최근 수정 시각 : 2019-07-03 22:10:07

호시나 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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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의 아루토 다음에 있는 여자
1. 소개2. 기타

1. 소개

星名 奏子(ほしな そうこ)

수호캐릭터의 등장인물.

츠키요미 이쿠토호시나 우타우의 어머니이자 츠키요미 아루토의 아내. 로컬라이징 명은 '주리 이스터'로 50(투니버스판은 49)화에서 밝혀졌다. 이렇게 되면 혹시 이쿠토와 우타우의 한국성인 토마와 세라의 성도 이스터일 가능성이 높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호시나 우타우츠키요미 이쿠토의 친엄마. 세계적인 대기업인 이스터사 전회장의 외동딸(그래서 호토리 유이의 회상씬에서 보면 말하는게 세상물정모르는 아가씨타입같은걸까….)

3권에서 이쿠토를 부를때 잠깐 등장했다가, 7권에서 츠키요미 아루토와 함께 같이 언급됐다. 호시나 일족이 세운 세계적인 대기업인 이스터사 전회장의 딸. 츠키요미 아루토를 매우 사랑했으며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루토와 결혼하지만 아버지인 전회장이 돌아가기 전에 종적을 감춘 아루토가 돌아오길 소원하며 이쿠토와 우타우와 같이 여러곳으로 전진했다고 한다. 그리고 전진의 끝(…)에서 이치노미야 전무와 재혼을 한다.

딸인 호시나 우타우가 작중에서도 예쁘다고 하는걸 보면 어머니인 소코도 작중외모는 예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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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호시나 소코가 이치노미야 전무하고 혼인한 이유는 단지 괴롭고 피곤해서, 아루토를 기다리는게 힘들고 미치겠는 이유 따위가 아니다

아마카와 츠카사의 말에[1] 따르면 소코가 재혼한 이유는 이치노미야 전무가 소코에게 츠키요미 이쿠토호시나 우타우의 신변을 요구하는 대신 자신과 재혼하라고 자기에게 유리한 제안을 했기 때문이다. 힘이 없던 소코는 이쿠토와 우타우의 신변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전무와 재혼할수 밖에 없었던 것.(그니까 모든일의 원흉은 아루토)[2] 이 분도 아루토처럼 자기 자식들이 이스터의 꼭두각시가 되게 하는 원인을 간접적으로 제공했다.

그리고 호토리 유이의 회상속에서 간접적으로 호시나 소코의 모습이 나왔다. 과거 호토리 유이가 "이 열쇠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언로크(해방)시켜준대."라고 말했을 때 세상물정 모르고 "멋지다… 이 열쇠가 진짜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언로크(해방)시켜줄 수 있다면, 많은 이들이 이 열쇠를 가질수 있다면"이라고 말한 걸 보면 성격이 한없이 착하고 배려심이 깊은것을 알수있다. 어쩌면 천연계통일지도.

게다가 호토리 유이가 예전에 사랑했던 여자라니 말 다했다.

2. 기타

비록 우타우의 입으로 언급된 단역이라 할지라도 히나모리 아무의 어머니인 히나모리 미도리의 안티테제다. 특히, 가장 결정적으로 모성애에서 이 둘의 큰 차이가 드러났다.

우선 미도리는 자기 직업에 자부심을 가진데다 요리도 잘하고 딸들을 응원하는 건 물론이고 고민을 들어주는 등 말 그대로 슈퍼우먼이자 유능하고 이상적이고 강인한 어머니인데다 아무가 되고 싶어하는 진정한 자신 그 자체의 표본이다. 사실상 아무가 4명의 수호캐릭터들을 생기게 한 동기부여이자 존경의 대상, 롤모델이다. 특히 남편과 함께 아무를 행복과 사랑과 이타심으로 키워내 아무가 자기에게 닥친 절망과 시련에 굴하지 않고 강인한 의지를 선보여 앞으로 나아가 강해질 뿐만 아니라 절망에 빠진 타인에게 상냥함과 다정함을 베풀어 희망을 가져다주는 조커로 만들었다.

반면에 소코는 남편이 약속을 지키기 싫어 버로우를 타자 자식들과 함께 일족들의 손가락질을 받아 그 여파로 인해 결국 쓰러져 병원 신세를 지고 말아 자식들을 돌보지 못했다. 그토록 사랑하는 남편이 돌아오길 기다렸지만 바이올린만 돌아와 실날같은 희망마저 없어져 결국 전무가 그녀에게 남매의 신변을 요구하는 대신에 자기와 재혼해달라고 부탁하자 한없이 약해진 그녀는 결국 자식들의 신변을 지키기 위해 전무과 결혼했지만, 그 결과 자식들은 부모님으로부터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 건 물론이고 양아버지로부터 악랄함과 이기심을 강요받는 등 온갖 학대를 당해 이스터 사의 노예로 전락할 뿐만 아니라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절망과 상처를 주는 악역으로 타락했다. 오죽하면 우타우가 자신과 오빠를 이렇게 만든 어머니를 원망하는 건 물론이고 "약한 사람"이라고 치부했으니. 아무의 존경의 대상이자 롤모델, 여러 면에서 만능인데다 유능한 모습을 보인 미도리와는 달리 병약한데다 잘못된 선택으로 자식들을 개고생시키게 만든 무능하고 약한 어머니로 낙인찍혔다. 아이러니하게도 모친을 약한 사람이라며 치부한 우타우도 전무와의 재혼 이후로 약해진 어머니처럼 자신도 이스터 사로부터 온갖 위협, 협박, 학대를 받으며 성장 및 변화시키지 못한 동시에 절망에 무뎌지고 약해지고 있었고 잘못된 선택으로 자신에게 최악의 결말을 가져다 줄 뻔했다. 그렇게나 싫어하던 어머니를 닮아가고 있는 자기 자신을 혐오하는 우타우의 모습은 매우 애처롭기 그지없다. 어떻게 보면 (비록 본의는 아니지만) 소코는 자기 자식들을 망칠 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이스터 사가 츠키요미 남매를 이용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절망과 상처를 가져다준 셈.

캐캐체 내 핵심 키워드 중 하나가 사랑인만큼 두 가지의 사랑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히나모리 아무의 평생을 이루고자 하는 근본적인 진정한 자신이자 핵심 주제인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고 상처와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무한히 성장하고 강해지는 진실된 사랑인 True Love, 또 하나는 전자의 안티테제이자 반면교사만악의 근원격인 공감과 배려같은 건 없는 혈연을 향한 맹목적이고 삐뚤어진 사랑이다. 소코는 남매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전무와 재혼, 전무는 손자를 이스터 사의 후계자로 키우기 위해 엄격한 제왕학을 가르치는 동시에 엠브리오 획득을 목적으로 츠키요미 남매를 학대했다. 전자의 혈연을 향한 맹목적이고 삐뚤어진 사랑&후자의 혈연을 향한 맹목적이고 삐뚤어진 사랑을 초월한 악랄함과 이기심이 남매에게 그대로 대물림이 된 셈. 결국 우타우는 오빠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 억지로 악역을 자처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절망과 상처를 가져다줫고 오빠 역시 어머니와 여동생을 양부로부터 지키기 위해 억지로 악역을 자처했다.

소코뿐만 아니라 리마의 부모님, 호시나 카즈오미, 재밌게도 셋 다 막장 부모, 만악의 근원, 혈연을 향한 맹목적이고 삐뚤어진 사랑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혈연을 망칠 뿐만 아니라 아무 상관없는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줬다. 가장 결정적으로 이 셋은 아무의 부모님안티테제격 캐릭터들이기도 하다.[3]

[1] 애니메이션에선 우타우가 언급했다.[2] 여담이지만 마지막에 실은 전무와의 혼인신고는 한적도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3] 차이점이 있다면 소코와 리마의 부모님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카즈오미는 대놓고 츠키요미 남매를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