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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자 항해사 大副 • First Officer • 一等航海士 | ||
| | ||
| 본명 | 호세 바덴 何塞·巴登 Jose Baden ホセ•バーデン | |
| 식별번호 | 5-0-3 | |
| 성별 | 남성 | |
| 생일 | 9월 24일 | |
| 액티브 능력 | 해신의 회중시계[1] | |
| 패시브 능력 | 소실[2] | |
| 버프' | 자기 암시: 광기의 의자 이륙 속도 20% 감소 | |
| 디버프 | 자기 암시: 암호 해독 속도 20% 감소 | |
| 유형 | ||
| 난이도 | [[연기 난이도| | |
| 소유 아이템 | ||
| 업적 | 편안한 악몽[4] | |
| 성우 | ||
[clearfix]
1. 개요
가족의 행방을 찾아, 가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해상의 기사 호세 바덴이 올레투스 장원의 저주받은 땅을 밟습니다. 신비로운 회중시계는 이번에도 그가 순탄한 항해를 할 수 있도록 보호해줄 수 있을까요?
시즌7 정수 1에 추가된 캐릭터로 회중시계를 이용해 감시자에게 최면을 걸어 혼란시키는 캐릭터이다.2. 외적 특성
| 해신의 회중시계 | 수량: 2 쿨타임: 15초 항해사가 회중시계를 흔들어 32미터 내에 있는 감시자에게 최면을 겁니다. 최면 효과에 영향을 받는 감시자는 환각에 빠져 10초 동안 1초 전의 항해사의 환상만을 볼 수 있게 되며, 동시에 항해사는 10%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얻게 됩니다. 최면 효과는 항해사가 광기의 의자를 터치하거나 쓰러지면 해제되며, 회중시계를 1개 사용할 때마다 항해사의 해독 속도가 7% 증가하며, 최대 14% 증가합니다. 최면 강화 항해사는 회중시계를 사용한 후, 최면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회중시계를 다시 사용해서 10/6미터 내에 있는 감시자의 최면 스탯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감시자는 2/3초 전의 항해사의 환상만을 볼 수 있게 되며 지속시간이 리셋됩니다. 회중시계를 사용할 때마다 2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소실 | 항해사가 광기의 의자에서 동료를 구출하면 주변에 최면 효과가 1회 발동합니다. 최면 효과는 구출한 생존자를 항해사로 10초동안 위장하지만, 스킬을 사용하거나 쓰러지면 위장 효과가 사라집니다. |
| 자기 암시 | 현혹과 기만은, 결국 항해사 자신마저 집어삼키고 말 것입니다. 광기의 의자에서 날아가는 속도가 20%만큼 감소하지만, 암호 장치 해독 속도도 20% 감소합니다. |
| 최면 해제 | 최면 효과는 항해사가 광기의 의자를 터치하거나 쓰러지면 사라집니다. 실낙원 최면 상태의 감시자가 항해사를 공격해 명중하면 항해사는 5초 동안 지속되는 실낙원 특성이 발동합니다. 지속시간 동안 항해사는 쓰러지지 않으며 받은 피해는 지속시간이 종료된 후 결산됩니다. 해당 효과는 회중시계 효과가 발동하는 동안 1회만 발동합니다. |
3. 특성 상세 내용
| 이동 | |
| 달리기 속도 | 3.8m/s |
| 걷기 속도 | 2.11m/s |
| 앉은걸음 속도 | 1.14m/s |
| 기어가기 속도 | 0.44m/s |
| 해독 | |
| 암호 장치 해독 시간 | 101.25s |
| 해독 중 감전 시 진도 감소 | 1% |
| 해독 중 감전 시 해독 불가 시간 | 2s |
| 대문 오픈 시간 | 18s |
| 모션 | |
| 나무 판자 내리기 시간 | 0.73s |
| 빠른 속도로 나무 판자 넘기 시간 | 1.17s |
| 중간 속도로 나무 판자 넘기 시간 | 1.63s |
| 느린 속도로 나무 판자 넘기 시간 | 2.07s |
| 빠른 속도로 창틀 넘기 시간 | 0.87s |
| 느린 속도로 창틀 넘기 시간 | 1.27s |
| 상자 수색 시간 | 10s |
| 치료 | |
| 부상당한 생존자 치료 시간 | 15s |
| 부상 시 치료를 받는 시간 | 15s |
| 쓰러졌을 때 자가 치료 시간 | 30s |
| 기타 | |
| 발자국 지속 시간 | 4s |
| 공격을 받을 때 가속 시간 | 2s |
| 업혔을 때 몸부림치기 시간 | 16s |
| 광기의 의자 이륙 시간 | 75s |
| 광기의 의자에서 구출되는 시간 | 1s |
4. 운영
감시자를 만나자마자 회중시계를 쓰는 것은 낭비이다. 회중시계를 사용하면 레이더에 빨간점이 뜨지 않으니 웬만하면 한대 맞고 위급할 때만 쓰는 것이 추천된다. 동선을 예측하면서 때릴수 있는 감시자는 많지 않다.구출할 때 회중시계를 사용하면 공포의 일격이나 한방 콤보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의자를 만지면 위장 효과가 해제되기 때문에 구출 심리전을 할 때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회중시계 자체의 성능은 좋아서, 항해사가 아닌 다른 캐릭터가 상자깡에서 회중시계를 뽑았다면 감시자의 방심을 틈탄 노데미지 구출이 매우 쉬워진다. 즉 항해사의 구출이 애먹는 이유는 아이템의 성능 문제가 아니라 감시자도 항해사가 회중시계를 쓴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공장장의 꼭두각시는 회중시계의 은신 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5. 평가
| 능력치[6] | |
| 해독 능력 | ■■■□□□□□□□[7] |
| 보조 능력 | ■■■■■■□□□□[8] |
| 견제 능력 | ■■■■■■■□□□[9] |
| 구원 능력 | ■■■■■■■■■□[10] |
구출과 어그로에 집중된 생존자로 용병에 맞먹는 해독 디버프를 지녔지만 능력을 이용해 본인의 위치를 늦게 발각시키고 다른 색적능력에도 영향을 안 받으므로 캠핑에 강한 감시자 상대로도 피해 없이 구출할 수도 있다. 본인이 어그로인 상황에서는 최면을 쓸시 1초 전의 모습만을 보여주는데 감시자가 잡아내기 매우 힘들다. 또 본인이 잡혀도 의자 이륙속도가 느리므로 용병, 공군과 비슷한 위치의 생존자. 그리고 공군은 이륙 속도 저하 버프가 크게 너프되어서 공군 대신에 쓰는 유저도 많은 편이다.
리메이크 전에는 워낙 심리전에 집중된 능력이여서 감시자가 항해사에 익숙해진 상황이라면 환영을 보자마자 눈치채고 바로 추적하며 최면을 쓰기 위해서는 감시자가 범위 안에 있어야 하는데 이 범위가 은근 좁아서 너무 가까이에 있거나 평타 사거리가 매우 넓으면 최면을 쓰다가 맞기 십상이다. 게다가 동료 구출뒤에 최면을 써도 부상 상태의 모션을 제외하고는 다른 모션들까지는 똑같이 유지되며 들고 있는 아이템도 달라서 버리는 게 불가능한 맹인이나 주술사라던가 화려한 아이템을 가진 조향사라던가 파훼법이 많아서 심리전을 걸기가 매우 힘든 편이다. 결국 최면으로 얻는 이득이 너무 적다. 게다가 소실이라는 능력도 2초 느리지만 부상당하는 순간 풀리고 3번이나 소실이 자동적으로 사용되어져서 후반에 쓰기도 힘들어진다. 그리고 소실은 생존자의 인격인 수난으로도 위치가 가려지기 때문에 생존자들은 핑이 없으면 구출을 가는지 해독하는지 모르는 상황이 많다.
하지만 파훼가 가능한 감시자들이 많아지고 레이더에 생존자의 위치가 보이기 때문에 평가가 크게 내려갔다. 그래도 용병이 없으면 대체픽으로 쓰이긴 하나 공군이나 새로 등장한 묘지기에 크게 밀린다. 2020년 8월 항해사가 회중시계를 사용할 시 레이더의 보이지 않도록 패치가 되었지만 비슷한 생존자 묘지기와 비교해보았을 때 해독속도가 더 빠른데 성능은 더 상위호환이니 항해사가 쓰이기가 매우 힘든 편. 데미지를 피 이상으로 받을시 5초 무적이라는 버프가 생기면서 사실상 거의 확정구출급으로 성능이 올라가면서 상위권에 종종 나오기도 하지만 구출캐 메타보다는 커버와 어그로 메타로 가고 있기 때문에 용병도 벤이 잘 되지 않는 상황이라 굳이 항해사를 들지 않는 편. 그래도 봉봉이나 조각가 같은 캠핑에 강한 상대로 쓸만한 캐릭터다.
그리고 11시즌. 드디어 소실 버프가 발렸을 때 감시자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도록 상향되었다. 이제 초반 어그로 시에 맞을 가능성이 줄다 못해 없어져 버렸다. 다만 같은 포지션인 묘지기[11][12]와 비교했을 때 여전히 열세이다. 그래도 묘지기보다 의자 이륙 시간이 더 길고, 삽을 끊고 땅으로 나와서 구출을 해야하는 묘지기와 다르게 아이템을 쓴 상태에서 구출할 수 있다는 점, 회중시계가 삽과 마찬가지로 어그로 성능이 높지만 삽과 다르게 감시자에게 추가적인 존재감을 주지 않는다는 점[13] 등등이 높게 평가받아 현재 랭킹전에서 용병이 밴되었을 때 팀 조합을 보고 묘지기 대신 픽해도 괜찮은 캐릭터, 정도로 위상이 올랐다.[14]
5.1. 장점
- 회중시계의 압도적인 성능
리메이크 이후 소실 버프를 직접 발동시키는 아이템이 됐는데, 원래 소실 버프는 리메이크 이전에도 강력했었던 만큼 뛰어난 능력을 자랑한다. 아이템 두 개로 총 40초간 존재감을 주지 않고 확정 어그로를 끌거나, 구출때 사용해 공포의 일격이나 한방 콤보의 위험을 차단하고 구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회중시계는 어그로와 구출 모두에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아이템이 되었다.[15] 지명 수배가 은신에 씹힌다는 점에서 지명 수배에 걸려도 감시자가 쉽게 마중을 나올 수 없게 만든다는 것도 뛰어난 부분.소소하게 걸리는 이속 버프는 덤. 게다가 1초는 짧은 시간이 아니다. 관전 모드로 본다면 항해사 본체와 잔상이 2걸음 거리만큼이나 차이나는 걸 볼 수 있다.
- 시각적인 터널링 방해
항해사가 의자에 묶인 유저를 구출하면 구출된 유저에게 본인의 스킨을 씌워 감시자에게 OX퀴즈를 강요할 수 있다. 리메이크 이전처럼 암전으로 가리는 효과는 없어 감시자가 지켜보고 있다면 틀리는 경우는 없으나, 행여 살짝 잘못 봤거나 해독기 견제하러 출장나간 사이 구출되었다면 아주 강력한 터널링 차단이 가능하다. 이 경우 게임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힐 정도이니 잘 써먹긴 힘들어도 아예 무용하다고 볼 수는 없다.근데 감시자가 우산발크일 수도 있다
- 늦어지는 의자 사출
항해사는 앉으면 이륙 속도가 20% 느려져서 본인이 앉게 되어도 오래 버텨서 기회를 길게 보게 할 수도 있다.[16] 의자 이륙 속도를 늦춘다는 것 자체는 감시자의 잠식 전략을 꼬아내는 훌륭한 능력이다. 특히 죽은척 인격을 최대로 찍게되면 29% 오래 버티므로 첫 어그로 혹은 구출 이후 의자에 앉았을때에도 매우 오래 버틸수 있어 남은 생존자들이 해독기를 돌리거나 재정비를 할때 시간을 벌어줄 수 있고, 운이 좋다면 만류가 끝날때까지 버틴 뒤 구출을 기대해볼수도 있다.
- 강력한 후반전
일반적으로 아드각이 나올 때 즈음에는 구출이나 제압 싸움이 매우 중요해지는데, 구출과 어그로에 최상급 성능을 발휘하는 회중시계는 캐리 확률이 매우 높다. 문이 열렸거나 지하 통로가 개방된 상태라면 회중시계를 사용하여 1대도 맞지 않고 유유히 탈출하는 게 가능하다. 1개당 20초라지만 항해사가 탈출하기에는 꽤 충분한 시간이다. 또한 회중시계를 사용할때마다 해독속도가 7%씩 올라 14%가 오르므로 모든 시계를 소진하였더라도 해독 패널티가 거의 상쇄되어 바닐라 캐릭터에 가까워지므로 보다 적극적인 해독이 가능하다.
5.2. 단점
- 느린 해독 속도
해독 속도는 캐릭터 중에서 4번째로 느리며 어그로와 구출이 뛰어난 용병의 해독 디버프가 25%로 항해사의 디버프랑 비슷해서 용병에 많이 밀리는 편이다. 그래도 쓰이기 위해서는 용병과 항해사를 같이 쓰는 방법인데 문제는 느린 해독 속도로 첫 어그로의 중요성이 너무 커지고 리스크도 꽤 있다. 그래도 요즘 구출의 중요성이 매우 커져서 용병과 같이 자주 기용되는 편이다.
- 짧은 유통기한
회중시계 자체가 매우 범용성 높은 아이템이다 보니 쓸 일은 많지만 2개밖에 없어 게임 후반부터는 맨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어그로든 구출이든 어떤 형태든 유용하게 잘 쓰이기 때문에 회중시계는 빨리빨리 빠져 버리기 쉽다.[17] 게다가 항해사는 상자깡으로 시계를 뽑아도 한 게임 당 2개 이상의 시계를 사용할 수 없다 보니 후반으로 가면 평범한 바닐라 캐릭터에 가까워진다.
- 패시브의 부족한 활용성
유일하게 후반까지 남아있는 의자 구출 시 팀원을 항해사로 보이게 하는 패시브는 리메이크 이전에 있었던 암전도 없어졌고, 팀원이 갖고 있는 도구와 악세사리까지 가려주지 않는 결함있는 스킬이다.[18] 다만 바로 들킨다고 해도 그 잠깐 동안만 교란하는 것만으로도 거리가 벌어지기 때문에 훌륭한 구출용 패시브인 것은 맞다. 다만 초중반이라면 몰라도 후반에는 구출을 갈 일이 잘 없을 뿐더러 웬만해서는 감시자가 묶어놓고 다른 곳으로 견제를 간 사이에 몰래 빼내는 식으로 구출을 하게 되니 후반으로 갈수록 의미없는 패시브라는 것은 변하지 않지만. 게다가 그냥 휘두른 평타에 맞아선 안 될 사람이 맞는 등 여러모로 운적인 요소를 배제할 수 없는 패시브.
- 은신의 헛점
은신을 하더라도 순찰자, 고양이, 악몽의 응시, 섭혼/탕백/실혼낙백 등의 디버프 이펙트가 보이는 스킬들은 본체에 디버프 이펙트가 생기므로 본체의 위치를 숨길 수 없다.[19]
- 이동기의 부재
빠르게 의자에 도달할 이동기가 전무하다. 생존자가 넓은 맵의 먼 곳에 묶이게 되었다면 용병은 아대를 사용하여 마중나온 감시자를 지나치거나 좀 더 빨리 의자에 도착해 구출심리전을 시도할 수 있지만, 항해사는 회중시계 사용시 이동속도 10% 증가 말고는 별다른 이동관련 효과가 없어 상황이 나쁠경우 잠식구출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감시자가 마중나왔다면 한대 맞고 한대를 최면으로 버텨서 구출 후 눕거나, 시계를 사용하여 최대한 맞지 않고 의자에 접근해야 하는데, 시계를 쓰고 심리전을 계속 시도하며 움직인다면 의자까지의 도착은 더더욱 늦어지게 된다.
- 더블다운에 취약
항해사의 구출 방식은 은신 스킬을 사용한 이후에 구출이 이루어진다. 체력의 상태와 상관없이 의자를 잡게 되면 아이템의 효과가 끝나게 되며, 구출 후 다시 최면을 걸어줄 회중시계가 없을 경우 더블다운에 매우 취약해진다.
6. 상성
6.1. 맵별 상성
생존의 측면에서 본다면 딱히 맵 상성이랄 게 없다. 인성존이든 평지든 무조건적인 생존 시간을 보장받는 생존자. 다만 달빛강 공원처럼 넓은 맵에서는 구출 캐릭터치고는 느릿느릿한 뚜벅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보통 넓은 맵에서는 항해사 대신 용병이 무조건적으로 나오는 편.
6.2. 감시자별 상성
- '박사'
나오면 이긴다. 박사는 항해사 쪽으로 견제를 올 때 시계를 빼는 것 말고는 어떠한 수단으로도 항해사를 타격할 수 없다. 맞으면 항해사가 얼마나 뻘짓했냐는 소리까지 나오니... 이렇다 보니 박사가 굴리는 스노우볼을 원천차단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박사가 항해사 너머로 견제를 갈 때 유유히 쓰러진 생존자를 일으킬 수 있기도 하다. 몸을 들이미는 것 말고는 전투수단이 없는 박사에게 회중시계는 지속시간 동안 무적을 보장하는 강력한 아이템이다.
7. 스토리
7.1. 캐릭터 설정
| <colbgcolor=#000> 본명 | 호세 바덴 |
| 직업 | 항해사 |
| 나이 | 25 |
| 출신 계급 | 신흥 귀족 |
| 관심사 | 항해 |
| 장기 | 항해 가이드, 도박 |
| 좋아하는 것 | 보물, 기계, 오컬트[20] |
| 싫어하는 것 | 음악 |
7.2. 배경 스토리
| 항해사 배경 스토리 P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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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 경 | 호세 바덴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호세 바덴과 선장인 그의 아버지는 대영제국의 바다를 수호하였습니다. 바덴가는 부유하고, 강하고, 용감했으며, 시간을 잘 지켰습니다. 이는 마치 영웅과도 같았습니다. 바덴가는 영국의 선박들을 보호하는 일과 영국 여왕의 보물을 운송하는 일도 하였습니다. 바덴가는 한번도 약속된 시간을 늦은 적이 없습니다. 사람들의 말로는 호세 바덴이 해양 신의 축복이 깃든 회중시계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바다의 파도와 물결은 그를 따랐으며, 그의 항해를 방해하지 않았습니다. 바덴가는 영국은 물론이며 다른 나라에서까지도 매우 인정받았고, 영국 여왕에게 직접 상을 하사받기도 했습니다. 어느날, 바덴은 자신의 할일이 있어 이번 항해에는 나가지 않고 리버풀에 머물고 있었고, 해가 질 무렵, 바덴은 항구로 나가 아버지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그 영국을 위해 봉사하던 배와 아버지, 그리고 그 배 위에 있던 선원들까지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영국 여왕은 크게 격분했고, 바덴가가 자신의 보물을 훔쳐 달아났다고 생각했습니다. 화난 여왕은 바덴가의 모든 지위와 재산을 빼앗도록 명했습니다. 모든 것을 잃은 호세 바덴은 그렇게 홀로 남겨졌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 어느날 호세 바덴은 올레투스 장원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아버지가 탄 실종된 배의 실렸던 중국의 골동우산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바다의 기사였던 그는 아버지의 행방을 찾기위해, 혹은 최소한 자신의 것이였던 것만이라도 되찾기 위해 저주받은 땅, 올레투스 장원에 들어서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호세 바덴은 선장인 아버지와 함께 영국 국왕의 해상 제국을 호위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어느 날 리버풀에 용무로 머물렀던 바덴은 아버지와 함께 바다에 나갈 수 없었습니다. 일몰 때 그는 항구에서 아버지의 귀가를 기다렸지만 배는 한 척도 귀환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배뿐만 아니라 동승했던 선원들도 다시는 바다 위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잠시 후 호세는 어떤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마도 실종된 선박의 화물 목록에 중국 유래의 골동품 우산이 하나 있었던 것 같고, 현재는 올레투스 장원이라는 장소에 출현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행방을 찾기 위해, 혹은……자신이 잃은 것을 되찾기 위해 옛날의 해상기사는 저주받은 땅에 발을 들여놓기로 결심했습니다. |
7.3. 배경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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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 질 무렵3, 2, 1.... 좋은 꿈 꾸길.
항해 일지 한 편: 우리는 새로운 신분과 새로운 깃발, 새로운 항로를 열었다. 모든 것이 순조롭다. 아니, 생각한 것보다 더 순조롭다고나 할까.2. 항로 표지
항로를 잃어버리지 마세요.
해도 한 장: 황실의 여러개 항구 간에 사용되는 항로가 상세하게 그려져 있다. 그 중 한 곳에는 위험하기에 통행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표시가 있다.3. 폭풍
성가신 일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일기 한 편: 우리는 폭풍을 만났다. 하지만 이것은 미룰 수 없는 항해였다. 아버지는 항로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그곳이 위험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우리는 가장 용감한 바다의 기사니까, 그렇지 않나?4. 해초
시선 밖에 있는 것은 악마의 촉수입니다.
신문 한 장: 대부분의 선원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달 동안의 분투 끝에 바덴 가문은 바다의 무덤에서 뛰쳐나왔다. 그들은 해적을 물리치고 폐하의 재산을 지켜낸 뒤 마침내 귀항했다.5. 구원
신은 용서하지 못하는 죄라도, 국왕은 용서할 수 있습니다.
임무 조정: 오늘부터 바덴 가문은 국왕의 운송 호위뿐 아니라 왕실의 '특수 임무' 역시 수행한다.6. 쪽잠
편안한 잠이 유일한 도피처는 아닙니다.
진단서 한 장: 바덴 자작은 자다 놀라서 깨는 현상이 나날이 심해져 각종 약물을 사용해 보았으나 뚜렷한 효과가 없었다. 자작은 결국 술에 의지해 잠들 수밖에 없었다. 이대로 가다간 더는 출항을 할 수는 없을 것 같다.7. 희생
"용감"한 행동에는 항상 큰 대가가 따릅니다.
일기 한 편: 그곳에는 해적도, 폭풍도 없다. 다만 우리의 양심과 동료만이 남아 있을 뿐. 악몽 같은 바다가 그들을 데려가면서 바덴 가문의 핏줄에 흐르는 악마를 깨운 거야.8. 약
망각은 가장 좋은 약입니다.
갈기갈기 찢어진 편지 한 통: 내 아들이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기억할 필요는 없어. 나는 그가 우리를 데리고 바닷 모래와 암초를 벗어날 수 있길 바랄뿐이야.9. 해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으니 원래 항로로 돌아갑시다.
해도 한 장: 항로가 수정된 흔적이 많다. 호세 바덴이라는 수정한 사람의 사인이 남아있다.10. 달이 뜰 무렵
3, 2, 1.... 일어나라.
징계령 한 장: 호세 바덴 항해사는 술에 취해 여러차례 승선 시기를 놓쳤다. 만약 다시 이런 일이 생길 경우, 그의 직위와 직함을 박탈한다.
7.4. 캐릭터 데이 이벤트
7.4.1. 2020년
항해 일지 한 편
9월 24일 날씨: 구름 많음
바덴 자작이 승선 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이번 항해에서 나는 그를 대신해 파르테노페 호의 항해일지 기록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번 항해의 목적지는 기존의 무역 항로인 항구가 아니라 지중해 북동쪽에 위치한 장소이다. 지금까지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해역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배 안에 항해에 필요한 필수품 외에 다른 화물은 싣지 않았다. 대신 어떤 적이 와도 상대할 수 있도록 총과 화포를 준비했지만 사용할 일이 없기를 바란다.
국왕 폐하 만세
...
급하게 휘갈겨 적은 듯한 필적: 화포로는 놈들을 죽일 수 없다...
![파일:캐릭터데이_항해사_1차.png]()
[아이콘] 항해사-별자리
9월 24일 날씨: 구름 많음
바덴 자작이 승선 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이번 항해에서 나는 그를 대신해 파르테노페 호의 항해일지 기록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번 항해의 목적지는 기존의 무역 항로인 항구가 아니라 지중해 북동쪽에 위치한 장소이다. 지금까지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해역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배 안에 항해에 필요한 필수품 외에 다른 화물은 싣지 않았다. 대신 어떤 적이 와도 상대할 수 있도록 총과 화포를 준비했지만 사용할 일이 없기를 바란다.
국왕 폐하 만세
...
급하게 휘갈겨 적은 듯한 필적: 화포로는 놈들을 죽일 수 없다...
| Wish you find the Sea of Stars! |
7.4.2. 2021년
일기의 마지막 장
오만한 도련님이 새로운 것을 발견했다.
우리가 각자 받은 초대장 안에 승리를 향한 항로 표지가 있었는데, 그것이 자신의 키워드였다.
내 키워드는 Boat였다.
이번 발견으로 나는 그동안 간과했던 사소한 사실이 떠올랐다. 키워드의 이니셜을 적는 방법이 조금 특이했다.
그건 며칠 전 이 홀에서 나온 쪽지에 적힌 것과 조금 달랐다. 어쩌면 이 '추가 규칙'을 좀 더 경계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쪽지를 보낸 사람의 동기가 무엇이든, 통제할 수 없는 변수를 내보내는 일은 나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게다가 나는 그 글씨를 본 적이 있다. 아버지의 화물 목록에 있는 검사관 서명란에 그 글씨가 적혀 있었다.
서명인의 이름은 Bourbon이었다.
![파일:캐릭터데이_항해사_2차.png]()
[테두리] 항해사-캐릭터 데이
오만한 도련님이 새로운 것을 발견했다.
우리가 각자 받은 초대장 안에 승리를 향한 항로 표지가 있었는데, 그것이 자신의 키워드였다.
내 키워드는 Boat였다.
이번 발견으로 나는 그동안 간과했던 사소한 사실이 떠올랐다. 키워드의 이니셜을 적는 방법이 조금 특이했다.
그건 며칠 전 이 홀에서 나온 쪽지에 적힌 것과 조금 달랐다. 어쩌면 이 '추가 규칙'을 좀 더 경계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쪽지를 보낸 사람의 동기가 무엇이든, 통제할 수 없는 변수를 내보내는 일은 나에게 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게다가 나는 그 글씨를 본 적이 있다. 아버지의 화물 목록에 있는 검사관 서명란에 그 글씨가 적혀 있었다.
서명인의 이름은 Bourbon이었다.
| "용감"한 행동에는 항상 큰 대가가 따릅니다. |
| 지도의 표시를 바탕으로 항로를 정하고, 적수가 없는 것처럼 웃는 호세 씨! 앞으로 나아간 뒤 후회란 없다구요! 분명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거야! 호세 씨! 생일 축하해요! |
7.4.3. 2022년
호세 바덴의 실험 파일 중 한 페이지
번호: 5-0-3
[테스트 기호]
1. 속임수
2. 인지 게임
3. 자아 심판
[테스트 경향]
스스로 구원하는 '구원'자
[테스트 결과]
1. 종합 평가:
인식의 편차가 생겨서 생존이 위협받을 때, 방어를 위해 스스로 균형 잡힌 인식의 해법을 찾아내 그것이 무조건 진실이라고 믿는다.
2. 과정 설명:
최면을 배운 5-0-3은 실험 초반 잠시 기선을 제압했다. 주도적으로 전체 실험의 초기 진영을 설정하고 동시에 일시적으로 최강의 협력자를 찾았다.
5-0-3이 다른 실험 대상에게 사용한 최면 효과는 짧고 불안정했지만, 5-0-3은 이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5-?-1과 5-0-2은 바로 이 점을 이용해 5-0-3호를 기만했다.
5-?-4의 예상치 못한 희생으로 5-0-3의 불안정한 선악관에 균열이 생겼다. 5-?-1과 5-0-2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5-0-3을 유일한 범인으로 지목했고, 5-0-3의 가장 아픈 기억을 되살려 자아 심판에 빠뜨렸다. 결국 정신이 거의 붕괴된 5-0-3은 빠르게 탈락했다.
3. 분석 결과:
고인의 '유산'을 5-0-3에게 사용하기 아까웠기에 감시를 맡은 집행자가 그의 정신이 곧 무너질 것이라고 판정했을 때 그에 대한 실험을 잠시 중지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그에게 깊은 최면을 걸었던 자는 특별한 정신적 트리거를 심어 그가 다른 실험 대상에게 위협이 되지 않고 위험에 완전히 노출되었을 때, 그의 마지막 정신적 방어를 지탱하여 그를 위해 준비된 모든 실험 절차를 완료하고 5-0-3-u의 에너지로 다시 자기 최면을 완성시켜 자아 심판을 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실험 결과에서도 약물 통제와 정신 통제 중 어느 것이 인지 조종에 더 큰 영향을 주는지 명확히 판단할 수 없었다. 어쩌면 아낌없이 주는 친구에게 받은 '선물'을 더 참고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겠다.
![파일:캐릭터데이_항해사_3차.gif]()
[스프레이] 항해사-캐릭터 데이
번호: 5-0-3
[테스트 기호]
1. 속임수
2. 인지 게임
3. 자아 심판
[테스트 경향]
스스로 구원하는 '구원'자
[테스트 결과]
1. 종합 평가:
인식의 편차가 생겨서 생존이 위협받을 때, 방어를 위해 스스로 균형 잡힌 인식의 해법을 찾아내 그것이 무조건 진실이라고 믿는다.
2. 과정 설명:
최면을 배운 5-0-3은 실험 초반 잠시 기선을 제압했다. 주도적으로 전체 실험의 초기 진영을 설정하고 동시에 일시적으로 최강의 협력자를 찾았다.
5-0-3이 다른 실험 대상에게 사용한 최면 효과는 짧고 불안정했지만, 5-0-3은 이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5-?-1과 5-0-2은 바로 이 점을 이용해 5-0-3호를 기만했다.
5-?-4의 예상치 못한 희생으로 5-0-3의 불안정한 선악관에 균열이 생겼다. 5-?-1과 5-0-2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5-0-3을 유일한 범인으로 지목했고, 5-0-3의 가장 아픈 기억을 되살려 자아 심판에 빠뜨렸다. 결국 정신이 거의 붕괴된 5-0-3은 빠르게 탈락했다.
3. 분석 결과:
고인의 '유산'을 5-0-3에게 사용하기 아까웠기에 감시를 맡은 집행자가 그의 정신이 곧 무너질 것이라고 판정했을 때 그에 대한 실험을 잠시 중지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그에게 깊은 최면을 걸었던 자는 특별한 정신적 트리거를 심어 그가 다른 실험 대상에게 위협이 되지 않고 위험에 완전히 노출되었을 때, 그의 마지막 정신적 방어를 지탱하여 그를 위해 준비된 모든 실험 절차를 완료하고 5-0-3-u의 에너지로 다시 자기 최면을 완성시켜 자아 심판을 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실험 결과에서도 약물 통제와 정신 통제 중 어느 것이 인지 조종에 더 큰 영향을 주는지 명확히 판단할 수 없었다. 어쩌면 아낌없이 주는 친구에게 받은 '선물'을 더 참고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겠다.
| 망각은 가장 좋은 약입니다. |
| 9월 24일은 누구의 캐릭터의 날? 항해사의 생일이라네~ 언제나 정원사[21]를 이끌어주는 그에게 성대한 축하를 해 주시게나~ 과거의 근심도 오늘쯤은 모두 잊고 떠들어댈 수 있기를 바란다네~ 생일 축하한다네~ |
7.4.4. 2023년
물에 젖은 일기 한 페이지
오늘 아침, 또다시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두통을 느끼며 깨어났다. 하지만 온실에 놓인 우산의 위치를 확인한 뒤, 모든 고통이 가라앉았다.
이건 알코올이나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환상이 아니다. 무수히 많은 헛된 시도를 반복하고 잃어버린 꿈을 꾼 뒤에, 그것은 처음처럼 진실되게 나의 눈앞에 존재했다. 흔들리던 회중시계가 마침내 원점으로 돌아왔다.
"당신은 그곳에서 찾은 모든 것을 가져갈 수 있어요."
적어도 이번에는 머릿속에서 들리는 그 목소리가 전부 거짓말은 아닐 것이다.
아침 식사 시간에 나는 임시 '선원'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려고 했다. '사리에 밝은' 숙녀든 '친근한' 도련님이든 가은 비밀을 지키고 있는 한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날이 밝기도 전에 떠난 것 같았다. 아마도 그들이 옳았을 것이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니 예상치 못한 폭우가 나의 발목을 붙잡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항상 불행을 동반한 폭풍우와는 달리, 거센 빗줄기 너머로 나는 드디어 귀항의 깃발을 보았다.
![파일:캐릭터데이_항해사_4차.png]()
[감정표현] 항해사-감정표현명
오늘 아침, 또다시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두통을 느끼며 깨어났다. 하지만 온실에 놓인 우산의 위치를 확인한 뒤, 모든 고통이 가라앉았다.
이건 알코올이나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환상이 아니다. 무수히 많은 헛된 시도를 반복하고 잃어버린 꿈을 꾼 뒤에, 그것은 처음처럼 진실되게 나의 눈앞에 존재했다. 흔들리던 회중시계가 마침내 원점으로 돌아왔다.
"당신은 그곳에서 찾은 모든 것을 가져갈 수 있어요."
적어도 이번에는 머릿속에서 들리는 그 목소리가 전부 거짓말은 아닐 것이다.
아침 식사 시간에 나는 임시 '선원'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려고 했다. '사리에 밝은' 숙녀든 '친근한' 도련님이든 가은 비밀을 지키고 있는 한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날이 밝기도 전에 떠난 것 같았다. 아마도 그들이 옳았을 것이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니 예상치 못한 폭우가 나의 발목을 붙잡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항상 불행을 동반한 폭풍우와는 달리, 거센 빗줄기 너머로 나는 드디어 귀항의 깃발을 보았다.
| 3, 2, 1.... 좋은 꿈 꾸길. |
| 오늘은 항해사의 생일이라네~ 주머니에서 회중시계를 열 때마다 시침과 분침은 약속 시간에 멈춰 있다 나침반이 고장 난 것처럼 자신의 조타기도 방향을 잃었다 위대한 항해를 떠나 그가 영웅이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기를… |
7.4.5. 2024년
호세 바덴
1.오랜 시간 동안 군복에 가려졌던 '토템'. 불명예스러운 과거를 상징하지만,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더 이상 숨길 필요가 없다.
2.눈빛이 공허해짐에 따라, 그의 표정 속의 공포 역시 조금씩 차분해지고 있다.
3.살며시 흔들리는 휘중시계에는 매혹적인 은빛이 감돈다.
4.고요한 환경 속에서 바늘이 규칙적으로 똑딱거리는 소리, 마치 새로운 꿈의 토대를 다지고 있는 듯하다.
5.젖어 번진 자국은 항로가 거침없는 지중해가 떠오른다. 모든 위험과 기회는 바로 이처럼 평온해 보이는 수면 아래에 숨겨져 있다.
![파일:캐릭터데이_항해사_5차.png]()
[가구] 초상화-항해사
1.오랜 시간 동안 군복에 가려졌던 '토템'. 불명예스러운 과거를 상징하지만,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더 이상 숨길 필요가 없다.
2.눈빛이 공허해짐에 따라, 그의 표정 속의 공포 역시 조금씩 차분해지고 있다.
3.살며시 흔들리는 휘중시계에는 매혹적인 은빛이 감돈다.
4.고요한 환경 속에서 바늘이 규칙적으로 똑딱거리는 소리, 마치 새로운 꿈의 토대를 다지고 있는 듯하다.
5.젖어 번진 자국은 항로가 거침없는 지중해가 떠오른다. 모든 위험과 기회는 바로 이처럼 평온해 보이는 수면 아래에 숨겨져 있다.
메시지 한 통
결국 '해난 사고'로 정의된 인간 본성의 시험을 시작으로, 호세 바덴의 인생은 꿈속을 가로지르는 험난한 항로가 되어버렸다. 기교와 용기가 거칠고 사나운 파도를 헤쳐 나갈 수 있게 해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승점에 도착하려면, 몸 안 깊은 곳에 잠든 해적을 깨워 타인에 의해 변조된 기억 속의 해도를 수정해야만 한다.
결국 '해난 사고'로 정의된 인간 본성의 시험을 시작으로, 호세 바덴의 인생은 꿈속을 가로지르는 험난한 항로가 되어버렸다. 기교와 용기가 거칠고 사나운 파도를 헤쳐 나갈 수 있게 해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승점에 도착하려면, 몸 안 깊은 곳에 잠든 해적을 깨워 타인에 의해 변조된 기억 속의 해도를 수정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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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로를 잃어버리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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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영광] 9월 24일 표지의 주인공은 바로 항해사-호세 바덴 가문의 영광이 다시금 그를 항해로 이끈다 아버지의 행방을 추적해 영광을 되찾자 |
7.5. 인물 관계
8. 스킨
| 희대의 | |||
| 스킨 | 출시일 | 획득 경로 | 가격 |
| | 2019/07/25 | 시즌7 정수 1 | - |
| 그 위험한 '요술'이 매번 순탄한 항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진 않아요. | |||
| | 2019/11/07 | 페르소나 5 콜라보 2탄 정수 | - |
| 고등학생 탐정 아케치 고로의 교복 | |||
| | 2019/11/07 | 아케치 고로 업그레이드 | 30이벤트 재화 |
| - | |||
| 진기한 | |||
| 스킨 | 출시일 | 획득 경로 | 가격 |
| | 2020/01/20 | 시즌9 정수2/기억보물-올드 시즌 | - |
| 소녀들의 가장 맛있는 꿈은, 메인 셰프의 조리대에만 있는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 |||
| | 2021/09/30 | 상점 | 1388메아리 |
| 위대한 선장은 애틋한 꿈나라에 갇히지 않지. -회귀 시리즈 스킨 | |||
| | 2021/12/30 | 심연의 부름 V 정수 | - |
| 이 도시는 겉만 번지르르한 외로운 섬입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항구에서 그는 닿을 곳 없는 '해적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
| | 2023/12/14 | 상점 | 1388메아리 |
| 눈바람이 하늘과 땅 사이의 경계를 희미하게 만들었지만 별빛만은 높은 곳에서 길을 잃은 여행자를 위해 영원히 길을 밝혀줍니다. | |||
| 독특한 | |||
| 스킨 | 출시일 | 획득 경로 | 가격 |
| | 2019/08/01 | 상점 | 318메아리 |
| 들린다. 저 바다 깊은 곳의 노랫소리. 그것은 나를 부르는 소리였다. | |||
| | 2020/03/20 | 시즌10 정수2/기억보물-올드 시즌 | - |
|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정글. 습하고 더운 날씨가 우리를 혼미하게 했다. 하지만 "4"는 역시 나의 럭키 넘버이다. 처음으로 이곳의 원주민을 만났다. 소통이 어려워 머리가 아플 지경이지만 그들을 용서할 수 있다. 대장이 한 말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내가 꿈꾸던 퇴직 생활 전에 할 수 있는 마지막 보물찾기 여행이 될 것이다. | |||
| | 2020/08/13 | 시즌12 정수2/기억보물-올드 시즌 | - |
| 뛰어난 기수의 눈앞에는 추월할 상대도, 낙마의 위험도 없이 오직 꽃과 영광의 결승점만이 보였다. | |||
| | 2020/10/22 | 황금사과 상점 | 12800황금사과 |
| 앞에 있는 여자아이를 발견하기 전까지, 그는 매일 똑같은 야간 순찰이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 |||
| | 2021/07/15 | 시즌17 정수1/기억보물-올드 시즌 | - |
| 한때는 행복한 바보였던 친구가 있습니다. 이후 그는 사고를 당해 가장 중요한 것을 잃었지만, 한 가지를 제외하고 모든 냄새를 구별할 수 있는 기이한 능력을 얻었습니다. 그 짜고 떫은 냄새가 무엇일 것 같습니까? | |||
| | 2022/07/06 | 벨로스타인의 해무 이벤트 | - |
| 관동, 호세 경관은 그날 의심스러운 섬을 조사하기 위해 벨로스타인으로 출항했습니다. | |||
| | 2024/05/23 | 시즌 32 정수 1 | - |
| 최고급 포목을 팔고 금쪽같은 마음을 지는 그에게 운명은 다른 사람을 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다정해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의 시간은 그날 밤 멈춰버렸습니다. | |||
| | 2024/07/04 | 시즌32 정수3 | - |
| 현실은 순수한 수수께끼가 아니기에 진실에 답하기 전에 먼저 행동으로 답할 수 있습니다. | |||
| 드문 | ||||
| 스킨 | 출시일 | 획득 경로 | 가격 | |
| | 2019/07/25 | 기본 제공 | - | |
| 기본적인 스킨, 모든 것이 무척이나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 ||||
| | 2019/12/12 | 캐릭터 배경추리 보상 | - | |
| 몸에 걸친 옷들이 매우 허름해졌습니다. 정말 게임을 한판 했을 뿐인 거 맞나요? | ||||
| | 2019/09/30 | 시즌8 추리의 길 | - | |
| 바다에 나가본 적 없는 사람은 바다가 얼마나 푸른지, 바다 밑에 얼마나 많은 비밀이 숨어있는지 모르죠. | ||||
| | 2020/01/02 | 심연의 부름 III 정수 | - | |
| 출항할 때는 하얀 돛이였지만, 귀항할 때는 무슨 색으로 변해있을까요? | ||||
| | 2020/08/13 | 일부 시즌 정수/기억보물 | - | |
| 견고하고 곧은 돛대는 승리의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 ||||
9. 기타
- 제5인격에서 처음으로 배경 스토리 PV가 나온 캐릭터다.
- 무희 출시 이후로 처음 나온 상자깡 가능 생존자다. 무희 이후로 선지자, 납관사, 탐사원, 주술사, 야만인, 곡예사가 나왔지만 모두 상자깡을 전혀 할 수 없는 생존자들이다.
- 사용하는 도구인 회중시계의 모티브는 Return of the Obra Dinn이라는 추측이 있다. 탑승자가 전멸하고 사라졌던 배에 대해 조사하는 점이나 크툴루 신화와 관련이 있다는 부분은 캐릭터의 스토리와 비슷하다.
- 항해사의 한쪽 눈의 단추가 다른 것을 보면 의안인 것으로 추정된다.
10. 관련 문서
[1] 최면을 걸어 자신 본체의 1초 전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이동속도를 5% 증가시킨다.[2] 광기의 의자에 묶인 생존자를 구출하면 구출된 생존자의 모습을 본인의 모습으로 변신시킨다. 본인이나 구출된 생존자가 피해를 받을시 해제된다.[2회] [4] 부상 상태일 때, 최면 효과를 통한 환각 상태에서 피해를 입지 않고 완벽한 구출 1회.[5] 재앙의 도마뱀과 중복이다.[6] 5가 평균이다.[7] 해독속도가 20% 느린 디버프가 있다.[8] 동료를 광기의 의자에서 구출할 시 자동으로 그 생존자의 모습을 항해사의 모습으로 위장시킨다. 하지만 리메이크 전의 팀원을 위장시킬 때 감시자의 시야를 잠시 가리던 능력은 사라져 큰 영향은 끼치지 못한다.[9] 회중시계를 사용하면 감시자의 추격을 따돌리기 매우 수월해진다.[10] 회중시계와 실낙원 능력을 통해 안정적인 구출을 시도할 수 있다.[11] 둘 다 해독 속도가 느린 대신 생존 능력과 구출 능력이 뛰어난 아이템을 2개 가지며 대체로 용병이 밴되었을 때 용병의 대체 포지션으로 쓰이는 캐릭터이다.[12] 포워드는 시즌15 현재, 용병 뒤를 잇는 강력한 구출캐라기보다는 구출도 잘 해내는 든든한 커버, 라는 인식이 강하다. 공군은 팀원이 의자에 묶여있지 않을 때 해독속도가 디버프가 없고 의자 이륙 시간 증가, 모션 속도 증가라는 올라운더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 캐릭터 모두 항해사와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13] 묘지기는 삽을 쓴 상태에서 감시자에게 맞으면 감시자에게 존재감 1을 주기 때문에 한 번의 어그로에서 감시자에게 최대 존재감을 4까지 채워줄 수 있지만 항해사는 다른 일반적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2까지밖에 채워주지 않는다.[14] 시즌 22 현재 구출 캐릭터는 용병 > 포워드 >> 공군 >> 묘지기 ≥ 항해사 정도로 서열을 매길 수 있다. 묘지기와 공군, 항해사는 주로 용병이 밴되었을 때 포워드와 함께 채용되거나, 구출 라인업을 강화시키고 싶지만 난이도 높은 포워드를 들기엔 부담스러울 때 용병과 함께 채용된다.[15] 심지어 소실 버프의 부가 효과로 정탐자나 순찰자, 지명 수배 등의 색적 스킬도, 심지어 감시자의 레이더까지 다 씹어먹고 은신할 수 있어 은신이라는 효과 자체가 이 게임에서 거의 최강에 기까울 정도로 강한 버프다. 물론 순찰자는 순찰자 자체가 물려 있는 건 보이므로 항해사가 보일 만큼 가까운 거리에선 위치 파악이 된다.[16] 용병의 의자 이륙 속도 감소 버프가 30%에서 10%로 줄어든 후에는 의자에서 가장 오래 버틸 수 있는 생존자다.[17] 심지어 항해사를 무는 척하고 시계쓰면 손절하는 경우도 있다. 항해사 숙련자는 최대한 늦게 쓰는걸로 대응하지만, 물리자마자 시계를 냅다 썼다면 꽤나 손해를 보게 된다. 물론 추격 능력이 매우 강한 감시자라면 일찍 시계를 쓰는 게 그렇게까지 나쁜 건 아니다. 시계를 너무 늦게 사용해서 쓰자마자 타격당해 소실이 풀려 버리면 팀원들에게 욕만 얻어먹을 수 있으니.[18] 시인성이 강한 도구 때문에 스킨을 씌워도 도저히 위장을 기대할 수 없는 캐릭터도 있다. 도구가 작더라도 진기한 등급 이상 스킨을 썼다면 도구도 미친듯한 존재감을 뿜어대니 들키지 않을 수가 없다. 상황에 따라 감시자가 도구를 못 봤다 해도 도주할 때는 감시자에게 등을 보이는 게 정상인데, 악세사리는 우측 둔부에 위치하는지라 쫓아가는 감시자 입장에선 다 보인다.[19] 물론 순찰자에 물려도 본체의 위치가 표시되지는 않는다. 다만 물려 있는 순찰자는 보이므로 본체의 위치를 숨길 수 없다.[20] 처음 웨이보에서 생일이 공개될 당시 프로필에 적힌 좋아하는 것은 조향사의 프로필에 적힌 좋아하는 것과 동일하게 품격 있는 사치품이었다. 생일 이벤트 때 위 내용으로 수정되었으며 변경된 이유는 불명.[21] 일본 공식 계정이 정원사 컨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