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5 23:00:14

플레임노바

파일:메탈카드봇 로고.png
등장 메탈카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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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レイムノヴァ | FlameNova}}}
파일:플레임노바 본체.jpg
비클 모드 소방 사다리차
덤프트럭, 굴착기, 헬리콥터
웨폰카드 블레이즈 아머
소속 스타 가디언즈,(대원),
히든카드봇,(대원 → 리더),[1]
테마 컬러 검은색, 빨간색
디자이너 자연침대 & 카레카롱 & Guiltyfish
성우 박요한

1. 개요2. 특징
2.1. 전투력
3. 무장 및 기술4. 작중 행적5. 대인 관계
5.1. 인간5.2. 메탈카드봇
6. 어록7. 완구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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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가 살아남는 방법은 단 하나. 이 지구를 제 2의 마키나로 만드는 거다!
메탈카드봇S에 등장하는 메탈카드봇. 메탈카드봇S의 최종 보스 역할을 겸한다.

멸종 위기에 처한 마키나인의 부흥을 위해 스펠란자 호에 잠든 20억 대의 메탈카드봇의 봉인을 해제하여 인간을 말살한 뒤 지구를 제 2의 마키나 행성으로 만드는 목적을 품은 야심가. 시즌 1의 최종 보스였던 헤비아이언처럼 메탈카드봇을 멸종의 위기에서 구해낸다는 목적은 같으나 헤비아이언하고는 상반된 사상을 가진 존재이다.

2. 특징

<colbgcolor=#e12a10><colcolor=#fff>
파일:플레임노바4대.jpg
플레임콥터
<rowcolor=#fff> 플레임쇼벨 플레임노바 플레임덤프
본체의 비클 모드는 로젠바우어 판터 3세대 8x8 기반의 소방차로, 방수호스 대신 사다리가 장착되어 있다.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는 덤프트럭 '플레임덤프', 굴착기 '플레임쇼벨', 소방 헬기 '플레임콥터'까지 총 4대가 합체하여 로봇 모드로 변신한다.[2]
파일:1000057003.gif
합체 시에는 플레임노바 본체가 머리부터 가슴 및 어깨, 플레임덤프가 몸통과 허벅지, 플레임쇼벨이 양 다리, 플레임콥터의 앞부분이 오른팔, 뒷부분이 왼팔을 구성한다. 본체의 사다리, 플레임쇼벨의 쇼벨, 플레임콥터의 프로펠러는 각각 왼팔과 오른팔의 무장으로 장착되며, 로봇 모드의 이마와 양 옆에는 화염 형태의 각인이 새겨져있다.

능글맞고 오만한 성격을 가졌으며, 직접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상황을 본인의 의도대로 이끌어가는 지략적인 모습이 돋보인다. 전직 스타 가디언이자 블루캅의 상관으로, 과거에는 마키나 십자 훈장을 3번 수여받을 정도로 용맹한 대원이었으나 돌연히 데우스 마키나에게 반기를 들었고 마키나 행성의 성역에 침입해 메모리 코어를 강탈하려는 중죄를 저질러 합체능력을 봉인당하는 형벌을 받고 스타 가디언즈에서 제명되었다.

대부분의 메탈카드봇은 눈에 해당하는 부분이 모니터로 여러 색상에 눈동자는 새까맣게 표현되는데, 플레임노바는 유일하게 비클 / 로봇 모두 눈동자가 검은색 테두리에 모니터와 똑같은 초록색 단색으로 채워져 있다. 이는 플레임노바의 흑화를 나타내는 장치로, 과거 스타 가디언이었을 적에는 여타 메탈카드봇들처럼 눈동자가 검은색으로 표현되었다.

2.1. 전투력

마키나 십자 훈장을 3번이나 수여받은 전직 스타 가디언답게 작중 최상급 강함을 자랑한다.

준 일행의 메탈카드봇들이 기간트렉스 전에서 부상을 입었던 것도 있었지만, 단신으로 레드블리츠, 시에로, 머슬하이드를 오른팔의 쇼벨 암을 한 번 휘두르는 것으로 모두 날려버렸고, 이들보다 훨씬 강한 기간트렉스도 잠깐 응전했을 뿐, 결국 플레임 임팩트를 못 막고 쓰러지면서 상대가 되지 못했다.

3. 무장 및 기술

파일:블레이즈아머.jpg
  • 웨폰카드 - 블레이즈 아머
    흉곽에 장착하는 황금색 갑옷 형태의 무장. 블루캅 트리니티의 흉곽 아머와 형태가 유사하며, 마찬가지로 메탈카드의 문양이 새겨져있다. 갑옷 곳곳에 화염을 분사하는 버너가 부착되어 있으며, 이를 사용한 초고열의 화염방사 공격이 플레임노바의 주특기이다.
  • 염동력(가칭)
    차량 형태에서 염동력을 사용할 수 있다. 차량 형태로 페루루에게 사용해 강제로 탑승시켰다.
  • 사다리
    사다리 끝의 포구에서 화염탄을 발사한다. 기간트렉스가 치유되어 정신을 차리고 준 일행 및 페루루와 화해하자 페루루를 납치하면서 기간트렉스의 시야를 가리기 위해 사용했다. 합체형태에서는 헬기 로터와 결합해 왼팔에 장착한다.
  • 쇼벨 암
    오른팔에 장착되는 쇼벨 암. 긴 리치와 가동, 그리고 끝의 버킷에 달린 클로를 활용해 먼 거리에서도 몰려오는 적들을 단숨에 휘둘러 제압하거나 상대를 붙잡아 공격을 봉쇄하는 용도로 쓴다.
  • 플레임 임팩트
    블레이즈 아머의 버너에서 분사되는 화염을 구체 형태로 압축하고, 초고열 화염탄을 쇼벨 암으로 붙잡아서 지면에 내리쳐서 폭파시킨다.

4. 작중 행적

4.1. 메탈카드봇S

19화: 스파크비트와 블루캅이 대결하던 와중 스카이갤럽과 연락을 시도했고, 이후 스카이갤럽에게 운송되어 벡터와 비트 형제 앞에 모습을 드러내 스타가디언을 타도하기 위한 연합을 편성하려 한다.

20화: 스카이갤럽과 벡터 & 비트 형제에게 메탈브레스에 대해 설명해준다.

21화: 준에게서 무카라의 메탈브레스를 되찾겠다는 기간트렉스에게 이전에 블루캅 트리니티한테 진적이 있지 않냐며 도발하고, 준 일행을 꾀어내기 위한 작전을 기간트렉스에게 귀뜸해준다. 이후 난전이 벌어진 모우타운 부둣가에서 준 일행과 히든카드봇과의 전투를 여유롭게 관망한다.
흐흐흐흐흐... 싸워라. 내 야망의 실현을 위해!

22화: 여전히 메탈카드봇들의 전투를 지켜보기만 하고 개입하지는 않는다. 기간트렉스의 오거나이저가 폭주하기 시작하자 오거나이저의 폭주는 계획에 없기는 했다며 잠깐 당황했다가도 이내 여유를 찾고 계속 지켜보다가, 기간트렉스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준이 페루루에게 메탈브레스를 돌려주자 본색을 드러내 사다리에서 광탄을 발사해 기간트렉스의 시야를 가리고는 페루루를 납치한다. 곧이어 메탈브레스를 통해 데우스 마키나에 의해 봉인되어있던 자신의 힘을 해방시키면서 주변에 충격파를 일으켜 다른 메탈카드봇들을 전부 마비시키고, 플레임덤프, 플레임쇼벨, 플레임콥터를 소환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으로 돌아갈 시간이라 선언한다.[3]

23화: 드론 비클들과 합체하여 본래 모습을 되찾는 데 성공하며, 기간트렉스에게서 떨어져나온 오거나이저를 줍고는 기간트렉스를 조롱한 후 납치한 페루루를 돌려달라는 준에게 돌려받고 싶으면 힘으로 뺏어가라고 도발한다. 덤벼드는 스펠란자 호 대원들을 오른팔의 포크레인 클로를 사용해 한 번에 날려버리고, 사격을 준비하던 딥바이트와 블래스트레인은 더 빠른 사격으로 쓰러뜨린다. 기간트렉스가 덤벼들었지만 포크레인 암으로 렉스 암을 붙잡아 화염을 봉쇄하고는 그대로 잡아당긴 후 사다리에서 화염탄을 발사해 제압하고, 그의 실력을 칭찬하면서도 웨폰카드 블레이즈 아머를 소환하고는 플레임 임팩트를 시전해 메탈카드봇들과 인간까지 모조리 날려버린다. 이 때 플레임노바의 목적이 밝혀지는데, 다름 아닌 스펠란자 호에 잠든 20억 메탈카드봇들을 모조리 깨워 인간들을 말살한 후 지구를 메탈카드봇의 왕국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이를 듣고 덤벼오는 준의 메탈카드봇들을 보고는 오거나이저를 켜고, 자신을 따르기로 한 벡터와 비트 형제, 스카이갤럽과 함께 스펠란자 호로 이동한다.

이후 블루캅의 언급으로 과거가 드러나는데, 플레임노바는 과거 스타 가디언즈 소속이었으며, 블루캅의 상관으로서 마키나 십자 훈장을 3번이나 받을 정도로 용맹한 대원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플레임노바는 데우스 마키나에게 반기를 들었고 마키나 행성의 성역에 침입해 메모리 코어를 훔치려 했다가 실패했고, 이로 인해 그는 성역에 침입한 중죄인으로 낙인찍혀 스타 가디언즈에서 제명[4]당함과 동시에, 메탈브레스의 힘으로 합체를 분리시켜 로봇 모드로 합체하는 능력을 반영구적으로 봉인당하는 형벌을 받아 감옥에 수감되었다. 탈출 포트도 주어지지 않았는지 마키나 행성이 폭발하면서 블루캅은 그가 죽은 줄 알았고 까맣게 잊어버렸지만 어떻게든 간신히 도망쳐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

히든카드봇들과 함께 스펠란자 호로 이동한 후, 4천년의 세월 동안 다 낡아버린 스펠란자 호를 보고는 일단 엔진부터 고치자면서 함교를 벗어난다. 엔진 룸에 도착하자마자 페루루가 글로버를 소환해 도망치지만, 페루루는 이제는 쓸모가 없어졌으니 그냥 가게 내버려두라며 넘어간다.[5]

24화: 동력 회로가 작동하지 않자 함교로 향하며, 스카이갤럽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하며 메탈브레스를 건네받는다. 벡터, 비트 형제가 회로의 작동을 성공시키자 스펠란자 호를 하늘로 띄우고는 메탈브레스의 힘을 이용해 20억 메탈카드봇들을 깨우려 한다. 하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자 당황하던 와중, 스카이갤럽이 자신에게 메탈브레스를 건네는 척 꽃잎을 넣어두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에 분노하여 때마침 스펠란자 호 정면으로 날아오는 시에로를 향해서 대공요격을 작동시키고는 동력 회로로 향해 마키나 행성의 재건에 자유는 불필요하다며, 스카이갤럽이 자신에게서 메탈브레스를 훔쳐갔으니 죗값을 치루게 해주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25화: 과정은 생략됐으나 윈드러너를 장착하고 덤벼오는 스카이갤럽을 압살하고, 날개의 터빈 부분을 손으로 쥐어뜯어 비행이 불가능하게 만든 후 오른팔의 포크레인으로 후려쳐 날려버린다. 그럼에도 스카이갤럽이 끝까지 반항하자 마지막 일격을 날려서 완전히 쓰러뜨린 후, 스카이갤럽을 봉인한 페루루와 글로버를 쫓기 전 마키나 행성의 성역에서 몰래 빼돌려 뒀던 코즈믹 스톤을 벡터 & 비트 형제에게 꽂아서 둘을 폭주시킨다. 직후 분리하여 글로버를 쫓아가지만 글로버가 캡쳐 윕으로 도망가려 하자 사다리에서 화염탄을 발사해 쓰러뜨리고, 작은 몸으로 요리조리 회피하는 페루루를 보고 붙잡으려 한다.

페루루가 워낙에 날랜데다 몸집도 작아서 꽤 오래 애먹긴 했지만 결국 폭발로 인해 페루루의 균형이 흐트러진 틈을 타서 페루루를 붙잡는 데 성공하고, 그대로 오거나이저를 사용해 스펠란자 호의 갑판으로 올라간 후 메탈브레스에 충격을 줘서 스펠란자 호에 잠든 메탈카드의 봉인을 풀어버린다. 그리고 인간들은 크기도 생김새도 다른데다 메탈카드봇을 괴물로 여기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두 종족의 공존 가능성을 부정하고는 지구를 정복해 제 2의 마키나 행성으로 재건하는 것만이 메탈카드봇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 주장하는 한편, 메탈브레스의 힘에 괴로워하는 페루루를 보고 언제까지 버틸지 보자며 조롱한다.

그러나 준이 딥바이트와 수색 끝에 되찾은 자신의 메탈브레스를 사용해 소환한 메가트러커의 기습에 균형을 잃고, 곧이어 메가앰블러의 포셉 쇼크에 의해 팔꿈치 관절이 손상되어 페루루를 놓치고 만다. 이내 쉐도우X가 페루루를 구출하자 포구를 겨누지만 한발 앞선 쉐도우X의 스피닝 커터에 오거나이저를 놓치고 뒤이어 피닉스파이어의 버닝 해머에 가격당해 갑판으로 추락한다.
스펠란자 호에서 깨어난 녀석들인가?
(블랙후크: 안타깝지만 틀렸어!)
넌... 블랙후크?!
(블랙후크: 얘들아, 포격 개시!)
(버팔로크러쉬: 알겠다, 캡틴!)
(버스터갤런: 이런 기분 오랜만이군요!)
전혀 본 적이 없는 메탈카드봇들의 등장에 스펠란자호에서 깨어난 이들로 착각하는 사이, 블랙후크가 이를 부정하면서 버스터갤런, 버팔로크러쉬를 태우고 등장한다. 블랙후크의 등장에 상당히 당황한 플레임노바는 이내 블랙단의 포격에 무참히 노출된다.
그럼 너희는... 대체 뭐하는 놈들이냐!
(준: 얘들이 누구냐고?)
(헤비아이언: 안녕하신가, 스타 가디언의 영웅 양반!)
넌, 분명....!
블랙단의 무차별 포격속에서도 간신히 버티다 틈을 노려 준에게 돌격했지만 마지막으로 소환된 헤비아이언의 기습으로 얼굴에 주먹을 맞고는 아이언 소드에 가슴을 얻어맞아 밀려나며, 이들이 자신의 친구라 선언하는 준을 노려보며 결전에 돌입한다.

5. 대인 관계

5.1. 인간

  • 준 그랜트: 플레임노바의 사상이 준의 '메탈카드봇과 인간의 공존'과 완전히 상반되기에 준은 당연히 적대하고 있으며, 플레임노바는 크게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나 준이 자신의 메탈브레스를 되찾아 반격해오자 크게 당황했다.
  • 페루루: 메탈브레스의 힘을 사용하기 위해 납치했으며, 자신의 힘을 되찾은 후에는 쓸모가 없다며 그냥 보냈으나 이후 스카이갤럽의 배신으로 다시금 적대하게 된다.

5.2. 메탈카드봇

  • 블루캅: 과거 블루캅의 상관이었기에 모종의 관계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데우스 마키나에게 반기를 든 이후로는 블루캅의 성격을 고려했을 때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봤을 가능성이 높다.
  • 기간트렉스: 자신의 계획을 위한 장기말로 사용했으나, 그러는 동안에도 기간트렉스의 성질을 긁는 등 서로 좋은 사이는 아니었다. 기간트렉스 또한 인간과 메탈카드봇의 공존을 바라기에, 플레임노바가 스펠란자 호를 탈취하여 지구를 정복하려 한다는 계획을 드러내자 크게 반발했다.
  • 플래시벡터, 스파크비트: 스파크비트는 '강한 녀석이 좋다'며 따르고 있긴 하지만 플레임노바는 은근히 둘을 깔보고 있으며, 코즈믹 스톤으로 형제를 폭주시켜 수족으로 부리는 등, 처음부터 이 둘을 단순히 장기말로 여겼다.
  • 스카이갤럽: 워낙 강력함과 동시에 목적의식도 확고하다 보니 위의 셋 보다는 긍정적으로 바라본 것으로 보인다. 자신과 함께 스펠란자 호에 가겠다든 스카이갤럽을 보고는 놀라면서도 든든할 것 같다며 수긍했다. 하지만 스카이갤럽은 플레임노바를 동료로 여기지 않았으며 그의 목적인 '자유'는 플레임노바의 사상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결국 24화에서 자신에게 반기를 들며 메탈브레스를 페루루에게 돌려주자 분노하며 적대하기 시작했다.
  • 블랙후크: 마키나 행성 시절에 플레임노바 휘하의 수많은 스타가디언들을 궤멸시킨 해적이다 보니 플레임노바 또한 블랙후크의 악명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준이 메탈브레스를 되찾아 블랙후크를 소환하자마자 바로 알아보고 경악했다.
  • 헤비아이언: 마키나 행성 시절의 유명세 때문인지 출격하자마자 "스타 가디언의 영웅 양반"이라고 빈정거리고 플레임노바 역시 헤비아이언을 알아보며 당황한다.

6. 어록

드디어 손에 넣었군, 메탈브레스!
데우스 마키나에 의해 봉인되었던 나의 힘이여, 이제 되살아나라!
(블루캅S: 설마, 당신은...!)
진정한 내 모습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S 22화
오~ 아직 싸울 힘이 남았다니, 데우스 마키나가 당신에게 스펠란자호를 맡긴 이유를 알겠군요. 하지만, 그만 물러나 줘야겠다![6]
어찌 보면 은인인데 이렇게 대해서 유감이군, 기간트렉스. 그래도 덕분에 깊은 바닷속에서 스펠란자 호와 함께 잠들어있는 20억 메탈카드봇 군단도 내 손 안에 들어오게 됐다!
(기간트렉스 : 어쩔 셈이지?!)
뻔한 질문을 하는군. 이 지구에 널린 인간들을 정리한 다음, 우리 메탈카드봇의 왕국을 건설하는 거다!
S 23화
데우스 마키나는 알고 있었다. 우리들의 모성, 마키나 행성이 멸망할 거란 사실을. 그래서 생명의 씨앗을 우주로 날린 거야.
자, 이 배에 잠들어 있는 20억 동포들이여, 드디어 깨어날 때다. 이 땅을 두번째 마키나 행성으로 만드는 거다!
S 24화
(스카이갤럽: 너희 선택도 실망스러운 건 마찬가지야. 플레임노바의 생각은 내가 원하는 자유와는 가장 거리가 멀다.)
네 말이 맞다, 스카이갤럽. 마키나 행성 재건에 자유는 가장 불필요한 요소지. 나에게서 데우스 마키나의 보물을 훔치다니 죄값을 치르게 해주마!
S 24화
자유를 외치는 한텐 이 무대는 너무 좁겠군. 마치 새장에 갇힌 꼴이랄까?
봐라. 크기도 생김새도 전혀 다른 종족끼리,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 진심으로 생각하나? 살 곳을 잃은 우리가 생존을 위해 이 땅에 도착한 이상, 인간과 메탈카드봇, 둘 중 하나는 사라질 운명이다!
자, 다시 시작하지.
(기간트렉스: 설마 너... 메탈카드의 봉인을 푼 거냐!)
그래. 이 배에 잠들어 있던 20억 동지들이, 드디어 깨어나는 거다!
공존? 웃기는 소리를! 너희 인간들에게 우리는, 쫓아버려야 할 괴물들이잖아! 우리가 살아남는 방법은 단 하나. 이 지구를 제 2의 마키나로 만드는 거다!
S 25화

7. 완구

8. 여담

  • 이름의 유래는 화염을 뜻하는 영단어 'Flame' + 신성을 뜻하는 영단어 'Nova'로, 풀이하면 '타오르는 신성'이라는 의미이다.
  • 피닉스파이어에 이어 2번째로 등장한 소방차에서 변신하는 메탈카드봇이지만, 소방차라는 모티브만 같을 뿐 세세한 사항은 전부 피닉스파이어와 상반된다.
  • 메탈카드봇 시리즈 최초로 합체 형태가 기본형이 되는 메탈카드봇이다. 이전의 헤비아이언기간트렉스도 비클 모드가 분리된 후에 합체하여 변신하긴 했으나, 플레임노바는 별개의 비클 여러 대로 합체해야만 로봇 모드가 되는 최초의 사례이며, 합체하지 않은 비클 형태의 개별 변형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비슷하게 드론 비클들과 합체하는 블루캅 트리니티[8]와도 차별화된다.
  • 메탈카드봇 중에서 몇 안되는 로봇 모드에서도 차량 내부가 구현되어 있는 메탈카드봇 중 하나다.

[1] 공식적인 리더는 스카이갤럽이지만 행적상 다른 히든카드봇들과 스카이갤럽도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 진짜 리더는 플레임노바라 할 수 있으며 S 24화에서 스카이갤럽이 배신을 해 리더는 플레임노바가 되었다.[2] 합체용 비클들의 외형이 현대의 차량과 유사하다는 점, 본체의 이름의 일부가 비클들의 이름에도 사용된 점은 블루캅 트리니티의 블루커맨드, 블루로더와 유사하다.[3] 블루캅은 다가오는 3대의 차량을 보고는 플레임노바의 정체가 떠오른 듯 경악한다.[4] 이때 머리에 있던 스타 가디언즈 심볼이 사라진다.[5] 이때 플래시벡터의 공격으로 메탈브레스를 떨어뜨리는데, 이는 스카이갤럽이 회수한다.[6] 이 대사를 기점으로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으며, 기존에 존댓말을 사용하던 대상들에게도 반말을 사용하게 된다.[7] 마침 플레임노바의 성우 박요한은 센티널의 하수인인 다크윙경비병 중 한명을 맡았다.[8] 완구상으로는 블루캅 트리니티도 동봉된 블루캅의 개별 변형이 불가능하지만, 그 경우는 기존 블루캅의 변신구조와 충돌되는 합체구조 및 과도한 기믹으로 인한 내구도 저하 문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제외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