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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a2a34><colcolor=#fed53c> 레드블리츠 レッドブリッツ | RedBlitz | 霹雳火影 | |
비클 모드 | <colbgcolor=#fff,#191919><colcolor=#000,#fff> 토요타 86 기반의 머슬카[1] |
메탈카드 | 부스트 감비에라 |
소속 | 기간트렉스의 조직 → 스펠란자 호,(승무원), → 에드 모터즈 |
테마 컬러 | 빨간색 |
디자이너 | Guiltyfish |
성우 | 전태열[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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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난 붉은 섬광, 레드블리츠다! |
2. 특징
아... 욱하는 버릇 좀 고치라고 대장이 자주 얘기 했었는데.
S 1화
다혈질에 성격이 불 같으며 쉽게 욱하는 기질이 있다. 기간트렉스의 전언을 바탕으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만큼 저돌적이고 무모하면서도, 불리하다 싶으면 바로 꼬리를 내리는 어린 아이같은 면모도 있다. 이러한 성격 문제는 시에로와 머슬하이드, 대장인 기간트렉스에게도 지적받아 왔으며, 본인도 인지는 하고 있는 모양이다.S 1화
하지만 동료들과의 우정은 소중히 여기기에 4천년이 흐른 지구에서 깨어나 그들을 반가워했으며, 과거 무카라와의 교류를 즐거운 기억으로 여긴다. 또한 자신의 성장을 지켜보는 기간트렉스를 아버지로 여기며,[3] 그에게 고마움을 느끼거나 자신 때문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죄책감을 품는 등, 마냥 막무가내적인 성격은 아니다.
머리 양쪽에는 섬광을 상징하는 3개의 선이 그려져있다.
2.1. 전투력
시즌 1의 헤비아이언, 블랙후크같은 규격 외 메탈카드봇을 제외한 웬만한 메탈카드봇보다 강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스피드가 매우 빠른데 똑같이 빠른축에 속하는 블루캅과 와일드가디를 농락할 정도다. 시에로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블루캅S랑 달리 레드블리츠는 시에로를 공격들을 여러번 피할만큼 민첩성도 높다. 비록 강화된 블루캅S에게 패배했어도 헤비아이언과 블랙후크를 제외한 1기의 메탈카드봇들 중에서 제일 강력한 전투력인 지닌 일반 블루캅을 몇 번의 공격만으로 엄청난 대미지를 입혔으며 부스트 감비에라를 통한 공격들은 하나같이 파괴력이 강력하다.
처음에는 블루캅S에게 패배했어도 그 이후부터 첫등장 보정이 빠진 블루캅S 여러번 압도하고 돌진하는 록크러쉬의 드릴 공격에 한방에 패배한 블루캅S랑 달리 레드블리츠는 돌진하는 록크러쉬와의 힘싸움에게 이기는 등 블루캅S보다 강력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성급한 성격때문에 멍청할거 같은 이미지랑 달리 블루캅S에게 패배해 봉인될 위기에 처했을때 공간이동장치로 탈출했고 6화에서 시에로를 상대할때 건물을 지지대삼아 공중으로 이동해 시에로를 단번에 제압하고 10화에서 자기의 몸을 연줄로 사용해 기간트렉스를 충전시켜 상황을 역전시킬만큼 임기응변과 전투센스가 매우 뛰어나다.[4]
3. 무장 및 기술
- 메탈카드 - 부스트 감비에라
키높이 신발 형태의 무장. 기존에 있던 발을 수납하고 추가로 붙이는 형태이다. 두 갈래의 발톱같은 조형이 발끝에 붙어있고, 노란 불꽃 무늬가 새겨져 있다. 이름인 캄비에라는 이탈리아어로 다리 보호대라는 뜻.
- 공간이동장치
흉부에 V6 블로워 안에 수납된 장치. 조작에 따라 크기 조절이 가능한 공간이동 포탈을 열 수 있다. 다만 2화에서 준이 연막탄을 이용해 공간이동장치를 망가뜨려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됐으며, 7화에서는 이 공간이동장치가 레드블리츠가 단순히 자신들의 우주선인 스펠란자호에 있던 것들 중 하나를 소유하고 있었을 뿐이지 레드블리츠만의 고유 능력이 아니라는 게 추가로 밝혀졌다.
- 스칼렛 허리케인
레드블리츠의 메인 필살기. 발차기를 이용해 생성한 붉은 회오리를 상대에게 날려 넘어트린다.
- 크림슨 슛
발차기를 통해 붉은 구체를 만들어 발사한다.
- 크림슨 킥
다리에 붉은 에너지를 휘감아 발차기를 날린다. - 메가 크림슨 킥
크림슨 킥의 강화형. 다리에 휘감은 에너지의 출력을 높여 푸른 불꽃을 휘감은 발차기를 날린다.
- 스칼렛 타이푼
세로형태의 불꽃바퀴를 만들어 날리는 기술.
4. 작중 행적
4.1. 메탈카드봇S
1화: 크래스트가 가져온 석판에서 깨어난 직후 현대 도시의 광경에 의아해하다가 블루캅과 와일드가디와 조우한다. 준의 메탈브레스를 보고 너가 왜 그걸 가졌냐고 의아해 하지만 블루캅이 스타 가디언이란걸 알아보곤 기겁하고 차로 변신해 도주한다. 추격전 도중 와일드가디가 막아서고 피하려다 공사장 모래속에 파묻여버리고 페루루의 난입으로 인해 와일드가디가 중상을 입고 전선에서 이탈하자 모래속에서 나와 부스트 감비에라를 장착해 [5] 스칼렛 허리케인으로 블루캅을 날리고 준의 메탈브레스를 훔쳐간 물건이라고 칭하며 강탈하고는 안에 들어있는 메탈카드봇의 신원을 확인하고서 포탈로 던져버리고 훔쳐간 장본인으로 추정되는 준을 손봐주려고 했으나 페루루가 넘겨준 메탈브레스로 블루캅이 블루캅S로 강화되자 당황해 한다.2화: 각성한 블루캅에게 압도 당하자 봉인되기 직전 포탈을 열어 후퇴하였다. 시립 박물관에서 전시된 메탈카드를 회수하려고 포탈로 난입한다. 세바스찬이 기지를 발휘해서 박물관 바깥으로 추적하였으나 잡히기 전에 석판을 넘겨받은 에드와 자크가 실랑이를 벌이는 틈을 타 두 사람째로 석판을 회수하고는 그대로 도주한다. 그러다가 커브 구간에서 스피드를 줄이지 못해 급하게 변신을 했는데, 어찌저찌 전우였던 시에로까지 부활해서 블루캅을 공격한 뒤 페루루를 인질로 잡고 메탈브레스를 교환하려고 한다. 이때 페루루가 무카라와의 약속을 언급하자 그걸 네가 어떻게 아냐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일단 교환하는 척 페루루가 내려진 것을 확인한 준이 에드가 몰래 넘겨준 연막탄을 이용해 공간이동 기계장치를 멋대로 조작해서 커져버린 포탈에 시에로와 함께 빠져버린다.
3화: 공간이동 직후 해변가에 머리부터 거꾸로 박힌 걸 모른채로 깜깜해서 안 보인다고 답답해다가 시에로가 한소리하자 그제서야 밖으로 나와 대화를 나누면서 포탈이 망가진 바람에 동료인 머슬하이드와 대장인 기간트 렉스의 위치를 알 수 없게 되었다며 한탄한다. 준이 현재 무카라의 메탈브레스를 가지고 있으며 훔친 것이라는 추측을 내세우나[6] 시에로가 급발진해서 날아가자 뒤늦게 모우타운으로 복귀하였으나 이미 때는 늦어 시에로는 봉인되었고, 후일을 기약하며 머슬하이드와 기간트렉스를 찾아나선다.
5화: 머슬하이드가 봉인되어있던 석판이 담긴 수송기가 불시착한 지역을 수색한다. 후에 준 일행과 대화를 나누던 머슬하이드 사이에 난입하여 속지 말라고 하고, 설득을 시도하는 시에로마저 가차없이 공격한다. 무카라의 메탈브레스를 돌려달라 항의하고 준도 자신의 메탈브레스를 돌려달라 하지만 어차피 그것도 훔친 것이 아니냐며 말을 씹는다. 그러나 2대 1로 열세에 몰리자 머슬하이드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머슬하이드는 이에 뿔을 올리고 인격을 바꿔 블루캅을 공격한다. 그 후 싸움을 멈추고 그와 조우한 것으로 만족하고 함께 후퇴한다.
6화:충전소에서 로봇 모드로 변신해 직원을 쫒아내고, 충전소의 전력으로 배고픔을 해결하다가 머슬하이드에게 제지당하자 기간트렉스를 언급하며 지금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 대답한다. 그러나 이 모습이 촬영된 상태로 방송되어 모우타운 타임즈의 추적을 받게 된다. 며칠 후 머슬하이드와 막힌 고속도로에 있던 중[7] 옆에 지나가던 행인의 패드로 블루캅의 위치를 알아낸 머슬하이드가 다른 차들을 추월하며 준을 찾아갔고 뒤따라 도착한다. 여러번의 대화 끝에 준이 술래잡기로 승부를 가리자는 제안[8]에 응하고 시에로의 방해를 돌파하고 머슬하이드와 함께 있던 준을 보고 스칼렛 허리케인을 날리나 준의 행동과 생각을 듣고 무카라와 동질감을 느낀 머슬하이드가 막아낸다. 그의 결단을 듣고 너도 우리의 적이라며 공격하나 블루캅이 제지, 자신이 불리해졌단걸 깨닫자 당황하며 진정하고 얘기로 해결하자며 태세를 전환하지만 머슬하이드의 공격에 의해 두고보자는 말을 남기며 마을 어딘가로 날아간다.
시에로: 대충 알겠네. 록크러쉬는 아마 레드블리츠에게 속고 있을거야.
머슬하이드: 메탈브레스만 손에 넣으면 다시 조용히 지낼 수 있다고 했다던가?
준: 최악인데?
블루캅S: 록크러쉬, 그 녀석이 한 말은 전부 거짓말이야!
8화: 기간트렉스를 찾기위해 모우타운 30번 매립지 주변을 돌아다니던 레드블리츠는 혼자 외롭게 지내고 있던 록크러쉬를 이용해 도시 전체를 혼란에 빠트린 후, 준 일행에게서 메탈브레스를 빼앗으려는 음모를 꾸민다.[9]머슬하이드: 메탈브레스만 손에 넣으면 다시 조용히 지낼 수 있다고 했다던가?
준: 최악인데?
블루캅S: 록크러쉬, 그 녀석이 한 말은 전부 거짓말이야!
함몰된 지역의 위치를 분석해 밀키웨이로 향하는 것을 깨닫게 된 준 일행[10]이 그를 찾기 위해 지하로 내려간다. 그 후 지하에서 준 일행을 만나고 블루캅을 제압했지만 록크러쉬가 다시 도망치려 하자 붙잡으며 실랑이를 벌인다. 글로버가 난입하며 준 일행을 도와줘 어찌저찌 2대 2 싸움이 되었다.
블루캅은 록크러쉬를, 글로버와 준은 레드블리츠와 대치하며 밀키웨이로부터 멀어지려 했지만 그를 따돌리다 하필 밀키웨이로 다시 돌아왔고 다시 도착한 레드블리츠가 밀키웨이를 부셔버리겠다고 협박하며 시에로와 대치하다 글로버에 의해 포박되고 만다. 그 후 긴 설득을 끝으로 록크러쉬가 봉인되자 글로버가 한 눈을 파는 사이에 이 빚은 3배로 갚겠아주겠다는 말을 남긴채 재빨리 도주한다.
10화: 기간트렉스랑 합류한 채로 등장. 이후 기간트렉스랑 모우타운의 공원에서 아이들이 갖고 놀던 연을 빼앗고, 빼앗은 연을 피뢰침 삼아 에너지를 충전하려 한다. 이를 본 시에로가 연줄을 끊고 레드블리츠를 비난하지만 기간트렉스는 레드블리츠를 변호해주면서 시에로를 리타이어 시킨다.
머슬하이드를 제압한 기간트렉스가 연을 새로 띄우면서 기다리고 있는동안 레드블리츠는 록크러쉬랑 대치. 돌진하는 록크러쉬 상대로 막으면서 처음에는 밀리다가 연속 공격으로 기어이 록크러쉬를 날려버리지만 이 틈을 탄 머슬하이드의 기습에 당해 쓰러진다. 그리고 머슬하이드랑 블루캅이 방심한 기간트렉스를 공격하고 또다시 연을 끊어 기간트렉스가 패배할 위기에 처하지만 정신차린 레드블리츠가 끊어진 연줄을 잡아 자기자신이 연줄역할을 하여 기간트렉스를 충전시키는데 성공한다.
충전된 기간트렉스가 준 일행의 메탈카드봇들을 한방에 전멸시키는 모습을 보며 의기양양해 하지만 준은 끝까지 메탈브레스를 넘겨줄 수 없다며 포기하지 않았고, 준이 페루루와 손을 잡는 순간 무카라의 메탈브레스에서 빛이 나면서 새로운 메탈카드가 탄생, 곧이어 새로운 비클인 블루 로더와 블루 커맨더가 준 앞에 나타난 모습을 보고 기간트렉스랑 같이 경악을 하였고 준이 블루캅을 블루캅 트리니티로 강화시키는 걸 목도한다.
11화: 레드블리츠의 과거가 드러났는데, 과거 다른 메탈카드봇 무리와 갈등이 생겼을 때 기간트렉스에게 눈이 들어 그의 무리에 합류하게 되었고, 이후 스펠란자 호의 크루로까지 선택되었다. 그러나 항해 중 마키나 행성의 멸망에 경악한 그는 마키나 행성을 구해야한다는 것 말고 다른 이성적인 생각을 하지 못한 채 폭주해서 시간여행 장치를 잘못 건드리게 되었다. 그 결과 현재 시점에서 4000년의 지구로 불시착하게 되었고 스펠란자 호는 바다에 가라앉아버렸다. 스스로의 행동을 자책했으나, 무카라의 위로를 받으며 자신이 기간트렉스를 아버지처럼 여기고 있음을 알게 된다. 현재 시점에서는 기간트렉스를 지키기 위해 푸른 불꽃까지 뿜어낼 정도로 분투하지만 블루캅 트리니티에게 패배해 봉인된다.
12화: 혼자서 카센터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 짐이 흘린 카메라의 메모리카드를 주워와 프로젝터로 틀어둔 준이 기간트렉스의 머리에 난 상처를 언급하고 블루캅과 머슬하이드가 상처 얘기를 하는데, 에드가 수리할 방법을 얘기하자 걱정이 너무 앞선 나머지[11] 기간트렉스를 찾겠다면서 혼자서 카센터 문을 걷어차 뜯어내고는 급발진으로 나가버린다. 배기구에서 흩뿌린 엔진 매연으로 인해 준 일행은 물론 같이 있던 메탈카드봇들도 전부 질식할 뻔해서 카센터 환기로 고생[12]하는 동안 바깥에서 기간트렉스를 찾아 헤매다가 직전 10화에서 연을 뺏겼던 아이 켄트[13]와 만나게 되는데, 켄트가 뺏어간 연을 돌려달라고 하자[14] 연은 다 망가져서 어쩔 수 없으니 대신 태워주겠다고 하면서 조종석에 태우고 도심을 질주한다.
한편 카센터에 남아있던 에드는 레드블리츠가 발진할 때 매연이 심했던 이유가 엔진에 뭔가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닐까 추측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때쯤에 가볍게 얘기나 나눌까 해서 서행하고 있던 레드블리츠도 과부하가 걸린 엔진이 갑자기 폭주하면서 브레이크가 고장난데다 액셀까지 멋대로 들어가 급발진을 해버리고 만다. 이에 레드블리츠는 최대한 사람이 없는 외곽 도로로 향하고, 시에로가 하늘에서 관제를 맡으며[15] 블루캅이 난입해 버스트 건틀릿에 페루루를 태워서 켄트를 구출, 마지막으로 록크러쉬와 머슬하이드가 완력으로 레드블리츠를 막아세우며 간신히 폭주를 저지한다. 그 후에는 에드의 자가용에 견인되어 켄트를 다시 선생님에게 데려다 주고, 에드 모터즈의 카센터에서 수리를 받고 고마움을 표하며 함께 기간트렉스를 찾아보자는 준의 말을 긍정한다.
13화: 충치에 고통스러워하는 준을 보고 인간들은 나약하다며 놀려먹는다. 이후 글로버가 딥바이트에게 당한 상처가 기간트렉스의 상처와 비슷하다는 걸 보고는 딥바이트가 기간트렉스에게 상처를 입힌 원흉이라고 생각해 분노하며, 일행과 함께 딥바이트 포획 작전에 나선다. 준의 첫번째 작전을 따라 크래스트와 안나를 미끼로 사용하기 위해 포박하지만 안나가 반대하고, 두번째 작전은 물에 들어가면 녹이 슨다며 거절한다. 이어진 세번째 작전에서는 본인도 모르게 미끼가 되어 머슬하이드에 의해 바다에 빠지게 되는데, 그 순간 나타난 딥바이트에게 공격당하고, 설상가상으로 본인과 연결되어있던 크레인 앵커가 끊어져버린다. 이에 일행들은 레드블리츠가 죽은 줄 알고 슬퍼하며 조의를 표했으나 다행히 죽진 않았고, 엉덩이에 딥바이트의 이빨 파편이 박혀있는 상태로 어찌저찌 지상으로 올라온다. 그리고는 자신을 미끼로 쓴 것에 분노하며 다시 낚시 작전을 실행하려는 준을 바다로 던지는데, 이 때문에 시에로와 머슬하이드에게 혼났다. 이후 준과 페루루를 구해주며 등장한 딥바이트를 보지만 못마땅해 하고, 사건이 끝나고 에드 모터즈에서 수리를 받은 딥바이트가 준의 동료가 되어주려 하자 이를 반대한다.
14화: 딥바이트를 생선이라 부르면서 깔보며 딥바이트가 뭘 그리 잘못했냐는 블루캅의 말에 엉덩이에 나 있는 상처를 보여준다.
다음날 아침 에드에게 수리를 받고 이를 갈던 도중 스펠란자 호를 찾아내려면 잠수함인 딥바이트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페루루의 말에 설득이 되려는 찰나, 준의 각본대로 록크러쉬가 연기를 하던 도중에 파이프를 밟고 미끄러져 에드의 작업용 선반을 넘어뜨리고 만다. 다행히 선반이 넘어지다가 크레인의 붐대에 걸려서 어찌저찌 대참사까지는 면했으나, 선반에 놓여있던 볼링공이 떨어져서 크레인의 스위치를 죄다 건드리는 바람에 크레인이 폭주하자 안 그래도 뇌진탕이 와서 헤롱헤롱하던 록크러쉬가 겁에 질린 나머지 기절하고 만다. 머슬하이드가 막으려 했지만 오히려 바닥에 있던 리프트를 밟고 미끄러지는 바람에 크레인에 휘둘려 집어던져지고, 공중에서 막으려던 시에로는 오히려 크레인 앵커에 걸려 천장에 묶여버리는 등 난감한 상황에서 딥바이트가 크레인을 완력으로 멈춰세우자 블루캅과 함께 도와줘서 시에로를 구출한다. 여전히 딥바이트를 안 좋게 보는 줄 알았으나 마음 바뀌기 전에 봉인하라며 티 안나게 화해 했음을 밝힌다. 그와중에 딥바이트가 꼬리를 흔들며 기분이 좋아지자 스펠란자 호에 가기 위해 잠수 능력이 필요했을 뿐이라며 얼버무리는 건 덤.
5. 대인관계
5.1. 인간
- 무카라: 다른 동료들처럼 무카라의 메탈카드봇이었다. 11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자신이 저지른 사고 때문에 자기혐오에 빠져있었는데 그걸 위로해준 사람이 무카라인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무카라에게 아버지라는 개념을 배우게 되었다.
- 준 그랜트: 메탈브레스를 훔친 도둑[17]으로 멋대로 오해해 처음 가지고 있던 메탈브레스를 강탈해갔으며 무카라의 메탈브레스도 훔쳤다며 매번 빼앗아가려 한다. 동료인 시에로랑 머슬하이드가 자기에게 등을 돌리고 준의 편을 들어줌에도 준은 싫어하면서 매우 적대하고 있다. 그러나 11화에서 그에게 봉인되고, 이후 자신의 폭주를 저지해주고 무카라의 전언을 듣게 되면서 준과의 사이도 어느정도 원만해졌다. 그래도 그놈의 불같은 성격은 어디 안 가서 종종 티격태격 거리는 편.
- 켄트: 첫 만남 당시 켄트가 가진 연을 빼앗고 도망치게 만들었지만, 이후 재회했을 때에는 자신을 보고 겁을 먹지 않는 모습을 보고는 과거 기간트렉스와 대적했던 자신을 연상시키며 마음에 들어 했다. 그에게 사과의 의미로 드라이브를 시켜주며 어느정도 친해졌고, 폭주 사고에 함께 휘말리는 경험을 겪으며 친구가 되었다.
5.2. 메탈카드봇
- 시에로: 원래 같은 동료이자 친구였으나 시에로가 준의 편이 된 후 적으로 간주하게 된다. 시에로도 준에 편에서 레드블리츠를 적대하는 중이지만 그럼에도 레드블리츠를 회유하려 시도하기도 하였다.[18] 그 후에도 레드블리츠를 설득하려는 시도를 하는 걸 보면 마냥 싫어한 건 아닌 것으로 보이며, 레드블리츠가 봉인됨에 따라 관계가 회복되었다.
- 머슬하이드: 시에로와 마찬가지로 동료이자 친구였으나 재회한 후에도 생각과 성격 차이로 삐걱댔었고 결국 머슬하이드가 준의 편이 되며 적대했다. 이후 레드블리츠가 봉인되고 폭주하던 레드블리츠를 멈춰주면서 관계가 회복되었다.
- 기간트렉스: 조직의 대장이자 아버지에 가깝게 모시는 존재. 기간트렉스는 첫 만남 당시부터 자신에게 달려드는 배짱으로 레드블리츠를 인정했으며, 스펠란자 호 임무에도 함께 데려갔다. 비록 레드블리츠가 스펠란자호을 불시착 시키는 사고를 저질렀지만 그런 그의 성장을 항상 지켜봐왔다. 레드블리츠는 무카라로부터 기간트렉스가 자신의 '아버지'와 다름 없다는 말을 듣게 되고 그를 깍듯이 대하고 있으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는 전언에 따라 현세에 부활한 뒤에도 그를 찾으려 노력했다. 이후 매우 난폭해진 상태로 부활한 기간트렉스 또한 유일하게 레드블리츠만은 매우 우호적으로 대했고, 레드블리츠도 기간트렉스를 위해 자기자신이 연줄이 되어 충전시키거나 필사적으로 그가 봉인당하는 것을 막았다.
- 블루캅: 적대 관계인 메탈카드봇으로 사사건건 부딪친다. 블루캅이 대화를 시도하나 레드블리츠가 먼저 선제 공격을 하는 등 관계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블루캅 트리니티에게 쓰러진 후 봉인 되긴 했는데 금방 화해할 지는 미지수.
- 록크러쉬: 혼자 있는 록크러쉬를 이용해 모우타운에 함몰 사고를 일으켰다. 록크러쉬에게 동료라며 친하게 지내자고 했지만 록크러쉬의 능력만 이용했을 뿐 딱히 친분을 나누지도 않았고 당연히 록크러쉬가 봉인되자 바로 도주했다. 이후 폭주를 저지해준 록크러쉬에게 고맙다고 하는 것을 보면 봉인 후 서로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 모양이다.
- 글로버: 준을 납치해 메탈브레스를 차지하려 하는 적대 대상으로 인식하여 적대하며 추적했으나 역으로 글로버의 채찍에 당했다. 당연히 레드블리츠는 글로버에게 좋은 감정이 없기 때문에 그 이후로도 글로버를 만날 때마다 틱틱댄다.
- 딥바이트: 레드블리츠는 딥바이트를 기간트렉스의 머리에 상처를 내 정신착란을 일으킨 원인으로 여기고 있으며, 더군다나 딥바이트가 충치로 한창 폭주하고 있을 때 레드블리츠를 공격했기에 특유의 불같은 성격으로 딥바이트에게 분노하고 있었다가 14화에 같이 크레인을 막으면서 관계가 개선된다.
6. 어록
이 빚은 3배로 갚아주마!
S 8화
S 8화
스피드와 마력은 그 누구한테도 지지 않아!
S 8화
S 8화
절대 봉인되게 내버려두지 않을거야! 기간트렉스 대장은... 내 소중한 아버지니까!
내 가슴의 불꽃이 꺼질 때까지, 난 우리 아버지를 지킬 거야!
S 11화
내 가슴의 불꽃이 꺼질 때까지, 난 우리 아버지를 지킬 거야!
S 11화
정말 즐거웠어, 무카라...!
S 12화
S 12화
7. 완구
블루캅S, 시에로의 완구와 함께 발매되었다.
작중에서 크기가 비슷한 블루캅 S보다 큰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부스트 감비에라를 장착하지 않아도 머슬하이드와 비슷한 크기를 자랑한다. 다만 이 때문에 작중 스케일과 얼추 맞는 다른 S 제품들과 달리 유독 튀는 바람에 호불호가 갈린다.
메탈카드봇 제품 최초로 발목에 가동 관절이 추가되어 있으며, 본체는 물론 부스트 감비에라에도 탑재되어 있기에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포징이 가능하다.
8. 여담
- # 레드블리츠라는 이름은 패키지 디자이너 MILLY가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만약 디자이너가 이름을 지었다면 스핀키커같은 이름이 되었을거라고.
- 여러모로 DC 코믹스의 플래시를 연상시킨다. 붉은 몸에 간간히 보이는 노란색 무늬, 다리를 강조하는 디자인과 붉은 섬광이란 이명을 보면 스피드스터 계열의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스포츠카 형태의 비클, 엔진 파츠가 몸통으로 가는 변형 방식, 붉은 컬러링과 불꽃 무늬 때문에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핫로드를 연상시키기도 한다.디자이너의 트윗에 의하면, 반항아 느낌을 주면서 너클즈를 참고 했다고 한다. 손등에 2개의 스파이크가 튀어나와 있는 디자인도 유사점.
- 같은 스포츠카 형태의 차량으로 변신하는 블루캅과 대비되는 점이 많다.
- 색상부터 블루캅은 파란색, 레드블리츠는 빨간색이며 블루캅은 공무용 차량인 경찰차지만 레드블리츠는 거친 느낌의 튜닝 스포츠카 차량이다. 각각의 테마컬러가 이름에 삽입된 점 또한 유사하다.
- 웨폰 카드 또한 블루캅은 팔에 장착하는 건틀릿 형태의 무장, 레드블리츠는 신발 형태의 다리 무장을 가지고 있다.
- 캐릭터성도 판이하게 다른데, 블루캅은 인간과 공존하기 위해서 피해를 끼치지 않는 정의로운 성격을 가졌고 갈등이 생겼을 때 의견을 듣고 이해하려 한다. 그에 반래 레드블리츠는 제멋대로에다 불같은 성격이고 인간들한테 민폐를 끼치고 다니며 적 뿐만 아니라 동료의 의견도 잘 듣지않고 이해조차 하지 않으려 한다.
- 작품 최초로 패배했음에도 봉인되지 않고 무사히 빠져나간 메탈카드봇으로, 끈질기게 버티거나 도주하면서 준 일행을 방해하다가 결국 11화에 와서야 봉인되었다.
- 클락션으로 라쿠카라차가 흘러나오며, 8화에서는 록크러쉬와의 통신을 위한 일종의 신호로 사용되었다.
[1] 실차와는 다르게 블로운 V6이 앞에 장착되어 있으며, 후측면의 리어램프와 범퍼는 포르쉐 911의 것과 흡사하다.[2]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미니특공대 시리즈에서 새미를, 파워배틀 와치카에서 로이의 목소리를 맡았다. 세 캐릭터 모두 빨간색이 테마 컬러라는 공통점이 있다.[3] 메탈카드봇 중 최초로 다른 메탈카드봇을 '가족'이라는 개념으로 바라본 사례이다.[4] 블루캅은 시에로를 유인해 페루루의 도움으로 간신히 잡았지만 레드블리츠는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시에로를 간단히 제압하는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5] 이전까지의 메탈카드봇들은 포획되기 전에는 전용 컷신 없이 그냥 허공에서 카드가 나타나고 변형하여 장착되는 형태였으나, 레드블리츠의 경우 직접 카드를 던져서 카드가 변형되고 장착되는 전용 컷신이 나온다.[6] 정작 자신이 강탈한 11명(메가트러커, 메가앰블러, 피닉스파이어, 쉐도우X, 헤비아이언, 와일드가디, 덱스터, 플레타Z, 블랙후크, 버팔로크러쉬, 버스터갤런)의 신원이 있는 메탈브레스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7] 막혀있는 차들 사이에서 머슬하이드는 4000년 후의 풍경에 놀라워 하고 있었고 레드블리츠는 옆에서 졸고 있었다.[8] 만약 머슬하이드와 레드블리츠가 준을 잡는다면 준이 소유한 무카라의 메탈브레스를 넘기고 실패하면 순순히 봉인에 응하기로 한다.[9] 록크러쉬에게 하는 해동이 마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약자에게 친한 척 다가가 갈취와 회유를 하는 양아치 같다.[10] 특히 준은 밀키웨이가 박살날 생각에 그대로 안색이 어두워지며 기절했다.[11] 누워있는 기간트렉스를 뚜따하면서 놀리려 드는 에드와 준의 모습을 상상한다.[12] 인간 일행에 시에로와 머슬하이드까지 전부 환기용 선풍기와 공기청정기에 부채까지 가져와서 부치고 있고 록크러쉬는 아예 비클 모드로 변신해서 드릴에 풍차를 달고 돌렸다.[13] 1화에서 블랙후크의 선수에 매달렸다가 떨어지는 걸 쉐도우X가 받아줘서 무사했던 아이로, 직전 기간트렉스와 만났을 때도 재등장했다.[14] 켄트를 겁을 주려는 목적으로 쓰다듬는데 켄트가 물러서지 않자, 과거에 다른 메탈카드봇들 무리 상대로 물러서지 않았던 자신을 떠올린다.[15] 본래 시에로가 그냥 들어올리는 작전이었으나 도로 위에 송전선이 너무 많아서 시에로가 레드블리츠를 들어올릴 수 있을 거리까지 접근할 수 없었다.[16] 단순히 완력이 딸리는 문제가 아니라 딥바이트가 어디서 배웠는지는 몰라도 레드블리츠가 달려들 때마다 능숙한 격투기로 제압했다.[17] 물론 두 번 다 양도에 가깝기 때문에 훔친 것과는 거리가 멀다.[18] 물론 듣고 싶지 않다며 무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