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19:20:31

시에로(메탈카드봇 시리즈)

파일:메탈카드봇 로고.png
등장 메탈카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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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카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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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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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 해외 명칭 <colbgcolor=#fff,#2d2f34> -
비클 모드 T-50 골든이글 기반의 전투기
크기 -m(로봇 모드), -m(비클 모드)
중량 -t
메탈카드 니트로 익스프레스
소속 불명[1] → 모우타운 수리센터
테마 컬러 군청색
디자이너 자연침대
성우 조현정[2][3]

1. 개요2. 특징
2.1. 전투력
3. 무장 및 기술4. 작중 행적5. 어록6. 완구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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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늘을 제패한 자! 바로 나, 시에로다!”
메탈카드봇S에 등장하는 메탈카드봇.

전투기로 변신하는 메탈카드봇으로 '하늘을 제패한 자'라는 이명을 가졌다.

2. 특징

쉐도우X, 플레타Z에 이어 세 번째로 등장하는 비행 기체로 변형하는 메탈카드봇으로, 둘 못지 않게 뛰어난 공중전 실력을 가졌다.
마치 캡 모자 위에 후드를 눌러쓴 것 같은 헤드 디자인은 조종사 헬멧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필요시에는 머리 위쪽에 붙어있는 녹색 고글을 아래로 내려 착용할 수 있다. 머리 양쪽의 귀 부분에는 조준점 마크가 그려져 있다.

레드블리츠가 제공한 거짓 정보만 듣고 도심 한복판에서 과감한 총격전을 실행할 정도로 빠른 상황 판단력과 행동력을 보여주고 블루캅을 상대할 때 불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준을 인정해준 뒤로 마음을 여는 등, 적에게는 무자비하면서도 동료에게는 상냥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2.1. 전투력


3. 무장 및 기술

  • 메탈 카드 - 니트로 익스프레스
    쌍 기관총 형태로 변신하는 무장. 팔 하박의 조인트를 통해 단단히 고정된다.
  • 고글
    파일:시에로 고글 착용.jpg

    평상시에는 모자 위에 붙어있다가 전개시 양 눈 바깥쪽 가장자리를 통해 눈에 씌워진다. 완구 상으로 조형은 구현되었으나 모자에 고정되어 있어 탈착은 불가능하다.
  • 런처(가칭)
    비클 모드 상태에서만 쓸 수 있는 미사일 포드. 양 손목을 젖히면 드러난다.
  • 스카이 제트 샷
    화살형 에너지탄을 발사해 공격한다. 고글과 연동하여 건물 내부까지 관통이 가능하다.
  • 호밍 매그넘
    유도형 에너지탄을 발사해 공격한다.

4. 작중 행적

4.1. 메탈카드봇S

2화: 레드블리츠가 박물관에서 탈취해 온 석판에서 부활. 레드블리츠를 보자 반가워하며 주먹인사를 나누고, 레드블리츠와 함께 빠른 기동력으로 블루캅을 몰아 붙이지만 레드블리츠가 페루루를 인질로 삼아 메탈브레스와 교환하려 하자 어린 애는 내버려 두라며 만류하다 준이 기지를 발휘해 연막탄을 터뜨린 후 공간이동 장치를 작동시켜 연 포탈 속으로 추락한다.

3화: 레드블리츠와 함께 외딴섬에 떨어지고, 무카라의 메탈브레스의 소유주인 준을 찾기위해 모우타운 중심가로 단번에 날아가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다.

이때 페루루의 포르카 스피어를 본 준이 작전을 계획하고, 시에로를 위험을 감수하며 아찔하게 유인해 다리 밑까지 유인한다. 준과 블루캅을 쫓아 다리 밑을 질주하던 도중에 다리위에서 대기하던 페루루가 포르카 스피어를 꽂아 순식간에 마비당한채, 최후의 발악을 하지만, 블루캅의 필살기에 제압을 당해 시즌2에 등장하는 메탈카드봇들중 맨 처음으로 메탈브레스에 봉인된다.[4]

4화: 모우타운 수리센터로 옮겨져 나머지 동료들의 위치를 찾으려는 레드블리츠의 행방에 대해 블루캅의 심문을 받는데,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알겠나면서 화를 낸다. 이에 준이 시에로와 친해지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으나 전부 수포로 돌아가고,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을 태우고 비행해달라 부탁하자 초고속으로 비행하여 준을 기진맥진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준이 포기하지 않자 화를 내며 준을 들어올리는데, 준에 의해 무카라가 새겨준 우정의 증표가 지워진 걸 발견하고 크게 상심한다.

이때 모우타운 북동부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다시 한 번 준을 태우고 음속을 넘은 속도로 비행해 진공 상태를 일으켜서 산소를 차단하는 작전으로 산불 진화에 성공한다.[5] 이후 수리센터에 돌아가 지워진 증표는 준 일행이 다시 칠해주었고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열며 정식으로 준 일행과 친구가 되었다.[6]

5화: 숲속을 방황하던 머슬하이드와 재회하고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에 대해 설명해준다. 준 일행과 말이 잘 통해서 일이 좋게 끝나는줄 알았으나 레드블리츠가 난입하면서 속지 말라고 경고한다. 이에 시에로는 그를 설득해보려 했지만 레드블리츠는 시에로를 더 이상 친구가 아닌 적으로 간주하고 가차없이 공격하자 자신이 레드블리츠를 배신한 이유에 답하며 준과 블루캅을 괴롭히지 말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날린다. 그래도 블루캅과의 협공으로 꽤나 우세한 상황이 되자 위기에 몰린 레드블리츠가 어쩔줄 몰라하던 머슬하이드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머슬하이드는 뿔을 조작하여 인격을 바꾸어 블루캅을 제압한다. 그렇게 역으로 불리해지나 머슬하이드를 만난 것으로 만족한 레드블리츠가 후퇴하자 그를 따라 같이 후퇴하는 머슬하이드를 보고 돌아오라 외치지만 준은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며 말린다.

5. 어록

미안, 레드블리츠. 이게 내가 내린 답이다. 넌 좀 머리를 식힐 필요가 있어![7]
S 5화 후반부

6. 완구

파일:287888014662569_2030720480.jpg

7. 여담

  • 푸른 계열의 색상이 사용된 디자인, 비행이 가능하다는 점, 주무기가 총기류라는 점에서 같은 성우가 맡은 오버워치 시리즈파라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 소개영상에서는 당시의 전투 상황을 되돌아보면서 블루캅의 스타라이트 샷 같은 느린 공격으론 자길 못잡는다며 속도에 자신감을 드러내면서도 블루캅 1명을 상대로 너무 기술을 많이 썼다고 투덜거리고, 페루루의 기습에 방심한 상태의 협공은 반칙 아니냐고 불평하지만 마지막에는 자신을 봉인한 준을 어느정도 인정해준다.
  • 디자인 공개 당시 여성형으로 추정하는 일부의 의견이 있었으나 디자이너의 글을 통해 여성형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 아직 마키나 행성에서의 소속 및 직함이 드러나지 않았다.[2] 메탈카드봇 중 최초로 여성성우가 배정되었다.[3]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티니핑 시리즈에서 트러핑의 목소리를 맡았다.[4] 봉인 직전 무카라는 어디있냐고 중얼거리는데 이제 막 깨어난만큼 무카라가 한참전에 세상을 떴다는 걸 모르는 모양.[5] 준의 작전에 감탄한 나머지 준을 이름으로 불러주며 칭찬하는데, 준이 이를 의식하자 당황하며 말을 돌리는 모습을 보인다.[6] 블루캅이 레드블리츠가 빼앗은 준의 기존 메탈브레스를 언급하자 자신이 직접 돌려달라고 설득해보겠다 결심한다. 다만 레드블리츠는 욱하는 면이 있기에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고 덧붙인다.[7] 시에로가 머슬하이드를 친구로 맞이 하려던 준 일행을 방해하고 준과 블루캅을 공격하려는 레드블리츠를 막아서며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하자, 자신이 배신한 이유를 답하며 준을 괴롭히지 말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