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2 18:09:32

데우스 마키나(메탈카드봇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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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데우스 마키나
Deus Machina
<colbgcolor=#000000> 소속 마키나 행성 → 불명[1]
직위 불명[2]
성우 불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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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탈카드봇 시리즈에 등장하는 존재.

존재가 배일에 쌓여 있는 마키나 행성의 마더 컴퓨터로, 일반적인 마키나인들은 그 위상을 위대하다고 칭송하지만 그런 마키나인의 존재와 자유를 속박할 수 있는 메탈브레스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대외적으로 메탈브레스는 마키나 행성에 전해지는 전설의 보물이라는 기록만 남았지만 실질적으로는 데우스 마키나가 마키나 행성 폭발 전까지 직접 보관하고 있었다.

이름의 유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원문은 기계(마키나)로 이루어진(엑스) 신(데우스)이지만 엑스가 생략되어 기계의 신이라는 뜻이 된다.

2. 언급

2.1. 메탈카드봇

위대한 데우스 마키나의 의지에 따라 맡겨진 메탈브레스, 바로 그것 때문에 우리 메탈카드봇들이 영원히 자유로워질 수 없는 겁니다.
플레타Z
  • 15화부터 플레타Z가 메탈브레스가 연관이 있는 데우스 마키나를 처음으로 언급하였다.
  • 17화에서 블루캅의 마키나 행성 체류 시절 소속이자 와일드가디가 언급한 스타 가디언즈는 데우스 마키나를 지키는 최정예 부대라고 한다. 그리고 블루캅이 직접 말하길, 마키나 행성 폭발 전에 자신에게 메탈브레스를 맡기면서 '메탈브레스를 사용해 친구를 찾으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달리 말하면, 마키나 행성 폭발 사건은 스타 가디언즈도 수습할 수 없던 스케일이었으며 데우스 마키나 또한 최후의 보루, 혹은 무언가 목적을 위해 메탈브레스를 블루캅에게 맡겼다고 볼 수 있다.
  • 23화에서 버스터갤런은 메탈브레스 자체는 데우스 마키나가 만든 시스템에 불과하지만 메탈카드봇이 사용할 수 없게 락이 걸려 있는 것이고, 시간을 들이면 락의 해제 또한 가능할 것이라며, 메탈브레스를 강탈해 우주에 제국을 세워 우주의 정복자가 되려고 했으나 버팔로크러쉬의 하드캐리로 봉인되었다.
  • 26화에서 블루캅이 헤비아이언과 함께하기로 한 준을 보며 데우스 마키나의 선택이 이걸 위한 것이냐는 의문을 가지면서 목적이 있었다는 것이 암시된다.

2.2. 메탈카드봇S

  • 4천년 전의 인물인 무카라가 사용했던 또 하나의 메탈브레스가 등장한다. 해당 메탈브레스의 출처는 스펠란자 호의 대장이었던 기간트렉스로, 기간트렉스 역시 데우스 마키나에게서 메탈브레스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 11화에서 마키나 행성의 수명이 다 하였기 때문에 행성이 폭발한 것이 밝혀졌는데, 데우스 마키나는 행성의 수명이 다할 것을 알고 있었다. 기간트렉스는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으며, 새로운 행성을 찾아 나선 것도 그 때문으로 보인다.
    • 23화에서 밝혀지길 애초에 기간트렉스에게 스펠란자 호를 맡긴 장본인이 데우스 마키나였으며, 스펠란자 호 내부에는 20억 대의 메탈카드봇들이 잠들어 있다.
  • 22화에서 밝혀지길 플레임노바의 합체/변신 능력을 봉인해두었으며, 비록 악당일지라도 개개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데우스 마키나가 유난히 플레임노바만 신경써서 봉인한 이유는 23화에서 성역에 침입해 메모리 코어를 훔치려 든 죄에 대한 처벌 및 재발 방지를 위해 플레임노바의 합체 능력을 봉인함과 동시에 스타 가디언즈에서 제명, 이마에 새겨진 상징도 강탈한 것으로 드러났다.

[1] 실질적으로는 생사불명이다.[2] 마더 컴퓨터이지만 엄연히 자신만의 의사표현이 가능하며 소통도 가능했다.[3] 2기 23화에서 목소리가 공개되었으나 엔딩크레딧에서 성우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