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facc2e> 플랩풋볼 Plab Football | |
설립일 | 2016년 8월 11일 |
대표 | 강동규 |
서비스 | 스포츠 소셜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 31 제우피스빌딩 2층 |
운영 회사 | 마이플레이컴퍼니 |
링크 | [1]| |
플랩 경기장 내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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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풋살을 하고 싶은 개인들을 대신해 구장을 잡아주고 경기진행자(매니저)와 조끼, 풋살공 등을 지급해 주는 중계업체.
11명이 뛰는 정식 축구팀 경기가 아닌 풋살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개인 참여형 풋살 경기' 매칭 서비스이다.
2. 특징
1경기당 참가인원이 15~21명이고, 경기진행자(매니저)가 경기 진행을 도와준다.2시간 동안 이뤄지는 경기는 플랩풋볼에서 선발한 매니저가 시작과 끝을 모두 관리한다. 출석체크부터 팀 조정, 휴식시간 분배와 골키퍼 및 쉬는 사람 순서까지 관리해 운동 외의 시간낭비를 최대한 줄여준다.
플랩풋볼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시간대와 지역, 구장을 선택하고 참가비 1~1.2만원을 내면 된다. 같은 방법으로 신청한 사람들과 약속된 시간대에 구장에서 만나 경기할 수 있다.
플레이 장소는 플랩풋볼 소유 풋살장 또는 대형마트나 건물 옥상에 설치된 외부 풋살장을 제휴해 미리 확보를 해두고 인원을 모집하는 방식이다. 풋살장 입장에서는 공실률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치종류는 남성매치, 남녀매치[2][3][4], 여성매치 세가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성매치는 최근 늘어난 여성 참가자를 겨냥하여 경기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용산 아이파크몰과 같이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 풋살구장에 가면 플랩풋볼 조끼를 입고 경기하는 여성 참가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흔히 여성들이 혼자 풋살을 하거나 팀을 짜서 하고 싶을 때 사실상 공놀이를 취미로 하는 여성들이 남성보다 현저히 없어 경기하기가 매우 힘든데 플랩풋볼이 그 어려운 부분을 매꿔주고 있는 셈이다.
참가자 입장에서는 풋살화 또는 운동화만 들고 와도 되기 때문에 편하게 즐길 수 있다.[5]
달에 3500경기를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구, 대전, 울산, 부산, 창원, 광주, 구미, 제주 등 지방에서도 플랩풋볼을 통해 누구나 풋살을 할 수 있다.
3. 매치안내
매치는 5 vs 5/ 3파전 매치, 6 vs 6/ 2파전 매치, 6 vs 6/ 3파전 매치 등 다양한 매치를 내가 원하는 날짜, 시간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다. 원한다면 구장예약도 가능하다.매치 플레이 주 연령대는 20~30대이며 안전상의 이유로 고등학생 이상 (만 16세) 참여 가능하다. 현장에서 부모님 동반 유무와 관계없이 고등학교 미만의 참가자로 확인되는 경우 참가가 제한된다.
매치 시작 1시간 30분 전까지 최소 인원(10명) 미달 시 매치가 취소된다. 취소 시 카카오톡을 통해 안내문자가 날라오며 참가비는 전액 환급된다.
특수 우천시에 전날 기준 기상청 날씨누리 기준 해당 지역 1mm 이상의 예보가 있는 경우 매치 당일 00시 부터 환급 기준이 변경 된다. 인원이 모집되는 경우 우천 시에도 진행되며 진행이 확정되었지만 매치 진행에 변동이 있을 경우 매치 시작 1시간 전에 안내받게 된다.
매치 중에 플레이가 어려울 정도로 비가 오는 경우(폭우, 소나기, 번개, 우박)에는 현장에서 매니저 판단하에 종료 될 수 있으며, 진행되지 않은 시간만큼 부분적으로 환급 처리된다.
4. 서비스
플랩풋볼 내에 원활하고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여러 서비스들과 부가 장치들이 추가되어 있다.[6] 현장에서 참가자 간의 다툼 또는 피해를 주는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비 매너 평가
- 플랩 스타디움
플랩 스타디움 전경 |
현재 운영하는 곳은 서울 가산, 인천 가좌, 남양주 별내, 여주, 수원 이다.
- 플랩 레벨 시스템
여러 플랩매니저들이 레벨을 입력해 매치마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가 많아 신뢰도는 떨어진다.[8]
- 매너 점수
[2포인트] - 지각
[4포인트] - 매치 시작 1시간 30분 전에 신청을 취소한 경우
[10포인트] - 매치 이탈
[30포인트] - 폭행
5. 문제점
- 매니저들의 태도에 따라 경기의 퀄리티가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모든 것을 매니저에게 맡기는 시스템 상 감시 관리가 필수적인데 플랩풋볼은 이 모든 것을 매니저에게 맡기고 방관하는 시스템이기에 플랩 측에서 개선하려고 하지 않으면 개선되기 어려운 부분.
- 비매너 플레이어들을 거르는 시스템이 조금 부족하다. 지각을 하거나 플레이 하다가 화나서 집에 가버리는 플레이어가 있고 경기 중 거친 플레이나 욕설 등이 있지만 잘 개선되지 않는다. 매니저가 해줘야 하는 일이지만 대부분의 매니저들에게 그런 일을 제대로 처리할 열정이 없어 보인다는 것도 큰 문제점.
- 위 문제들은 성의있고 열정있는 매니저들이 잘 관리한다면 해결될 문제다. 매니저 평가가 있긴 하지만 평가한다고 딱히 서비스질이 달라지지 않는다. 이는 매니저의 터무니없이 낮은 급여에 기인하는데 25,000원이라는 매치당 급여는 2024년을 기준으로 봤을 때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2시간 경기 뿐만 아니라 매치 시작 전 팀 분배 인원 확인 조끼 분배로 15~20분은 일찍 도착해야 하며 이동하며 그 무거운 조끼와 볼을 드는 노동시간 그리고 경기 후 세탁하고 말리는 시간과 세탁비까지 생각하면 25,000원의 시급은 최저 시급에 못미친다고 볼 수 있으며 매니저들이 건성건성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이다. 게다가 참여 하는 인원에 플레이어 간의 트러블이나 밸런스 조절 등으로 감정 싸움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는데 여간 골치 아픈일이 아니다. 대충 하는 매니저들은 해고해야 하지만 이러한 적은 급여로 인해 쉽게 내치기도 힘들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낮은 급여는 결국 좋은 인력의 수급을 막고 서비스 퀄리티의 저하로 이어져 현재 플랩의 서비스는 기대하지 힘든 복불복이다.
- 우천이나 인원 미달 시 취소될 수가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단점이라면 단점 계획해놓고 있다가 취소되면 시간이 붕뜨게 된다. 매니저의 입장에서는 더욱 짜증이 날 수 있는데 매니저는 매치를 스스로 취소도 못하기에 돈도 못벌고 시간만 날리는 꼴이기에 좋은 매니저들이 지원을 안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6. 여담
- 경기진행자(매니저)가 경기당 25,000원[9]을 풋살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에 사람들이 쉽게 생각할 수 있으나, 풋살에 열정이 넘치는 다수의 인원[10]을 매니저 혼자 운영하다보니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고 한다.
- 간혹 비매너 참가자들이 종종 있다. 이럴경우 1만원씩이나 내고 경기하러 와서 2시간 동안 기분만 상하게 되고 돈은 돈대로 날리게 된다.
- 풋살화 대여를 해주는 구장도 있고 안해주는 구장도 있다. 또한 샤워실이 있는 구장이 있는 반면 없는 구장도 있으니 반드시 매치 전에 미리 구장 특징을 알고 가는 게 도움이 된다.
- 국내 유일 플랩풋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는 플랩풋볼 갤러리에서는 점점 서비스의 질이 낮아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는데. 이는 몇 년째 같은 시스템과 현재 시급과 물가를 반영하고 있지 못한 매니저 급여의 동결로 인해 어지간해서는 하지 않는 아르바이트 취급을 받고 가볍게 일하는 매니저가 많아져 관리가 잘 되지 않음이 지적 받는다. 애초에 매니저는 면접조차 제대로 보지 않고 매니저에게 평가를 받기에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르는 사람에게 모든 서비스를 맡기는 식이니 서비스의 질이 좋기가 쉽지 않다. 해결 방법으로는 주기적인 매니저 교육[11] 과 매니저 급여를 올려 지원자 수를 끌어 올리고 평점이 조금이라도 낮으면 짤라내며 인력 관리를 철저히 하면 가능하겠지만 운영 비용이 늘어나는 문제이기에 플랩풋볼 측에서 굳이 손을 댈 거 같지는 않다.[12]
[1] 플랩풋볼 홈페이지[2] 하지만 남녀매치에 여자는 몇 명 없거나 사실상 남녀매치에 남자만 참가한 경우가 훨씬 많다. 현재는 경기 신청을 하려고 보면 여성 참가자가 몇 명이나 신청했는지 현황을 볼 수 있다.[3] 혼성매치라고도 부른다.[4] 피지컬이 중요할수록 남자와 여자가 함께 밸런스 맞게 뛸 수 있는 운동이 아닌데 축구는 피지컬이 굉장히 중요한 운동 중 하나이기에 혼성매치는 적합하지 않긴 하다.[5] 풋살화 대여를 해주는 구장도 있다.[6] 크게 실효성은 없다.[7] 교통과 주변 환경을 꼼꼼히 따져 만들었다고 한다.[8] 매니저라고 해봤자 그냥 일반인이다. 18명의 정보를 잠깐씩 보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가 없는 부분. 게다가 매니저의 너무나도 적은 급여로 인해 고급 인력은 매니저 알바를 하지 않는다.[9] 몇년 째 이 금액을 고수 중인데 과거에는 괜찮은 페이였지만 2024년 시점에서는 최저 시급도 못쳐줄 아르바이트라고 볼 수 있다. 유니폼 세탁과 그 무거운 유니폼과 공을 직접 가지고 이동하는 노동을 해야 하며 경기 전 일찍 도착해 팀 분배, 조끼 분배를 위해 빠른 출근을 해야 하는 등 실질적인 노동 시간은 사실상 3시간으로 생각해야 하며 최저시급에 못미치는 알바라고 볼 수 있다. 경기를 뛰면서 차게 된다면 그래도 경기 값(11,000원)만큼을 공제 받기에 꽤나 해볼만 하다.[10] 5대5 경기 시 15명, 6대6 경기 시 18명. 축구 매치는 무려 30명이다.[11] 교육비 지급과 같은 비용이 생길 수 있다.[12] 국내 이러한 서비스는 플랩풋볼이 독점하고 있기에 불만을 무시하면 무시했지 굳이 비용을 늘릴 이유가 없다. 독과점의 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