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24 02:22:56
이 문서는 2025-26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나온 극장골들을 다룬 문서다.- 페데리코 키에사
2025년 8월 16일 안필드 (리버풀)
2025-26 프리미어 리그 1라운드
리버풀 3:2 본머스
후반 43분(88분) 결승골
2025-26 시즌 프리미어 리그 공식 개막전, 디펜딩 챔피언이자 홈 팀인 리버풀이 전반전 에키티케의 선제골과
후반 초반 학포의 추가골로 먼저 앞서 갔으나 본머스의 세메뇨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러던 88분 골문 앞 혼전 상황 상대 수비가 걷어 내려던 것을 키에사가 발리로 차 넣으면서
이골을 결승골이 되었고 이후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가 한 골을 추가하며 4:2로 승리하였다.
- 호드리구 무니스
2025년 8월 16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 (브라이튼)
2025-26 프리미어 리그 1라운드
풀럼 1:1 브라이튼
후반 추가시간 6분(90+6) 동점골
전반전 양 팀은 팽팽한 흐름을 보이며 슈팅을 날려봤지만 상대 키퍼에게 막히거나 빗나갔다.
그리고 후반전 조르지뇨가 얻어낸 PK를 오라일리가 깔끔히 마무리해 브라이튼이 앞서나갔다.
이후에 풀럼의 선수들은 동점을 만들기 위해 애썼지만 슈팅은 모두 빗나갔다.
그러던 추가시간 측면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브라이튼 선수가 걷어내려던 것이
무니스의 발 밑으로 떨어졌고 무니스가 그대로 마무리해 풀럼을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 루카스 은메차
2025년 8월 19일 엘런드 로드 (리즈)
2025-26 프리미어 리그 1라운드
리즈 1:1 에버튼
후반 39분(84분) 선제골 (PK)
승격팀인 리즈가 에버튼을 전후반 내내 압도했지만 결정력이 부족해
양 팀 모두 득점은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후반 막판 브렌든 에런슨이 얻어낸 PK를 은메차가
깔끔히 마무리하면서 리즈가 개막전에서 리그 첫 승을 얻어냈다.
- 리오 응구모하
2025년 8월 25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어폰타인)
2025-26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
리버풀 3:2 뉴캐슬
후반 추가시간 10분(90+10분)
경기 시작 후 흐라벤베르흐의 선제골과 에키티케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게 된 리버풀.
그러나 기마랑이스의 만회골과 오슬라의 동점골이 터지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는 듯 했다.
그러던 후반 추가시간 10분 오른쪽에서 살라가 내준 볼을 소보슬라이가 잘 흘려줬고
뒤에 있던 응구모하가 본인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에게 원정에서 소중한 극장승을 안겨주었다.
- 브루노 페르난데스
2025년 8월 30일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2025-26 프리미어 리그 3라운드
맨유 3:2 번리
후반 추가시간 7분(90+7분) 결승골 (PK)
전반전 조시 컬렌의 자책골이 나오며 맨유가 먼저 앞서갔지만 후반전 포스터에게 동점골을 먹혔다.
그러나 2분 뒤 음뵈모의 골로 다시 앞서갔으나 번리의 앤서니에게 골을 먹히며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된다.
그러던 후반 추가시간 맨유의 공격 상황 아마드 디알로가 박스 안에서 넘어지면서 맨유가 PK를 얻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깔끔하게 차 넣으면서 팀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하였다.
- 윌슨 이시도르
2025년 8월 30일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선덜랜드)
2025-26 프리미어 리그 3라운드
선덜랜드 2:1 브렌트포드
후반 추가시간 6분(90+6분) 역전골
경기 시작 후 양 팀 모두 슈팅을 난사했지만 대부분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그러던 77분 티아구의 헤딩골로 브렌트포드가 먼저 앞서나갔다.
그러나 5분 뒤 르페의 PK 득점으로 선덜랜드가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추가시간 좌측면에서 올라온 얼리 크로스를 이시도르가
헤더로 꽂아 넣으며 선덜랜드가 극장 역전드라마를 만들었다.
- 브라얀 그루다
2025년 8월 31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 (브라이튼)
2025-26 프리미어 리그 3라운드
브라이튼 2:1 맨시티
후반 44분(89분) 역전골
전반전 엘링 홀란의 선제골로 원정에서 먼저 앞서가는 맨시티, 그러나 골이 잘 나오지 않았고
결국 후반 67분 제임스 밀너에게 동점골을 먹히면서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되었다.
그러던 후반 막판 브라이튼이 좋은 연개로 맨시티의 수비진을 녹였고 그루다가 아인트-누리와
골키퍼 오르테가를 속이며 득점하면서 맨시티를 상대로 값진 역전승을 일궈내었다.
-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2025년 9월 1일 안필드 (리버풀)
2025-26 프리미어 리그 3라운드
리버풀 1:0 아스날
후반 38분(83분) 선제골 (FK)
이번 시즌 우승을 다툴 만한 두 팀의 경기, 서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은 채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전에도 양팀은 계속해서 상대의 골문을 향해 계속해서 슈팅을 퍼부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히며 골을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후반 80분 수비멘디가 커티스 존스에게 파울을 범하며 리버풀이 프리킥 찬스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소보슬라이가 거리가 있었음에도 멋진 중거리 프리킥을 선보이며 팀에게 리그 3경기 연속 극장승을 안겼다.
- 가브리엘 구드문드손
2025년 9월 13일 크레이븐 코티지 (런던)
2025-26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풀럼 1:0 리즈
후반 추가시간 4분(90+4분) 선제골 (OG)
양 팀 모두 치열한 흐름을 보이며 슈팅을 난사했지만 상대 키퍼에게 막혔다.
그러던 후반 추가시간 우측면에서 올라온 코너킥이 풀럼 선수들의 머리를
스치듯 지나갔고 결국 구드문드손의 머리에 맞고 들어가면서
풀럼이 리즈를 상대로 극적인 자책골로 승리를 가져갔다.
- 파비우 카르발류
2025년 9월 14일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 (런던)
2025-26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브렌트포드 2:2 첼시
후반 추가시간 3분(90+3분) 동점골
전반전 홈 팅인 브렌트포드의 케빈 샤데가 첼시를 상대로 선제골을 득점하였다.
그러나 후반전 파머가 세컨볼을 따내어 득점하었고 또 후반 막판 카이세도가
역전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첼시의 역전승으로 끝나는 듯했다.
그러던 추가시간 좌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카르발류가 꽂아 넣으며
브렌트포드는 이 경기를 패배에서 무승부로 바꾸어 버렸다.
- 모하메드 살라
2025년 9월 14일 터프 무어 (번리)
2025-26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리버풀 1:0 번리
후반 추가시간 5분(90+5분) 선제골 (PK)
경기 시작 후 리버풀이 맹공을 퍼부었으나 번리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에키티케의 슈팅이 골라인을 훑어보고 지나가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그리고 우고추쿠가 비르츠를 향해 깊은 태클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그러던 후반 추가시간 메브리의 핸드볼로 리버풀이 PK를 얻게 되었고
살라가 이것을 깔끔히 마무리해 리버풀은 또 한번 극장승을 거두었다.
- 얀 폴 반 헤케
2025년 9월 20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 (브라이튼)
2025-26 프리미어 리그 5라운드
브라이튼 2:2 토트넘
후반 37분(82분) 동점골 (OG)
브라이튼 원정을 온 토트넘은 전반전 브라이튼에게 2골을 내주 며 2점차로 뒤지게 되었다.
전반 막판 히샬리송의 골로 한점 만회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동점골을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후반 막판 토트넘의 패색이 점점 짙어지고 있던 그 때에 우측면에서
쿠두스가 올린 크로스가 반 헤케의 허벅지에 맞고 들어가면서 토트넘이 극장 무승부를 거두었다.
-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2025년 9월 22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런던)
2025-26 프리미어 리그 5라운드
아스날 1:1 맨시티
후반 추가시간 3분(90+3분) 동점골
전반 9분 만에 홀란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아스날이 뒤쳐지게 되었다.
그 후 맨시티와 아스날이 서로 맹공을 펼쳤지만 골을 나오지 않았다.
시간을 점점 흘러가 아스날의 패색이 점점 짙어지게 되었다.
그러던 추가시간 하프 라인 부근에서 에제가 보내 준 롱패스를 정확히 받은
마르티넬리가 돈나룸마를 넘기는 칩샷을 선보이며 팀에게 극장 무승부를 안겨주었다.
- 막심 더카위퍼르
2025년 9월 27일 스템퍼드 브리지 (런던)
2025-26 프리미어 리그 6라운드
브라이튼 2:1 첼시
후반 추가시간 2분(90+2분) 역전골
전반전 엔소의 득점으로 홈팀 첼시가 먼저 앞서나갔다.
그러던 후반전 찰로바의 퇴장으로 첼시는 수적 열세에 몰린다.
그리고 77분 대니 웰백의 득점으로 브라이튼이 동점을 만든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경기는 무승부로 끝날 것만 같았다.
그러던 추가시간 좌측면 크로스를 비퍼르가 넘겨주고 더카위퍼르가 꽂아 넣으며 역적을 만든다.
이후 브라이튼이 한 골을 추가하며 첼시를 상대로 3:1 승리했다.
- 에디 은케티아
2025년 9월 27일 셀허스트 파크 (런던)
2025-26 프리미어 리그 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2:1 리버풀
후반 추가시간 7분(90+7분) 결승골
전반전 사르의 골로 크리스탈 팰리스가 리버풀을 상대로 먼저 앞서갔다.
그러던 후반 86분 키에사의 골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는 듯했다.
그러나 추가시간 우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팰리스 선수 두 명이
헤딩으로 넘겨준 볼을 은케티아가 트래핑 후 차 넣으면서 팀에게 극장승을 선물했다.
- 엘리 주니오르 크라우피
2025년 9월 27일 엘런드 로드 (리즈)
2025-26 프리미어 리그 6라운드
AFC 본머스 2:2 리즈
후반 추가시간 3분(90+3) 동점골
경기 시작 후 세메뇨의 선제골로 본머스가 먼저 앞서갔다.
그러나 전반전 로든의 동점골, 롱스태프의 역전골로 리즈가 앞서갔다.
경기는 막바지로 흘러 리즈가 승리할 것이라 모두들 예상할 즈음
추가시간 하프라인 부근에서 박스로 연결한 프리킥을 세네시가 떨궈주고
크라우피가 마무리하면서 본머스가 원정에서 극적으로 무승부를 따냈다.
- 주앙 팔리냐
2025년 9월 28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2025-26 프리미어 리그 6라운드
토트넘 1:1 울버햄튼
후반 추가시간 3분(90+3분) 동점골
경기 시작 후 양팀 모두 득점하지 못한 채 전반전이 마무리되었다.
후반전 홈에서 부에노에게 선제골을 먹히며 토트넘이 뒤지게 되었다.
울버햄튼이 승기를 잡으며 토트넘의 패색이 짙어지던 그 때에
텔이 올린 크로스를 사르가 떨궈 주었고 팔리냐가 그대로
감아차 득점하면서 토트넘에게 극장 무승부를 선사해 주었다.
-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2025년 9월 29일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어폰타인)
2025-26 프리미어 리그 6라운드
아스날 2:! 뉴캐슬
후반 추가시간 6분(90+6분) 역전골
전반전 코너킥 이후 간결한 세트피스로 뉴캐슬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84분 박스 부근에서 간결한 패스로 아스날이 동점을 만들었다.
시간이 점점 흘러 경기는 무승부로 끝날 것만 같았다.
그러나 추가시간 우측면에서 온 코너킥을 마갈량이스가
헤더로 꽂아 넣으면서 아스날에게 극장역전승을 선물하였다.
- 저스틴 클라위버르트
2025년 10월 4일 바이탈리티 스타디움 (본머스)
2025-26 프리미어 리그 7라운드
본머스 2:1 풀럼
후반 39분(84분) 역전골
양 팀 모두 상대의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난사했지만 빗나가거나 키퍼에게 막혔다.
그러던 70분 세세뇽의 선제골로 풀럼이 먼저 앞서나갔다.
그러나 8분 뒤 세메뇨의 득점이 터지며 본머스가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6분 뒤 클라위버르트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본머스의 승리를 도왔고
결국 추가시간 세메뇨가 쐐기골을 터뜨리면서 본머스가 극적인 승리를 따내었다.
- 이스테방 윌리앙
2025년 10월 5일 스템퍼드 브리지 (런던)
2025-26 프리미어 리그 7라운드
첼시 2:1 리버풀
후반 추가시간 6분(90+6분) 결승골
경기 시작 후 카이세도의 중거리 원더골로 첼시가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학포가 득점하면서 리버풀이 동점을 만들었다.
무승부로 경기가 끝날 것만 같았던 그 때에 좌측면에서 쿠쿠레야가 내준 패스를
18살 유망주 이스테방이 슬라이딩으로 밀어 넣으면서 첼시가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 잭 그릴리쉬
2025년 10월 5일 에버튼 스타디움 (리버풀)
2025-26 프리미어 리그 7라운드
에버튼 2:1 크리스탈 팰리스
후반 추가시간 3분(90+3분) 역전골
전반전 다니엘 무뇨스의 선제골로 팰리스가 먼저 앞서나갔다.
이후에도 팰리스가 경기를 지배했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그러던 76분 교체 출전한 은디아예의 골로 에버튼이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추가시간 우측면 크로스를 베투가 헤더로 내리꽂았지만 골키퍼에게
막혔고 그러나 상대 수비가 걷어내려던 것이 그릴리쉬의 다리의 맞고
들어가면서 에버튼이 극적인 역적승을 거두었다.
- 얀 폴 반 헤케
2025년 10월 5일 몰리뉴 스타디움 (울버햄튼)
2025-26 프리미어 리그 7라운드
브라이튼 1:1 울버햄튼
후반 41분(86분) 동점골
전반전 무네치가 때린 슈팅이 골대에 맞고 키퍼의 등에 맞고 들어가면서 울버햄튼이 앞서나갔다.
이후 울버햄튼이 경기를 지배했으나 골을 넣지는 못했다.
그러던 후반 막판 울버햄튼이 승리할 것 같았던 그 때
좌측면 코너킥을 트지마스가 연결 받았고 그대로 크로스를
올린 것이 헤케가 헤더로 밀어 넣으면서 브라이튼이 원정에서 극장 무승부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