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20:56:28

표적은 경시청 교통부

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미궁 칵테일 표적은 경시청 교통부 괴도키드 vs 공명, 표적이 된 입술
명탐정 코난 TVA 에피소드
카가 아가씨 미스터리 투어 표적은 경시청 교통부 아내 찾기의 비밀


파일:2022-02-25 (2).png
표적은 경시청 교통부

1. 개요2. 레귤러 등장인물3. 기타 등장인물4. 용의자5. 줄거리6. 스포일러
6.1. 사망자
6.1.1. 범인에게 살해당한 인물
6.2. 범인
7. 에필로그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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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971화 표적은 경시청 교통부 (1) 95권 File.10 ~ 96권 File.3 시즌 20 1화
972화 표적은 경시청 교통부 (2) 95권 File.10 ~ 96권 File.3 시즌 20 2화
973화 표적은 경시청 교통부 (3) 95권 File.10 ~ 96권 File.3 시즌 20 3화
974화 표적은 경시청 교통부 (4) 95권 File.10 ~ 96권 File.3 시즌 20 4화
애니메이션 971~974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만화책으로는 95권 File.10 ~ 96권 File.3에 해당하는 에피소드이다.

원작은 일반적인 FIle 3장짜리가 아닌 무려 File 5장의 분량이며, 애니메이션으로도 4화에 걸쳐서 방영될 만큼 분량이 긴 에피소드다. 경시청 교통부가 중심이 된 소재이며, 일본 경찰에 관련된 단서와 그와 관련된 트릭이 중심이 된다. 이 덕에 역대 에피소드들 중 가장 많은 인원의 레귤러 캐릭터가 등장한다.[1]

일본 방영 기준으로는 954화 ‘미궁 칵테일’ 이후 약 7개월 만에 방영된 원작 에피소드이다. 한국에서는 자막판 19기 32~35화로 2021년에 방송되었고, 더빙판 20기 1화~4화이다.[2]

2. 레귤러 등장인물

3. 기타 등장인물

  • 모모사키 토코 (한국판: 박동희 경사)
    경시청 교통부 소속 순사부장으로 미이케 나에코의 선배이다. 타코의 언급에 따르면 유도 3단의 굉장한 실력의 유단자라고 한다. 성우는 사이토 키미코 / 유영.

4. 용의자

모든 용의자의 이름에 색상을 뜻하는 단어가 있다.[4]
  • 아오노 켄고 (한국판: 노푸른)
    일주일 전, 노이로제에 걸린 여자친구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어서 빨리 가다가 교통부의 단속에 걸린 적이 있는 불량 운전자 중 한 명이다. 단속에 걸렸을 때,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채로 휴대폰을 응시하고 있었다고 하며, 운전면허를 소지하지 않았다고 한다.
  • 아카미네 만지 (한국판: 홍만철)
    일주일 전, 전처가 새로운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받고 있어서 서둘러 오토바이를 타고 운전하다가 단속에 걸렸는데 적발 당시 필수로 써야 하는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다고 하며, 역주행을 했다고 한다. 세 용의자 중 얼굴이 가장 험악하게 생겼다.
  • 시로야마 유조 (한국판: 백윤식)
    일주일 전, 교통부에 단속된 불량 용의자 중 세 번째 용의자로, 여동생이 스토커에게 시달리고 있어서 서둘러야 했던 탓인지 당황해하는 기색을 보여줬다가 그로 인해 적발되었는데,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도 모자라 검사 기간이 다 된 차량을 몰고 다녔다고 한다.

5. 줄거리

시작 부분은 미이케 나에코의 출근 장면으로 시작한다. 늦게 출발해 지각한 나에코는 황급히 경시청으로 뛰어간다. 무사히 출근을 마치고는 미야모토 유미의 차를 타고 함께 동네를 순찰하는데, 때마침 학교로 등교하는 소년 탐정단을 만난다. 빨리 등교해야 하는 마음에 빨간 불일 때 건너려는 탐정단을 세우고는 "아무도 안 보고 있는 것 같아도 우리가 보고 있다"라며 탐정단을 야단치는데, 이 때 초등학교 시절 소꿉친구였던 치바와의 장면을 회상한다. 그리고는 도로 규칙을 잘 지키라고 규칙을 알려주고 탐정단과 헤어진다.

그리고는 경시청에서 일을 마친 후 그 날 밤, 선배인 모모사키와 야기와 함께 인근의 노래방으로 가서 친해진다.[5] 나에코는 그 날 술에 잔뜩 취한 채 집으로 돌아가고, 다음 날 잠에서 깬 채로 경시청으로 출근한다. 그런데, 전날 함께 노래방을 가고 헤어졌던 모모사키 부장이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모모사키 부장은 인근의 공원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으며, 죽기 전 놀이터에 있는 그네 쪽을 바라보았다고 한다. 나에코는 갑작스러운 상사의 부고에 절망에 휩싸인다.

그 후, 경찰은 수사에 착수한다. 그러던 중 모모사키 반장과 연관성이 있냐는 사토의 질문에 유미는 일주일 전에 불량 운전자 셋을 적발했다고 말하며 그 세 사람을 의심한다. 나에코는 세 사람의 행적과 이름을 적어두었다며 세 사람을 말하면서 당시 사건 현장에 대해서도 말한다. 이걸 엿들은 코난은 사건 적발 현장이 탐정사무소 근처인 베이카 5번지임을 눈치채고 카페 포와로에 가서 직원인 아무로 토오루에노모토 아즈사에게 당시 사건을 기억하냐고 묻는데, 두 사람은 잘 모른다고 대답한다.

한편 모모사키 부장의 살해현장에는 찌그러진 100엔짜리 동전이 떨어져있었고, 범인이 남긴 것으로 추측되었다. 야기 경부보는 모모사키 살해와 관련해 진범으로 추측되는 인물을 떠올렸고 사건이 일어난 밤, 진범이 살고 있는 아파트로 찾아가 진범에게 자수하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진범은 야기 경부보를 무시하고 현관물을 닫으려 하지만, 야기 경부보가 끈질기게 요구하기에 야기를 기절시켜서 아파트 밖으로 떨어뜨린다. 그리고는 마찬가지로 야기 경부보의 사망 현장에 찌그러진 100엔짜리 동전을 놓아준다. 야기 경부보가 휴대전화로 "7155"[6]라는 의문의 숫자를 입력하지만 이를 눈치챈 범인이 휴대전화를 부숴버린다.

야기 경부보의 사망 현장에도 찌그러진 100엔짜리 동전이 있는 걸 발견한 형사들은 두 여경의 살인사건의 범인이 동일인으로 추정한다. 경시청 관리관인 쿠로다 효우에는 100엔짜리 동전에 그려진 벚꽃이 경찰의 상징[7]이라며, 애초부터 여성 경찰을 노린 계획 범죄라고 추정한다고 말했다. 모두 흩어져서 수색을 한 뒤에, 나에코는 홀로 집으로 돌아가면서 유미와 전화통화를 하게 되는데, 이를 범인에게 들켜 범인에게 납치된다. 범인의 마지막 목표가 미야모토 유미였고, 설상가상으로 유미 역시 길거리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다. 이에 사토 형사는 절망하지만 사실은 이는 페이크로 유미는 단순히 길거리에서 잠이 든 것으로 살아있었다.[8] 그 후, 사토 형사 일행은 추리 끝에 피해자의 첫 번째 다잉 메시지가 그네가 아니라 그네 너머의 주차금지 교통표지판이란 걸 알아낸다. 다만 최근에 두 피해자에 원한을 살 만한 유력한 용의자 세 명은 전부 다급할 때 그녀들의 단속에 걸려 피해를 입었지만, 어느 누구도 주차금지 관련으로 단속에 걸린 게 아니었다. 주차금지 교통표지판의 색깔로 단정하기엔 세 사람 이름에 들어간 색깔 모두 주차금지 교통표지판에 있었기에[9] 주차금지 교통표지판이 대체 누구를 가리키는 말인지 알 수가 없었다.

한편 범인은 나에코를 기절시킨 뒤 차에 태워 인근의 폐건물로 납치했다. 바로 죽이지는 않고 유미의 위치를 묻는 것으로 보아, 유미를 죽이려 하는 모양이었다. 한편 코난은 치바 형사와 함께 사건 현장 일대를 순찰하는데, 때마침 치바는 나에코에게 걸려온 의문의 전화를 받는다. 나에코가 건 전화에는 "작은 별" 음악이[10] 흘러나왔고, 코난은 범인의 정체와 납치 현장을 추측해내는데...

6. 스포일러

6.1. 사망자

6.1.1. 범인에게 살해당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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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모모사키 토코(박동희)
사인 둔기에 맞아 사망
비고 유도 3단의 유단자
2 야기 시오리(양시원)
사인 추락사
비고 진범을 알아내고
범인에게 자수를 요구하다
역으로 살해당함

6.2. 범인

이름 아오노 켄고 / 노푸른
동기 복수, 경찰에 대한 원망
죄명 무면허 운전, 살인 2건[11], 살인미수 3건[12], 납치 1건[13], 상해 1건[14]
성우 이시카와 히데오 / 이승행[15]

당시 아오노 켄고는 사악한 상사의 괴롭힘에 괴로워 하던 연인[16]이 자살한다는 문자를 받고 연인의 자살을 막기 위해 통화를 시도하면서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그 때 모모사키와 야기의 단속에 걸렸던 것이다.[17][18] 단속 후 연인의 집에 갔지만 이미 연인은 자살하여 사망한지 오래였고 경찰 때문에 애인이 죽었다는 원망으로 당시 자신을 단속한 피해자 두 명과 그 둘이 전화했던 유미를 죽이려고 했던 것이다.[19]

그리고 두 사람을 죽인 후 다음 타켓인 유미를 끌어내기 위해 동료인 나에코를 납치해 협박하나 나에코가 몰래 보낸 작은 별 음악에서 힌트를 얻어 플라네타륨으로 찾아온 치바와 코난에 의해 제압되고 검거도 당한다.

이 와중에도 아오노는 경찰에게 딱지만 끊고 보낼 것이지 시간을 끌어서 애인이 죽었다며 분노를 토해내지만 반전이 있었는데.. 사실 아오노가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받고 자기 차로 달려가던 시점에 그녀에게서 도착한 부재중 전화 음성 메세지에는 지금까지 고마웠다는 인사와 그녀가 투신하는 소리까지 녹음되어, 아오노가 차를 몰고 그녀에게 향하던 그 때 그녀는 이미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라는 것이 밝혀졌다.

게다가 피해자 두 명이 전화를 하며 자신을 붙잡았던 건 다름아닌 흥분된 그를 진정시키는 동시에 그가 이성을 잃고 질주하다가 교통사고가 나는 걸 방지하기 위해 교통경찰로서 임무를 하려 했던 것이었다. 결국 본인의 착각을 깨닫고 후회의 눈물을 흘리지만 그는 이미 억울한 사람들을 무참히 죽인 살인자가 된 뒤였고 때는 늦었다.

사정은 있으나 연인을 죽음으로 몰아간 진짜 원흉인 연인의 상사에겐 어떤 보복도 안하고 정작 애꿎은 여경 둘을 살인한 것과 아울러 당시 사건과는 전혀 연관도 없던 나에코를 납치하고 유미를 죽이려 한, 정상참작의 여지도 없는 악질 행동이기에 최소 무기징역 또는 사형 등의 중형을 받을 것 같다.

7. 에필로그

후에 치바 형사는 포박된 나에코를 구해주기 위해 움직이는데, 범인이 미리 설치해놓은 보궁 화살에 당할 뻔한 치바를 나에코가 몸을 던져 구해낸다. 대신 나에코가 보궁 화살에 스치듯이 맞아서 다리에 큰 상처를 입어 치바는 서둘러 나에코를 간단하게 응급처치를 해준 다음에 업어서 병원으로 데려다준다. 아무도 안 보는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일 때 건너려 하지만, 나에코가 자신이 어렸을 적 나에코에게 남겼던 말[20]을 하는 것을 들으며 나에코가 자신의 어렸을 적 소꿉친구인 나에코임을 깨닫고[21] 둘의 공식적인 러브라인이 형성된다!

이후 포와로에서 통화하는 아무로의 모습을 비춰준다. 통화상대는 쿠로다 효우에. 아무로는 코난에게 사건에 관한 정보는 거의 다 얘기해줬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중요한 건'은 보고가 아직이라고[22]하자 쿠로다가 이를 "보고를 게을리하지 마라. 버번" 이라고 지적하면서 에피소드 종료.

8. 여담

  • 치바 카즈노부미이케 나에코가 주연인 에피소드이다. 두 사람의 접점은 지금까지 많았지만 둔한 치바 카즈노부 때문에 둘은 조연이나 비중있는 행위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2편 이상이 두 사람이 메인으로 등장하기에 사실상 두 사람이 메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23]
  • 위의 스토리와는 별개로 치바 형사의 행동은 비판거리가 있는데 여성 경찰관 연쇄살인범이 있는 장소에 지원도 없이 꼬맹이를 데리고 간다.
    그것도 코난보고 차에 있으라고 언질을 준 것도 아니고 살인범이 코난에게 어떻게 왔냐고 묻자 시선을 돌리기 위해 데리고 왔다고 직접 언급하는데 이는 결코 가벼이 여길 문제가 아니다.
    그냥 일반인을 살해한 살인범이 아닌 여성에 교통과라도 엄연히 무술을 하는 경찰관이 살해된 사건이다. 게다가 살해된 한명은 유도 3단이라고 언급되었다. 일반인을 살해한 살인범이 있는 장소에 데려갔다 해도 난리날 판에 경찰관을 살해한 살인범에게 꼬맹이와 단둘이 간다는 건 절대 용납될 수 없는 문제다.
  • 극중 코난이 범인의 시선을 돌리는 과정에서 반짝반짝 작은 별을 부르는데 코난은 지독한 음치로 설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에피소드에서는 그 노래를 정확하게 부른다. 설정을 잊어버린 것인지는 불명.
  • 경시청 관리관인 쿠로다 효우에에도가와 코난"잠자는 코고로의 지혜 주머니"라고 부르며 보통 아이가 아니란 것을 눈치채고 있는데, 코난이 아무로 토오루에게 사건에 대한 단서를 물으러 갔을 때, 쿠로다가 아무로에게 코난에게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주라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로 인해 쿠로다는 아무로 토오루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이 확실시 되었고, 그의 상사이거나 혹은 아군일 확률이 매우 커지게 되었다.[24]
  • 자살한 연인에 대한 복수라는 것과 그 연인의 죽음이 상사의 괴롭힘이라는 점, 이 상황에서 애꿎은 사람이 유괴된 것에서 옆동네의 긴다이치 후미 유괴 살인사건과 비슷하다. 그러나 옆동네의 범인은 연인을 죽음으로 몬 진짜 원흉만을 타겟으로 삼았고 유괴한 후미에게 미안하다 사과하고 그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25] 설사 사정이 있었다 해도 자신은 절대 해선 안될 짓을 저질렀다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지 않았던 반면 이 사건의 범인은 진짜 원흉은 내버려 두고 애꿎은 여경 2명을 살해하고 나에코를 폭행까지 한데다가 치바에게 잡혀 진실을 듣기 전까지 자신의 잘못은 인정 안하고 끝까지 변명하고 여경 탓만 하고 있었으니 동정의 여지가 없는 엄청난 악질이다.
  • 피해자들의 죽기 전 행적이 너무 무식하고 답답하다는 의견이 많다. 토코는 그래도 정황을 보면 이해의 여지가 많은 편인데, 범인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고 경계하고 있었기에 범인의 첫 기습에 즉각 대응해 바닥에다 넘어뜨렸고, 대사의 정황을 보면 일주일 전부터 자신을 스토킹하던 놈일지 몰라 꼬리를 잡기 위해 일부러 범인의 말을 믿어주는 척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술에 취해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였고[26] 뛰어난 실력의 유단자였기에 "고작 스토커 따위가 덮쳐봤자지"라고 자만이나 방심했어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시오리의 경우에는 일말의 이해의 여지도 없이 부정적인 의견이 강하며, 그녀의 행동을 이해 못하겠다는 말이 많다. 토코의 다잉메시지를 알아봤으면서 밝히지 않았고,[27]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않고' '맨몸으로' '혼자서' '뭐가 있을지 모르는 용의자의 거처지에' 갔다가 죽었다.[28]

    본인이 뭔가 잘못한 게 아닌데 그 사건에 대해 발설하는 걸 꺼린 이유는 알 수 없다.[29] 물론 다잉메시지 해석이 틀렸을 수도 있으니 확인 절차를 갖는 건 신중하다고 볼 수는 있으나, 범인이라면 유단자인 토코를 살해했을 정도의 전투력이 있다는 말인데, 확인 절차를 맨몸으로 혼자서 용의자 거처지에 찾아간다는 몰상식한 방법으로 하니, 그녀의 행동이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것. 심지어 그가 범인임을 시인했을 때 위험을 인지하고 도망간다는 상식적인 선택지도 있었으나, 오히려 본인이, 범인이 자수하게끔 설득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했다가 당한다. 애꿎은 화풀이로 사람을 죽였을 정도로 제정신이 아닌 사람을, 과연 뭘 믿고 자수하라 설득하려고 한 건지도 의문이다.

    토코는 상술했다시피 술에 취해 판단력이 흐려지고 유단자란 자부심에 방심했다는 옹호거리가 있다지만, 시오리는 그런 옹호거리도 찾아볼 수 없다. 결국 시오리의 이 독선적인 판단은 자신의 죽음뿐만 아니라 나에코와 유미의 목숨이 위험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엄청난 대민폐인 셈이다.
  • 초반 유미가 타카기를 보면서 장난 걸기 좋은 타카기군이라며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같은 소년 선데이에서 연재된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패러디이다. 하지만 투니버스 자막판에선 평범하게 번역되었다.
  • 이 에피소드에서 원작과 동일하게 2017년식 닛산 GT-R이 치바의 차로 나온다.
  • 한국 더빙판에서 몇 안되는 한국식 경찰계급이 언급되는 에피소드이다. 일본식 계급을 비슷한 한국식 계급으로 로컬라이징 했으며[30] 미야모토 유미(김유미)의 한국식 계급이 경위임이 직접 언급되기도했다. 또한, 작중에 나온 100엔 주화벚꽃일원화무궁화로 교체했다.
  • 중간에 후루야가 미궁 칵테일 편 당시의 상황을 회상하며 아카이를 떠올리는데 회상할 때의 표정이 편안한 걸 보면 이전까지 아카이를 적대하던 태도와는 대조된다.[31]


[1] 이와 비슷한 경시청 경찰관련 장기 에피소드가 바로 레전드로 회자되는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 편이다. 저때도 미야모토 유미는 서브 조연보다도 개그캐으로 출연했었다. 하지만 스토리의 질이나 연출은 저 에피소드와 비교하는거 자체가 실례다.[2] 더빙판 제목은 <표적은 경찰청 교통과>[3] 미야모토 유미와 통화하는 장면에서, 오키야 스바루의 회상에서 출연한다.[4] 아오노 켄고/노푸른은 아오/푸른, 아카미네 만지/홍만철은 아카/홍, 시로야마 유조/백윤식은 시로/백.[5] 원작에서는 나에코가 제로의 집행인의 주제곡 零 -ZERO-를 부르지만, 애니에서는 61번째 엔딩 少しづつ 少しづつ와 60번째 엔딩 Sissy Sky를 부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가수가 외부 소속이다보니 음원 저작권 문제가 있었는듯.[6]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대한민국 법 조항에 맞게 49110으로 로컬라이징되었고, 손가락 움직임도 수정되었다.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10호(대사는 "제49조 제1항 10조" 라고 한다 정확히는 10조가 아니라 제10호라고 해야 된다.) <운전자는 자동차 등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 중에는 휴대용 전화(자동차용 전화를 포함한다)를 사용하지 아니할 것.>[7] 더빙판에서는 1원 동전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1원 동전의 앞면 도안은 무궁화인데, 대한민국 경찰청 휘장에 무궁화가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화폐 가치가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1/1000로 줄어든 게 함정[8] 유미가 피해자처럼 누워서 보면 뭔가 보일지 모른다고 생각하여 타카기 형사에게 허락을 받고 그 자리에 누워 있었던 건데, 하도 피로가 누적된 상태라 길바닥인데도 눕자마자 잠들어버린 것이다.[9] 아오노 켄고(노푸른)는 파랑, 아카미네 만지(홍만철)는 빨강, 시로야마 유조(백윤식)는 하양.[10] 입이 막혀있어서 직접 머리로 바닥을 쳐서 소리를 냈다.[11] 모모사키 토코, 야기 시오리[12] 미야모토 유미, 미이케 나에코, 치바 카즈노부[13] 미이케 나에코[14] 미이케 나에코[15] 대원방송 8기 성우이자 투니버스의 첫 출연작.[16] 미도리카와 아이코(민아영) / 성우 : 나가타 료코 / 유혜지[17] 모모사키 경부가 죽기 전 바라봤던 곳에는 그네가 아닌 도로 교통 표지판이 있었고, 그 표지판은 N과 O가 파란색 바탕에 겹쳐진 모양으로 NO라고 읽고, 파란색을 일본어로 아오(あお)라고 하기 때문에, NO와 붙여읽으면 아오노라는 이름을 지칭하며, 야기 경부보가 휴대전화에 남겼던 7155라는 메시지는 도로교통법 71조 5-5항 "운전 중에는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그 화면을 주시하면은 안 된다"라는 메시지였던 것이다.[18] 더빙판에서는 대한민국 도로교통법 49조 1항 10호 "운전자는 자동차등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 중에는 휴대용 전화(자동차용 전화를 포함한다)를 사용하지 아니할 것"으로 로컬라이징되어 49110으로 바뀌었고, 범인의 이름을 노푸른<노(NO) + 푸른(파란색)>으로 지었다.[19] 하지만 두 사람이 전화했던 사람은 교통부 유미가 아닌 그녀들의 친구인 "유미코"를 줄여서 부르는 이름이었다. 국내판에선 "나유미"로 동명이인으로 나왔는데, '유미'라는 이름 자체가 한국에서 흔한 여성 이름이라 어색하지 않게 잘 번안되었다.[20] "내가 보고 있고, 너 자신도 보고 있어! 한 번의 실수는 계속해서 습관이 된다고."[21] 이에 나에코가 치바를 끌어안으며 하는 대답이 백미. "정말~!!! 느리다구!!!(이 바보.. 그걸 이제서야 알았어??)"[22] 이때 전편이 회상으로 나온다.[23] 초반은 나에코가 주연이었다면 중후반부 나에코가 납치된 뒤부턴 치바 형사가 주연이다.[24] 후일 정체가 밝혀짐에 따라 더더욱 가능성이 커졌다.[25] 거기다가 게임기나 여러가지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갔다놔서 후미는 유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재미있게 놀았다. 후에 김전일도 자책하는 범인에게 당신은 절대 나쁜 사람은 아니라며 말하고 당시 사건에 휘말렸던 사람들도 롤링 페이퍼를 보내주며 그를 격려해주었다.[26] 본인은 만취하지 않았지만, 같이 술자리에 있던 나에코는 꽐라상태가 되어있었으니, 그녀 역시 술을 적게 마신 상태는 아니었을 것이다.[27] 뭔가를 떠올렸지만 확실하게 알아본 뒤에 말하겠다고 한다. 확실하게 알아본 뒤에 말하는 건 좋으나, 하다못해 그네가 아니라 뒤쪽 표지판을 가리킨 거 같다는 힌트는 줄 수 있었을 텐데 이것조차 하지 않는, 매우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경찰이란 처자가 말이다.[28] 참고로 명인 쇼가 편에서 슈키치 또한 마찬가지였는데, 그런 무모한 짓을 했다가 밧줄로 꽁꽁 결박되었다 그것도 두세명이나 살해한 연쇄살인범 앞에서 말이다.[29] 보통은 뭔가를 알아냈는데도 말하지 않는 건, 알아내자마자 바로 범인에게 처리당하거나, 그게 자신이 한 나쁜 짓과 관련되어있어 입을 다물어버리는 경우다. 시오리는 그 어느 쪽에도 해당되지 않는다.[30] 순사부장은 경사로, 경부보는 경위로 적절하게 로컬라이징했다.[31] 서로를 견제하려던 찰나 쿠도 부부가 다과회 요청을 했는데 그 때 했던 이야기가 밝혀질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도 밝혀진 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