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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 잔쿠도 Fort Zancud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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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게임 | Grand Theft Auto V Grand Theft Auto Online |
| 위치 | [[미국|]][[틀:국기|]][[틀:국기|]] 산 안드레아스 주 블레인 카운티 |
| IATA | 불명 |
| ICAO | 불명 |
| 활주로 | 12/30 활주로 2본 |
| 운영기관 | 미합중국 공군, 미합중국 해병대 |
| 모티브 | 미합중국 해군 NBVC(Naval Base Ventura Coun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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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rand Theft Auto V에서 등장하는 군사기지. 민간군사기업인 메리웨더와 달리 이쪽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식 군사기지다. NBVC(Naval Base Ventura County)를 기반으로 한다.2. 상세
이 군사기지가 게임 플레이간에 자주 이용되거나 언급되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잔쿠도'라고만 해도 일반적으로 이곳을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공군 기지이지만, 공군 뿐 아니라 육군과 해병대가 같이 주둔하고 있다.#[1] 사실 육군은 Fort나 Camp, 해군은 Naval Base나 Naval Air Station, 공군은 Air Base를 쓰고 거기에 두 개의 군종 이상이 같이 주둔하면 Joint Base가 붙으므로, 해군 비행장으로써 육/공군이 같이 쓴다면 포트 잔쿠도 합동기지(Joint Base Fort Zancudo) 정도의 이름이 되어야 한다. 대표적인 Joint Base가 그 유명한 하와이의 진주만-히캄 해공군 합동기지(Joint Base Pearl Harbor-Hickam)와 알래스카의 엘먼도프-리처드슨 육공군 합동기지(Joint Base Elmendorf–Richardson).12/30 활주로 2본이 설치되어 있는데 활주로엔 33이라 표기되어 있다.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처럼 실제 공항보다 규모가 작고 간략화된 구조로 되어있다. 작은 활주로는 거의 헬기장급 길이로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그 항공기 진출입로 상에 주기장이 설치된 상당히 막장스러운 구조. 참고로 실제 비행장에 저러면 큰일난다.
지도상에서는 숨겨져 있다가 가까이 접근하면 표시된다. 군사기지답게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된 구역이라 육로든 공중이든 무단 진입하면 바로 별 4개짜리 수배령이 발동되고 지상에서는 경찰이 아닌 군인들이[2] 몰려와서 살벌하게 집중포화를 퍼붓는다.[3] 심지어 항공기로 기지 상공에 접근하면 무전으로 비행 금지구역임을 알리는 경고를 한 뒤 무시무시한 대공방어망을 선보이는데, 기지에서 RPG를[4] 쏜 다음 레이저와 버자드가 추격해오면서 기지를 벗어날 때까지 유도 미사일을 쏴댄다. 만약 기지 가까이에서 비행한다면 병사들이 락온되는 RPG를 계속 쏴대서 어지간한 항공기 가지고는 절대로 공중에 상주하지 못하도록 만든다.[5] 디렉터 모드로 무적을 키고 가면 이곳이 얼마나 살벌한 곳인지 알게 되는데, 시도때도 없이 폭격과 포탄을 발사해 플레이어가 충격에서 일어나기도 전에 다음 포탄을 쏴서 서있지도 못하게 만든다.
트레이너로 수배 레벨이 올라가지 않도록 설정하고 들어가면 경비나 메리웨더 용병들이 냅다 총질을 하는 교도소나 항구 제한구역과 달리 군인들이 플레이어를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세 명이 조를 이뤄 순찰을 돌거나 제자리에서 경계를 서거나 개인정비를 하는 등 일상적인 행동을 하고 있으며, 관제탑에 올라가 봐도 각자 할 일을 하고 있으며 평상시와 같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투기 등을 타고 이륙하면 얄짤없이 유도 미사일이 날아오니 비행기나 헬기를 가지고 나갈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다만, 온라인 한정으로 기지 내에 있는 격납고를 구입했다면 출입이 허가되어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으며 수배령이 발동하지 않으며, 지도상에도 상시 표시된다.[6] 단, 기지 내에서 폭발물을 터뜨리거나 병력에게 총격을 가하는 행위, 군용 차량을 탈취하는 행위와 관제탑과 일부 구역 등 출입이 허가되지 않은 곳에 접근할 경우 바로 별 4개 수배령이 발령되어 벌집이 되니 주의. 여담으로 기지 근처 산에서 어슬렁거리다 보면 가끔 전투기의 오폭으로 기지에서 작은 폭발이 일어나는데, 차량을 타고 있으면 파일럿과 관제탑이 싸우는 무전을 들을 수 있다. 기지 남쪽의 숲에는 철로 다리가 있는 절벽과 그 밑으로 개울이 있는데, 이 개울에 죽치고 있다 보면 (주로 해질녘 시간대에) 가끔 전투기가 저공비행으로 날아간다.[7]
여러모로 3D 세계관의 AREA 69 포지션을 이어받은 곳이다.[8]
3. 특징
첫 경험은 잊기 힘든 법이죠. 그날의 일이 아직도 생생하군요. 훔친 하이퍼카로 북행 고속도로를 타고, 빠른 속도로 오프로드 경사로를 올라 60미터 높이에서 뛰어 공중제비를 돌며 포트 잔쿠도의 뒤쪽 울타리를 넘은뒤, 빗발치는 총알을 피해 P-996을 훔치면, 이번엔 120mm포탄이 날아오고 눈앞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졌죠. 하지만 그건 다 옛날 얘기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나이도 들고 현명해졌으니, 나만의 전투기를 가질 때입니다. 이런 게 어른이죠.
포트 잔쿠도의 주력 전투기 P-996 레이저의 워스톡 상품 소개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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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온라인 유저들의 포트 잔구도에 담긴 애환을 정말 잘 표현해 주는 문구
이봐요, 여기 계시면 안됩니다. 이곳은 관리자 출입 제한 구역입니다!
기지 출입 권한 확인, 기지에 온 걸 환영한다.
온라인 한정 격납고 구매시
온라인 한정 격납고 구매시
정문에는 위병소가 있으며 도보 또는 차량으로 이곳에 진입할 경우 군인 한 명이 들어오지 못하게 경고를 한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침입할 경우 즉시 지명수배 4단계가 발동하며 기지 전체에 경보[주의]가 울린다.
다만 격납고를 구매하면 지명수배가 발동되지 않는다.
기지 내에는 자동화기로 중무장한 병력이 산더미인데다가 곳곳에 전차도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트레이너를 쓰지 않고 들어가기에는 그다지 좋지 않은 곳이다. 다만 활주로를 제외하면 엄폐할 구석이 꽤나 있는 편.
블레인 카운티에 있지만 정작 Blaine County Radio를 들을 수 없다. 이 곳을 지나가야지 Blaine County Radio를 들을 수 있다.
4. 여담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과 함께 대형 여객기가 수월하게[10] 이·착륙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다. 또한 공항 활주로가 GTA 5에서 두 번째로 크다[11].5. 관련 문서
- Grand Theft Auto V
- Grand Theft Auto V/미션 일람/스토리 미션/메리웨더 습격
해당 습격 루트 B(앞바다)의 습격 준비 미션 중에 트레버가 이곳에서 카고밥을 훔치는 미션이 있다.
- Grand Theft Auto Online
- Grand Theft Auto Online/습격
이쪽도 각종 습격 준비 작업을 위해 이곳에 침투하는 미션들이 있다.
[1] 이 때문에 기지 침입 시 몇몇 군인들의 패치를 보면 US Army가 적혀있고, 일부 군인들은 "I'm a fucking marine!"이라 외치는 등, 육군과 해병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해병대는 현실과 달리 MARPAT가 아닌, 육군의 ACU를 입고 나오기 때문에 대사를 듣지 않으면 해병대라는 것을 구별할 수 없다.[2] 전부 카빈, 돌격소총과 중기갑 방탄복으로 무장하고 있는데다 사방팔방에서 몰려오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3] 군기지라 당연히 탱크도 끌고 오는데 전작에선 몸빵은 위협적이나 포격을 하지 않았던데 비해 여기서는 주포도 쏜다! 사실 실제론 기지 내 항공기나 시설 파괴 우려로 공군기지에는 전차를 배치하지 않지만 이곳은 막장 동네라 거리낌이 없다.[4] 대공포나 호밍같은 휴샘을 쏘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병사 한명이 락온이 되는 RPG를 들고 9발을 한번에 쏘는 것이다. 참고 영상[5] 다만, 디럭소와 오프레서 Mk II의 경우 공중 비행이 가능함에도 지상 이동수단 판정이라 대공방어에 걸리지 않는다.[6] 해당 격납고를 구매한 상태로 잔쿠도 기지로 접근하면 접근을 허가한다는 무전과 함께 문을 열어준다.[7] 스탭 시티 쪽에 있는 철로 근처에서도 볼 수 있다.[8] 다만 산 안드레아스의 북부지역은 구현이 안 되어있기 때문에 AREA 69 또는 AREA 51을 모티브로 한 군사기지가 설정 상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주의] PC방 등의 공공장소에서 스피커 상태로 틀면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주의.[10] 샌디 해안 비행장도 보잉 747과 An-225가 이·착륙할 수는 있지만 해당 문서대로 과정이 초보들에겐 매우 어려울 수 있다.[11] 가장 큰 활주로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로스 산토스 국제공항이고, 활주로가 무려 3개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