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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white,white><colbgcolor=#9ACD32,#9ACD32> Pokémon Pokopia ぽこ あ ポケモン(포코 아 포켓몬) | |
| | |
| 개발 | 포켓몬 컴퍼니 | 게임프리크 | 오메가 포스 |
| 유통 | 포켓몬 컴퍼니 |
| 플랫폼 | Nintendo Switch 2[1], Nintendo Switch[2] |
| ESD | 닌텐도 e숍 |
| 장르 | 슬로 라이프 샌드박스 |
| 플레이 인원수 | 1~4명 |
| 발매일 | |
| 이용 등급 | |
| 용량 | 10GB |
| 판매량 | |
| 공식 홈페이지 | |
1. 개요
2025년 9월 12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의 외전 타이틀.2. 발매 전 정보
| Nintendo Direct 2025.9.12 |
| 【공식】「Pokémon Pokopia」특별 영상 공개! |
3. 특징
포켓몬이 인간의 모습을 취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최초의 포켓몬스터 게임[3]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한 메타몽[4]을 조작해 야생에서 만난 포켓몬들의 기술을 배워 마을을 꾸며나가야 한다.주인공은 평상시 인간을 흉내낸 모습이지만, 다른 포켓몬들과의 교감을 통해 획득한 기술로 신체 일부를 변형시켜 다양한 오브젝트 및 환경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마을을 꾸미는 순서는 먼저 야생 포켓몬들이 출현하는 '서식지'를 포맷에 맞게 꾸며 마을의 주민이 될 포켓몬들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 뒤 주인공이 다른 포켓몬들로부터 배운 기술들을 활용해 지형을 개선하여 더 많은 서식지 포맷을 개방하고 다양한 지형을 탐색할 수 있다. 여러 지형에서 모은 아이템을 가지고 작업대를 통해 크래프트를 실시, 마을 시설을 개선하고 다른 주민들에게 선물을 주며 점점 마을을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4. 등장 포켓몬
네임드 NPC를 제외한 포켓몬은 등장 포켓몬 문서 참조- 메타몽
주인공. 긴 잠에서 깨어나,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했다.[5] 다른 포켓몬의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이 힘으로 초목을 늘리거나 가구를 만들며 마을을 재건해간다.
- 덩쿠림보 박사(モジャンボはかせ/Professor Tangrowth)[6]
<colbgcolor=#BA4967> 몸 일부가 하얗고, 인간의 도구 같은 물건을 몸에 붙인 덩쿠림보.메타몽에게 생활의 노하우를 가르쳐 줘서다른 포켓몬들로부터 '덩쿠림보 박사'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 메타몽이 처음으로 만나게 된 포켓몬이다. 사람과 포켓몬이 떠난 황폐한 마을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주인공 메타몽을 보자 처음에는 사람인 줄 알았으나, 곧 메타몽임을 알고 오랜만에 본 포켓몬이라고 좋아한다. 마을을 엣날과 같이 포켓몬과 사람이 같이 살 수 있도록 재건하는 것이 꿈이다.
- 창백카츄(うすチュウ/Peakychu)[7]
<colbgcolor=#BA4967> 희끄무레한 색의 신비한 털빛을 가진 피카츄.귀가 축 늘어져 있으며,어딘지 모르게 아련함이 느껴지는 것 같은데...?
어두워진 섬에서 눈을 뜨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항상 귀가 축 쳐져있으며, 보통의 개체보다 꼬리가 작은 암컷 피카츄이다. 1인칭으로 와타쿠시를 쓰며, 조신한 말투를 사용해서[8] 아가씨 캐릭터를 연상시킨다.
- 이끼만보(こけゴン/Mosslax)
<colbgcolor=#BA4967> 몸에는 이끼가 자라고머리 위에는 꽃이 피어난 것처럼 보이는 잠만보.오랜 시간 잠들어 있었던 것 같은데...?
온몸에 이끼로 뒤덮인 잠만보. - 루브도 선생(ドーブルせんせい/Smearguru)
<colbgcolor=#BA4967> 몸 여기저기가 알록달록한 루브도.꼬리를 붓처럼 쓰는 모습이 마치 화가 같은데...?
몸 여기저기에 물감이 묻은 모습의 루브도. 특히 얼굴 쪽은 콧수염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묻어있다.
5. 평가
6. 기타
- 영어·한국어 제목인 Pokémon Pokopia는 포켓몬+유토피아[9]의 조합으로 추정된다. 일본어 원제인 ぽこ あ ポケモン(포코 아 포켓몬)은 이탈리아어로 '조금씩 조금씩'을 뜻하는 '포코 아 포코(poco a poco)'에서 따왔다.[10] 본작이 힐링 게임임을 강조하기 위한 요소로 보이며, 이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프로모션 영상에서도 '조금씩 조금씩'을 천천히 끊어 말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나는 포켓몬(ぼくはポケモン/보쿠와 포케몬)'을 메타몽이 어설프게 발음하는 걸 연상케 하도록 의도한 부제라는 의견도 있다.
- 지형이 사각형 위주이고, 직접 지형지물을 깎아 필드를 재구성할 수 있다는 점, 그러면서도 생명체들과 각종 완성형 건축물들이 원작의 모습을 최대한 고증한다는 점에서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시리즈를 연상케 한다.[11] 사각형 위주의 지형 요소 때문인지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시리즈를 모르는 이들은 마인크래프트가 연상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 목장이야기나 동물의 숲과 유사한 분위기 때문에 한국 커뮤니티에선 '포동숲'이라고 불리기도 한다.[12]
- 패키지가 키 카드인 첫번째 포켓몬 게임이다. 물론 게임프리크가 엄연히 따지면 서드파티 회사[13]기 때문에 키 카드로 발매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포켓몬스터 프렌차이즈는 닌텐도도 지분이 있기에 모바일을 제외하면 전부 닌텐도 콘솔로만 나오는 세컨드 파티이기 때문에 키 카드로 출시될 것을 예상 못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 한국에서는 가격이 DL(79,800원)이 패키지(88,000원)보다 1만 원 가량 저렴하여 키 카드인데도 패키지 가격을 올려받는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는 오해다. 한국닌텐도는 스위치 2 들어 젤다무쌍 봉인 전기 같은 미국·일본에서 패키지와 DL이 동일가격을 받는 게임이라 해도 자체적으로 DL을 1만 원 가량 싸게 책정하는 가격정책을 시행 중이다. 즉 정확히는 패키지가 비싸진 것이 아니라 DL이 다른 나라보다 저렴해진 것이다. 실제로 패키지/DL 상관없이 미국에서는 69.99달러, 일본에서는 8,980엔에 판매된다.
-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와 함께 포켓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게임이다.
- 인간으로 변신한 메타몽을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게임 공개 이전에 인터넷상에서 유명했던 イマソ刈り의 포켓몬스터 2차 창작 만화(번역)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다.
- 게임프리크 대규모 정보 유출 사건에서 포켓몬마을이 사실은 등장하는 NPC들은 전부 인간으로 변신한 메타몽이라는 설정이었다. 심지어 변신 대상에는 인게임에 실제로 나오는 NPC들도 대상으로 포함되어 있었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6.1. 배경 추측
작중 배경이 되는 지역은 관동지방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트로에서 버려진 포켓몬 도감은 1세대 디자인이다.
- 포켓몬센터가 관동을 배경으로 한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와 동일한 양식이다.
- 특별 영상의 커스터마이징 소개에서 레드와 이슬 코스프레를 보여준다. 특히 이슬은 포즈도 같으며 덩쿠림보 박사가 "말괄량이(おてんば) 같은 모습이다"라며 이슬의 별명을 언급한다.
- PV 내 BGM은 전부 1세대 게임 BGM을 어레인지한 음악으로 나온다.
PV에서 덩쿠림보 박사와 메타몽이 처음 만나는 섬은 홍련마을, 혹은 연분홍시티로 추정된다.
- 보도블럭 디자인이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의 홍련마을, 연분홍시티와 동일하다.
- 부서진 포켓몬센터와 주변 지형이 2·4세대에서 화산 분화로 폐허가 된 홍련마을과 유사하다.#
- 보도블럭과 건물 배치로 미루어 볼 때, 마을 구조가 레츠고의 연분홍시티와 동일하다.
- 덩쿠림보의 진화 전인 덩쿠리는 관동지방에서 홍련섬 근처에서 출몰한다.[14]
- 메타몽은 홍련마을의 포켓몬저택에서 출몰한다.
창백카츄와 처음 만나는 장소가 갈색시티와 유사하다는 점이 발견되어 관동지방 대부분의 지역에 사람과 포켓몬이 살 수 없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공간적 배경이 어느 쪽이든 완전히 파괴되어 황폐화된 상태에다 인간이 등장하지 않기에 포스트 아포칼립스적 배경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레일러 마지막에 가로등의 전기가 끊겨가는 오래된 도시, 유령 같은 피카츄, 몸에 이끼가 낄 정도로 오랜 시간 잠들어 있는 잠만보가 등장하여 어떠한 사건이 벌어진 후 오랜 시간이 흐른 미래 시점으로 추측되고 있다.
[1] 최초로 Nintendo Switch 2 독점으로 발매된, 그리고 최초로 키 카드로 발매되는 포켓몬스터 게임이다.[2] 나눔 통신 한정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3] 인간이 포켓몬이 되는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와는 반대되는 사례. 극장판 포켓몬스터: 물의 도시의 수호신 라티아스와 라티오스에서 라티아스가 인간이 된 전례가 있다.[4] 트레일러에서 몬스터볼 밖으로 나온 메타몽 주위로 여러 인공 건축물의 잔해가 남아 있고, 여기저기 부서진 1세대 디자인의 포켓몬 도감에 트레이너로 보이는 누군가와 메타몽이 함께 찍은 사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 메타몽의 트레이너에게 뭔가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5] 메타몽은 기본 무성이나 여성형/남성형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6] '박사'라는 표현이 들어간 포켓몬 박사 중에는 최초로 띄어쓰기가 적용된 명칭이다.[7] うすい(薄い): 색이나 빛이 짙지 않다
Peaky: '(피로나 병 따위로 인해) 창백한[8] 일본어 원문에서는 말을 카시라로 끝내는데, 이 또한 여성이 쓰는 어투이다.[9] 유토피아의 뜻은 '존재하지 않는 장소'인데, 메타몽과 포켓몬들이 폐허에서 이상향을 '직접 만들어 나가는' 게임 컨셉에 들어맞는 제목.[10] 국내에서도 긴 호흡에 걸쳐 빠르기나 강약을 조절하는 음악 용어로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다.[11] 실제로 본작의 개발사인 오메가 포스는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 파괴신 시도와 텅 빈 섬의 외주 개발사이다. 첫 프로모션 영상 중 일부 연출도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와 흡사한 템포로 진행된다.[12] 같은 원리로 영미권에서는 'Pokemon Crossing'이라는 별칭이 있다.[13] 게임프리크는 닌텐도·크리처스와 함께 주식회사 포켓몬을 공동출자하고 있는 관계일 뿐, 닌텐도가 게임프리크의 지분을 갖고 있지는 않다. 물론 비즈니스를 넘어선 측면에서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14] 태초마을에서 홍련섬으로 가는 길목의 풀숲. 또한 홍련마을 연구소에서 통신교환으로 입수 가능.
Peaky: '(피로나 병 따위로 인해) 창백한[8] 일본어 원문에서는 말을 카시라로 끝내는데, 이 또한 여성이 쓰는 어투이다.[9] 유토피아의 뜻은 '존재하지 않는 장소'인데, 메타몽과 포켓몬들이 폐허에서 이상향을 '직접 만들어 나가는' 게임 컨셉에 들어맞는 제목.[10] 국내에서도 긴 호흡에 걸쳐 빠르기나 강약을 조절하는 음악 용어로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다.[11] 실제로 본작의 개발사인 오메가 포스는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 파괴신 시도와 텅 빈 섬의 외주 개발사이다. 첫 프로모션 영상 중 일부 연출도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와 흡사한 템포로 진행된다.[12] 같은 원리로 영미권에서는 'Pokemon Crossing'이라는 별칭이 있다.[13] 게임프리크는 닌텐도·크리처스와 함께 주식회사 포켓몬을 공동출자하고 있는 관계일 뿐, 닌텐도가 게임프리크의 지분을 갖고 있지는 않다. 물론 비즈니스를 넘어선 측면에서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14] 태초마을에서 홍련섬으로 가는 길목의 풀숲. 또한 홍련마을 연구소에서 통신교환으로 입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