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02:30:23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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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
Pokémon Trading Card Game Po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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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cc00><colcolor=#000000> 개발 크리처스, DeNA, 포켓몬 컴퍼니, Pokemon card D studio
유통 포켓몬 컴퍼니
플랫폼 iOS | Android
ESD App Store | Google Play
장르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출시 얼리엑세스일부 국가
2024년 9월 26일
정식 출시
2024년 10월 30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CERO A.svg CERO A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PEGI 7.svg PEGI 7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관련 사이트 일본 공식 사이트
한국 공식 사이트
상점 페이지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1. 개요2. 트레일러3. 출시 전 정보4. 카드5. 특징6. 배틀7. 평가8. 외부 링크
8.1. 관련 커뮤니티

[clearfix]

1. 개요

2024년 2월 27일 포켓몬 프레젠트에서 공개된 포켓몬 카드 게임 시리즈스마트폰에 이식한 모바일 게임. 유희왕 듀얼링크스처럼 단순화된 포켓몬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일본에서의 공식 약칭은 포케포케. 한국에서는 포켓몬 카드 게임을 가리키는 포케카를 그대로 쓰기 때문에 혼동될 여지가 있으며, 때문에 뒤에 포켓을 붙이는 편이다.[1]

2. 트레일러





3. 출시 전 정보

2024년 2월 27일 포켓몬 프레젠트에서 최초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2024년 8월 19일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TCG 부문 결승전이 끝난 이후 출시일이 10월 30일으로 판명되었고, 앱스토어에 어플이 등록되었다.

2024년 9월 26일 일부 국가에서 얼리엑세스가 시작되었다. 국내에서는 VPN을 사용하면 접속 가능하며, 앱 역시 한국어로 이용 가능하다.

2024년 10월 8일, 정식 출시는 되지 않았지만 VPN을 사용하지 않아도 접속이 가능해졌다. 2024년 10월 24일 5시 20분쯤에 다시 접속이 막혔다.

10월 30일 정식 출시되었다.

4. 카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카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특징

  • 수집과 트레이딩
    수집용 카드 게임(Collectible Card Game), 즉 CCG가 대세가 된 비디오 게임판 트레이딩 카드 게임 시장에서 간만에 유저 간 트레이딩 요소를 전면에 내세운 작품. 공개 트레일러 및 소개 영상까지 카드를 모으는 걸 강조하고 있다. 매일 무료로 2팩을 개봉할 수 있고, 프리미엄 패스를 결제하면 3팩까지 가능하고, 게임 내 재화를 통해 팩 개봉에 요구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같은 포켓몬이라도 일러스트가 다양해 수집하는 재미를 살렸다. 다만 유저 간 트레이딩 기능은 발매 시점에서는 비활성화되어 있고, 2025년 1월 중으로 일부 카드를 대상으로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 안내문
    본가 비디오 게임의 GTS처럼 외국어 카드를 수집할 수 있다. 다른 유저가 뜯은 부스터 팩의 내용물 중 1장을 무작위로 얻는 겟 챌린지에서 친구로 등록된 외국인 유저의 카드에 챌린지하면 외국어 카드를 얻는다.[2] 수집한 외국어 카드는 자신의 카드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틀 중에는 카드 텍스트를 못 읽으면 안 되니 상대든 나든 모두 내가 설정한 언어로 나온다. 이후 트레이딩 기능이 1월 29일 추가됨이 확정되었다.
  • 이머시브 카드
    일러스트는 레어도에 따라 처리가 달라지며, 플레이어가 카드를 터치하거나 기울이면서 광택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중 이머시브 카드는 일러스트를 확대하여 카드 내부에 새로운 일러스트가 펼쳐지는 스타일의 레어도로, 이머시브 카드 획득시 영상이 나오는 연출이 있다.
  • 룰 간소화
    유희왕 듀얼링크스처럼 룰을 간략화시켰으며, Pokémon GO와 같이 포켓몬 카드 게임이 캐주얼화된 작품이다. 이런 룰 차이 때문에 효과가 변경된 카드가 다수 존재하며, 몬스터볼처럼 시스템이 덱에 있는 카드를 무작위로 정해서 가져오는 카드도 존재한다.
    {{{#!folding 룰 상세 설명
  • 덱의 매수가 60장에서 20장으로 감소.
  • '에너지' 카드는 선공 1턴을 제외한 나머지 턴에 자동으로 충전되는 에너지 존으로 변경, 따라서 삭제.[3]
  • 동명의 카드 최대 투입 제한은 4장에서 2장으로 감소.[4]
  • 약점은 2배에서 +20으로 바뀌었고, 저항력이 삭제됐다.
  • 트레이너스 카드는 1턴에 여러 번 사용 가능한 아이템/1턴에 1번만 사용할 수 있는 서포터 카드로 나뉜다. 화석은 아이템 카드로 취급하지만, 필드에 기본 포켓몬으로 낼 수 있다.[5]
  •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므로 데미지 카운터는 존재하지 않고 남아 있는 HP를 직접 보여준다. 상태 이상은 카드 우측에 직접적으로 띄워준다.
  • 승부 조건은 기존의 프라이즈제가 아닌 포인트제로 변경. 따라서 프라이즈는 존재하지 않는다. 3포인트를 먼저 얻는 쪽이 승리하며, ex 포켓몬이 기절했을 경우, 상대는 2 포인트를 가져간다. 동시에 3 포인트를 달성했을 경우[6]에는 무승부로 처리한다.
  • 30턴(솔로 모드는 50턴) 안에 승부가 나지 않는 경우, 강제 무승부가 된다.
  • 승리 조건 중 상대의 덱 파괴는 제외되었다. 따라서 승리 조건은 위에 적혀 있는 대로 3포인트를 얻거나, 상대의 필드에 포켓몬이 1마리도 존재하지 않을 경우 뿐이다.
  • 게임 시작 시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온 쪽이 선공, 뒷면이 후공이 된다.
  • 게임 시작 시 패는 5장. 배틀 필드에 낼 수 있는 포켓몬이 없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첫 패에는 반드시 기본 포켓몬이 1마리 이상 잡힌다. 패는 최대 10장까지 들 수 있다.
  • 벤치는 최대 3장까지만 배치할 수 있다.
  • 배틀 시작 시, 준비 완료를 누르기 전까지는 상대의 포켓몬이 보이지 않으며, 리셋을 눌러서 다시 배치할 수도 있다.
  • 진화는 선공, 후공 양쪽 다 처음으로 대상 포켓몬을 낸 턴에는 실행할 수 없다.
  • 상태 이상은 독, 화상, 잠듦, 마비, 혼란이 있다. 마커를 올린다/카드를 한 쪽 방향으로 눕히는 오프라인의 표시 방식이 없어졌다는 것을 빼면 동일하다. 즉, 자신/상대 포함 매 턴이 끝날 때마다 포켓몬 체크 과정을 거쳐 상태 이상의 결과를 체크한다. 순서는 독-화상-잠듦-마비 순서다. 포켓몬 체크를 끝낸 시점에서 남은 HP가 없으면 기절한다.[7] 이외에도 주는 데미지 감소/기술 사용 불가/후퇴 불가 등의 페널티가 있지만 아직 공식 명칭은 없다. 상태 이상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자체 해제 조건을 채우거나, 진화하거나, 상태 이상을 회복하는 특성/트레이너스[8]를 사용하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벤치로 들어가면[9] 된다. 상태 이상 중 잠듦과 마비, 혼란은 중복되지 않으며, 새로 적용된 상태 이상으로 덮어씌워진다.
    • 독: 포켓몬 체크 때마다 10 데미지를 받는다.
    • 화상: 포켓몬 체크 시, 먼저 20 데미지를 받고, 그 다음에 동전을 던진다. 앞면이 나오면 화상에서 회복되며, 뒷면이 나오면 화상이 유지된다.
    • 잠듦: 기술/후퇴를 사용할 수 없다. 포켓몬 체크 시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회복되며, 뒷면이 나오면 잠듦이 유지된다.
    • 마비: 기술/후퇴를 사용할 수 없다. 자신의 턴에 마비를 1번 보낸 포켓몬은 포켓몬 체크 시 회복된다.
    • 혼란: 기술 사용 시 코인 토스를 실행해 앞면이 나오면 기술을 실행하지만, 뒷면이 나오면 기술이 실패한다.
}}}
  • 무작위 요소
    코인 토스로 대표되는 무작위 요소가 많은 편이다. 당장 상태이상도 코인 뒷면이 나오면 풀리지 않는 경우가 있고, 기술의 효과나 데미지가 동전을 던져 결정되는 경우가 있고, 망나뇽처럼 대상을 무작위로 지정하는 효과도 있다. 티어 덱 역시 행운에 기대야 하는 경우가 은근히 있어[10] 제대로 당하면 불쾌감을 유발하지만, 진입장벽을 어느 정도 낮추는 효과도 있는 양날의 검이다.

6. 배틀

얻은 카드를 이용해 20장의 덱을 만들어 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름이 같은 카드는 레어도 무관 최대 2장을 넣을 수 있으며, ex와 일반은 서로 다른 카드로 취급한다.[11] 덱에 들어가는 포켓몬이 요구하는 에너지 타입에 따라 자동으로 에너지가 설정되는데, 기술을 안 쓸 것을 전제하고 투입하는 포켓몬이 있거나[12], 여러 에너지 타입 중 내가 선택해야 하는 경우[13]에는 수동으로 세팅할 수 있다.

대전 템포가 빠른 편이라서 보기 매우 드문 케이스지만, 30턴(솔로 모드는 50턴) 안에 승부가 나지 않는 경우, 강제 무승부가 된다.

6.1. 타입

각 타입에 대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풀 타입
    본가의 풀 타입, 벌레 타입이 소속되어 있다. 격투 타입의 약점을 찌르고, 불꽃 타입에게 약점이 찔리는 경우가 다수. 체력이 높고 자체 회복이 가능한 카드가 많지만, 그 대가로 기술에 필요한 에너지 개수나 후퇴 비용이 비싼 편이다. 이에 대해서는 환상이 있는 섬에서 추가된 샤로다가 풀 타입 에너지의 개수를 2배로 취급하는 특성을 들고 나오면서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 불꽃 타입
    본가의 불꽃 타입만이 소속되어 있다. 풀과 강철 타입의 약점을 찌르고, 물 타입에게 약점이 찔리는 경우가 다수. 화력이 높은 대신 에너지를 트래쉬해야 하는 카드가 많다.
  • 물 타입
    본가의 물 타입, 얼음 타입이 소속되어 있다. 불꽃 타입의 약점을 찌르고, 번개 타입에게 약점이 찔리는 경우가 다수 그리고 일부 원작에서 얼음 타입 포켓몬의 경우 강철 타입에게 약점이 찔리기도 하다. 운만 좋으면 에너지를 잔뜩 붙일 수 있는 트레이너스 '이슬' 덕분에 에너지를 많이 요구하는 포켓몬이 많고, 일부 포켓몬은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기술의 에너지보다 에너지를 많이 달고 있으면 화력이 강해지는 기술을 갖는다.
  • 번개 타입
    본가의 전기 타입만이 소속되어 있다. 물과 일부 무색 타입의 약점을 찌르고, 격투 타입에게 약점이 찔리는 경우가 다수. 원작에서 물 타입이었거나 비행 타입이었다면 높은 확률로 번개 약점을 갖기 때문에 약점을 찌르기 쉽다. 기술이나 후퇴에 에너지를 적게 요구하는 카드가 많다.
  • 초 타입
    본가의 에스퍼 타입, 고스트 타입, 페어리 타입이 소속되어 있다. 격투 타입의 약점을 찌르고, 악 타입에게 약점이 찔리는 경우가 다수. 본가에서 페어리 타입인 포켓몬들 중 일부만 강철 약점이다. 초 타입의 몇몇 카드는 상대에게 붙어 있는 에너지가 많을수록 기술의 위력이 올라가기도 한다. 그리고 최강의 유전자 시절부터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특성의 가디안이 있어 사기였다.
  • 격투 타입
    본가의 바위 타입, 땅 타입, 격투 타입이 소속되어 있다. 번개, 악, 일부 무색 타입의 약점을 찌르고, 풀[14] 또는 초 타입[15]에게 약점을 찔리는 경우가 다수. 본가의 격투 타입과 바위/땅 타입을 합쳐서 전체적인 방어 상성이 독특하다. 특별한 전략 대신 육탄전으로 승부하는 컨셉을 반영한 듯 전체적으로 부가 효과 없는 공격, 피해를 입었을 때의 시너지 등이 주축이 된다.
  • 악 타입
    본가의 독 타입, 악 타입이 소속되어 있다. 초 타입의 약점을 찌르고, 격투 타입에게 약점을 찔리는 경우가 다수. 본가에서 악 타입인 레파르다스 계열만 풀 타입 약점이다. 이름은 악 타입이지만 포켓에서는 원작에선 독 타입인 포켓몬들이 대다수이며, 악 타입 카드 중 본가에서도 악 타입인 포켓몬은 환상이 있는 섬에서 처음 나왔다.[16] 주로 상태이상 '독'을 사용하며, 배틀필드의 포켓몬을 손으로 되돌리는 굉장히 독특한 트레이너스 '독수' 덕분에 트리키한 플레잉을 구사할 수 있다.
  • 강철 타입
    본가의 강철 타입만이 소속되어 있다. 약점을 찌르는 타입은 별로 없고[17], 불꽃 타입에게 약점을 찔린다.
  • 드래곤 타입
    본가의 드래곤 타입만이 소속되어 있다. 약점을 찌르는 타입도 없고 약점이 찔리는 타입도 없다.[18][19] 드래곤 타입 에너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드래곤 타입 포켓몬은 드래곤 타입 에너지가 아니라 서로 다른 두 종류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해 기술을 사용한다. 그래서 드래곤 타입 덱은 드래곤 포켓몬 + 그 드래곤이 필요한 에너지를 가진 타입의 덱으로 봐야 한다. 그래서 드래곤 타입을 주축으로 하는 덱은 원하는 타입의 에너지가 제때 나오지 않을 위험도 안고 있다.
  • 무색 타입
    본가의 노말 타입, 비행 타입이 소속되어 있다. 약점을 찌르는 타입은 없으며, 번개[20]/격투[21] 타입에 약점이 찔린다. 무색 타입 포켓몬은 보통 어떤 타입의 에너지를 붙이든 상관없어서 범용성이 매우 높고, 그 대가로 전반적인 능력치가 약하게 설계된 경우가 많다. 최강의 유전자 기준 순수 무색 덱을 구축할 만한 메리트가 있는 포켓몬은 별로 없고, 몇몇 성능이 괜찮은 무색 포켓몬을 다른 덱의 용병으로 투입하는 방식이 주류다.

6.2. 배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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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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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3. 혼자서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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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7. 평가

카드 수집이 중심인 게임으로, PvP의 비중은 높지 않다. 게임 룰이 간소화되어 규칙을 익히기 쉬우며 한 판이 10분 정도로 빠르게 끝나기 때문에 라이트 유저층에게 어필하는 게임이다.

과금 필요도가 높지 않은 것은 호평이다. 보통 카드 게임에서 레어도가 높거나 성능이 뛰어난 카드가 중시되는 이유는 당연히 다른 유저와의 대전이 메인 컨텐츠이기 때문인데, 이 게임은 플레이어끼리 실력을 겨루는 랭크전이 없으며 본가 게임처럼 포켓몬 카드를 수집해 도감을 채우는 것을 목표로 디자인되어 굳이 대전을 신경쓰면서 카드를 수집할 필요성이 낮다.[22]

시간만 투자한다면 과금 없이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는 구조도 호평받는다. 굳이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할 필요도 없고 대전 보상도 거의 없으므로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고, 매일 무료로 주는 2팩(=10장)을 개봉해 가면서 원하는 카드는 20% 확률의 겟 챌린지 시스템으로 저격하는 식으로 카드를 모으다 보면 적당히 대전에 입문할 정도의 덱을 구축할 수 있다.

다만 수집에 중점을 둔 만큼, 대전에 입문하기 위해 환경권 덱을 단기간에 구성하는 난이도는 생각보다 높은 편. 특정 카드를 확정적으로 수급할 방법이 거의 없고 팩 개봉이나 겟 챌린지 모두 확률에 의존하는 데다, 덱 구성 단계에서 대체 카드를 쓸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원하는 덱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약 없는 시간을 기다리거나 과금을 해야 한다.[23]

대전의 경우 운 비중이 크다는 점이 지적받는다. 특히 코인토스로 승부를 결정짓는 카드들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 게임을 하다 보면 다 이긴 게임을 코인토스 때문에 지거나 성능이 코인토스에 몰려 있는 카드 1장에 승패가 갈려 버리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24] 물론 이런 요소가 재밌다고 평하는 유저들도 있으며, 코인토스에 승패가 좌우되지 않는 덱을 짤 수도 있어서 어디까지나 호불호의 영역이다.

현재 대전 밸런스는 후공이 매우 유리한 상태다. 선공은 첫 턴 에너지 수급이 막혀있어 서포트 카드 등으로 에너지를 수급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턴을 넘겨야 하지만, 후공은 첫 턴 에너지 수급이 가능하여 대부분의 상황에서 후퇴, 공격 등을 선공보다 먼저 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카드 풀이 적은 초기 한정으로,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많이 나오면 원작처럼 선공 약우세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는 최적화가 좋지 못한지, 조작을 할 때마다 딜레이가 있고 터치 응답성이 상당히 둔한 편이다. 그래서 게임의 재미와는 별개로 플레이가 답답하다고 평하는 의견을 자주 볼 수 있다.

이처럼 어느 정도 단점이 있지만 캐주얼한 게임성과 포켓몬 IP를 잘 결합했다고 평가받으며 IGN 발표 기준, 4일만에 누적 160억의 수입을 기록했고 11월 8일에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한국에서도 치지직 스트리머들을 기반으로 각종 인터넷 방송에서 유행을 타고 있다.

8. 외부 링크

8.1. 관련 커뮤니티



[1] 일어판 공식 트레일러 제목에 "ポケポケ"(포케포케)라고 적혀있으나 한국판 쪽 제목은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이라는 풀네임이 들어가있다.[2] 편법이 하나 있는데, 게임 설정에서 언어를 바꾸고 카드를 새로 수집하면 새로운 카드는 설정한 언어로 나온다. 본가는 한번 설정한 언어를 바꿀 수 없어 불가능한 방법인데 여기서는 가능하다.[3] 플레이어가 덱을 세팅할 때 어떤 에너지가 에너지 존에 등장하는 지를 3개의 속성까지 결정할 수 있고, 턴 마다 에너지 존에 설정한 속성의 에너지가 생성한다. 여러 속성을 설정했으면 나오는 에너지의 속성도 랜덤. 이렇게 나온 에너지는 카운터처럼 카드에 붙을 수 있으며 이는 원작의 에너지 카드의 역할을 한다.[4] 익스팬션 출신/일러스트 차이와 무관.[5] 포켓몬 카드에 부착하여 특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포켓몬의 도구' 카드가 A2에 출시된다. 이 또한 한 턴에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다.[6] 자해/크리만의 특성 등으로 데미지 피격해서 동시 기절.[7] 즉, 독/화상에 걸려서 독을 체크하는 단계에서 HP가 0이 되었어도 화상까지 확인하고 기절한다.[8] 아직 룰 상으로만 존재하고 구현된 카드는 없다.[9] 잠듦, 마비에 걸리면 스스로 후퇴할 수 없다. 그래서 패로 올라가는 카드를 사용하거나, 특수한 경우라 상대가 초련을 사용해주면 벤치로 들어갈 수 있다.[10] 물론 모든 티어 덱이 동전 운빨 한 방에 의존하는 건 아니고, 피카츄 ex(썬더 ex 제외)는 동전보다 핸드가 잘 붙고 벤치가 빠르게 채우는 게 더 중요하고 뮤츠 ex 덱은 아예 코인 토스를 사용하지 않는다.[11] 한 덱에 리자몽 2장, 리자몽 ex 2장을 넣을 수 있다.[12] 또도가스를 채용하는 망나뇽 덱, 크리만을 채용하는 2진화 덱이 대표적이다. 전자는 또도가스가 기술을 안 쓰고 몸빵+특성 사용만 상정하므로 수동으로 악 타입을 빼고 물+전기 타입으로만 세팅해야 하며, 후자는 크리만이 앞에서 버티는 것만 상정하는데 덱을 짤 때 크리만을 넣으면 크리만이 쓰는 불+물 타입 에너지가 자동으로 세팅되니 조절해 줘야 한다.[13] 메타몽 덱이 이 케이스로, 메타몽은 무색 타입인데 상대에 맞는 타입의 에너지를 베껴야 기술을 쓸 수 있어 배틀 환경에 가장 많이 나오는 에너지 3종을 선택해서 넣는다.[14] 본가에서 바위 타입또는 땅 타입일 경우[15] 본가에서 격투 타입일 경우[16] 최강의 유전자에 수록된 포켓몬 중 악 타입이 절각참 계열 뿐인데 절각참 계열이 강철 타입으로 빠졌기 때문이다.[17] 강철이 찌르는 약점은 물(본가의 얼음 타입), 초(본가의 페어리 타입)가 있다. 그러나 물의 경우 대부분 약점이 번개로 배정되어있고, 초 타입은 본가에서 페어리 단일 타입이 아닌 이상 대부분 약점이 악이다. 그래서 최강의 유전자 기준 모스노우와 픽시 계열만이 강철에 약점이 찔린다.[18] 본가의 드래곤 타입은 드래곤과 얼음, 페어리에게만 약점이 찔리는데, 얼음 타입은 물 타입에도 포함되어 있어 뺀 걸로 추정된다. 드래곤 타입은 아예 이 게임에 별개의 에너지로 구현되지 않아 존재하는 드래곤 포켓몬들의 기술은 복합 속성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어서 약점으로 만들기가 어렵다.[19] 오프라인 TCG에선 BW까진 드래곤 타입이 서로 약점을 찔렀으며, XY 블록에서 신규 추가된 페어리로 약점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상술했듯이 포켓에선 페어리타입이 초타입에 편입되었다.[20] 본가에서 비행 타입일 경우[21] 본가에서 노말 타입일 경우[22] 그래서 오히려 일반적인 TCG 대전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이질적으로 다가오는 게임이기도 하다.[23] 천장은 있으나, 덱 구축의 핵심이 되는 EX카드는 기본 일러스트라도 100팩어치 500포인트를 요구하여 교환비가 꽤 짠 편이다. 또한 천장 교환 포인트는 팩끼리 공유되지 않는다.[24] 대표적으로 뒷면이 나올 때까지 코인토스를 해서 앞면이 나온 수만큼 에너지를 붙이는 이슬은 고점이 매우 높지만 저점이 처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