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4 14:43:54

팬텀 스레드



팬텀 스레드 (2017)
Phantom Thread
파일:팬텀 스레드 한국 포스터.jpg
장르 드라마, 멜로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
각본
제작 폴 토머스 앤더슨
메건 엘리슨
조앤 셀러
다니엘 루피
출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
레슬리 맨빌
촬영 폴 토머스 앤더슨
편집 딜런 티케노
음악 조니 그린우드
제작사 안나푸르나 픽처스
구울아르디 필름 컴퍼니
퍼펙트 월드 픽처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포커스 피처스
파일:세계 지도.svg 유니버설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PI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7년 12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3월 8일
제작비 3,500만 달러 (추정치)
북미 박스오피스 $21,198,205
월드 박스오피스 $47,775,493
화면 비율 1.85 : 1
러닝 타임 130분
대한민국 총 관객수 29,623명
스트리밍
[[넷플릭스|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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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초기.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출연진3. 예고편4. 평가
4.1. 평론가 평
5. 기타


1. 개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2017년작 영화. 다니엘 데이 루이스데어 윌 비 블러드 이후 간만의 재회로 화제가 되었고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은퇴작이기도 하다.

1950년대 전후 런던, 의상 디자이너 레이놀즈 우드콕은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의 의상을 왕족, 영화 배우 등 상류층 인사들에게 입히게 되면서 누이와 함께 영국 패션계의 거물이 된다. 많은 여성으로부터 영감을 받던 우드콕은 젊고 아름다운 '알마'를 만나게 되고 그녀는 곧 그의 삶에 없어서는 안될 뮤즈이자 연인이 된다. 하지만 그녀와의 만남으로 계획되고 통제된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2. 출연진

3. 예고편

공식 예고편

4.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90 / 100 점수 7.7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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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91% 관객 점수 71%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bgcolor=#f6c700,#f6c700><tablebordercolor=#f6c700,#f6c700><tablebgcolor=#fff,#1c1d1f>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4.3 / 5.0 관람객 별점 3.8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4.1 / 5.0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수상하고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은 마스터인히어런트 바이스를 선보이며 난해하고 현학적이며 모호한 영화를 만들기 시작해 테렌스 맬릭과 같은 예술적 도취의 과잉으로 빠져들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이번 영화 <팬텀 스레드>에서 그런 우려를 잠시나마 씻어준다. 전작에선 주체할 수 없이 화면 곳곳으로 분출되던 에너지가 매우 절제되면서도 엄격한 스타일로 화면을 채운다. 정교하고 치밀하게 한땀한땀 드레스를 만들어가는 영화 속 장면처럼 영화 또한 한 장면 한 장면 치밀한 세공으로 빗어낸 장인의 솜씨를 보여준다. 이야기의 전개도 갑작스런 전환이나 의아한 건너뜀으로 보는 사람을 당황케 하지 않고 차곡차곡 이야기와 감정을 쌓아 나간다.

4.1. 평론가 평

천의무봉. 보이지 않는 실의 역학.
이동진 (★★★★★)#
사랑을 지탱하는 피학과 가학의 ‘밀당’을 정밀 분석하는 영화 유희
김혜리 | ★★★★★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장영엽 | ★★★★☆
에른스트 루비치가 살아나 로맨스로 <싸이코>와 <미져리>를 재봉한다면
허남웅 | ★★★★☆
완전한 궁합의 이유 혹은 EU
김현수 | ★★★★
예술가와 뮤즈, 가부장적 권력관계를 우아하게 전복시킨다
임수연 | ★★★★
고결한 사도마조히즘이라니
박평식 | ★★★☆
당신이 맬릭처럼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이용철 | ★★★

5. 기타

  • 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1940년작 레베카에서 영감을 얻은 '서스펜스가 가미된 로맨스 스토리'라고 한다.
  • 각본을 써서 다니엘 데이 루이스에게 전달하는 일반적인 형식으로 작업을 하지 않고 함께 상의하며 각본을 써나갔다.
  • 촬영은 폴 토마스 앤더슨이 가장 존경한 감독 중 한 명인 조나단 드미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날인 2017년 4월 26일에 완료되었다. 그래서 이 영화는 조나단 드미에게 헌정되었다. 엔딩 크레딧 마지막에 드미의 이름이 등장한다.
  • 김연아가 2018년 5월 20~22일간에 열린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 아이스 쇼에서 이 영화의 OST 중 하나인 하우스 오브 우드콕 (House of Woodcock)에 맞춰서 새로운 갈라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필름클럽에 의하면 감독이 고열에 앓아 누웠을 때, 아내 마야 루돌프[3]가 간호해줄 때 흐뭇한 표정으로 감독을 보고 있어서 '이거 재미있는걸?' 하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
  • 제니퍼 로렌스는 이 영화를 3분[4] 동안 집중해서 보고 나왔다고 한다. 그리곤 레이놀즈 우드콕은 자신이 여성을 괴롭혀도 사랑에 빠질 거라고 생각하는 나르시시즘에 빠진 소시오패스 예술가고, 그런 건 러브 스토리가 아니라고 깠다. 다분히 제니퍼 로렌스의 전 남자친구인 대런 애러노프스키를 겨냥한 말이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부정했다. 근데 누가 봐도 저건 대런 말하는 거 같은데. 그런게 영화를 끝까지 보면 알겠지만, 정작 우드콕은 로렌스의 이야기와는 정반대로 오히려 괴롭힘당함으로써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로 묘사된다는 게 아이러니.(...)
  • 이 작품부터 앤더슨의 촬영 페르소나였던 로버트 엘스윗이 촬영 감독을 맡지 않고 있다. 엘스윗은 2020년 인터뷰에서 "그렇지만 팬텀 스레드는 시대물 영화였고, 괜찮았고, 정말 좋은 촬영지가 있었다. 나는 그 영화를 즐겼다. 다만, 내가 그 영화를 촬영했다면 겉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거다. 그게 전부다. 하지만 나는 내가 한 다른 어떤 것보다, 그가 나와 함께 하거나 나 없이 한 어떤 것보다 더 좋아한다. '마스터'보다도, '인히어런트 바이스'보다도 그 영화를 더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 여담 번역#
  • 비하인드씬 #
  • 이동진 영화당 #
  • PTA가 말하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

[1] 영국 배우로 마이크 리세상의 모든 계절로 주목받은 적이 있다.[2] 타이타닉에서 조타수인 조지 T.로우 역을 맡았다.[3] 사실혼 관계. 법적으로 정식 결혼하지는 않았다.[4] 진짜 3분이라고 말했다. 진짜인지 과장인지 알 수 없지만 인터뷰에서는 3분이라고 했다. 후술하겠지만 로렌스의 내용과는 정반대의 묘사가 중후반을 꽉 채우고 있는만큼 정말 딱 초반만 본 것은 맞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