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스레드 (2017) Phantom Threa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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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멜로 |
감독 | 폴 토마스 앤더슨 |
각본 | |
제작 | 폴 토머스 앤더슨 메건 엘리슨 조앤 셀러 다니엘 루피 |
출연 | 다니엘 데이 루이스 레슬리 맨빌 외 |
촬영 | 폴 토머스 앤더슨 |
편집 | 딜런 티케노 |
음악 | 조니 그린우드 |
제작사 | 안나푸르나 픽처스 구울아르디 필름 컴퍼니 퍼펙트 월드 픽처스 |
배급사 | |
개봉일 | |
제작비 | 3,500만 달러 (추정치) |
북미 박스오피스 | $21,198,205 |
월드 박스오피스 | $47,775,493 |
화면 비율 | 1.85 : 1 |
러닝 타임 | 130분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29,623명 |
스트리밍 | [[넷플릭스| NETFLIX ]]
▶ |
상영 등급 |
1. 개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2017년작 영화.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데어 윌 비 블러드 이후 간만의 재회로 화제가 되었고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은퇴작이기도 하다.1950년대 전후 런던, 의상 디자이너 레이놀즈 우드콕은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의 의상을 왕족, 영화 배우 등 상류층 인사들에게 입히게 되면서 누이와 함께 영국 패션계의 거물이 된다. 많은 여성으로부터 영감을 받던 우드콕은 젊고 아름다운 '알마'를 만나게 되고 그녀는 곧 그의 삶에 없어서는 안될 뮤즈이자 연인이 된다. 하지만 그녀와의 만남으로 계획되고 통제된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2. 출연진
- 다니엘 데이 루이스 - 레이놀즈 우드콕 역
- 레슬리 맨빌[1] - 키릴로스 우드콕 역
- 빅키 크리엡스 - 알마 역
- 리처드 그레이엄[2] - 조지 레일리 역
3. 예고편
공식 예고편 |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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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90 / 100 | 점수 7.7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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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91% | 관객 점수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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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4.3 / 5.0 | 관람객 별점 3.8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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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1 / 5.0 |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수상하고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은 마스터와 인히어런트 바이스를 선보이며 난해하고 현학적이며 모호한 영화를 만들기 시작해 테렌스 맬릭과 같은 예술적 도취의 과잉으로 빠져들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이번 영화 <팬텀 스레드>에서 그런 우려를 잠시나마 씻어준다. 전작에선 주체할 수 없이 화면 곳곳으로 분출되던 에너지가 매우 절제되면서도 엄격한 스타일로 화면을 채운다. 정교하고 치밀하게 한땀한땀 드레스를 만들어가는 영화 속 장면처럼 영화 또한 한 장면 한 장면 치밀한 세공으로 빗어낸 장인의 솜씨를 보여준다. 이야기의 전개도 갑작스런 전환이나 의아한 건너뜀으로 보는 사람을 당황케 하지 않고 차곡차곡 이야기와 감정을 쌓아 나간다.
4.1. 평론가 평
사랑을 지탱하는 피학과 가학의 ‘밀당’을 정밀 분석하는 영화 유희
김혜리 | ★★★★★
김혜리 | ★★★★★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장영엽 | ★★★★☆
장영엽 | ★★★★☆
에른스트 루비치가 살아나 로맨스로 <싸이코>와 <미져리>를 재봉한다면
허남웅 | ★★★★☆
허남웅 | ★★★★☆
완전한 궁합의 이유 혹은 EU
김현수 | ★★★★
김현수 | ★★★★
예술가와 뮤즈, 가부장적 권력관계를 우아하게 전복시킨다
임수연 | ★★★★
임수연 | ★★★★
고결한 사도마조히즘이라니
박평식 | ★★★☆
박평식 | ★★★☆
당신이 맬릭처럼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이용철 | ★★★
이용철 | ★★★
5. 기타
- 각본을 써서 다니엘 데이 루이스에게 전달하는 일반적인 형식으로 작업을 하지 않고 함께 상의하며 각본을 써나갔다.
- 촬영은 폴 토마스 앤더슨이 가장 존경한 감독 중 한 명인 조나단 드미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날인 2017년 4월 26일에 완료되었다. 그래서 이 영화는 조나단 드미에게 헌정되었다. 엔딩 크레딧 마지막에 드미의 이름이 등장한다.
- 김연아가 2018년 5월 20~22일간에 열린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 아이스 쇼에서 이 영화의 OST 중 하나인 하우스 오브 우드콕 (House of Woodcock)에 맞춰서 새로운 갈라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필름클럽에 의하면 감독이 고열에 앓아 누웠을 때, 아내 마야 루돌프[3]가 간호해줄 때 흐뭇한 표정으로 감독을 보고 있어서 '이거 재미있는걸?' 하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
- 제니퍼 로렌스는 이 영화를 3분[4] 동안 집중해서 보고 나왔다고 한다. 그리곤 레이놀즈 우드콕은 자신이 여성을 괴롭혀도 사랑에 빠질 거라고 생각하는 나르시시즘에 빠진 소시오패스 예술가고, 그런 건 러브 스토리가 아니라고 깠다. 다분히 제니퍼 로렌스의 전 남자친구인 대런 애러노프스키를 겨냥한 말이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부정했다.
근데 누가 봐도 저건 대런 말하는 거 같은데.그런게 영화를 끝까지 보면 알겠지만, 정작 우드콕은 로렌스의 이야기와는 정반대로 오히려 괴롭힘당함으로써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로 묘사된다는 게 아이러니.(...)
- 이 작품부터 앤더슨의 촬영 페르소나였던 로버트 엘스윗이 촬영 감독을 맡지 않고 있다. 엘스윗은 2020년 인터뷰에서 "그렇지만 팬텀 스레드는 시대물 영화였고, 괜찮았고, 정말 좋은 촬영지가 있었다. 나는 그 영화를 즐겼다. 다만, 내가 그 영화를 촬영했다면 겉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거다. 그게 전부다. 하지만 나는 내가 한 다른 어떤 것보다, 그가 나와 함께 하거나 나 없이 한 어떤 것보다 더 좋아한다. '마스터'보다도, '인히어런트 바이스'보다도 그 영화를 더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 여담 번역#
- 비하인드씬 #
- 이동진 영화당 #
- PTA가 말하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