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21:20:57

팔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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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술도구의 하나2. 운송을 위해 상품을 적재하는 깔판3. 이집트 유물4. 컴퓨터 그래픽 관련 용어5. 그래픽 소프트웨어에서 사용색을 지정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화면6. 록맨 X 시리즈의 내비게이터7. 일본 에로게 제작사 파렛트8. 트위터 클라이언트 중 하나9. 아이유의 정규 4집 Palette
9.1. 위 앨범의 타이틀 곡 팔레트 (Feat. G-DRAGON)
10. 아이유가 진행하는 토크 겸 음악 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11. 아이유의 2017년 투어 콘서트 팔레트1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Palette13. hololive 프로덕션 토코야미 토와의 오리지널 곡14. 갤럭시 S21의 코드명15.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스튜디오 팔레트

1. 미술도구의 하나


파일:밥 로스.jpg
Palette

그림을 그릴 때 물감을 그때그때 짜서 쓰기는 번거롭기 때문에 미리 짜놓는 깔판. 본격적으로 미술입시를 하는 사람은 대개 금속제(알루미늄)를 쓴다.

금속제 팔레트는 수채화용이다. 유화 등 그림에 사용할 안료에 따라서 접시 같은 도자기나 종이로 만든 것까지 종류가 천차만별이고, 가격 또한 아마추어용 싼 것부터 전문가용 비싼 것까지 다양하다.

유성도료는 완벽하게 세척하기 어려운 특성상 유화, 아크릴 등을 주로 사용하는 작가들은 팔레트를 걸레와 같은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경우도 많다.누구나 뒷정리는 귀찮으니까

수채화용 금속제 팔레트는 처음에 길을 잘 들여놔야 한다. 산 지 얼마 안된 새 팔레트는 붓으로 살살 물기를 닦아내어 기름기를 제거한 뒤 갈색톤 물감을 사용하여 코팅막에 브라운 계열 색깔이 먹게 한다. 그래야 나중에 컬러를 만들어낼 때도 색깔 확인이 용이하다. 처음부터 진한 레드 그린 블루 계열을 사용하면 코팅판에 색자국이 남아 잘 지워지지도 않아서 다른 컬러를 만들어내는 데 애를 먹는다.

닦을 때에는 걸레나 휴지를 사용하지 말고 빽붓이라 불리는 넙데데한 붓을 물에 적셔서 살살 닦아주자.

2000년대 중반에 미젤로라는 회사에서 출시한 방탄유리 팔레트은나노 팔레트도 많이 쓰인다. 2개 다 플라스틱제. 금속제에 비하여 내구성이 더 좋긴 하지만 색이 더 착색되는 단점이 있고, 금속제와는 다른 감각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 운송을 위해 상품을 적재하는 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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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집트 유물

넓고 평평한 모양의 석판형 유물을 일컫는 말. 기원전 3100년 경 상하이집트를 통일한 기념품으로 추정되는 나르메르왕의 파레트가 유명하다. 기념 부조 조형물. 실용품으로 화장품을 덜어내 섞던 용도로 사용되었다는 주장도 있고 의식용으로 사용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유럽이 이집트 열풍이 불 때 유럽에는 화장품을 덜어내 섞던 물건을 팔레트라고 불렀다고 추정되는 포인트.

4. 컴퓨터 그래픽 관련 용어

과거 CPU의 처리 속도[1]와 메모리 용량 문제 때문에 고안된 방식. 여러가지 색깔에 번호를 매긴 인덱스드 칼라 테이블을 팔레트라 하고, 이미지 데이타는 그 팔레트에 있는 색깔 번호만 저장할 수 있으므로 용량이 적게 든다. 옛날의 하드웨어는 아예 디스플레이의 메모리 구조 자체도 저런 식이어서 속도면에서도 빠르다. 물론 현재의 PC는 각 픽셀에 색정보를 그대로 담고 있으므로 파레트도 필요없거니와, 그런 식으로 구현하는 게 메모리는 절약할 수 있을 지언정 더 느리다. GIF 참고.

주로 16색이나 256색이 자주 사용되며, 아케이드 게임 기판이나 게임기에서 자주 사용되었다.[2] 이를 이용한 기법으로 팔레트 스왑이 있다.

PC의 경우 256색까지는 이 팔레트 방식을 사용했으나, 16비트로 넘어간 이후로는 도트당 해당 비트의 색을 직접 지정하는 '풀 컬러'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16비트(하이 컬러)는 RGB 각각 5비트를 쓰고 1비트는 버리거나 투명여부를 표현하는 값으로 쓰거나, R과 B만 5비트고 G는 6비트까지 사용하는 두 가지 바리에이션이 있었다[3]. 24비트(트루 컬러)는 RGB 각각 8비트[4], 32비트는 24비트 컬러에 알파채널(반투명) 8비트를 합친 것이다. DSLR이나 하이엔드 디카에서 사용하는 RAW 포맷은 이것도 모자라서 색상 하나당 12~14비트를 할당한다. 팔레트를 쓰는 방식의 압축파일은 PNG-8이 있다.

과거 90년대 시절의 GPUDirectX는 3D 그래픽에서 팔레트 기반 텍스처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2000년대에 들면서 더이상 사용되지 않으면서 하드웨어와 API 양쪽에서 지원이 제거되었다(GeForce FX 시리즈가 이 기능을 탑재한 마지막 GPU이다). 그래서 가끔 이 기능을 사용하는 90년대 고전 3D게임(대표적으로 파이널 판타지 7 PC판)의 구동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다만 콘솔은 PS2도 256색의 팔레트 기반 텍스처가 주류였기 때문에 꽤 오래 쓰였고(동 세대의 타기종들은 풀 컬러 텍스처도 사용했지만, 아무래도 PS2의 점유율이 압도적이었다 보니), XBOX360/PS3부터 PC용 GPU 업체의 GPU를 사용하면서 완전히 풀 컬러 텍스처 기반으로 선회하였다.

2022년 현대의 GPU는 PC나 모바일 불문하고 적어도 16비트 이상의 풀 컬러 텍스처만 지원한다. 현대의 GPU에서 팔레트 기능을 구현하려는 경우(고전 도트풍 게임을 제작하는 데 팔레트 스왑 기법이 필요하거나)에는 기본 텍스처 외의 팔레트용 텍스처 하나를 더 로드한 뒤 픽셀 셰이더로 색을 입히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5. 그래픽 소프트웨어에서 사용색을 지정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화면

포토샵에서 컬러피커(color picker)를 부르는 말로 사용되었다가 이후 그림을 보여주는 도큐먼트 윈도우와 도구상자(tool box)를 제외한 인터페이스 윈도우를 모두 팔레트라고 부르게되었다. 채널, 레이어, 그래디언트, 애니메이트, 컬러스와치....기능과 함께 점점 늘어난 팔레트들은 이후 포토샵의 메인 메뉴중 Window란 항목으로 독립되어 메뉴 하나를 꿰차게 된다.

엄밀한 의미의 컬러피커(색 지정 파레트)는 윈도우 컬러피커와 어도브 컬러피커 두가지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일정 색상을 모아놓은 컬러스와치 팔레트와 자주 혼동되기도하지만 사용 색상을 고른다는 용도는 동일하다.

직관적이고 아름다운 모양으로 유명한 것은 브러쉬 시뮬레이터라 불리우는 '페인터 Paninter'의 컬러 팔래트로 외부의 고리는 색각도로 분류된 색상(Hue)을 표현하고 중앙부의 삼각형은 명도(brightness)와 채도(Saturation)를 설정할 수 있게 해 준다.

6. 록맨 X 시리즈의 내비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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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본 에로게 제작사 파렛트

주식회사 clearrave 산하의 브랜드 중 하나.

8. 트위터 클라이언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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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이유의 정규 4집 Pal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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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위 앨범의 타이틀 곡 팔레트 (Feat. G-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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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이유가 진행하는 토크 겸 음악 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이지금 [IU Official], 앵커=아이유의 팔레트)]

11. 아이유의 2017년 투어 콘서트 팔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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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Pal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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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hololive 프로덕션 토코야미 토와의 오리지널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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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갤럭시 S21의 코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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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스튜디오 팔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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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의 컴퓨터 그래픽 표현은 CPU가 VRAM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접근하여 도트 하나하나의 데이터를 작성하고, 이를 그래픽 카드 등의 화면 표시 회로가 읽어내어서 화면으로 출력하는 것이다. 현재는 그래픽 카드가 직접 데이터로 화면을 그려내거나(대표적으로 3D 그래픽), 위의 고전적인 방식을 사용해도 현재의 CPU는 넘사벽으로 빠르기 때문에 처리 속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2] 기판이나 게임기의 경우 여러 개의 팔레트를 지원해서 스프라이트나 배경 타일당 팔레트를 다르게 지정할 수 있었다. 그 예로 네오지오CPS2는 스프라이트나 배경용의 16색 팔레트를 최대 256개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최대 동시발색수가 4096색인 것이다.[3] 이것은 가시광선의 표현 범위에서 녹색 영역이 넓기 때문에 G에 할당을 많이 한 것이다.[4] sRGB라는 이름으로 표준으로 등재되어 있다. 그러나 sRGB는 가시광선의 색 영역 중 녹색 부분을 많이 커버 못하기에 녹색 영역을 늘린 AdobeRGB, ProPhoto 등의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