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4:37:56

파울로 가사니가

파울로 가자니가에서 넘어옴

1 후안 카를로스 · 3 미겔 · 4 마르티네스 · 5 로페스 · 6 판더베이크 · 7 스투아니 (C) · 8 치한코우 · 9 루이스
10 아스프리자 · 11 단주마 · 13 가사니가 · 14 로메우 · 15 후안페 (VC) · 16 프란세스 · 17 블린트
18 크레이치 · 19 미오프스키 · 20 브리안 · 21 에레라 · 22 솔리스 · 23 마르틴 · 24 포르투 · 25 파우 로페스 · 29 김민수
파일:UEFA EURO ESP.png 미첼 산체스
* 본 문서는 간략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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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 FC No. 13
파울로 가사니가
Paulo Gazzaniga
<colbgcolor=#e31e3c> 본명 파울로 디노 가사니가[1]
Paulo Dino Gazzaniga
출생 1992년 1월 2일 ([age(1992-01-02)]세)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 머피 지구
국적
[[아르헨티나|]][[틀:국기|]][[틀:국기|]]
|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96cm / 체중 91kg
포지션 골키퍼
소속 유스 아르세날 FC (1999~2007)
발렌시아 CF (2007~2011)
선수 질링엄 FC (2011~2012)
사우스햄튼 FC (2012~2017)
라요 바예카노 (2016~2017 / 임대)
토트넘 홋스퍼 FC (2017~2021)
엘체 CF (2021 / 임대)
풀럼 FC (2021~2023)
지로나 FC (2022~2023 / 임대)
지로나 FC (2023~ )
국가대표 1경기[2] (아르헨티나 / 2018~ )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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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31e3c> 등번호 <colbgcolor=#fff,#191919>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12번
토트넘 홋스퍼 FC - 22번
풀럼 FC - 21번
지로나 FC - 1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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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외모7. 기록
7.1. 대회 기록
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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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 국적의 지로나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

2007년, 자국 리그 아르세날 FC 유스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어 발렌시아 유스 팀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러나 1군 진입에는 실패하였고, 2011년 계약 만료로 발렌시아를 떠나 EFL 챔피언십질링엄 FC와 계약을 체결했다.

질링엄에서 한 시즌 동안 활약하고 2012-13시즌, EPL로 승격한 사우스햄튼과 4년 계약을 맺었다. 그해 8월 28일 스티버니지와 리그컵 2라운드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사우스햄튼은 4-1로 승리하였다.
그러나 켈빈 데이비스, 아르투르 보루츠 그리고 프레이저 포스터와의 경쟁에서 밀렸고, 2016-17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라요 바예카노로 임대되었고, 주전을 꿰차면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2.1. 토트넘 홋스퍼 FC

2.1.1. 2017-18 시즌

2017/18 시즌을 앞두고 원 소속팀인 사우스햄튼으로 복귀한 뒤 8월 23일, 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했다. 등번호는 22번,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이다.

리그 1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선, 주전 키퍼 위고 요리스와 서브 키퍼 미셸 포름이 모두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서드 키퍼로 영입된 선수 치고는 일찍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내내 긴장감에 벌벌 떠는 모습을 보여 경기를 보는 팬들의 마음까지 떨리게 했지만, 두 차례 결정적인 굉장한 선방을 보여주며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는 손흥민의 결승골로 토트넘이 1 : 0 승리를 거뒀다.

이후에는 다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포름이 1년 더 계약을 연장하면서 18/19시즌 역시 요리스와 포름의 동반 이탈이 없다면 얼굴을 보기 힘들어질 전망이었는데...

2.1.2. 2018-19 시즌

요리스의 부상으로 3경기 연속 벤치에 자리잡을 수 있었다. 그러다가 포름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18/19시즌 리그 6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의 경기 라인업에 선발 골키퍼로 이름을 올렸다. 팀은 2:1승리로 3연패를 끊어냄과 동시에 3경기 연속 세트피스 실점 기록에서도 벗어나게 되었다.

리그 컵 3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 2실점 하긴 했으나 승부차기에서 2번의 선방을 기록, 팀의 4라운드 진출을 이끌어냈다. 가차니가 선발 이후 패배가 없고 세트피스 수비에서도 안정감이 생기면서 포름과의 세컨드 키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 7R 허더즈필드 원정에서도 상대의 기습 아웃사이드 슈팅을 막아내는 등 상대의 유효 슈팅을 모조리 막아내면서 클린 시트를 기록하여 2-0 승리에 기여했다.

EFL컵 8강 아스날 FC 원정에서 머리를 민 모습으로 나와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또한 토트넘의 득점 또한 두번의 정확한 가사니가의 롱 킥으로 시작된 역습이었다. 토트넘은 8년만에 아스날 원정에서 승리했다.[3]

리그 35R 맨체스터 시티 FC전에선 위고 요리스의 경미한 부상으로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필 포든의 헤더 골로 4분 만에 실점을 허용하였다. 간만에 선발 출전이라 경기 감각이 좋을 리가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전반전에 볼을 잡으려다 실패해서 코너킥을 내주는가 하면, 경기 내내 패스 미스로 상대에게 볼을 넘겨줬다. 그래도 후반전에 엄청난 선방을 보여주긴 했다. 하지만 1:0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래도 포름을 밀어내고 세컨드 키퍼로 입지를 굳혔으며, 한때는 그 맹활약을 통해 시즌 초 불안했던 요리스를 제치고 퍼스트 키퍼가 되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이며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2.1.3. 2019-20 시즌

이미 지난 시즌 좋은 활약으로 포름으로부터 세컨드 키퍼 자리를 쟁취했고, 포름이 계약 만료로 구단을 떠나면서[4] 2019/20시즌에도 당연히 팀의 두 번째 옵션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6R 레스터 시티 전에서는 요리스가 아내의 출산으로 결장해 선발 출장했다. 유효 슈팅 7개 중 5개를 막아내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팀은 2-1로 패배했다.

8R 브라이튼전에서 요리스가 킥오프 3분 만에 공을 잡다 팔이 꺾이는 큰 부상을 당하며 급하게 교체 투입되었다. 32분 에런 코놀리의 슛을 막아 냈으나 리바운드된 공이 코놀리에게 향하며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리고 추가골을 먹히면서 팀은 3:0으로 패배하였다. 요리스는 팔꿈치 탈구 부상으로 인해 최소 2개월 동안 결장하므로 가차니가가 한 동안 주전으로 뛸 것으로 보인다.

10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레프 야신을 접신한 듯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주었다. 주전으로 뛰기 시작하면서 폼이 점점 올라오고 있는 듯. 팀은 2:1로 패배했지만, 가차니가가 아니었다면 거의 5-1은 되었을 정도로 미친 선방들이었다. 특히 크로스바 바로 밑으로 빨려들어가는 버질 반 다이크의 빠른 헤딩을 미친 반사신경으로 쳐내는 장면이 압권이다. 이번 경기의 폼을 보면 부상 전에도 살짝 불안하던 요리스보다도 훨씬 안정적이었고, 킥으로 손흥민에게 어시스트할 뻔한 장면도 나오는 등 발밑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다. 요즘 들어 킥도 세이브도 불안한 요리스의 주전 자리를 넘볼 수 있는 활약을 보여준 경기였다. 물론 풀백 차이 탓이 조금 있다

11라운드 에버튼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추가시간 젠크 토순에게 극장골을 먹히면서 1:1 무승부로 끝났다.

챔피언스리그 4차전 츠르베나 즈베즈다전에서도 역시나 선발 출장 하였다. 좋은 선방을 몇 차례 기록하며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팀은 4-0 승리.

13라운드 웨스트 햄전에 선발 출장하였다. 무리뉴 감독 취임 후 첫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골을 비롯하여 팀은 3-2 승리.

14R 본머스전에는 6개의 유효 슈팅 중 4개를 막아내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다만 다른 경기보다 약간 2% 정도 부족한 모습이었다.

15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전에서 래쉬포드의 강력한 중거리슛을 막아내었다. 지금까지 요리스 자리를 잘 매꿔주고 있다.

17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얀 베르통언에 가려지기는 했지만, 수비와 중원의 부진에 몰아치는 울브스의 맹공을 연이어 선방해주는 활약을 했다.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1골을 먹혀 클린시트는 실패했으나 폭우와 원정이라는 악조건 속에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다.

18R 첼시전에서는 13분경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오는 윌리안의 중거리슛에 실점당하고 전반 추가시간 첼시의 1:1 찬스를 막으려고 달려들어 다리를 뻗었다가 공은 건드리지도 못하고 마르코스 알론소와 부딪혀 반칙을 해버렸다. 처음에는 첼시의 반칙으로 선언 되었지만 VAR 끝에 가사니가는 경고를 받고 윌리안이 찬 페널티킥에 한번 더 실점했다. 결국 팀은 0-2으로 패배. 이로써 챔스 진출권에 진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20R 노리치 시티 FC 전에서는 한차례 슈퍼세이브를 보여주긴 했으나 토트넘의 개판 5분전 수비로 인하여 2실점을 했다. 첫번째 실점은 토트넘 수비진이 지나가세요~ 문을 열어주며 실점을 했고 두번째는 노답 수비진으로 인하여 1대1 찬스가 나왔으나 토비가 잘 끊어주었지만 세르주 오리에가 자책골을 기록하였다.

23R 왓포드 FC 전에서 그야말로 군계일학의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얀 베르통언이 수비하던 중 핸들링 반칙으로 PK를 내줬는데, 트로이 디니가 찬 PK를 선방해내는 모습은 가히 수퍼세이브였다.[5] 팀은 0-0 무승부였지만 가자니가 덕분에 질 경기를 비겼다는 평이 많다.

24R부터는 요리스가 복귀하면서 벤치로 돌아갔다. 그동안 잘해 왔지만 요리스가 주장에 실력도 뛰어난편이다. 그럼에도 매경기 벤치에서 팀의 골이 터질때마다 피치까지 달려나가 환호하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요리스의 부상 기간동안 쭉 선발로 나온 덕분에 19-20시즌이 가자니가가 EPL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뛴 시즌이다. 이전까지 10경기를 넘게 뛴 적이 없으나 이번시즌 무려 17경기를 뛰며 리그 일정의 거의 반을 담당했다. 그동안 요리스의 공백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꽤나 훌륭한 활약을 펼쳤고, 요리스의 부상 기간동안의 활약상을 볼 때 앞으로 기회를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으나 요리스가 복귀 후 월드컵 우승팀 주장의 클라스를 보여주는 중이라 다시 벤치행이 되었으며 선수 본인에게는 아쉬운 상황이겠으나 토트넘에게는 최고의 백업 키퍼라 할 수 있겠다.

28R 요리스가 다시 부상이기 때문에 선발 출장 하였으나 팀의 아쉬운 수비력으로 3점이나 내주었다. 팀은 결국 2-3으로 3연패를 하였다.

2.1.4. 2020-21 시즌

여름이적 시장때 미셸 포름이 나가고 조 하트가 영입되었다. 토트넘 유력 기자들이 조 하트가 서드 골리로 영입된 게 아니라고 보도한 것을 보면 가자니가도 경쟁이나 이적이 불가피해진 걸로 보여진다.

최근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풀럼 FC 이적설이 나고 있다. 하지만 풀럼이 알퐁스 아레올라를 임대영입 하면서 무산되었다.

우선 사우스햄튼에서부터 함께한 자신을 데려온 은사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팀에서 경질당했고 무리뉴 감독이 왔다. 그의 나이도 어느덧 20세 초반에서 후반으로 변했다. 게다가 요리스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요리스가 돌아오자 다시 백업으로 밀려났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였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FA컵 우승도 따고 레노와 경쟁자의 모습을 보이고 국가대표팀에 뽑힐 때 자신은 요리스라는 벽을 넘지 못했다. 아무리 키퍼의 전성기는 늦다고 하지만 아직 1군 리그에서 좋은 모습은 보여 줬어도 주전으로 뛴 적이 없기 때문에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대런 밴트 역시도 그에게 떠나라는 말을 하였다.

프리시즌 입스위치 전, 레딩 전, 버밍엄 전에서는 전반전은 요리스, 후반에 조 하트가 잠깐 뛰고 나머지를 가자니가가 뛰는 방식으로 출전하고 있다.

프리시즌 경기 레딩 전에서는 조 하트가 전반전에 뛰고 요리스가 후반전에 뛰었지만 잠깐 뛰고 교체되지 않고 계속 벤치에 앉았다.

프리시즌 왓포드 전에서 후반 막판에 세트피스 공격에 가담하다가 역습을 당했고 2-1 패배.

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와 유로파리그 예선전에서도 골키퍼 후보는 조 하트였던 만큼, 써드 키퍼로 밀렸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상은 알 수 없지만 이는 무리뉴가 이적설이 나는 선수를 기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델레 알리도 유벤투스와 PSG 이적설이 뜬 후 사우스햄튼 전 명단에서 빠져있다.

이제 자신의 나이도 20대 후반이 되는 상황에서 라요 임대 시절 말고 주전으로 한 시즌을 치러본 적이 없는 가자니가이기에 프리미어리그 하위권에서 주전을 보장해준다는 매력적인 오퍼를 한다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거기다가 현재 토트넘은 논홈그로운[6] 선수가 많은 상황이라 더더욱 이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 조항 때문에 유로파 리그 명단에는 제외된 상황.

아스톤 빌라 FC와의 리그 4R에서 7대2로 대패한 리버풀과 이적시간 마지막 날 링크가 뜨고있다. 아드리안의 호러쇼에 경악을 금치 못한 리버풀 보드진이 아드리안을 대체할 백업 골키퍼로 낙점한 듯하다. 그러나 이적시장이 종료되면서 겨울을 기다리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알리송 베케르가 부상을 당하고 아드리안이 호러쇼를 보여주자 클롭이 리버풀의 써드 키퍼였던 켈러허를 출장시켰는데, 이게 대박이 나면서 아드리안이 서브로 밀려나버렸다. 그로 인해 리버풀로의 이적 또한 어려워진 상황.

1월 17일 시점에서 리그는 19R까지 진행, 유로파는 조별리그까지 모두 종료되었음에도 출전하지 못하는것은 물론 벤치에도 앉지 못하고 있다.

결국 가자니가는 1월 19일 토트넘에게 이적 요청을 보냈고 토트넘도 이를 허락하였다. 이적 요청후 아직까지는 링크가 뜨지 않고 있다.

결국 엘체로 단기 임대가 확정되었다.
2.1.4.1. 엘체 CF (임대)
엘체에서도 에드가 바디아의 백업 골리로 벤치만 달구고 있다가 바디아의 부진으로 기회를 잡아 리그 31R 오사수나와의 경기에 선발 골리로 출전했다. 이어 32R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장했다. 33R 레반테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임대후 첫 클린시트를 가져갔다. 팀은 1:0 승리. 34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도 선발 출전한 걸 보면 본격적인 주전 경쟁에 돌입한 듯.

2021년 5월 27일자로 토트넘과 공식적으로 계약이 만료되었다.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아레올라의 임대가 만료되어 주전 골리를 찾는 풀럼행이 유력하다고 한다.

2.2. 풀럼 FC

한국시간으로 2021년 7월 25일, 오피셜을 띄웠다. 등번호는 아레올라가 임대 복귀해서 비어있는 번호인 1번이 예상되었으나 이후 21번을 달게 되었다.

현재 주전으로 출전 중이며, 2021년 9월 18일 기준 시즌 8경기에 출전했고 2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팀은 5승 1무 2패로 2위에 위치 중이다.

그러나 11R 코번트리전 4실점 패배 이후로 백업 골키퍼 마레크 로다크에게 주전 자리를 내어주며, 12R부터 벤치로 밀려났다.

시즌을 통틀어 15경기에 출전, 1부 리그 팀의 서브 골키퍼였고 활약도 나쁘지 않았기에 2부에선 주전을 꿰찰것으로 예상했으나 시즌 내내 거의 벤치에만 머물렀다. 그럼에도 팀은 EFL 챔피언십을 우승, 승격하였기에 가자니가는 이적하지 않는 한 한 시즌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게 된다.

2022-23 시즌을 앞두고 베른트 레노가 영입됨에 따라 로다크나 가사니가 둘 중 하나는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가사니가와 로다크가 세컨 자리를 두고 경쟁하며 둘 다 남을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그나마 좀 있는 가사니가가 세컨에 앉고 로다크가 써드나 기회를 찾아 이적할 수도 있다.

결국 시즌 시작 후 3R까지 벤치에도 앉지 못하고 있다. 로다크와 레노가 번갈아가며 선발에 들거나 벤치에 앉으며 어쩌면 풀럼에서 조차 자리가 없어질 수 있다.

2.2.1. 지로나 FC (임대)

결국 주전 자리를 찾기 위해 2022년 8월 31일에 지로나 FC로 한 시즌 임대 이적했다.

원래는 후안 카를로스에 밀려 벤치를 달구고 있었으나, 11R 오사수나전과 12R 레알 마드리드전 선발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 계속해서 선발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빼앗았다.

이후 놀라운 선방들과 함께 팀의 중위권 수성에 일조하는 중이다. 29R 기준 PK도 4회 중 2번이나 막았으며, 막 승격팀임에도 불구하고 24 실점밖에 하지 않는 등 데뷔 이래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이정도면 완전 영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3. 지로나 FC

2023년 6월 7일, 지로나로 완전 이적했다. 2년 계약.

완전 영입된 이후로 코파델레이 산 로케 원정을 제외한 리그 전경기 선발출전 중이며 13라운드 기준 리그 1위를 유지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리그 3위로 마무리했다.

24-25시즌 챔피언스리그 1차전 파리 생제르맹 FC 원정에선 경기 내내 좋은 선방으로 열세인 전력 속에서도 0-0의 팽팽한 균형을 지켜주고 있었지만 후반 45분 자책골을 넣어 0-1 패배에 기여하고 말았다.

라리가 9R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는 PK를 무려 2차례 선방하는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3. 국가대표 경력

대표팀과는 연이 없었으나 토트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에 2018년 11월 A매치를 앞두고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후 11월 21일, 멕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헤로니모 루이와 교체되어 들어가면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이 이후로 대표팀에 한번도 소집되지 못하였다. 동갑내기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엄청난 활약으로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우승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대회 우승과 대회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골든 글러브까지 차지하면서 가사니가의 국가대표 전망은 에밀리아노가 부상이거나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힘들 것으로 보인다.[7]

4. 플레이 스타일

골키퍼 중에서도 상당한 장신에 속하는 신장을 보유하고 있다. 2M에 달하는 큰 키를 갖춘 덕분에 긴 팔다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긴 리치와 넓은 신체 범위를 활용한 선방과 볼 처리에 강점을 가진 골키퍼. 선방 시 잔발을 통해 위치를 잡고 각을 좁히는 움직임이 상당히 좋은 선수이고, 긴 리치와 반사신경을 갖춘 덕에 공을 골대에서 끄집어내는 듯한 슈퍼세이브를 펼친다.

현대 축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골키퍼의 빌드업 전개력 및 경기 관여도가 높은 골키퍼는 아니지만, 긴 다리에서 나오는 준수한 골 킥 정확도를 갖추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서의 스위핑 움직임 또한 갖추고 있다. 과거에는 핸들링이 불안하다는 약점이 지목받았으나, 토트넘에서 벗어나 라리가와 챔피언쉽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발전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타 골키퍼들 대비 경기력에 있어서의 안정감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큰 키 때문에 민첩성이 떨어져서 빠른 템포의 슈팅과 골대 구석으로 깔리는 슈팅과 헤더 등 가까운 포스트에 꽂아넣는 슈팅에는 큰 키가 무색하게 자주 실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세트피스에서의 실점이 많은 축에 속한다. 장점으로 언급한 골 킥의 정확도 또한 기복이 있는 편이고 후방 빌드업에 가담해 빌드업을 주도하는 능력은 타 골키퍼들에 비해 아쉽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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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 서비스가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 해설들이 이름을 이탈리아식으로 '가짜니가'라고 발음해서 해외축구 갤러리에서는 '가짜흑인', '진짜백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8] a black man from gaza city

6.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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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적으로 잘생긴 외모에 2미터에 가까운 큰 키까지 가졌다. 토트넘 시절 보통 팬들은 가자니가를 가장 잘생긴 선수로 꼽았으며, 토트넘 동료들 역시 가자니가를 제일 잘생긴 선수라고 뽑았었다.

7. 기록

7.1. 대회 기록

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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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 FC 2024-25 시즌 스쿼드
<rowcolor=#CF152D>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 조건 비고
1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후안 카를로스 Juan Carlos 1988.01.20 187cm, 82kg
3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미겔 구티에레스 Miguel Gutierrez 2001.07.27 180cm, 70.2kg
4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아르나우 마르티네스 Arnau Martínez 2003.04.25 181cm, 75kg
5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다비드 로페스 David López 1989.10.09 183cm, 81kg
6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MF 도니 판더베이크 Donny van de Beek 1997.04.18 184cm, 76kg
7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FW 크리스티안 스투아니 Cristhian Stuani 1986.10.12 186cm, 76kg 주장
8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FW 빅토르 치한코우 Viktor Tsyhankov 1997.11.15 178cm, 72kg
9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아벨 루이스 Abel Ruiz 2000.01.28 180cm, 75kg
10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MF 자세르 아스프리자 Yaser Asprilla 2003.11.19 186cm, 75kg
11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MF 아르나우트 단주마 Arnaut Danjuma 1997.01.31 178cm, 74kg [1]
13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GK 파울로 가사니가 Paulo Gazzaniga 1992. 01.01 196cm, 91kg
14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오리올 로메우 Oriol Romeu 1991.09.24 183cm, 83kg [2]
15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후안페 Juanpe 1991.04.30 190cm, 80kg 부주장
16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알레한드로 프란세스 Alejandro Frances 2002.08.01 181cm, 70kg
17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DF 데일리 블린트 Daley Blind 1990.03.09 180cm, 72kg
18 파일:체코 국기.svg DF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Ladislav Krejci 1999.04.20 187cm, 79kg
19 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 FW 보얀 미오프스키 Bojan Miovski 1999.06.24 189cm, 75kg
20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브리안 힐 Bryan Gil 2001.02.11 175cm, 65kg [3]
21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MF 양헬 에레라 Yangel Herrera 1998.01.07 184cm, 68kg
22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MF 존 솔리스 Jhon Solís 2004.10.03 188cm, 80kg
23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이반 마르틴 Ivan Martin 1999.02.14 178cm, 70kg
24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포르투 Portu 1992.05.21 167cm, 66kg
25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파우 로페스 Pau López 1994.12.13 189cm, 77kg [4]
27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MF 가브리엘 미세후이 Gabriel Misehouy 2005.07.18 172cm, 68kg
구단 정보
<rowcolor=#ffffff> 구단주 감독 홈구장
델피 겔리 미첼 에스타디오 데 몬틸리비
출처: 지로나 FC 공식 웹사이트, 최종 수정 일자: 2024년 8월 20일
※ 주의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간략 틀을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간략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1] 비야레알 CF에서 임대[2] FC 바르셀로나에서 임대[3] 토트넘에서 임대[4] 마르세유에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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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수의 성인 Gazzaniga는 이탈리아어식 성이나 스페인어권 국가에서는 외래어 또는 차용어로 여겨지는 이름도 스페인어식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스페인어식 표기법을 적용한다.[2] 2023년 11월 17일 기준[3] 또한 1998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아스날 원정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4] 그러나 요리스가 부상으로 전반기를 날리면서 토트넘은 FA 상태이던 포름을 다시 영입했다.[5] 디니는 맨유와의 경기에서 다비드 데 헤아를 상대로 PK를 성공시킨 바 있었다.[6] 잉글랜드 클럽에서 유스 생활을 보내지 않은 선수. 팀당 최대 17명으로 제한되어 있다.[7] 후보 골리로도 헤로니모 룰리후안 무소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더욱 힘들다.[8] 니가(정확히는 니거)는 흑인 비하용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