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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즈 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그림자 능력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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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오픈 18인의 사이퍼 | → | 소공녀 마를렌 격류의 샬럿 |
밤의 여왕 트리비아 | ||||
"소란스런 밤이 될 것 같아.." | ||||
본명 | 트리비아 카리나 Trivia Karina | 코드명 | EMPRESS | |
연령 | 34세 | 국적 | 스웨덴 | |
신장 | 173cm | 소속 | 지하연합 | |
체중 | 52kg | 직업 | 없음. 몸에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 모델로 활동했다.[1] | |
능력 | 그림자를 다루는 능력. 최초로 그림자를 열고 그 안에서 이동하는 기술을 발견했다. 날개를 이용해 비행하는 능력. 힐의 커터로 날카롭게 베는 체술. 이것도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면, 몸에서 발산하는 냉기. | |||
BGM | Composed by 정영걸 | |||
매력적인 모습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아름다움. 적이 되어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간직한 트리비아의 테마입니다. | ||||
사이퍼즈 인기인 투표 1회 우승자 | ||
밤의 여왕 트리비아 | → | 격류의 샬럿 |
1. 개요2. 배경 설정3. 능력치4. 스킬
4.1. 패시브: 흡혈4.2. LC: 박쥐4.3. RC: 부츠커터4.4. LC + RC: 박쥐폭풍4.5. Shift + LC: 킬힐4.6. F: 데스 글라이드4.7. Space: 변이 4.8. Scroll: 안나수이4.9. E: 비행
5. 평가 및 운영법6. 유니크 아이템6.1. 손: 미스틱 포그6.2. 머리: 블러드 카니발6.3. 가슴: 트리니티 블러드6.4. 허리: 블랙버드 블러섬6.5. 다리: 그림자 자국6.6. 발: 포르미체티6.7. 공목: 엘루어 배트6.8. 방목: 배트 스나브6.9. 장신구4: 시엘 루드플리가
7. 대사8. NPC 트리비아9. 여담10. 플레이버 텍스트1. 개요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나이오비와 같은 한신정.
2. 배경 설정
능력자들 중 최초로 그림자를 다룰 수 있게 된 능력자. 모든 능력자들 중 특유의 능력 덕에 액자 속의 도시로 들어가는 방법을 최초로 깨달은 것도, 시간이 멎은 듯한 이 이공간을 트와일라잇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도 트리비아였다. 그래서 마음대로 환상의 도시 "트와일라잇"으로 드나들 수 있다.원래 직업은 모델. 어렸을 때부터 날개가 있었는데, 예전에는 잘라버리고 싶었을 만큼 컴플렉스였던 듯. 한동안은 자라지도 않았고 가릴 수 있을 정도의 작은 크기의 날개였기에 어떻게든 가려서 문제없이 패션쇼를 진행하다 갑자기 날개가 자라기 시작해서 더이상 옷가지 등으로 감출 수 없게 되자 마지막으로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날개를 펼치며 패션쇼를 하고 그만뒀다고 한다. 지금은 자신의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또 하나의 아이템으로 인식하고 있는 모양이다.
낯가림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루이스와 전우로써 친밀하게 지내는 휴톤 이외에는 그다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다. 기적의 미쉘에게 2차 능력자 전투에서 지원을 요청할 정도로 친분이 있지만 어떤 경위로 쌓은 친분인지는 베일에 싸여 있다. 혼자만의 세계로 가고 싶다고 말하는 것 등을 보면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모양. 그래서 성격 자체도 무난하지는 않은 듯 싶다.
특이하게도 본인은 아무 노력도 안 하는데 주위 상황은 알아서 그녀에게 맞춰지고 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어떤 옷이든 몸에 딱 맞아 잘 어울린다고. 작중 시점에선 1901년생이니까 30대 초반, 사이퍼즈 매거진에 밝혀진 바로는 33살.[2]. 떡밥도 있지만 공개된 나이로만 봐도 여캐 연장자 라인에 속한다. 물론 2차 능력자 전쟁에 참가해 활약하던 젊은이들에서 5년이 지난 현재 30대가 된거니 어쩔 수 없지만. 이후 우후죽순 신캐들이 추가되고 트리비아가 공식 여캐 최고령 자리에서 물러나기까지는 장장 5년 5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프로모션 애니를 보면 이상하게 루이스를 옮길 때도 그렇고 비행시 날개를 퍼덕거리긴 커녕 양 옆으로 펼치지조차 않는다. 그저 평범한 옷처럼 펄럭거릴 뿐. 난다기보단 검은 기운의 염동력에 의해 떠있다는 느낌.
그녀 자신만의 공간이었던 트와일라잇이 세간에 알려진 이후 또 다른 도시를 찾아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쉘과의 친분이 있어서인지 미쉘과 피터, 그리고 어둠의 능력자들 멤버에게 자신이 만약 이런 도시를 찾는다면 같이 갈 것을 권했다고.[3]
1935년 인식의 문이 열리고 그곳에서 나온 이사벨과 충돌해 중상을 입는다. 하지만
3. 능력치
3.1. 기본 능력치
타입 | 특수 능력 | |||||
근거리 | 3 < 7 | 원거리 | 대인 | 6 > 4 | 공성 | 기동성 ★★ |
추천 포지션 | 조작 난이도 | 어려움 ★★★ | ||||
기본 능력치 | |||||
공격력 | 치명타 (%) | 체력 | 방어력 (%) | 회피율 (%) | 이동속도 |
95 | 57 | 1350 | 10[4] | 52.5 | 260 |
전체적으로 평범한 능력치이나 공격력은 퓨어딜러 치고는 낮은편. 치명타와 이동속도는 원거리 캐릭터 중 상급.
3.2. 특성 능력치
특성 능력치 | |||
LV 2 (얼굴 장식) | 박쥐 (L) 추가 공격력 +2% | LV 3 (가슴 장식) | 부츠커터 (R) 추가 공격력 +3% |
LV 4 (다리 장식) | 박쥐 폭풍 (LR) 추가 공격력 +3% | LV 5 (발) | 회피율 +2% |
LV 6 (헤어) | 치명타 +2% | LV 7 (가슴) | 이동속도 +4 |
LV 8 (다리) | 방어력 +2% |
3.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 옵션 |
Lv2(얼굴장식) | 박쥐폭풍(LR) |
Lv3(가슴장식) | 부츠커터(R) |
Lv4(다리장식) | 박쥐폭풍(LR) |
Lv5(발) | 방어력 |
Lv6(헤어) | 치명타 |
Lv7(상의) | 이동속도 |
Lv8(다리) | 이동속도 |
박폭-부츠 콤보 셋팅이 딱 갖춰진다. 4렙 부위에서 LR 주력기인 박폭이 존재하기 때문에 비행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극딜을 하기 위해 8레벨 이동속도 옵션을 공격력으로 주는 사람도 있다.
4. 스킬
4.1. 패시브: 흡혈
트리비아는 자신이 입힌 피해의 5% 만큼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휠업 스킬로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
"영원히 잠들어라"
스킬이나 평타 등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스킬을 사용하면 일정 비율로 체력을 회복한다. 예를 들어 평타로 적에게 250 데미지를 주면 5%인 12.5에서 소수점을 버리고 12가 회복된다.
트리비아의 스킬 자체적으로는 아무 흡혈 기능이 없다. 흡혈률은 기본 0%이며 거기에 휠업 스킬로 5%가 추가되는 것. 스킬링에 따라 2.8~3.2%[5]가 붙어있고 스파클링에 흡혈률 3%가 붙어있다. 다만 트리비아는 스파클링 대신 번지에 유리한 버거를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8% 정도의 흡혈률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출혈 대미지에는 이 흡혈률이 적용되지 않으나 특이하게도 부츠커터의 출혈 대미지에는 스킬링의 흡혈률이 적용된다.[6]
엄청난 성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유지력에 있어서 꽤나 도움이 되는 패시브. 철거반이나 센티넬에게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한타 종료 후 회복킷 쿨타임이 돌고 있어도 평타나 부츠커터로 생채기 정도는 스스로 치유할 수 있다. 실험작 크라센의 버프 중 흡혈률 15%가 있는데 이게 합해지면 무려 23%로 1박폭=1버거 정도의 상당한 흡혈률을 보여줄 수 있다. 몰려있는 적들에게 스킬을 퍼부으면 그만큼 스킬 하나당 얻는 흡혈량도 크게 뛰기 때문에 보통 2티 진입 전까지는 체력관리에 꽤 유용하다. 하지만 결국 타격 비례 퍼센티지 회복이다보니 2티부터는 체감이 크게 줄어든다.
공격에 작게나마 체력 회복이 붙어 있다는 점은 회복킷 소모를 아낄 수 있다는 점이고, 즉 공격 아이템에 올인하는 트리비아에게 소소한 도움이 된다. 사실 맞으면서 버티는 것은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할 캐릭터라 회복킷 구입을 줄여 공격 아이템을 더 빠르게 맞출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는 게 좋다.
4.2. LC: 박쥐
전방으로 박쥐를 날려 공격합니다. 스킬을 사용하면서 약간 느린 속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대인 1.00 건물 1.00 |
1.15 공격력 |
전방으로 박쥐를 날린다. 무빙샷이 가능하지만 이동속도가 조금 느려진다. 사거리가 상당히 긴 편이나 유도력과 탄속이 떨어져서 정확한 조준을 요구한다.
투사체는 반지름 45 범위로 920 거리, 투사체가 지형에 닿아도 반지름 45 범위로 공격한다.
사실상 원거리 캐릭터 중 최하위의 평타다. 사거리가 길다는 점만 빼면 나머지 성능(연사 및 견제력, 선후딜, 경직 등)이 다른 원캐에 비해 암울한 수준이다. 무빙샷이 되고 데미지가 강하다는 장점만으로는 저 단점들을 메꾸기 충분치 못한 탓에 트리비아의 지속딜 능력이 매우 낮은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도 꼴에 무빙샷 평타라고 지속딜 능력과 별개로 평타의 활용도는 어느 정도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
굳이 응용해 보자면, 탄속이 느린 점과 일단 나가면 트리비아와 따로 움직인다는 점을 이용해서 사정거리 안에 다이무스 등의 캐릭터가 보일 경우 미리 평타를 하나 뿌려놓고 질풍베기 등의 슈아가 없는 돌진기를 캔슬시킨 뒤, 이미 행동이 가능한 트리비아는 도망가거나 잡기 등으로 역관광을 시도하는 것도 일단은 가능하기는 하다. 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은 것이, 투척형 평타의 특징중 하나인 후딜이 투사체 속도 때문에 다른 투척형 평타보다 늦게 풀리는 경우가 많다보니[7] 정말 지근거리가 아니면 좀 빡빡하다. 물론 그런 거 생각하기 귀찮아서 간단하게 변이나 킬힐을 많이 쓰는 것도 한 몫한다.
콤보 사이에 한 발씩 끼워넣는 응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후딜이 길어 남발하다간 반격당하기 쉽다. 게다가 후딜에 제대로 적응 못한 초보들은 후딜인지 모르고 변이랑 킬힐을 눌렀다가 안 나간다고 아우성치는 경우가 부지기수(...).
낮은 지속딜 능력을 해소하기 위해서 킬힐이나 부츠커터 링 대신에 박쥐 레어링(주로 배트 슬링)을 끼는 트리비아가 늘어났다. 스킬간의 낮은 연계력에 의해 박폭-부컷 콤보를 넣을 기회가 잘 안나오고 평타링을 끼면 박폭 평타로 장거리에 있는 적을 암살하는 데에 도움이 되며 지속딜 문제도 어느 정도 해소되기 때문이다.
고급 테크닉으로 박쥐는 쿨타임을 적용시켜 다음 박쥐의 발사 시기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서 박쥐 자체의 후딜레이 이후가 다음 발사 시기로 정해진다. 이를 이용해 트리비아의 박쥐가 발사된 직후 카인의 스미스 앤 웨슨 등의 미미한 경직을 받게 된다면 놀랍게도 그 경직이 박쥐의 후딜레이를 캔슬시켜주어 다음 박쥐를 빠르게 발사 가능하다! 실제로 사용되는 경우는 적지만 어떤 때는 충분히 한타 상황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언커먼 등급의 평타쿨감링 및 레어 이상 평타링에는 흡혈율 옵션이 없다.
4.3. RC: 부츠커터
신발에 달린 칼날을 날려 적을 공격합니다.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오며 잘 맞추면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공격에 맞은 적은 출혈 상태이상에 걸립니다. | 쿨타임: 8초 |
40 + 0.2 공격력 출혈: 10 + 0.05 공격력 사거리 : 750 | 대인 1.00 건물 0.90 |
신발에 달린 칼날을 날리는 스킬로 칼날은 부메랑처럼 돌아오며, 돌아오는 도중에는 오브젝트를 통과한다. 적중된 적은 5초 동안 출혈 상태가 된다. 근거리에 제대로 맞추면 엄청난 다단히트에 출혈 효과로 상당한 위력을 줄 수도 있다. ㄱ자 벽에 몰아넣은 상대에게 쓰면 커터가 풀로 히트하면서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낸다.[8] 그리고 예상 외로 공성 능력도 높아서 부츠의 조준을 바닥으로 놓고 적 건물에서 2걸음 정도 떨어져서 날리면 짧은 거리에서 공회전, 회수 타격이 모두 풀히트해 건물에도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아니면 킬힐로 언덕에 올라가서 타워를 바라보며 최하단으로 날려도 풀히트한다.
단, 추격전 시에는 함부로 사용하지는 말자. 일단 근거리에서 히트하면 부츠커터의 공격 궤도로 상대방이 쫙 밀려나기 때문에 역으로 상대를 탈출시켜주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반대로 미리 커터를 쏴놓고 도망가려는 상대를 돌아오는 커터에 맞춰 끌어와서 잡아버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앞에서 말했듯 나갈 때 맞으면 쫙 밀려나는 데다가 이 경우엔 돌아오는 커터에 잡히지도 않는지라...
어느 스킬이 안 그러겠냐만 유독 부컷은 슈퍼아머에 취약하다. 근다를 쓴 도일에겐 첫 발사 때의 1타와 돌아올 때의 1타로 총2타 밖에 안들어가고 뇌안도를 켠 이글, 성채와 패닝에 닿아도 증발한다.
이처럼 쓰기 난해한 점이 많아서, 단독으로 쓰기보다 박폭을 쓰고 부츠커터로 이어지는 콤보용으로 써먹거나 자신에게 다가오는 근캐를 밀어낼 때에 사용하는 게 좋다.
부츠커터는 부메랑처럼 발사 각도와 귀환 각도가 다르다. 발사 각도는 정면 좌측 5도 정도 되고 귀환 각도는 정면 우측 5도 정도 된다. 따라서 부츠커터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대상의 우측 5도 정도를 보고 쓰는 것이 가장 좋다.
박폭-부츠커터 콤보는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며, 박폭의 마지막 타격에 맞춰 R버튼을 누른다는 감각으로 쓰면 대부분 맞는다. 시전 중 앞뒤로 이동하여 연습장 기준 3칸 정도의 거리[9]를 확보하면 부츠커터의 데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고 위에 언급한 5도 법칙도 적용하면 금상첨화. 다만 박폭 이후 평타를 쓰고 부츠커터를 사용하면 타이밍을 놓치기 때문에 박쥐폭풍 + 부츠커터로만 사용해야 한다. 또, 박쥐폭풍이 부츠커터보다 사거리가 조금 더 길기에 박폭을 최대 사거리에서 맞추고 부츠커터를 날리면 맞지 않으니 참고하자.
원거리 투사체 판정이라 다운된 적에게 공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전 캐릭터 원거리 투사체 판정 중 유일하게 다운된 적을 공격하지 못한다.
돌진기를 사용하는 적에게 사용하면 날아갈 때, 돌아올 때 전타를 다 맞게 되는 일이 종종 있다. 돌진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돌진 거리가 부츠커터 사거리와 거의 비슷한 경우 자주 일어나며 대표적으로 잭 더 리퍼가 있다.
부츠커터의 무지막지한 투사체 크기와 부츠커터가 돌아오는 곳은 트리비아가 부츠커터를 사용한 곳이 아닌 트리비아가 이동한 위치인 것을 이용해서, 박스나 난간 뒤로 숨는 적에게 부츠커터를 먹이고 출혈로 위치파악까지 가능해진다. 다만 그 출혈 때문에 맞은 적도 트리비아의 위치를 어느 정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자.
4.4. LC + RC: 박쥐폭풍
전방으로 다수의 박쥐를 날려 공격합니다. 공격 시에 빈틈이 생기지만 긴 사정거리와 강력한 공격력이 이를 보완합니다. 박쥐가 발사되는 동안 조준점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 쿨타임: 10초 |
68 + 0.34 공격력 총합:340 + 1.7 공격력 사거리 : 1145 | 대인 1.00 건물 1.00 |
나가랏!!
트리비아의 최주력 딜링기로 전방으로 박쥐 5마리를 보내 공격한다. 선딜이 있지만 그만큼 위력이 상당하고 사정거리도 길다. 데미지는 연습장 기준으로 노유니크 상태에서 340+1.7공격력 으로 상당히 강하다. 임팩트를 동원하면 1,202[10] 가량의 장거리에서 체력 3,000대 딜러들을 원킬 낼 정도로 강력하며 띄우기 판정이 있는데다가 유도 성능도 뛰어나 장애물이 없는 평지에서는 절대로 무빙만으로는 도망칠 수 없다. 그런데 이 유도 기술이라는 게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는데 박쥐폭풍으로 공성을 하는 경우 유도 기능 때문에 무조건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에게 명중하므로, 때리라는 건물은 안 때리고 철거반에게 전탄 명중할 수도 있다.[11] 그리고 철거반 속에 적이 섞여있는 경우 역시 명중하기 어렵다. 사실상 트리비아의 밥줄이나 다름없는 스킬이니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투사체는 반지름 100 범위로 1040~1045 거리, 박쥐폭풍 임팩트는 사거리가 1090~1095(+50) 증가한다. 투사체가 지형에 닿아도 반지름 100 범위로 공격한다.
선딜이 길고 박쥐들의 미묘하게 느린 탄속 때문에 상황이 받쳐주지 않거나 타겟의 이속이 높을 경우 헛치거나 한두 대 정도 맞추고 말거나 캔슬 당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따라서 아군이 적의 어그로를 끌고 있을 때 적 원딜을 노리거나 체력이 어느정도 빠진 적에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연습장 기준 3칸 이하의 근거리에서는 적이 횡으로 움직이거나 트리비아의 정면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박쥐 5마리 모두 회피되는 경우가 잦으므로 상대의 이동 경로를 예측해서 조준해야 한다.
유니크에는 주력기인 박쥐폭풍 데미지 관련 옵션이 많다. E 허리 유니크와 E 발 유니크를 모두 올렸을 경우, 대인 데미지 기준 약 436+2.18공격력이라는 미친 계수가 나온다.[12] 이는 230+1.15 의 분열창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트리비아는 남친이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진입해서 쓰는 0거리의 샤드리볼버의 대인 데미지인 408+2.04 를 뛰어넘는 대미지를 원거리에서 시야 밖까지 닿는 사거리와 시야 내 유도력만 믿고 써도 박히는데 세 개의 회피기를 사용해 도망칠 수 있다는 것이다.[13] 밑의 두 회피기와 함께 트리비아가 사기, 네오플의 딸 소리를 듣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지금은 엄청난 유도력을 가지고 있어 유도력이 특징일 정도이지만, 과거에는 유도력이 전혀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이 점은 평타인 박쥐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당시 트리비아는 소수의 고수 유저들만이 제대로 쓸 수 있었던 고난이도 캐릭터였다. 패치 당일날 생긴 강력한 유도력에 모든 유저들이 '박쥐가 코너를 돌아!'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다만 근거리에서 사용했을 때는 유도력이 굉장히 좋지못해, 좌우로 약간만 움직여도 풀타를 맞추기 힘들다.
여담으로 강력한 원거리 폭딜 스킬의 원조격인 덕에 다른 원거리 폭딜 캐릭터 주력기와 가장 많은 비교를 받는 기술이기도 하다.
이 스킬의 약점이라면 역시 선딜레이와 투사체 형식이라는 점. 근접전 상황에서는 횡이동 무빙을 취하면 트리비아가 아무리 칼같은 에이밍을 가져도 모조리 빗나간다. 트리비아는 원거리에서 적을 저격하는 느낌으로 박쥐폭풍을 사용해야 명중률을 높일 수 있다.
4.5. Shift + LC: 킬힐
목표지점으로 순간이동 한 후 뒤꿈치로 적을 밟아 버립니다. 누워있는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순간이동할 동안은 무적입니다. 공격에 맞은 적은 출혈 상태이상에 걸립니다. | 쿨타임: 6초 |
180 + 0.9 공격력 막타: 40 + 0.2 공격력 출혈: 15 + 0.075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5 |
목표 지점으로 순간이동 후 칼날이 달린 뒤꿈치로 적을 짓밟는다. 적중된 적은 5초 동안 출혈 상태가 된다. 전방 돌진거리가 꽤 길고 순간이동이 가능하므로 주로 생존기나 벽 넘기 기술로 쓰인다. 다운된 적에게도 사용 가능하며 데미지도 의외로 출중하다. 회피기로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사이퍼즈 내 다운 공격기 중 최고의 범용성을 자랑한다. 거기에 다운 공격이기 때문에 쿨타임도 상대적으로 짧아서 트리비아의 생존능력을 올려주는 스킬 중 하나다.
순간이동을 하는 짧은 순간은 무적 상태이기 때문에 지원폭격같은 강습형 궁극기를 피할 수 있다. 고각으로 사용하면 건물을 넘어가거나 벽 위로 올라타는 게 가능해서 이동기로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하늘을 보고 쓰면 토마스의 서릿발 감옥이나 린의 참나무 장벽 정도는 쉽게 탈출 가능하다.
2016년 6월 16일 패치로 아무나 쉽게 난간을 탈 수 있게 되어 더 좋은 스킬이 되었지만, 역으로 트리비아가 도망치는 상황에서 미리 '저 트리비아는 이제 난간에다 킬힐을 쓸 것이다'라고 예상할 확률이 높고, 유저들의 평균 센스도 늘어났기 때문에 난간에 킬힐이 찍히자마자 집중포화를 받고 끔살당하는 경우도 예전에 비해 많이 늘었다. 이를 방지하는 방법은 네 가지 가량이 있는데, 첫 번째는 2단박스 옆의 난간 뒤쪽에 킬힐이 찍히게끔 하여 박스로 각종 스킬을 막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변이를 쓰고 이후 킬힐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했을 때, 변이로 일부러 한 방향으로만 티나게 이동하다가 갑자기 다른방향의 난간을 찍는 방법이다. 세 번째는 주변에 ㄱ자난간이 있을 때 활용하는 방법이다. 보통 적들은 타기 쉬운 바로 앞의 난간을 탄다고 예상한다. 하지만 숙련된 트리비아 유저의 경우 킬힐의 사정거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ㄱ자난간의 바로 앞 난간이 아닌 뒷 난간에 착지하여 적의 에임을 교란한다. 네 번째는 난간에 킬힐을 찍지 않고 벽 너머나 언덕 뒤 등 적의 스킬이 바로 적중하지 못하는 곳에 킬힐을 찍고 비행을 쓴 뒤 바로 안전지역으로 꽂아버리는 것이다. 궁극기보다 목숨이 중할 때는 네 번째 방법도 추천한다.
1타 이후 2타의 힐을 적의 몸에 꽂고 돌리는 동작이 슈퍼아머 판정이기 때문에 죽지 않는 한 2타까지는 무조건 맞는다. 이 점을 이용해서 슈퍼아머가 없는 돌진기인 질풍베기, 금강쇄 등을 미리 읽고 제자리 킬힐을 사용하면 적은 다운되고 자신은 서있게 된다. 다만 1타의 범위보다 2타의 범위가 짧은것인지 빗겨맞출 경우 움짤처럼 2번째 타격이 들어가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다.[14]
트리비아의 경우 원딜이기도 하고 잘못했다가 변이와 쿨타임 조율이 맞지 않는 경우 때문에 시바와 다르게 킬힐로 딜링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박쥐폭풍과 부츠커터가 빠질 경우 마땅히 딜을 넣을 스킬이 이것 뿐이기 때문에 킬힐로 딜하는 법도 익혀놓는 것이 좋다.[15] 상기한대로 딜량이 생각보다 강력하며, 다운기 중에서는 평균 이상의 데미지에 추가로 출혈까지 붙어있기 때문에 링을 찍으면 트리비아의 암살 능력을 대폭 강화시켜준다.
다만 기상 기술이 있는 캐릭터들에게는 후상황이 안 좋기 때문에 적을 확실히 죽일 수 없거나 아군의 백업이 없는 상황에서는 아끼는 것이 현명하다.
킬힐 - 박쥐폭풍 콤보가 한정된 상황에서 가능하다. 1타만 맞았을 때는 엑셀에다 포르미체티 슈퍼문 유니크 효과와 코스튬 공격속도 옵션을 다 받아도 힘들지만, 언덕 끝에 걸쳐있는 적에게 킬힐1타를 꽂아 적이 아래로 떨어지면, 상대가 공중에 떠 있는 시간이 생기므로 박쥐폭풍이 확정으로 들어가고, 2타가 맞았을 때(첫타가 맞지 않아도 가능하다)는 에임을 최대한 왼쪽으로 꺾으며 시전하면 쉽게 들어간다. 박쥐폭풍은 항상 오른쪽에서 첫 박쥐가 나오기 때문. 같은 원리로 트리비아를 기준으로 적의 왼쪽을 찍는 편이 성공률이 높아진다.
원래 출혈 판정은 2타에만 존재했기 때문에 2타가 빗나가면 출혈이 걸리지 않았으나 2021년 9월 16일 패치로 1타에도 출혈 판정이 추가되었다. 다만 2타까지 맞췄다고 해서 출혈이 2중첩되지는 않는다.
4.6. F: 데스 글라이드
적을 잡아 날아오른 후 땅에 내리 꽂아 끌고 가다 던져 버리는 기술입니다. 기술이 끝날 때까지는 무적입니다. | 쿨타임: 5초 |
40 + 0.20 공격력 막타: 80 + 0.40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0 |
잡기. 적을 잡고 공중으로 붕 뜬 후 800 거리를 이동하면서 추가로 425 거리만큼 적을 날려버린다. 이를 이용해서 자기 팀 타워를 바라본 채로 잡으면 상대와 함께 타워를 관통하여 요리하는 플레이도 할 수 있다. 또한 기어3를 사용한 스텔라를 변이로 막아선 후 잡기로 연계해 멀리 보내버리는 흉악한 플레이도 가능. 적과 어느정도 거리를 벌려주므로 대기하다가 원거리 스킬로 낚을 것인지, 아니면 바로 킬힐을 꽂을 것인지 신중하게 생각하자. 특히 누운 창쟁이들에게는 접근 금지.
조건이 다소 까다롭지만 한정적 생존기로 사용할 수 있다. 킬힐과 변이가 빠진 상태에서 도주시 근처 립이나 철거반, 혹은 적에게 잡기를 사용하면 생각보다 먼 거리를 무적상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잡기의 쓸때없이 화려한 모션 때문에 킬힐이나 변이의 쿨타임을 벌 수도 있다. 다만 일직선상으로만 이동하기 때문에 거리계산을 잘못하면 장애물이나 지형에 가로막혀 구석에 열심히 적을 갈다가 잡기 끝나고 꽤나긴 후딜 때문에 추격하던 적에게 끔살당할 수도 있으니 사용시 신중을 요할 것.
여러 잡기가 그렇지만 잘못 쓰면 적을 구출해주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멀리 적을 이동시키는 데스 글라이드는 이러한 점이 특히 부각되니 주의하자.
잡은 적을 시선이 향하는 쪽으로 납치하며 자신의 앞으로 높게 띄워 콤보 연결 및 팀과의 연계가 매우 우수하므로, 닌자녀들의 잡기와 함께 최고의 잡기라고 할 수 있다. 적의 후딜을 이용한 변이-잡기는 다수의 캐릭터가 치를 떠는 기술이다.
강제이동을 이용해 1, 2단계 트루퍼를 안정적으로 잡을 때 유용하다. 하지만 이미 한 번 데스글라이드로 트루퍼를 끌고 간 후에 한 번 더 밀면 트루퍼가 리스폰되었던 지점으로 순간이동을 해버리니 주의할 것. 주위 아군의 화력을 잘 생각해서 사용하자.
1, 2단계 트루퍼를 잡는 상황에서 아인트호벤이나 브리스톨 등 평균보다 맵의 중앙 부터 2번타워의 길이가 긴 맵이 아니라면, 트루퍼의 옆에 서서 빗겨잡기를 하면, 잡기 한 번으로 트루퍼가 2번타워(추가로 스프링필드 중앙의 울타리까지)를 관통해서 배달되며, 매우 빡빡하게 빗겨잡기를 하지 않는 이상 트루퍼가 다시 돌아가지도 않기 때문에 평소보다 훨씬 안전하게 트루퍼 먹방이 가능하다.
위 방법은 2022년 6월 9일 트루퍼가 생성된 위치에서 일정 거리를 벗어났을 때 원래 위치로 돌아오는 기준 범위가 1300에서 1100으로 감소하여 트리비아 단독으로는 어렵고 잡기가 끝날때 다른 팀원이 트루퍼를 때려서 과하게 멀리 가지 않게 하는 약속된 플레이를 해야만 가능해졌다.
2017년 12월 21일 업데이트 후, 루이스와의 잡기 모션이 변경 되었다. 트리비아가 루이스를 안고 끝까지 올라갔을 때 트리비아는 오른쪽 다리를 들면서 루이스의 머리를 끌어안고, 루이스는 왼손으로 머리를 오른손으로는 허리를 감싸면서 키스하는 모션이 나온다. 이와 동시에 생기는 하트 이펙트는 덤. 하트가 터지면서 서로 끌어 안은 채로 회전하면서 내려오다 루이스를 냅다 던져 버린다.
4.7. Space: 변이
잠깐 동안 박쥐떼로 변하여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변이시간 동안은 무적이지만 이동속도가 약간 감소합니다. 기술이 지속되는 동안 공격은 할 수 없고 좌클릭을 하면 즉시 변이 상태를 풀 수 있습니다. | 쿨타임: 20초 |
2초 동안 박쥐로 변해 이동하는 스킬로 선딜 없음+이동 가능+긴 지속시간+방향전환 자유의 완전 무적의 회피 기술이다. 이 스킬 덕분에 트리비아는 남들이 피하려고 온갖 해프닝을 만드는 참철도나 핵펀치, 지원폭격, 용성락 등등을 유유히 스페이스 한 번으로 피할 수 있다. 심지어 유성창에 맞고 있는 중에도 피해갈 수 있다. 트리비아 생존력의 일등공신. 마우스 좌클릭을 하면 변이가 풀리기 때문에 무적 시간도 조절 가능하다. 대치시에는 적의 한방기를 피하고 바로 카운터를 먹여줄 수 있는 셈이다. 그것 뿐이랴, 언제 풀릴지 알 수 없는 무적 이동기를 킬힐과 연계하여 Z축을 자유자재로 넘나들게 되면 그야말로 무적의 생존기라 불러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18]
기본적으로 휴톤의 서든어퍼 등 후딜이 있는 기술을 변이로 피한 직후 LC로 풀고 바로 잡기로 이행하는 패턴이 많다. 이는 특히 기상 공방시 유용하다. 스텔라가 기어3을 켜고 들어올 때 좁은 골목을 변이해서 막아선 후 잡아버릴 수도 있고. 또한 초진공흡기 중에 사용하면 에임 고정이고 뭐고 풀어버리고 도망칠 수 있다. 단, 피격판정만 없어지고 충돌판정은 그대로 있기 때문에 변이 상태에서 서릿발 감옥 같은 오브젝트는 넘을 수 없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변이 중인 트리비아는 이동 속도가 10% 감소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이 때문에 도주 루트 및 행동 패턴이 단조로워져서 어느정도 게임에 익숙해진 유저들을 상대로 중거리 이하의 거리에서 아무 견제도 없이 대놓고 썼다간 변이 풀리는 시간을 예측한 적에게 변이 풀리는 타이밍을 캐치당해 킬힐이고 뭐고 끔살당하는 수가 있다. 뭐 이 단점도 변이링과 머리 유니크, 스프린터, 킬힐 스킬과의 조화가 이루어지면 거의 소멸하는 단점이긴 하지만(...).
변이가 그만큼 트리비아의 운용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스킬이다보니 보통 킬힐링을 빼고 변이링을 넣는데, 레어링에는 쿨타임 감소에 추가로 지속시간 증가 옵션도 달려 있다. 특히 박쥐폭풍 추가데미지 옵션도 들어있는 레어링 '밤의 여왕-변이'는 거의 유니크 취급을 받는다.
트리비아가 비행을 쓴 이후 상황에서 대부분의 경우 트리비아에게는 카인의 우지나 히카르도의 벌레 방출, 자네트의 프레스토 등의 타격 간격이 짧은 다단히트 스킬을 이용해서 비행 이후 변이까지 연결하지 못하게끔 방해하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럴 때는 SPACE키를 연타하자. WASD는 뒷전으로 생각해두고 오롯이 SPACE키를 연타하는 것에만 집중하면 변이를 성공시킬 확률이 더 올라갈 것이다.
4.8. Scroll: 안나수이
일정 시간 동안 흡혈률을 조금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 흡혈율 +5% |
퍼스널 액션. 90초 동안 흡혈률을 5% 증가시킨다.
거울을 펼치는 '딸깍' 소리가 꽤 잘 들리므로 자주 쓰지는 않는 게 좋다. 물론 트리비아는 원딜이기도 하고 생존기가 빵빵해서 휠업 사운드를 들켜도 살아남기 꽤 좋은 편이지만 그래도 주의하자.
4.9. E: 비행
지속시간 동안 하늘로 날아올라 적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휠로 높낮이를 조절하고 마우스 좌클릭으로 박쥐를 발사합니다. 이 때 발사되는 박쥐는 공성능력이 낮습니다. 비행이 끝나기 전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목표지점을 향해 다이빙한 후 주변 넓은 지역에 출혈 효과가 있는 강력한 칼날 공격을 합니다. | 쿨타임: 103초 |
박쥐: 100 + 0.25 공격력[19] 강하: 40 + 0.10 공격력 충격파: 492 + 1.23 공격력 출혈: 10 + 0.25 공격력 | 대인 1.00 건물 1.05 |
시전 매크로 : 비행을 시작한다.
하늘을 날아다니며 좌클릭으로 박쥐를 쏘다가 우클릭으로 급강하하여 발 뒤축의 칼날로 넓은 반경의 2히트 근접 판정의 뒤돌려베기를 시전한다. [20] 적중된 적은 5초 동안 출혈 상태가 된다. 적이 이쪽을 공격할 수 없는 위치로 올라간다는 특성 때문에 공중에서는 높은 생존률을 보여준다. 피니시 어택인 베기 공격은 직접 충돌했을 때 한 번, 땅에 닿았을 때 주위 칼날 공격 한 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실 두 번째의 칼날 공격만 맞춰도 딜링에는 문제가 없다. 깨알같은 잭 이상의 후속 출혈딜은 보너스.[21] 이 무지막지한 출혈딜 때문에 탱커 녹이기에도 탁월한 효율을 보인다. 게임이 중반 이상으로 흘러간 경우 방어력이 높은 적에게 비행은 로라스의 용성락보다 높은 데미지를 보인다.
비행의 이동은 좌우 방향키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바라보는 방향을 기준로 전후 방향키에만 반응한다.
좌클릭 박쥐탄은 효율이 매우 떨어지며 우클릭 다이빙이 주력이 되는 스킬이다. 용성락처럼 적에게 소리가 잘 안 들리게 날아서 급습하는 형태로 써서 적의 뒷선을 끊고 자신은 변이로 빠져나오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그러나 비행 소리를 적 팀에게 들리도록 사용해서 상대 딜러가 이미 잡은 자리에 이탈, 혹은 딜을 넣다가 멈추게 하는 딜로스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그 후 확보된 시야를 보고 상황을 판단해서 즉시 사용하거나 확실하게 비행이 적중할 상황을 기다려서 꽂는다. 물론 상황을 보며 해야 하지만, 용성락이나 윈드러너와는 다르게 트리비아는 기본적으로 체공시간이 길며, 도중에 미약하지만 평타를 적 딜러에 맞추면서 따라간다면 적 딜러는 비행의 압박 때문에 안정적으로 딜을 넣기 힘들고 특히 아군 근캐가 적군에게 붙을 때 위험한 상황에 처할 경우 매우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만약 파티 플레이일 경우 보이스 채팅 등을 통해서 팀원의 브리핑을 듣고 적절한 타이밍을 재서 꽂아준다면 높은 확률로 한타의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수 많은 장점을 가진 대신 낙하공격 데미지가 레퀴엠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아 중반부만 넘어가도 한타 시작시 뒷선을 끊는 용도보다는 딜로스 유발 및 딸피 마무리 용도로만 쓰게 되었으나 패치로 출혈량이 증가되어 중후반에도 상당한 딜량을 보장하게 되었다. 출혈의 계수가 대폭 증가했기 때문에 공격력만 높게 확보하면 초열지옥과 잭 더 리퍼 7스택을 능가하는 방어무시 데미지가 최대 5틱, 기상무적으로 한 틱이 날아가도 4틱이 들어가기 때문에 잘못 맞으면 잘 큰 딜러도 녹는다.
좌클릭으로 날릴 수 있는 박쥐탄은 경직이 없고 유도력이 미미하며, 탄속도 굉장히 느리고 데미지도 기존의 평타보다 약하다.[22] 공중에서 날리는 만큼 지상에 도달하는 데도 시간이 걸리는데 적 원딜이 가만히 서서 말뚝딜을 하지 않는 한 박쥐탄에 맞을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유일하게 박쥐탄을 쓸만한 상황이 있다면, 적 HQ의 체력이 걸레짝인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비행으로 피날레를 찍는 상황 정도로 만에 하나 딜이 모자랄 것을 대비하여 박쥐탄 데미지라도 끌어다 넣는 용도 정도. 이마저도 공성 계수는 0.3으로 처참하기 때문에 의미없는 수준이다. 결정적으로 틀비 유저는 비행 중 자신의 위치가 노출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박쥐탄을 날려서 위치를 노출 시킬 이유가 전혀 없다.
모든 면에서 특급 범주에 드는 궁극기지만 조심해야 할 경우가 몇가지 있다.
첫 번째는 대부분의 궁이 그렇지만 약간 있는 선딜 때 맞는 경우다. 뜨려고 발악하다가 조각의 지휘 맞고 떨어지거나 분열창 맞고 엎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미쉘의 체이서에 걸린 상태에서 떴다가는 공중으로 솟아오르는 곡괭이나 파이프에 격추되며 클레어의 프리즘에 격추당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뜨기 전에는 반드시 다른 장소로 가거나 쓰러뜨려서 안전을 확보하자. ㄱ자 박스 뒤에서 쓰거나 난간에서 떨어지며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는 상대방이 고고도 공격이 가능한 경우. 박쥐탄을 잘 맞추려고 하거나 강하공격 각도 잡으려고 낮게 날다가 상대방의 고고도 공격에 격추당하기도 한다. 마를렌의 머큐리 글로브의 무지막지한 점프력으로 밟혀버릴 수 있으니 바로 쓸 게 아니라면 최대 고도로 높여두자. 특히 카인이 '신이여!'나 '구원하소서!'를 외치고 그뒤로 이어지는 저격을 맞고 추락, 또는 공중에서 원킬나서 피구름이 돼버린다. 유성낙하, 천둥벼락 같은 경우 Z축 판정이 높은 공중까지 있어서 잘못하면 휘말린다. 특히 Z축 판정 최강의 스킬인 싸이클론은 비행 최악의 카운터 스킬. 카를로스의 궁이 빠지지 않았다면 웬만하면 날개는 펼치지 않는 게 좋다. 트리비아가 떠있으면 바닥에 트리비아의 위치가 원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카를로스는 거기다가 궁을 쓰면 간단히 죽일 수 있다. 또 신령의 하랑의 경우 붉은개의 서치 범위 내에 있다면 붉은개가 하늘로 쫓아와서 격추한다. 또 몇몇 변태 유저들은 로라스의 용성락으로 비행을 격추시키는 경우도 존재한다.
세 번째는 호밍 미사일. 상대편의 타워나 폭렬의 사이어스가 트리비아를 인식했을 경우에 발사한다. 수호 타워의 공격은 원래 조준표가 뜨고 발 근처에 알림 표시가 뜨지만 공중에 있는 적에게는 유도력 100%의 유도탄을 발사해서 얄짤없다.[23] 비행 상태에선 접근을 하지 말 것. 사이어스 또한 트리비아가 박쥐로 딜하다가 느긋하게 꼬라박아서 잡아야지~ 했다간 호밍 미사일을 발사하여 격추시켜 버린다.
네 번째는 혼불이다. 비행은 좋기는 하지만 이동속도가 생각보다 형편없다. 공중에서 박쥐를 퐁퐁 발사하다가 밑에 지나가는 불녀들을 맞추고 혼불 반사에 맞아 허망하게 격추될 수도 있다는 것. 이동속도가 생각보다 아주 느려서 고고도가 아닌 이상 혼불은 피할 수 없다.
다섯 번째는 카운터에 대한 주의. 비행도 용성락, 저격, 유성낙하와 더불어 소리 듣고 피하거나 역관광을 노리는 궁극기 중에 하나다. 만일 트리비아가 비행을 쓴 것을 들킨다면 다이무스는 심안도의 쿨타임을 확인하고 물로리는 쿠션을 켤 것이며 레베카는 상황을 종료시키려 들 것이며 기절, 빙결, 잡기 등 비행의 허점인 후딜레이를 노릴 수 있는 캐릭터들이 많다면 사실상 다이브나 마찬가지가 된다. 상위 랭킹으로 갈수록 비행이 발각되면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으며 모여있지도 않으므로 반드시 주의. 또한 자신이 트리비아일 경우 상대의 미니맵 시야를 고려하자. 즉, '난간 사이의 빈 공간에 박쥐 아이콘이 있다? 이건 비행이다'. 이런 간단한 원리에 의해 발각되기도 하니 주의해야한다. 반대로 자신이 비행할 때에도 이동 루트를 주의해서 번지 지역 위에서 괜히 대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다이무스의 경우 강하 후딜모션동안 심안도 반격에 맞고 바로 보름달에 또 맞기 때문에 함부로 비행을 찍다가는 거의 즉사 당했지만 2021년 12월 9일 패치로 심안도가 슈퍼아머도 그로기로 만들도록 패치되면서 심안도에 막혔다간 바로 적진에서 그로기가 되기에 더욱 위험해졌다. 하지만 심안도의 경우 데미지는 막혀도 출혈효과는 적용된다.
또 다른 한가지 테크닉으로, 트리비아 초보의 경우 뻔히 보이는 적들인데도 비행을 잘못 꽂아서 빗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상황을 방지하려면 미니맵 상의 꽂으려고 하는 적들 정중앙에 미리 핑을 찍어놓고 그 위치에 보이는 초록빛 기둥을 보고 꽂으면 상당히 명중률이 올라간다. 로라스와 다르게 트리비아의 비행은 목표물에 대한 타겟 표시가 없으므로 반드시 익혀두자.
덧붙여, 맵의 양쪽 끝 샛길 복도에서 사용하면 천장에 부딪혀서 고도를 높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리고 맵 오른쪽 끝이나 왼쪽 끝의 골목에서 어중간하게 비행을 사용하면 오브젝트 판정에 캐릭터가 걸려서 끈끈이에 달라붙은 한 마리 가여운 파리 꼴이 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통 고도를 최대로 낮춘 뒤 다이빙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E키를 누르자마자 우클릭을 광클하여 날개짓 모션이 끝나자마자, 더 높이 떠오르기 전에 찍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골목에서 비행썼는데, 고도 조절하느라 찍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리겠지?', '골목에서 비행을 쓰네? 쟤는 천장에 걸리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적에게, 회피기나 잡무 시도도 하지 못한 채 비행을 꽂아줄 수 있다.
박쥐폭풍 이후 바로 비행을 사용해서 찍는다면 박쥐폭풍 - 비행 콤보가 적중한다. 꼭 박쥐폭풍이 전탄 명중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박쥐폭풍이 1발 맞았다고 해서 무조건 맞는 것도 아니다. 캐릭터 무게에 따라서 몇 발을 어느 시점에 맞췄는지에 따라 비행 피니쉬 공격이 들어가고가 갈리게 되며, 이 조건을 파악한다면 박쥐폭풍-비행 콤보를 꼭 1명만이 아닌, 박쥐폭풍을 겹쳐 맞지 않은 2명 이상에게도 적중시킬 수 있을 것이다. 상세한 조건은 문서에 작성하기는 너무 길고 복잡하기 때문에 연습장에서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로 박쥐폭풍과 비행 피니쉬 공격 사이에 박쥐탄 한 발을 추가해서 조금이라도 딜을 더 넣는 것도 가능하다.
비행 막타를 찍을 때 낙차가 있는 오브젝트 근처에 시전하면, 언덕에 걸리면서 캔슬된다. 이때는 다이빙 데미지까지는 들어갈 수 있으나 베기 데미지가 안 들어가게 되기도 한다. 이 외에도 ㄱ자 오브젝트에서 끝에 걸리도록 써버리면 베기고 나발이고 데미지 판정이 발생하지 않으니 주의하자. ㄱ자 오브젝트에선 되도록 위쪽에 떨어지도록 쓰는 것이 좋다. 다이빙 데미지가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을 파악하고 찍을 실력이 된다면 일부러 비행의 더럽게 긴 후딜을 캔슬시키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해서 언덕이나 난간에 있는 적을 꽂고 후딜을 캔슬시켜서 다운시간에 체공시간도 추가된 적에게 비행-박쥐폭풍 콤보가 가능하다. 그리고 번지 지역이나 난간에서 궁을 끝내고 떨어지는 마를렌, 탄야, 론 등에게 타이밍을 맞춰 난간에 비행을 성공시켜 줄 수 있다면 번지 데미지까지 더해져 거의 확정킬이 가능하다. 탄야를 노릴때는 죽음의 여신 4번째 공격을 하는 타이밍과, 평타로 괴롭히고 있을 때는 땅에 넓은 타격의 막타 이펙트가 펼쳐지는 것을 주시해서 막타를 쓰는 타이밍과 동시에 우클릭을 해 주면 되고, 론을 노릴 때는 레이지 스톰의 공격판정이 끝난 뒤 반 타이밍 정도 쉬고 우클릭을 해 주면 쉽게 들어간다.
사족으로 공격 판정의 잔상이 길어서 주의가 필요하다.[24] 반대로 후딜레이가 엄청 길기 때문에 비행에 맞기 전에 무적기로 회피할 수 있거나 맞고 나서 기상회피기를 쓴다면 역관광의 기회가 주어진다.
샛길 복도에서 써야할 경우가 아니라면, 비행 사용 후 침착하게 마우스 휠을 두어번 위로 굴려서 고도를 조금 높여주면 다이빙 각도가 좀 더 가파르게 벌어지는 만큼, 찍는 도중 지형지물에 걸리는 불상사가 줄어들 수 있다. 이는, 찍어야하는 목표지점과 거리가 멀수록 두드러지게 보인다. 위에서 설명한 목표지점에 핑 찍어두기 테크닉과 조합하면 좋다. 반면, 단점으로는 고도를 올리는 만큼 날아가서 내리찍는데 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는 것이다. 1초의 차이도 큰 게임이 사이퍼즈인 만큼, 판단을 잘 해야한다.
5. 평가 및 운영법
사거리, 생존성, 데미지, 근거리 대응력을 모두 보유한 원거리 암살자 캐릭터로 한타 때 몸 약한 적들을 잡는데 최적화된 대인 원딜이다. 다만 원거리 딜러임에도 화망을 형성하는 능력과 적의 움직임을 빠르게 끊는 능력은 그냥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수비적인 플레이에는 영 적합하지 않다. 보편적으로 멀리서 긴 사거리의 박쥐폭풍과 부츠커터로 탱커를 견제하거나 딜러들을 따내는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어느 정도 레벨이 갖춰지면 탱커조차도 스킬 한 사이클만으로 빈사로 몰고가는 엄청난 딜량을 자랑한다. 박쥐폭풍의 시야를 뛰어넘는 사거리로 적 원딜을 암살하고 다닐 수도 있으며 또한 본인 위치와 먼 곳에서 한타가 발생해도 비행을 통해 강습과 전장합류를 빠르게 할 수 있다.원딜, 서포터 플레이어보다는 암살자 근딜 플레이어에게 더 적합한 원딜이다. 심지어 암살자 근딜 플레이를 주로 하던 플레이어에게는 상위호환에 가까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캐릭터의 플레이 스타일이 원딜보다는 근딜[25]에 가까울 뿐만이 아니라 딜링과 생존에 있어 모자람이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특히 원거리 암살자라는 부분을 유의미하게 눈여겨봐야 한다. 사이퍼즈에서 원딜 포지션의 캐릭터들은 어지간히 상황이 이상하지 않은 이상 뒷치 전략은 변칙적인 전략으로 한두번 정도 쓰는 편이지만 트리비아의 경우엔 박폭을 쓰면 힘이 다 빠지기에 이것이 주 전략이다. 트리비아의 박쥐폭풍은 에임핵 급 유도력을 가졌으면서 딜링은 적 딜러 캐릭터를 끝내기에 충분한 수준이며, 만약 실패하거나 딜이 부족하더라도 기나긴 사거리로 보유한 안정성과 최상급 도주 기술로 아님 말고 하면서 도망치면 그만이다. 비행이라는 준수한 회피+광역기까지 가졌으니 금상첨화. 적진에 다가가는 중에 시야의 공백을 노리고 갑툭튀한 적에게 캐치 당하거나 공격 중에 물리는 케이스 정도만 조심하면 양학까지 가능한 픽이다. 같은 티어인 시바 포 대비 딜량을 어느 정도 희생했지만 안정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네오플의 딸'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면 정말
5.1. 장점
트리비아는 '킬힐'을 시전해 박스나 난간에 올라가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등 치고 빠지는 플레이가 용이하고 회피기가 많기 때문에 생존율 또한 매우 높은 캐릭터입니다. 또한 비행을 통해 전장 이곳저곳을 누비며 적을 괴롭힐 수 있습니다.
- 탁월한 생존력
트리비아는 대부분의 지형을 넘나드는 순간이동기인 킬힐, 우월한 즉발 무적 회피기인 변이, 근거리에서 기습 당했을 때 역으로 피해를 가하는 부츠커터, 강습 전까지 대부분의 공격에 대해 안전을 보장하는 비행 덕분에 온갖 가혹한 상황 속에서도 수월하게 빠져나올 수 있다. 흡혈로 어느 정도 자가 회복이 가능한 것도 덤으로 만약 살아서 빠져나온 상황에서 바로 한타에 합류하는 상황만 아니면 라인 정리와 동시에 회복킷 코인도 이중으로 절약할 수도 있다. 이 뛰어난 생존력은 원캐는 물론 전 캐릭터를 통틀어서도 실로 독보적인 수준으로, 트리비아의 정체성이자 트리비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트리비아는 여타 원딜보다 훨씬 과감하고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은 물론 적의 이니시에도 상당한 내성을 가진다. 생존이라는 분야에서는 명실상부 최고의 성능을 보장하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실력차가 난다면 본인은 20명씩 죽였는데 피해량도 데스도 단위가 0k 단위인 경우도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 독보적인 순간 폭딜
박쥐폭풍과 부츠커터의 연계는 유니크를 장비하고 완전히 들어갈 경우 865 + 4.343 공격력이라는 막강한 대미지를 낸다. 궁극기인 비행도 치명타가 터지면 딜러쯤은 가볍게 없앨 수 있는 위력과 타격을 맞고 살아남아도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높은 출혈 대미지를 가진다. TTK도 굉장히 짧은 편이라 단순한 콤보인 박폭+부츠커터만으로 3초 내에 딜러를 전광판으로 보낼 수 있는데다 상술한 뛰어난 생존력 덕분에 뒤를 돌아 딜러를 암살하고 본인은 유유히 빠져나갈 수 있다. 이러한 안정성 덕에 트리비아는 방템 의존도가 낮아 빠르게 공템을 맞출 수 있고 후술하겠지만 딜러 라인에 잠입하는 것도 리스크가 적어 다른 원딜은 힘든 암살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트리비아의 폭딜은 적 딜러에게 어지간한 암살자보다도 직접적인 위협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 안정적이고 강력한 암살 능력
적 딜러를 암살하는 캐릭터들은 대개 큰 리스크를 안기 마련인데 트리비아는 그런 부담이 일절 없다. 그냥 시야에만 안 들키게 잘 돌아가서 몸 약한 적을 따면 되고, 상대의 시야에 걸리거나 상황이 이상해지더라도 우월한 생존력을 이용해 빠지면 그만이다. 근딜들의 목숨을 걸어가며 적들을 암살하는 플레이와 달리, 멀리서 여유롭게 암살하고 여유롭게 빠지면 된다.
- 높은 근거리 대응력
기본적으로 선딜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무적기가 2개나 존재하기 때문에 생존력이 매우 뛰어난데다 변이는 후딜이 전혀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기술을 피했다면 그대로 역관광이 가능하다 또한 부츠커터는 짧은 선딜을 가진데다 데미지도 매우 살인적으로 높고 넉백까지 존재하여 훌륭한 근거리 대응능력을 갖추고 있다. 정 컨디션이 좋지 않아 상대가 어렵다면 킬힐로 난간을 타버리는 것도 상대 입장에선 짜증난다. 고지대를 공격할 수 없는 근거리 캐릭터들도 꽤 있어 이런 상대에겐 아예 놀려먹기도 가능. 때문에 트리비아는 근거리 캐릭터를 상대로 타 원거리 캐릭터들보다 대응이 매우 수월하다.
- 궁극기의 막강한 전장 장악력
궁극기인 비행은 매우 높은 고도로 날아오르는데, 다른 날아오르는 식의 궁극기와 달리 지속 시간이 상당히 길다. 또한 비행 중 마음만 먹으면 우클릭으로 원하는 곳에 급강하 해 광역 딜링을 선사하기 때문에 비행이 뜬 뒤 유지만 계속 해도 적들이 최대한 수비적인 움직임을 취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적들이 유리해지려는 상황에서 비행을 사용하면 딜로스를 발휘해 적들에게 짜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당연히 적들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포착되면 급강하 해 대박을 낼 수 있다. 때문에 트리비아는 비행을 발동하면 대박의 잠재력+못해도 딜로스+영 아니면 딜로스 낸 뒤 낙하, 낙하 후 상황까지 안정적인 사기적인 꽃놀이패를 갖게 된다.
5.2. 단점
R 스킬 '부츠커터', LR 스킬 '박쥐폭풍' 등을 온전히 타격하기 어려우며, 능숙하게 '비행'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지형에 영향 받는 스킬셋
트리비아는 킬힐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지형에 막힌다. 벽을 넘거나 무시하는 스킬이 없는 원딜이야 물론 많지만, 트리비아는 모든 스킬이 투사체형이기 때문에 다른 원딜들보다도 문제가 심각하다. 따라서 표기 계수와 다르게 실제로는 딜로스가 심하며, 트리비아는 공격하는 타이밍에도 항상 역공당할 위험성이 존재한다. 생존기로 약간은 커버가 가능하지만 공격을 위해서는 다른 스킬을 빼야 한다는 것 자체가 약점이다. 비행을 필두로 스킬 시전 시 변이나 킬힐이 빠지는 것이 당연시되어 회피기가 없으면 크게 무력해진다.
- 형편없는 평타 성능과 낮은 지속 화력
트리비아는 원툴 즉 스킬 성능이 하나에 몰빵된 식의 캐릭터로, 박쥐폭풍에 게임을 거는 캐릭터이다. 막강한 생존력을 대가로 떠안은, 트리비아가 원딜로서 가지는 최악의 단점이다. 트리비아는 형편없는 평타 성능, 그리고 딜링기로는 난감한 점이 많은 부츠커터와 킬힐 탓에 지속 딜링 능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박폭이 빠지면 '뭐라도 하고 싶은데 할 게 없다, 비행을 쓰려니 다 산개할텐데'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것이다. 박쥐폭풍-부츠커터 콤보는 분명 강력하지만, 애당초 전면전에서는 각이 안 나올뿐더러, 그 한 콤보를 쏟아붓고 나면 원거리에서 쓸 기술이 평타밖에 없는데 트리비아의 평타 성능은 원캐 중 최하위를 다툰다.[26] 그래서 트리비아는 한번 기술을 삐끗했을 때 손해보는 딜이 상당한, 소위 '현자타임'이 심한 캐릭터다. 트리비아 본인의 현자타임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얻어맞고 있는 다른 아군을 도와줄 수가 없다. 스킬도 없이 평타로 열심히 때려봤자 아프기만 하지 그냥 귀찮은 정도에 불과해서 적 입장에선 트리비아가 스킬이 허무하게 날아갔다 싶으면 어차피 잡기 힘든 트리비아는 무시하고 다른 적부터 때려잡으면 그만이고, 근처에 있어도 자신을 돕지 못한 채 전선 외곽만 빙빙 돌거나 손절하고 집에 가는 원딜은 팀원 입장에서 좋게 보일 수 없을 것이다. 트리비아는 견제 용도로 스킬을 난사하는 플레이를 반드시 지양해야 하며, 치명적인 한 방을 넣을 기회가 올 때까지 각을 보는 것이 좋다. 평타 성능 하나에 캐릭의 성능이 달라질 정도로 사이퍼즈에선 평타 성능의 영향력이 굉장히 큰 편인데,[27] 평타의 성능이 저열하다는 건 원거리 딜러로서 치명적인 단점이다.
- 극악의 연계력과 난해한 협공
트리비아는 박쥐폭풍을 제외 하면 적을 띄우는 힘이 부족하다. 킬힐은 적을 그 자리에서 바로 눕혀버리고, 부츠커터는 맞은 적을 밀어내 다 잡은 적을 방생할 위험이 있으며 다운된 적을 때리지 못한다.[28] 평타는 경직, 선후딜, 연사 모든면에서 내세울게 없어 연계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잡기는 잡은 적을 멀리 날려 보내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방생할 여지가 있으며,[29] 궁극기인 비행 또한 적을 앞으로 날려보내는 특성상 연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전혀 없다. 딜러끼리 포커싱을 맞춰 탱커를 녹여야 하는 상황에서 두드러지는 단점이다.
- 부족한 광역 공격 능력
트리비아는 광역기라 할 만한 스킬이 궁극기 하나뿐이라 다수, 특히 산개해 있는 적에 대한 딜링 능력이 부족하다. 박쥐폭풍은 적이 딱 붙어 있는 수준이어야만 유의미한 다수 타격이 가능하며, 흩어진 적들을 견제한답시고 에임을 돌리면 그만큼 딜이 분산된다. 부츠커터는 경로상의 적들을 모두 공격할 수는 있지만, 전방 일직선 부채꼴 약 30도 가량 고정된 범위를 가지기에 적이 적당히 흩어져 있으면 박쥐폭풍보다도 후상황이 안 좋다. 결국 트리비아는 적들을 모아줄 수 있는 팀원이 없다면 철저히 일대일만 하다가, 비행으로 일발역전을 노리는 방법밖에 없다.
- 불리한 정면 원거리 교전
트리비아는 적 원거리 캐릭터와 서로가 시야 안에 들어갔을 때 자신 있게 내밀 수 있는 스킬이 없다. 최주력기인 박쥐폭풍은 사거리가 길긴 하지만 특유의 긴 선딜 때문에 서로의 시야 안에서는 쉽사리 선타싸움을 걸 수 없고, 부츠커터는 공속이 빨라서 어느 정도 선취력이 있긴 하지만 거리가 멀어질수록 타격수가 심하게 줄어들고 적을 다운시키지도 않아서 후속 연계가 힘들다. 평타는 위에서도 언급했듯 최하위권이며, 그나마 가장 확실하게 선타를 보장하는 선킬힐은 적을 도와줄 사람이 없는 투신전이라면 모를까 공성전에선 굳이 생존기를 소모해가면서 적진으로 뛰어드는 매우 위험한 행위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트리비아는 원거리 캐릭터와 정면 싸움을 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고, 옆이나 뒤를 찌르는 플레이가 반강제된다.
- 불안정한 스킬 구조로 인한 높은 운영 난이도
뛰어난 유도력과 사정거리를 지녔지만 투사체 속도가 느린 박쥐폭풍, 높은 히트수를 위해서 적에게 어느 정도 근접해야 하는 부츠커터, 일격에 적 딜러진을 터뜨릴 수 있지만 실패하면 반대로 본인이 위험에 노출되는 비행 등 트리비아의 주력 딜링 스킬들은 모두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양상을 짙게 띠고 있으며, 이러한 리스크를 특유의 뛰어난 생존력으로 극복하는 것이 트리비아의 기본적인 설계다. 문제는 이런 외줄타기식 운영은 상대의 실력이 높아질수록, 그리고 게임이 장기전으로 끌릴수록 그 난이도가 엄청나게 올라간다는 것이다. 폭딜 타이밍을 잡지 못한 채 생존기만 계속해서 빼는 트리비아는 게임이 진행될수록 리스크가 악화되기 시작하면서 이도저도 하지 못한 채로 힘이 굉장히 빠져버리고 만다. 기본이자 거의 유일한 콤보인 박폭 - 커터 콤보를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꽂아넣을 수 있도록 많이 연습해둘 필요가 있으며, 원거리 딜러와 근거리 딜러의 성향을 같이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라 플레이 성향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줄도 알아야 한다
- 애매한 포지션과 경직된 조합 유연성
상술된 단점들과 원거리 암살자라는 포지션으로 인해 트리비아는 현재 사이퍼즈의 정형화된 포지션 조합인 2탱커를 제외한 3자리의 포지셔닝에서 경직된 모습을 보여주기가 쉽다. 우수한 화력을 보고 근거리 딜러처럼 채용하자니 생존력이 뛰어나고 원거리에서 공격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많은 부분이 근거리 딜러에게 밀리고, 느린 투사체 형식의 스킬과 긴 현자타임으로 인해 지속력과 안정성은 라인 & 대인 불문 여타 원거리 딜러들에게 밀리며, 심지어 서포터와의 궁합도 그다지 좋지가 않다. 그런데 서포터의 중요도가 굉장히 높아진 지금에 와선 서포터 배제 3딜러 체제는 상위권 게임으로 갈수록 절대 나오지 않아 트리비아가 나오기만 해도 나머지 1딜 & 서폿 포지션의 팀원이 무엇을 해줘야 할지 갈피를 잡기가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고, 결국 조합의 차이로 패배하거나 승리하더라도 조합의 시너지보다는 팀원 개개인의 차력쇼로 승리하는 경우가 잦게 나타난다.[30]
5.3. 공성전
체력이 가득찬 적을 노리기 보다는 교전 지역에서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가 피해를 본 적이 도망칠 때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으로 적을 추적하거나 탐색하는 것도 중요한 임무 중 하나입니다. 2인 이상의 적을 맞닥뜨렸을 땐 일단 회피하십시오.
원거리 암살자. 가지고 있는 스킬이 생존에 극대화된 스킬들이 많고 공격 스킬들은 흡혈이 붙어있어서 생존력이 높다. 공격 사거리도 길고 출혈 데미지 및 기본 뎀도 충실하여 화력덕후들에게 어울리는 포격형 캐릭터로 그에 따라 닥공 루트를 타서 변이와 킬힐 등을 적절히 활용하며 아예 안 맞고 플레이하는 스타일이 많다.가끔씩 시바나 카인 같은 캐릭터가 있으면 변이나 킬힐 등으로 커버가 안 될 경우를 전제하여 상의 하나씩을 사는 경우도 있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어차피 맞는 순간 티를 샀든 말든 죽는다. 그 비용으로 공격 아이템이나 더 빨리 구비하는 게 전략적으로 좋다. 애당초 시바나 카인의 공격 루트에 노출됐다는 점부터 트리비아의 실책이다.
다른 원딜들이 보험 삼아 1티 정도는 가는 데에 비해 트리비아는 노티로 중반전을 유지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으며, 트리비아 입장에선 박폭 한 방에 게임을 걸지 않으면 할 게 아무 것도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노티를 가는 면도 있다. 물론 가뜩이나 물몸인데 노티를 가면 스쳤을 경우 죽지만, 그건 눈치와 생존력 특화 스킬셋으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고 딱히 티를 간다고 맞았을 때 안 죽는 캐릭터는 아닌지라... 어찌어찌 맞으며 견뎠다 해도 체력의 35%를 깎아버리는 번지 앞에선 킬힐 도주도 의미가 퇴색된다. 트리비아가 어떻게든 킬힐로 난간을 탔는데 체력이 없어 쩔쩔매다 죽는 경우는 꽤 흔히 보이는 촌극이다. 기본 체력이 1300 내외이므로 버거를 다 먹으면 아무리 체력이 떨어졌을 때 번지해도 겨우 살기는 산다.
시바의 킬힐과 달리 트리비아의 킬힐은 양날의 검이 되기 쉽다. 사용에는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1:1 상황이라면 부츠커터나 킬힐로, 다대다라면 박쥐폭풍을 연계기의 시작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게 좋다. 하지만 언제나 옆과 뒤를 조심하자. 적의 접근을 허용하면 안 그래도 기본 체력이 낮은 트리비아는 말 순식간에 사라진다.
트리비아의 킬힐은 시바의 킬힐보다 대인 데미지가 떨어지기 때문에[31] 변이나 평타링을 낀다면 트리비아의 킬힐은 교체대상 1순위이다. 트리비아의 압도적인 생존력은 원거리 딜러라는 점과 킬힐, 변이의 연계성에서 기인한다. 이 때문에 변이 레어링을 얻은 유저들은 대개 킬힐을 생존기로 사용하고 박쥐폭풍과 부츠커터의 데미지를 극대화 시키는 쪽으로 플레이한다. 보통 이러한 경우 적당한 거리에서 박쥐폭풍-부츠커터 정도면 킬힐을 쓰지 않아도 무시무시한 데미지가 들어간다. 부츠커터의 특성상 적당한 거리에서 뜬 적에게 엄청난 히트수를 자랑하기 때문에 구석이라면 어지간한 캐릭터는 녹아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킬힐과 변이로 인하여 트리비아는 누워서 못 일어나지만 않는다면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거의 대부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셔츠조차 사지 않고 모든 아이템을 공격력에 투자하는
많은 유저들이 트리비아의 출혈 데미지를 무시하지만 출혈도 화상과 마찬가지로 방어력을 무시하며 트리비아는 출혈을 유발하는 기술을 3개나 가지고있다. 부츠커터와 킬힐의 출혈데미지는 나이오비의 불놀이 화상 데미지의 두 배의 고정데미지를 갖는데다가 궁극기 출혈의 틱당 데미지는 초열지옥의 화상보다 강력하다.[32] 지속 시간이 나이오비 화상의 절반밖에 되지 않아 초라해 보이지만 순간 폭딜로 승부를 보는 트리비아 특성상 조금이라도 방어력을 무시한 데미지를 주는 출혈은 도움이 된다.
기본적인 콤보는 박쥐폭풍 - 부츠커터 - 킬힐 이다. 효과적인 공격을 위해서는 부츠커터의 타격 거리를 잘 파악해야 한다. 보통 스탠딩 상태에서 부츠커터를 맞으면 주욱 밀려나지만 적정 사거리에서 박폭을 맞추면 공중에 뜨면서 이어지는 부츠커터를 맞아주기 때문에 적절한 히트가 나온다.
다른 콤보로는 킬힐-뒤돌아 박쥐폭풍-잡기 콤보도 존재한다. 박쥐폭풍을 뒤돌아 쓰는 이유는 그냥 쓰면 적이 맞지 않기 때문인데, 이때 타이밍을 놓치면 적이 기상무적으로 일어날 수도 있으니 빠르게 사용해야 한다.
적이 근, 중거리에 있다면 부츠커터-킬힐-박쥐폭풍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킬힐 이후 바로 밑에 깔려있는 적의 다리를 향해서 오른쪽 아래로 에임을 돌리고 박쥐폭풍을 사용할 시 전탄이 히트하기에 데미지가 쏠쏠하다. 단, 킬힐-박쥐폭풍 콤보는 의외로 쓰기가 까다롭다. 일단 킬힐을 2타 전부 확정으로 맞춰야 하고 박쥐폭풍을 바로 연계해야 하며 에임을 잘 잡아줘야 한다. 공격 속도를 높이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작정하고 1명 제대로 때려잡아볼 생각이면 데스 글라이드-킬힐-박쥐폭풍-부츠커터까지 가능하다(물론 1:1 상황일 경우).
정말 중요한 한 명을 처리해야 하는 경우라면 박쥐폭풍을 사용하고 상대방이 맞는 걸 보기 전에 비행으로 뜨자마자 강하해서 마무리하는 수도 있다. 강력한 글로벌 이동기이자 누킹기인 비행이 아까워서 잘 쓰이는 전법은 아니나 만약 모여있는 원딜들에게 박폭 여러 방이 겹쳐 히트한다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단, 불녀 같은 경우엔 스킬 설명란에 있는 것처럼 혼불을 조심해야 한다.
데스 글라이드의 경우 사용법이 무궁무진한데 다운 회피기를 가진 캐릭터를 제외한 대다수의 캐릭터가 데스 글라이드에 잡혀 끌려가 트리비아와 함께 전장 이탈을 당한 경우 이후에 이어지는 박쥐폭풍-부츠커터가 히트한다. 다만 도일과 히카르도의 슈퍼아머 판정은 박쥐폭풍이 적을 띄우지 못해 들어가지 않는다.
어차피 원킬을 못 낼 거라면 데미지를 약간 포기하고 킬힐-박쥐폭풍-부츠커터를 사용해줄 수도 있다. 박쥐폭풍을 맞고 뜬 적을 부츠로 주욱 밀어내면서 후상황을 훨씬 유리하게 만들 수도 있다. 다만 부츠커터 컨트롤에 실패한다면 상대는 전혀 밀려나지 않고 자신은 스킬을 버리는 꼴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단, 모든 콤보에 킬힐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상창/귀안도 등의 다운 회피기는 절대적으로 주의해야 한다.
견제력이 좋은 아군과 함께 행동하다가 적이 퇴각하면 킬힐을 이용한 추격을, 적이 접근하면 박쥐폭풍과 부츠커터를 이용해 적을 저지하자. 또한 부츠커터의 무식한 데미지와 변이를 통한 생존력을 이용해 시바 포처럼 갑작스레 대치중인 상황의 적 사각에서 나타나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입히고 변이와 킬힐로 다시 아군 진영으로 돌아와 적을 견제하는 플레이 방식도 가능하다. 특히 비행의 경우 한타전에 떠오르면 아군을 공격하느라 멈춰있는 적에게 강한 데미지를 입혀 혼란스럽게 할 수 있고 아껴뒀다가 적이 퇴각할 때 체력이 얼마 안 남은 적을 추적하여 마무리도 가능하다.
1:1 상황이라면 박폭 - 커터 - 킬힐의 압도적인 데미지로 적을 순삭시킬 수 있다. 대부분 원캐들 중에 박쥐폭풍의 사거리를 넘는 기술은 분열창이나 강투창, 저격 정도다. 그나마도 상향된 유도 성능 덕분에 적이 이쪽을 눈치채기 전에 시야 밖에서 맞출 수 있다. 단, 방톤 같은 게 달려올 경우 도망치는 게 낫다.
궁극기인 비행은 트리비아를 거의 무적에 가까운 상태로 만들고 적을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으면서 맵을 횡단하는 능력이 있는 유용한 스킬이다. 단, 몇 번씩 언급되는 말이나 길이 아닌 지도상의 까만 부분인 허공에 떠있는 경우 트리비아의 마크가 미니맵에 보여서 적 팀이 모세의 기적마냥 훅 흩어지니 웬만하면 횡단은 하지 말자. 실제로 트리비아가 초 고공 비행 중에 캔슬 가능한 스킬은 드라그노프, 윈드러너지만 실전에서 캔슬될 일은 없다. 도주용으로도 쓸 수 있지만 한타 때 적 팀의 중심에 냅다 헤딩 꽂아주거나 적이 다 죽여놓은 트루퍼 막타를 먹튀하는 용도으로 쓰는 게 가장 좋다. 다만 용성락과 마찬가지로 회피기가 있는 캐릭터들은 비교적 대처하기 쉽다는 걸 숙지하고 신중하게 쓰자. 이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는 고고도 비행이 있다. 높이를 최대한 올려서 낙하 각도를 증가시키고 저격의 사정거리를 벗어나며 찍을 때의 소리도 줄여주는 방법이다. 하지만 높이 올라갈수록 맵의 지형이 파악이 안되며 시야가 밝혀지지 않을 경우에는 그저 감으로만 찍어야 하기 때문에 아군에 의해 시야가 밝혀졌을 때만 쓰는 게 좋다.
또한 초보 트리비아의 경우 비행 낙하 도중 이동 경로가 지형에 걸려 스킬이 허무하게 툭 끊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9명이 전부 비웃는 굴욕이다. 비행은 바닥을 제외한 지형에 닿을 경우 그 자리에서 공격도 발생하지 않은 채 끊기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24년 11월 시점에서는 나쁘진 않지만 굳이 선호하지는 않는 픽. 메타 변화로 인해, 생존력과 박쥐폭풍 폭딜을 제외하면 지속적인 화력 투사가 불가능한 트리비아 특성상 초반 여포에 가까워졌다. 궁극기인 비행이 타라의 유성낙하보다 유통기한이 빨리 오는데 반해 전체적인 스킬들의 후반 딜은 특출나지 않고, 박폭 - 커터 콤보에 적이 안 죽기 시작하면 빈약한 평타와 사실상 생존기 취급인 킬힐이 발목을 잡는다. 유통기한의 대명사인 타라는 2차궁으로 홍염화를 받아서 후반에도 나탄엘파바와 비벼볼만한 화력 투사가 가능하다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다만 특출난 생존기들 때문에 섣불리 상향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2차 궁극기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5.4. 섬멸전
맵이 좁은 데다 장애물도 많아서 킬힐로 벽 너머 도망가기에 딱 좋고 뭉치기 쉬운 섬멸전의 특성상 비행을 한 번 꽂는 것으로 한타의 서막을 열며 적들 두서너명 골로 보내고 시작하기에 좋다.원래 섬멸전은 방어력과 체력이 낮은 캐릭터에게 상당히 불리하지만 트리비아는 특유의
1월 10일자 업데이트로 섬멸전 내에서 궁극기 쿨타임이 20% 감소했으나 10월 17일자 업데이트로 섬멸전 내에서 다시 궁극기 쿨타임이 20% 증가하여 공성전과 쿨타임이 차이가 없게 되었다.
예능형 템트리지만 간혹 5원이 나와 팀원들이 멘붕하고 있을 때 트리비아가 방을 가기도 한다. 5원이면 보통 적팀은 방심하기 마련인데, 트리비아가 탱커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때리다가 요리조리 킬힐과 변이로 도망가면 어느 정도 딜로스를 유발하는 게 가능하다. 변이링이 있다면 금상첨화.
공성전에서는 시도하기 힘들지만 상자가 많아 킬힐로 도망칠 각이 잘 나오는 섬멸전에서는 시도해볼만한 전략이다. 물론 애초에 트리비아의 체력과 방어력은 최악에 가까운데다가 상대방을 괴롭혀 어그로를 끌 수 있는 스킬도 거의 없으므로, 아군 조합이 최악이고 적팀의 허를 찌를 수 있는 상황에 한정된다.
5.5. 투신전
앵간한 원딜 캐릭들이 1대1 싸움에 애를 먹고 특히 근접전에서 휘둘리기 마련인 투신전이지만, 트리비아만큼은 변이와 킬힐의 악랄한 생존력과 탁월한 심리전 능력으로 상대에게 훌륭하게 빅엿을 선사해준다. 하지만 잘 쳐줘봤자 강약약강 중위권에 불과해 썩 좋은 픽은 아니다. 박쥐폭풍 하나만 빠져버리면 딜량도 수직하락해버리는 트리비아의 특성이 발목을 잡는 것이 그 이유.보통 다른 스킬들이 믿음직스럽지 못하거나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유도력과 사거리가 좋은 박쥐폭풍을 선타잡기로 먼저 발사하는 트리비아 콤보 특성상 상대가 어느 정도 심리전을 한다면 트리비아에게 접근하는 듯 하다가 바로 뒤로 빼버리는 무빙을 하면서 트리비아의 박폭을 허공으로 빼버린다. 그 후 진입하면 트리비아 입장에서는 맞추기야 썩 어렵지 않아도 멀리서 몇 대 맞추면 그리 딜이 높지 않아서 불안정한 딜량의 부츠커터와 무빙샷-깡딜 말곤 꿈도 희망도 없는 평타만 남아서 환장한다.
설상가상으로 비행도 순간이동이라는 전 캐릭 공통 100원짜리 회피기의 존재로 사실상 거의 안맞아주는 장식품 신세이며 독한 사람들은 그 와중에 격추시킨다(...). 때문에 비행링도 과감하게 빼버리고 그 자리에 변이링을 넣고 킬힐+박폭+부커의 기본 3링을 그대로 쓴다. 그렇다고 변이와 킬힐로 튀어봤자 맵이 굉장히 좁아터진 투신전이라 금방 잡히기에 차라리 킬힐을 적에게 밟고 변이로 잡기 심리전을 맞붙는 것이 더 나을 정도. 웬만해서는 다른 좋은 픽을 추천하며 트리비아를 하는 경우, 상대가 어느 정도 접근해서 박폭을 피할 수 없을 때 박아주는 것이 가장 좋다.
6. 유니크 아이템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옵션들로 구성돼있다. 트리비아계의 블기나 마찬가지인 신발과 허리가 있나 하면 흡혈율 따위나 올려주는 분홍똥도 있다. 그런 만큼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세팅은 E-E(S)-E(S/OM)-E(S)-S-E(S)-S(E)이되, 모자나 상의, 허리, 신발, 목걸이 등 다른 유니크를 고려해볼 수 있는 장비칸이 많다.여담이지만 초창기 캐릭터 중에 안 그런 게 있겠냐마는 유니크를 조합한 룩이 다이무스와 조금 다른 의미로 실망이다. 디자인이야 둘째치고 신의 감각을 가진 색배치가 끔찍하다. 전직 모델이 이따위로 입어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로. [33]
6.1. 손: 미스틱 포그
- 공격력: +249
- 옵션
- Eclipse 시즌 - 부츠커터(R)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시즌 - 박쥐(L): 디버프 효과-출혈 부여: 공격력의 2%
- Designed by 프란시스그란폰드
이클립스 유니크의 인추공 옵션은 레벨 2와 3에 인추공 옵션이 5%씩 나뉘어 적용된다. 커터 인추공 10% 옵션이 매력적인데 장갑 3개를 다 올리고 근거리에서 맞추거나 벽커터 콤보를 쓰면 박쥐폭풍을 능가하는 흉악한 데미지가 나온다. 그리고 밸런스 패치로 부츠커터의 범위 상향으로 인해 기대 딜량이 높아져 효율이 더욱 좋아졌다. 출혈딜에는 적용이 안 되긴 하지만 타격딜 상승만으로도 어마어마하게 좋은 유니크.
반면 슈퍼문 유니크는 한 눈에 봐도 알다시피 그냥 쓰레기. 공격력의 2%라고 적혀있는데 아바타 옵션을 공격력 +7 히든 2개+파이크+만렙특성 개방+3장갑+4링 전부 찍고도 틱당 17씩 4번이라는 저질스러운 데미지를 보여준다.[34] 중첩이 가능하여 4중첩 시 68까지 올라가긴 하지만, 출혈딜의 대명사인 잭이 같은 조건으로 우클릭 1대만 찔러도 틱당 최소 100씩 5번이란 걸 생각하면 쓰레기 of 쓰레기. 부츠커터 인추공이 기대 딜량이 더 높으니 이걸 뽑았다면 타라에게 갖다 주고 안개 결정 3천개와 함께 이클립스로 교환해달라고 해보자.
6.2. 머리: 블러드 카니발
- 치명타: +62.4%
- Eclipse - 변이(SP) 중 이동속도: +12%
- SuperMoon - 킬힐(SL) 인간추가공격력: +10%
레벨 2까지 올려야 두 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초창기 출시 당시엔 10%에서, 20%로 상향됐다가 12%로 하향. 변이 사용시의 이동속도 -10% 페널티를 +2% 어드밴티지로 변화시켜 주는데 이 옵션이 상당히 유용하다. 과거 20%의 이속증가율을 선보였을 때는 킬힐따위 필요없이 그냥 변이로만 쭉 도망갈 수 있었을 정도.[35] 부위도 원딜이면 빨리 찍는 머리라 필수템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킬힐 인추공. 옵션 자체는 누구에게나 인기만점인 인추공이고, 출혈딜에도 적용이라서 생각보다 효율이 좋지만 하필 트리비아는 적한테 안 쓰고 아끼고 아끼다 튈 때 쓰는 킬힐에 달린 게 문제. 그래도 유니크 특유의 가성비가 있기도 하고 쩌는 선후딜에 탄속까지 느린 평타로 깔짝댈 바에야 딸피한테는 킬힐이라도 질러서 확실하게 따는 게 보다 좋기도 하고 투신전에서는 그 좁은 맵에 변이로 도망칠 곳도 없으니 이클립스가 없거나 투신전을 준비하겠다면 아쉬운 대로 슈퍼문이라도 쓰자.
간혹 변이를 순전히 카운터 잡기 혹은 킬힐 난간타기 전 무적용으로만 쓰는 사람들은 시야모자를 장착하고, 조금 더 먼 거리에서 박쥐폭풍을 쓰기도 한다. 어차피 다수의 트리비아들은 박쥐폭풍 임팩트를 사용하여, 사거리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6.3. 가슴: 트리니티 블러드
- 체력: +3120
- 옵션
- Eclipse 시즌 - 변이(SP) 중 총 400 체력 회복
- SuperMoon 시즌 - 킬힐(SL) 사정거리: +10%
이클립스나 슈퍼문이나 그저 그런 유니크로, 특히 이클립스의 경우 사이퍼즈의 쓰레기 유니크의 대명사로써 쓰레기 같은 옵션의 유니크가 뜨면 이 트리니티 블러드가 항상 비교대상에 올랐었다.
이클립스 유니크의 경우 설명이 애매하게 되어있는데, 3티 기준 0.5초당 체력 100 회복해서 총 2초동안 400 회복한다는 뜻이다. 레어 변이링 2레벨부터 1틱이 추가되어 총 500 회복. 스텔라의 기어3 스타라이트나 빅터의 허리케인 블래스터 같은 둔화 효과 적용중에는 변이 지속 시간도 길어지는데 이 경우 회복량 또한 그에 맞게 늘어난다. 비슷한 원리로 변이 레어링을 통해 지속시간을 늘리면 회복량도 같이 늘어난다.
참고로 과거에는 진짜 막장스런 인식과 정확히 일치하는 성능이었는데 상의를 3개 다 올려야 고작 120이었다. 더군다나 이 당시는 유니크 효과적용 패치 이전이라 장갑/상의의 3단계 아이템은 3단계를 전부 다 올려야만 옵션이 적용됐고, 그나마도 변이 지속시간 도중에 1회 일괄 회복이었다. 그렇다보니 만약 회복하기 전에 변이를 풀거나 하면 그냥 PC방 유니크나 다름없는 주제에 변이 레어링으로 회복량 증가라는 꼼수도 불가능하고, 상의를 3개 다 올리면 체력이 4천이 넘어가는 마당에 고작 120이라는 형편없는 회복률을 자랑하던 이 유니크는 트리비아 유저들에게 온갖 욕을 들어먹으면서 버림받을 수밖에 없었다.
물론 조커팀도 손 놓고 보고만 있었던 것은 아니라서 회복량도 200→400으로 두 차례나 상향을 받았고 회복 방식도 일괄 회복에서 분할 회복으로 바뀌면서 변이를 풀어도 최소한의 회복 효과는 볼 수 있으나, 사람들의 인식은 여전히 나쁘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까지도 초보자들 사이에서 나오는 대답 중 하나가 바로 "상의 3개를 다 찍으면 체력이 4천이 넘어가는데 고작 400을 어디다 쓰라고?" 라는 대답이기 때문. 절대값으로 환산해서 400이지, 퍼센티지로 10%에 달하는 회복량은 절대 무시할 만한 게 아니다.[36]
초창기의 시궁창 같은 인식 때문에 굉장히 저평가 받는 옵션이지만, 실제로는 나름 쓸만한 유니크다. 우선 사이퍼즈에서 체력 회복 킷을 제외한 방법을 체력을 회복하는 방법 자체가 양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데다, 무적 상태로 안전하게 회복하는 스킬은 엘윈의 손길과 S 렌터 레거시를 끼고 자기 자신에게 사용한 스페이스 링크를 제외하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37] 그렇기에 실제 회복 수치에 비해 체감 회복량은 꽤 높은 편이다. 그리고 사실 400이란 수치가 그리 낮은 것도 아닌데, 다른 회복량 증가 옵션 유니크들의 수치는 훨씬 낮다.[38] 퍼센티지로 환산한다면 2초동안 약 9퍼센트정도. 그리고 트리비아는 번지가 굉장히 쉬운 캐릭터기 때문에 번지를 위해서라도 남은 체력은 많을 수록 좋다. 스테민 터틀+풀변이+체더벅이면 피가 1 남은 상태로도 번지를 시도할 수 있다.[39]
슈퍼문 유니크는 킬힐 사거리가 늘어난다는 게 얼핏 보면 좋아보이나, 연습장 기준 580에서 635(+25/30)로 증가하는데,. 이 정도 증가량은 체감하기도 힘들고, 틀비 고수들은 킬힐 자리를 염두에 두며 싸우는데다 킬힐은 사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에임이 중요하기에 공성전에서는 아예 쓸모가 없다. 킬힐 사용이 미숙한 초보들이나 킬힐을 생존기로 안 쓰고 적에게 밟는 일이 자주 생기는 투신전 유저라면 선타 사거리가 늘어나니 도움이 되겠지만, 상대적으로 구하기 힘든 슈퍼문 유니크다보니 그런 쪽으로도 난감하다. 이래저래 이클립스보다 좋다고 보기 힘든 유니크.
일반적으로 1셔츠로 게임 중후반까지 버티는 트리비아는 1레벨부터 스펙이 더 높은 FA레어나 박쥐폭풍 +9% 추뎀의 OM레어 '배트 트리니티'가 권장되지만, OM 레어 추뎀들은 전부 장신구 아이템과 똑같이 적용되는 단리형 추가라서 생각보다 체감이 안되는데다[40] 유니크 특유의 옵션과 가성비가 있어서 굳이 목숨 걸고 바꿀 필요는 없다. 그래도 주력기 추가데미지 옵션이 생각보다 좋게 작용하는지 주간 아이템 통계 탑10에는 배트 트리니티의 비중이 7.05%로 탑3이며 유니크 미만 등급 아이템 중에서 가장 높다.[41]
6.4. 허리: 블랙버드 블러섬
- 회피: +62.4%
- Eclipse - 박쥐폭풍(LR) 발사수: +1 & 박쥐폭풍(LR) 쿨타임: +10%
- SuperMoon - 박쥐폭풍(LR) 치명타: +12%
레벨 2까지 올려야 부가 옵션 두개가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똑같은 데미지를 지닌 박쥐가 한 마리 더 날아간다. 퀘이크 프론처럼 쿨타임을 늘리는 대신 히트수까지 늘려주는 양보다 질을 중요시하게 만들어주는 유니크. 부위가 허리라서 초반 효율을 보기 힘들고 박쥐폭풍의 쿨타임이 1초 늘어나기 때문에[42] 걸리는 부분이 있지만[43] 박폭 전체 데미지를 20%나 증가시키는 상당한 메리트가 있기에 트리비아의 후반 딜로스를 줄여주는 1등 공신이다.
슈퍼문 유니크의 '박폭 치명타 증가'도 결코 나쁜 옵션이 아니다. 어차피 박쥐폭풍의 공격력은 340+1.7공격력으로 상당히 높고, 거기에 박쥐폭풍 임팩트의 효과까지 더해지면 데미지는 이미 충분하다.
여기에 이클립스 유니크를 더하면 정말로 넘사벽급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페널티로 따라오는 쿨타임 10% 증가가 발목을 잡는데, 적 딜러가 대놓고 맨몸으로 노출된 황금 박폭각이나 딸피 탱커를 마무리하기 위한 박폭이 필요한 순간에 1초 차이로 실쿨이 남아서 플레이어를 애태우는 경우가 많을 뿐더러, 에바/제키엘/아이작 같은 잡기류 탱커들이 게임에 있을 경우 호흡이 맞질 않거나 상대 탱커의 훌륭한 피지컬로 인해 잡기 무적으로 박쥐폭풍이 전부 빗나가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딜이 박쥐폭풍에 몰려 있는 트리비아의 특성상 한 번 빗나가면 현자타임을 피할 수 없다.
그리고 회피 탱커의 경우엔 아무리 스킬의 공격력이 높아도 최소한으로 넬스 크리민 S, 제대로 상대하려면 멜츠 크리민이나 이펙트가 없으면 데미지가 제대로 박히질 않는 경우도 많아 차라리 치명타율을 더 높이려는 유저도 있다. 딜러야 어차피 충분히 잡을 딜이니 탱커한테도 어느 정도 딜을 박겠다는 의미.
즉, 어디까지나 취향일 뿐, 절대로 슈퍼문 유니크가 이클립스에 비해 나쁜 옵션은 아니며, 실제로 전등급 기준으로 블랙버드 블러섬의 채용률은 슈퍼문이 더 높다. 구간별로는 브론즈 ~ 조커에서는 슈퍼문이 더 높으며 에이스 이후부터 이클립스가 더 높아진다.
6.5. 다리: 그림자 자국
- 방어력: +35.2%
- Eclipse - 부츠커터(R) 흡혈률: +15%
- SuperMoon - 부츠커터(R) 공격범위: +10%
- Designed by 프란시스그란폰드
이클립스 유니크는 E 트리니티 블러드와 함께 분홍똥의 대명사로 불린 유니크. 나름 재평가할 가치가 있는 E 트리니티 블러드와 달리 이쪽은 재평가고 나발이고 그런 거 일절 없는, 진짜 똥 같은 옵션이다. 사정거리, 공격 속도, 크기, 출혈딜 등 다른 좋은 옵션들 다 제껴두고 흡혈률 따위를 줬다(...). 그나마 10%가 단리적용, 즉 합연산 이기 때문에 휠업5%+스파클링 3%+4링 3.2%를 합친다면 21.2%의 회복률을 보여주지만 많아야 두세명 정도나 맞을 법한 부츠커터에 붙은데다 데미지와 정비례하는(=탱커를 치면 덜 나오는 데미지만큼 효율이 줄어드는) 흡혈의 특성상 한타 때는 전혀 쓸모가 없고 철거반 정리할 때나 쓸모가 있다.
그냥 있으면 가성비 때문이나 FA-RA 등 다른 좋은 게 없어서라도 억지로 쓰는 거고 없으면 대체재가 많으니 굳이 목숨걸 필요가 없는 유니크다. 그나마도 지금은 유니크 얻기가 쉬워서 가성비 보고 쓰는 유저들이 많지만, 예전에 트리비아의 바지 유니크는 전 캐릭터중 채용율 꼴찌인데다가 OM-FA-RA-EP-SP 레어 5인조가 전부 고만고만한 채용률을 보일 때 혼자서 7~8% 채용율을 보였다. 이에 비견되는 유니크는 당시 끼면 페널티를 주는 카인 손유니크 정도였다.
그리고 슈퍼문 유니크가 부츠커터 공격범위 옵션을 달고 출시되면서 이클립스 유니크의 가치는 완벽히 나락으로 떨어졌다. 나오면 타라에게 가져가서 안개 결정 3천개를 주고 슈퍼문으로 바꿔달라고 하자. 슈퍼문의 경우 판정 범위가 증가하여 평균 히트 수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역대 트리비아 밸런스 패치 중 부츠 커터 상향은 거의 공격범위의 개선이었다는 점에서 공격범위의 가치는 입증된 셈.
6.6. 발: 포르미체티
- 이동속도: +126
- 옵션
- Eclipse 시즌 - 박쥐폭풍(LR) 인간추가데미지: +7%
- SuperMoon 시즌 - 박쥐폭풍(LR) 투사체 속도: +10%
트리비아가 투자하기 쉬운 신발임에도 최주력기에 붙은 인추뎀을 자랑하는 유니크. 트리비아가 좋아할만한 명품이다. 티엔과 리첼도 신발에 견제기 인추뎀이 붙어 있는 준수한 옵션이지만 트리비아는 격이 다르다. 트리비아는 박쥐폭풍에 딜링을 상당 부분 의존해야 하는데 신발은 박쥐폭풍에 붙은 인추뎀이다. 레벨 2까지 올려야 두번째 옵션이 적용된다. 원래는 박쥐폭풍 공격속도 +10%라는 꿀옵션이었지만 옵션이 미구현인 것으로 판명되었고 2013년 4월 11일 패치로 인간 추가 데미지 옵션으로 수정되었다. 이 패치에 관련해서는 1/4분기 베스트 게시물 매거진에서 언급하였는데 '분명히 옵션은 구현 된 상태' 였다고 한다. 미구현 사실을 밝힌 게시물은 1/4분기 베스트 공략 부문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2013년 4월 11일 패치 전 실험글은 공식 홈페이지 게시물이나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를 참고 바람.
간단히 설명하자면 사이퍼즈에서 공격속도 옵션은 오브젝트(투사체)에 적용이 되지 않는데 박쥐를 꺼내는 동작 동안은 공격속도가 적용이 되었으나 뒤에서 나오는 박쥐 그림자들은 공격속도 옵션이 적용이 되지 않았던 것.
어찌 됐든 인추뎀 옵션은 매우 절륜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트리비아 유니크 3대장의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였다. 블랙버드 블러섬과 병행한다면 정말 끔찍한 데미지와 함께 방캐라도 순삭시킬 정도. 다른 신발 인추뎀인 티엔, 리첼 등등에 비해 인추뎀 비율이 낮지만, 쟤네는 견제기를 조금 따끔하게 만드는 정도일 뿐이지, 박폭의 경우 폭딜과 유도성을 고려하면 7%만으로도 살벌하다.
이후 예전의 공격속도 옵션은 투사체 속도로 재적용하여 슈퍼문 시즌으로 출시되었다. 조건을 잘 모른다면 성공시키기 힘든 킬힐-박폭-잡기가 이 유니크 옵션을 받으면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다만 문제는 멀리서 박쥐폭풍으로 선제공격을 가하면서 콤보를 시작하는 트리비아에겐 인추공이 워낙 넘사벽으로 좋은 옵션일 뿐더러 그걸 제하더라도 킬힐-박폭-잡기는 종잇장몸인 트리비아에겐 생존기 1개 소모+주력기 1개 소모인 만큼 워낙 위험부담이 커서 효과 자체는 매우 좋지만 이게 하필 박폭 인추뎀 효과와 같은 부위에 주어진 탓에 여러 모로 애매모호한 유니크다. 그래도 아까부터 말했듯 효과 자체는 매우 좋아서 박폭 콤보가 부드럽게 들어가니 이클립스가 없거나 투신전 전용 템세팅을 하겠다면 아쉬운 대로 슈퍼문이라도 쓰자.
6.7. 공목: 엘루어 배트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시즌 - 비행(E) 낙하속도: +6%
- SuperMoon 시즌 - 비행(E) 출혈 대미지: +25%
6.8. 방목: 배트 스나브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시즌 - 비행(E) 낙하속도: +6%
- SuperMoon 시즌 - 비행(E) 출혈 대미지: +25%
이클립스는 원래 공격범위 6% 증가였으나 2014/6/26 패치로 바뀌었다. 조금 더 비행을 빨리 찍을 수 있게 된다. 본인이 이펙트나 이펙션같은 무공격력 치명타 계통 아이템을 쓰며[44], 딜이고 나발이고 빨리빨리 찍고 빨리빨리 빼겠다는 사람은 이클립스를 쓰자.
슈퍼문은 비행 출혈 데미지 증가로 모자란 비행의 딜량을 대폭 증가시켜준다. 과거에는 비행 자체의 출혈 딜량이 낮은 편이라서 25퍼를 올려도 거기서 거기였으나 패치로 출혈의 딜량이 대폭 강화되어 작정하고 세팅을 하면 출혈이 틱당 400 가까이 터진다. 잭의 잭 더 리퍼 풀스택을 능가하는 출혈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후반에도 비행으로 상당한 딜량을 넣을 수 있다.[45]
슈퍼문은 비행 출혈 데미지 증가로 모자란 비행의 딜량을 대폭 증가시켜준다. 과거에는 비행 자체의 출혈 딜량이 낮은 편이라서 25퍼를 올려도 거기서 거기였으나 패치로 출혈의 딜량이 대폭 강화되어 작정하고 세팅을 하면 출혈이 틱당 400 가까이 터진다. 잭의 잭 더 리퍼 풀스택을 능가하는 출혈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후반에도 비행으로 상당한 딜량을 넣을 수 있다.[45]
만약 유니크가 없다면 OM시즌 평타추뎀 목걸이인 골든 뱀파이어도 유니크가 생기기 전까지의 대체품으로 쓸만하다. 유니크보다 스펙은 딸리지만 공격력/치명타/이동속도가 골고루 붙어있고 코인/스탯 페널티가 없으며 평타 추뎀도 달려있다.
6.9. 장신구4: 시엘 루드플리가
- 비행(E) 추가공격력: +90%
- 비행(E) 쿨타임: -11.53%
- 비행(E) 공격범위: +9%
- 비행(E) 흡혈률: +3%
원래 범위증가는 어디가고 쓸데없는 흡혈률 증가만 올려주는 옵션이였지만 2014/6/26 패치로 기존 트리비아의 목유닉에 달려있던 범위증가가 3% 상향되어 궁유닉에 달렸다. 본래 범위증가 옵션이 달린 유니크들은 대부분 쿨타임 감소가 5%대에 불과하지만, 다른 유니크들과 똑같이 공격범위 9% 증가 옵션을 달고 있으면서도 더욱 높은 12%의 쿨감을 자랑한다.
기존 박쥐 투사체 반지름 45 강하 반지름 80 충격파는 정사각형 형태로 30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박쥐 투사체와, 강하 범위는 증가하지 않는다. 총 충격파 325(+5/10/10) 범위를 갖게 된다.
비행의 데미지가 뭔가 아쉽다고 생각될 때는 30초간 15% 추가데미지를 주는 비행 퍼시 R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7. 대사
7.1. 기본
보이스 박스
|
7.2. 보이스팩
- 판매일자: 7회차 [48]
선택: 이클립스 문구와 동일 /인사: 흐음~? /궁금: 왜애~? /감사: 흐흠~좋네. /춤: 너무 성급한걸? /슬픔: 하아...싫은걸... /기쁨: 오늘은 기분이 좋아~ /도발: 내가 놀아줄까? |
8. NPC 트리비아
"내가 놀아줄까?"/ "소란스러운걸." -교환 개시
"이제 됐어?"/"그 정도는 당연한 거야."-교환 완료 대사
2017/3/16 패치로 등장한 NPC. 샬럿과 마틴 사이(=루이스와 다이무스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으며, 평소엔 변이 상태로 존재하다 특정 시간마다 도안을 들고 나타난다. 전 채널 공통으로 출연하며 도안 300개를 들고 나온다. 물론 재고 또한 전 채널 공유로 1채널서 사람들이 5개를 가져가면 3채널서도 재고가 5개 소진된다. 코스튬 창에서 중복하여 보유한(2개 이상) 도안 100개를 코스튬 도안 1개로 교환해주며, 교환 매수엔 제한이 없어서 한 사람이 두세개씩 들고 갈 수도 있다. 코스튬 도안 300개가 전부 소진되면 다음 등장까지 또다시 변이 상태로 돌아간다. "이제 됐어?"/"그 정도는 당연한 거야."-교환 완료 대사
NPC 등장 초기엔 도안을 많이 퍼줘서 중복된 도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고, 트리비아가 줄 수 있는 코스튬 도안의 개수도 100개로 1/3만큼 적었고, 신규 NPC라 관심도도 높아 나타나자마자 사라졌지만, 18년 3월 기준으로는 나타났어도 교환 가능한 도안을 갖고 한참을 머물다가 사라진다. 또한 일반 도안 100개를 마스터 도안도 아닌 코스튬 도안 1개로 바꿔주는 부당거래(...)때문에 중복된 도안을 갖고 있어도 굳이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다.[49]
룩은 에이스박스 2에서 나오는 앙헬 코스튬에 오리진 헤어. 다른 NPC 캐릭터들이 전부 고유룩인데 혼자 재탕이라 불만이 많은 편.
재패치로 변이하는 일은 없어졌으나, 교환 횟수가 1일1회로 고정되어 한번 교환을 하고 나면 위의 불가능 대사가 출력되며 교환을 할 수 없게 된다.
9. 여담
- 홈페이지 특수 능력 부분을 참조하면 그림자를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변이도 그림자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이고 평타나 박쥐폭풍에 사용하는 박쥐는 그림자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스킬 사용시 보이는 검은 연기가 그림자인듯.
- 같은 캐릭터 폴리곤을 사용한 탓인지 시바에게도 날개가 부착되어 있으며 데스 글라이드 사용시 시바도 날개가 펴진다.
- 옛날부터 던파 좀 한 사람은 흠칫할 만한 게 휴톤, 타라와 같이 같은 회사의 게임인 던파에 출장한 경력이 있다. 지옥파티의 APC로 등장하며 박쥐 쏘는 것도 다 같은데 설정은 다르다. 던파에서는 뱀파이어라는 설정.(트리비아도 흡혈을 하긴 한다만은...) 던파 설정상 뱀파이어는 위장자의 변종이라서 원 기획은 악마였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마계에서 위장자랑 관계없이 테라나이트의 독기를 뒤집어쓰고 변이했다는 설정의 뱀파이어 보스가 등장했고, 이윽고 뱀파이어 컨셉의 직업 블러드 메이지가 남마법사의 신규 전직으로 출시되었다.
- 2012년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캐릭터 인기투표 이벤트를 했었는데 트리비아가 192650표를 받아 1위를 했다. 참고로 3위 타라가 71900표, 2위 샬럿이 105400표였다. 1위를 한 트리비아는 게임 내에서 한달동안 인기인 타이틀이 붙게 되고 자유게시판 및 팬아트 게시판 상단 모델이 나이오비 대신 트리비아로 바뀌게 됐다.
하지만 같은 해 2012년 6월 21일의 장미 투표에서 조작 의혹을 받고 있다. 비정상적인 속도로 올라가는 독보적인 카운트에 유저 몇명이 웹페이지마저 뜯어보면서 조작임을 확신하고 있는 상황. 몇몇 유저들은 일단 전에도 1등해서 미리 만들어놨다가 조작한 거 아니냐는 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50]
- 새해맞이 연날리기 행사에서 트리비아 연으로 연날리기를 했다고 한다.
- 2013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전에 인기인을 달성했다는 이유로 샬럿과 함께 아예 투표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그래도 샬럿과 함께 전용 코스튬은 만들어진다고 한다.
- 전용 스페셜 코스튬이 완성되었는데 예정된 샬럿은 나오지 않았고 루이스와 지난 남성 1위를 한 다이무스, 마를렌의 스페셜 코스튬의 컨셉 아트가 나왔다. #
- 아바타 또는 코스튬별로 비행, 데스글라이드 시전시 날개의 모양이 다르다. 그래서 아바타나 코스튬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한 편.
- 2014년 9월 4일 추가된 미카엘의 수호 코스튬에 기본적으로 날개가 장착되어있어 트리비아가 이 코스튬을 착용하고 비행을 쓰면 날개가 4개가 된다거나 접혀있던 날개가 펴진다거나 하는 등의 추측이 많았는데, 확인결과 등에 달려있던 날개가 원래 날개가 달려있던 허리로 내려간다(...). 이는 잡기시에도 동일.
- 6월 25일 업데이트로 포그샵에 '트리비아의 컬렉션'이라는 아이템이 생겼다. 월 1회 한정 아이템이며 효과는 '전 캐릭터 대상으로 랜덤 코스튬 1개'.
- 2차 창작에선 대부분 공식 커플인 루이스와 엮인다. 대놓고 운영진들도 밀어주는 조합이라 사실상 루이스 외 선택지는 씨가 말랐다고 봐도 무방. 일단 트리비아가 루이스 외에 다른 캐릭터와 엮이는 경우가 거의 없기도 하고 그나마 마이너하게 플레이버 텍스트에 접점이 있는 스텔라나 테이, 같은 페어인 시바, 빛과 어둠으로 대척점에 있는 루드빅, 라이벌리인 타라 정도가 그나마 마이너한 2차 창작 중에서도 조금 찾아볼 수 있는 정도고, 그 외엔 코스튬 광고모델로 자주 같이 나온 티엔이나 마를렌과 엮이는 경우도 있지만 가뭄에 콩 나듯 한두번 나오는 수준으로 정말 찾기 힘들다.
10. 플레이버 텍스트
- 트리비아 카리나. 사람들은 그녀가 몸에 문제가 생겨 모델 일을 그만 두었다고 알고 있는데 그녀의 날개는 꽤 오래 전부터 솟아올랐습니다. 다만 한동안 성장이 멈춰있었기에 그녀는 날개를 접어 감출 수 있었어요. 런웨이가 끝나면 무척 고통스러워 했지만 일을 즐기고 있었기에 감당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무서운 속도로 날개가 자라기 시작했고 마치 그녀와는 별개의 생명체인 듯 어떤 옷을 입어도 숨길 수가 없었고 그녀의 의지와 상관 없이 움직였습니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원래 모습으로 무대에 섰어요. 검은 날개를 펼쳐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녀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아름다운 그녀의 자태에 환호성을 쏟아냈어요. 그녀의 검은 날개는 그 어떤 화려한 옷보다, 그 어떤 빛나는 액세서리보다 그녀를 돋보이게 했습니다. 그녀에게 날개를 가리는 옷 따위는 애초에 필요 없었을지도... 그것이 그녀의 마지막 런웨이였어요. -NO.0413288 새러 에반스 (트리비아의 전 소속사, Mikas-Stockholm 대표)-
- 현재 그녀는 루이스와 함께 잠적 중이다. 찾고 나서 다시 한 번 고려해보도록 하자. -토니 리켓, 인형실 끊기 작전 계획서-
- 트와일라잇에 들어가는 법을 최초로 발견한 그녀이니 누구보다 이공간에서의 싸움에 익숙할 것이다. 신출귀몰한 그녀의 능력은 여러 모로 상대하기 까다롭다. 반드시 우리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연합의 가장 오래된 능력자 중 하나인데다 워낙에 타인을 싫어하는 그녀를 설득하기는 쉽지 않겠지. 최근 루이스와 무슨 일이 있었던 듯 하니 이를 이용해보자.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
- 그녀는 낯을 심하게 가려. 먼저 다가가서 부단한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 그녀와 친구가 되긴 하늘의 별 따기지. -휴톤-
- 언젠가 그녀가 자신의 그림자 속으로 사라질까봐 두렵기도 하다. -사귄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연인 루이스-
- 그녀는 어떤 것을 입어도 자기 것처럼 멋지게 소화해낸다. -함께 일했던 패션업계 종사자-
- 좋은 연인 관계라고는 할 수 없다. 그녀와는 사소한 일에도 목숨 걸고 싸우니까. -며칠 만에 모습을 드러낸 연인 루이스-
- 그녀는 특별히 노력이란 걸 하지 않아. 그녀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 모두 신기하게 그녀에게 맞춰지고 있으니까. -그녀를 지켜본 요기 라즈-
- 그림자를 열고 그 안에서 이동하는 능력, 그 능력만 있다면 모든 흐름을 우리에게 되돌릴 수 있을 텐데. -전 안타리우스 소속 능력자-
- 날개? 지금은 내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이지만 어렸을 때는 잘라버리고 싶을 만큼 저주했어. -날개가 멋있다는 친구의 말에-
-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을 찾아 떠날 거야. 그 장소만 찾는다면 다시는 이곳으로 돌아오지 않을 거야.
[1] 트리비아의 관련 사건파일을 보면 날개는 원래부터 솟아있었고, 날개의 크기가 작았기에 숨겨가며 모델 일을 하고 있었지만 급속도로 커지자 감출 수가 없어 스스로 날개를 펼쳐보이면서 관둔 것이다. 사람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로 보인다.[2] 사실 트리비아는 이보다 더 나이가 많을 수도 있다는 떡밥이 존재한다. 1873년에 아인트호벤 서커스에서 박쥐 날개가 달린 어린아이를 등장시켜 큰 성공을 거뒀다는 떡밥이 존재. 다른 박쥐 능력자일 수도 있지만 트리비아의 사망 대사가 '다시 한번 해볼까' 등의 진짜 불멸자 뺨치는 불멸성을 나타나는 대사인 걸 보면 의미심장한 떡밥.[3] 그래서 이것이 던파와 관련이 있지 않나 하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던파에서도 어둠의 능력자들이 전부 등장하는 데다가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과거 지옥파티로 등장하던 APC 중 불의 마녀 타라와 트리비아 본인도 있기 때문.[4] 근거리 방어력 7%, 원거리 방어력 13%.[5] 2링 기준 2.8%, 4링 기준 3.2%, 그 외에는 3%가 붙어있다. 평타와 킬힐 링에는 흡혈률이 붙어있지 않다.[6] 휠업 스킬이나 바지 유니크의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7] 투척형 평타들은 최대 사거리에 가서 사라지거나 타격돼서 사라질 때 쯤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8] 부컷 최대 9히트에 출혈댐 6틱을 포함하면 393+ 1.965공격력이라는 허리 유니크와 신발 유니크를 모두 올린 박폭에 가까운 계수가 뽑힌다. 문제는 쌩 부컷을 써야 하는 상황은 원캐에게 근접전을 할 것을 요구하는 상황이나 다름 없어서 한타 중 이런 상황이 1판에 1~2번 나올까 말까하는 수준이라는 점.[9] 감이 잘 안오면 적에게 잡기 후에 박폭커터를 써보자. 던지는 거리가 거의 3칸이라 풀타가 잘 들어간다.[10] 기본 사거리 1,145+임팩트 5%(57). 참고로 사이퍼즈 최강의 시야확보 능력을 자랑하는 스텔라의 시야는 시야모+레이더+휠업을 전부 사용해야 910이다.[11] 이 경우에는 건물의 위쪽 끝을 바라보고 박쥐폭풍을 사용하면 건물에게 적중시킬 수 있다.[12] 극 박폭 세팅이 들어가면 여기에서 더 올라간다. 아이템은 OM 레어 모자 '커팅 에코티아라'(박쥐폭풍 추가데미지 +4.5%) + OM 레어 상의 '배트 트리니티'(박쥐폭풍 추가데미지 +9%) + MP 시즌 레어링 '밤의여왕-변이'(박쥐폭풍 추가데미지 +15%) 'E 블랙버드 블러섬'(박쥐폭풍 쿨타임 +10%, 발사수 +1) + 'E 포르미체티'(박쥐폭풍 인추공 7%) + 박쥐폭풍 임팩트. 하지만 보통 OM 레어 모자는 추가데미지 옵션이 4.5%에 치명타마저 60%밖에 안 되기 때문에 상당히 효율이 낮은데다, 설상가상으로 트리비아는 그 자리에 들어가는 유니크 '블러드 카니발'이 E-S 둘 다 옵션이 유용해서 보통 극 박폭 세팅은 OM 상의까지만 넣고 OM 모자는 대부분 뺀다.[13] 다만 실제로는 동일조건이라면 다이무스같은 특이케이스를 제외하면 샤드리볼버가 조금 더 강하게 박힌다. 박폭은 원거리 기술이며, 사이퍼즈는 대다수 캐릭터가 원거리 방어력이 훨씬 강하게 때문. 물론 샤드나 박폭이나 궁극기 뺨치는 한방기라 정타로 스치면 죽는 건 매한가지다. 또한 루이스의 샤드는 보통 영구동토나 드라이아이스등을 맞아서 방어킷을 사용한채로 맞는경우가 있다보니 도핑하기전에 암살당하는 박폭이 더 강할 수밖에 없다.[14] 시바의 경우 2타의 공격범위가 파격적으로 상향되어 이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15] 보통 밤의 여왕 - 변이나 평타링으로 대체되는 킬힐링이지만, 딜을 고려한다면 영구 쿨감이 있는 OM 레어링 '킬힐 큐라이어'를 추천한다. 다만 쿨타임이 6초인지라 4링이나 OM 언커먼 3링으로 딜을 더 올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박폭의 데미지 증가분 15%대신 적을 끝장내는 안정성이 늘어난다. 어차피 현 메타상 중반만 넘어가도 박폭 커터만으로 적이 죽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평타로 딜링하는 것보다 강력하고 도움도 된다.[16] 루이스 한정 상호잡기 대사이다.[17] 이 대사는 새로 녹음한 것이 아닌 메세지 수신음 night의 뒷부분을 짤라낸 것이다.[18] 따지고 보면 사용시 무적인 회피기는 같이 출시된 18인만 봐도 카인/웨슬리의 긴급회피, 로라스/드렉슬러의 기상창이 있고, 이후로도 천상비, 베니시 스텝, 잔나비, 임기응변 등 찾아보면 의외로 적지 않다. 변이가 사기인 건 한 방향으로 이동하거나 제자리 기상이 끝인 다른 기술과 달리 이 기술을 쓰고 2초간을 자유자재로 방향전환을 하며 요리조리 이동이 가능한데 거기에 더해 순간무적+이동이 되는 킬힐이라는 회피기가 하나 더 달려 두 기술을 연계할 수 있다는 것.[19] 공성 계수 : 0.3[20] 낙하 후부터 칼날 공격시까지 긴 후딜과 함께 원슈 판정이다.[21] 잭 출혈 풀스택의 10 + 0.18 공격력보다 트리비아가 0.07공격력 더 높다. 물론 잭은 때릴 수만 있다면 계속해서 출혈이 걸리는 반면 트리비아는 다운 판정 탓에 기상무적으로 1틱이 날아가지만 안전하게 광역 출혈딜을 걸 수 있다.[22] 그나마 게임 초중반 아직 체력과 방어력, 이동속도가 약한 원캐들이 생각지도 못한 비행 평타에 연달아 맞고 궁극기가 캔슬되거나 빈사에 빠져 죽는 경우가 있다.[23] 도망치려 해도 가속도가 점점 붙어서 결국엔 맞는다. 설령 땅으로 내려가도 땅까지 쫒아가서 때린다.[24] 참고로 지금은 이 후폭풍 시간이 대폭 너프먹은 것이다. 과거에는 경직이나 역경직이 있다면 과장없이 후폭풍이 2초까지도 남았다.[25] 그 중에서 특히 강습형 궁극기란 점에서 로라스와 테이가 가장 유사하다. 물론 트리비아가 로라스/테이보다 궁극기의 단일 성능은 모자라지만(로라스에겐 데미지가 밀리고 테이에겐 판정과 범위가 밀린다) 대신에 일반기술을 좀더 좋게 받아서 궁극기가 실패해도 로라스/테이 대비 리스크가 적고 안전하다.[26] 애초에 트리비아가 평타링을 쓰는 이유가 곧 죽어도 앞킬힐만큼은 안 지르려는 유저들이 현자타임에 조금이라도 원거리에서 딜을 더 넣겠다고 쓰는 거지, 카인/웨슬리처럼 평타링도 다른 스킬링 못지않게 유용하거나 빅터처럼 평타에 몰빵하고 스킬을 잃어버린 수준의 평타왕이라서 쓰는 게 아니다.[27] 모든 스킬을 통틀어서 쿨타임이 1초 미만인 스킬은 평타가 유일하며, 견제, 저지, 선타 싸움, 누적 딜 등 모든 부분에서 영향을 미친다.[28] 부츠커터에 버그가 있어서 트리비아의 시야 기준 왼쪽 ㄱ자 벽에 적을 밀어넣은 상태에서 부츠커터를 바닥으로 보고 쓰면 부츠커터가 바닥에 고정된 채로 돌아오지 않고 계속 타격하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가 제대로 먹히면 딜러는 물론 회피탱커에게도 아주 치명적이지만, 온갖 변수가 나오는 실전에선 자주 나오는 버그도 아닐 뿐더러 능숙하게 쓸 수 있게 되어도 함부로 사용하다가는 버그 악용으로 정지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29] 물론 멀리 보낸다는 특성을 배달로서 활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무조건 나쁜것만은 아니다.[30] 이런 단점으로 항상 환영받기 어려울 것 같지만 트리비아가 메타픽이었던 적이 있긴 했는데 그게 조합을 1근딜+3탱커로 짜는 4근거리 캐릭터 메타였다(...) 보편적인 원거리 딜러라면 암만 생존기를 좋은 걸로 달고 있어도 그 한 스킬만 빠지고 나면 근캐들의 개싸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보니 우수한 생존력을 필두로 상황이 나면 폭딜을 끼얹고 빠지는 게 가능한 트리비아는 고수들조차 팀원들의 동의를 구하고 고르는 픽에서 그냥 해도 환영받는 픽이 되었었다.[31] 시바의 킬힐에 대인추가계수가 붙어있던 시절의 이야기로,현재는 트리비아와 시바의 킬힐 고정데미지와 계수가 똑같은데 트리비아의 킬힐에는 출혈이 붙어있으므로 트리비아의 킬힐이 더 강력하다.[32] 과거에는 40+0.1공격력으로 극초반은 조금 강력해도 2장갑 정도가 나오면 밀렸으나 현재는 틱당 데미지로는 초열지옥보다 20% 가량 높다. 게다가 트리비아도 목 유니크에 출혈 데미지 증가가 붙어있다.[33]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신착용형 8성구의 이미지는 닌자녀들 이후로 구축된 것이다. 즉 닌자녀 이전 세대 8성구는 동시착용을 전제로 디자인한 게 아니다. 트리니티 블러드의 일러스트를 잘 보면 상의에 더해 치마까지 입고 있는 게 그 증거.[34] 정확히는 평타 데미지의 2%지만 트리비아가 평타링을 쓸 이유도 없고 평타의 계수가 1.1이기 때문에 그냥 0.022 공격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평타링을 쓰는 트리비아도 애초에 평타를 주력으로 쓰려고 링을 쓰는 게 아니라 스킬 다 날아가고 현자타임이 왔을 때에 앞킬힐을 지르긴 위험할 수 있어서 조금이라도 원거리 딜량을 늘리려고 링을 쓰는 것이니 다들 이클립스를 쓰지 슈퍼문을 쓰진 않는다.[35] 상식적으로 -10%가 +10%로 둔갑하니 최종적으로 스프린터까지 동원한 풀도핑 후 변이를 쓰면 어지간한 캐릭터들이 돌진기를 써도 무적판정으로 유유히 씹고 워킹으로 도망쳤다. 게다가 사실 달랑 2%인 지금도 이속 감소/증가의 차이가 꽤 크지만 그 당시엔 이게 있는 트리비아와 없는 트리비아간의 차이가 드높은 천상과 불타는 지옥 수준으로 컸다.[36] 단적으로 BS시즌 소모품 중에서 최대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첼시 콜라 V의 회복량 퍼센티지가 0.3%×25(초)=7.5%다. 물론 첼시 콜라 V는 고정 회복량 36도 붙어있기는 하지만 콜라의 특성상 지속 회복이라 핵펀치 같이 일격에 체력이 많이 빠지는 단일 스킬 등에 매우 취약하다.[37] 그나마 저 둘도 제자리 회복이라서 일단 써서 위기를 피하더라도 후상황을 잘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기껏 회복한 체력이 무색하게 다시 얻어맞고 또 까인다.[38] 상술한 스페이스 링크의 경우 3티 기준 약 184. 데파르망은 킷 당 70 추가(최대 4개니까 총 280 추가), 마음의 벽은 100 추가. (구)시즐 루나마리아의 경우 초당 5씩 40초로 200.[39] 유니크 상의를 착용한 만렙+풀특성 트리비아의 체력은 4470이며 스테민을 사용하면 675가 증가한다. 즉 5145의 35%인 1811을 넘기면 생존 번지가 확정인데 스테민 터틀 675+체더벅 742+변이 400이면 1817로 체력 6을 남기고 살아서 돌아올 수 있다.[40] 4링을 전부 사서 200%로 가정할 경우 209%가 되는 셈이다. E신발(인추공 7%)+공유닠목 기준으로 히트당 ±22 정도의 차이로 E허리(타격수 +1)가 없으면 ±110, 있으면 ±132 정도의 차이가 생긴다. 론이나 클리브처럼 유니크 두 개가 전부 쓸모 없는 것도 아니며 최중요 주력기 추가딜이긴 해도 생각만큼 강하진 않으니 굳이 바꿀 필요까지는 없다.[41] 어느 정도냐면 배트 트리니티 외 나머지 탑4~탑10까지의 채용률을 전부 모아도 1%가 채 안 된다.[42] 10초에서 10%=1초가 늘어나서 11초.[43] 그런데 사실 어지간한 한타에선 두 번째 쿨타임이 돌기 전에 한타가 어느 정도 끝난다.[44] 출혈 딜링은 공격력과 스킬링으로 올라간다. 말인 즉 이펙트나 이펙션은 아무리 빨아도 출혈딜 증가 효과가 없다.[45] 만렙 기준 4링+파이크+비행 맥시머+S목+4레벨 비행 히든으로 극한의 출혈딜을 보유할 수 있으며, 굳이 출혈에 집착하지 않더라도 S엘루어 배트와 비행 맥시머만 있다면 궁유닉+넬스 크리민 S정도만 구비해줘도 풀레벨 잭의 파이크+4링+메트리 임팩트의 잭 더 리퍼 7스택 데미지를 뛰어넘는다.[46] 대다수의 캐릭터들은 이젠 다 끝이라는 식의 사망대사를 남기는 것과는 다르게, 자신은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투로 말한다. 그림자로 이루어진 도시와 그림자 능력자간의 떡밥일수도 있고, 아이작, 시바, 제키엘과 함께 공성전에서는 죽어도 부활한다는 사실(리스폰), 그러니까 트와일라잇의 비밀을 알고있는 사람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참고로 나머지 셋의 사망대사에도 다시 돌아오겠다, 끝나지 않았다 등의 리스폰 사실을 알고있는 듯 한 대사가 있다.[47] 나머지 2개의 음성과는 다르게 비명을 지르는데 얻어맞을 때의 고통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48] 본래는 트리비아도 유료로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한신정 성우가 트리비아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녹음한 지 너무 오래 지난 관계로 기존 목소리와 보이스팩의 갭이 너무 커서 유료 판매를 하지 않기로 결정되었다. 이 때문에 트리비아 보이스팩은 2016.12.29~2017.01.05 접속시 무료 배포되었으며, 현재는 달러샵에서 30만 달러에 구매 가능하다.[49] 참고로 코스튬 도안은 캐릭터 선택-코스튬 선택-제작부위 랜덤 도안이다. 마스터 도안은 캐릭터 선택-코스튬 선택-제작부위 선택.[50] 하지만 몇몇 유저들은 이런 점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다. 결국 사건이 터진 뒤 85350표(6.92%)의 득표율로 2위로 물러나야만 했다.[51] 정확히는 1부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