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영의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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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추천 포지션

근거리 딜러

2. 배경설정

3. 대사

3.1. 기본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 n회차

3.3. 내레이션팩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4.2. 특성 능력치

4.3. 추천 아바타 옵션

5. 스킬

5.1. 패시브 : 흑영

5.2. LC : 살연무

5.3. RC : 흑풍각

흑풍각	강화 흑풍각

5.4. LC + RC : 무영격

무영격	강화 무영격

5.5. Shift + LC : 암영

암영	강화 암영

5.6. F : 암습

5.7. Space : 흑영 장막

• 피격 시 최대 체력의 20%를 넘는 공격을 최대 체력의 20%까지만 받도록 제한시킨다. 당연히 상의를 사서 체력이 올라가면 데미지 제한 상한선도 올라간다. 테이의 최대 체력이 3000이고 테이가 참철도를 당했다면 참철도가 얼마나 강하든 600의 데미지만 받는 것. 물론 데미지를 받고서 체력이 0이 되면 죽는 것은 여전하다. 흑영장막은 3.5초간 지속되며 효과를 받아도 지속시간 내에는 장막의 데미지 제한 효과가 계속 유지된다. 장막이 있다면 핵펀치, 지원폭격 등 한방 형 궁극기를 여유롭게 받아낸다. 지속 시간 내엔 적 단타 주력기는 웬만한 딜탱 급으로 받아낼 수 있다. 하지만 단타로 극딜을 가하는 스킬에만 유효할 뿐 다단히트로 딜을 뽑는 박쥐폭풍/글레머러스 빔/섬광의 원무 등에는 쓰지 않으니만 못할 정도로 무력하다. 때문에 테이의 방어 능력은 상성을 좀 탄다. 테이는 정면에서 적의 공격을 끊어내는 능력이 상당히 약하므로 적과 마주쳤을 때 흑영 장막을 두른 뒤 괜히 스킬 써서 방어 효과를 제거하지 말고 차라리 맞아주며 적의 스킬을 빼는 운영도 가끔 필요하다. 예를 들어 카를로스와 테이가 마주쳤을 때 테이가 내밀 수 있는 공격은 평타나 잡기 뿐이다. 흑영장막을 둘러 자신을 보호하고 평타로 우연히 백라이징을 끊길 바랄 수밖에. 그래도 최대 데미지 20% 제한은 매우 사기적인 방어 효과라 좋은 스킬이다

• 흑풍각은 돌진 거리가 길어지며 기본 발차기 후 그림자 물결이 튀어나와 범위의 적들을 띄운다. 일반 흑풍각으로는 다운된 적을 띄울 수 없기 때문에 다운된 적에게 흑풍각을 써야 한다면 흑영 장막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돌진기로나 딜링기로나 나사빠진 흑풍각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강화로, 선타잡이를 할때 주로 쓰게 될 방법이다. 전진거리가 꽤 되기에 유사시 탈출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연계기로 쓸때도 괜찮은 편이지만, 이쪽은 암영이 여러모로 편하기에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편.

• 암영은 적을 올려친후 위에서 내려찍는 추가 히트가 발동되며 적을 높이 띄움과 동시에 암흑 상태이상을 건다. 암흑에 걸린 적은 아군과의 시야가 차단되고[27], 화면이 검게 변한다. 제자리에서 띄운다는 점 때문에 본인이나 아군이 연계할때 굉장히 좋은 강화다. 스킬 쿨타임도 짧기에 가장 많이 쓰게 될 강화. 추가 히트가 타격되어야만 암흑 상태이상이 발동된다. 암영 추가타의 범위는 윌라드의 낙뢰 추가타처럼 미세하게 암영보다 넓다. 특히 다른 다운기와 달리 두 번 띄우기 때문에 주요 요원들의 기상기를 방지하고 바로 콤보를 이어줄 수 있다[28].

• 무영격은 데미지와 타수가 증가한다. 기본 스킬에서 추가 효과가 붙는 흑풍각과 암영과 달리 단순 딜량만 늘어나기에 다소 심심하지만, 안그래도 쎈 무영격의 계수가 끔찍하게 높아지기에[29] 연계 이후 피니쉬 스킬로 쓰기 좋은 강화다. 그리고 타격 횟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공격 중 막타를 챙기기 좋다는 의미가 된다. 무영격 한 번에 총 12번을 타격하므로 적이 죽을 타이밍에 쓴 강화 무영격이라면 아군과 협공 중 막타를 챙길 확률이 매우 높다. 테이는 막타를 챙기면 성능이 극대화되므로 은근히 무시할 수 없는 유틸 효과.

5.8. Scroll : 교서

5.9. E : 궁극기

5.9.1. 1st : 암월비각

5.9.2. 2nd : 산영소환생

기본	2단계 강화

6. 평가 및 운영법

6.1. 장점

• 강력한 딜과 적 처치 순간 폭발하는 캐리력
  테이는 강력한 데미지를 갖췄으면서 이동기인 무영격과 흑풍각과 암월비각 또한 갖춰, 적을 하나라도 처치한 순간 다른 적을 순식간에 노려 또 처치하게 된다. 이동기를 연달아 쓸 수 있는 것이다. 그 '하나라도 처치'가 어렵지만 적이 늘 체력 만땅도 아니고, 아군과 협력해 간을 보다가 주워먹기로 플레이 한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강화 흑풍각은 섬전각보다 강하고, 강화 무영격은 최대 충전 보름달베기보다도 강한, 준 궁극기 수준의 위력을 자랑한다. 강화 흑풍각 - 강화 무영격 콤보는 초중반 딜러는 2초 남짓한 순간 만에 삭제해버리며, 탱커라도 테이가 치명타 세팅을 하면 버티기 쉽지 않다. 게다가 두 기술들 모두 장막을 두르고 일정 거리 안에서 돌격하기만 하면 그 막강한 화력을 온전히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테이는 더욱 누커로서의 가치가 있다.

• 쿨타임 초기화를 통한 높은 전투 지속력
  테이의 정체성이자, 딜타임, 생존력, 적중률 등이 모두 다른 근거리 딜러에 비해 좋지 않음에도 테이가 근딜로서의 가치를 갖는 이유다. 테이는 적을 처치하면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되고, 산영소환생은 쿨타임이 25% 감소한다. 즉, 적을 처치하면 남은 기술들만으로 뒷일을 도모해야 하는 다른 근딜들과 달리, 테이는 자신의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하며 도주하거나 불리해진 적진에 난입해 다른 적을 노릴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상술한 최상위권의 폭딜 콤보를 다시 넣을 수 있게 되고 적진은 더더욱 불리해지며 결과적으로 총 딜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일종의 피드백이 발생한다. 덕분에 테이는 일단 킬 하나만 따도 한타, 나아가 게임을 터뜨리는 첫 단추를 꿰게 된다.

• 준수한 원거리 다운기
  암영은 근거리 딜러에게 소중한 원거리 견제기이면서도, 강화 시 적의 시야를 2.2초간 차단하는 교란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적을 높이 띄워 드렉슬러, 미아, 제이 등이 갖고 있는 기상기를 방지하는 효과 또한 있어 콤보의 시작으로도 요긴하게 쓰인다.

• 흑영 장막의 방어 능력
  흑영 장막은 지속 시간 동안 받는 한 방 피해를 최대 체력의 20%까지로 제한해, 근거리 딜러인 테이가 누킹기를 받아낼 수 있도록 한다. 덕분에 테이는 다른 근거리 딜러라면 거의 불가능할 적의 공격을 맞아주면서 아군이 도우러 올 때까지 버틴다는 선택지를 고를 여지가 어느 정도 있다. 예를 들어 루이스, 카를로스, 다이무스 등의 단타형 누커들을 상대로 흑영을 두르고 버티다가 역공을 가하는 그림이 종종 나온다.

• 킬 캐치가 가능한 준 글로벌 궁극기 (암월비각 한정)
  검룡 로라스와 유사한 강점. 암월비각 시전 시 빠른 속도로 맵을 휘어잡을 수 있어 적의 어그로가 극도로 치솟는다. 적에게 수비적인 움직임을 강요할 수 있으며 상황이 좋으면 대박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아군 백업에도 능하다. 테이는 적의 빈틈을 찔러들어가 킬을 내면 그 리턴이 상당히 큰 캐릭터이기 때문에 적의 빈틈을 찌르는 것이 중요한데, 암월비각은 딜러들이 '아군이 만들어준 딜각이 명백하게 보임에도 속도나 돌파력이 부족해 그곳에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극복해 찔러들어가 캐리의 첫 단추를 꿸 수 있다. 궁극기의 전반적인 성능을 보자면 로라스의 용성락이 속도, 전장 장악력, 안정성[44] 측면에서 훨씬 좋지만, 테이는 궁극기 이후 발휘할 수 있는 기동성과 포텐셜이 로라스보다 높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다른 강습형 및 폭격형 궁극기와 달리 골목에도 찍을 수 있기에 적이 밀집할 수밖에 없는 골목 한타에서 큰 효율을 발휘한다.

• 안정성과 유틸성을 겸한 궁극기 (산영소환생 한정)
  테이의 2nd 궁극기인 산영소환생은 중거리에서 빠른 속도로 대상을 무력화시키고 무적상태로 극딜을 가하는 스킬이다. 이 과정에서 대상의 체력이 기준점 이하라면 더욱 매서운 딜을 가하는데다 테이 혼자만이 공격할 수 있으므로 아군의 먹튀로 흑영 효과를 놓치는 일이 없다. 또한 원래부터 모든 적의 어그로가 집중되는 근딜 포지션인데다, 킬을 한번 내기 시작하면 영향력이 극도로 높아지는 테이 특성상 순간적으로 테이에게 집중된 어그로를 풀어내는 산영소환생의 긴 무적시간은 테이의 생존력을 비약적으로 높여준다.

• 극단적으로 높은 단일대상 딜링 (산영소환생 한정)
  테이의 강화된 스킬들은 모든 근딜들과 비교해보아도 극단적으로 강력한 딜량을 가지고 있고 스킬들은 한바퀴 돌리고 나서 바로 궁극기를 확정적으로 연계할 수 있다. 심지어 산영소환생은 적의 체력이 적어질수록 데미지가 폭증하기때문에 더욱더 킬캐치 확률이 높아지며,이는 탱커,딜러를 불문하고 극후반에도 적하나를 무조건 없앨 수 있는 테이만의 강점이라 볼 수있다. 상대를 킬할시 주어지는 쿨타임 초기화또한 이러한 장점을 더욱 극대화시켜주며 때문에 테이는 게임이 극후반으로 치달아도 적하나를 확실하게 삭제시킬 수 있는 화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3탱커 메타에서 루이스나 다이무스와는 다른 방식으로 메인 탱커와 서브 탱커의 교체 자체를 틀어 막는 방식의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6.2. 단점

• 극도로 빈약한 정면 교전 능력
  적과 눈을 마주친 상태에서 티키타카 싸움을 하는 순간 사실상 시바 포보다도 교전 능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잭 없는 기자 클리브와 엇비슷한 수준으로, 생존할 수단이 빈약함에도 상대와 마주쳤을 때 상대에게 불리하다. 상대가 원캐든 근캐든 눈을 마주치는 순간 불리함을 안고 간다고 보면 된다. 엄청난 성능의 패시브에 따른 패널티라고 짐작할 수 있다. 때문에 킬을 따면 캐리가 발생하지만 킬을 따는 것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어렵다는 모순을 갖고 있다. 데미지 자체는 사이퍼즈 캐릭터들 중 손꼽히게 강력하지만 5:5 게임인 사이퍼즈에서 그 데미지를 온전히 넣기가 어려워 그림의 떡이라는 느낌을 주기 쉽다. 때문에 테이가 뭔가를 하기 위해서는 적들이 무방비하게 공격하는 상황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런 상황은 아군이 적진을 뒤흔들며 능숙하게 게임을 하거나 적들이 어리숙하게 게임을 할 때 드물게 발생한다. 그러나 적들이 픽한 캐릭터라고 완전한 캐릭터는 아니라 게임 도중 적들이 무방비해지는 상황은 어떻게든 발생하기 마련이고, 이 각을 캐치하는 눈썰미가 테이의 숙련도를 가른다고 볼 수 있다. 어느 캐릭터라고 아니겠냐만은 테이를 픽했으면 적 캐릭터 중 노릴 만한 상대가 누구인지 미리 점찍어두는 감각이 필요하다. 테이가 만만한 누군가를 마킹한다면 마킹 당하는 사람은 아군의 도움을 절실히 요구할 것이고, 적진의 딜로스가 발생하며 전략이 흔들리고 아군이 찔러들어갈 기회가 생긴다. 물론 적이 철저히 테이를 감지해 없애버리면 테이는 허무하게 당하지만 반대로 견제가 비어 있으면 그 때부터 테이의 캐리가 시작된다.
  
• 높은 흑영 장막 의존도
  테이는 평범한 스킬을 흑영 장막으로 강화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나사빠진 스킬을 흑영 장막으로 끌어올리는 캐릭터다. 다른 캐릭터의 스킬이 10이라면 테이는 8 정도의 성능을 갖고 있다가 흑영장막으로 12까지 끌어올리는 것. 장막 없는 흑풍각은 사실상 스킬 구실을 못 하고, 무영격은 날로 써도 화력만큼은 괜찮지만 사거리, 선딜, 범위, 공격 시간 등을 고려하면 사실 그 화력도 썩 좋다 하기 어렵다. 암영 역시 장막이 없으면 불놀이의 하위호환이나 다름없는 스킬이다. 그렇기에 흑영 장막을 무의미하게 소진한 테이는 전투력을 상실해버린다. 다른 캐릭터들이 스페이스기를 아껴뒀다가 유사시에 활용할 수 있는 반면, 테이는 스페이스기를 '굳이' 소모해야 스킬의 성능을 제대로 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흑영 장막의 쿨타임은 9초로 그리 짧다 할 수 없는데다가 최대 2개만 충전이 가능하고, 피격시 데미지 제한 효과도 있어서 방어용으로도 써야 한다. 이러다 보니 테이는 흑영 장막의 갈증을 늘 겪는다.

• 광역기 부재
  근거리 딜러의 광역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커다란 변수이며 적들의 딜로스를 유도한다. 한 번이라도 빈틈을 잡아 광역기가 잘 들어가면 게임의 판도가 바뀌기 때문이다. 그러나 테이는 흑영의 쿨타임 초기화로 적을 각개격파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설계 탓에 광역기라는 패가 없다. 그나마 범위가 있는 게 궁극기인 암월비각 단 하나뿐이며, 그마저도 다중 처치를 노리기에는 많이 협소한 범위다. 이 때문에 적들이 밀집해 진형을 단단히 구축하고 있을 경우, 테이는 기습 타이밍을 제대로 잡더라도 다른 적에게 반격받을 가능성이 높다.

• 도박적인 운영 스타일
  테이는 그야말로 '모 아니면 도'인 캐릭터로, 근거리 딜러 중에도 운영이 특히나 극단적이고 불안정하다. 킬각이 잘 맞아떨어지면 아군들이 할 게 없을 정도로 캐리가 가능하지만, 그 '킬각'이 나오지 않는다면 게임 기여가 어렵고 적에게 피딩만 할 뿐이다. 테이는 선딜이 길고 범위가 좁아 근접전에서는 어떤 기술을 내밀어도 지고, 멀리 있는 적에게도 공격이 빗나가기 쉽다. 즉, 1:1이 강제되는 캐릭터임에도 1:1 정면 승부에서 내밀 스킬이 전무하다. 그래서 테이는 필연적으로 기습 및 암살을 강요받는데, 문제는 테이는 일단 기습을 시도하면 뒤가 없다. 적을 처치했다면 쿨타임을 돌려받아 탈출 시도를 할 수 있지만, 적을 처치하지 못했다면 주력기도 스페이스기도 다 빠져 있을 테이는 평타나 허우적대다가 그대로 죽어야 한다. 이러다 보니 테이는 적을 못 죽이면 내가 죽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진입각을 조심조심 볼 수밖에 없고, 이것은 아군에게 빠른 지원의 부재로 이어진다. 문제는 테이가 탱커나 서포터가 아닌 딜러인만큼 조심조심 플레이를 하면 아군들의 화망 형성과 딜량이 낮아지고, 다른 근딜들이 생존할 수 있는 상황이라 판단하고 과감히 들어가는 플레이가 어려워 아군들의 게임 플레이가 피로해지기 쉽다.

• 유통기한 (암월비각 한정)
  상술했듯 테이는 적을 처치해야만 주력기들의 쿨타임을 반환받을 수 있다. 바꿔 말하면, 암월비각을 적에게 적중시켰는데도 적이 죽지 않거나 콤보를 퍼부었는데도 적이 쓰러지지 않는다면 테이는 그대로 할 게 없어진다. 물론 흑영으로 강화된 기술들의 위력은 절륜하지만, 그렇다고 방어와 회피라는 시스템적 제약까지 뛰어넘을 정도로 강력하진 않다. 게임 후반에 도달하면 적 딜러도 방템을 둘러 50% 정도의 방어력과 회피율을 갖추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암월비각만이나 콤보 한 바퀴만으로 적을 없애기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암월비각은 이런 상황에서 변수를 만들기 쉬운 궁극기도 아니고, 성장격차가 좁혀지거나 밀리게 되면 궁극기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결국 후반전에서 암월비각을 쓰는 테이는 철저하게 각만 재며 아군이 양념해놓은 적을 주워먹는 수동적인 플레이를 강요받는다. 사이퍼즈는 실력 격차가 어지간히 나지 않는 이상 필연적으로 후반전을 겪을 수밖에 없는 게임이므로 유통기한 문제는 적에게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줄 수 있다.

• 좁아지는 딜각 (산영소환생 한정)
  산영소환생은 테이의 유통기한을 없애주는 유틸성 높은 극딜 궁극기다. 하지만 그 댓가로 준 글로벌 궁극기인 암월비각을 포기해야 하고 긴 딜타임, 열악한 판정, 짧은 사거리, 좁은 공격범위의 압박을 온전히 받아내야 한다. 적을 여럿 쓸어담더라도 산영소환생으로는 단 1명만 공격할 수 있으므로 이 경우엔 궁극기보다 일반기가 화력이 더 나오기도 한다. 또한 산영소환생 단독으로 보더라도 스킬 사거리가 매우 짧아[45] 적에게 충분히 접근해야 하는데, 접근 자체가 쉽지 않고 접근해도 공격에 오랜 시간이 걸리며 빠질 방법도 협소한 테이 입장에서 적진에 들어가는 것은 도박에 가깝고 아군 진영에 난입한 적에게 소환생을 사용할 것이 강제된다. 즉 무적 판정을 이용해서 적극적으로 적 후방을 부수는 공격형 근딜에서 아군을 지키는 수비형 근딜이 되는 것.

• 화력을 위해서 조건이 필요 (산영소환생 한정)
  2단계 산영소환생은 엄청난 계수를 자랑하며 거의 즉사기 수준의 화력을 뽐낸다. 하지만 고 단계 산영소환생이 아니라면 딜타임에 비해 그렇게 강하진 않다. 딱 강화무영격 정도. 덕분에 어차피 흑풍각-무영격 콤보면 터지는 딜러들 상대로는 그렇다할 장점없이 단점만 부각된다. 산영소환생이 빛을 발하는 탱커 상대, 또는 후반부 전투에서는 판정이 썩 좋지는 않아 콤보가 정형화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지간이 잘 큰 판이 아니라면 혼자서 조건을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단점도 들어난다.[46] 반대로 조건을 만족시키기 쉽게 아군과의 협동을 노린다면 썩 좋지 않은 판정과 발동 시 쌍방무적 덕에 불협화음을 내기도 한다.

6.3. 공성전

6.4. 섬멸전

6.5. 투신전

6.6.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 호사수구

• 공격력: +249
• Eclipse: 흑풍각(R)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흑풍각(R) 공격속도 :+6%

7.2. 머리 : 용주

• 치명타: +62.4%
• Eclipse: 암영(SL)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암영(SL) 공격속도 :+6%

7.3. 가슴 : 의금지영

• 체력: +3120
• Eclipse: 흑풍각(R) 공격범위 :+12%
• Supermoon: 흑풍각(R) 전진거리 :+10%

7.4. 허리 : 백낙일고

• 회피: +62.4%
• Eclipse: 무영격(LR)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무영격(LR) 공격속도 :+6%

7.5. 다리 : 공명수죽백

• 방어력: +35.2%
• Eclipse: 무영격(LR) 공격범위 :+10%
• Supermoon: 무영격(LR) 전진거리 :+10%

7.6. 발 : 극세척도

• 이동속도: +126
• Eclipse: 암영(SL) 효과지속시간 :+0.15초
• Supermoon: 암영(SL) 사정거리 :+10%

7.7. 공목 : 붉은 반그림자 / 붉은 반그림자 SU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암월비각(E) 인간추가공격력 : +10% / 산영 소환생(E) 추가타 요구 체력 감소 : +7.5%
• Supermoon: 암월비각(E) 최대시간 : +1.5초,암월비각(E) 그림자 이동속도 : +10% / 산영소환생(E) 인간추가공격력 : +10%

7.8. 방목 : 푸른 반그림자 / 푸른 반그림자 SU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암월비각(E) 인간추가공격력 : +10% / 산영 소환생(E) 추가타 요구 체력 감소 : +7.5%
• Supermoon: 암월비각(E) 최대시간 : +1.5초,암월비각(E) 그림자 이동속도 : +10% / 산영소환생(E) 인간추가공격력 : +10%

7.9. 장신구4 : 도주지부 / 도주지부 SU

• 암월비각(E) 추가공격력: +90%
• 암월비각(E) 쿨타임: -5.88%
• 암월비각(E) 공격범위: +9%

• 산영소환생(E) 추가공격력 : +90%
• 산영소환생(E) 쿨타임 : -5.88%
• 산영소환생(E) 사정거리 : +9%

8. 기타

• 테이 밸런싱 정보

• 기자 클리브 이후 2년 2개월만에 출시되는 근딜 캐릭터이며 밤의 여왕 트리비아와 시바 포를 잇는 세번째 그림자 능력자다. 다만 페어의 두 캐릭터와는 달리 박쥐 날개가 달려있지는 않고, 잡기를 사용할때 박쥐 이펙트가 나오는 정도로 그친다. 그 외의 스킬들은 그림자들과 협공을 하거나 그림자 자체를 무예의 일부로 활용하며 1st 궁극기 암영비각을 보면 트리비아처럼 그림자를 통해 이동하는 능력 또한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토리에서는 같은 그림자 능력이라는 점과 테이의 성격이 제법 죽이 잘 맞는 편인지, 아래의 아이템 코멘트 처럼 트리비아가 호의를 가지고 있으며 요기 라즈는 그 친분을 이용하여 은근히 스카웃을 성공시키라는 압박을 넣는다. 추가로 세 번째 조선출신 캐릭터이자 여섯 번째 동양출신 캐릭터이기도 하다.

• 안대 속 눈은 벽안이다. 이는 동양인과 서양인의 피가 섞인 혼혈이기 때문인 것. 또한 눈매가 상당히 날카로운 편이다.

• 이클립스에서 나왔듯이 가족애가 상당하다. 마틴이 테이의 머릿속을 읽었을 때 가족애와 금전욕만 겨우 느껴졌으며 금전욕이 강한 것도 능력자가 차별받던 과거에 권력과 돈이 있으면 차별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특히 어릴 적 누나 도린의 죽음이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데스 시 누이 몫까지 살아야 한다며 자조하는 대사도 있다. 이 때문에 혹시 모를 위험으로부터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밖에서는 가족들과 관련된 대화를 일체 하지 않고 조선에 있는 가족들과 자주 연락 하는 모습과 가족들에게 보낼 물건들을 아낌없이 구매하는 모습이 목격된다. 동생 조이가 말하길 자기는 안쓰고 계속 외국에서 조선으로 물건을 보내준다고.

• 테이의 출시로 그랑플람 조합도 가능해졌다. 탱커 브루스와 티엔, 원딜(딜서폿) 하랑과 마틴, 근딜 테이로 테이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잡힌 조합. 실제로 쇼케이스에서 불멸의 팀이 그랑플람 조합으로 맞춰 플레이했다. 결국 그랑플람은 남탕으로 완성되었다 비슷하게 한중일 조합도 가능하다. 브루스 대신 호타루를, 마틴 대신 루시를 기용하면 된다.

• 쇼케이스 중 불멸(인터넷 방송인)이 미리 체험해보는 모습도 보여줬는데, 난데없이 리첼이 대활약하는 바람에 리첼 하향론이 채팅창에 쏟아졌다. A : 테이 쇼케이스 어땠어? B : 잘은 모르겠고, 리첼이 사기였어 그 영향인지 이후 밸런스 패치에서 마이크 온의 상단판정이 하향되었다.

• 과거 신령의 하랑이 공개되었을 때에도 유저들 사이에서 "사이퍼즈 세계관의 조선은 일제강점기를 겪지 않은건가?"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이번 테이의 이클립스에서 승정원 일기가 사이퍼즈의 배경시대(1930년대 중반)까지 계속 쓰여졌거나 주상전하가 선글라스를 쓰고 골프클럽을 누빈다는 조이의 언급에 따라 사실상 현실 역사와는 달리 조선 왕조가 계속 유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대체역사 혹은 평행우주의 조선.[57] 더불어 그랑플람 일행이 막 조선에 도착했을 쯔음의 선대 임금은 능력자들을 잡아가거나 하는 등 멸시하고 핍박했지만, 새로히 즉위한 임금은 상당히 능력자에 대해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지닌듯 감별사를 보내 능력자들을 분류하고 능력자 연구소를 짓거나 외국에서 연구원을 초빙하기도 하며 혹은 능력자들을 관직에 등용하는 등의 행보를 보인다. 먼저 드로스트 가문으로 끌려간 린만 안타깝게 됐다.

• 사이퍼즈 내에서 여행자 릭에 이은 두 번째 하오체 사용자이다.

• 공개된 스페셜 헤어는 총 네 종. 안대만 제거된 헤어, 백발로 바뀐 헤어, 안대가 제거되고 백발인 헤어 3종이 페키지로 판매중이며 한정기간 접속시 지급된 백발 헤어까지 4종이다. 지급된 헤어는 판매 헤어와 달리 황색 계열의 백색인 것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 컨셉은 모던보이. 모던보이는 일제강점기 전후 경성부에서 볼 수 있었던 남성들의 생활 양식이다. 야인시대의 그것 테이를 플레이 하면 얻을 수 있는 타이틀도 모던보이다. 기본 디자인은 두루마기 한복의 컨셉이나, 스폐셜 코스튬 및 일러스트를 보면 양복과 한복의 퓨전 컨셉이다.

• 테이 보이스팩을 구매하고 제노사이드를 달성하면 '임무는 끝났다'라는 대사를 읊는다. 하랑, 엘리와 함께 연속 킬 대사가 일반적인 캐릭터와 다른 점이 특징. 다만 모든 연속 킬 대사가 다른 하랑, 엘리와 다르게 테이는 제노사이드 대사만 다르다.

• 캐릭터 디자인이 메이플스토리의 은월과 흡사하다.

• 안대가 없는 헤어를 착용 후 궁극기를 사용하면 손에 안대가 들려 있지 않다. 디테일이 느껴지는 부분.

• 한국인 캐릭터, 멋드러진 외형, 난이도 있는 근거리 딜러, 강력한 딜과 쿨타임 초기화라는 독보적인 메리트를 갖고 있음에도 캐릭터 랭킹 허들이 낮은 편이다.

9. 플레이버 텍스트

• 관련 사건 파일 5680027, 승정원일기
  선빈원을 설립한 지 겨우 두 달 남짓 지났는데 기 보유한 명단의 분류를 끝마치고 그에 더해 조선에 적합한 새로운 분류법을 제시하는 등의 성과가 놀랍다. 선빈원의 관료들이 성실한 마음으로 수고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냈음이다. 학자 모두가 새로운 것을 습득하는 데 두려움이 없으며 밤낮 가리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는 것이 갸륵하다. 원장 한종현을 훈1등에 서훈하고 팔괘장을 하사하고, 부원장 민사환을 훈4등에 서훈하고 팔괘장을 하사하고, 수석 연구원 장경주를 훈6등에 서훈하고 팔괘장을 하사하고, 수석 연구원 윤주협을 훈6등에 서훈하고 팔괘장을 하사하라. 또한, 고문 어거스트 카빌은 이역만리 먼 영국 땅에서 한성으로 와 함께 온 헬리오스 연구원의 정착을 도우며 선빈원의 학자들을 다정하게 이끌고 가르쳐 괄목한 성장을 이루었으니 그 공이 매우 크므로 훈2등에 서훈하고 팔괘장을 하사하라.

• 관련 사건 파일 5688193, 동생이 보낸 편지 일부 (하조이, 선빈원 연구원, 비능력자)
  형님은 참 무얼 이리 자꾸 보내나요? 타지에서 고생하는 것은 형님인데 보기 좋고 새로운 것이 있으면 모조리 한성으로 보내니 제가 형님 주머니 걱정이 다 됩니다. 덕분에 저는 제법 모던보이 같이 차리고 다닙니다. 주상전하께서 선글라스를 쓰고 군자리 골프클럽을 누비시는 덕에 모던보이들 사이에서는 누가 어떤 선글라스를 썼는지 경쟁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제가 최신 불란서 선글라스를 쓰고 나타났으니 다들 어찌나 유심히 봤겠어요? 햇빛은 안 비치는데 눈빛이 따갑게 비치니 민망합니다. 요새 젊은이들이 유행에 얼마나 민감한지 모릅니다. 클럽에서 재즈를 듣는 젊은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나팔바지나 짧은 치마를 입고 마주 서서 춤을 춥니다. 저자에 가면 커피하우스에 잘 차려입은 모던보이 서넛이 앉아 궐련을 피우고 있고 모던걸들은 비스듬한 모자 에 주름치마를 살랑대며 뾰족한 구두를 또각또각 신고 다닌답니다. 저는 새삼 형님이 보고픕니다. 형님이 트렌치코트를 차려입고 종로를 걸으면 옷자락이 펄럭이는 것이 얼마나 눈이 부실까요? 멋들어진 모닝코트를 입고 저와 함께 사진이라도 찍어 주신다면 제 자랑이 또 하나 늘 것입니다.[58]

• 아마 그는 엄청나게 거친 표면을 가진 돌이었을 것이다. 그것이 얼마나 치이고 갈려야 저렇게 매끄럽게 빛나는 것일지. 그는 자신이 선택하는 것 외에는 모두 경계하고 멀리할 것이다. 그와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섣부른 수작이 통할 리도 없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를 영입할 방법은 단 하나, 엄청난 포상금이다. 하지만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관계를 이어가려는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연합의 끈끈한 정을 보여주면 어떨까? 그래도 제법 가족같이 지내고 있는데, 이 정도로 지지고 볶는데 유지되는 집단은 가족밖에 없을 테니. -요기 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그랑플람 재단과의 인연이 이런 인재를 우리에게 이끌어줄 줄이야. 헬리오스가 그와 협력관계를 맺고 나아가 조선과 교류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그런 인재를 재단에 남겨둬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 브루스 그 영감이 아주 못을 박듯이 손대지 말라고 하는 통에 말 꺼내기가 어려워 다른 방법을 시도하고 있는데 아직 효과가 없다. 가족들에게 선물을 많이 보내는 것 같아서 헬리오스의 최신 가전제품을 선물로 준다 했는데, 그 뒤로 왠지 나를 더 경계하는 것 같아 큰일이다. 그와는 별개로 재단에서 무언가 숨기는 것이 있는 것 같다는 의심이 든다. 일지를 우리에게 모두 공개한 것이 맞나? 확인이 필요하다. -브뤼노,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 어린 시절부터 받은 훈련 덕분인지, 아니면 체탐인의 훈련이 탁월한 것인지 기본기가 탄탄하고 가진 능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줄 안다. 또한 계산이 밝은 자라 받은 임무를 완수할 때까진 그 값을 다 할 것이다. -티엔 정, 그랑플람재단 아시아지부 스카우터-
• 이런 사람은 뒤끝이 없고 일을 맡기긴 편할 수 있겠지만, 뒤를 맡길 수는 없지. -재단의 추천서를 보며 타라-

• 활빈당과 천칭이라... 이거 감이 오는데? 특종을 놓칠 순 없지. 인터뷰 좀 합시다! -클리브-

• 온전한 아군은 아니나 그의 능력은 재단에, 그리고 하랑에게 유용할 것이다. -티엔-

• 활빈당? 기울지 않는 천칭? 흥미롭게 변했지만 그뿐이야. 힘이란 건 기울 수밖에 없어. -탄야- [59]

• 그랑플람의 기본은 상단일세. 상단은 거래의 무게를 잘 알고 있지. 그러니 자네를 믿네. 재단이 회사와 조선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어 줄테니, 자네는 그랑플람의 흔적을 쫓는 다리가 되어주게. -브루스가 테이에게-

• 의도적으로 능력을 담아낸 눈가리개가 아니야. 저 비밀을 풀 수 있다면... -헬레나-

• 말로만 듣던 체탐인이라는 게 정말 있구만. 대-박! -하랑-

• 말이 잘 통해서. 영입? 그건 네가 할 일이잖아. -트리비아가 요기라즈에게-

• 근래 오래된 분을 수행하며 퍽 바빴지. 이 일이 마저 끝나야 조선으로 귀환할 수 있을 거요. 그러니, 이명 님께 전할 말은 다른 이에게 부탁하는 게 좋겠소.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