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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멘토 | 나이트크라이 |
클락 타워 Clock Tower クロックタワー | |
<colbgcolor=#000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개발 | 휴먼 |
유통 | |
플랫폼 | 슈퍼 패미컴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 원더스완 | Wii | PlayStation 3 | PlayStation Portable | PlayStation Vita | Wii U Nintendo Switch |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One | Xbox Series X|S |
ESD | 닌텐도 e숍 |
장르 | 호러, 어드벤처 |
출시 | SFC 1995년 9월 14일 PC 1997년 3월 26일 2017년 5월 22일 2024년 10월 31일 PS 1997년 7월 17일 WS 1999년 12월 9일 Wii (SFC 버추얼 콘솔) 2010년 8월 3일 PS3, PSP (PSN) 2011년 11월 9일 PS Vita (PSN) 2012년 8월 28일 Wii U (SFC 버추얼 콘솔) 2013년 11월 6일 NS, PS4, PS5, XBO, XSX 2024년 10월 31일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CERO B |
관련 사이트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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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휴먼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여 1995년 9월 14일에 슈퍼 패미컴용으로 발매한 호러 게임. 셉텐트리온(1993년), 더 파이어맨(1994년)으로부터 이어지는 시네마틱 라이브 시리즈의 완결 작품이자 클락 타워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2탄까지의 디렉터 및 시나리오 라이터는 코노 히후미.[2] 스다 고이치도 제작에 관여했다.
2. 특징
영화의 감각을 게임으로 재현하는 걸 목표로 한 시네마틱 라이브 시리즈답게 1985년에 나온 공포 영화 페노미나를 오마주하기 위한 의도로 제작되었다.[3] 페노미나와 클락 타워를 비교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주인공 제니퍼는 페노미나의 제니퍼 코넬리에서 외양을 따왔으며, 시저맨은 그 영화의 꼬마 살인마에서 따왔다. 원작과는 사용하는 가위 디자인이 좀 차이가 있지만... 그리고 제니퍼를 도와주는게 영화에선 곤충이, 클락 타워에선 까마귀라는 차이도 눈에 띈다. 후속작인 2편부턴 오리지날 스토리로 진행되나 메인 주인공은 제니퍼이고 헬렌이라는 또 한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또 시저맨이 나온다는 연속성도 있다.제니퍼 심슨(모델은 제니퍼 코넬리)이라는 소녀를 조종해 가위를 든 살인마 시저맨을 피해 달아나며 살아남는 게임. 생존 호러라는 점은 이후에 나온 암네시아나 아웃라스트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미 자리 잡은 컨셉이긴 하나, 당시에는 적에게 일체 대항 수단 없이 무력하게 숨거나 도망가기만 한다는 컨셉이 굉장히 신선했다. 제니퍼는 제대로 된 공격도 못하고, 지구력 게이지가 있어서 게이지 관리를 소홀히 하면 필요할 때에 뿌리치지 못해 사망하고 만다.[4] 지구력은 제니퍼의 얼굴 배경색으로 판단할 수 있고, 파란색으로 유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가만히 앉아서 쉬다 보면 점점 회복되며, 다행히도 빨간색일 때에 달리기가 안 되는 페널티는 없다. 적에게 대항수단 없이 도망쳐야 한다는 점이 여러모로 암네시아의 선조격 게임이기도 하다.
시리즈 전체의 기본적인 플레이는 퍼즐을 풀다가 시저맨이 등장하면 도망가는 것이다. 시저맨은 랜덤하게, 특정 아이템을 가지려고 할 때, 혹은 플레이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거나 한 구획에서 너무 지체하고 있을 때 등장. 단 1편에서는 아무리 시간을 지체하더라도 시저맨이 등장하지 않는다. 이 때 슬금슬금 BGM이 변하면서 서서히 들려오기 시작하는 가위 소리가 포인트.
시저맨에게 잡히면 힘싸움으로 넘어가는데 이때 버튼을 연타하다보면 시저맨의 공격을 뿌리칠 수 있는 RSI 시스템[5]이 있다. 지구력 게이지 잔량에 따라서 탈출에 필요한 버튼 연타 수가 변한다. 빨간색일 때 잡히면 정말 죽을 각오로 눌러야 하나 어쨌든 시저맨을 넘어뜨리는 것 자체는 가능한데다 소싯적에 오락실에서 꽤나 연타좀 해봤다 하는 정도면 빨간색일때 RSI가 발동하는 경우도 쉽게 넘어간다.[6] 따라서 익숙해지면 시저맨을 농락하며 가지고 노는 것도 가능하며 여기서 RSI가 발동되는 원리만 숙지하게 되면 어지간해서는 시저맨한테 죽을 일이 없어진다.[7] 때문에 숙련자가 잡으면 허구한날 제니퍼한테 얻어맞고 다니는 시저맨을 볼 수 있다.
3. 줄거리
노르웨이의 롬스달렌 지방의 산간부에는 버로우즈 가문의 성이 있다. 그 성에는 거대한 시계탑이 있어, 성의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시계탑의 종소리에 맞춰서 방목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인근 사람들은 시계탑이 있는 버로우즈성을 「CLOCK TOWER」라고 불렀다.
시간은 흘러 1995년 9월, 버로우즈 성에서 그리니트 고아원의 소녀 제니퍼와 그녀의 친구들을 양녀로 입양하고 싶다는 연락이 온다. 제니퍼와 친구들은 9월 14일, 보육원의 교사인 메어리 버로우즈의 인솔 아래 고아원을 나서 버로우즈 성으로 향한다.
새 부모님은 어떤 분일까 설레는 마음으로 성에 도착한 아이들. 성은 놀랄만큼 넓고 호화스럽다. 메어리 선생은 아이들에게 버로우즈 씨를 만나고 올테니 성 중앙홀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자리를 뜬다. 그런데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선생님은 돌아오지 않는다. 제니퍼가 선생님을 찾으러 가겠다며 중앙홀 밖으로 나와 성 안을 걷는데,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린다.
급하게 돌아가보니 홀은 갑자기 어두컴컴하고, 아이들은 온데간데없다. 제니퍼는 아이들을 찾아나선다.
시간은 흘러 1995년 9월, 버로우즈 성에서 그리니트 고아원의 소녀 제니퍼와 그녀의 친구들을 양녀로 입양하고 싶다는 연락이 온다. 제니퍼와 친구들은 9월 14일, 보육원의 교사인 메어리 버로우즈의 인솔 아래 고아원을 나서 버로우즈 성으로 향한다.
새 부모님은 어떤 분일까 설레는 마음으로 성에 도착한 아이들. 성은 놀랄만큼 넓고 호화스럽다. 메어리 선생은 아이들에게 버로우즈 씨를 만나고 올테니 성 중앙홀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자리를 뜬다. 그런데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선생님은 돌아오지 않는다. 제니퍼가 선생님을 찾으러 가겠다며 중앙홀 밖으로 나와 성 안을 걷는데,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린다.
급하게 돌아가보니 홀은 갑자기 어두컴컴하고, 아이들은 온데간데없다. 제니퍼는 아이들을 찾아나선다.
4. 등장인물
- 제니퍼 심슨 (ジェニファー・シンプソン)
클락 타워 1, 2의 주인공. 겉으로 보기엔 소극적이고 겁 많고 조용한 여자애지만 패닉 버튼만 잘 누르면 시저맨을 힘으로 제압할 수 있다. 시저맨이 기형아라 체구가 작기 때문에 가능한 일.
- 앤 (アン)
15세, 제니퍼 일행 4인방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 성이 없는 이유는 버려진 자식이기 때문. 살리기가 비교적 어려운 캐릭터.
살리기가 어려운 이유는 동관과 서관을 연결하는 복도에서 앤이 비명을 지르기 때문인데, 문제는 앤이 비명을 지르는 주기가 랜덤인데다가 복도의 길이가 은근히 길기에 대부분의 경우 복도를 통과하기 전에 앤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지면서 S, A엔딩 플래그가 분쇄되는 일이 허다하다. 결국 해답은 될때까지 리셋을 반복하는것. 살리지 못했을 경우 시저맨이 천정의 스테인드 글래스를 깨면서 앤과 같이 낙하해 가위로 복부를 꽃는다. First Fear 버전에선 한술 더떠 가위에 꿰뚫려 창문에서 추락해 물에 빠진 것도 모자라 뒤따라 뛰어든 시저맨에 의해 피를 흘린 채로 물 깊숙한 곳으로 끌려들어가 난도질+익사라는 잔인한 방식으로 확인사살 수준의 살해를 당한다.25:52 부분
- 로라 해링턴 (ローラ・ハリントン)
14세, 대범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품위가 있는 분위기의 소녀. 1년 연상인 앤과는 마음이 통하는지 항상 같이 있다. 살리기가 쉬운 데다가 귀여워서(...) 대부분은 이 캐릭터를 살리며[8] 스피드런에서는 로라를 살리는게 정석이다. 살리지 못했을 경우 욕실에서 사망한채로 발견되고 직후 시저맨이 욕조에서 튀어나온다. 공식 설정에 의하면 로라가 욕조에서 매달린 채 시저맨에게 잔인하게 난자당하는 것으로 확정.
- 롯테 (ロッテ)
14세, 활발하고 쾌활하며 보이쉬한 복장을 한 소녀. 제니퍼와는 가장 친한 친구다. 성이 없는 이유는 앤과 마찬가지로 버려진 자식이기 때문이다. 제니퍼와는 별개로 단독으로 버로우즈 가문의 비밀을 파헤친다.
결국 후반에 제물로 바쳐져서 제니퍼에게 시저맨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숨을 거둔다.[9] 친구들 가운데 살릴 수 없는 유일한 캐릭터. 플레이에 따라서는 오두막의 감옥에 갇힌 제니퍼를 구한 뒤에 메어리의 총에 맞고 지하실로 끌려가 의식의 제물로 쓰이며 죽게 된다.
- 메어리 버로우즈 (メアリー・バロウズ)
- 보비 버로우즈 (ボビィ・バロウズ)
시저맨. 기형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원래 태어났을 때 죽었어야 했으나 어찌저찌해서(시계탑의 시계를 멈춘 뒤라고 예상) 살아남았다. 자기 키만큼 큰 가위를 들고 다니면서 제니퍼를 위협한다. 제니퍼가 죽은 후 팔짝팔짝 뛰는 모습을 보면 살인을 무슨 놀이로 보는 듯.
- 댄 버로우즈 (ダン・バロウズ)
- 사이먼 버로우즈 (サイモン・バロウズ)
- 월터 심슨 (ウォルター・シンプソン)
제니퍼의 아버지, 산부인과 의사로 1986년 메어리 버로우즈의 출산에 입회하려고 버로우즈 저택으로 떠난 후 행방불명되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출산 이후 댄과 보비에게 오른 손을 뜯어 먹힌 뒤 메어리 버로우즈에 의해서 밀실에 유폐되어 굶어 죽었다. 죽기 직전 사건의 진상을 기록한 메모를 남겼으며 이 메모는 백골화된 시신과 함께 9년 뒤에 제니퍼가 발견하게 된다.
5. 게임 시스템
5.1. 커서 이동 방식
주인공을 통상적인 십자키로 상하좌우 이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마우스 포인터처럼 화면에 표시되는 화살표를 십자키로 움직여서 클릭하면 주인공이 반응을 하는 간접적인 조작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직접 이동할 수 없다는 답답함이 유저에게 불편함, 불안감을 넘어, 도망치거나 오브젝트를 확인할 때 주는 공포감으로 연결된다.5.2. 통상 페이즈/평상 시
시저맨에게 쫓기지 않는 상태에서는 이동, 휴식, 조사 등을 할 수 있다. 제니퍼의 체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제니퍼를 멈춰 세운 뒤 가만히 냅두면 제니퍼가 알아서 바닥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데 이때 체력이 조금씩 회복된다.
이 작품에서는 시저맨을 포함한 적의 공격이나 쇼크 이벤트 외에도 달리는 것으로도 체력이 소모되기에 회복이 필요하다. 도주 페이즈 중에도 시저맨이 들어오지 않는 에리어에서는 회복이 가능하다. 제니퍼의 체력은 좌측 하단의 제니퍼의 얼굴 주위의 배경색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제니퍼의 표정도 변화한다.
5.3. 도주 페이즈/전투 시
BGM이 바뀌고 시저맨이 칼춤(?)을 추면, 바로 도망쳐야 된다. 적절한 기믹을 이용하여 숨거나 따돌리면 평상 시로 돌아간다. 하지만 시저맨과 몸싸움이 시작되면 RSI 시스템으로 넘어간다.
5.3.1. RSI(Renda Sezuniha Irarenai, 連打せずにはいられない[10]) 시스템
- 주인공인 제니퍼가 시저맨에게 따라잡히거나 시저맨 이외의 적이나 트랩에게 습격당해서 위기에 처했을때 패닉 버튼을 연타하여 회피하는 시스템, 단 시저맨은 RSI 시스템으로는 일시적으로 회피가 가능할 뿐 완전히 회피할 수 없어서 숨거나 시저맨을 격퇴시켜야만 한다.
- RSI 시스템이 발동할때 회피에 성공하면 체력을 소비하여 시저맨의 공격을 회피하지만 실패 시엔 시저맨의 공격을 받아서 제니퍼가 다운되고 체력이 감소한다. 이때 아주 좋아라 하는 시저맨은 덤이다. 여기서 체력이 빨간색에서 공격을 당해서 다운되면 바로 회면이 암전되면서 DEAD END지만 체력이 파란색 혹은 노란색일 경우 공격받아서 다운된 제니퍼가 일어나면서 게임을 지속할 수 있다.
- RSI 시스템의 발동 조건은 복도와 같이 열린 장소에서 시저맨이 근접할 경우에만 발동하는 시스템으로 맵의 끝자락이나 좁은 공간에서는 RSI 시스템이 발동하지 않는다. 시저맨에게 따라잡혔는데 RSI 시스템이 발동하지 않는 경우엔 그대로 DEAD END 직행이다. RSI 시스템 발동여부는 시저맨에게 따라잡혔을 시 좌측 히단의 제니퍼의 사진 배경이 깜빡거리는지 여부에 따라 구분이 가능하다.
- 단 시저맨 이외의 즉사 트랩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 연타에 실패하는 순간 남은 체력과 상관없이 DEAD END, 단 2편과는 달리 남은 체력은 회피의 성공여부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며 체력이 최저 상태라고 할지언정 오로지 연타만 성공시킨다면 회피할 수 있다.
5.4. 랜덤 배치
몇몇 아이템이나 특정 상황에서의 인물의 배치, 일부의 방이 플레이 할때마다 랜덤하게 변한다. 때문에 타임 어택에서는 두말할 것 없는 운빨좆망겜 확정으로 실제로 클락타워 RTA 플레이를 보면 배치가 제대로 떠주지 않을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리셋하는걸 흔하게 볼 수 있다.RTA 기록은 스런닷컴의 클락타워 항목에서 볼 수 있다.
5.4.1. 스피드런
자세한 내용은 클락 타워/스피드런 문서 참고하십시오.5.5. 오토 세이브
본작에서는 2편 이후처럼 원하는 때에 세이브가 불가능하며, 방에 출입할 때마다 자동으로 세이브가 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진행 상황이 자동으로 저장된다.PC, PS판에서는 배드 엔딩 시 게임 오버일때랑 동일하게 DEAD END가 뜨지만 어쨌든 엔딩이기에 컨티뉴는 불가능하다.
5.6. 게임 오버
클락타워 시리즈의 게임 오버 화면 모음 | |
1편 | 2편 |
GH | 3편 |
제니퍼의 체력이 최저일때 시저맨의 공격에 당하거나 즉사 이벤트에서 위기회피를 위한 연타에 실패하거나 위에서 상술한대로 맵의 끝자락이나 좁은 공간에서 시저맨에게 붙잡혀서 RSI 시스템이 발동하지 않을 경우 화면이 암전되면서 붉은색 글씨로 DEAD END가 나온 뒤 타이틀 화면으로 넘어간다. 2편까진 게임오버 시 DEAD END 문구를 사용하였으나, 고스트 헤드부턴 GAME OVER라는 문구로 바뀌었다.
오토 세이브 기능 덕분에 컨티뉴를 선택하면 죽은 장소에서 게임이 재개되며 시저맨에게 죽었을 경우 시저맨에게 죽은 장소에서 도주 페이즈 상태로 게임이 재개된다.
SFC판에서는 배드 엔딩시에 위의 화면이 뜨지 않지만 1997년에 발매된 PS판 First Fear와 PC판에서는 배드 엔딩 시에는 이 화면이 뜬다. 단 F 엔딩에서는 이 화면이 뜨지 않는 대신 스탭롤이 흐른다.
RSI 시스템이 발동되었는지에 대해선 좌측 하단에 있는 제니퍼의 사진이 점멸하는지를 보면 된다. 여기서 시저맨에게 따라잡혔을때도 RSI의 발동여부의 구분이 가능한데 시저맨에게 따라잡혔을 때 시저맨이 가위를 정면으로 내지르고 제니퍼가 그 자리에서 주저앉으면 RSI 시스템이 발동되지 않은 것이다. 이 경우에는 묻지도 따지지고 않고 DEAD END지만, 가위를 내지르는 모션을 취하지 않고 들고 있는 가위로 제니퍼를 후려치려는 모션이 나오고 제니퍼의 사진이 점멸하는데 이러면 RSI 시스템이 발동된 것이니 열심히 B 버튼을 연타해서 시저맨을 농락해주면 된다.
6. 공략
자세한 내용은 클락 타워/공략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엔딩
특정 플래그의 만족 여부에 따라서 엔딩이 분기된다. 엔딩의 종류는 총 9개다.- 엔딩 H
최단 시간에 볼 수 있는 엔딩. 로라, 앤, 롯테 중 1명이 사망하는 이벤트를 본 직후 자동차 시동을 걸고 빠져나가면 되는 루트로, 여기서는 아무런 진실도 밝혀지지 않은 채 엔딩 스태프롤이 뜬다. 엔딩 G와 비슷하지만 스태프롤이 끝나고 나서 제니퍼의 뒤에 누군가가...
- 엔딩 G
로라, 앤, 롯테 중 둘의 죽음을 확인한 다음[11] 바로 자동차 시동 걸고 빠져나가면 되는 루트. 여기서는 아무런 진실도 밝혀지지 않은 채 엔딩 스태프롤이 뜬다. 그리고 3일 후 제니퍼가 자신의 집 방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나레이션이 흐르면서 엔딩.
- 엔딩 F
롯테의 죽음을 보지 못한 채 엘리베이터를 타면 보게 되는 엔딩.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순간 비명소리와 함께 닫힌 엘리베이터 문 틈새에서 선혈이 흐르면서 엔딩 직행.
- 엔딩 D
엔딩 E와 동일한 조건에서 엘리베이터 2층을 선택하면 보게 되는 엔딩이다. 여기서는 제니퍼가 메어리를 만나고 안심하는 순간 메어리의 칼빵에 허무한 최후를 맞게 된다. 이후 메어리가 썩소를 지은 다음 엔딩.
- 엔딩 C
롯테의 죽음을 보고 메어리의 정체를 파악하고[13] 엘리베이터 2층을 선택하면 갈 수 있는 루트. 어두침침한 곳에서 메어리를 만나게 되면 아들을 죽였다면서 제니퍼에게 칼을 휘두르지만 겨우 뿌리치고는 시계탑으로 사다리를 타고 도망가다 다리를 잡히게 되는데, 연타에 성공하면 메어리는 추락사하고, 곧이어 시저맨이 뒤쫓아 오지만 시계탑 작동으로 그마저 추락사시키고 혼자서 외로이 탑 밖의 경치를 보면서 엔딩. 후속작의 언급에 따라 정식 루트에 가장 가까운 엔딩이다.
- 엔딩 B
엔딩 C와 동일한 조건에서 엘리베이터 3층을 선택하면 볼 수 있는 엔딩으로, 시계탑을 작동시켜서 시저맨을 추락사시킨다. 그 다음 메어리가 뒤에서 목조르기를 시도하는데 겨우 뿌리치고 밀쳐진 메어리는 시계탑 스위치에 부딪혀서 감전사당한다. 그리고 혼자서 외로이 탑 밖의 경치를 보면서 엔딩. C엔딩과 마찬가지로 후속작의 언급에 따라 정식 루트에 가장 가까운 엔딩이다.
- 엔딩 A
앤과 로라 중 한 명이 생존해 있어야 하며, 까마귀를 풀어주고 감옥에서 사이먼을 만나고 롯테가 메어리의 총에 죽고 벽화실의 노트를 읽고 엘리베이터 3층을 선택하면 갈 수 있는 루트로 여기서 시저맨을 죽이는 것은 위 엔딩들과 동일하다. 여기서 생존한 친구와 만나게 되며 기다렸다는 듯 메어리가 기습, 친구를 추락사시키고 식칼을 들고 제니퍼를 죽이려 들지만 까마귀떼들의 도움으로 메어리를 추락사시킨다. 그리고 혼자서 외로이 탑 밖의 경치를 보면서 엔딩. C,B 엔딩과 마찬가지로 정식 루트에 가까운 엔딩.
- 엔딩 S
앤과 로라 중 한 명이 생존해 있어야 하며, 까마귀를 풀어주고 비밀방으로 들어가서 아버지의 시신을 보고 롯테의 죽음을 확인하고 엘리베이터 3층을 선택하면 갈 수 있는 루트. 여기서는 시저맨을 추락사시키고 앤과 로라 중 한 명이 쓰러져 있는데, 친구를 깨우려다 메어리에게 목조르기를 당하지만[14] 까마귀떼가 도와준다. 결국 메어리도 추락사. 이후 친구를 깨우고 탑 밖의 경치를 보면서 엔딩. 사실상 1편의 진 엔딩이라 할 수 있는 루트지만 후속작에서 유일한 생존자가 제니퍼라 밝혀졌기에 정식 루트는 아니게 되었다. 정식 루트는 A, B, C엔딩 중 하나이다.
- 버그성 엔딩
친구의 사망 이벤트를 하나도 보지 않은 상태[15]에서 자동차 시동을 걸고 빠져나가면 그냥 스태프롤이 나오고 끝난다. 버그성 엔딩으로 보이는데 엔딩 리스트에는 엔딩 D로 기록된다.[16] SFC판 이외에서는 버그가 수정되어서 볼 수 없다.
8. 이식판
<rowcolor=#ffffff,#dddddd> No. | 타이틀 | 발매일 | 대응기종 | 개발사 | 유통사 |
01 | CLOCK TOWER for Windows 95 | 1997/03/26 | Windows 95 | 휴먼 | |
02 | CLOCK TOWER ~The First Fear~ | 1997/07/17 | 플레이스테이션 | 휴먼 | |
03 | クロックタワー | 1997/09/30 | 닌텐도 파워 | 휴먼 | |
04 | ULTRA2000 「CLOCK TOWER ~클락 타워~」 | 1999/08/20 | Windows 95 | 휴먼 | |
05 | 클락 타워 for 원더스완 | 1999/12/09 | 원더스완 | 휴먼 | 카가전자 |
06 | クロックタワー | 2010/08/03 | Wii | 휴먼 | 선소프트 |
07 | CLOCK TOWER ~The First Fear~ | 2011/11/09 | 플레이스테이션3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 휴먼 | 선소프트 |
08 | CLOCK TOWER ~The First Fear~ | 2012/08/28 |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 휴먼 | 선소프트 |
09 | クロックタワー | 2013/11/06 | Wii U | 휴먼 | 선소프트 |
10 | クロックタワー | 2017/05/22 | Windows 7/8.1/10 | 휴먼 | D4 엔터프라이즈 |
11 | Clock Tower: Rewind | 2024/10/31 |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 Xbox Series X|S 닌텐도 스위치 Windows 10/11 | 웨이포워드 테크놀러지스 / Limited Run Games | 선소프트 / 캡콤 / 웨이포워드 테크놀러지스 |
- 1997년경 윈도우95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되었다. 윈도우95판은 제목에 「for Windows 95」가 붙었으며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된 First Fear은 윈도우95 버전을 기반으로 이식되었으며 1999년 카가전자라는 업체에 의해서 원더스완으로도 이식되었다.
- 2010년에는 판권을 가지고 있는 선소프트에 의해서 Wii로 이식되었으며, 2011년과 2012년에는 First Fear가 플레이스테이션3,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로 이식되었다. 이후 2013년에도 SFC판을 기반으로 버추얼 콘솔을 통해서 발매되었으며 2017년에는 SFC판을 기반으로 하여 PC로도 발매되었다.
8.1. 이식판간 차이점
1편의 종류는 총 4가지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SFC판과 SFC판을 기반으로 게임 내용의 일부 변경되었으며 일부 내용이 추가되어서 이식된 윈도우 95판과 이를 기반으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된 First Fear판과 카가전자에서 이식한 For 원더스완의 4가지 종류가 있다.8.1.1. CLOCK TOWER for Windows 95
타이틀에서 보다시피 원본인 SFC판을 PC로 이식한 이식판이며 SFC판을 그대로 내지 않고 PC판에서 변경된 사항과 추가 요소들이 존재한다.- BGM의 음수(音数)가 증가했으며 일부 아이템의 위치와 효과음이 변경되었다.
- SFC판에서 존재하던 버그가 수정됨[17]
- 넘어졌을때의 제니퍼의 대사와 체력의 소모에 따른 제니퍼의 표정변화가 삭제됨.
- 「까마귀의 사체가 클로즈 업」이 된다거나「TV가 클로즈 업」이 되며「미라가 출현하여 주인공을 공격」하는 등의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 시저맨의 움직임에 변경이 있으며 대사가 추가되었다. 또한 아이템의 위치가 특정된다거나 시저맨의 이동속도가 상향되었으며 침실의 거울이 깨지는 등의 요소가 추가되었다.
- 제니퍼의 체력회복에 필요한 시간이 대폭 단축되었지만 대신에 체력이 줄어들기 쉽게끔 변경되었다.[18]
- 원판에 비해 시저맨이 침입하지 않는 에리어가 추가되었다
8.1.2. CLOCK TOWER ~The First Fear~
윈도우95 이식판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한 이식판으로 기종에 의한 BGM의 음색과 효과음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2편 이후에 발매된 작품이라 2편과 관련된 암시 장면도 추가되었다. 이외에는 PC판의 내용과 동일.8.1.3. 클락타워 for 원더스완
마찬가지로 플레이스테이션 이식판을 기반으로 원더스완으로 이식한 작품으로 흑백판으로 이식되었으며 전체적으로는 꽤나 열화되었다.휴대용 기기라는 제약상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는 최소한의 정보만 표시되며 제니퍼를 포함한 작품내 모든 등장인물의 얼굴이 표시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플레이스테이션 이식판을 기반으로 이식하였기에 아이템의 배치가 다르다던지 미라가 움직여서 제니퍼를 습격한다거나 일부 아이템의 추가와 함께 2편으로 이어지는 연출도 빠짐없이 수록되었다.
8.1.4. 클락타워 리와인드
오리지널 모드와 리와인드 모드의 2가지가 있으며 오리지널 모드는 원작을 그대로 이식한 버전이며 리와인드 버전은 클락타워의 유저 핵롬인 클락타워 디럭스를 기반으로 이식되었는데 이 리와인드 모드가 바로 본작의 메인 컨텐츠라고 할 수 있다.유저 핵롬인 클락타워 디럭스는 퍼스트 피어의 요소들을 이식한건 물론 시저맨의 출현빈도에 대한 조정을 가하였는데 2편마냥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시저맨이 주기적으로 스폰되어 제니퍼를 끈질기게 추격해온다 이건 원작은 물론 윈도우95, PS 이식판인 퍼스트 피어는 물론 원더스완 버전에서도 없는 요소다. 또한 원작은 물론 리와인드를 제외한 모든 이식판에서는 시저맨이 침입하지 않는 에리어가 존재하였으나 리와인드에선 어디든간에 시저맨이 침입해오는데 대표적인 안전지대였던 서관 욕실이 리와인드에선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게 되어서 시저맨이 침입해온다.
당연한 소리지만 리와인드 버전에서는 데빌 배트 고스트 등 원판 RTA에서 이용되는 글리치들이 막혔다.
9. 평가
패미통 크로스리뷰에서 8/7/8/8 총 31점을 얻었다.10. 기타
- 1편은 1995년 슈퍼패미컴용으로 일본에서만 발매가 되었는데 이 때문에 일본 이외의 지역에선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최로로 나온 2편이 1편으로 소개되고 외전인 고스트헤드가 2편으로 소개된다. 퍼스트피어 역시 일본에서만 출시되었으나 서양쪽 팬들은 2편과의 구분을 위해 본작을 퍼스트피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스토리 경우 2편은 1편에서 이어지지만 3편은 전혀 관련 없는 평행세계이며 무력하게 도망다니기만 하던 전편과는 달리 살인마들과 보스전을 치르는 변신마법소녀물이 되어버린 탓에 결과는 처참.
- 외전으로 클락 타워 고스트 헤드란 게임이 있다. 전체적으로 일본풍 클락 타워라고 생각하면 된다. 게임의 핵심은 주인공이 두가지의 인격을 지니고 있어서 이것을 잘 이용해야 한다. 여성 인격인 유우는 대체적으로 종래의 클락타워 주인공들처럼 도망다니면서 빗자루와 같은 비살상 무기로 제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남성 인격인 쇼우는 총을 다룰 수 있다. 권총,샷건,서브머신건 등으로 조준해서 추격자들을 약점만 잘 노리면 한방에 죽일 수 있다. 하지만 유우로 진행하면 괜찮은 이벤트가 쇼우로 진행하면 죽는다거나 반대의 경우가 있듯이 한가지 인격만으로 진행하지 않게 이벤트들이 짜여있다. 대체로 클락타워1,2가 시저맨 한명을 중점으로 진행된다면, 고스트 헤드에서는 시나리오마다 다른 메인 추적자 외에 서브 추적자들이 배회한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2편보다 높은데 아무 것도 모르면 시나리오1에서도 막힐 수도 있다.
- 영화화 계획이 있었다. 페노미나가 아닌 게임의 내용을 기반으로 2010년 개봉이라는 포스터까지 돌아다녔으나 어찌된 일인지 감감 무소식이었는데 2011년 11월 29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로 유명한 David R. Ellis 감독이 영화를 맡는다는 사실이 발표되었으나 2013년 1월 이 감독이 그만 남아공의 한 호텔방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는 바람에 끝내 영원히 베이퍼웨어가 되고 말았다.
- 3편을 마지막으로 개발사인 캡콤한테서 완전히 내버려지고, 더이상 볼 수 없게 될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2015년부터 킥스타터를 통해 새로운 클락 타워의 후속작을 제작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물론 전작 스토리를 이어가는 게 아니라 일종의 리부트작이다. 그래선지 배경도 어느 유람선 안이다. 클락 타워 원작 시리즈의 제작자인 코우노 히후미와 주온 제작자가 제작 총괄을 맡았다. 프로젝트 네임은 Project Scissors라는, 아무리 봐도 원작의 시저맨을 염두에 둔 이름으로 명명되었으며 이후 공식 이름은 NightCry가 되었다.
- 2015년 2월 23일 기준으로 펀딩이 완료되었다. 원래는 모바일과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전용으로 개발 중이었으나, 나중에 돈이 더 모이면서 PC 버전으로도 포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돈이 더 모일 경우는 PS4와 엑원에까지 포팅하겠다고도 한다.
- 2016년 3월 29일에 PC판이 발매되었으며, 2019년 1월 31일에 Vita판이 발매되었다. 본래 기획과는 달리 PC판이 먼저 발매되고 Vita판은 몇 년이나 지나서 발매되었다.
- 2023년 4월 20일, 선소프트에서 어떤 게임을 발표한다는 유튜브 영상이 예고되었는데 이것이 웨이포워드 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하는 클락 타워 리메이크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 # 이후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또 다른 이식작으로 새로운 애니메이션 오프닝, V가 포함된 모션 코믹스,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이 부른 보컬 테마송, 아트 갤러리, 음악 플레이어, 제작자 비하인드 스토리 인터뷰, 저장 상태 및 기타 최신 기능들이 포함되어 출시한다고 한다.
11. 관련 영상
플레이 영상 |
[nicovideo(sm31905196)] |
TAS 영상 (11분 53초 77) |
12. 관련 문서
[1] Wii VC[2] 훗날 미카구라 소녀 탐정단과 Root Film 등을 개발한다.[3] 클락 타워 2의 엑스트라 모드로 들어가 제작일지를 읽으면 나오는 내용이다.[4] 시저맨을 포함한 제니퍼에게 근접 공격을 가하는 모든 트랩 장치들은 붙으면 뿌리쳐야 한다.[5] Renda Sezuniha Irarenai의 약칭, 본 명칭은 해당 시스템의 공식 명칭이다[6] 단 이건 원판이라고 할 수 있는 슈퍼패미컴판에서만 가능하며 원판 이외의 이식판(Win95, PS, 원더스완)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하게 조정되었기에 체력이 최저치인데 시저맨에게 따라잡혀서 RSI가 발동되었다면 연타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DEAD END로 직행한다[7] 단 아주 가끔가다가 연타랑 상관없이 RSI가 실패하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가 발생하면 연타와는 상관없이 RSI는 무조건 실패하며 시저맨이 들고 있는 가위로 제니퍼를 후려치는데 이때 제니퍼의 피가 까이는걸 관찰해보면 파란피 상태에서도 순식간에 빨피로 떨어진다. 파란 피의 경우 DEAD END가 안 뜰 가능성이 있지만 그 이외의 피라면 무조건 DEAD END다[8] 안타깝게도 후속작인 2편에서 제니퍼가 유일한 생존자라는 언급을 통해 친구들은 모두 살해당한 것이 정식 루트인 것이 밝혀진다.[9] First Fear 버전과 연동되는 코믹스 연출에 의하면 루트에 상관없이 드러난 롯테의 최후는 십자가형을 당한 채로 매달려 산 채로 화형을 당하는 살해방식으로 죽임을 당한 것으로 밝혀진다.1:30:00부터의 장면[10] '연타하지 않을 수 없다'라는 뜻이다.[11] 셋 다 죽으면 자동차가 사라진다.[12] 롯테가 총에 맞아 죽은 경우에는 벽화실의 노트('시계탑의 시계를 정지시킨다...')를 읽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엔딩 F로 간다.[13] 아버지의 일기를 보거나 감옥에서 롯테가 메어리의 총에 죽는 것을 봐야 한다.[14] 여기서 재빨리 연타를 하자. 안하면 죽게되니 주의.[15] 처음에 마당의 수영장에서 앤이 죽는 이벤트가 안 일어나는 버그가 생길 때가 있다.[16] 때문에 SFC판 RTA 기록에선 D엔딩의 클리어 타임이 H엔딩보다 더 빠르다.[17] 시저맨을 멀쩡히 지나치는 『데빌 배트 고스트』를 포함하여 필요 아이템이 없이 별 아래의 요람을 지키고 있는 개를 정면으로 스킵하는등 주로 SFC용 클락타워 RTA에서 쓰이는 기술들이 막혔다.[18] 빨피 상태에서 풀피로 회복하기까지 눈깜짝할사이에 회복된다. 이예 비례하여 조금만 달렸을 뿐인데도 순식간에 피가 쭉쭉 빠지는데 얼마나 빨리 빠지냐면 그리 많이 달리지 않았는데 순식간에 최저치인 빨피로 떨어질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