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배싯/선수 경력/2022년

크리스 배싯의 시즌 일람
2021년	→	2022년	→	2023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

4. 경기 로그5. 총평

1. 개요

뉴욕 메츠 소속 우완 투수 크리스 배싯의 2022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지난시즌 올스타에 선정될 정도로 호투를 보이며 사실상 오클랜드의 1선발 에이스로 활약, 부상 악재로 이탈하긴 하였으나 성적은 좋기에 선발 보강을 원하는 팀에게는 매우 매혹적인 매물이다. 그렇기에 리빌딩 모드로 들어가야하는 오클랜드 입장상 배싯을 포함한 션 머나야도 트레이드 매물에 올려놨다. 개막까지 앞으로 3주 남은 현 시점에서는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만약 트레이드가 안 이뤄지더라도 전반기 성적에 따라 매물로 다시 나올 확률도 있다.

결국 3월 12일, 팀에서 가장 먼저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 되었다. 상대는 투수 유망주 애덤 올러와 J.T. 긴.

시범경기에서는 3월 2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만 출전했다. 4⅔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컨디션을 점검했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9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메츠 데뷔전을 가졌다. 1회부터 선두타자 세자르 에르난데스에게 안타를 내주었으나 이후 후안 소토를 삼진 돌려세우며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이후 넬슨 크루즈의 병살성 타구에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실책을 저지르며 1사 1,2루가 되었다. 그러나 후속타자 조시 벨을 병살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이후 2회와 3회는 삼자범퇴로 넘어갔으며, 4회에는 안타와 볼넷을 하나씩 내주었으나 마이켈 프랑코를 뜬공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이후 6회까지 큰 위기 없이 막아내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6이닝 3피안타 1볼넷 8K 93구 무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메츠 데뷔전을 가졌다.

1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1회부터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삼진과 뜬공을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이후 2회를 삼자범퇴로 정리했고, 3회에는 선두타자 헤랄도 페르도모에게 몸 맞는 공을 내주었으나 달튼 바쇼를 삼진으로 잡아낸 후 페르도모의 도루를 저지하며 투아웃을 잡았다. 이후 케텔 마르테를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4회와 5회는 별다른 위기 없이 넘어갔다. 6회 초에는 선두타자 돌튼 바쇼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맞으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고, 7회 체이슨 슈리브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6이닝 2피안타 2볼넷 6K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째를 올렸다.

2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1회부터 안타 4개와 볼넷으로 3실점하며 불안하게 시작했고, 2회에는 2사 이후 브랜든 벨트의 솔로홈런이 터지며 한 점을 더 내주었다. 3회에는 선두타자 작 피더슨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4회에는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5실점째를 기록했다. 이후 5회와 6회에는 뒤늦은 안정을 찾아 삼자범퇴를 기록하였고, 7회 마운드를 체이슨 슈리브에게 넘겼다.

2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1회부터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2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딜런 칼슨을 3루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2회 말에는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3회 초에는 두 점의 득점지원이 나오며 리드를 안았다. 3회 말에는 1사 이후 토미 에드먼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2사 이후 도루를 내주며 득점권에 내보냈으나 타일러 오닐을 7구만에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4회 말에는 선두타자 놀란 아레나도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딜런 칼슨을 병살, 해리슨 베이더를 땅볼 처리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5회 말에는 2사 이후 브렌던 도노반에게 몸 맞는 공을 내주며 주자를 내보냈으나 토미 에드먼을 비디오판독 끝 땅볼 아웃 처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었다. 6회 말에는 2사 이후 볼넷을 내주었으나 딜런 칼슨을 삼진 처리하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7회 말 드류 스미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6이닝 2피안타 3볼넷 6K를 기록하며 시즌 3승째를 기록했고, ERA는 2.25로 하락했다.

3.2. 5월

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3회까지 단타 두 개만을 내주며 실점하지 않았고, 이 사이 타선이 한 점을 만들었다. 3회 초에는 2사 이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유도한 3루쪽 땅볼이 비디오 판독 끝 내야안타로 판독되며 주자를 내보냈으나 전직 동료 맷 올슨을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4회 초 선두타자 오스틴 라일리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며 첫 실점을 내주었다.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 5회에는 2사 이후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과 몸 맞는 공을 내주었고, 2사 1,2루가 되었으나 또 맷 올슨을 3루수 뜬공 처리하며 리드를 지켰다. 6회 초에는 안타 두 개로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고, 트래비스 다노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동점을 내주었다. 이후 애덤 듀발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으나 2루주자 트래비스 다노가 태그업을 시도하다가 주루사하며 이닝이 끝났다. 7회 초를 삼자범퇴로 정리한 후 한 점 뒤진 채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팀은 그대로 패했다. 7이닝 6피안타 8K 3실점으로 시즌 첫 7이닝 소화 및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으나 타선 침체로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1회부터 안타 두 개를 맞았고, 보크까지 나오며 2사 2,3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리스 호스킨스를 풀카운트 끝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이 끝났다. 2회 말에는 선두타자 진 세구라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으나 이후 세 타자를 뜬공 - 뜬공 - 땅볼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3회 말에는 선두타자 카일 슈와버에게 안타를 맞았고, 알렉 봄에게 땅볼을 유도했으나 3루수 J.D. 데이비스의 포구실책이 나오며 무사 1,2루가 되었다. 그러나 이후 세 타자를 삼진 - 뜬공 - 내야뜬공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투구수가 59개까지 늘어났다. 이후 4회와 5회에는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안정을 찾았다. 6회에는 2사 이후 2루타와 볼넷을 연달아 내주며 결국 결국 체이슨 슈리브와 교체되었다. 슈리브가 브라이슨 스탓을 삼진 처리하며 승계주자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1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다. 1회부터 2사 이후 제구가 흔들렸고, 몸 맞는 공과 볼넷 두 개를 내주며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후 배싯이 초구를 던지기 전 2루주자 에우헤니오 수아레스를 향해 견제구를 던졌고, 원심은 세이프였으나 비디오 판독 끝 아웃으로 번복되며 이닝이 끝냈다. 2회 말에는 KKK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3.3. 6월

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1회 2사 이후 트레이 터너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윌 스미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코디 벨린저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주었다. 3회에는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으나 저스틴 터너를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이후 4회에는 선두타자 코디 벨린저에게 땅볼을 유도했으나 3루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실책이 나오며 흔들렸고, 1사 이후 잭 맥킨스트리에게 우월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두 타자를 직선타 - 뜬공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으나 28개의 공을 투구하며 투구수가 많이 늘어나고 말았다. 6회까지 추가 실점을 하지는 않고 7회 조엘리 로드리게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6이닝 5피안타 4실점 3자책으로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에서는 지난 시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자신과 함께 원투펀치를 이루었던 션 머나야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그러나 3⅓이닝 7피안타 7실점 6자책 6K로 탈탈 털리며 시즌 4패째를 기록했다. 시즌 ERA도 4.35로 폭등했다. 배싯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 부진을 인정하며 '당황스러울 정도로 부끄럽다'라고 말했다. 또 부진을 탈출하기 위해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14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등판하여 8이닝 3피안타 1볼넷 7K 무실점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시즌 5승째를 거두었다. 시즌 처음으로 8이닝을 소화했고, 5월 8일 이후 한 달만에 승리투수가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배싯은 마크 칸하의 조언이 호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배싯과 칸하는 2015년부터 8년째 동고동락하고 있는 오랜 팀메이트이다.

19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6회까지 3피안타 9K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피칭을 펼쳤고, 6회 말 타선이 한 점을 뽑아내며 승리투수가 되는 듯 했다. 이후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왔으나 1사 만루를 만들었고, 마운드를 세스 루고에게 넘겼다. 하지만 루고가 올라오자마자 당일 데뷔전을 가진 제라르 엔카나시온에게 역전 만루홈런을 맞아버리며 순식간에 배싯의 책임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고, 결국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25일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난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3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세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며, 그 세 경기동안 혼자 21⅓이닝을 책임지며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메츠 선발진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오늘 시즌 처음으로 무사사구를 기록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3.4. 7월

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경기 전 급작스럽게 코로나19 부상자 명단에 올라가고 말았다. 데이비드 피터슨이 대체 선발로 등판하였다.

3.5. 8월

3.6. 9월

4. 경기 로그

크리스 배싯의 2022시즌 경기 로그
<rowcolor=#ffffff> #	날짜	상대팀	홈원정	결과	IP	R	ER	투구수	SO	H	BB	HR	ERA	상대선발
4월
1	04.09	WSH	원정	W / QS	6	0	0	93	8	3	1	0	0.00	요안 아돈
2	04.15	ARI	홈	W / QS	6	1	1	98	6	2	2	1	0.75	잭 데이비스
3	04.20	SF	홈	L	6	5	5	97	6	8	1	1	3.00	카를로스 로돈
4	04.26	STL	원정	W / QS	6	0	0	94	6	2	3	0	2.25	조던 힉스
5월
5	05.02	ATL	홈	W / QS+	7	3	3	95	8	6	1	1	2.61	맥스 프리드
6	05.08	PHI	원정	W	5⅔	1	1	101	4	5	1	1	2.45	크리스토퍼 산체스
7	05.14	SEA	홈	ND	5⅔	1	1	108	8	5	3	0	2.34	조지 커비
8	05.19	STL	홈	ND	6⅓	4	4	96	3	9	3	0	2.77	다코타 허드슨
9	05.23	SF	원정	ND	4⅓	8	8	92	4	8	3	3	3.91	로건 웹
10	05.29	PHI	홈	ND / QS	6	1	1	100	7	2	3	0	3.66	잭 휠러
6월
11	06.03	LAD	원정	L / QS	6	4	3	110	8	5	2	2	3.74	타일러 앤더슨
12	06.08	SD	원정	L	3⅓	7	6	75	6	7	2	0	4.35	션 머나야
13	06.14	MIL	홈	W / QS+	8	0	0	109	7	3	1	0	3.89	아드리안 하우저
14	06.19	MIA	홈	L / QS	6⅓	3	3	109	9	5	2	0	4.03	샌디 알칸타라
15	06.25	MIA	원정	W / QS+	7	3	3	90	5	6	0	2	4.01	트레버 로저스

5. 총평

30경기 15승 9패 평자책 3.42 181⅔이닝 167K

우승권을 노리던 메츠로서는 배싯이 15승을 거두면서 선발의 한 축을 담당했고 트레이드는 나름 평타를 쳤다고 볼 수 있으나 가을야구에서 승기를 내주는 투구를 하였다.

배싯은 4월에 언터처블한 모습을 보이며 절호의 상승을 보여줬으나 5,6월에 롤코성 투구로 평자책이 급상승하였다. 그러나 7월부터는 갑자기 다시 정상급 투수가 되면서 후반기에는 승수를 긁어모으기 시작한다. 그런데 10월에 펼친 마지막 정규시즌 투구가 최악을 찍었으나 그래도 가을야구에서 다르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했으나 가을야구에서도 부진을 하면서 시즌을 마쳤다.

그래도 미들급 가격선에 영입이 가능한 준수한 투수라는 것은 명확하기 때문에 토론토에서 영입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