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0 16:24:03

코사카 키타로

1. 개요2. 대표작

1. 개요

高坂希太郎
일본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1962년 2월 28일 생. ([age(1962-02-28)]세)

고등학교 시절 미래소년 코난에 빠져 스튜디오 지브리의 하청을 맡고 있던 OH! 프로덕션에 입사했다. 이후로는 지브리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며 사이다 토시츠구에게 애니메이션을 배웠다. 실력이 매우 뛰어나 갓핸드라 불린다. 한동안 감독을 맡은 작품은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했지만 감독작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부터 연출 실력이 늘어나 감독주간이긴 해도 미야자키 하야오보다 먼저 칸 영화제에 진출했다.[1]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도 진출하는 등 유럽에서 꽤 인정받는 감독이다. 그럼에도 한국에선 별로 유명하지 않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꽤나 아끼는 애니메이터로 사적으로도 친하다고 한다.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 홍보 때 미야자키 하야오가 가장 아끼는 제자라는 홍보문이 붙었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한다. 미야자키에 도달하는 건 불가능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을 생각이라며 미야자키 하야오의 제자라는 것은 부정하고 있다. 그러나 워낙 지브리에서 오래 있어서 스타일은 지브리 스타일이다. 환경 문제에 대해서는 미야자키 하야오에 대해서 공감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풍경을 자주 묘사한다.

자전거가 취미이며 이는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에 그대로 다 반영되었다.

후지타 시게루와 함께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화를 잘 재현하는 애니메이터로도 유명하다.

천사의 알트와일라잇 Q때 같이 일했던 오시이 마모루는 "지브리의 애니메이터들이 대단히 잘 그리는 애니메이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코사카 키타로는 가지고 싶다." 라고 하기도 했다. 지브리의 스즈키 토시오에게 코사카를 내놓으라고 요구하기도 했다고 한다.

같이 일하는 감독으로는 미야자키 하야오, 타카하타 이사오가 있다.

2019년 그가 감독으로 만든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 대표작

굵은 글씨는 많이 참여한 작품


[1] 공식 부문은 오시이 마모루가 최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칸보다는 베니스 쪽으로 자주 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