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6:58:28

코바야카와 유타카

코바야카와 유타카
小早川ゆたか | Yutaka Kobayakawa
파일:코바야카와 유타카.jpg
<colbgcolor=#e57179,#010101><colcolor=#ffffff,#dddddd> 성별 여성
138cm
혈액형 A형
가족관계 언니 나루미 유이[1]
사촌 언니 이즈미 코나타[2]
출생 12월 20일
별자리 사수자리
가슴 랭크 '극소'(☆0.5)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하세가와 시즈카[3]/시미즈 아이(드라마 CD, 게임)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류점희[4]

[[미국|]][[틀:국기|]][[틀:국기|]] 힌든 월치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여담

[clearfix]

1. 개요

러키☆스타의 등장인물.

유타카다. 유카타가 아니다. 참고로 애니에서도 이런 말장난이 근근히 등장했다. 자신의 친언니인 나루미 유이와 외사촌 언니인 이즈미 코나타의 귀여움도 가장 많이 받는다.

2. 상세

순수하고 이름처럼 표정도 풍부하다.[5] 근데 가슴은 풍부하지 않다... 약간 낯을 가리기도 하지만, 익숙해지면 나긋나긋하다.

키가 작고 귀여운 소녀이며 몸이 약해 병을 달고 다니는 보호본능 자극 타입. 거기에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을 정도의 초등학생 체형의 소유자. 신장이 138cm로써 가히 충격과 공포. 안 그래도 작은 사촌언니 코나타보다도 작다. 그나마 초등학생미야카와 히카게와 오오가미 치히로의 존재 덕분에 일단 작품 내 최단신은 면했다.(…)그러나 초등학생들이라 당연히 더 자란다. 그래서 타카라 미유키와 함께 걸어다니는 모에요소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쪽은 그나마 미유키보단 현실에서의 인기도와 부합되는 편.(…)

가슴 랭크의 경우 옛날엔 그냥 '가장 작은 축'에 속하는 정도였으나. 2번째 설정집에서 '극소'가 다시 별 0.5개 ~ 별 1.5개로 세분화되면서 이젠 빼도박도 못하게 두번째로 작은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이는 역설적이게도 이와사키 미나미절벽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코나타와 같은 학교에 들어가서 같은 집에서 지내게 되었다. 코나타 덕분에 오타쿠 지식이 쌓여가는 중. 등장한 지 얼마 안 돼서부터 관련 내용이 나오는데 고등학교 입학하고 자기 소개할 때 나름 웃기려고 "키가 작다고 중학교 건너뛴 초등학생이란 오해는 말아주세요."라고 했다가 "뭐야, 아즈망가 대왕이야?"라는 반응이 돌아오자 당황하며 언니의 영향으로 자신도 모르게 매니악해졌다고 독백한다. 동급생에 이즈미 가에 홈스테이 하게 된 패트리시아 마틴조차 오타쿠이니...3 vs 1[6]

3. 작중 행적

입학 시험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같은 반의 이와사키 미나미와 친구가 되었으며[7] 작가가 대놓고 이 둘을 백합으로 밀어주었다. 타무라 히요리와도 친구가 되었다.

자신이 말하는 단점이라면 단점은 미나미를 미나미라 부르지 않고 이와사키라고 부른다는 점. 분명 친한데 이름으로 부르지 못해 쩔쩔매고 있다가 중간에 미나미가 먼저 '유타카'라고 부르자 '미나미쨩'으로 호칭을 바꿨다.[8]

동화책을 쓰는데 소질이 있다. 4권에서 등장. 제목은 얼음공주 이야기. 자신과 미나미, 나루미 유이를 소재로 쓴 것 같다.

1년이 지나 2학년 진급 후에도 포커스가 료오학원 쪽에 계속 맞춰지면서 주역급이 될 기회를 잡았지만 코나타가 양 사이드를 종횡무진 오가며 단단히 버티고 있으며 타무라 히요리야사카 코우 등 애니메이션 연구부 관련 인물들의 비중이 올라가면서 예전의 코나타만한 비중은 여전히 못 잡고 있다. 하지만 콤프틱 2009년 8월호에는 그녀가 주인공격인 단편이 실렸고 여기서는 미나미를 비롯한 다른 사람에게 의지만 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일을 해내려고 애쓰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학년 진급 후 반 친구들에게는 '코바찌'(…)라는 괴이한 별명으로 불리며 인형처럼 귀여움을 받고 있다. 동시에 신 캐릭터인 반장 와카세 이즈미가 추가됨으로서 제2의 보호자를 얻게 되었다. 그런데 그 이즈미마저 일코 중인 오타쿠로 판명되고 패트리시아 마틴이 이즈미 가에 홈스테이하는 상황이 되면서 그야말로 사방에 오타쿠들이 포위망을 쳐 놓은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 아직 비교적 정상적인 미나미가 곁에 남아 있지만 언제 덕의 길에 접어들게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9]

4. 여담

참고로 동인계에선 순수하고 착한 캐릭터가 동인작가들의 손에 넘어가면 흔히 겪는 운명 중 하나지만 동인작품인 붉은 악마~코바야카와 유타카의 음모~ 에서는 최악의 캐릭터로 그려지기도 한다.

원작에서도 그냥 지나가는 소재로 거론된 적이 한 번은 있다.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 깃든다. → 유타카는 몸이 약하다 → 설마 사실은 속이 검은 건가?라는 식으로. 물론 진짜로 유타카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자세한 건 이즈미 코나타를 자살시키는 방법 문서 참조. 내용이 내용이니 보통 팬이라면 관람을 자제할 것.

어머니가 이즈미 소지로의 여동생이건만 정발판에서는 어째선지 소지로를 이모부라 부르는 것으로 오역했다.[10]

[1] 언니 유이는 결혼을 해서 성이 다른 것이다.[2] 엄마인 코나타의 고모가 직접 낳은 친딸들 중 둘째이자 막내다. 코나타에게는 정확히 고종 사촌 동생이다.[3] 사촌언니 코나타 성우인 히라노 아야와 같은 작품으로 데뷔했다.[4] 쿄애니의 또 다른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았다.[5] 표정이 풍부하다고 할 때 쓰는 일본어 '豊か'를 '유타카'라고 읽는다.[6] 애니메이션 19화에서도 타무라에게 "야오이가 뭐야?"(더빙판에서는 "BL이 무슨 뜻이야?")라고 해맑게 묻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 역시 코나타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사촌동생마저 바꾸는 오타쿠의 힘[7] 애초에 미나미는 시험 치는 언니 응원하러 온 동생인 줄 알았다.[8] 한국판에서는 그냥 '미나미'라고 이름을 부른다. 옥의 티라면 옥의 티.[9] 사는 친척 집 주인, 그 친척 집 언니, 그 집에 홈스테이온 친구이자 동급생이 모두 거리낌없는 오타쿠이며 교류가 활발한 친구 3명 중 숨덕동인녀가 있다.[10] 정확히는 외삼촌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