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04:28:30

커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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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념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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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커피하우스(Coffeehouse)란, 말 그대로 커피를 파는 가게를 말하지만, 한국어에서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된 카페가 그러한 의미를 점유하고 있으므로, 한국에서 커피하우스라고 하면 17세기~18세기 무렵 서유럽 특히 영국에서 유행한 사교 공간에 대한 의미로 더 많이 사용된다.

2. 개념

이 시대의 커피하우스는 현대적 의미의 카페에 더하여 서구권북미에서의 (미국 대학의 사교 클럽과 같은)클럽, 살롱 등의 개념이 복합적으로 포함된 곳이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종교정치와는 무관하게 지식이나 이념 등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곳이었다.

현대적 개념의 카페와는 엄밀하게 다르다. 왜냐하면 커피하우스에서는 주류를 파는것도 원칙적으로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꼭 영국의 "커피하우스"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어서, 역으로 "카페"라도 유럽 대륙권 국가들 중에서도 종종 주류를 함께 취급하기도 하며, 특히 영국에서는 아예 커피를 마신다기보다는 싸고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기 위한 음식점을 뜻한다. 이러한 "영국식 카페"는 한국으로 치면 기사식당이나 역내 식당 같은 개념에 해당한다.

3. 역사

커피하우스가 지닌 문화적 기능들은 유럽에 아직 커피가 전래되기 전부터 존재해온 전통과 연관이 있다. 중세에는 지역 및 기후에 따라 에일하우스(alehouse)나 비어하우스(beerhouse), 와인하우스(Winehouse) 등 지역 내 수도원이나 조합공방 등의 양조장에서 만든 주류를 판매하는 가게가 있었다. 이들은 근대 커피하우스와 유사하게 마을의 사교 및 문화·오락 중심지 역할을 하였고, 한편으로는 을 빌려주는 사금융 역할도 도맡았다. 때로는 태번(Tavern) 등 여관들과 마찬가지로 주류와 식사류 판매에 숙박업을 겸하기도 하였다.

커피하우스는 이러한 문화가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유럽대륙국가들을 거치며 변모하고 전래되어 온 커피 및 카페 문화와 맞물려 (특히 빅토리아 시대에) 좀 더 고상한 형태로 변화한 것이었다. 실제로 영국 최초의 커피하우스도 본래는 와인하우스였으며,[1] 그밖에도 성립 초기에는 서로 업종을 전환하거나 고객층을 공유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었다.

그러나 커피 자체가 상류층 문화에 가까운 것이었으므로, 차츰 커피하우스에서는 음주를 지양하는 양상이 나타났다.[2][3] 교수전문가, 신사 등 중·상류층이 커피하우스에서 모여 신문을 읽고 담소를 나눌 때, 노동자 등 하층민들은 좀 더 음주에 친화적인 퍼블릭하우스(public house)에서 하루노동의 뒤풀이를 하고는 하였다. 오늘날 영국에서는 이러한 주류 중점 가게들이 퍼블릭하우스(public house), 흔히 줄여서 (pub)이라고 불린다.

당시 사회에서 커피하우스를 거치지 않고서 자신의 지식이나 이념 등을 완성시키는 유명인들은 없을 정도였고, 심지어 혁명의 근거지가 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급중 하나인 로이드 선급도 커피하우스에서 시작되었고, 런던증권거래소왕립학회도 커피하우스에서 유래되었을 정도이다.

20세기까지 영국의 커피하우스는 소그룹 단위의 문화 활동에 적합한 장소였는데, 오늘날에는 와인하우스나 퍼블릭하우스 등으로 바뀌거나 예전처럼 커피를 주로 취급하는 가게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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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메이카 와인하우스(영문 위키). 참고로 오늘날에는 다시 원래 업종인 와인하우스로 돌아가 있다.[2] 당대부터 영국에서는 차 문화가 유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예 커피를 밀어내고 대세가 되었으므로, 이와 유사하게 차와 간단한 식사류를 판매하는 티하우스(Teahouse)가 있었는데, 이곳도 상류층 중심의 커피하우스와 비슷한 분위기와 역할이었다.[3] 근대에 와서는 술이 해롭다는 인식이 비단 상류층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어서, 노동자 등 하류층이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회운동이나 법률로써 음주를 막거나 자제하도록 하는 움직임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