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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일 | 2016년 2월 18일(VITA, 일본) |
| 제작 | KADOKAWA GAME STUDIO |
| 플랫폼 | PS Vita |
| 등급 | CERO C(15세 이상) |
| 장르 | 함대 육성 게임 |
| 공식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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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艦これ 改.
1.1. 발매 전 정보
1st PV 2014년 11월 24일 최초 칸코래 개 PV 공개
2nd PV 2015년 10월 8일 2차 PV 공개
칸코레는 원래 이쪽이 본체(?)가 될 예정으로 제작되었고, 콘솔판으로 제작중이던 물건에서 이것저것 덜어낸 것이 지금의 웹게임판 칸코레라는 모양. 제작진 왈, '칸코레가 모가미라면 이 작품은 항공순양함이 된 모가미改'라고 한다.
덕분에 통칭 '함대 컬렉션改'로 불리고 있었는데, 2014년 11월말 카도카와 게임즈의 발표회에서 '칸코레改(艦これ 改)'로 정식명칭이 결정.
2013년 9월 카도카와 게임즈의 공식 발표회에서 콘솔판에 대한 언급이 있은 이후, 장장 1년이 지난 2014년 9월 중순까지 전혀 새로운 정보가 나오지 않았던 물건이다. 2014년 여름이라는 말에서부터 미루고 미뤄 2014년 안에는 내고 싶다는 정보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지나가는 뉘앙스의 이야기만 나돌았을 뿐인데, 백번 양보해서 2014년 연말이라 쳐도 7월쯤에는 정보가 슬금슬금 나와야 할 타이밍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침묵을 고수했고, 덕분에 발매 연기나 프로젝트 자체가 엎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도 나올 정도였다. 칸코레와 마찬가지로 다나카 프로듀서가 제작을 총괄한 PS Vita용 타이틀 NAtURAL DOCtRINE[1]이 쿠소게로 낙인찍히며 완전히 망해버린지라 회사 안에서 입지가 좁아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한 때 대세를 이뤘을 정도.
당초에는 언론에서 '최소 80만장은 팔릴 것이다', 'PS Vita의 판매량을 견인하는 타이틀이 될 것이다'는 등으로 띄워주던 기대작이었으나, 아무런 정보공개 없이 시간이 흐르며 타이밍을 완전히 놓쳤고, 이젠 팬들마저도 '과연 10만장은 팔릴 것인가'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는 상태(…).
결국 카도카와 측에서도 온갖 악성루머가 나도는 것을 신경쓴 것인지 2014년 가을부터 조금씩 정보를 풀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 문제는 2014년 9월 말에 가장 먼저 밝혀진 정보가 발매 시기를 2015년 봄으로 1분기 더 연기한다는 정보였다는 것. 심지어는 가칭이었던 '함대 컬렉션改'를 그대로 밀고 나가면서 제대로 된 타이틀마저 공개하지 않아서 당연히 온갖 욕설을 바가지로 들어야만 했다.
결국 2014년 11월말에 와서야 처음으로 상세한 정보가 공개됐다. 기존의 웹게임판 칸코레를 베이스로 보다 전략적인 요소를 추가할 예정이라는 모양. 현시점에서 웹게임판에 등장한 칸무스는 거의 모두 이쪽에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오프라인 게임인지 온라인 게임인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정보가 없는 상태.
동시에 공개된 1차 PV에서 드디어 게임화면이 공개되긴 했는데, 게임화면이란 것도 기존의 웹게임판 화면이 대부분이고, 비타판의 게임화면은 완전히 만들다 만 느낌의 개발중 화면인지라 평이 썩 좋진 않다. 그것도 시스템 관련 화면만 몇가지 공개됐을 뿐이고 실제 출격이나 전투화면은 미공개. 마지막으로 5항전과 아키즈키를 주인공으로 부각시키는 느낌이라 역시 다나카는 다나카스라는 소리를 듣고 있는 중(…). 실제 해전에서 쌓아놓은 수훈이 많은 5항전은 인정하더라도 아키즈키는 프로듀서의 개인취향이 아닌 한, 이 정도의 푸쉬를 받을만한 위치의 함으로 보긴 힘들다. 필리핀 해 해전, 레이테 만 해전 이벤트를 앞두고 밀어주려는 5항전의 호위함이었다는 점으로 같이 나왔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아키즈키를 밀어주려는 의도는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PV의 연출이나 캐릭터들의 모션도 악평. 니코니코 동화의 아마추어 업로더 수준이라는 평이다. PV에서는 캐릭터 일러스트가 표정이나 손발등이 움직이는 식으로 돼있으나(Live2D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 실제 게임에서도 적용되는 부분인지, 아니면 PV만을 위한 연출인지는 미지수. 발표회에서 해당사항에 대한 언급은 딱히 없었다.
어쨌든 2015년 봄에 나올 예정이긴 한 모양인데, 애니판의 방영이 미뤄진 것도 세일즈를 위해 VITA판의 발매시기에 맞추기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또한 VITA판은 주역인 아키즈키의 등장을 기다리느라 미뤄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일단 정확한 발매일은 애니판 방영이 어느정도 안정되고 난 뒤에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최종적(?)으로는 2015년 5월로 발매일이 결정. 다만 2015년 1월 8일에 발매된 패미통에는 4월 발매 예정으로 돼있다. 이후 딱히 정정도 없었고 새로운 정보가 나오고 있는 상황도 아닌지라 결국 4월 발매인지 5월 발매인지는 알 길이 없다.
게다가 PV 발표 이후 또다시 전혀 정보공개가 없고, 애니메이션과 함께 전개할 예정인가 싶었으나 TV에는 칸코레 애니메이션의 방영 전후로 VITA판의 CM조차 나오지 않고있다. 덕분에 또 발매연기가 아닌가하는 추측이 돌았고, 결국 8월로 연기되었다.
2015년 3월 공개된 전략화면에 한반도가 삭제되어 있는 게 확인되었다.원본글루리웹 게시물 이로써 우익논란에 더욱 불을 지펴지고 있다.
이후 추가로 공개된 화면에서는 한반도가 정상적으로 등장한다. 아마도 논란이 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 빼두었다가 오히려 더 반발이 나오니까 그려넣은 것으로 추측. 스트라이크 위치스와 비슷한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2015년 7월 현재, 발매를 한달 남겨둔 시점에서 아무런 정보도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인지라 또 다시 발매가 연기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리고 그 예상이 적중되어 발매일을 2015년 11월 26일로 변경되었다. 참고로 사전에 발표되었던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발매일은 11월 28일.
발매일이 2016년 2월 18일로 또 연기 되었다.
콤프틱 10월호의 정보에 의하면, 최대 8함대까지 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1월 18일 공식 트위터에서 게임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2월 18일 정상적으로 발매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1월 말, 잡지를 통해 게임 화면 및 일부 정보가 공개되었다. 모드 선택 및 난이도 선택 화면이 공개되었는데, 모드 선택의 경우 각각 개(改)모드와 클래식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하는 형식, 난이도 선택의 경우 을, 병, 정의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왔다. 난이도 선택의 경우 어째서인지 갑 난이도가 존재하지 않는데, 아마도 2회차 이후에 선택가능한 '베리 하드'수준의 난이도가 아닐까 예측되고 있다. 한편 신규함 1척이 브라우저판에 앞서 본 게임에 선행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며, 이 신규 선행함의 브라우저판에서의 등장은 봄 예정이라고 한다.
PSN에 트로피가 등록되었다.
여기서 유추할 수 있는 정보로
칸무스: 200종 이상
장비: 120종 이상
해역: 진수부해역, 남서해역 등 기존의 해역에 추가로 남방정박지해역, MI해역 등 이벤트로 나왔던 해역과 심해서지중추부 같이 오리지널 해역의 이름도 보인다. 총 17개 이상.
가구: 50종 이상
함대수: 총 8함대
선행배포: 아이오와급 1번함 아이오와
최고난이도 사(史)작전
등이 있다.
공개된 패미통 크로스 리뷰 점수는 7/7/8/7로 총합 29점.
2. 그래픽과 UI
발매 전에 공개된 정보로 판단되는 게임의 퀄리티가 심히 충공깽하여 걱정과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초기 공개된 정보만으로 까이지 않는 부분을 찾기가 더 힘들 지경.
모항 화면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비판받고 있다.유치한 수준의 UI 디자인 감각에다가 일러스트가 자원창을 가리고 있다(...). 유저들은 대학생의 PPT 수준이라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일본애가 15분에만든 깡비타 따라하기
전투씬 역시 웹버젼과 차별화하려고는 하였으나 웹버전 일러스트를 그대로 가져다 박는 무성의함으로 인하여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비타 칸코레 일본 반응 번역.txt
위의 지적사항들로 인하여 해당 정보가 공개되고 난 후 3000명 이상의 제독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73%가 사지 않겠다고 답하였으며, 올해의 KOTY는 이미 확정이라는 반응이 나오는 등 수년간 해당 게임을 기다려왔던 제독들에게 엿을 먹이고 있다.
플라잉겟한 유저가 전투 영상을 올렸는데, 그야말로 KOTY에 들어도 손색이 없는 퀄리티. PSP는 커녕 닌텐도 DS로 돌려도 충분히 돌아갈 것이다(...).
이것 말고도 게임이 뻗었는데 비타가 벽돌이 되어부렀네!?같은 사고도 보고되어 있다.
3. 게임 시스템
지금까지 공개된 게임 시스템에 관한 정보.[4]함대 컬렉션과 달리 칸코레 개는 '턴제'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동 저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틈틈히 저장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발매 초기의 벽돌 버그가 남아있기 때문에... 웹버전처럼 4개의 맵이 하나의 해역으로 묶여있고 각 해역은 육각형 모양으로 분포되어있다.
시작시 改 모드와 클래식 모드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改는 센다이급 3명 중에서 선택하고 클래식은 기존의 시작함 5인에 무츠키, 시구레, 오오시오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웹버전과 달리 진수부를 유지하기 위한 보급작전이 새로 생긴다. 각 해역에 보급함을 배치하면 턴마다 자원이 들어오는데, 이것이 웹버전의 자연회복에 해당한다. 이를 호위하기 위해 '해상 호위대'도 구성해야 하는데 본작의 게임 진행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라고 한다.[5]
심해서함의 공격은 2가지로 나뉘는대, 하나는 보급함대에 대한 통상파괴작전이고 하나는 해역에 대한 반공(反攻)작전이다. 통상파괴작전은 항모나 잠수함으로 이루어지며, 해당 해역의 보급함대에 호위함대를 붙이는 것으로 막을 수 있다.[6] 통상파괴작전은 컨트롤 할 수 있는 전투가 벌어지는 것은 아니고 턴 시작 시 간단한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준다. 통상파괴작전으로 호위함대가 다친다면 해당 해역에 함대가 없을 경우 도크에 넣을 수 없고 편성해제 후 진수부로 회항한 다음 진수부에서 입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반공작전은 심해서함이 빼앗긴 해역을 되찾으러 온다는 컨셉으로, 장기간 출격이나 원정을 하지 않은 해역의 색깔이 붉은색으로 변하면 발생하게 된다.[7] 반공작전이 시작될 때 해당 해역에 함대가 있다면 최대 4함대까지 영격(迎擊)전에 투입할 수 있다. 반공작전이 발생하게 되면 편성과 함대이동이 안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두어야 한다. 4개의 함대 중 두개는 연합함대로, 나머지 두개는 지원함대로 사용된다.[8] 반공작전은 고유의 맵에서 벌어지게 되며 기본적으로는 익숙한 해역 출격과 같지만 한 번 후퇴하면 영격전 실패로 인해 해당 해역을 잃는다. 전위함대에서 결전함대로 교대하게 되면 다시 전위함대를 부를 수 없게 되기 때문에, 결전함대에 대파가 발생한다면 대파진격 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잃은 해역에 있던 보급함은 전멸하고, 영격전에 참여한 함대는 진수부로 귀환하며, 호위함대는 손상을 입고 진수부해역으로 귀환, 이 때 해역을 상실하면서 해역 클리어 상황에 따라 해당 해역이외 다른 해역까지 빼앗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9] 해당 해역의 호위함대는 해당해역에 남아서 탈환할 때 까지 봉인당한다. 공격을 받아도 수송선 보충이나 교체가 불가능하므로 주의.
오리지날과 달리 본작의 UI가 일러스트레이트풍의 깔끔한 스타일로 바뀌었다.
전투 시퀸스와 연출이 강화되었다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에 없었던 전투 스킵 기능까지 포함되어 좀 더 수월한 파밍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투는 웹판과는 달리 완전자동이 아니라 행동 패널을 선택해야 한다. 기본 3칸, 기함 레벨 35 이상에서 4칸, 70 이상에서 5칸이 되며 기함이 고레벨이면 전함이 없어도 2회 포격 등이 가능하지만 적의 행동회수도 똑같이 올라가며 대잠공격, 항공모함의 포격전, 중뇌장순양함 등의 선제뇌격은 따로 커맨드를 직접 넣어야만 사용할 수 있어 운용이 난해해졌다. 항공전과 선제뇌격을 같이 하려면 적에게 선제 포격을 빼앗기게 되어 중뇌장순양함, 수상기모함은 효율이 극히 떨어졌고 포격전 페이즈에 포격이 아닌 항공전을 선택할 경우 수상함의 포격은 탄착관측사격 등의 특수포격이 발동하지 않고 명중률이 격감, 웹판의 4전2항 같은 조합은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10] 적 수상함대 사이에 한둘 끼어있는 잠수함을 공격하기도 난해하다.
그나마 유리해진 점은 기함의 레벨에 따라 전함이 없어도 행동회수를 늘릴 수 있다는 것과 퇴각 커맨드가 있어 특히 대잠전 등에서 일명 '벨튀'가 상당히 쉬워졌다는 것이지만 이것으로는 당연히 S승리는 불가능하다.
명중률을 올리고 회피율을 낮추는 접근, 회피율을 올리는 회피, 이외에 뇌격 커맨드를 전투 중간에 사용할 경우 뇌격 명중률을 올릴 수 있지만 그만큼 공격 기회를 상실하므로 큰 의미는 없고, 포격과 접근을 동시에 하는 돌격은 역시 회피율 페널티가 있다. 기함의 레벨이 50 이상, 전 수반함 레벨 25 이상에 1,2,3번함이 전탐을 장비하고 있으면 페널티 없이 명중률을 올리면서 포격을 히는 통사(통제사격)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전함은 철갑탄 탄착관측사격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순양함으로 화력전을 할 때 정도밖에 기회가 없다, 그나마도 고난이도에서는 시운 도배에 밀리고.
각 해역별로 원정을 어느 정도 성공시키면 모든 해역에 지원함대를 투입할 수 있고, 웹판에서는 잉여 취급이었던 장거리지원뇌격이 어느 정도 쓸만해졌다. 레벨이 어느 정도 되는 구축함 6척에 반짝이만 달이도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결전에 투입하기 어려워진 중뇌장순양함을 투입할 경우 탄약소모가 늘지만 전함 이상의 효과도 기대 가능.
전체적으로 PS Vita에서 조작하기 적절한 UI로 바뀌었다. 다만 일반적인 플스 버튼과 다르게 R키가 페이지 넘김이 아닌 제독실로 들어가기로 설정되어 있고 오른쪽 아날로그로 페이지를 넘겨야 한다. 특별히 기능도 없는 제독실로 갔다가 전략페이지로 들어가는 시간낭비는 덤. 또한 전략페이지에서 편성이나 보급 등을 해도 X키로 나오면 제독실이라서 더욱 불편하다. 취소버튼을 누르지 말고 L버튼의 단축메뉴로 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로딩을 줄일 수 있다.
장비 변경 방식이 개선되어 기본적으로 종류별로 장비가 분류되어 있다. 웹게임의 장비 정렬을 기본사양으로 적용시킨 셈. 건조시 리셋 노가다가 가능하지만 초반 해역 중 남쪽 해역들은 1, 2번맵부터 대잠작전이라 리셋 노가다로 노릴만한 전함이나 정규항모가 큰 힘을 쓰지 못한다.
전투를 제외하면 하나하나가 매우 오래 걸리는 웹게임 판과 다르게, 비타판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된다. 임무나 원정만 좀 돌려도 자원이 몇 천씩 쌓여 만 단위는 순식간이며, 1-1 경험치가 200 이상, 30렙대 2척 연습만 돌려도 대략 3,000, MVP시 10,000이 넘는 상당한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웹버전처럼 자원을 모으고 칸무스를 키우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굉장히 짧으며, 건조나 개발시 주요 칸무스 및 장비 획득 확률도 높게 잡혀있다. 이는 사뭇 지루해질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의 특성을 해결하고, 특히 쉽게 지루해질 수 있는 기존 웹게임 유저들도 몰입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3.1. 여타 변경점
시운,시제 46cm 연장포 등 웹버전에서 개발 불가능한 장비 일부를 개발 가능하다.이19를 건조로 입수 가능.
'영식함전 21형 숙련'과 대발동정의 일러스트는 변경되기 이전 그림 그대로.
'시제 41cm 3연장포', '35.6cm 연장포 다즐미채'는 개수강화 불가능, '25mm 3연장기총 집중배치'는 웹판보다 먼저 개수강화를 지원했다.
Z1,Z3은 독일함 기함으로도 건조 불가능.드랍이나 퀘스트로만 구할 수 있다.
오룔 크루징으로 자원모으기는 불가능한 대신 선제뇌격 후 퇴각 커맨드를 사용해 전투에서 간단히 승리할 수 있다. 사작전 최종해역에서도 가능.
[nicovideo(sm28485731)]
고난도(甲, 史)에서는 루트 분기에 과도하게 많은 색적치를 요구한다. 시운, 사이운을 합계 8,9슬롯 정도 실어야 진행이 가능할 수준.[史에서]
2015년 가을 이벤트까지 등장한 칸무스는 전부 구현되었다고 공식언급이 있었지만, 아라시와 하기카제는 16년 12월까지도 입수방법이 불명. 카시마는 1.02패치에서 갑 난이도 임무보상으로 쉽게(?)구할 수 있게 되었지만...
장비 쪽은 텐잔 931공, 신덴, 이와이, 이와모토, 난잔, 케이운, 15m 측거의 등 레어 장비 다수의 입수방법이 밝혀지지 않았다. 구현이 되기는 했는지조차 불명. 잡지 정보의 스크린샷에 신덴이 확인되기는 했지만 실제 입수정보는 없다. 렛푸 改는 기종전환 임무로 입수 가능. 시제 51cm 연장포는 1.1패치에서 임무보상으로 구현되었다.
4. 버그
게임 오버시에 프리즈와 동시에 세이브 데이터 파괴와 비타가 벽돌이 되는 버그2번에 걸친 패치로 결혼함의 색적 저하,마루유의 개장 불가능 등 치명적 버그는 거의 수정된 상태지만 1.02 이후로도 프리징이 가끔씩은 발생한다.
'96식 150cm 탐조등'은 장비해도 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
5. 평가
발매 직전부터 부정적인 예상이 많았으며, 발매 직후 여러가지로 문제가 터지면서 2016 KOTY 확정! 으로 흘러가는 분위기였다.불모지스러운 UI와 헛웃음이 나오는 전투 애니메이션, 위의 치명적 버그에도 불구하고 발매 당일의 게임 실황등에서는 '의외로 소문만큼 막장 쿠소게는 아닌거 같다.'는 의견도 나오는 중
게임 시스템이나 그래픽 수준을 고려하면 장기간 발매 연기까지해가면서 비타로 낼 필요는 전혀 없었다는 점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인정하고 있다. 더욱이 칸코레 개만의 BGM이나 일러스트 등을 개발한 것이 아니라 웹게임판 칸코레의 것을 유용해서 돌려쓴 것이 대부분임에도 이 정도까지 연기되어버리고 만 것은 이해가 안 가는 사태. 다만 발매연기의 반대급부로 연기된 기간 분량의 추가된 함선, 게임 시스템과 장비, 개조는 전부 탑재하고 있다.[12] 사운드 면에서도 악평인데 보스급 심해서함들의 음성이 죄다 잘려나가 흥이 안난다고. 심해서함만이라면 그렇다쳐도 칸무스들의 기간 한정 대사 및 시보, 방치대사도 몽땅 잘려나갔다. 용량이 모자라서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게임 파일 용량은 비타 칩 용량 4G의 절반도 안되는 1.7G수준이다.
그러나 시스템적인 부분은 고전 SLG 스타일로 안정적으로 꾸며져있기 때문에 그냥 고전 SLG 게임을 한다는 감각으로 하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다만 전투신은 스킵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는 점은 대다수가 동의하는 부분(...) 워낙에 초기 평가에 악평 일색이었던 탓인지 직접 플레이하는 유저들 중 일부는 직접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덮어놓고 비난만 한다고 여론 자체에 반감을 갖는 사례도 존재한다.[13] 실제 판매 자체도 일본 현지의 여러 게임매장에서 매진되었다는 보고가 들어오는 등 비교적 순조로운 상황으로 보인다.
어떻게 보면 외적인 요소는 모두가 인정하는 무성의한 망작이지만 내적인 게임 시스템 자체는 일정 수준 이상은 된다는 점에서 작화나 음악 등 외적인 요소는 나름 선방했지만 스토리에서 폭망했던 칸코레 애니와는 정 반대의 의미로 아쉬운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발매 이후 4일간의 정식 판매량이 공개되었는데 14만장이 팔렸다고 한다. 4Gamer 동시기에 발매된 진격의 거인(콘솔)의 PS4 판과 비타판의 판매량을 합친 것보다 많고, 스트리트 파이터 5와는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차이가 난다. 한편 DL판매량의 경우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단 이쪽도 첫 주 판매량 1위를 찍었다는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칸코레 공식 트위터를 통하여 DL판 포함 20만장 돌파하였음을 공개하였다.
발매 이후로는 턴 제한[14] 및 게임오버, 그리고 사 난이도에서 최대 88척이라는 전승 제한 때문에 엄밀한 의미로 컬렉션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주된 불만요소로 꼽힌다. 도감이 260칸이고 개장 후 별도 등록까지 고려하면 정말 흔한 커먼함을 제외한 레어함은 거의 대부분 전승 가능하기는 하지만 결혼 대사 수집 등까지 고려하면...
1.02 이후로 사후지원 소식이 없다는 것도 불만요소. 신 칸무스나 장비 등의 지속적인 추가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해도 2015년 가을 이벤트까지 중에서도 상술한 대로 입수방법이 밝혀지지 않은 캐릭터와 장비가 남아 있다.
2016년 12월 15일자로 공식 홈피에 내년 2017년 1월말에 생산종료 및 DL판매종료 공지가 떳다. 물론 DL쪽은 샀으면 언제라도 다시 받을 수 있다. 발매한지 1년도 안됐는데 벌써 손을 놔버린 것.
어느샌가 사일런트힐즈처럼 삭제후 재 다운로드도 막어버렸다. 만약 DL판을 구매했다면 삭제하면 안된다.
6. 여담
소니스토어와 연계하여 칸코레 개 한정기체를 만든다고 한다. 10월 중순부터 소니 온라인 스토어 재팬에서 예약을 받았다.
이 게임의 엔딩 스탭롤을 통해 담당 일러스트레이터 중 c2기관 소속이라고 알려진 일부 일러스트레이터의 본명으로 추정되는 이름이 예명과 나란이 표기되었다. 이름이 공개된 일러스트레이터는 각각 drew, 릿카, 아키라, 후지카와의 4명인데 여성(으로 추정되는)비율이 높은 탓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 drew - 츠노카와 유키
- 릿카 - 쿠마가이 타카라
- 아키라 - 오이카와 마유
- 후지카와 - 후지카와 시오리
한편, 3월초에 발매된 컴프틱 4월호 기사를 통해 아이오와 이외의 소형~대형 해외함를 칸코레 개에 추가로 등장시킬 것이라는 인터뷰 내용이 일부 마토메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으나, 이후 컴프틱 편집부의 트윗을 통해 일부 마토메 사이트의 관련 플라잉 정보에 오류가 있음이 고지되었다. 정확한 내용은 아이오와 이외의 소형~대형 해외함 및 아이오와급의 주포 이외 장비의 등장은 비타판이 아닌 웹버전에서 추가를 준비중이라는 내용으로 결국 칸코레 개 관련 추가 부분은 플라잉 정보의 해석 과정에서 생겨난 착오로 판명되었다.
이러한 착오가 생긴 이유는 해당 부분의 기사가 '(칸코레)개에는 미등장의(改には未実装の) 아이오와 관련 무장 및 아이오와 외의 대형부터 소형까지의 해외함도 열심히 추가 준비 중.' 이란 부분이 해석에 따라 '칸코레 개'에 미등장한 무장이 추가된다고도, '칸코레 개에서 미등장했던' 무장이 추가된다고도 해석 가능한 애매한 문장이었기 때문으로, 그 때문에 컴프틱 편집부에서 직접 나선 것으로 여겨진다.
한정판 비타를 구해했을 시에 가끔식 한정판 테마가 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시에는 구매처에 연락하거나 소니 (일본점에 한하여)문의하면 재발급 해준다.
2017년 1월 말부로 생산이 종료될 예정이다. 시장에 나와 있는 기존 물량이 동나면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되며 다운로드판 역시 1월 말에 판매가 종료된다. 단 판매 종료 이전에 다운로드판을 구입한 사람은 1월 이후 게임을 지웠다고 해도 다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젠 사이트도 완전히 날아갔으며, 기존 칸코레 改 사이트로 이동하면 카도카와 게임즈 문의 사이트로 이동한다. 이 때문에 칸코레 개에 대한조의 댓글이 새겨지고있으며 비타판 했던 사람들은 칸코레에 갔고 칸코레 아케이드에 이동 되었다.
[1] 이 게임을 위해 전용 엔진까지 제작될 정도로 카도카와 게임즈에서 밀어주던 작품이었다.[2] 사실 그냥 가상의 세계라고 변명할 수도 있는데, 자세히 보면 중국 쪽 위에 러시아도 텅 비어있다. 칸코레 세계관에 베르니가 존재하는데 의아한 부분. 또한 다른 지형도 살펴보면 실제 지형과 꽤 다르다. 다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 다른 주변 국가는 있는데 한반도만 쏙 빼두었기에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 게임 자체가 논란 덩어리다 보니 어쩔 수 없다.[3] 정말로 인살 애니메이시욘 1화 음성으로 만든 게 나와버렸다. 칸코레 개 스토리 모드 #[4] 공식 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칸코레 개'는 웹게임 '함대 컬렉션'의 기본적인 시스템을 계승하며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전략을 강화하고 PS Vita에 맞게 적절히 재구성 한 게임이다.[5] 이 시스템 덕분에 게임 중후반부로 가면 구축함이 50여척 이상 필요해진다는 경험담이 나오는 것으로 볼 때 웹게임 쪽에서 구축함이 쓸데없이 많이 등장했던 이유는 원래 이러한 용도 때문 아니었나 하는 추측도 있다.[6] 그냥 구축함이나 경순양함만 박아놓으면 항모의 공격을 막아내기 힘들기 때문에 경항모를 배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적의 공격도 강해지기 때문에 호위함대의 레벨도 조금은 올려둬야한다. 함대의 장비수준이 방어율에 영향을 주는지는 아직 불명.[7] 해당 해역에서 출격/원정을 반복하면 붉은색 단계에서도 흰색까지 회복할 수 있다는 제보가 있다.[8] 웹버전의 연합함대와 다른 점은, 이름만 연합함대고 실제 전투는 따로 치루게 된다. 깡비타의 연합함대는 1함대와 2함대를 단 한 번 교대 할 수 있다.[9] 잠수함, 잠수모함이 필요한 중부해역을 클리어하지 않고 서방해역 쪽을 클리어하면서 FS해역을 개방할 경우 서방해역을 반공으로 상실하면 이렇게 된다.[10] 5전 1항에 항모에는 전투기+사이운만 싣는 쪽이 차라리 유리.[史에서] 일부 초계작전 해역을 빼고 시운을 평균 6슬롯을 싣는 게 안정적. 최대 3개 함대가 해역을 동시 공략할 수 있게 20기 이상은 개발하는 게 좋다.[12] 2015 가을 이벤트까지의 모든 시스템과 함선 및 장비 수록. 쇼카쿠 자매의 개2 및 카시마까지.[13] 게임을 플라잉겟해서 17일부터 실황방송을 시작했던 일본제독이 방송 내내 게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아이오와를 최초로 입수해서 스크린샷을 올린 제독이 기대이하였다고 평가한 것이 초기평가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해당방송은 방송첫날 니챤넬과 후타바를 비릇한 각지의 제독들이 몰려와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방송사이트의 운영자가 직접 등장해서 광고글을 올리기도 했다(...)[14] 다만 무려 10년. 웬만해선 턴 제한으로 게임오버 당할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