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tleya Yvette La Baume Le Blanc de La Fontaine(カトレア・イヴェット・ラ・ボーム・ル・ブラン・ド・ラ・フォンティー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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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로의 사역마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카와 코토미 / 장은숙. 루이즈의 둘째 언니. 세 자매 중 차녀이며 연령은 24세로서 루이즈와 8살 차이.2. 미모와 성격
외형은 핑크 빛 머리카락에 기본적으로 루이즈와 비슷하지만, 발리에르 자매 중에서 몸매가 가장 나이스바디(!)이며 루이즈의 하이퍼급 성장판 레벨의 미녀라고 보면 된다. 이것에 대해선 엘레오노르와 루이즈가 엄청 열등감을 느끼고 있고(...) 사이토는 그야말로 천국이라며 헬렐레하고 있다.[2] 또한, 세자매 중에서도 가장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이도 하다. 사이토 왈, "여신님 같은 존재이자 누님, 어머니 같은 기분이 든다"히라가 사이토가 고향에 있는 어머니나 친구가 그리워져 통곡하였을 때도 상냥히 안아주면서 될 수 있으면 누님이 되어주겠다고 했을 정도. 루이즈는 맏언니인 엘레오노르보다는 이 둘째언니를 더 따르며 존경하고 있다.
세 자매 중 모든면에서 제일 월등한 요조숙녀요 현모양처감 완전체이지만 안타깝게도 병약 체질. 몸에 원인불명의 병을 앓고 있어 바깥출입을 할 수 없기에 버려졌거나 상처 입은 동물을 주워다가 치료해서 기르거나 하고 있기에 그녀의 방은 동물로 가득, 아니 동물원 그 자체이다.[3] 게다가 외출할 때도 동물들을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그녀 전용마차 또한 이동 수의원이라 해도 될 정도. 그녀가 외출하여 마법학원에 엘레오느르가 임시교사로 부임하였을 때 전투하거나 콜베르의 죽음 때도 인질로 잡혀있거나 상당히 활약하지만 이건 애니만의 설정으로 실제로 원작에서는 그녀가 라 발리에르가를 떠나있던 묘사는 없다. 다시 말해 공기화(...).
3. 마법 계통
그녀는 트라이 앵글 레벨의 흙계통 마법을 다룰수 있으며 상당한 수준을 자랑하지만 몸에 부담이 크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할 수 없다.또 감이 엄청 좋은데 사이토와 첫 대면 후 곧 사이토가 이 세계의 주민이 아님을 간파했다. 평민인 사이토와 루이즈를 지탱해주거나, 본가에서 사이토의 평민 신분을 알게 된 후 아수라장이 되었을 때 슬그머니 그들이 떠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신분 차이에 개의치 않는 엄청난 대인배의 관용을 보여주었다.
4. 작중 행적
11권에서 사이토 일행이 타바사를 구하기 위해 갈리아로 닥돌하여 카린느가 루이즈에게 벌을 내릴 때 입은 상처를 치료해주기도 한다.[4] 그리고 루이즈가 허무의 계승자인 것으로 판명되었을 때 걱정하면서도 진심으로 기뻐하였을 정도로 막내여동생에 대한 사랑이 넘친다. 또 사이토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우는 모습을 보고는 훗날 루이즈에게 사이토를 꼭 고향(원래세계)로 돌려보내주라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5]22권에서 루이즈와 사이토가 세계를 구원한 이후, 사이토는 엘프의 땅에서 도망자 신세였을 당시 자신을 도와주었던 룩샤나에게 부탁해서 만든 엘프의 약을 카틀레아에게 전해줌으로써 결국 카틀레아의 원인모를 병이 낫게 된다.
5. 기타
성이 라 발리에르가 아닌 것은 아버지가 한번도 외출한 적 없는 그녀가 조용히 요양할 수 있도록(+몸이 약해 결혼하지 못해도 부족함 없이 살 수 있게) 그녀에게 백작위와 영지를 따로 내주었기 때문인데 역시 딸바보인 공작의 배려라 할 수 있다.이렇게 성격좋은 누님도 게임편에서는 기사님께 공주님 안기를 요구하였으나 기사의 금기의 발언에 노해서 그를 제재했다(...).
6. 2차 창작
사이토의 평에서도 알 수 있듯이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이자 현숙한 성격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2차 창작물에서 사이토나 오리주를 비롯한 주인공들이 한번씩은 건드려(...) 히로인으로 삼고 본다. 가히 제로의 사역마 동인지의 진히로인급.하르케기니아 남선북룡에서도 정히로인으로 등장한다.
[1] 표준 프랑스어 표기법에 의한 표기: 카틀레야 이베트 라 봄 르 블랑 드 라 퐁텐[2] 근데 어머니 카린느도 상당히 크다. 하지만, 어머님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특별편에서는 작았었다(…). 그래서, 루이즈도 미래를 기대해도 될 것 같지만 루이즈는 이미 17살이고 더 이상 성장하는 것은 힘들다고 봐야 한다.[3] 어느 정도냐면 작은새나 강아지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작은 곰(?)도 있다. 사이토는 곰이 업히려 들어서 질식사 할 뻔한 적도 있다.[4] 사실 카틀레아는 루이즈의 상처를 치료해준 적이 없다. 루이즈를 치료해준 것은 같이 온 몽모랑시. 카틀레아가 치유해준 쪽은 루이즈의 아버지에게 죽도록 상처 입은 사이토. 이는 루이즈와 검열삭제하려고 했던 것에 대한 복수...랄까.[5] 루이즈의 의무이자 그 어떤 일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14권에서 사이토를 보내고난후의 루이즈의 상태를 생각하면 카틀레아도 루이즈의 사이토를 향한 깊은사랑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못했다는 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