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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 이안 매튜스 • 크리스 에드워즈 • 세르조 피조르노 • 팀 카터 | |||||
국적 |
| ||||
결성 | |||||
1997년 | |||||
영국 레스터 | |||||
데뷔 | 2004년 10월 11일 (데뷔일로부터 [dday(2004-10-11)]일째) | ||||
데뷔 싱글 | Processed Beats | ||||
멤버 | |||||
세르조 피조르노[1][2] (보컬, 기타) | |||||
팀 카터 (기타) | |||||
크리스 에드워즈 (베이스 기타) | |||||
이안 매튜스 (드럼) | |||||
전 멤버 | 톰 메이건 (메인보컬, 1997 - 2020) 크리스토퍼 카를로프 (기타, 1997 - 2006) | ||||
장르 | 인디 록, 얼터너티브 록, 일렉트로니카, 일렉트로닉 록 | ||||
레이블 | 컬럼비아 · 소니 뮤직 · RCA | ||||
링크 | | ||||
1. 개요
카사비안[3]은 1997년 영국 레스터[4]에서 결성된 록 밴드이다.한국에서도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밴드 중 하나로, 밴드명은 유명한 연쇄 살인마 찰스 맨슨의 추종자 집단인 맨슨 패밀리의 린다 카사비안에서 따왔다.[5]
2. 역사
2.1. 결성과 데뷔
1997년, 영국 레스터에서 톰 메이건, 세르지 피조르노, 크리스 에드워즈, 크리스토퍼 카를로프는 Saracuse라는 이름으로 밴드를 결성한다.여타 인디 밴드들이 그러하듯, 지방의 클럽 무대를 중심으로 라이브 공연과 데모 녹음 작업을 이어가던 밴드는 영국의 레이블 BMG의 눈에 든 덕분에 음반 계약을 맺는다.
L.S.F. (Lost Souls Forever) |
하지만 2집 작업 도중, 음악적 견해 차이로 크리스토퍼 카를로프가 팀을 탈퇴하게 되고, 2006년에 4인 체제의 카사비안은 두 번째 정규 앨범인 <Empire>를 발매한다.
2집 역시 준수한 평가를 받았고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기도 하는 등 카사비안은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이 휩쓸고 간 광풍을 지나치며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로 영국 밴드 씬에 입지를 다진다. 또한 이 시기, 한국을 처음 방문하여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팬 사인회에서 국내 팬이 거대한 코사지를 만들어 톰에게 선물했는데 톰은 이게 굉장히 맘에 들었던지 이 날 공연 때 차고 무대에 올라왔고, 그 후로도 투어를 돌면서 한동안 그 코사지를 하고 공연했다고 한다.코사지의 여정
2.2. 성공 가도를 달리다
2009년 6월 8일, 3집 <West Ryder Pauper Lunatic Asylum>를 발매한다. 앨범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앨범은 머큐리 프라이즈 최종 후보에 올랐고, Q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앨범 상을 수상, 브릿 어워즈 베스트 그룹상까지 수상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둔다.앨범에 수록된 <Fire>는 2010년부터 3년간 프리미어 리그의 주제곡으로 쓰였다. EPL 전반 종료 후에 나오는 그 노래로 인터넷에서 생중계방에서 이 노래가 나오는 순간 모두가 외친다.해당 소식이 실린 기사. 참고로 이 곡은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첫번째 32강전 경기를 앞두고 엑셀 제1 사우스 아레나에 흘러나왔다.유튜브 OBS 남자 에페 32강-8강 풀영상 또한 하단에 설명된 레스터 시티의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PL 우승으로 열린 우승 퍼레이드에서 이 곡을 부르기도 했다.
또 다른 싱글 <Underdog> 역시 여러 광고에 삽입되며 카사비안의 대표곡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한다.
상업적 성공에 고무된 카사비안은 카사비안은 라디오헤드의 OK Computer에 감동을 받고 새 앨범작업에 반영하기로 한다. 해당기사##2, 라디오헤드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Kid A 앨범의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를 꼽았다.#
2011년 발매된 4집 <Velociraptor!>는 한단계 진일보한 사운드를 보여 평론가들의 호평과 함께 앨범차트 1위로 데뷔했다.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다듬어지고 카사비안만의 색깔이 더욱 확고해졌다는 평이 지배적.
Goodbye Kiss |
2013년, 11월경에 톰이 Gigwise와의 인터뷰에서 새 싱글을 발매할 것 같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시기상으로도 딱 적절. 그리고 새 앨범이 6월에 나온다고 발표되었다! 앨범 제목은 <48:13>. 그냥 앨범의 러닝 타임이 타이틀이다. 일렉트로닉 록을 극단으로 끌어올리다시피 한 사운드로 주목받았지만 앨범에 대한 평은 그다지 좋지 않다.
글라스톤베리 헤드라이너 무대를 장식하다 |
카사비안의 인기가 절정을 구가하던 2017년, 자신들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For Crying Out Loud>를 발매했다. 앨범은 너바나, 브루스 스프링스틴, 데이비드 보위 등의 아티스트들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가 줄어들고 팝적인 멜로디가 강조된 스타일로 변모했는데, 이에 매너리즘에 빠진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었으나 <You're in Love with a Psycho>, <Bless This Acid House> 등 싱글컷 된 트랙의 퀄리티 만큼은 이견이 없는 수준.
2.2.1. 레스터 시티의 우승
그리고 이 시기, 밴드에 경사가 찾아왔는데 바로 레스터 시티가 축구 역사상 역대급 대이변을 쓰며 창단 이후 132년 만에 2015-16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Meighan The Foxes |
결국 카사비안은 레스터 시티 우승 퍼레이드 때 축하 공연을 하게 되었다![10]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카사비안이 이 공연에서 자신들의 히트곡 중 하나인 언더독(Underdog, 영상의 삽입곡)을 불렀는데, 언더독이란 스포츠에서 이길 확률이 적은 약체 팀을 의미한다.[11] 즉 레스터 시티와 같은 전형적인 언더독이 우승이라는 기적을 일구어낸 순간 부른 언더독은, 카사비안 자신들에게나 레스터 시티의 팬들에게나 그 어느때보다도 특별하고 심금을 울리는 순간이었을 것이다.
Underdogs (Live at the King Power Stadium, Leicester) |
성대한 우승 퍼레이드가 끝난 지 2주가 지나지 않아, 카사비안은 레스터 시티 우승을 기념해 레스터 시티의 홈 경기장인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이틀간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는 밴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단독 콘서트였으며 이후 발매되는 For Crying Out Loud 디럭스 버전 CD2에 수록되었다.
2.3. 톰의 탈퇴와 서지 체제
2020년 7월 6일, 보컬이자 프론트맨인 톰 메이건이 개인사정으로 갑작스럽게 탈퇴를 발표했다. 이후 그 개인사정이 약혼자 폭행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4월 9일 폭행 현장에 있었던 아이가 전화로 신고했으며 아이가 누군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약혼자의 딸 또는 조카일 가능성이 높다. 지속적인 폭행의 흔적도 발견되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처음에는 범행사실을 부인했으나 CCTV 영상 증거를 보여주자 범행을 인정했다.이후 밴드의 보컬은 메인 기타리스트이자 서브 보컬이던 서지가 이어받게 되었으며 2021년 10월 27일 첫 선공개곡 <ALYGATYER>를, 2022년 5월 6일 두번째 선공개곡 <SCRIPTVRE>를 공개했다. 2022년 8월 5일, 서지가 단독 리드보컬을 맏은 첫 앨범인 <The Alchemist's Euphoria>를 발매했다. 새 앨범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작사 작곡은 톰의 탈퇴 이전에도 서지가 쭉 맏아왔던 터라 크게 이질적이지는 않은 편.
톰 메이건은 이후 알코올 중독을 고백했으며 폭행사건때 술에 취해있었다고 밝혔다. 탈퇴 이후 솔로로 돌아왔으며 자신의 잘못을 속죄하는 싱글들을 발표하며 다시 한 번 사과를 했으며, 현재는 약혼자와 화해하고 다시 재결합했음이 알려졌다. 최근에는 개인 명의로 나선 소규모 공연에서 자신이 보컬을 담당한 카사비안 노래들도 자주 부르고 있다.[12]
2024년 7월 5일, 카사비안은 여덟 번째 정규앨범인 <Happenings>를 발매했다. 단 28분에 불과한 러닝 타임에 전반적으로 밝아진 분위기와 팝적인 감수성이 더해진 앨범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같은 해 2024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내한하며 10여년만에 한국 관객을 찾았다.
3. 음악적 특징
앨범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개러지 록 바탕에 일렉트로니카와 사이키델리아를 잔뜩 섞은 댄스 록 스타일을 갖고 있다. 초창기에는 <Club Foot> 같은 어두운 곡들이 대세였으나, 카를로프가 서지와의 음악적 견해 차이로 탈퇴한 뒤 1집의 어두운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사라졌다는 평이다. 좋은지 나쁜진 청자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편.어쨌건 간에 매 앨범마다 크게 히트하는 싱글을 내놓으며[13] 이들은 모두 댄서블한 성향이 강하다. 과거 매드체스터 밴드였던 스톤 로지즈나 해피 먼데이즈, 일렉트로니카와 록을 잘 조합해 평단의 극찬을 받은 프라이멀 스크림과의 유사성도 어느 정도 있다. 뿐만 아니라 DJ 쉐도우, 비스티 보이즈와 같은 힙합 음악에서도 영향을 받았다는 언급을 종종 하는 편이다. 멜로디가 두드러지고 건방진 태도를 유지한다는 측면에서는 오아시스와의 후계자로 종종 언급 되기도 했다.
특히나 라이브 실력이 뛰어나고 공연이 재밌다는 평이 자자한 밴드이다. NME 어워즈에서 최우수 라이브 액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2014년 글래스톤베리에서의 헤드라이너 공연 역시 뇌리에 깊게 박힐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라이브에서 진가가 드러나는 밴드이다.
4. 기타
- 서지와 톰은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와 친분이 깊다. 실제로 카사비안이 오아시스의 서포트 밴드로 나서던 시절도 있으며 전체적으로 오아시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이다. 보컬 톰 메이건은 갤러거 형제와 맞먹을 정도의 건방짐과 걸걸한 입담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지만[14] 팬들에겐 친절하다. 실제로도 자선 혹은 구호,구금 프로젝트에 많이 참여하기도 한다.
- 이런 건방진 태도는 1집 때 심했는데, 이는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얼마 전에 고백했다. "당시에 했던 말들에 대해서 후회는 없지만 그땐 우리가 좀 미성숙했었고 미디어로부터 관심을 받기 위해서였다" 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과거 까댔던 뮤지션들에게 은근히 미안한 심정을 나타냈다. 물론 메이건한테 욕 먹었던 사람들은 욕 먹을 때도 그렇지만 사과 발언에도 전혀 신경 쓰지도 않았다...
5. 디스코그래피
<rowcolor=#fff> 정규 앨범 | |||
<rowcolor=#fff> 커버 | 제목 | 연도 | |
| Kasabian | 2004 | |
| Empire | 2006 | |
| West Ryder Pauper Lunatic Asylum | 2009 | |
| Velociraptor! | 2011 | |
| 48:13 | 2014 | |
| For Crying Out Loud | 2017 | |
| The Alchemist's Euphoria | 2022 | |
| Happenings | 2024 |
[1] '서지'(Serge)라 부른다. 팬들이 붙여주거나 한 건 아니고 밴드 멤버들부터 그렇게 부른다. 이탈리아 이민자의 아들.[2] 본래 밴드의 리드기타와 서브보컬을 맡고 있었으나, 2020년 톰의 탈퇴로 메인보컬 자리를 물려받게 되었다.[3] 현지 발음은 커세이-비언에 가깝다.[4] 레스터 출신 그룹/가수들 중에선 제일 성공했고 제일 지명도가 높으며, 현지에서도 (물론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지만) 굉장히 지지가 높고 밴드 자신들도 공연에서 종종 레스터 타령을 한다. 2014년엔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레스터의 빅토리아 파크에서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5] 큰 이유나 의미는 없고, 그냥 쿨해서 지었다고 한다. 후에 린다 카사비안이 살아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톰과 써지는 '그녀가 우리를 몰랐으면 좋겠어!' 라며 공포심을 표현했다. 이 이름을 지은 멤버 크리스토퍼 카를로프는 2집 작업 중간에 탈퇴했다.[6] 레스터 시티의 득점 음악 (Torhymne) 이 카사비안의 Fire를 편곡한 것이다.#[7] 레스터 시티를 응원하지 않는 크리스 에드워드는 리즈 유나이티드 FC를 응원한다고 한다.[8] 그런데 이 날 공교롭게도 추첨 결과 서지가 21번 공을 뽑고 노엘이 23번 공을 뽑아 레스터 시티 FC와 맨체스터 시티 FC가 맞붙는 웃지 못할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서지와 노엘 둘 다 이 믿기 힘든 결과에 신기해 하며 껄껄 웃는 장면은 단연 백미 # 아니, 본인들이 본인 응원하는 팀을 뽑는 것도 웃긴데 둘이 대진하는 건 더 어이 없...[9] 참고로 서지는 어린 시절 유소년 축구팀에서 뛰었을 정도로 축구실력이 대단하다고.. 2012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자선 축구경기에서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골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10] 새 앨범 For Crying Out Loud의 한정반에 레스터 시티 우승 퍼레이드 때 나오던 축하공연이 수록되었다.[11] 다만, 우승시즌부터 21/22시즌까지의 레스터 시티 FC는 그만큼 약체는 아니었다. 빅6와 같은 유명한 강호들에게 가려져 있을 뿐이다.[12] 이전 서술에서는 팬들이 톰 메이건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톰 메이건이 있던 시절조차도 대다수의 전문가 및 매체들은 서지가 카사비안을 이끄는 핵심이라 평했었고, 현재 해외 커뮤니티, 유튜브 댓글 등을 보아도 톰 메이건을 찾는 팬들은 찾기가 힘들다. 거기에다 서구권에서는 여성과 가족에 대한 폭력엔 더더욱 민감하고 터부시되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경향이 강하다.[13] 1집의 <Club Foot>, <L.S.F.>, 2집의 <Shoot the Runner>, 3집의 <Fire> 등[14]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병신이라 욕하고 피트 도허티를 떠도는 방랑자라고 하고 스트록스의 보컬인 줄리안 카사블랑카스를 사치스럽고 유치한 새키라는 등 싸가지 없는 발언을 많이 하는 편. 이모 밴드를 싸잡아 다 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