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22:02:10

츠노다 유키

유키 츠노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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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이름 옆의 정사각형은 각 선수들 차량의 카메라 팟 색상을 의미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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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일:w15 t-cam1.jpg파일:w15 t-cam2.jpg

츠노다 유키의 우승 및 수상 경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2018 F4 일본 챔피언십 종합우승
파일:F4 Japanese Championship logo.png
2017
파일:일본 국기.svg 미야타 리토모
(TOM'S 스피릿)
2018
파일:일본 국기.svg 츠노다 유키
(혼다 포뮬러 드림 프로젝트)
2019
파일:일본 국기.svg 사토 렌
(혼다 포뮬러 드림 프로젝트)

2020 앙투안 유베르트 어워드
파일:앙유.jpg
2019
파일:중국 국기.svg 저우관위
(UNI-버츄오시 레이싱)
2020
파일:일본 국기.svg 츠노다 유키
(칼린)
2021
파일:호주 국기.svg 오스카 피아스트리
(프레마 레이싱)
}}}
파일:24유키.jpg
비자 캐시 앱 RB 포뮬러 원 팀 No. 22
츠노다 유키
角田 裕毅 | Yuki Tsunoda
<colbgcolor=#1334C9><colcolor=#fff> 출생 <colbgcolor=#ffffff,#191919>2000년 5월 11일 ([age(2000-05-11)]세)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소속 팀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2021~2023)
비자 캐시 앱 RB 포뮬러 원 팀 (2024~ )
신체 159 cm / 58 kg
레이스 엔트리 87경기
레이스 스타트 84경기
월드 챔피언 0회
그랑프리 우승 0회
포디움 0회
패스티스트 랩 1회
폴 포지션 0회
커리어 포인트 89
첫 경기 2021 바레인 그랑프리
첫 그랑프리 우승 없음
지난 시즌 성적
(2023시즌)
14위 (17 pts)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504986AE-1A02-4F17-868D-869D7A62C2A0.jpg 파일:츠노다24헬.jpg
츠노다 유키의 공식 로고 츠노다 유키의 헬멧

1. 개요2. 선수 경력3. 어록4. 기타5. 연도별 성적6. 역대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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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출신의 비자 캐시 앱 RB 포뮬러 원 팀 소속 F1 드라이버이다. 2016~2018년에 일본 F4, 2019년에 F3, 2020년에 F2를 거쳐 2021년에 F1에 입성했다.

혼다 포뮬러 드림 프로젝트와 레드불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거쳐 포뮬러 1에 입성했으며, 이로써 고바야시 카무이 이후로 맥이 끊겼던 일본 출신 F1 드라이버 계보가 츠노다 유키로 이어지게 되었다.

2. 선수 경력

2.1. F2 이전까지의 행보

2006년 4살 무렵 때 카트로 레이스에 입문했다. 신도쿄 컵 시리즈 등에서 2013년까지 총 7회의 시리즈 챔피언을 따내면서 일본 내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거듭났다.

2016년부터는 카트와 병행하여 본격적으로 싱글시터에 올라탔는데, 일본 그랑프리 오프닝 레이스로 펼쳐진 슈퍼FJ 드림 컵 우승, 일본 제일 결정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한다. 이후 스팟 참전한 FIA F4 일본 선수권 11, 12라운드에서는 각각 2위와 4위라는, 포뮬러 첫 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줬다. 참고로 11라운드에서의 2위는 일본 내 최연소 포디움 기록이다.

다음 해인 2017년부터는 혼다 포뮬러 드림 프로젝트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F4에 풀 참전했다. JAF 동일본 시리즈 챔피언과 동시에, FIA F4 일본 선수권에서는 2라운드 오카야마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최연소 우승까지 거두며 시리즈 3위로 마무리했고, 이듬해인 2018년 FIA F4 전일본 선수권에서까지 시리즈 챔피언이 됐다!

2019년 레드불 주니어 드라이버로 낙점, 스위스의 젠저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포뮬러 3에 출전, 몬차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하고 시리즈 9위로 마무리했다.

2.2. 포뮬러 2

2020년 영국 칼린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포뮬러 2에 참전, 실버스톤 스프린트 레이스[1]와 바레인[2], 벨기에 피쳐 레이스에서 우승하면서 시리즈 3위로 마무리했다.

2.3. 포뮬러 1

2.3.1.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혼다

2020 시즌이 마무리된 12월 14일에 열린 아부다비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서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의 경주차를 탔고, 2020년 12월 16일 2021 시즌에 다닐 크비얏을 대신해서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에서 뛰기로 하였다. 차량 번호는 젠슨 버튼이 쓰던 22번을 골랐다. #
2.3.1.1. 2021 시즌


시즌 개막전이자 데뷔전이었던 바레인 GP에서 안정적인 주행과 추월 능력을 보여주며, 9위로 포인트 피니시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이어진 2R 에밀리아 로마냐 GP에선 12위를 기록했으며, 포르투갈 GP에선 15위를, 이어진 스페인 GP에선 전자계통 문제로 6랩 만에 리타이어했다. 5R 모나코 GP에선 가슬리가 6위로 들어온 것과 대조되는 16위에다가 한 랩 뒤진 백마커로 마무리하며 4연속 0포인트 피니시라는 아쉬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Q1때부터 쉽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 아직 어린 나이의 루키 드라이버임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미숙한 처세로 차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데 그치지 않고 동료인 피에르 가슬리와 다른 차를 주는 게 아니냐는 망언을 내뱉는 바람에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기도 했다.

마치 레드불에 있던 가슬리가 막스와 비교되며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던 것처럼 가슬리에 비해 너무 퍼포먼스가 미약하다. 팀 동료인 가슬리는 Q3까지 잘 진출하고 사고가 없으면 기본적으로 포인트 피니쉬를 따내서 알파타우리 차량의 성능이 상당히 올라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면, 츠노다는 루키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같은 차를 타면서도 Q1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포인트 피니쉬도 버거워한다.

이 와중에 아직 초보 드라이버다운 모습을 보이며 분을 삭이지 못하고 레이스 도중 욕설을 쉼없이 내뱉거나 불만을 토로하는 등 멘탈이 자주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점 때문에 과거 레드불로 승격되었다 강등된 알렉산더 알본을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나오는 중. 당장 선배격인 고바야시 카무이와도 비교되는 등 이래저래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결국 레드불의 고문이자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헬무트 마르코에 의해 알파타우리의 팀베이스가 있는 이탈리아로 이사갈 것을 지시받았다. 다가오는 그랑프리들을 위해 이번 시즌부터 팀의 수장 프란츠 토스트와 함께 차량 테크 분석을 포함하여 고도의 피트니스 훈련과 고카팅을 할 계획이다.

6R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는 7등으로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레이스 도중(I am, Shut up), 레이스 이후에도 걸걸한 욕설을 내뱉는 모습을 보였다. 이제는 팬들 중에서도 도가 지나치게 무례하다며 비판을 하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3] 일각에서는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내년에 빕스로 교체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될 위험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이후로도 F1에서 계속 경쟁하려면 약한 멘탈을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7R 프랑스 GP에선 13위로 피니쉬했고, 8R 오스트리아 GP에서는 10위로 들어오면서 포인트 피니쉬에 성공했다. 같은 서킷에서 이어진 9R 오스트리아 GP에서도 가슬리와 함께 Q3에 진출했지만, 본선에선 피트인 과정에서 두번이나 패널티를 받는 등 12위로 완주했다. 이때 해설이 '막스의 우승이 아니었다면 헬무트 마르코가 알파타우리의 피트로 행진하는걸 볼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워 하는게 압권(...)

10R 영국 GP에선 10위로 다시 포인트 피니시에 성공했고, 11R 헝가리 GP에서는 상위권의 발테리 보타스가 일으킨 다중 충돌사고로 인한 행운에 힘입어 6위라는 성적을 얻었다. 다만 팀메이트 피에르 가슬리가 사고의 여파로 츠노다보다 상당히 뒤떨어져있었음에도, 츠노다의 느린 레이스 페이스로 인해 가슬리에게 추월당한 것은 아쉽다고 평가받았다.

전반기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 개막전을 제외하면 Q1 예선에서 자주 탈락하고 느린 레이스 페이스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팀메이트인 가슬리가 꾸준히 포인트권에 드는 반면, 비록 루키임에도 현저히 부족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받아 왔고, 이로서 2022년 시즌에 팀 잔류가 위태로워 보였으나 네덜란드 GP를 끝낸 9월 7일, 예상을 뚫고 현 소속팀인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혼다와 1년 재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2022년 시즌에도 알파타우리의 메인 드라이버로 확정되었다.

츠노다 본인도 재계약 후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보여준 것이 별로 없었기에 오퍼가 시즌 최후반에 오거나 재계약에 실패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나 일찍 재계약할 수 있어 놀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이처럼 시즌의 부족한 성적에 대해 반성한다거나 내년에는 보강해서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와 마음가짐이 아닌, 쫒겨날 줄 알았는데 안 쫒겨나서 놀랍다는 듯한 설렁설렁하게 보이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으며 일부 여론으로부터 강력히 비판을 받기도 했다.

특히 전직 윌리엄스, 맥라렌, 레드불 F1 드라이버이자 현 F1 해설가인 데이빗 쿨싸드는 격노한 모습으로 저게 레이싱 드라이버로서 할 말이냐며 그럴거면 짐 싸고 집에 가라고 혹평을 하였다. 이후 "내년(2023년)에는 볼 일 없을 것 같은데 비행기 값이 쌀 때 미리 티켓을 사두라"고 거의 조롱조의 말투로 추가적인 악평을 하였는데, 유키의 팬들이나 일부 F1 팬들은 이런 쿨싸드의 언급에 대해 비난을 하였다.

하지만 이처럼 시원찮은 실력과는 별개로 최근 서양에서 일본 문화를 통해 일본과 일본인들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올랐다보니 상당수의 와패니즈 성향 F1 팬들 사이에서는 드라이빙 실력을 떠나 일단 귀엽다며 여전히 인기가 높고 호응도 많이 받는 편. 어쩌면 이러한 팬들 사이에서의 높은 인기와 호응도 역시 이번 예상 외의 재계약 성공에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

17R 미국 GP에선 9위로 포인트 피니시에 성공했으나 18R 멕시코 GP에선 첫 랩부터 에스테반 오콘의 충돌로 믹 슈마허와 함께 리타이어했다. 19R 브라질 GP와 카타르에서 열린 20R, 21R 사우디 GP에선 각각 15-13-14위를 기록했다. 2021 시즌의 마지막 GP인 아부다비에서는 8그리드에서 출발했으며, 세이프티카 발동과 5명의 DNF를 기회로 피에르 가슬리 보다 먼저 4위로 완주해 상위권으로 들어왔다.

2021 시즌에서 벌어들인 포인트와 순위는 32포인트 14위로, 팀메이트인 피에르 가슬리가 기록한 110포인트보다는 다소 낮은 성과다.
2.3.1.2. 2022 시즌
1R 알파타우리에서 보내는 두번째 시즌 개막전인 바레인 GP에서 레드불 파워 유닛을 사용하는 4대중 3대가 리타이어하는 중 살아남아 8위로 마감. 포인트를 얻는데 성공했고.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페이스로 달렸다.

그러나 2R 사우디아라비아 GP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퀄리파잉 때 차량 문제로 곧바로 피트인하여 수리만 하다가 랩타임 기록도 못하여 최후미에서 스타트하게 되었고, 설상가상 레이스 직전에는 정찰랩 도중 이슈가 발생하며 안티스톨이 걸려 일찍이 퇴장하게 되었다.

3R 호주 GP는 13위에서 출발하였으나 그다지 좋은 레이스를 하지 못하며 하스 듀오에게 추월당하여 15위로 완주하였다.

아쉬운 결과를 뒤로 하고 2주 뒤에 치러진 4R 에밀리아 로마냐 GP에선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금요일 퀄리파잉에서 16위로 또 다시 Q1 탈락을 하며 안 좋은 시작을 맞이했으나, 스프린트에서 좋은 스타트로 12위까지 올라서기 시작하더니 익일 레이스에선 묵묵히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며 7위로 완주하였다. 후미에서 팀메이트인 피에르 가슬리알본해밀턴과의 경쟁으로 인해 고전한 것과 달리, 좋은 롱런을 선보인 것. 이 덕분에 총점도 10점을 달성하며 루키였던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5R 마이애미 GP에선 퀄리파잉 9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레이스에선 첫 번째 피트스톱 이후 애스턴 마틴-하스 듀오 트래픽에 막히며 레이스를 12위로 마치는 아쉬운 결과를 맞이하였다.

6R 스페인 GP에선 안정적인 레이스 페이스로 13위에서 출발해 10위로 완주하여 1점을 획득하였다. 시즌 초반이지만 지난 시즌보다 안정적인 더 나은 모습을 보이며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는 가슬리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해 나가고 있다.

전체적으로 부진한 해였음에도 9월 22일, 1년 재계약으로 2023년까지 현재 팀에 잔류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2.3.1.3. 2023 시즌
1R 바레인 그랑프리, 2R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에서 11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포인트권에 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4]

3R 호주 그랑프리에서 12 그리드에서 출발해 9그리드까지 선방하다 56랩 레드플래그 이전까지 14그리드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진행된 스타트에서 사고에 휘말리지 않아 5그리드까지 올라왔으나, 바로 레드플래그가 올라가며 11그리드 재출발, 포인트권에 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의 5초 페널티로 인해 10그리드 안에 간신히 들 수 있었다.

4R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는 팀메이트 더프리스가 사고로 리타이어하고 피아스트리와의 10그리드를 마지막까지 경쟁을 했지만, 2.7초정도 차이를 계속 유지하는데 성공하여 두 경기 연속 포인트 피니시에 성공했다.

캐나다 GP가 끝난 지금 상황까지도 아제르바이잔 이후 포인트를 못 벌고 있는 부진을 보여주고있지만, 알파타우리 AT04는 유키 츠노다의 F1 데뷔 이래 최악의 차량이다.

2021년 이후 라이벌이였던 윌리엄스, 애스턴 마틴, 알파 로메오 등의 비해 지속적으로 느린 차량이 나왔고, 2023년에는 사실상 윌리엄스 차량을 제외하면 그리드에서 가장 느린 차량이라는 사실이 명확해졌다.

하지만 이 사실이 역설적으로 지속적으로 포인트를 얻기 위해 P11 경쟁에 들어와 있는 유키의 늘어나는 실력을 대변해 준다.

다른 팀들도 분명 이를 주목하고 있고, 계속 현재의 폼을 유지한다 가정했을때 2025년, 혹은 2026년에는 미드필드 팀이나, 탑 팀의 세컨드 드라이버로 스카웃될 확률이 알본과 함께 상당히 높은 드라이버다.

15R 이탈리아 GP에서는 엔진 문제로 출발도 못하고 허무하게 리타이어 당했다.
16R 싱가포르 GP에서는 Q2에서 15위로 탈락하여 15그리드로 출발했으나 첫 랩부터 세르히오 페레스와 충돌 후 데미지로 인해서 또 허무하게 리타이어를 당하고 말았다. 이 정도면 하늘이 버린 게 아닌가 의심이 든다...

9월 23일 다니엘 리카도와 1년 계약 연장을 했다는 소식이 나오며 2024 시즌에도 잔류하게 되었다.

17R 자신의 모국에서 치르는 일본 GP에서는 퀄리파잉에서 9위를 기록하여 9그리드로 출발한다. 하지만 레이스에서는 12위로 마쳐 포인트 획득에는 실패했다. 츠노다에게는 아쉬울 듯.

18R 카타르 GP는 퀄리파잉에서 Q2에서 발테리 보타스와 단 0.004초 차이로 11위로 탈락하였다. 레이스는 15위로 마무리했다.

19R 미국 GP에서는 퀄리파잉에서 11위를 기록, 스프린트 슛아웃에서는 19위로 탈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레이스에서는 10위로 완주를 했으나 루이스 해밀턴샤를 르클레르가 실격처리를 당하면서 8위가 되었고 커리어 처음으로 패스티스트 랩을 기록하며 5포인트를 얻어냈다!

20R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페널티로 인해 레이스에서 19그리드로 출발, 레드 플래그 이후 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렸으나 49랩에서 오스카 피아스트리를 추월하려다 그대로 충돌해 스핀하는 실수를 하여 16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그나마 후반에 페이스를 회복해서 12위로 마무리했다.

21R 상파울루 그랑프리에서는 퀄리파잉에서 Q1 16위로 탈락했으나 스프린트 슛아웃에서는 P6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스프린트에서 그대로 6위로 완주해 3포인트를 획득했다. 레이스에서 9위로 완주하여 2포인트를 추가로 획득, 총 5포인트를 얻었다.

22R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에서는 기어박스 문제로 46랩에서 리타이어, 18위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그랑프리인 23R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퀼리파잉에서 Q3에 진출하여 P6을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레이스에서 8위로 완주해 4포인트를 획득, 드라이버 오브 더 데이에 선정되었다.

최종 포인트는 17포인트로 2021시즌과 같은 순위인 14위로 마무리 하였다.

2.3.2. 비자 캐시 앱 RB 포뮬러 원 팀

2.3.2.1. 2024 시즌
중국 그랑프리 레이스에서 팀 메이트인 다니엘 리카도가 랜스 스트롤에게 후미를 추돌당해 후방 플로어가 손상되어 제 성능을 내지 못해 리타이어한 상황에서 케빈 마그누센의 어뢰에 당해 우측 후륜 타이어와 휠에 펑처가 발생해 결국 마찬가지로 리타이어를 했다.

VCARB와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그 이후로도 레드불 시트를 얻지 못한다면 2026년 또는 2027년에는 26년부터 혼다 파워유닛을 사용하는 애스턴 마틴으로 이적할거라는 의견도 있다. 츠노다 본인도 만약 세르히오 페레스가 시즌 도중 혹은 종료 후 시트를 잃게 된다면 그 자리는 리암 로슨이 아닌 자신의 것이여야 한다는 주장을 헝가리 그랑프리 pre-race 인터뷰에서 피력했다. 그러나 퀄리파잉 Q3 세션에서 연석을 깊게 밟으면서 벽에 부딪혀 레드 플래그를 발동시키면서 이러한 주장이 빛이 바래고 말았다. 본 레이스에서는 다행히 타이어 관리가 어렵다는 헝가로링에서 무려 원스톱 전략을 수행하는 인상적인 주행을 선보이며 P9으로 피니시, 2포인트를 챙겼다.

비가 온 21R 상파울루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P3를 기록하며 데뷔 이후 퀄리파잉 최고 성적을 기록하였다. 레이스에서는 피트인 후 풀 웻 타이어를 끼고 나와 엄청난 페이스를 보이며 포디움 피니시까지 노려볼 만했지만, FIA가 폭우로 인한 안전 우려로 세이프티 카를 발동시키고, 이후 프랑코 콜라핀토의 사고로 인해 레드 플래그까지 발동시키는 역대급 억까를 시전하며 큰 손해를 보았고 결국 P7으로 피니시했다.

3. 어록

"OK Yuki, let's Push. One step more on tyres, we are good on tyres, we need to go for Sainz. Push, push.
"오케이 유키, 밀어붙여. 타이어 더 써도 돼. 타이어 상태 좋아. 사인츠 추월하자. 밀어붙여, 밀어붙여."

"Mate, I am! Look! I can't... Pushing... More because there is a car... Alonso out in front! A lot of dirty air!"
"밀어붙이고 있잖아! 좀! 지금이 최선이야... 앞에 있는 알론소 때문에... 계속 더티 에어를 맞고 있다고!"
2021년 8R 스타리아 GP에서.
Now it's fucking paradise, like... traffic paradise! What is this one!
아주 천국이네, 천국. 교통 체증 천국 말이야, 씨발! 또 왜 이러는데!
2021시즌 2R 이몰라 GP에서.
"Yuki we need to pusher hard on tyres. They are looking good now. We need to open the gap to Vettel. You can push harder. Push flat out!"
"유키, 타이어 더 써서 밀어붙여. 타이어는 상태 좋아. 베텔이랑 격차 벌려야 해. 더 밀어붙일 수 있잖아. 죽어라 밀어붙여!"

"I am! Shut up!!!"
"그러고 있으니까 좀 닥쳐봐!!!"
2021시즌 6R 아제르바이잔 GP에서
"Yuki, driver swap. Driver swap."
"유키, 자리 바꿔. 자리 바꿔."

"뭔 개소리야? 지금?!"
"Are you kidding me?! Now!"
2024시즌 바레인 GP 레이스에서. 리카도와 드라이버 스왑을 팀에서 요구했고 이후 거부했는데 얼마 안되어 드라이버 스왑을 해줬다. 그러나 리카도가 너무 느리다며 불평불만을 쏟아냈다...
These guys are fucking retarded.
씨발, 이 저능아 새끼들.
2024시즌 오스트리아 GP에서 피트레인에서 꾸물대는 드라이버 뒤에서 내뱉은 욕설. 이 발언으로 벌금 40,000유로를 냈다...
"At the moment you're P16"
"지금 너 16위야."

"Yeah mate. It's so just ridiculous. It's so difficult to drive. It's so ridiculous."
"그래. 어이가 없네. 차가 운전하기 너무 어려워. 아주 어이가 없어."

"Let's keep it clean on the radio and bring the back in."
"라디오에서는 실수하지 말고 들어와서 말하자."
2024시즌 이탈리아 GP 레이스에서 Q1 탈락 이후. 츠노다 치고 꽤 신사적인 라디오가 나왔다. £40,000짜리 라디오 이후 욕을 하도 못해서 그런지 발음이 찰져진 게 압권.
"Yes mate! Good job. OK, now we wait."
"그래 츠노다! 잘했어. 좋아, 이제 우리 기다리자."

"Oh my god! That's close to P1 man."
"맙소사! 이 기록이 P1이랑 가까워."

"Alright! Yuki Tsunoda P3 tomorrow. Nice job!"
"그렇지! 유키 츠노다 내일 3번 그리드. 잘했어!"

"Haha! Well done! Well done team."
"하하! 잘했어! 팀 모두 잘했어."

"Well done. We need to stop on the pit lane, at the board number 3. Board number 3, slightly different procedure for us today. Amazing lap brother. Amazing."
"잘했어. 우리는 3번 보드에서 피트 레인에 멈춰야 해. 3번 보드, 오늘 우리에게는 약간 다른 절차야. 놀라운 랩이야 츠노다. 놀라워."

"Yeah, well done from both of us. Well done."
"그래, 우리 모두 잘했어. 잘했어."
2024시즌 상파울루 GP 퀄리파잉에서 P3를 차지한 이후

4. 기타

  • 축구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한다. SNS 인터뷰에서 스포츠 롤 모델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고 말한 바 있으며, PES를 즐겨 하고, 레이싱 드라이버가 되지 않았다면 아마 축구선수가 되었을 거라고까지 이야기했다.
  • 첫 차는 혼다 S2000을 탔다고 한다. 때문에 데뷔 초에 해외팬들에게 근본있다고 추앙받았다.
  • 159cm의 작은 키가 벌써부터 해외 팬들에게 소재가 되고 있다.[5] 아예 공식 SNS에 올라온 단체사진의 댓글에서 "자기는 안보인다(...)"라는 드립을 치며 자학소재로 써먹고 있다.
  • 2021 시즌 개막전인 바레인 GP 퀄리파잉 중계 중 21세기에 태어난 첫번째 드라이버라는 자막이 떴는데, 츠노다가 태어난 2000년21세기가 아닌 20세기의 마지막 해이므로 틀린 정보였다. 사실은 2000년대에 태어난 첫번째 드라이버라는 표현이 맞다.[6] 역대 첫 번째 21세기 출생 드라이버는 2001년생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되었다.
  • 팀메이트 피에르 가슬리와 사이가 매우 좋다. 둘이 장난 치는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면서 브로맨스(?)의 실체가 알려졌고, 2021년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듀오 중 하나가 되었다.[7] 경기장 안팎에서 가슬리가 츠노다를 잘 챙겨주는 듯 하다.# 가슬리가 알핀 F1 팀으로 떠난 뒤에도 두 사람은 이탈리아에서 가까운 거리에 살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
  • 방송에 한번씩 출연하는 한국의 유명 스타 셰프인 이원일을 묘하게 닮았다(...).
  • 순하게 생긴 인상과는 다르게 팀 라디오 도중에 욕을 하거나 화를 내는 등 거의 매 경기 마다 불만이 많아서, 일부 팬들에겐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츠노다의 레이스 엔지니어 마티아 스피니(Mattia Spini)가 말이 너무 많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는데, 당장 터키 GP 에서 1분에 4번이나 정보를 전해주는 투머치 토킹을 보여줬기도 하지만, 엔지니어 마티아 스피니는 다닐 크비얏 때도 이런 방식이었고 크비얏은 별 말 없었으니 츠노다가 적응에 어려운 것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이 점 때문에 평소에는 실실 잘 웃고 다니는 선수가 화날 때면 유창한 영어로 온갖 삐 소리를 내면서 욕하는 모습 때문에 키미 래이쾨넨, 제바스티안 페텔, 페르난도 알론소 등의 뒤를 이을 F1 라디오 밈의 제왕으로 등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24년에는 욕을 안 하려고 나름대로 노력을 엄청 하는지, 레이스 중 횡가속도를 견디는 것보다 육두문자를 참으려고 혀를 씹는 게 더 힘들다고 농담인지 모를 말을 남겼다. #
  • 의외로 드라이버 비거리가 상당하다. 스윙도 좋은 편. 풀 스윙 시뮬레이터 광고에서 F1 드라이버들과 함께 나온다.
  • 같은 최고봉 클래스에 참전하는 일본인인 MotoGP나카가미 타카아키와 친분이 있으며 레드불의 기획이나 혼다의 기획등으로 몆번이나 만나서 인터뷰도 했고 스즈카에서 이뤄지는 F1 일본 그랑프리나 모테기에서 이뤄지는 모토 GP 일본 그랑프리에 서로 보러가기도 하는등 상당히 친한사이로 보여진다. 또한 혼다의 모든 모터스포츠 활동을 기념하는 혼다레이싱 땡스데이에서는 혼다 시빅 타입 R에 같이 탑승하여 퍼레이드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 의외로 요리에 관심이 아주 많으며, 본인 스스로도 요리를 아주 잘한다고 자부하기도 했고 은퇴 후엔 좋은 레스토랑을 하나 차리는게 꿈이라고 했다. 레스토랑 이름은 트래픽 파라다이스#
    • 팟캐스트에서 가장 최근에 요리한 음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요리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

5. 연도별 성적

시즌 시리즈 경기 우승 폴 포지션 패스티스트 랩 포디움 포인트 순위
2016 일본 포뮬러 4 스테키나 레이싱 팀 2 0 0 0 1 30 16위
2017 혼다 포뮬러 드림 프로젝트 14 3 4 1 6 173 3위
2018 14 7 8 4 11 245 1위
2019 포뮬러 3 젠저 모터스포츠 16 1 0 1 3 67 9위
유로 포뮬러
오픈 챔피언십
모토파크 14 1 0 3 6 151 4위
마카오 그랑프리 하이테크 그랑프리 1 0 0 0 0 - 11위
2020 포뮬러 2 칼린 24 3 4 3 7 200 3위
토요타 레이싱 시리즈 M2 컴페티션 15 1 0 0 3 257 4위
2021 포뮬러 1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22 0 0 0 0 32 14위
2022 22 0 0 0 0 12 17위
2023 22 0 0 1 0 17 14위
2024 비자 캐시 앱 RB 포뮬러 원 팀 9 0 0 0 0 19 10위*
*:현재 진행 중

6. 역대 프로필 사진

파일:Yuki Tsunoda Alphatauri 2021.jpg
파일:22츠노다_hd.jpg
파일:23유키.jpg
파일:24유키.jpg
2021 시즌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2022 시즌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2023 시즌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2024 시즌 비자 캐시 앱 RB 포뮬러 원 팀


[1] F1 70주년 그랑프리의 서포트 레이스.[2] F1 사키르 그랑프리의 서포트 레이스.[3] 하지만 레이스 엔지니어가 말이 좀 많다는 이야기도 존재한다. 당장 그 다음 라운드에서도 코너링 해야 하는 상황에 업데이트를 알려주는 등.. 2020시즌 랜도 노리스의 첫 포디움 라디오에서 레이스 엔지니어가 노리스에게 간결하게 최소한의 지시를 내린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4] 3R 호주 그랑프리에서 윤재수 해설의 언급에 따르면 울었다는 설이 있다.[5] 테스트 드라이브 당시, 루프캠에서 막스는 헬멧이라도 조금 비춰졌지만, 유키는 보이지 않았다(...). 여담으로 베르스타펜은 181cm 이다.[6] 20세기에 태어난 마지막 드라이버라는 타이틀을 가져갈뻔 하기도 했지만 그렇게 따지면 같은 해에 데뷔한 믹 슈마허니키타 마제핀도 마찬가지이고, 이듬해에 닉 더프리스, 그 다음 해에는 로건 사전트가 데뷔하며 마지막 20세기 출생 드라이버 자격은 사전트가 가져가는 모양새이다.[7] 2020 시즌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를 보는 듯 하다.[8] F1 드라이버들이 각종 퀴즈를 푸는 F1의 공식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