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리카도의 우승 경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2008 포뮬러 르노 2.0 WEC 종합우승 | ||||
대회 창설 | → | 2008 다니엘 리카도 (SG 포뮬러) | → | 2009 앨버트 코스타 (엡실론 유스카디) |
2009 영국 포뮬러 3 챔피언십 종합우승 | ||||
2008 하이메 알게수아리 (칼린 모터스포트) | → | 2009 다니엘 리카도 (칼린 모터스포트) | → | 2010 장에릭 베르뉴 (칼린 모터스포트) |
2018년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 | ||||
2017 - Scuderia Ferrari 제바스티안 페텔 SF70H | → | 2018 - Aston Martin Red Bull Racing 다니엘 리카도 RB14 | → | 2019 - Mercedes AMG Petronas Motorsport 루이스 해밀턴 MBE F1 W10 EQ Power+ |
2014 잭 브라밤 어워드 | |||||
2012 데이비드 브라밤 | → | 2009 다니엘 리카도 | → | 2017 매튜 켐벨 | }}} |
호주의 前 F1 드라이버 | ||
<colbgcolor=#eeeeee,#191919> 본명 | 다니엘 조셉 리카도 Daniel Joseph Ricciardo | |
출생 | 1989년 7월 1일 ([age(1989-07-01)]세)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퍼스 | |
국적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79cm / 66kg | |
소속 | HRT F1 팀 (2011)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 (2012~2013) 레드불 레이싱 (2014~2018) 르노 F1 팀 (2019~2020) 맥라렌 포뮬러 1 팀 (2021~2022)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2023) 비자 캐시 앱 RB 포뮬러 원 팀 (2024) | |
레이스 엔트리 | 258경기 | |
레이스 스타트 | 257경기 | |
월드 챔피언 | 0회 | |
그랑프리 우승 | 8회 | |
포디움 | 32회 | |
폴 포지션 | 3회 | |
패스티스트 랩 | 17회 | |
커리어 포인트 | 1329 | |
첫 경기 | 2011 영국 그랑프리 | |
첫 그랑프리 우승 | 2014 캐나다 그랑프리 | |
마지막 그랑프리 우승 | 2021 이탈리아 그랑프리 | |
마지막 경기 | 2024 싱가포르 그랑프리 | |
지난 시즌 성적 (2024 시즌) | 14위 (12 pts) | |
에이전시 | ||
SNS |
리카도의 공식 로고 | 리카도의 헬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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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주 출신의 레이싱 드라이버. 자신 스스로를 "Honey Badger (벌꿀오소리)"라 칭하는 사나이이며 실제로 꾸준히 선두를 따라가다가 기회가 오면 저돌적으로 오버테이킹하는 스타일이다.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탈리아계 혈통이다. 이름 읽는 법이 F1 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난제였는데 이탈리아어 발음을 따를 경우 '다니엘 리치아르도'가 되고 F1 루키 시절엔 실제로 이렇게 불리기도 했다.[1] 그러나 지금은 "다니엘 리카도" 또는 "리카르도"로 자리잡았는데 본인이 이렇게 불리길 원했다[2]고 하는 걸 보면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게 맞다 아니다 설왕설래가 있었던 모양이다.[3] 스페인어권 방송에서는 리키아르도라고 읽는 경우도 있다.
2.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다니엘 리카도/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연도별 성적
시즌 | 시리즈 | 팀 | 경기 | 우승 | 폴 포지션 | 패스티스트 랩 | 포디움 | 포인트 | 순위 |
2005 |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포뮬러 포드 | 프라이베이티어 | 3 | 0 | 0 | ? | 0 | 74 | 8위 |
2006 | 아시아 포뮬러 BMW | 유라시아 모터스포츠 | 19 | 2 | 3 | 3 | 12 | 231 | 3위 |
영국 포뮬러 BMW | 모타월드 레이싱 | 2 | 0 | 0 | 0 | 0 | 3 | 20위 | |
포뮬러 BMW 월드 파이널 | 포르텍 모터스포츠 | 1 | 0 | 0 | 0 | 0 | - | 5위 | |
2007 | 이탈리아 포뮬러 르노 2.0 | RP 모터스포츠 | 14 | 0 | 0 | 0 | 0 | 196 | 6위 |
유로컵 포뮬러 르노 2.0 | 4 | 0 | 0 | 0 | 0 | 0 | - | ||
2008 | 북유럽 포뮬러 르노 2.0 | SG 포뮬러 | 15 | 8 | 9 | 7 | 11 | 192 | 1위 |
유로컵 포뮬러 르노 2.0 | 18 | 6 | 5 | 5 | 7 | 136 | 2위 | ||
포뮬러 3 유로 시리즈 | 2 | 0 | 0 | 0 | 0 | - | - | ||
마스터스 오브 포뮬러 3 | 1 | 0 | 0 | 0 | 0 | - | - | ||
2009 | 영국 포뮬러 3 | 칼린 모터스포트 | 20 | 7 | 6 | 5 | 13 | 275 | 1위 |
마스터스 오브 포뮬러 3 | 1 | 0 | 0 | 0 | 0 | - | - | ||
마카오 그랑프리 | 1 | 0 | 0 | 0 | 0 | - | - | ||
포뮬러 르노 3.5 | 테크 1 레이싱 | 2 | 0 | 0 | 0 | 0 | 0 | 34위 | |
2010 | 16 | 4 | 8 | 5 | 8 | 136 | 2위 | ||
2011 | ISR | 12 | 1 | 2 | 3 | 6 | 144 | 5위 | |
포뮬러 1 | HRT 포뮬러 1 팀 | 11 | 0 | 0 | 0 | 0 | 0 | 27위 | |
2012 |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 | 20 | 0 | 0 | 0 | 0 | 10 | 18위 | |
2013 | 19 | 0 | 0 | 0 | 0 | 20 | 14위 | ||
2014 | 레드불 레이싱 | 19 | 3 | 0 | 1 | 8 | 238 | 3위 | |
2015 | 19 | 0 | 0 | 3 | 2 | 92 | 8위 | ||
2016 | 21 | 1 | 1 | 4 | 8 | 256 | 3위 | ||
2017 | 20 | 1 | 0 | 1 | 9 | 200 | 5위 | ||
2018 | 21 | 2 | 2 | 4 | 2 | 170 | 6위 | ||
2019 | 르노 F1 팀 | 21 | 0 | 0 | 0 | 0 | 54 | 9위 | |
2020 | 17 | 0 | 0 | 2 | 2 | 119 | 5위 | ||
2021 | 맥라렌 F1 팀 | 22 | 1 | 0 | 1 | 1 | 115 | 8위 | |
2022 | 22 | 0 | 0 | 0 | 0 | 37 | 11위 | ||
2023 |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 8 | 0 | 0 | 0 | 0 | 6 | 17위 | |
2024 | 비자 캐시 앱 RB 포뮬러 원 팀 | 18 | 0 | 0 | 0 | 0 | 12 | 17위* |
4. 역대 프로필 사진
5. 여담
- 드라이빙 스타일은 팀메이트였던 막스 베르스타펜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허니뱃저라는 별명에 걸맞게 끈질기게 따라붙으며 기회를 노리다가 DRS 레인지에 들어오면 순식간에 추월하며 순위를 끌어올리는 식으로, 현역 드라이버들 가운데 추월능력만큼은 손에 꼽힐 정도로 뛰어나다. 그래서인지 아이러니하게도 리카도가 가장 빛나는 경기는 그가 제대로 퀄리파잉을 소화하지 못하고 그리드 맨 뒤에서 출발하는 경기인데, 그런 경기에선 초반에 그야말로 무쌍을 찍어대는 리카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리카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쉽게 차를 부숴먹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 형편없는 HRT를 타고도 어떻게든 경기를 피니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토로로쏘-레드불 시절에도 차에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어떻게든 일단 체커기까지는 받는다.[4] 심지어 18시즌 모나코에서는 문제가 생긴 차를 끌고도[5] 페텔과 해밀턴의 앞을 틀어막으며 끝내는 우승까지 해내고 말았다.
- 성격은 비교적 원만한 편이다. 다른 드라이버들과의 트러블이 거의 없는 편이고, 레드불 시절에는 한 성깔 하는 막스 베르스타펜과도 의외로 잘 지냈고[6] 르노 시절 에스테반 오콘과도 원만한 모습을 보였다. 자주 웃는데다 서글서글하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라 그런지 컨텐더 팀에서 오랜 시간 뛰었음에도 안티 팬이 거의 없는 편이다. 스탭들에게도 친절해서 레드불을 떠날 때나 르노를 떠날 때 스탭들이 상당히 아쉬워하는 모습이 보였다. 경기중 무전에서도 신사적인 면이 돋보이는 편.
- 마르쿠스 에릭손이랑 자주 붙어다닌다. 아무래도 데뷔년도도 비슷하고 둘다 당시 하위권 팀이던 HRT와 케이터햄에서 데뷔했고, 나이차이도 한살정도다 보니 그런듯. 다만 2018년 이후로 에릭손이 인디카로 옮겨갔고, 이젠 둘이 붙어있는걸 볼 수 없게되었다.
- 호주 출신이지만, 자국인 호주 그랑프리에서는 우승은 커녕 포디움에도 올라본 적이 없다. HRT 시절에야 포인트도 힘들던 성능이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레드불로 올라온 2014 시즌부터 마지막 해인 2018 시즌까지 한 번도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 특히 2014년에는 2위로 피니쉬했지만 시간당 연료 유동량 100 kg을 초과하여 위반했다는 것을 이유로 경기 후에 실격당하며 트로피는 3등인 케빈 마그누센에게 넘겨줘야만 했다. 이 점에선 동향 선배 웨버와도 비슷하며 이것도 일종의 징크스라고 여겨지는 듯.
- 2021년 1월 8일 업로드된 피파 온라인 4의 "1년 동안 오늘만을 기다렸다 21 TOTY" 광고에서 1:14초 쯤에 등장한다. 영상에서는 "MBAPPE. Now that's speed."[7]라고 발언하였다.
- 엉덩이가 큰 편이다. 레드불 시절 애드리언 뉴이는 다니엘 때문에 패키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장난스레 언급한 적이 있으며, 맥라렌으로 이적 후 첫 시트 피팅 때도 맥라렌에서 미리 준비한 시트가 엉덩이에 맞지 않아 조정을 해야 했다.
- 더 그랜드 투어에 호버크래프트를 타는 모습으로 출연했다...가, 등장 10초만에 팬에 갈려 죽는 끔찍한 결말을 맞이하고 말았다... 물론 더 그랜드 투어는 특유의 병맛 진행이 특징인 만큼 이 또한 연출된 장면.
-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와 행보가 상당히 비슷하다. 리카도와 사인츠 모두 레드불 소속 팀[8]에 있다가 르노로 옮기고, 그 다음엔 맥라렌으로 옮겼다.
5.1. 허니뱃저와 스마일맨
허니뱃저가 트레이드마크이다. 레드불 승격 후 호시탐탐 뒤를 노리며 기회를 엿보는 스타일, 그리고 그 스타일이 성적을 거두는 모습을 보이는 덕분에 허니뱃저의 이미지가 더더욱 그럴싸해졌다.
항상 빅 스마일로 일관하는 것으로 인해 긍정왕이라는 별명이 있기도 하다.
허니뱃저가 덮치기 전에 마지막으로 보이는 것. "OMG!! 그 녀석이다!!!" |
유투브 포뮬러 원 애니메이션 "Los Minidrivers"에선 항상 웃는 모습으로 나온다.
F1 오프닝 영상에서 모두가 진지하게 나오는 와중에 유일하게 잇몸 미소를 보이며 나온다.
5.2. 슈이 (Shoey)
포디움에만 올라가면 레이싱 슈즈에 샴페인을 담아 마시는, 일명 "슈이 (Shoey)" 퍼포먼스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요 퍼포먼스가 처음 나왔던 2016년 독일 그랑프리에서 2위로 포디움에 오른 뒤 레이싱 슈즈에 샴페인을 부어서 마셨다.[9]
그리고 본인이 마시는 것도 모자라 벨기에 GP 포디움에선 본인을 이 자리에 있게 도와준 장본인[10]이자 포디움 인터뷰 진행을 위해 출연한 동향 선배님에게 슈이를 잡수게 하였다. 나중에 웨버는 신발을 저 멀리 던져버리기도 했다. 심지어 이것은 유행을 슬슬 타는지 다른 오스트레일리안 드라이버[11]들도 포디움에만 오르면 레이싱 슈즈를 벗을 준비를 한다고 한다.
패트릭 스튜어트는 포디움 인터뷰에서, 아예 자청해서 마셨다는 듯 하다.
제라드 버틀러에게도 포디움에서 샴페인을 권했다. 그러나 버틀러는 술을 안 마실거라고 얘기했는데 관중들 앞에서 '술을 안드시니 레드불 특제 드링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12][13]라고 훼이크를 쳤다.
2018년 모나코에선 염원하던 우승을 차지했고 모두들 그의 화끈한 슈이가 나올 거라 예상했다. 여기서 한 술 더떠 크리스티안 호너는 모나코 국왕인 알베르 공에게 슈이를 먹이자는 ~ 제안을 했는데[14] 리카도는 슈이를 하긴 했으나 알베르 공에겐 점잖게 목례만 하고 애드리언 뉴이에게 대신 슈이를 먹였다. [15]
르노 소속으론 포디움에 오를 기회가 없어 슈이를 하지 못하다가, 2020년 아이펠 그랑프리에서 포디움에 오르며 많은 팬들이 슈이를 기대하였으나 포디움에선 보여주지 못하고[16] 개인 인스타그램으로 보여주었다. 하지만 에밀리아로마냐 그랑프리에서 3위를 당당하게 차지했고, 이번에는 친히 마스크를 벗고 화끈하게 슈이를 해주셨다.[17]
여담이지만 한국에서는 이걸 시도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2021년 9월에 열린 슈퍼레이스 강원국제모터페스타 대회 중 특별히 열린 포뮬러 클래스에서 우승한 지젤킴 선수가 이걸 처음으로 시도했다.
2021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면서 정말 간만에 슈이를 선보였는데, 이때는 2위를 차지한 팀메이트 랜도 노리스가 슈이를 나눠받았고[18] 잭 브라운도 직접 슈이를 따라주고 같이 마시며 축배를 들었다.
역시 호주 출신인 UFC의 타이 투이바사도 승리 후 해당 세리머니를 한 적이 있다.
오스카 피아스트리도 영국 그랑프리 팬미팅에서 슈이를 했다. 게다가 똑같이 노리스한테 먹였다. 이걸보면 슈이는 걍 호주인들 전통이라고 하는게 맞는것같다.
[1] 실제로 이탈리아 드라이버인 안토니오 지오비나치나 이탈리아 문화권에 있는 샤를 르클레르, 이탈리아에 애정이 강한 세바스티안 베텔의 경우 지금도 이렇게 부른다.#[2] 그 이유가 간단한데 부모님이 항상 그렇게 발음했기 때문이라고 한다.[3] 로마자 자체가 한글자에 발음 딱 하나를 적용할 수 없어서 그냥 본인이 듣고 싶은 대로 불러주는 게 정답이라고 해주는 모양이다. 미국도 그렇고.[4] 실제로 이는 토로로쏘 시절 팀메이트이자 경쟁자였던 장 에릭 베르뉴를 제치고 리카도가 선택받은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였다. 베르뉴는 때로는 리카도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도 받곤 했으나, 리카도에 비해 자주 리타이어하는 등 안정적인 면이 떨어졌다.[5] 팀라디오로 "Losing power"라고 말하며 절망한 모습을 보였다.[6] 사실 막스가 다혈질이고 마이페이스라며 욕을 먹곤 하지만, 그건 대체로 트랙 위에서의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고, 사석에서는 의외로 베테랑 드라이버들을 잘 따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루이스 해밀턴과도 레이스 후에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곤 하고, 리카도와도 살벌했던 팀 내 경쟁에 비해서는 탈 없이 잘 지냈다.[7] 자막에는 "음바페... 빠르단건 이런거지."라고 나왔다.[8] 리카도는 레드불, 사인츠는 토로 로쏘.[9] 당시에는 해밀턴과 로즈버그가 피튀기게 1, 2위를 번갈아가며 먹는 와중에 2위로 포디움에 올라 기쁜 마음에 이 퍼포먼스를 했다고 밝혔다.[10] 웨버가 항상 자국인 호주인 드라이버가 내 뒤를 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리카도가 마침 레드불 소속인 토로 로쏘에서 달리고 있었기 때문. 이덕분인지는 몰라도 레드불레이싱이 리카도를 웨버의 후계자로 낙점했다.[11] 미국의 인디카 시리즈의 드라이버들도 그렇고 일반 GT레이스 클래스, 심지어 모토 GP의 유일한 호주인인 잭 밀러가 첫 우승을 하고 선보이기도 하였다.[12] 신나게 외치며 발을 쪼물딱 거리며 신발을 주섬주섬 벗는 모습을 보이는 건 덤.[13] 이 문서를 읽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저 레드불 드링크가 뭔지 알 것이다....[14] 팀 라디오로 얘기했지만 편집되었다.[15] 그 대신 자신의 샴페인 병을 알베르 공에게 건네주고 알베르 공은 그걸 받아 마시면서 리카도의 우승을 축하했다.[16] 경기 후 인터뷰에서 왜 슈이를 안했냐는 질문에, "오...! 새까맣게 잊고 있었어요!"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본인이 슈이를 하는 것을 잊어버렸다고 답했다.[17] 같이 포디움에 오른 루이스 해밀턴 역시 자신이 자청해서 슈이를 마셨다.[18] 노리스는 마시긴 했지만 차마 모두 삼키진 못했는지 조금 뱉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