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5:11:39

추심인 마릴린 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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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심인 마릴린 맨슨
取り立て人 マリリン・マンソン|Marilyn Manson
CV[1] 콘도 유이 (近藤 唯)
Part 6 애니메이션
해외판 성우 수지 영 (Suzie Yeung)
Part 6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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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추심인 마릴린 맨슨
스탠드 유저 밀라숀
명칭 유래 미국 록 밴드 마릴린 맨슨
북미판 명칭 Mary lynn Manson
타입 원격자동조종형
인간형
정신공격형
자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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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추심인 마릴린 맨슨1121.png
<colbgcolor=#303030,#000000> 추심인 마릴린 맨슨
파괴력 - E 스피드 - A 사정거리 - A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A 성장성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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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외형 및 특징3. 능력
3.1. 스탯3.2. 추심
4. 단점

[clearfix]
"하지만 모자라... 다 해도 380달러밖에 안 돼... 어쩔 거지? 나머지 620달러는...?"
[clearfix]

1. 개요

파일:Marilyn_Manson_Infobox_Manga.png
파일:마릴린TVA.png
원작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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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g_stand_1201.png파일:img_stand_1202.png파일:img_stand_1203.png
TVA 설정화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2]
파일:추심인1.jpg
스탠드 명 - '추심인 마릴린 맨슨'
본체 -
밀라숀
파괴력 - E 스피드 - A 사정거리 - A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A 성장성 - C
능력 -
상대의 마음속 약점을 찾아내 어떻게든 돈이 될 만한 것을
추심한다.
추심을 당하는 인간은 마음속에 부채 의식이 있어 제대로
반격할 힘을 내지 못한다. 마릴린 맨슨은 바로 그것을
추심한다. 마릴린 맨슨에게 추심을 당하게 되면 그 무엇도
숨길 수 없다.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밀라숀화이트스네이크를 통해 얻은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스탠드 이름 앞에 직업명이 붙어있는 이름이 특이한 스탠드. 아마추어 번역본에서는 징수인 마릴린 맨슨으로 번역되어 징수인으로 기억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추심인과 징수인의 뜻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번역명에 옳고 그름을 따질 수는 없으나, 정발 번역명을 따라 문서명은 추심인이 되었다.

죠르노 죠바나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처럼 본체의 성별과 무관한 외형을 지녔다. 인간형 스탠드들은 본체가 남성일 경우 남성적인, 여성일 경우 여성적인 외형을 지니게 되는데 이 스탠드는 그렇지 않다. 이유는 본래 주인이 따로 있었던 스탠드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애니판 캐스팅과 성우의 연기가 어떻게 될 지 주목받았지만, 결국은 그냥 밀라숀과 똑같은 목소리로 연기했다.

눈 부분에 바가 달려있으며, 이 바에는 추심할 금액이 나와 있다. 이 곳에 적힌 금액이 0이 될때까지 돈이 될만한 건 모조리 추심해간다. 손도 기묘하게 생겼는데, 끝이 둥글게 말린 갈고리처럼 생긴 손가락 두 개랑 짧은 막대같은 손가락 한 개만 달려있다. 하지만 정밀동작성 A라서 그런지 이런 요상한 손으로도 굉장히 정밀하게 움직인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하는 스탠드들은 대부분 날카롭거나, 매끈한 외형인데 마릴린 맨슨은 복실복실한 털 옷을 입었다. 옷도 누런 색이라 전체적으로 따뜻한 인상을 주는 스탠드. 이런 따뜻한 인상과는 다르게 룰과 공정함에 대해서는 냉정하긴 하지만. 다만 이건 적의 스탠드여서 냉정하게 느껴지는 거지, 살상에 최적화된 다른 스탠드들과 비교하면 정해진 규칙대로만 행동하는 이 스탠드는 비교적 따뜻한 능력으로 볼 수도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6부에서 등장한 스탠드들 중 보헤미안 랩소디와 더불어 아이캐치가 없다. 스탠드체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서 불명 상태인 것도 아니고, 명백히 스탠드체 및 능력까지 나온 상태인데도 아예 아이캐치 없이 B파트로 넘어갔다. 제작 환경이 여유롭지 못해서 생략한 것으로 추정. 후에 TV에서 송출될 때도 아이캐치는 끝까지 안 나왔다.

3. 능력

본체인 밀라숀이 죄수라서 별로 부각되지 않았지만 코바야시 타마미더 록과 마찬가지로 사채금융 관계 쪽에서 사용했으면 꽤나 대성했을 법한 스탠드. 그 방법이 거칠기는 했지만 효능 면에서는 이걸 능가할 스탠드는 작중에서도 하베스트 외엔 찾기가 힘들다. 물론 사채 빚을 추심하는 건 내기에서 진 게 아니기 때문에 상황이 좀 다르긴 하지만, 밀라숀이 아닌 본래 스탠드 유저였다면 이런 식으로 쓸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예시로 돈을 받아야 하는 사람한테 불리한 내기를 강요하는 식으로 사용할수도 있다.

3.1. 스탯

  • 스피드 A + 사정거리 A + 정밀동작성 A
    전투에 있어 중요한 스피드, 사정거리, 정밀동작성이 모두 A라는 장점을 가졌으나, 문제는 파괴력이 E. 실버 채리엇처럼 파괴력이 C이기라도 했다면 스탠드 싸움에서도 큰 효과를 발휘했을 것이다. 애초에 추심이 목적인 스탠드이니 파괴력도 낮게 표기된 것이겠지만.

3.2. 추심

오시리스신이나 아툼신과 같은 내기 관련 스탠드로, 본체가 한 내기에서 본체가 이기면 상대가 내기에서 걸었던 것을 추심해간다. 이런 유형의 스탠드가 다 그렇듯, 내기와 무관하게 마음 속으로 패배를 인정하거나 자신이 사기를 쳤다는 죄책감이 들어도 발동한다.

패배한 순간 추심인 마릴린 맨슨이 나타나 추심을 시작하는데, 스탠드체는 패자의 마음의 그림자이기 때문에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으며, 독심술을 사용해서 돈이 될만한 걸 빼앗아간다. 실제로 에르메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그녀가 가슴에 돈을 숨기고 있다는 걸 알고 냅다 가져가버렸고, 그 다음 돈이 될만한 것으로 금니랑 을 떠올리자마자 그걸 빼앗아갔다. 직후 선더 맥퀸이 어딘가에 돈을 숨겨둔 것을 안다며 그걸 가져가라 하지만, 이건 에르메스 자신이 '그 돈은 나의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추심 대상이 아니라며 거절했다.
파일:오 마이 간.png
추심인 마릴린 맨슨 ⑥ 中

마릴린 맨슨에게 간이 빠진 에르메스는 당시 고통스러워했으나 그 자리에서 즉사하지 않고 간을 돌려받자 간은 제자리에 깔끔하게 들어가고 에르메스도 곧바로 괜찮아졌다. 정밀동작성 A급 답게 추심이랑 반환 과정이 깔끔하다.

만약 돈이 될 거리도, 관련된 생각도 없을 경우는 불명. 이 경우 아마도 스탠드가 계속 쫓아다니며 돈이 될 거리가 생길 때마다 실시간으로 가져가거나, 스탠드가 직접 말을 걸어 돈이 될 거리에 관한 개념을 심어줄 것으로 추정된다. 덤으로 추심한 물건과 같은 가치의 다른 물건을 교환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3]

4. 단점

  • 비전투형 스탠드
    그나마 비슷한 스탠드인 오시리스신이나 아툼신은 상대의 영혼을 받아내는 스탠드라 빼앗은 영혼을 인질로 걸 수 있지만 마릴린 맨슨은 그냥 돈이 될만한 것만 추심하기 때문에 인질 삼을 것도 없다. 다행히 작중에서는 '에르메스의 간'을 가지고 협박할 수 있었다. 만일 아무 때나 소환할 수 있다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서 상대방의 몸을 꿰뚫는 식으로 싸울 순 있어 보인다.[4]
  • 주관적인 판정
    사람의 마음은 무척이나 주관적이다. 만약 상대방이 규칙을 어겼는데도 그래서 어쩌라고 식으로 개무시하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예를 들어 죠린은 내기로 하던 캐치볼 도중 공을 떨굴 뻔 했을 때, 능력으로 몸을 날려 공을 잡고도 그냥 전력을 다한 것 뿐이라 여긴건지 추심인이 나타나지 않았다.[5] 반면 에르메스의 경우엔 키스를 써서 공을 잡은 뒤 내기를 하는 동안 스탠드를 쓴 게 마음에 걸렸는지 곧바로 추심인이 나타났다.[6] 즉 설령 상대가 대놓고 사기를 친다 하더라도 '사기 당하는 놈이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다니엘 J. 다비같은 타입이라면 사기를 막을 수 없다.[7]
  • 상대가 내기를 걸어도 거절하지 못함
    추심인은 본체가 아니더라도 일단 한쪽에서 내기를 건다면 무조건 인정한다. 작중에서는 밀라숀이 미리 판을 짜둔 뒤에 내기를 걸었지만, 반대로 상대가 미리 판을 짜놓고 본체한테는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본체가 위험해진다. 거기다 내기가 걸리면 내용에 대해 합의할 여지 없이 바로 추심하기 때문에, 작중에서 에르메스가 내기에서 진 직후 죠린이 에르메스가 잃은 것(돈, 금니, 간)을 걸고 캐치볼 내기를 하자고 하자 수락했고, 죠린이 내기에서 패배해 징수가 시작되었을 때도 곧바로 새 내기를 걸자 본체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인정해서 밀라숀은 야구공으로 캐치볼을 빙자한 1000번의 구타를 당해 리타이어했다.
  • 중립적인 성향
    드래곤즈 드림과 비슷한 단점으로, 본체가 불리한 상황에서도 정직한 판정을 내리며 본체가 내기에서 지면 본체로부터 대가를 징수한다. TVA 기준 죠린이 내기 상대를 지정하지 않았다며 본체를 캐치볼로 두들겨패는 상황에서도 추심인 마릴린 맨슨은 룰 위반으로 판정하지 않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었고, 죠린이 승리하자 본체가 가진 돈을 징수했다.

* 완전 무력화 불가
같은 내기 관련 스탠드인 오시리스신아툼신은 내기에서 패배하면 완전히 무력화 되는 반면, 마릴린 맨슨은 일정 금액만큼만 추심해가기 때문에 에르메스의 간을 빼가도 즉사하지는 않았다. 죠린 일행이 감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돈이 부족해서 내기에 당했지, 만약 지불할 충분한 금액을 보유한다면 그냥 돈 내고 두들겨 패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3부 죠셉이 상대였으면....


[1] 본체인 밀라숀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스탠드 유저의 성우를 그대로 따라간다.[2]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3] 간을 빼앗겨 괴로워하는 에르메스를 F.F가 걱정하는 모습을 보자 원한다면 간과 다른 걸 교환해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4] 다만 파괴력이 거의 없음이라고 표시된 E인지라 능력발동이 될때는 특수능력으로 판정이 되어서 간등을 빼낼수 있지만 그냥 공격할 경우에는 스탠드는 커녕 적의 본체에도 상처를 입히지 못할것으로 보인다.[5] 다만 아무래도 이건 좀 억지라고 생각했는지 애니판에서는 능력을 쓰지 않고 그냥 몸을 날린다.[6] F.F가 플랑크톤을 뻗어 공을 잡은건 어차피 플랑크톤이 본체라서 사기가 아니라 생각했는지 추심인이 나타나지는 않았다.[7] 애초에 본체인 밀라숀부터가 캐치볼을 방해하기 위해 간수를 매수하거나 방해공작을 하는 등, 충분히 사기나 다름없는 행동을 저질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