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31 22:55:19

지성준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애니메이션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의 남주인공에 대한 내용은 아리마 소이치로 문서를, MBC 수목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주인공에 대한 내용은 지성준(그녀는 예뻤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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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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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No.26
지성준(池晟準 / Seong-Jun Ji)
생년월일 1994년 4월 10일
출신지 충청북도 진천군[1]
학력 우암초 - 청주중 - 청주고[2]
신체 181cm, 100kg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3]
프로입단 2014년 육성선수 입단 (한화 이글스)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4~)
응원가 노라조 '야생마'[4]
Village People - Macho Man [5][6]
테오도로 코트라우 - 산타 루치아[7]
병역 면제[8]
별명 난세영웅, 지스타, 양의지성준, 청주시의 아들, 지장군
연봉 5700만원 (104%↑, 2019년)
등번호 변화 일람표
한화 이글스 등번호 117번[9]
결번 지성준(2013~2017) -
한화 이글스 등번호 26번[10]
정대훈(2014~2017) 지성준(2018~ ) 현역
보유 기록
한 이닝 최다 출루 3출루[11]

1. 소개2. 아마추어 시절
2.1. 아마추어 시절 평가
3. 프로 시절
3.1. 한화 이글스 시절
3.1.1. 2013 시즌3.1.2. 2014 시즌3.1.3. 2015 시즌3.1.4. 2016 시즌3.1.5. 2017 시즌3.1.6. 2018 시즌
3.1.6.1. 2018 시즌 평가
3.1.7. 2019 시즌
4. 연도별 주요 성적5. 기타

1. 소개

한화이글스 소속의 포수

2.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시절부터 주로 포수로 야구를 해왔다. 중학교 때까지 꾸준히 타격상을 수상하며 타격에서 재능을 보여줬다. 중학교 3학년 시절 1년 유급을 해서 동기들이 고등학교로 진학할 때 중학교 3학년을 다시 보내야 했다. 이 때문에 나이 제한에 걸려 야구 청소년 대표로 계속해서 뽑히지 못했다. 청주중 시절 제 25회 한화기 차지 야구대회에서 타격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청주고등학교로 진학했다. 선배인 포수 박세웅이 자리잡고 있던 탓에 주전으로서 곧바로 활약하진 못했지만, 대타로 간간히 출장해 활약을 보여주었고 주전 포수가 된 후 계속된 활약으로 스카우트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한때 충청권 1위 포수라는 타이틀까지 붙을 정도로 장래가 기대되는 유망주였다.

2학년 때인 2012년 교육감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고등부 부문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20808173837584.jpg
주권과 배터리 호흡을 맞추는 사진.

그리고 이듬해 2013년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며 신장과 체중이 늘어나 장타자로서의 하드웨어를 갖추기 시작했고, 후배들인 주권, 황영국, 박세웅과 함께 청주고 돌풍을 일으키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북일고와의 경기에서 한 경기에서 무려 6타점을 올려 타점상을 수상[12]하는 등 타격에서의 잠재력을 보여준 것도 잠시, 계속된 타격 부진으로 인한 성적 저조가 청룡기 준결승까지 이어져 4번 타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고, 결국 2013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같은 청주고의 황영국은 지명을 받았지만 지성준은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없었다.[13] 그리고 곧이어 한화를 비롯한 다른 팀으로부터 신고선수 제의가 왔다. 본인 역시 대학 진학보다 프로행을 원했었고 지역 연고팀이라는 점 때문에 한화의 신고선수 제안을 받아들였다.[14] '잠재력 꿈틀' 지성준, 포수 왕국도 탐낸 '숨은 보석'

정작 자신이 지명받지 못한 신인 드래프트 종료를 기점으로 전반기와는 확연히 다른 활약을 펼쳤다. 9월부터인 후반기에 있었던 전경기[15]에서 안타를 쳐냈고 그 절반 이상이 멀티히트였다.[16] 협회장배에서 타격상을 수상[17]하며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전국체전에 또다시 준우승을 거머쥐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후에 인터뷰에서 후반기에 청주고에 인스트럭터로 왔던 故 유두열 코치로부터 4번 타자답게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스윙을 하라는 조언을 받고 타격이 나아졌다고 밝혔다. 어?

전반기와 후반기의 성적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18]
분기 경기 타수 득점 안타 2루타 3루타 타점 도루 사사구 희생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전반기 18 63 8 15 4 3 14 2 9 2 5 0.238 0.318 0.342 0.660
후반기 10 31 6 16 3 0 11 2 9 1 2 0.516 0.598 0.617 1.215

2.1. 아마추어 시절 평가

충청권 1순위 포수로 손꼽혔던 만큼, 2013년 드래프트 당시 지명받은 다른 고교 포수들과 비교해보면 타석수에서부터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한다. 25타점을 기록하며 포수는 물론이고 그 해 출전했던 선수들 중 1위를 차지했다. 2013년의 청주고등학교 돌풍에 한 몫을 한 셈.

2013년 지명받은 다른 포수들과 타격 성적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이름 생년월일 신장-체중 소속 투타형태 특이사항 성적
지성준 94.0410 180-96 청주고 우투우타 한화 신고선수 117타석 94타수 31안타(2루타7/3루타3) 0.330 14득점 25타점 4도루 18사사구 3희타 7삼진
안중열 95.09.01 178-80 부산고 우투우타 KT 1라운드 후 특별지명, 계약금 1억 3천만원 58타석 45타수 9안타(2루타 1) 0.200 7득점 0홈런 5타점 1도루 11사사구 9삼진
박광열 95.08.20 183-70 휘문고 우투우타 NC 2라운드 지명, 계약금 1억원 70타석 55타수 16안타(2루타3/3루타1) 0.291 8득점 7타점 5도루 12사사구 1희타 8 삼진
이용하 95.05.03 185-80 성남고 우투우타 넥센 6라운드 지명, 계약금 6천만원 68타석 54타수 20안타(2루타5) 0.370 12득점 1홈런 14타점 13사사구 8삼진

타격뿐만 아니라 어깨가 강한 편이고 송구가 깔끔해 도루 저지는 최상급이었다. 장정순 당시 청주고 감독은 지금껏 야구를 가르치며 이렇게 빨랫줄처럼 날아가는 송구는 처음봤다며 칭찬했다. 또, 지성준이 나원탁[19]보다 못 한게 뭐냐면서 지성준을 치켜세웠고, 지성준이 없었으면 대회 입상도 힘들텐데, 이제 앞으로 시합 어떻게 하냐며 한탄했다고 한다.츤데레 폭력감독[20]

참고로 당시 주요 고교 3학년 포수들의 도루저지율은 다음과 같다.
이름 소속 신장-체중 도루허용/저지 도루저지율
지성준 청주고 182-95 8/5 38.5%
이용하 성남고 185-90 13/8 38.1%
목고협[21] 전주고 183-80 16/7 30.4%
박광열 휘문고 183-70 19/6 24%
김종훈[22] 경남고 183-95 7/2 22.2%
정동욱[23] 인천고 185-83 11/3 21.4%
안중열 부산고 178-80 4/1 20%
최우혁[24] 서울고 180-76 17/4 19%
김기담[25] 신일고 179-72 17/3 15%

3. 프로 시절

3.1. 한화 이글스 시절

3.1.1. 2013 시즌

고교 야구 종료 후 2013년 말부터 신고선수로서 한화에 소속되어 훈련을 계속했다. 지성준은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사실상 한화에서도 지역 연고 선수로 일찌감치 리스트에 넣어두었던 선수였고, 또한 3학년 후반기의 뛰어난 성적만 놓고보면 지명을 받지 못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여겨졌기에 신고선수로의 입단을 반기는 팬들이 많았다.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 선수들만큼 감독이나 코치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듯. 관련기사

3군(육성군)에서 서산에 남아 꾸준히 훈련하며 신경현코치의 집중적인 지도를 받았다. 육성군 시합에서도 좋은 타격 능력을 보여주었다.[26]

파일:external/fbcdn-sphotos-e-a.akamaihd.net/1401874_366225480179606_1664283489_o.jpg[27]

3.1.2. 2014 시즌

2군에서의 5월과 9월 단 9타석을 제외하면 대부분을 육성군에서 보냈다. 육성선수로 입단을 하면 5월까지는 정식 선수 등록이 불가능하기에 1군 경기에서는 당연히 뛸 수 없었다. 다만, 육성선수라도 2군 기용은 가능해서 후반기에 그나마 2군에서 5경기만 출전했다. 이는 구단 측에서는 계약금을 데리고 온 선수를 일반적으로 돈이 아까워서라도 더 쳐주는 경향이 있었고, 검증되지 않은 자원보다는 엄태용, 김민수, 정범모, 박노민[28]과 같은 선수를 일단은 주력으로 키우는 것이 더 합당했기 때문에 지성준은 2군에서 사실상 마스크를 쓸 만한 틈이 없었다.

참고로 당시 2군에서의 성적도 표본이 작다는 점을 제외하면, 눈에 띄게 특출나는 점은 없었다.
경기 타수 득점 안타 2루타 3루타 타점 도루 사사구 삼진 타율
5 9 2 2 1 0 1 0 1 2 0.221

그리고 10월, 한화 2군의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 관련기사

3.1.3. 2015 시즌

이정훈 감독의 추천으로 첫 해외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1군과 1.5군이 참여하는 오키나와 캠프에도 연이어 참여를 했고, 캠프 도중 마침내 신고선수에서 정식선수로 전환되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파일:/image/109/2014/11/08/201411081456778108_545db26bddc7b_99_20141108150510.jpg
파일:/image/109/2014/11/08/201411081510772208_545db41f7128e_99_20141108151213.jpg
한화 지옥훈련에서(...).[29][30]

한화 홍백전에서 한 게임 3안타 경기 등 생애 첫 스프링 캠프에서 베테랑들에 비견할 만한 성적을 올리며 점차 이름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50131131234986.jpg

이 캠프에서 고된 훈련을 방증하는 손바닥으로 더 유명해졌다.관련 기사

본인 전용 프로텍터도 없어서 박노민의 등번호 2번이 새겨진 프로텍터를 쓰고 경기를 했을 정도로 무명의 선수였지만,[31] 정범모와 조인성의 부상이 겹쳐 운좋게도 시범경기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3월 13일 기준으로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타수 안타 타점 득점 사사구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도루저지율
18 7 3 4 5 4 .389 .522 .500 1.022 .833( 6시도 5저지)

파일:external/4.bp.blogspot.com/%EC%A7%80%EC%84%B1%EC%A4%800.gif
파일:external/4.bp.blogspot.com/Honeycam%2B2015-03-12%2B14-40-19.gif
짤을 자세히 보면 판정 전에 선수들이 먼저 체념하고 돌아서는 모습이 보인다.

시범경기에서 깔끔한 도루 저지를 보여주며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아래 움짤은 발빠른 정수빈을 아주 여유롭게 잡아낸 것이라 팬들을 더욱 설레게 했고, 김성근감독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련기사 지성준 도루저지 모음1(움짤)지성준 도루저지 모음2(동영상)

특히 3월 22일 삼성전에서 빠른 발을 가진 박해민김상수의 도루를 연속으로 저지시키며 이닝을 종료시키기도 했다.

선구안 능력도 뛰어나 3월 17일 기준으로 시범경기 전체 타자들 가운데 최승준, 유한준과 함께 볼넷 수 2위를 기록했다. 참고

3월 19일 기준으로 연습경기과 시범경기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타수 안타 타점 득점 사사구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도루저지율
25 10 3 4 7 5 .400 .531 .480 1.011 .500[32]

시범경기에서 최종적으로 10경기 이상 뛴 12명의 포수들 중에 도루 저지율 3위를 기록했다. 참고
순위 소속 이름 경기수 도루허용 도루저지 도루저지율
1 NC 김태군 13 10 7 0.700
2 SK 이재원 11 7 4 0.571
3 한화 지성준 12 13 7 0.538

도루저지 뿐만 아니라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여러 차례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가서 볼넷을 얻어내기도 하는 등 타석에서의 끈질김과 뛰어난 선구안 능력을 보여주어 신인답지 않은 모습으로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김성근감독도 "조인성보다 낫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당연히 신인선수 기살리려는 립서비스겠지만...

3월 20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6회에 롯데 정훈의 땅볼 타구를 잡아 1루에 송구했는데, 송구가 타자 정훈의 어깨에 맞고 굴절된 공이 김경언의 오른쪽 광대뼈를 강타해 김경언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개막 엔트리에도 정범모를 받쳐줄 백업 포수로 합류하게 되었고, 4월 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1군 첫 타석에 서게 되었다. 결과는 삼진.

4월 7일 정찬헌을 상대로 1군 첫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다음 날 허도환이 트레이드되며 2군으로 내려갔다.

4월 10일 본인의 생일이기도 한 날에 2군 강등 후 첫 게임에서 4번 타자로 출장해 생일 자축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관련글

4월 23일 허도환이 2군으로 내려가며 다시 콜업되었다.

7월 17일 퓨처스 올스타전에 드림 올스타팀에 뽑혔다. 하지만 감독이 박치왕 상무 감독이었기 때문에 상무 주전 포수이던 박세혁에게 더 기회를 줬고 지성준은 한 타석도 들어서지 못한 채 9회 1이닝만 수비로 나온다. 이정훈 감독의 코멘트

7월 29일 두산전에서 1군 데뷔 첫 2루타를 쳤다. 이 2루타를 치고 슬라이딩을 할 때 통증을 느꼈는데 알고보니 골반에 부상이 생겨 수술하게 되었다고 한다.

8월 5일 SK전에서 배영수와 배터리로 3이닝 무실점했다.

8월 15일 기준으로 퓨처스에서 최근 10경기 타율 4할4푼으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전에 비해 프로의 공에 어느 정도 적응된 것으로 보인다.

9월 2일 기준으로 재활 중이며 경기에는 나오지 못하고 있다.

10월 말에 왼쪽 골반을 수술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골반 수술 전 모습

11월 22일 2차 드래프트를 위해 KBO에 제출한 한화의 40인 보호명단에 이름이 있었지만, 일주일 뒤인 29일에 보호명단에서 사라졌다. 이에 대해 한화 측은 수술로 인한 재활로 명단에서 제외시켰다고 밝혔지만, 제외된 선수들에게 육성선수 전환으로 구단에 남아달라 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하지만 이런 꼼수의 헛점으로 인해 결국 지성준과 똑같은 입장이었던 이희근최영환은 각각 KT롯데에 이적하였다. 하지만 한화 이글스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며 잔류에 합의한 듯 하다. 임마 사랑한다 ㅠㅠ[33]

3.1.4. 2016 시즌

5월 11일 한화 자체 홍백전에 수술 이후 처음으로 시합에 출전했다. 대타로 출장해서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20일 한화 육성군과 경희대 시합에 수술 이후 두 번째로 나왔다. 대타로 출장해서 6타수 4안타(2홈런 2루타1) 1볼넷 1뜬공 4타점을 기록했다.

3군에서 시위 한 뒤, 이제는 2군에서 시합에 나오고 있다. 2군에는 허도환그녀석이 붙박이로 있어서 포수로서는 그다지 출장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6월 14일 일본 소프트뱅크 3군과의 교류전에서 포수로 선발 출장해서 4타수 2안타(2루타1 홈런1) 3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4로 뒤지고 있던 8회 2사 1, 3루 상황에서 3타점 역전 결승 홈런을 쳤다. 팀은 4:5로 승리했다.

10월 2일 미야자키 교육리그를 위해 출국했다.

10월 4일 지바 롯데 마린스를 상대로 9회 2타점 끝내기 2루타를 쳤다.

10월 6일 요미우리를 상대로 9회 대타로 솔로 홈런을 쳤다.

3.1.5. 2017 시즌

한화 이글스 3군에서 신경현 코치가 전담하여 지도하고 있다고 한다. 근데 왜 1군 코치가 3군에서 지도를 하고 있지?[34]

조인성이 방출되고 박상언에다 정범모까지도 1군에 올라오는 판에 지성준은 아직도 1군에 못 올라오고 있다. 어지간히 폼이 안 좋은 듯. 신인보다 베테랑을 선호하던 김성근 시절이라면 그렇다 쳐도 김성근이 퇴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기회를 못 받는다면...

3.1.6. 2018 시즌

파일:1537697049.gif
6월 30일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날린 후[35]

스프링캠프 명단에 엄태용, 정범모, 최재훈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생존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2월 27일 LG와의 연습경기에서 타일러 윌슨을 상대로 뜬금없이 투런 홈런을 쳤다. 1군 0홈런 타자인데 올해는 기대해도 될지도?[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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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이 기존 선수들과의 경쟁을 유도하는 발언을 꾸준히 해오다가 마침내 감독 본인이 지성준을 백업으로 마음 굳혔다고 하면서최재훈의 뒤를 받쳐줄 백업 포수로 낙점받았다. 올해는 잘하자

3월 20일, 결국 정범모NC로 트레이드 되면서 사실상 1군 엔트리 잔류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마치 쇼케이스라도 하듯, 이날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서 도루저지, 안타, 도루[37]를 전부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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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최재훈의 대수비로 들어가 폭투 후 오버런을 한 노진혁을 잡아내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12일 KIA전에 선발출장해 솔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1홈런 4득점 2타점을 기록하며 대활약했다!! 또한 이날 친 홈런은 지성준의 프로 데뷔 첫 홈런으로 덕아웃에서 동료들로부터 사일런스 세레모니를 받았다. [38]

4월 18일 경기에서 최재훈이 부상을 입어서 당분간 난데없이 주전포수가 되게 생겼다(..) 아직 서서히 경험치를 먹어가야 하는 시즌이고 포수라는 직군 자체의 특징과 이재원같은 경험많은 포수도 풀타임 주전으로 뛰면서 하락세를 어느정도 겪었던[39] 등의 전례를 생각하면 영향이 없기는 어려울 것이다. 최재훈이 빠르게 복귀를 할 수 있기를 바래야 할듯. 그리고 넥센과의 3연전 중 2연전에서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서...[40]

4월 26일 KIA와의 경기에서 양현종에게 완봉승을 당할 위기에 처한 9회 2사만루 상황에서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 가운데 초구를 공략해 양현종을 울게 만드는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만들어 내었다!!! 당연히 결승타로 이어지게 되었고 이날만은 팬들에게 찬양을 받았다. 그리고 이 2루타로 역대 6번째로 팀 통산 55,000루타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5월 2일 LG전 최재훈의 뒤를 이어 출전해 9회말 팀의 2연승을 이끄는 끝내기 안타를 쳤다!! 이 끝내기가 2018시즌 한화의 첫 끝내기 승리였다. 이 날 물세례로 감기 걸려서 다음 시합들 말아먹은 건 덤이다[41]

5월 19일 끔찍한 심판을 맞이한LG전 5회초 무사 2루 상황 적시타를 때리며 팀이 2:1로 승리한 경기의 승리 타점을 성공한다. 포수로서도 많은 공을 잘 블로킹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5월 27일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부상을 당한 최재훈이 조기 퇴근해서 홀로 10이닝 수비를 책임졌고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특히 8회는 동점을 기록하는 천금같은 2루타를 때려내어 경기를 연장으로 이끌었고, 연장 10회 초에는 볼넷 출루 후 결승 득점까지도 기록해서 이날의 MVP를 차지했다.

6월 21일 청주 LG전 9회말강경학의 안타 이후 1루 주자로 있었던 지성준은 3루를 돌아 홈으로 대쉬하던 도중 스텝이 꼬인 나머지 중간에 넘어졌고 다시 허겁지겁 3루로 돌아갔다.[42][43] 물론 이후에 송광민의 끝내기 3점포로 팀이 이기긴 했다.[44] 중계화면에 잡힌 용왕님의 웃음 장면과 아쉬운 듯 3루를 봐라보는 강경학의 표정은 백미. 송광민의 홈런을 설계한 지성준의 빅픽쳐 그래도 이분 보다는 훨씬 좋게 끝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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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대전 롯데전 키버스 샘슨의 호투로 2대2로 투수전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6회말 역전 쓰리런으로 팀을 5:3 승리로 이끌었다. 6회 이후 샘슨이 내려갔기에 친구의 승수도 쌓아줄 수 있었다. feat.정은원

6월 30일 대전 롯데전 9회말 2아웃 1, 2루, 승리확률 2.94%의 상황에서 비거리 141.8m[45]대형 끝내기 쓰리런[46]을 쳐서 팀을 패배위기에서 구해냈다!! 동시에 또다른 친구의 패배까지 지웠다. 2경기 연속 홈런.[47]중요한 상황마다 쳐주는 영양사 그 자체[48] [49] feat. 정은원2
파일:끝내기.gif
"왼쪼오오오오오오오옥~! 끝내기~! 끝내기홈런~! 이런 경기가 있습니다! 지성준! 끝내기 홈런~!
보고도 믿을수 없는 경기입니다!"
- 한명재, 지성준이 손승락을 상대로 끝내기 3점홈런을 터트릴때.

6월 마지막 주 주간 MVP로 선정되었다.

7월 6일 문학 SK전에서 8회초 프로 데뷔 첫 도루를 성공했다.

7월 11일 대전 넥센전에서 샘슨이 3.1이닝 9실점으로 폭발하면서 덩달아 욕을 먹었다.

7월 17일 수원 KT전에서 5회초 선두타자로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8월 7일 잠실 두산전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 맹활약을 선보였다. 이날 팀이 만든 타점은 4점으로 그가 혼자 만든 것이다. (2회 3점홈런, 3회 1타점 적시타, 데뷔 최다 타점 경기)

AG 브레이크가 끝난 후, 9월 5일 샘슨의 포수로 선발 출장해서 6회 말 레일리에게 솔로 홈런을 쳐냈다. 역시 샘슨의 영원한 도우미.

9월 6일 경기에도 7회 말 강경학의 대타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하며 송광민의 만루 홈런에 기여했다. 그리고 바로 대수비 정은원으로 교체되었다.

9월 12일 기준으로 KBO 리그에서 5개 홈런 이상을 쳐낸 타자 가운데 평균 비거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파일:지성준비거리.jpg

9월 13일 경기에서 9회말 2사 1루에서 대타로 나와 안타를 쳐내며 역전 주자까지 만들었지만 이용규의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가며 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맥없이 물러난 백창수 대신 첫 대타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9월 20일 6번 타자 선발 포수로 출장했다. 7회 선두타자로 나와 김광현을 상대로 1점을 도망가는 시즌 7호이자 통산 SK 상대 첫 홈런을 쳤다. 그리고 이 홈런은 KBO 역대 통산 세 번째인 팀 3,800 홈런으로 기록되었다.

9월 21일 선발 포수로 출장했다. 팩질 해대는김성훈과 배터리를 이루어 김성훈의 첫 QS를 도왔다. 이날 경기에서 시즌 초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수비실력과 프레이밍으로 내년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9월 26일 삼성전에 샘슨과 배터리로 선발 출장했다. 3회 초 1루에 있던 다린 러프에게 도루를 내주었지만 [50] 곧바로 샘슨에게 사인을 주어 2루에 있던 러프를 잡아냈다. [51]허를 찔린 러프

10월 20일 샘슨과 함께 데뷔 첫 플레이 오프 선발로 출장했다. 8번 타자로 1삼진 1볼넷을 기록했고, 5회에 최재훈으로 교체되었다.

11월 1일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1월 3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4번 선발로 출장해서 2삼진 2땅볼을 기록했다.
3.1.6.1. 2018 시즌 평가
시즌 초반의 게스 히터와도 같은 어이 없던 스윙과 한숨나오는 수비 실력에서[52]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지성준이라는 이름 석자를 팬들에게 알릴 수 있던 시즌이었다. 공격력에서의 가능성은 이전부터 인정받고 있었지만 수비 부분에서는 최재훈과 비교도 할 수 없을정도로 부족했다. 그러나 시즌 후반부터는 이전의 암흑기 시절 포수 유망주들과 비교할 때 한 시즌만에 몰라볼 정도로 수비 실력이 상승했다. 타격에서도 안정감을 되찾고 각종 팀 기록은 물론 클러치에서의 활약도 보여줄 수 있었고 이는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다.[53]

팀 내적으로는 무주공산이었던 주전 포수 자리를 차지한 최재훈의 좋은 경쟁자로서, 최재훈은 수비에서 지성준은 공격에서 각각 능력을 인정 받아 웬만한 팀들의 포수진보다 탄탄한 전력을 구축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54]

3.1.7. 2019 시즌

4월 7일에는 KBO 사상 최초로 3회에만 타석에 3번 등장하였고, 3번 모두 출루하였다.

4월 18일 볼거리(...)에 걸려서 말소되었다. 당분간은 격리되어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5월 23일 그 볼거리가 재발(...)하여[55] 또 말소되었다. 이번에는 반대쪽 볼에 걸렸다고 한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wRC+
2015 한화 9 12 .250 3 1 0 0 0 1 0 0 .333 .250 38.2
2016 1 0 - 0 0 0 0 0 0 0 0 - - -
2017 1군 기록 없음
2018 99 207 .275 57 7 0 7 29 22 1 14 .411 .320 78.7
KBO 통산
(3시즌)
109 219 .274 60 8 0 7 29 23 1 14 .406 .316 77.2

5. 기타

파일:7wwmImF.jpg
* 2015년에 후루쿠보 겐지 코치에게 디스당했다(...). 포수라서 발은 느린 듯.
  • 고교 3학년 타격 최종 성적이 117타석 94타수 31안타인데, 지성준은 등번호 117번의 94년생이다.


[1] 진천에서 태어나 청주로 이사왔다고 한다.[2] 같은 팀의 포수 정범모가 졸업한 청주기계공고의 야구부가 원래 청주고였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정범모와 직속 선후배 사이인 셈.[3] 원래는 왼손잡이여서 좌투좌타 연습도 했었다고 한다.[4] (지~ 지~ 지성준~) 지지지지 성준 (성준성준) 지지지지 성준 (성준성준) 우 아! 우 아! 이!글!스!의! 지!성!준![5] 한화 지성준~ 최고의 포수 지성준 한화 지성준~ 이글스의 안방마님~[6] 신경현의 현역시절 응원가였다가 2017년에 포수 공통응원으로 부활시켰던것을 2018년부터 지성준 전용 응원가로 사용하게 되었으나 얼마 가지 못했다.[7] 한화의 지성준~(지성준!) 워어어 어어어~ 한화의 지성준~(지성준!) 워어 어어어~(x2)[8] 처음에는 공익판정을 받았으나 수술 후 방위로 빠지게 되어 1년에 몇 시간의 훈련 시간만 채우면 된다. 따라서 사실상 면제이다.[9] 육성선수로 뽑힌 자원은 등번호가 3자리수였다. 지성준 본인은 정식선수가 된 후에도 등번호를 바꿀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때 처음 야구를 시작할 때 받은 등번호가 17번이었기 때문에 이 번호에 애착이 있는듯. 관련기사이미 17번은 동료인것 같이 생긴 대선배가 쓰고있으니...[10] 처음에는 117번을 바꿀 마음이 없다고 했지만, 세 자리 등번호는 육성선수 신분에게만 부여되는 번호였으므로 정식선수로 전환된 후 두 자리 등번호로 바뀌었다. 지성준 본인도 같은 육성선수 출신 포수 박경완의 등번호를 받게 되어 마음에 드는 듯.[11] 2019년 4월 7일 사직 롯데전 3회초 볼넷-2루타-2루타. 리그 첫 1이닝 3번째 타석도 그의 몫이었다.[12] 관련기사[13] 애초에 한화는 그동안 꾸준히 포수를 지명해 왔기 때문에 지성준도 당연히 리스트에는 있었다. 그러나 당시 2차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당연히 앞 순번에서 지명할 것이라 예상했던 김민수가 다음 한화의 지명 차례까지 넘어왔고 당시 스카우트들은 얼씨구나 하고 김민수를 지명했다. 지성준을 지명하지 않은 데에는 성적도 성적이었지만 이렇게 상위 라운드에서 포수에 지명권을 할당했을 뿐 아니라 지성준도 공공연히 대학에는 가지 않겠다는 말을 했었기에 신고선수 제안으로 두 마리 토끼를 손에 넣을 수 있을거란 한화 측의 계산도 무시할 수 없다. 실제로 드래프트가 끝나자 마자 한화 스카우트들은 청주고를 찾아 지성준을 구슬렸고, 두산에 보내기로 마음먹고 있던 지성준의 부친에게 집까지 찾아가 다른 신고선수들보다 나은 대우를 보장해 주겠다며 사정사정했다고 한다.[14] 처음에는 두산에 가려고 했으나 연고지를 떠나 새로운 곳에 가는 정착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두산의 탄탄한 포수진 때문에 고민했다고 한다.[15] 봉황대기, 협회장기, 전국체전.[16] 10경기 연속 안타 중 6경기 멀티 히트.[17] 15타수 7안타 0.467.[18] 타수가 두 배 차이인데 안타가 거의 똑같다(...).[19] 세광고 출신, 2015년 기준 홍익대 소속 포수. 2017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뛰어난 포수이다. 그리고 2차 2라운드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가 다음 해 곧바로 강민호의 보상선수로 지목되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다.[20] 결과적으로 청주고는 다음해부터 그리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지성준 뿐만 아니라 투수진의 원투 펀치던 황영국도 졸업을 했고, 주권 역시 혹사로 생각만큼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21] 동강대학교로 진학하였으나 프로에 가지 못하고 KIA 타이거즈에서 불펜포수로 있다.[22] 경성대학교로 진학하였으나 야구를 그만 두었다.[23] 원광대학교로 진학한 후 넥센에 10라운드 지명.[24] 홍익대학교로 진학한 후 LG에 9라운드 지명.[25] 고려대학교로 진학하였으나 미지명.[26] 여담으로 3군 선수들은 시합이 끝날 때마다 그날 MVP를 비공식적으로 선정해 보너스를 지급하기도 하는데, 지성준이 수차례에 걸쳐 받았다고 한다.[27] 출처는 여기.[28] 아이러니하게도 여기서 16년 기준으로 제대로 포수로 남아 있는 선수가 없다(...). 다들 타팀으로 가거나 방출되거나 부상에 시달렸으니...일단 17시즌 후반기에 엄태용, 정범모는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귀했다. 그러나 이 둘은...[29] 연대 책임 훈련에서 실수를 반복해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관련기사[30] 포구 동작이 그분의 마음에 들지 않다는 이유로 고친다 구장에서 호텔까지 9.3km의 거리를 밤길에 홀로 뛰어 오라는 지시를 받기도 했다. 파도 파도 괴담만...[31] 시범경기 활약을 구단이 반영한 덕인지 시범경기 일정 도중에 자신의 등번호 117번이 새겨진 프로텍터를 쓰고 경기를 했다.[32] 10시도 5저지[33] 이 당시에도 두산에서 영입제의가 있었다고 한다.[34] 코치 보직 이동으로 6월 14일부터 신경현 코치가 1군 코치에서 육성군(3군)코치로 보직이 변경되었다.[35] 대부분 타 경기가 우천으로 일찍 끝나며 승락극장이 열렸다는 소식에다른 팀 팬들도 모두 몰려들었고 온라인으로만 생방송으로 110만 명 이상 목격한 장면이다. 참고로 이 홈런은 2018년 시즌 손승락의 유일한 피홈런이자 롯데 자이언츠에게 유일한 끝내기 패배를 안겨주었다.[36] 시즌 전 만해도 조인성차일목 등 노장 포수들의 은퇴로 한화의 포수 문제가 심각할 것이라는 외부 예측이 있었다. 하지만 안치용 해설위원의 스프링 캠프에서의 인터뷰에 따르면, 한용덕 감독에게 이러한 질문을 했을 때 "전혀 걱정 없다. 우리도 대형 포수감이 있다."라는 지성준을 염두에 둔 발언을 했다고 한다. 또한 장종훈 코치 역시 지성준의 타격 능력은 팀 내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뛰어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모든 이들은 단순한 허풍 정도로 여겼지만...[37] 상대 포수는 양의지였다. 포수가 포수한테 도루를 뺏기면 자존심 상한다고 하더라[38] 여담으로 이 날 친 안타, 홈런 모두 초구에 때려 냈다.[39] 경험치는 무시못해서 그렇게까지 막 엄청 롤코를 타거나 그러진 않았다. 이 낙폭이 엄청 큰 다른 포수를 들자면 롯데의 김사훈.이쪽은 아예 뭐 풀타임 전에는 나름 3할타율도 치다가 풀타임 되면서 온갖 실책과 물방망이가 되어 금지어 비슷하게 역적화 되버리기도..[40] 타격 능력은 좋은 편이지만, 그에 비해 수비는 타격에서의 점수를 마이너스로 만들고도 남을 정도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애초에 1군 풀타임도 처음이니 팀 성적을 담보로 경험치를 주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지만, 본인 스스로 이런 경험치를 바탕으로 하루 빨리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할 것이다. MLB나 NPB처럼 수준급 투타 유망주가 나오기 어려운 KBO 리그 특성상 성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리빌딩은 허상에 가깝기 때문이다. 게다가 10년째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던 팀이라면 더더욱 최소한의 성과는 있어야한다. 18시즌은 전력보강이 거의 없어 가을야구에 낙관적인 팬은 없다시피 하지만 중위권 경쟁이라도 해야 프로 구단으로서 존재의 이유를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41] 상대 투수는 정찬헌이었는데 마침 지성준이 프로 데뷔 첫 안타를 친 상대이기도 하다.[42] 당시 LG의 수비 역시 좋았기 때문에 지성준의 발을 생각한다면 그대로 아웃되어 이닝이 종료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았다.[43] 본인은 멈출 것을 생각했지만 주루코치와의 사인이 엇갈려서 일어난 해프닝이었다.[44] 여담으로 장민재가 지성준 때문에 졌으면 청주시의 역적이 되었을 거라고 했다고 한다.[45] 타구속도 174.5km/h로 이날 기준 올시즌 한화이글스파크에서 나온 최장거리 홈런이었다.[46] 타석 전 한용덕 감독이 홈런을 치고 오라고 했다고 한다. 주문하신 홈런 나왔습니다[47] 이 홈런으로 팀은 6할 승률로 6월을 마감했고, 전구단의 마무리를 상대로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48] 무엇보다 이 장면의 백미는 홈런을 맞고 OTL 자세로 주저앉은 손승락과 맞자마자 홈런임을 직감하고 고개를 숙이고 돌아서는 번즈 그리고 이날 홈런을 쳐낸 이대호의 똥씹은 듯한 표정이다.[49] 이날 기준으로 팀내 클러치 1위를 기록하고 있다![50] 샘슨의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변화구였기 때문에 러프가 타이밍을 잘 잡아 허를 찔렀다고 보는 것이 맞다.[51] 샘슨에게 사인을 주기 전 지성준이 타자 쪽으로 이동해서 교묘히 자신을 동작을 숨겼기에 들키지 않을 수 있었다.[52] 다만 지성준이 입스로 인해 포구를 할 수 없었던 경력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53] 지성준의 2018 시즌 WPA는 리그 전체 포수 중에 2위를 기록하고 있고 팀 내에서는 4위를 기록하고 있다.[54] 둘 중 하나가 무너진다해도 비슷한 또래의 김창혁이 있기에 한화의 포수진은 4 시절포수암흑기와는 달리 상당히 튼튼해졌다. 세 명 모두 군문제 해결된 선수들이라는 점은 덤.[55] 볼거리는 일반적으로 재발 확률이 매우 낮은 질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