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16 03:47:22

지바 다비드


Ziva David (1982.11.12 ~2016. 5.)[1][2][스포일러]
히브리어로는 זיוה דוי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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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NCIS의 등장인물. 배우는 코트 드 파블로(Côte de Pablo).[4]

주인공들 중 유일한 이스라엘인. 전직 모사드 요원이며, 모사드 국장 일라이 다비드(Eli David)의 이다. 또한 존재 자체가 시즌 2~3을 관통하는 떡밥 덩어리인 이복 오빠 아리 하스와리(Ari Haswari)와, 폭탄 테러로 어린 나이에 사망한 여동생 탈리(Tali)가 있다. 형제자매들에 대한 설명이 모두 과거형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가족사항은 그야말로 콩가루인데, 이에 대해서는 NCIS 항목 본문의 일라이 다비드 항목 참조. 집안이 집안인지라 아주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 모사드 요원이 되도록 훈련받았다가 거의 성인이 되자마자 암살 담당 요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5] 시즌 3부터 모사드와 NCIS의 연락장교로 깁스의 팀에 파견되어 수사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모사드에서는 납치, 암살 전문인 키돈(Kidon, כידון)소속으로, 각종 공작 업무를 맡았으며 암살, 고문 등의 훈련도 받았다. 이를테면 시즌 3 에피소드 7 <깁스의 감각수사(원제 : Honor Code)> 도중 말 안 하고 버티던 어떤 여자와 지바를 한 방에 넣어두고 잠시 뒤에 들어가보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녀는 성실히 진술을 하고 있었다. 참고로 지바의 손만 닿으면 흠칫 놀랐다. 시즌 8에선 사무실에서 조는 모습을 발견한 디노조가 장난으로 던진 펜을 정확하게 잡아내는 묘기를 선보였을 정도..흠좀무. 암살에도 능숙해서 '흔적 없이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능숙하다. 인슐린을 사용한다든가. 심지어 신용카드로 사람을 죽여본 적이 있다고도 한다. 물론 작중에서 암살 기술을 쓴 일은 없고, 그냥 범인을 쏴 죽여본 일만 있지만...

덕분에 상당히 고급의 전투력 측정기다. 작중 전투력 먼치킨개캐의 기준으로 지바 다비드를 이길 수 있느냐, 없느냐로 갈리는 정도. 근데 전투력 측정기는 맞지만 요구 레벨이 워낙에 높은 상대라 그녀를 상대로 시즌8까지 그녀를 어떤 방식으로든 제압 할 수 있는 존재는 단 3명뿐. 그 면면이 일단 주인공 보정에 해병대 스나이퍼 출신인 깁스(지바 스스로 이길 확률이 있다는 나이프 파이팅을 제외한 격투전과 사격전에서 자신의 패배를 예상하였다.). 또, 시즌5 10화에서 SF급 약물강화로 초인이 된 데이먼 워스 상병이 있고[6](지바가 '공포를 느꼈다' 라고 말할 정도로 얻어맞았다.), 마지막으로 NCIS는 커녕 현직 대통령조차 접근 권한이 없어 무덤에 묻힌 전 대통령의 명령[7]을 가져와야 한다는 비밀부대 출신의 한 어르신[8](총을 든 지바를 발길질 한방으로 제압했다.) 정도 뿐.

또한 운전이 거칠다. 지바가 운전대 잡으면 차선 따윈 없다. 본인 말로는 정세가 안 좋은 이스라엘에서 무사히 움직이려면 최대한 빠르고 거칠게 운전해야 한다고 한다. 지바가 운전하는 차를 처음 탄 맥기는 그녀에게 "여기는 미국이다!"라고 만류했으나 듣지도 않았다. 운전 습관이 깁스보다 거칠어서 토니 역시 지바가 처음 운전대를 잡았을 때 속에 든 것을 다 게워냈다. 여담이지만 시즌 8에 등장한 일라이가 지바에게 저런 운전을 가르친 건 지바의 어머니라고 밝혔다. 개인 차량은 빨간색 미니 쿠퍼 S였으나 시즌 10 후반에 아버지의 원수를 갚은 후 미니를 팔고 쉐보레 카마로 컨버터블로 바꿨다.

많은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사실상 NCIS에서 통역 전담. 히브리어는 당연하고, 일단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아랍어, 러시아어는 기본인 듯하며, 그 외에도 터키어파슈토어(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일부 지역에서 파슈툰족이 주로 사용하는 언어)도 최소한 일정 수준 이상은 할 수 있는 듯.[9] 하지만 영어는 좀 어눌하다. 특히 단어에 있어 문제가 있어서 비슷한 발음의 다른 단어가 튀어 나온다.[10] 본인 말로는 6개 국어를 사용하니까 헷갈리는 거라고 하지만.

이런 캐릭터가 그렇듯 온정이나 속정에 당황하고 어쩔 줄 몰라 밀쳐내다가 결국 감화되는 타입이다. 특히 정이 깊다. 시즌 4의 주된 내용이 지바의 정신적 성장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 등장 초반에는 사람을 어떻게 심문하고 취조하는지 모르다가(심지어 초반에는 심문 대상에게서 멀찍이 앉아서 심문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 이유가 "저 죽여버릴까봐") 후에는 죽은 사람에 대해 위로할 정도까지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케이트가 토니와 손잡고 맥기를 놀리던 일이 잦았던 데 비해, 지바는 맥기와 손잡고 토니를 놀릴 때가 많다. 물론 맥기를 놀릴 때에는 서슴없이 편을 바꾼다... 그래도 한 번은 맥기가 "내가 살해되면 어쩔 거에요?"라고 묻자,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서 범인을 죽일 거에요! 우리가 보통 사이에요?"라고 훈훈한 대답을 해 준 적도. 정확히 지바, 토니, 맥기 세 명은 서로가 서로를 놀리기 위한 기회만 잡고 있는 리얼 복마전에 가깝다.

팬들의 반응은 "산 지바가 죽은 케이트를 못 이긴다." 그러나 이것도 옛날 이야기고, 이젠(통상 6시즌 이후) 캐릭터도 완전히 정착했고 무엇보다 케이트가 죽은지 너무 오래 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NCIS의 히로인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딱히 롤을 구별한다면 케이트가 누님 캐릭터였다면 지바는 에비와는 다른 분위기의 막내 캐릭터. 일단 작중 포지션은 모에 캐릭터(?)인 애비 슈토와는 차별화되어 색기담당. 케이트와는 달리 노출신도 좀 있고 몸매를 강조하는 옷을 입는가 하면 토니와의 스킨십도 케이트 때와는 다르게 더 공격적이고 적극적이다.(거의가 위협용... 거기다 토니가 무서워한다.) 게다가 토니가 혼자 혹은 서로간에 문제가 생겨 껄끄러워질 때, 남자화장실까지 쳐들어가서 대화하는 곤란한 버릇이 있다. 처음에는 화장실에 있던 모두가 당연히 기겁했지만 나중에는 익숙해졌는지 말리지를 않는다. 물론 짬밥으로는 팀의 막내지만 전투력 면에서는 깁스 수준이기 때문에 토니가 그냥 쩔쩔맨다.

시즌 6 마지막화에서는 어딘가의 헬게이트에서 고문당하고 있었지만, 시즌 7 1화에서 그녀를 구하러 온 깁스, 디노조, 맥기와 같이 NCIS로 돌아간다. NCIS를 등지고 모사드에 돌아와서 배정받은 임무가 이것이었는데, 잡혀서 고문 당하는 상태였지만 모사드에서는 지원을 보내주지 않았다. 결국 지바를 구하러 온 사람들은 직접 수사를 해 위치를 알아낸 그녀의 NCIS 팀. 그리고 정작 NCIS가 목숨을 걸고 구출했더니 이젠 그녀를 모사드로 되돌리기 위해 누명을 씌우기까지 했다. 지바의 아버지가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이에 대해서도 역시 일라이 다비드 항목 참조. 결국 이 사건 이후로 모사드와 아버지와는 완전히 등 돌렸다. 이후 정식으로 NCIS 요원이 되기로 결심하고 시민권을 획득했다.(시즌 7) 일단은 정식채용은 된 듯. NCIS에 정식으로 채용된 뒤 Probie(신참) 명칭을 획득했다. 물론 지바의 반응은 야 신난다. 또한 본격 토니와의 연애 전선 구성 중.

실제로 디노조와 끊임없이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을 정도로 정말 미묘하다. 시즌 3에서 잠복수사를 위해 디노조와 부부로 위장하여 키스는 기본에 섹스하는 흉내까지 낸 적도 있는데, 둘을 열화상 카메라로 관찰하던 FBI 요원은 진짜 하는 걸로 판단했으며, 후일 다른 에피소드에서 맥기가 그 일을 가지고 놀리자 (평소 같았으면 비꼬며 대놓고 깐죽댈) 토니가 이상하리만치 조용했다.[11]

특히 시즌 7에서 이런 분위기가 나는 에피소드가 많다. 1화에서 지바의 사망 소식을 들은 디노조는 그녀가 죽은 사실을 믿지 않고 끈질기게 추적해 마침내 소말리아까지 가서 테러 집단에 납치되어 있는 지바를 구해냈다. 이때 지바는 "누군가 나를 찾아낸다면 그건 당신일 거라 생각했다."라고 말했고[12] 이에 디노조는 "너 없이는 살 수가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13화에선 어떤 사건의 핵심 증인을 호위하는 임무를 맡아 둘이 프랑스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호텔 방이 하나밖에 없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동석한 그 증인이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자 지바가 자신이 소파에서 잤다고 했는데, 정작 돌아오고 나서 맥기와 애비에겐 토니가 자신이 소파에서 잤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나중에 왜 거짓말했냐고 물었다. 서로에게. 물론 정말로 잠 잤을 수도 있지만... 디노조 성격을 생각해볼때 과연? 게다가 해당 에피소드에서는이런 장면도 있다. 토니가 반강제로 타라고 한 것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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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이런 미묘한 공기를 작가가 충분히 의도한 듯 하다. 그 외에도 둘의 대화나 스킨십, 심지어 카메라워크조차도 미묘하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둘은 아무 사이도 아니며, 각자 다른 연인 잘만 만나고 다닌다. 다만 서로의 연인에 대해 가장 신경쓰며 질투하는 것 또한 확실하다. 당연히 팬덤에선 둘의 커플링을 기정사실화하여, Tiva라는 이름까지 붙여주었다. 구글링 결과만 보면 둘은 이미 충분히 커플이다.

시즌 8에서 레이 크루즈라는 CIA 요원 남자친구가 생겨 결혼을 논의하는 단계까지 갔다. 다만 레이 또한 사랑보다 일을 중시한 탓에 말다툼이 있었고, 레이는 한동안 잠수를 탔다. 드디어 시즌 9 13화에서 레이가 재등장해 지바와 화해하고 청혼까지 받아주려는 직전까지 갔는데, 해당 에피소드의 범인이 그로 밝혀져서 헤어졌다. 그에 대해서는 NCIS 본문의 레이 크루즈 부분 참고. 바로 전 화에서 토니가 완전히 솔로가 되었는데(앤소니 디노조 항목 참고), 이번 화에서는 토니의 연적도 사라진 고로 둘의 커플링은 가속화될 듯 싶었으나 어쨌든 해당 에피소드에서도 토니와의 사이에 미묘한 기류를 보여주며 끝난다.

시즌 10 11화에서 아버지 일라이가 사망했다. 아버지를 지킬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건 순간 불화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일이 터졌기 때문에 큰 트라우마로 남을 듯. 그 다음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바로는, 범인은 모사드 부국장이자 오랜 친구인 일란 보드너[13]였다. 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복오빠인 아리는 아버지의 지시를 받은 자기 손에 죽고, 모사드 요원인 전 남친은 토니를 공격하다가 토니의 정당방위로 죽었으며, 시즌 4에서 잠시나마 풋사랑을 나눈 남자는 시한부 환자인데다 아버지는 자기와 다툰 직후 몇 분 뒤에 사망했다. 그러니 지바와 관련된 인물은 NCIS 요원들을 제외하곤 거의 다가 사망크리를 맞았다. 그러나 그걸 또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 진정한 강철멘탈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유일한 가족인 일라이가 죽자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NCIS를 떠나는 결정을 내렸다.

시즌 10 후반부에서 아버지가 살해당한 사건의 배후인 일란 보드너를 뒤쫓던 도중, 일란에 의해 토니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위기를 겪기도 하지만 결국 22화에서 격투 끝에 살해한다. 지바 자신과 밴스 국장의 복수를 동시에 달성한 셈. 때문에 22화의 부제도 Revenge다.

이 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조사관 파슨스가 지바를 필요 이상으로 캐물어대고 집중마크하며 희생양이 되는건 아닌지 토니와 팀원들은 긴장했으나 마녀사냥의 타겟은 다름아닌 깁스였다. 일란 보드너를 죽여 깁스에게 부담을 가중시켰단 죄책감이 있는지 도움을 거절하는 그를 상대로도 아랑곳 않고 도와주려고 발로 뛴다. 그리고 깁스에게 화를 내며 이것은 자신의 일에 관한 문제가 아닌 가족에 관한 문제라며 깁스를 아버지로, 팀원들을 가족으로 여기고 있다는 애정을 드러낸다. 자신에게 유독 마음을 쓰던 토니가 쫓아나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둘은 그냥 친구로 남기로 하지만 여운을 남긴다.

깁스에게 유독 마음을 쓰던중 누군가가 덤터기를 쓰지 않으면 권력욕이 강한 파슨스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깁스가 희생될 것임을 직감하고 맥기,토니를 설득하여 세사람 모두 자신의 배지를 반납한채 NCIS를 그만두며 책임지고 물러난다. 토니는 결말이 니 마음에 들지 않는 배드엔딩이 될거라 말리기도 했으나 깁스도 우리를 위해 이렇게 했을 것이라 하며 해피엔딩을 기대한 적 없다고 한다.

그리고 8년동안 NCIS 시리즈와 함께 해오던 배우 코트 디 파블로는 시즌 11에서 하차했다. 파블로가 왜 하차를 결심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다만 칠레 출신인 파블로가 NCIS를 하느라 고국에 있는 가족과 너무 오래 헤어져 있어서 힘들었을 거다, 오래 사귄 남친과 결혼할 예정이라 가정에 충실하고 싶었을 거다 등의 추측만 무성한 상태다. 사실 2011년 5월 말에 시즌 8이 종영할 때까지도 파블로의 재계약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바람에 하차 의혹이 이미 한 번 제기된 바 있었으나 시즌 9 방영 얼마 전에야 두 시즌을 연장 계약했다고 발표했고 2013년 5월 말에 시즌 10이 종영하고 계약이 종료되자 재계약 없이 하차했다. 사실 시즌 10에서 유독 토니와 떡밥을 뿌렸으나 끝끝내 친구로 남자고 하고 서로 아련한 여운을 남긴 걸로 보아 시즌 11에서 죽든[14] 그냥 NCIS를 떠나든 'Tiva커플은 서로 여운을 남긴 채 이별한다.'는 스토리로 갈 듯 하다는 예상이 많았는데 실제로 이렇게 됐다. 사실 시즌10 엔딩에서 토니가 지바에게 "이 일의 끝이 네가 바라는 좋은 결말은 아닐거다."라고 복선을 던진 걸 감안할 때 배우의 하차는 예정되어 있었던 것 같다.

결국 시즌 11 2화를 마지막으로 지바는 은퇴의 형태로 퇴장했다. 아버지의 사망 등 많은 일들이 있어서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자신의 오랜 고향 친구인 디나 바샨 박사가 사실 이복오빠인 아리와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깊이 사귄 사이였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결정타였다. 안가에서 테러리스트가 보낸 암살자들에게 공격받은 뒤 부상을 치료받으러 디나에게 갔다가 아리를 살해한 일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했지만 디나가 격분해서 "용서 못한다!"며 단호하게 내쫓았던 것. 나중에 이 일을 안 디노조가 디나를 질책하자 디나는 "내 사랑(아리)은 그 애한테 잃었는데 그 애는 왜 사랑하는 사람을 가져야 하냐?"며 화냈다. 디나에게 쫓겨난 후 지바는 완전히 잠적해 버렸지만 디노조가 모사드로부터 다비드 가에 대한 정보를 받아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그녀가 태어난 집에서 그녀를 찾아냈다. 지바는 마침내 자신을 찾아온 디노조와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 이때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 의해 특수 요원으로 키워져 수많은 사람들을 살해한 것에 대해서 아버지 사후에 새삼 많이 후회하고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솔직히 말했다. 사실 예전 시즌들에선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여전사로 살인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모습으로 나왔지만 하차하던 에피소드에서는 재회한 토니에게 "내가 누군가를 죽일 때마다 그 사람을 위해 울 다른 사람이 있다는 걸 안다."며 상당히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지바는 디노조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이스라엘에 남기로 결심했고, 공항에서 디노조와 마지막으로 키스를 나눈다. 그리고 깁스에게 전화로 요원직에서 은퇴할 것임을 알렸다. 여담이지만 시즌 10 9화에서 미국에 온 일라이가 은퇴할 계획을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지바에게 고백했을 때 "은퇴와 속죄를 착각하고 있다."고 질책했는데 그녀 자신도 죄책감을 못 견뎌 은퇴한 걸 감안하면 이 역시 일종의 복선으로 볼 여지도 있다.

3화부터 오프닝의 레귤러 멤버 소개에 나오지 않음으로써 하차를 확정했다. 그녀의 후임으로 시즌 11 9화부터 엘리 비숍이 출연하고 있다.

시즌 13 23화에서 간접적으로 다시 언급된다. 과거 MI6의 요원으로써 미국의 핵전술 정보를 러시아에 넘기려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탈옥한 제이콥 스캇이 그의 무죄를 증명해줄 자료를 찾기 위해 그녀의 행방을 쫓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해당 에피소드 말미에 그녀가 거주하고 있는 다비드 가 소유의 농장 건물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NCIS로 전해진다.

그리고 다음화인 24화에서 지바가 폭탄 테러로 인해 사망했다는 소식이 NCIS 본부로 전해진다.옆동네에서 은퇴 후 조용히 살다 뜬금없이 사망소식 전한 그 분이 생각난다 팀원들도 팀원들이지만 디노조는 직후 자신을 수사에서 배제하려는 깁스에게 격하게 반발했을 정도로 크게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테러 직후 NCIS를 방문한 모사드 국장 올리 엘바즈[15]는 디노조에게 테러 현장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인 어린 소녀를 데려와 보여주며 "지바의 딸이자 당신의 딸인 탈리다."라고 말한다.
개새끼들 드라마를 쓰라니까 왜 인소를 쓰고 앉았어. 지바 살려내!!!!!

사랑하고 있던 지바가 몰래 딸을 낳아 기르고 있었으며, 죽기 얼마 전부터는 딸이 자라면서 딸의 아버지인 자신에게 딸의 존재를 알리지 않은 결정을 후회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디노조는 크게 동요했다. 게다가 엘바즈로부터 탈리가 엄마를 잃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비행기를 타고 오는 내내 많이 울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데다 딸이 예전에 자신과 지바가 찍은 사진을 보고 자신을 아빠라고 지칭하자[16] 딸에게 더 애틋한 마음을 품게 된다. 이에 디노조는 사건 종료 후 "내 자신이 그동안 누군가에게 전부였던 적이 없었는데 이제 내가 전부인 누군가가 생겼다. 그리고 이제 그녀를 위해 시간을 보내야할 때인듯 하다." 라며 NCIS를 떠날 것을 결심하게 된다. 깁스 역시 디노조에게 "네 가족을 보살피라."고 격려해준다.

직후 팀을 떠난 디노조에 비해서는 직접적으로 언급되거나 회상되는 일이 없었으나 지바의 유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등의 떡밥이 남아있었고 앤소니 디노조 역의 마이클 웨덜리가 "개인적으로는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치 않는다." 라는 인터뷰를 남기는 등 여러모로 묘한 가능성을 남기고 있었는데...

시즌 16의 에피소드 13에서 사뭇 의미심장한 떡밥이 등장한다.

10년 전 NCIS가 수사하던 사건에서 실종된 여성의 딸이 발견되고 그 사건을 기억하는 깁스와 맥기는 밴스 국장의 도움을 받아 당시 지역 보안관 사무소에 이관되었던 사건을 다시 가져오게 된다. 보관실에 남아있던 사건 자료를 뒤지던 비숍은 지바가 홀로 그 사건을 계속 수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녀가 사건의 조사를 위해 마련했던 아지트를 찾아내게 된다.

그녀의 사건 자료를 토대로 범인의 체포에 성공한 뒤 이송 중에 병원에 실려온 범인에게 누군가가 피해자의 할머니가 쓴 편지를 보여줬음이 확인된다. 그 편지는 비숍이 찾아낸 지바의 자료 속 찢겨져있던 한장과 일치하고 이를 확인한 비숍이 지바의 아지트에 다시 돌아가보니 확실하게 누군가가 방문한 흔적이 남아있는 상황. 책상 위에 비숍의 앞으로 보내진 메모 한 장이 발견되는데...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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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에게 "가족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비밀을 지켜달라." 는 부탁을 남기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17]

그리고 시즌 피날레 마지막 장면에서 깁스의 집 지하 계단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생존이 확인됐다. 깁스가 위험에 처했다고 말하며 시즌 종료. 제작진에 의하면 시즌 17 초반에 게스트 캐릭터로 출연한다고 한다.

작중내내 주변 케릭터들에 비해 작달막한 모습을 보여 귀여워보이지만, 지바역을 맡은 코트 드 파블로의 프로필상 키는 169cm로 작은편은 아니다. 다만, 주변 배우들의 키가... 토니역을 맡은 마이클웨덜리와 숀 머리역의 맥기가 각각 187cm, 에비역의 폴리 패럿이 177cm이기 때문에 그냥 귀여워보인다.

[1] 시즌 7에 스치듯 나온 여권에서 확인된 생년월일이다. 여담이지만 배우 코트 드 파블로와 생일이 같다. 파블로는 극중 배역인 지바보다 3살 연상인 1979년생이다.[2] 2016년에 방영된 시즌 13 파이널에서 지바의 사망이 확인됐다.[스포일러] 16시즌에 생손이 확인됐다[4] 본명은 '마리아 호세 디 파블로 페르난데스(María José de Pablo Fernández).' 본인이 인터뷰에서 " 파블로"라고 했지만 아직 대부분의 국내 매체가 "드"로 표기하고 있으므로 이렇게 남겨둠. 참고로 칠레인이다. 스페인어로는 ''데 파블로''.[5] 시즌3 1화에서 그녀를 처음 본 깁스가 그녀가 너무 젊어서 은연 중에 놀란 기색을 보이자 "모사드 요원은 살해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요원님 연배는 거의 없다."고 태연히 말했을 정도였다. 시즌 8에서 애비한테 한 말에 따르면 첫 성경험을 무기수송차 안에서 했다고 한다.[6] 고문을 당하던 도중 자신 담당의 고문관을 아작내고 부상병 포함 3명의 포로를 구출하여 사막을 횡단한 스토리를 가졌다. 또 후에 다시 만나게 되는데 하필 그때 멜튼 벨이 사장으로 있는 민간 군사업체의 현장직원으로 이뭐병스런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물론 구면이라 그런지 상황 파악한 후에 어느정돈 반갑게 맞이하긴 하지만.[7] 시미 벨리에 묻힌 대통령이라는걸 보면 로널드 레이건(무덤과 기념관이 그곳에 위치해있다)이다.[8] Worst Nightmare(S8E02)에피소드. 배우는 윌리엄 디베인 분. 수많은 드라마와 스페이스 카우보이 등의 영화에 주·조연으로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특히 젊을 적엔 존 케네디로버트 케네디를 상당히 닮은 외모로 미국 대통령 역할을 유달리 자주 맡았다.[9] 초기에는 앞서 언급된 6개국어만이 설정상 구사 가능한 언어였던 듯하지만, 시즌 9에서 토니의 언급으로 볼 때 최소한 9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 가능한듯 하다.[10] (우리 말로 치면) '잠적했다.'는 뜻의 "잠수탔다."를 "장탔다."로 발음한다던가, "사막에서 바늘 찾기"를 "바늘 더미에서 바늘 찾기"로 발음한다던가... 시즌 7 x 9화에서는 "인차별주의자"를 "인차별주의자"로 발음했다.[11] 참고로 코트 드 파블로 본인은 인터뷰에서 이 에피소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둘이 최소한 한 번 이상은 을 것이라고 대답했다.[12] 참고로 지바는 하차가 확정된 시즌11 2화에서도 자신을 찾아 이스라엘까지 온 토니에게 비슷한 얘기를 했다.[13] 배우는 미이라에서 아데스 베이, 레지던트 이블에서 카를로스 올리비에라 역으로 유명한 오데드 페르. 여담으로 페르는 실제로 이스라엘 해군 출신이다.[14] 이 드라마 주요인물들의 대부분이 이런 식으로 하차했다.[15] 참고로 요원이던 시절에 상관이었던 일라이 다비드와 내연관계였다. 일라이의 아내, 즉 지바의 어머니는 이 사실을 알고 남편과 불화를 겪다 결국 이혼했다. 그래서 지바는 생전에 일라이의 사망의 배후를 밝힐 때 엘바즈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어딘가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지바는 엘바즈가 승진을 위해 일라이를 유혹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에는 엘바즈가 진심으로 아버지를 사랑했다는 걸 어느 정도는 인정하게 된다.[16] 지바를 가리키며 'Imah'(히브리어로 '엄마')라고 했고, 디노조를 가리키며 'Aba'(히브리어로 '아빠')라고 했다.[17] 이로써 지바의 생존은 기정사실화된듯 하지만 지바 역의 배우 코트 디 파블로는 앤소니 디노조 역의 마이클 웨덜리와 함께 CBS에서 제작하는 신규 경찰 드라마의 제작에 참여하기로 한만큼 간접적으로 언급이 되거나 특별 게스트의 형식으로 출연하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그래 그래도 좋게 좋게 매듭은 지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