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8 00:19:34

지공섭/작중 행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지공섭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작중 행적
2.1. 외모지상주의
2.1.1. 박형석의 납치 (394화~398화)2.1.2. 1세대 왕 (404화~410화)2.1.3. 빅딜 잡기 (411화~429화)2.1.4. 명절2 (432화~ 441화)2.1.5. 장례식 (442화)2.1.6.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2.1.7. ??의 왕 (481화)2.1.8. 천량 (482화~501화)2.1.9. 종건 잡기 (502화~518화)2.1.10. 부산 (531화~)
2.2. 퀘스트지상주의
2.2.1. 최종전 (137화~159화)

1. 개요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지공섭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작중 행적

2.1. 외모지상주의

2.1.1. 박형석의 납치 (394화~398화)

397화에서 마초일지대공의 조언을 듣고 대구의 대호사를 찾은 이진성 앞에 등장한다.
파일:종지섭.jpg
종을 난타하는 지공섭[1]

평범한 스님처럼 보였으나 종에 난 주먹자국을 보고 갑자기 화를 내면서 나무관셈X발보살!!마태수 개태수 욕을 하며 종을 연타하고, 또 끊어진 종에 깔릴 뻔 한 것을 순식간에 박살내고 무사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진성에게 마태수급 강자라는 인상을 줬다. 강해지게 해달라고 매달리는 이진성에게 목탁으로 후리기 전에 나가라고 말했으나 그를 부려먹을 생각으로 법당 청소가 수련이라는 사기를 쳐서 청소나 시키고 본인은 클럽에 놀러가는 등 제대로 땡중임을 인증했다.[2][3]

2.1.2. 1세대 왕 (404화~410화)

404화에서 또 술판을 벌이고 오다가 이진성에게 욕을 얻어먹는다. 화가 머리끝까지 오른 이진성이 전력으로 본인의 명치를 가격하지만, 표정 변화 없이 '애초에 싸움 가르쳐줄 생각도 없었고, 이미 강해서 나한테 배워갈 것도 없을 거다.' 라며 능청 맞게 축객령을 내린다. 결국 이진성이 포기하고 떠나면서 "난 한번도 제대로 이겨본 적이 없다. 당신 말대로 내가 진짜 강하다면 난 왜 이때까지 패배만 했던 거냐." 라며 한탄하자 과거 이지훈에게 패배하고 다리가 뭉개진 흑역사를 떠올리며 마음이 움직였는지 우리들은 살아온 인생마저 닮은 것 같다며 경지에 대해 들어봤냐며 이진성을 가르치기로 마음을 먹는다.[4][5]

2.1.3. 빅딜 잡기 (411화~429화)

수련을 마친 이진성에게 이제 자신이 가르칠 건 다 가르쳤다며 하산을 시킨다. 이에 이제 누구라도 이길 수 있냐는 이진성의 말에 그런 게 된다면 자기도 지지 않았다는 지적을 한 뒤 복서에게 중요한 것은 그게(승패에 연연하는 것) 아니라고 말한다.

424화에선 이진성에게 자신을 혐오하지 말고 그간 믿어온 긍지를 계속 믿을 것을 조언하며 정신수양과 금성탕지라는 맷집의 경지를 가르쳐주며 자신이 완성 못한 천하막적의 복싱의 완성을 요청한다.[6] 또한 425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래는 복서이며 마초일의 스승이란 것이 드러난다. 그리고 대구에서 복싱으로 1세대의 왕이 되었으며 지공섭 본인의 복싱을 철의 복싱이라 칭하며 그 모든 것을 이진성에게 가르쳐주었다.

2.1.4. 명절2 (432화~ 441화)

436화에서 최근엔 지공섭을 만난 적이 없는지 그에게 제자가 생겼다는 걸 몰라서[7] 마태수가 안현성에게 각 1세대 왕들은 수련법을 알고 있다며 지공섭같이 제자를 찾지 못한 왕도 있다고 언급하며[8][9] 1세대 시절 적들을 다 패버린 뒤에 묘한 표정으로 한 잡졸의 얼굴에 오줌을 갈겨버리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

2.1.5. 장례식 (442화)

곽지창의 장례식에 마태수랑 같이 참석하였다. "그 전에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이렇게 갔으니 예의는 지켜야지요"라며 짧은 대화를 하였다. 그리고 서울 백사누가 죽였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다. 이에 마태수 또한 기분이 좋지 않다며 곽지창의 죽음에 대해 알아볼 생각이라고 대답한다.

2.1.6.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

파일:1CM.jpg
이진성에게 1cm 리버블로를 사용하는 지공섭[10][11]

455화에서 유광에 의해 언급되다가 456화에서 이진성의 과거 회상에서 직접적으로 등장. 이진성에게 금성탕지의 약점인 관절기를 파훼하는 법을 몸으로 직접 알려준다.[12] 그래플러에게 잡혔을 때 1cm의 틈만 있어도 몸을 비틀어[13] 그 틈을 타격을 먹일 수 있을 정도로 넓힐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이어 이진성에게 자신이 독자적으로 만든 수련법[14]으로 속도의 경지를 습득시켜주며 이진성에게 자신이 만들어내지 못한 천하막적의 복싱을 완성시켜 줄 것을 당부한다.

465화에선 불상 밑에 숨겨둔 비상금에 헤실거리던 중에 이진성이 들어오자 예배시간[15]에 들어오지 말라고 한다.자신이 해낼 수 있는지 망설이는 이진성을 보고 또 저런다며 보살님은 과거나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살고 있는 만큼 지금에 충실하면 된다고 일침을 가한다. 정황상 귀찮아서 대충 둘러댄 말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후 과거 회상에서 이지훈과의 혈투에서 동귀어진을 노린 기술에 당할 뻔한 이지훈이 그 기술도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질 텐데 아까워서라도 나한테 가르쳐주지 않겠냐는 제안을 쿨하게 씹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인은 원래부터 현재에 충실한 인간임을 보여준다.[16][17]

이진성이 대호사에 머물고 있었던 시절에 제자인 이진성과 함께 식사[18][19]를 하면서 성요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지공섭은 성씨 성을 가진 강자는 전설적인 태권도 선수가 있기는 하지만 그 선수에게는 혼외자가 없다고 일축하며 아마도 성요한은 그 가문에서 최초의 강자일 것이라는 추측을 이진성에게 들려준다.[20]

이후 465화에서 절에서 나와 조용히 뒷짐지고 먼산을 바라보며 회상한다.[21]
파일:공섭지 화질개선.jpg
불상을 부순 지공섭
이후 No.1과 싸우던 이진성의 회상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불상을 부순 모습으로 등장한다.[22]

2.1.7. ??의 왕 (481화)

천량의 왕의 기일에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천량에 방문한 모습으로 등장. 마태수와 농담 겸 욕을 주고받다 다른 왕들이 오는 것을 본다. 이때 마태수와 나재견 사이에 싸움이 날 분위기가 생기자 날이 날인만큼 그만두라며 중재하는 모습을 보인다.

2.1.8. 천량 (482화~501화)

천량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colbgcolor=#000> 천량팸 <colbgcolor=#fff> [[진호빈|
파일:천량호빈.jpg
]]
<colbgcolor=#fff> [[김미루|
파일:김미루.jpg
]]
<colbgcolor=#fff> [[박제우|
파일:제우.jpg
]]
<colbgcolor=#fff> [[임태봉|
파일:태봉.jpg
]]
<colbgcolor=#fff> [[이형재(박태준 유니버스)|
파일:형제.jpg
]]
[[최우석(박태준 유니버스)|
파일:우석최.jpg
]]
[[김수진(박태준 유니버스)|
파일:천량수진.jpg
]]
천신명 측 [[천신명|
파일:천신명.jpg
]]
[[천태진|
파일:노랑대가리.jpg
]]
[[코지마 시게아키|
파일:시게아키.jpg
]]
[[코지마 히로아키(박태준 유니버스)|
파일:히로아키.jpg
]]
[[유광(박태준 유니버스)|
파일:천광.jpg
]]
[[이벌구|
파일:천량벌구.jpg
]]
[[노재수|
파일:천량재수.jpg
]]
HNH그룹 [[최동수(박태준 유니버스)|
파일:천량엘.jpg
]]
[[박종건|
파일:천량건.jpg
]]
[[이지훈(박태준 유니버스)|
파일:천량훈.jpg
]]
[[김준구(박태준 유니버스)|
파일:천량구.jpg
]]
1세대 왕 [[육성지|
파일:육성지.jpg
]]
[[마태수|
파일:천태수.jpg
]]
[[지공섭|
파일:천공섭.jpg
]]
[[왕석두|
파일:천석두.jpg
]]
[[곽지창|
파일:정육창.png
]]
[[나재견|
파일:범재견.jpg
]]
[[김기태(박태준 유니버스)|
파일:고기태.jpg
]]
기타 [[진무진|
파일:진무진.jpg
]]
개인문서가 존재하는 인물만 작성
배신한 경우 흑백 처리.
}}}}}}}}}
파일:지공섭_과거.jpg
육성지를 돕기 위해 다른 왕들과 함께 천량으로 온 모습으로 등장. 1세대에는 호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던 그답게 모인 김에 서열 정리부터 하면 안되냐는 말을 한다.

493화에선 박살난 차를 움직여보려 애쓰는 나재견의 앞에서 차에 오줌을 싸버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23] 왜 왔냐는 질문에 육성지에게는 관심이 없다며 다른 왕들이 다같이 움직였다길래 견제하러 왔다 답한다.

이후 다른 왕들과 함께 야쿠자들을 상대할 때 본인은 천량팸 아이들을 잡고 있던 야쿠자들을 날려버리는데, 인질이 있는데 어떻게 공격을 하냐며 놀라는 천신명에게 본인 인질도 아니니 죽어도 상관없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육성지와 조우하지만, 그의 손가락이 잘려있는 것을 보게 되고 전에 했던 말과는 달리 다른 왕들과 함께 분노한다.
파일:유지.jpg
유광과 대치하는 지공섭
이후 왕들이 각자 매치가 잡힐 때 본인은 유광과 매치가 잡힌다.[24] 요즘 것들은 예의가 없다는 유광의 말에 늙은 것들은 시끄럽다며 응수한다.

유광과의 싸움에서 특유의 속도를 통해 우세를 점하지만[25], 유광이 머리띠를 이용해 시야를 가리자 피하지 못하고 잡혀 벽에 박히게 된다. 그대로 유광의 연타를 허용하지만 복부로 주먹을 막고, 앞으로 더하면 감을 잡을 것 같다는 말과 함께 금성탕지의 이름을 처음으로 정한다. 유광의 연타는 그저 지공섭의 맷집의 경지 수련용이었던 것이다. [26] 이어진 유광의 공격에 지공섭 카운터로 역공을 날리면서 일격으로 그에게 승리하고, 이후 다른 왕들과 함께 그대로 가려는 이지훈을 에워싼다.

다른 왕들과 함께 공격을 날리며 이지훈을 압박하고, 이지훈이 공격을 날리자 맷집의 경지를 통해 공격을 받아내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지훈은 결국 속도의 경지로 1세대 왕들을 피해 벗어나고 천신명을 제거하려 하지만 천량 주민들의 난입으로 인해 방해받는다. 본인들을 먼저 죽이라 하는 천량 주민들을 보며 그러면 본인들이 갈 줄 알았냐며 다가가고, 제압만 하라는 마태수의 말에 본인은 남녀노소 다 팬다고 하지만 주민들로 인해 도진 육성지의 병 때문에 결국 다른 왕들과 함께 자리를 피한다. 이후 박제우의 회상에서 다른 왕들과 함께 육성지의 컨테이너에 있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 라면을 끓여먹으려는 나재견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2.1.9. 종건 잡기 (502화~518화)

507화에서 빅딜 잡기 이후 자신의 절에 찾아온 이진성과 종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진성이 성요한을 구하기 위해 종건을 이기고 싶다고 거짓말을 쳤으나 이를 간파하고 이진성이 사실은 종건을 이기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2.1.10. 부산 (531화~)

부산 참여자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colbgcolor=#000> 얼라이드
얼라이드 <colbgcolor=#fff> [[박형석/새로운 육체|
파일:부산큰.jpg
]]
<colbgcolor=#fff> [[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
파일:부산복.png
]]
<colbgcolor=#fff> [[이은태|
파일:부산바.jpg
]]
<colbgcolor=#fff> [[홍재열|
파일:부산홍.jpg
]]
<colbgcolor=#fff> [[진호빈|
파일:부산진.jpg
]]
[[안현성|
파일:부산안.jpg
]]
1세대 [[강다겸|
파일:부산훈.jpg
]]
[[김기태(박태준 유니버스)|
파일:별로태.jpg
]]
[[나재견|
파일:부산나.jpg
]]
[[마태수|
파일:부산태수.png
]]
[[지공섭|
파일:부산공섭.png
]]
기타 [[장현(박태준 유니버스)|
파일:부산현.jpg
]]
[[함선농|
파일:함선농.jpg
]]
[[최봉팔|
파일:봉팔.jpg
]]
진랑파
진랑파 [[진랑(박태준 유니버스)|
파일:진량.jpg
]]
[[백상(박태준 유니버스)|
파일:백상아리.png
]]
[[황정석|
파일:정식.png
]]
[[현백진|
파일:현백진.png
]]
[[도재광|
파일:재광.png
]]
[[송하식|
파일:하식.png
]]
[[신아림|
파일:신아림.jpg
]]
[[민지훈(박태준 유니버스)|
파일:민지훈.jpg
]]
[[박혁진|
파일:박혁진.jpg
]]
[[현상진|
파일:핑거 블레이드.jpg
]]
[[강진천|
파일:강진천.jpg
]]
개인문서가 존재하는 인물만 작성
배신한 경우 흑백 처리.
}}}}}}}}}

이진성이 부산으로 간다는 말을 듣자 의미심장한 미소로 그를 쳐다본다.

이진성이 송하식에게 밀리고 심지어 안현성은 도재광에게 패배해 혼자 둘을 상대하게 된 상황에 마태수와 함께 난입한다. 그 와중에 자신의 제자는 아직 쓰러지지 않았는데 마태수의 제자인 안현성은 쓰러졌다며 마태수를 디스한 뒤[27] 송하식과 대치한다.

자신을 믿지 못해서 부산까지 따라왔냐는 이진성의 말에 박형석이 룸서비스 포함해 대접해준다고 해서 온거라고 말하고는 '아직도 그리 자신감을 가지지 못한거냐'며 스승으로서 훈계를 하고 그와중에 송하식이 기습적으로 니킥을 날리자 이를 목탁으로 가볍게 막아낸다. 그 와중 자신 입장에선 듣보잡이나 다름없던 송하식에게 까이자 '옛날같으면 보기만 해도 똥오줌 지릴것들이 설치고 다닌다.', '생긴 것 좀 바뀌니까 내가 만만해진줄 아냐'는 식으로 욕설을 내뱉기 시작하면서 서열 정리해서 왕과 왕이 되지 못한 1세대의 차이를 알려주겠다며 송하식과 본격적으로 매치가 잡힌다.
파일:은하식.png
파일:송하식을 위협하는 지공섭.jpg
<rowcolor=#ffd700> 송하식 VS 지공섭

2.2. 퀘스트지상주의

2.2.1. 최종전 (137화~159화)

147화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이진성이 구하준에게 "마음만 급해서는 아무것도 못해, 네 자신을 믿고 다음을 기억해. 언젠가 빛은 쫓아온다.", "기회는 많아, 당장의 결과에 연언하지마"라는 말을 읆으며 자신의 스승이 자신에게 말해준 것이라고 말한다.[28]

[1] 시계를 자세히 보면 크라운이 손목 쪽이 아닌 팔꿈치 쪽을 향하고 있다. 즉 거꾸로 찼다는 뜻.[2] 애초에 마초일과 지대공의 대화에서 그 형 애초부터 중이 아니잖아. 라고 이야기가 나왔다.[3] 대호사에 지공섭 이외에 사람이 아무도 없는 걸 보면, 아예 운영도 안하는 절을 지공섭 본인이 구매해 거주지로 사용하는 듯 하다.[4] 그리고 이후에 이진성은 과거 회상 당시에 지공섭이 입었던 크롬하츠 선글라스와 옷을 그대로 입고 등장하게 된다. 이진성이 수련을 마치고 스승 지공섭의 뜻을 완전히 받아들였다는 표현.[5] 이후 과거 1세대 시절 지공섭의 모습이 이진성에게 오버레이되는 형식으로 간접적으로나마 드러나는데, 외모가 닮았다는 말이 의외로 허언이 아니다 싶을 정도로 상당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독자들의 평도 호평 쪽이 우세한 편.[6] 힘과 속도, 맷집이라 표현하는 걸 보면 지공섭이 말한 천하막적의 복싱이란 맷집뿐만 아니라 힘과 속도까지 경지라 부를 정도의 완성된 상태에서 사용하는 복싱으로 추정된다.[7] 다만 마초일도 그에게서 복싱을 배웠지만 그의 후임으로 남지 않고 서울로 간 적도 있으니 후임과 제자는 별도로 여겼을 가능성이 높다.[8] 다만 안현성이 지공섭 같은 경우는 특수한 사례냐며 물어보며, 다른 왕들은 보통 후임을 두냐는 말에 확언하듯 마태수가 대답해 준 걸 보면 후임을 두지 않은 지공섭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9] 동탄 크루의 헤드 황동훈홍두표에게 메이저 지방을 언급했을 때 대구는 언급되지 않은 이유가 밝혀졌다. 지공섭은 후임을 두지 않았기에 대구에는 1세대의 후임 크루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 대부분 지방 크루들의 경우 1세대 시절 왕의 후임들이 맡는 경우인데 아예 후임이 없던 지공섭이 이지훈에게 패배하면서 대구 지역은 말 그대로 무주공산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10] 싸움이 아니라 수련(?)을 통해서 알려주는 것이다. 맞아도 이진성 역시 맷집 경지가 있기 때문에 버틸만할 것이다.[11] 사진에서 체지방률이 낮은 상당한 근육을 보유하고 있다.[12] 이때 자세가 굉장히 이상하다..[13] 어깨로 상대의 몸을 쳐서 펀치를 날릴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을 만드는데, 복싱의 숄더롤을 연상케 한다.[14] 다리에 무거운 돌과 거기에 거대불상을 사슬로 연결시켜 움직이게 하는 것[15] 예배가 아닌 참배이다.스승으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도 여전한 땡중의 모습을 보여줬다.[16] 정황상 지공섭은 이지훈을 상대로 미련 없이 모든 것을 쏟아붓고, 깔끔히 패배하면서 다리를 잃게 된 모양이다. 그리고 현실적인 이유겠지만 결국 복수를 포기하고 나름대로 득도(?)하며 살아가면서 지금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이지훈의 복수라는 과거의 연연한 이유가 아닌 순전한 동질감을 이유로 이진성을 받아들인 점에서 그가 정신적인 성장을 거쳤음을 짐작할 수 있다.[17] 본인의 주먹을 잃기를 싫어해 미래에 집착하고, 눈을 뺏긴 채로 이지훈에게 복수심을 보이면서 과거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마태수와 대조되는 양상이다. 이로 인한 결말도 대조되는데, 마태수는 이지훈에 집착하여 기존의 전투 방식을 포기한 채로 싸우다가 추하게 패배하였고, 지공섭은 오히려 기존보다도 완성된 철의 복싱을 이진성에게 제대로 전승시킬 수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마태수는 이후에 마음을 다잡고 자신의 긍지를 믿어주는 후배를 잘 가르쳐서 자신을 뛰어넘은 후계자를 남길 순 있었다.[18] 은 두 사람 모두 보리밥이지만, 이진성의 반찬은 평범한 나물이라서 굉장히 초라하지만 지공섭의 반찬은 구운 송이버섯과 큼직한 고기까지 있어서 화려하다.[19] 이때 사용하는 밥상도 이진성은 평범한 나무 밥상이지만, 지공섭의 것은 명품 로고가 똑하니 박혀있다.[20] 지공섭은 이때 혈통이 중요하다는 예시로 김갑룡의 아들이자 1세대의 정점이었던 1세대 서울의 왕을 설명하며, 서울의 왕은 절대로 이지훈의 밑이 아니었다며 그의 실력을 인정한다.[21] 먼산을 바라보는 씬 이후에 지공섭 카운터의 탄생이 나온걸로 보아 회상으로 추측이 가능하다.[22] 정확히는 No.1의 일격을 맞고 쓰러지기 직전에 한 회상이다.[23] 이때 곽지창과 마태수에 의해 박살난 차 운전석에서 애쓰다가 지공섭이 연료를 넣어야 움직인다며 뭔가를 뿌려주자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듯한 나재견의 모습이 압권이다...[24] 훗날 유광이 이진성과 대결할 때, 이진성이 지공섭에게 가르침을 받은 것을 눈치채고 지공섭을 1세대 양아치라고 한 것은 이 때문인 것이였다.[25] 이때 유광의 그래플링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피하는 장면이 현재 시점에서 이진성이 속도의 경지로 유광을 압도할 때의 장면과 똑같이 나왔다.[26] 다시 말하면 지공섭의 아이덴티티인 맷집의 경지가 오히려 속도의 경지보다 늦게 발현되었다는 것이다.[27] 마태수가 이에 적극적으로 맞받아치지 않자 아예 긁?까지 시전하며 대차게 놀린다(...).[28] 하지만 구하준은 그건 자신의 길에 맞지 않다며 자신은 다 이겨야 한다고 말하면서 바로 이어지는 장면에서 각성한다. 지공섭의 마인드와 다른 길을 걷더라도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35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35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