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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2. 주요 인물
2.1. 백강혁
백강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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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 일본어 더빙: 스기타 토모카즈 영어 더빙: 빅 차오 |
한국대학교병원 외상외과장 겸 중증외상센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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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외상외과 교수를 맡게 된 백강혁입니다.
제가 여기 한국대병원에 온 이유는 중증외상팀 셔터 내리러 왔습니다!
있으나 마나 한 중증외상팀 간판 떼고 !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
중증외상 센터로 거듭나겠습니다.
한국대학교 병원 외상외과 교수 임명식에서
제가 여기 한국대병원에 온 이유는 중증외상팀 셔터 내리러 왔습니다!
있으나 마나 한 중증외상팀 간판 떼고 !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
중증외상 센터로 거듭나겠습니다.
한국대학교 병원 외상외과 교수 임명식에서
2.2. 양재원
양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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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 일본어 더빙: 사토 타쿠야 영어 더빙: 하워드 웡 |
한국대학교병원 외상외과 펠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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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와 원작 양재원의 인상이 꽤 비슷하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만화에서 직접 꺼내왔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싱크로율이 높아 호평이다. 양재원 역을 위해 세수도 하지 않은 생얼 상태로 촬영했다고 한다.[3]
초기에는 똑똑하고 착실하지만, 너무 교과서적으로만 루틴처럼 행동하고, 지나치게 망설임과 겁이 많은 등 유약하여 중증외과엔 어울리지 않는 사람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실력과 포텐션을 한눈에 알아본 백강혁에게 계속 가르침을 받으며 점점 과감해지고 자기 의견을 밀어붙일 줄 아는 사람이 되어 결국 백강혁의 인정까지 받을 정도로 성장한다. 극 중반까지도 욕을 한마디 안해봤다고 할 정도로 순둥한 인물이였다가 후반부엔 완전히 백강혁화 된 모습을 보일 정도로 변하는 인물.[4]
백강혁이 고급 중식당에 천장미와 양재원을 데리고 가서 밥을 사준적이 있었는데, 제대로 차려 입고 식당에 오라는 말에 명품 프라다 정장을 입고 나왔다.[5]
이후 중증외상센터 멤버들이 남수단에 가는 에피소드에서는 해외 여행을 가본적이 없어서 여권에 도장 찍는게 처음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프라다 정장을 사 입을 정도의 부자가 해외 여행은 한번도 안 가봤다고 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드라마에서 미처 소개되지 않은 원작의 설정이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원작자에 따르면 원작에서 양재원의 집은 양재원이 레지던트였던 시절에 부모님이 로또가 당첨되고 사둔 땅이 재개발 되면서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양재원은 외과 레지던트였던 탓에 너무 바빠서 돈 쓸 여유가 없어서 돈을 제대로 써본 적이 없다고 한다. 백강혁이 정장을 엄마가 사준거냐고 물었을때도 양재원이 아무말 하지 못했던것도 진짜로 엄마가 사준게 맞았기 때문인데, 양재원이 마마보이라서 그런건 아니고 양재원 본인이 그렇게까지 큰 돈을 써본적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6]
2.3. 천장미
천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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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 일본어 더빙: 세토 사오리 영어 더빙: 유우키 루나 |
한국대학교병원 외상외과 시니어간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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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날 가운을 입지 않은 백강혁이 응급실로 들여보내 달라고 전화하자 이를 무시하고, 어째저째 응급실에 들어온 강혁이 수술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려 하자 강혁을 조폭으로 오해해[8] 실랑이를 벌이게 되면서 강혁에게 조폭으로 불리게 된다.[9]
일에 찌들어하면서도[10]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강혁과 재원을 충실히 보조한다. 김동석 환자의 이송 과정에서는 운전까지 했을 정도.[11]
원작의 양재원이 백강혁에게 했던 말인 "가운 입으니까 이제야 좀 의사같으시네"라는 말을 본작에선 천장미가 한다.
2.4. 한유림
한유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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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경호 일본어 더빙: 니시무라 타이스케 영어 더빙: 톰 최 |
한국대학교병원 일반외과장 겸 대장항문외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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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백강혁이다아~!!!!"
"닥쳐! 살려줄 테니까!"
"닥쳐! 닥쳐 이 깡패 새끼들아!! 닥쳐! 닥쳐! 닥쳐어어어~!!!"
"내가 백강혁이다 이 새끼들아!!!!"
"닥치면 살고! 안 닥치면 죽는 거야!"
"닥쳐! 살려줄 테니까!"
"닥쳐! 닥쳐 이 깡패 새끼들아!! 닥쳐! 닥쳐! 닥쳐어어어~!!!"
"내가 백강혁이다 이 새끼들아!!!!"
"닥치면 살고! 안 닥치면 죽는 거야!"
본작의 개그 캐릭터로, 전반부의 빌런이었지만 갱생한 인물. 3화까지만 해도 외과 과장으로서 백강혁을 앞장서서 비난하고 딴지 걸며 그가 맡은 중증외상팀은 물론 중증외상센터 구상 자체를 적대시했으나[14], 교통사고를 당해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응급환자로 실려온 딸을 백강혁이 살려준 4화를 기점으로 본인 생명의 은인처럼 감사해하며 완전히 우호적인 입장으로 돌아섰다.
아내와 사별한 뒤 홀로 딸 지영을 키워왔기에 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백강혁이 성공적으로 수술해준 덕에 무사히 살아난 딸을 찾아가 직접 간호하고, 다중추돌사고로 중증외상환자가 병원에 쏟아져들어온 5화에서는 수술 지원을 요청하는 백강혁의 긴급 전화를 받고 고민하다 딸 지영으로부터 "내가 의사가 되려 한 건 아빠가 매스 들고 수술하는 모습이 멋있어서였다"는 말을 듣자마자 곧장 수술방으로 달려가기도 했다. 20년지기 선후배 사이로 본인의 승진을 위해 섬기다시피 했던 홍재훈 기조실장에게 호출을 받은 자리에서 "백강혁의 약점을 말하라"는 다그침을 받자 "못하겠다"며 "하나뿐인 내 딸을 살려준 은인을 배반하고 은혜도 모르면 그게 사람이냐"고 들이받았고, 홍 실장이 예산 감축 카드를 꺼내들며 협박하자 "당신 마음대로 하라"고 일침을 놓고는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모습도 보였다. 아버지로서 딸을 얼마나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지 짐작 가는 부분.
첫 등장에서는 의사로서의 책임감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딸이 외상외과 수술로 죽다 살아난 뒤 개과천선하여 후반부에는 주인공 백강혁의 (마인드 컨트롤과 같은)메시지를 되새기면서 병실을 지휘하였고, 종반부에는 아예 화재 사고 현장에 직접 출동하여 백강혁이 도착하기 전까지 땀에 젖은 채 얼굴이 새까매지도록 열심히 뛰어다니며 의료 활동에 매진한다.[16] 초반부와 후반부의 차이가 제법 큰 입체적인 모습을 보인 캐릭터이고, 그 변화의 방향이 의사의 본분인 '생명을 살린다'는 가치의 회복이어서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불러일으키며 숨겨진 주인공이라는 호평까지 받고 있다.
초반부 빌런에 개그 캐릭터 성격이 부각되어서 그렇지, 작중 나타나는 모습을 종합해보면 의사로서의 능력은 출중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의학 드라마의 클리셰인 "실력은 형편 없는 주제에 정치질로만 주인공을 방해하는 얄밉기만한 캐릭터"를 빗겨나가는 케이스로 백강혁의 중증외상팀 정예 멤버들이 남수단에 가 있는 동안 외상센터의 빈자리를 나름 훌륭하게 메운 것은 물론 화재 사고 현장에서 초동 조치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등 능력을 보여준다. 이런 걸 보면 양재원을 두고 백강혁과 다툰 자리에서 줄줄 읊은 본인의 화려한 의사 커리어는, 마냥 무능력한데 사내 정치만으로 성공해왔다고 보긴 어려우며, (실패로 돌아가긴 했지만) 홍재훈 기조실장의 계략으로 의료과실 누명을 쓰게 생긴 백강혁을 구명하려 병원 내 여러 의사들에게 연락을 돌리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걸 보면 인맥 관리도 나쁘지 않다. 전체적으로 보면 승진에 대한 의욕이 있으나, 적어도 자기 몫은 할 줄 아는 의사로 평가된다.[17]
주인공 편으로 돌아서는 과정은 다르지만 중증외상팀과 주인공을 적대하다가 나중에는 결국 완전한 아군이 되는 캐릭터가 낭만닥터 김사부2의 박민국과 비슷하다.[18]
2.5. 박경원
박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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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재광 일본어 더빙: 코바야시 치카히로 영어 더빙: 존 최 |
한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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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의로서 실력은 일류이며 백강혁조차 첫 수술에 박경원의 실력에 놀라며 인정하고 이름을 묻고는 팀원 중에서 별명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는 유일한 사람이 되었다.
극 후반 최조은 원장의 끄나풀[21] 역할을 맡는 것처럼 보였으나[22] 이후 장미의 취조에 믿을수 없는 사람이 끄나풀이 되어서 오해를 사느니 차라리 자신이 끄나풀이 되어 2중 스파이 역할을 했다고 넌지시 언급했다.[23][24] 이때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니 스파이 노릇을 자신이 했다는 대사를 하는데, 천장미가 누군가는 중증외상 간호사를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자리를 지켰다는 말과 들어 맞는 대사이다.
국시를 통과한 후 중증외상센터에 지원 할 예정이라 밝혔고, 후일담에서 백강혁을 모델로 웹소설을 쓰겠다고 장미에게 말한다.
원작에서는 장발이라는 설정이 없었으나 드라마 판에서는 장발로 등장했다.
3. 한국대학교병원
3.1. 수뇌부
3.1.1. 최조은
최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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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 일본어 더빙: 타마이 유우키 영어 더빙: 피어도어 친 |
한국대학교병원장 |
시즌1 백강혁의 최종 목표인 닥터헬기 도입 건에 있어서 설득해야 하는 본 작의 진 최종 보스.
많은 예산을 쓰고 과격한 성격에 막나가는 백강혁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며, 어떻게든 내쫓아야 한다면서 사사건건 걸고 넘어진다. 다만, 병원장이라는 지위 때문인지 홍재훈보다는 덜 접점이 있기도 하고 어쨌든 대놓고 괴롭히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진 않는다. 홍재훈과 함께 백강혁을 싫어하는 인물들 중 하나였고, 8화에서 아예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백강혁에게 어떻게든 병원에서 내쫓을거라며 성을 낸다.[25]
그렇게 원작과 웹툰의 절차를 그대로 밟는 줄 알았으나... 드라마 판에서는 원작과는 다른 놀라운 과거가 밝혀진다.
- [ 스포일러 주의 ]
- > 제가 왜 의사가 됐는지부터 말씀드려야 되나?전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24년전, 사고가 크게 나서 가망이 없었기 때문에 어느 병원에서도 받아주지 않았던 백강혁의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마지막까지 분투했던 의사의 정체가 바로 젊은 시절의 최조은이었다(!)[26][27][28] 백강혁이 그때의 의사는 어디갔냐는 말을 남기고 떠나자[29] 충격을 받은 채 한나절을 넘게 미동도 없이 소파에 앉아있다,[30] 결국 백강혁이 추진한 닥터헬기건에 도장을 찍는다. 이후 백강혁이 선물해준 양복 세트를 입고 헬기 시연식에 오는 데, 한유림과 같은 양복에 색깔만 다른 걸보고[31] 서로 놀래는 개그 장면은 덤이다.[32][33]
그때 사고가 크게 나셔서, 이 병원 저 병원 아무데서도 받아주지 않았는데, 한국대 병원에서 사망 선고 받았어요.
그날, 그 의사,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어요.
골든 타임이 지났는데도.
그날 결심했습니다. 나도 의사가 되어야겠다. 저 사람처럼.
당신 같은 의사가 되고 싶었어요.
24년 전, 당신 같은.
환자를 살리겠다고 최선을 다하던 그 의사는, 지금 어디 있습니까?
백강혁
원작에선 평면적인 악역 캐릭터에 불과했지만 드라마로 각색되는 과정에서 스토리가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바뀌었는데, 이에 대해 원작자는 원작을 초월한 서사라고 호평했다.[34]#
3.1.2. 홍재훈
홍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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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해 일본어 더빙: 아오야마 유타카 영어 더빙: 케이스케 호아시 |
한국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겸 감염내과 교수 |
(백강혁: 뭐요? 환자를 위해? 아니 그 말을 김동석씨 앞에서도 할 수 있어요?)
그 새끼가 누군데!?
원작과 마찬가지로 본 작의 메인 빌런.그 새끼가 누군데!?
한국대병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차기 원장을 노리고 있다. 환자보다 병원 수익을 중시하여[35] 매 분기마다 각 진료과의 적자/흑자 순위를 매겨 대대적으로 발표할 정도다.[36][37] 병원에 커다란 적자를 안겨주는 백강혁과 중증외상센터를 눈엣가시로 여기면서 계속 몰아낼 궁리를 하고 있다.[38] 하지만 같이 음모를 꾸미던 한유림이 백강혁을 옹호하는 쪽으로 선회하고[39] 백강혁의 인지도도 오르면서 중증외상센터가 주목받는 일이 이어지자 백강혁에 대한 피해의식이 점점 커지고 있다.
시도 때도 없이 오가는 헬기소리에 노이로제를 호소하며 지나가는 헬기를 향해 야 그 헬기 소리 좀 안 나게 하라고 성질을 부리는 것도 모자라[40] 병원에 입원 중이던 소방방재청장에게 헬기 이송을 최소화하도록 안중헌 팀장을 좌천시켜달라고 로비까지 하는 지경에 이른다.
6화에서 원하는 대로 헬기 이송을 막는데 성공했지만, 이송이 늦어진 환자 김동석이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이 책임을 백강혁에게 떠넘기기로 하고 환자 가족에게 의료사고라고 단정지어 속이는 몹쓸 짓을 저지른다. 하지만 백강혁이 이전 케이스와 비교하며 골든 아워만 지켰어도 살 수 있었음을 강조하면서 홍재훈의 악행을 폭로하고[41], 소방방재청장과의 밀약까지 들통나면서[42] 몰락함과 동시에 경찰 수사를 받게 된다. 경찰서에 출두하면서도 백강혁이 강명희 장관의 낙하산 인사라고 음해하는 등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는 커녕 되려 물귀신짓도 서슴치 않으며 악인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고 퇴장한다. 이후 어떤 처분을 받았는지는 나오지 않으나 함께 끌어내리려던 백강혁이 남수단에서 성공적으로 이현종 대위의 수술을 마치고 귀국한 이상, 병원에서 퇴출됨은 물론 의료계에서 강제 불명예 은퇴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담으로 홍재훈이 입은 하얀 재킷은 얼핏보면 의사 가운처럼 보이나 자세히보면 색감 및 질감이 다르고 무엇보다 아랫단이 양복 정장 재킷의 길이에 불과하다. 그만큼 일반적인 의사와 대척점에 서있는 인물.
3.2. 중증외상센터
3.2.1. 송아그네스
송아그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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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예니 일본어 더빙: 미야자와 카나오 |
한국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 간호사 |
(눈을 똥그랗게 뜨며) "진짜 자기가 백 교수님인 줄 아나 봐요?"
원작의 황지민.중증외상센터의 인력 충원을 위해 6화부터 응급의학과에서 투입된다. 하지만 생초보이다보니 수술 보조를 미숙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업무에 잘 적응하면서 실수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후 백강혁이 남수단으로 파견되면서 중증외상센터를 맡은 한유림이 우물쭈물하자 "나는 백강혁이다"라는 최면을 걸게 하라는 강혁의 지시를 전해주는 리틀 천장미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3.2.2. 홍윤정
홍윤정 |
파일:중증외상센터(드라마) .jpg |
배우: 김윤정 일본어 더빙: 키무라 카오리 |
한국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 간호사 |
3.2.3. 김성윤
김성윤 |
파일:중증외상센터(드라마) .jpg |
배우: 장성윤 |
한국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 간호사 |
3.3. 마취통증의학과
3.3.1. 황선우
황선우 |
파일:중증외상센터(드라마) .jpg |
배우: 김충길 일본어 더빙: 이토 사토루 영어 더빙: 앨런 리 |
한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펠로우 |
결국 홍재훈의 백강혁을 내쫓기 위한 김동석 환자 의료사고 진상규명 기자회견을 보면서 춤을 출 정도로 신나했으나 뒤이어 들어온 백강혁에게 조인트를 까인다.[47]
8회 마지막 닥터헬기 개소식에 잠깐 등장하긴 하지만 본 드라마의 시즌2가 나온다고 해도 큰 비중이 있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선 초반에 잠깐 등장한뒤론 거의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48]
3.3.2. 마태림
마태림 |
파일:중증외상센터(드라마) .jpg |
배우: 민영 |
한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장 |
원작처럼 한유림의 백강혁 라인 환승 이후 원장단과 작당모의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마취과라는 제3세력에서 백강혁에게 수술에 협조하지 않는 방식으로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채 박경원이 백강혁의 호출에 수술실 가려는길을 막아서기도 했다.
3.4. 병원 교수진
3.4.1. 임민호
임민호 |
파일:중증외상센터(드라마) .jpg |
배우: 김병철[49] |
한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장 |
3.4.2. 정준수
정준수 |
파일:중증외상센터(드라마) .jpg |
배우: 윤대열 일본어 더빙: 소마 코이치 |
한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
통제력이 강한 것을 보아 수술 실력이 뛰어난 편으로 보인다. 5화에서 언급됐는데, 하루종일 굶은 채로 쉴새없이 수술을 집도하는 등 작중에서 주인공 버프를 받아 이레귤러급의 수술 실력을 가진 백강혁 다음으로 실력이 뛰어나다고 볼수있다. 평소에 수술의 특성상 집도 중에 후배 의사들이나 보조 의료인들에게 손찌검을 비롯해 신경질내며 거칠게 하대하던 모양인지 양재원에게 또 때리면 이사회에서 징계에 회부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만큼 성격이 불 같다고 악명이 높은인물로 그려진다.
3.4.3. 신정우
신정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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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도현 |
한국대학교병원 신장내과장 |
3.4.4. 심재민
심재민 |
파일:중증외상센터(드라마) .jpg |
배우: 윤성원 |
한국대학교병원 심장내과장 |
3.4.5. 노준용
노준용 |
파일:중증외상센터(드라마) .jpg |
배우: 조정환 |
한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장 |
3.4.6. 권학수
권학수 |
파일:중증외상센터(드라마) .jpg |
배우: 이주송[50] |
한국대학교병원 외상외과 교수 |
3.5. 기타 병원 인물
3.5.1. 주형욱
주형욱 |
파일:중증외상센터(드라마) .jpg |
배우: 이정인 일본어 더빙: 이와나카 무츠키 |
한국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펠로우 |
양재원과 펠로우 동기이자 레지던트부터 동고동락하던 사이로 병원 내의 모든 소식을 가장 먼저 아는 ‘소식통’ 역할을 하는 인물.
원작에서의 조형욱은 항문외과에서 진로를 바꾼 양재원이 외상외과 당직을 ‘365일, 24시간’ 서게 되었다는 소식을 알려줄 때만 등장하고 그 뒤론 거의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였지만, 드라마에서는 "병원 내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아는 소식통" 이라는 캐릭터성을 추가하여 분량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3.5.2. 강창수
강창수 |
파일:중증외상센터(드라마) .jpg |
배우: 권유준 |
한국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장기이식코디네이터 |
4. 그 외 인물
4.1. 강명희
강명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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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 일본어 더빙: 소노자키 미에 영어 더빙: 케이코 아제나 |
보건복지부 장관 |
원작의 최필두 + 박성민.[51][52] 백강혁을 한국대 외상외과 교수로 밀어주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백강혁이 꾸준히 성과를 내면서 기대에 부응하자 지원으로 보답하기까지 한다. 그런 모습에 못마땅해 하는 최조은 원장과 홍재훈 기조실장의 표정은 덤.
헬기 이송 저지 청탁 논란 당시 홍재훈이 강명희가 백강혁을 한국대 병원에 꽂았다고 폭로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지만, 남수단에 파병된 이현종 대위의 총격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투입된 백강혁이 이현종을 무사히 살려 한국으로 이송시키는데 성공하면서 "실력이 있는 인물을 추천했다"는 내용으로 논란이 일단락된다. 마지막에는 한국대병원에 닥터헬기를 지원해주면서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여준다.
4.2. 안중헌
안중헌 |
파일:중증외상센터(드라마) .jpg |
배우: 홍우진 일본어 더빙: 미요시 츠바사 |
중앙구조본부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대 팀장(소방경) |
4.3. 한지영
한지영 |
파일:중증외상센터(드라마) .jpg |
배우: 박정윤 |
한유림의 딸, 의대생 |
교통사고로 인해 심장이 파열되어 응급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유림이 강혁의 진단을 믿지 못하는 데다 자신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 딸에게 해를 가할 우려를 생각한 유림과 강혁의 대립에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었지만, 다행히 강혁과 재원이 강제로 수술을 시작해 목숨을 건졌다. 백강혁의 수술로 구사일생한게 된 일은 아버지 유림이 강혁을 우호적으로 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났을 때 의사가 부족해 수술을 도와달라는 강혁의 요청을 유림이 고민하고 있을 때 아버지의 수술하는 모습에 반해 의사의 꿈을 가지게 됐다는 말을 함으로써 유림이 바로 수술을 돕도록 만드는 인물.[54][55]
4.4. 이철은
이철은 |
파일:중증외상센터(드라마) .jpg |
배우: 이철은 |
소방청장(소방총감) |
6화에서 병원 프라이빗(VIP) 룸에 입원해 있는 상태로 등장했다. 기조실장 홍재훈이 헬기 뜨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로비를 하자 안중헌을 비롯한 소방항공대 요원을 좌천시키는 인사로 보답한다. 그러나 이후 환자 김동석이 혼수상태에 빠지자 홍재훈과 더불어 헬기 출동을 막은 주모자로 드러났고, 7화에서 보건복지부 강명희 장관에게 초강력한 질책을 받는 장면으로 등장 끝. 이후 반강제적 사임 이후 경찰 수사를 받게 된다.
4.5. 서동주
서동주 |
파일:중증외상센터(드라마) .jpg |
배우: 김재원[특별출연] |
남수단 재건지원단 군의관(대위) |
이현종 대위의 총격 당시 백강혁 일행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부족한 물자에도 밤새 이현종 대위를 간호하는 헌신적인 모습에 백강혁에게 좋은 인상이 심어졌는지 전역하면 밥한번 먹으러 오라는 구애를 받을 정도였다. 이후 군생활을 마치고 다시 백강혁과 조우하는데 한국대 중증외상센터에 합류를 신청한다.[57] 만약 시즌2가 나온다면 주연으로서 등장할 여지도 존재한다.
4.6. 이현종
이현종 |
파일:중증외상센터(드라마) .jpg |
배우: 이세호 |
남수단 재건지원단 중대장(대위) |
4.7. 월터
월터 |
파일:중증외상센터(드라마) .jpg |
배우: 션 리차드 일본어 더빙: 미야케 타카히로 |
블랙윙스 아프리카지부 지휘관 |
기지안으로 들어오는 차량에 백강혁인것을 확인한 후 사격중지를 명령한다. 말라크(백강혁)가 돌아왔다는 얘기에 흔쾌히 기지에 들여보낸데다 이후 수술실과 장비를 지원한 데 이어 에어엠뷸런스[61]까지 태워서 귀국시켜준다.
5. 단역
-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조재영)
- 응급의학과 인턴 (오정우)
- 방간호사 (방유인)
- 응급실 간호사1 (박관우)
- 응급실 간호사2 (장유정)
- 응급실 간호사3 (권혜민)
- 헬기 대원 (조훈)
- 헬기 기장 (이근후)
- 헬기 부기장 (김서준)
- 방사선사 (표기훈)
6.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상세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
<rowcolor=#ffffff> 회차 | 특별출연 |
<colbgcolor=#f5f5f5,#2d2f34> 7, 8 |
[1] 웹툰에서는 노예라고 불리다가 노예 2호로 이강행이 오자 자연스럽게 노예 1호가 된다[2] 이름 불리는 게 너무 기쁜 나머지 욕을 하며 소리를 지를 정도.[3] 다만 키는 추영우가 훨씬 크다고 (원작의 양재원 키는 177~8정도)[4] 마지막 화 학회에 중증외상센터를 홍보하러 백강혁과 함께 가는데, 처우 개선이나 예산 증액 등이 모두 예정이라며 빈정대는 후배들을 보자 이런 애들은 사람 못 살린다며, 극 초반 자신이 백강혁에게 들은 말을 똑같이 한다.(...)[5] 이를 본 백강혁이 '엄마가 사준거냐'고 물어보자 양재원은 아무 대답을 하지 못한다.[6] 다만 여기서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있다. 부모님이 로또가 당첨되고 사둔 땅이 재개발 되면서 부자가 되었다고 하니까 "양재원의 집이 갑자기 벼락 부자가 되었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사실 양재원의 집은 그 전에도 못 살던 집은 아니었다. 원작에서 양재원의 조부모는 압구정에서 쭉 살고 있고, 양재원의 부모님은 사업을 하고 있었으며, 양재원 본인도 강남 토박이 출신이라는 언급이 있기 때문. 애초에 "사둔 땅이 재개발 되었다."는 설정을 곰곰히 잘 생각해보자. 부동산 투자를 할만큼 형편에 여유가 있는 집이니까 투자 목적으로 땅도 살 수 있는 것이다. 즉, 레지던트때 부자가 되었다는건 원래도 잘 살던 집이 더 큰 부자가 됐다는 의미인거지, 그전까지 평범했던 집이 레지던트 때 갑자기 벼락 부자가 되었다는게 아니다.[7] 원작자의 언급에 따리면 주인공 백강혁과 남매로 보여질수 있어서 수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작중에서 대부분 조폭으로 불리는 바람에 이런 오해가 적었다.[8] 수술한 환자와 강혁의 팔에 있는 문신을 목격하고는 강혁이 환자를 죽이러 온 킬러가 아닐까 하는 망상에 빠진다. 백강혁이 "내가 처치한 환자"라고 칭하자 처치(치료)를 그 처치(살해)로 알아들어 버린다.[9] 이때 CG로 뺨에 흉터가 그려진다(...)[10] 이로 인해 자기관리도 제대로 하지 못해 집에 있는 옷차림도 죄다 추리닝이다. 화장도 잘 하지 않아 주근깨까지 보일 정도다.[11] 강남 발렛 파킹 실력 어디 안간다는 대사를 한 것으로 보아, 간호사가 되기 전에는 발렛 파킹 알바를 한 모양.[12] 병원 근처 공중 전화 박스에서 자신이 아닌척 백강혁에게 전화를 걸어 기획실장이 음모를 꾸민다고 경고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목소리만 듣고 백강혁이 눈치채자 하는 대사.[13] 실제로 웹툰 연재 당시 만들어진 별명들이다.[14] 자신의 수제자였던 양재원을 백강혁한테 뺏기고, 진짜 고려청자였던 찻잔까지 깨지는 등 한유림이 입은 타격이 이만저만 아니었다.[15] 원작 웹툰에서도 쟤 조만간 주인공한테 도움받고 아군될 것이라는 댓글도 있다.[16] 이후 도착한 백강혁을 보자 안심하며 우는데, 백강혁도 처음에는 잠깐 한유림이 놓친 부상자 절차부분에 대해 지적하다가 이내 진심을 담아 고생했다며 다독인다.[17] 애당초 백강현이 모자라보이는 제자나 부하 직원들에게 민망한 애칭으로 놀리면서도 인정한 사람들에게는 선생, 교수 등으로 존대해주고 서로 같은 수술방에서 수술할때 과장님이라며 백강혁이 존대한다는 것부터가 의사로써 능력이 있다는 걸 입증한다.[18] 박민국 또한 실력 좋은 김사부를 시즌2 내내 적대했다가 시즌 3에서는 그를 드디어 김사부라고 부르며 완전한 아군이 되었다.[19] 공식 설정에도 있듯,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백강혁과의 첫 만남에서 백강혁이 이름을 물어보고, 후에 함께 한 수술에서는 반은 쟤가 살렸다며 인정해 주었으며 남수단으로 향할땐 백강혁이 직접 찾아와 데려갔다.[20] 전문의 시험 준비로 인해 웬만하면 4년차에게 수술을 배정하지 않았음데도 박경원이 자진해서 수술에 들어갔다. 나름의 임상 경험이라고 생각한 모양인듯,[21] 백강혁의 동태를 보고하면서 안좋은 일이 터졌을 경우 책임소재를 묻는 등의 연락책으로 활용한다.[22] 최조은과 통화하는 모습을 천장미에게 들켜 의심을 받기까지 했다.[23] 외상외과 마취의로 지원하겠다는 말까지 하면서 천장미의 오해를 풀어준다.[24] 그렇다고 보기엔 드라마 초반부터 중증외상센터 관련 책을 읽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중증외상센터에 관심이 있었던듯.[25] 이때 처음으로 반말을 사용한다.[26] 백강혁이 의사가 됐던 이유와 박봉의 연봉에도 한국대병원에 초임교수로 들어가게된 진짜 이유가 여기서 밝혀진다. 응급실 뺑뺑이로 인하여 아버지를 죽게 만든 원한 때문이 아닌 죽은 환자를 어떻게든 살리려 했던 최조은의 모습 때문이었던 것. 드라마 판의 백강혁에겐 최조은이 일종의 롤모델이었던 셈이다.[27] 최조은이 원래는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었단 복선이 드라마에서도 드러나는데 서울 대교 60중 추돌사고 당시 곧바로 재난 프로토콜을 발동시키는데다 기조실장이 중상자들 죄다 실어오면 어쩌나 싶었다며 얘기하는 것에 대해 이때만큼은 진심으로 정색하면서 말만 들으면 내가 돈 때문에 중상자들 받기 싫어서 코드 빨리 발동시킨 것처럼 들린다며 불쾌감을 드러내는 장면이 있다.[28] 즉 최조은은 백강혁처럼 환자를 정말 우선시 하는 의사였지만, 현실에 못 이기면서 다른 많은 원장들처럼 상업적인 면모를 더 신경쓰게 된 것으로 보인다.[29] 떠나기 전 그 때의 일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본인에게 정중히 목례를 하고 떠난다. 평소 반말과 마이페이스로 다소 거만하게 비춰지는 백강혁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상당히 의외인 장면.[30] 소파에 기대앉아 다리를 꼰자세였는데 충격을 받고나선 백강혁이 떠난 오전 10시 23분부터 오후 7시 5분까지 그자세 그대로 미동도 없이 앉아있는다.[31] 한유림: 연한 푸른색, 최조은: 연한 분홍색. 다만 이 두 색깔은 중앙응급의료센터의 마스코트 '달구'와 '살구'의 색이기도 하다.#[32] 이로서 백강혁을 적대하던 두 인물이 점차 그의 도움과 사연을 알고 개심하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치가 각각 선물받은 양복으로 보인다.[33] 여담으로 백강혁에게 악행을 저지르고, 큰 고비를 만들었던 홍재훈은 결말과 후일담에 언급도 되지않는다.[34] 다만 이러한 서사에는 한가지 옥의티가 존재한다. 드라마 판에선 과거에 이러한 서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드라마의 작중에선 백강혁이 전화를 받을 때 원장의 이름을 전혀 모른다는 듯이 이야기 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 백강혁의 캐릭터성은 원작 그대로인데 과거가 원작과 달라지면서 생긴 옥의 티이다.[35] 이게 최조은 병원장보다 심각해서 코드 블랙이 발동된 상황에서도 중상자들을 안 받을 수 있겠다며 아부하다가 최조은 원장에게 한소리 들을 정도다.[36] 여담으로 흑자 순위는 1위부터 순서대로 장례식장, 주차장, 식당. 그 다음으로 4위가 신경외과로 나온다. 신경외과 교수가 감마 나이프 명의로 선정되어 매출이 급증했다고 하는데, 그러고도 식당의 매출을 뛰어넘지 못해 '식당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찬사에 만족하는 처지다. 실제로 현실 속 많은 대형병원들도 장례식장 등의 캐시카우를 통해 들어오는 부수입이 진료과 수익을 크게 뛰어넘는 경우가 흔하다. 지역 국립대병원 같은 경우에는 아예 병원 업무에서 나는 적자를 장례식장의 흑자로 메꾸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37] 이렇게 돈을 밝히는 것 치고는, 정작 홍재훈의 진료 과목인 감염내과는 실제로는 수익 면에서 뒤에서 순위를 세야 빠른 분과에 속한다(...).[38] 외상외과의 적자가 약 4억원 가량이라고 언급되는데, 사실 정부에서 들어온 중증외상센터 보조금 100억이 있기 때문에 백강혁은 "96억 흑자로 계산해야 하지 않느냐"며 반박한다. 그런데도 병원 내에서 외상외과가 적자로 여겨지는 이유는 '외상 치료는 모든 과가 협진하여 치료한다'는 핑계로 중증외상센터 보조금을 '병원 공용 재산'으로 간주하여 병원 내 여러 진료과들이 나눠 사용하고 있기 때문. 물론 외상외과에도 예산이 쓰이긴 하지만, 높은 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구색만 갖춰놓고 막상 실제로 활용되는 예산은 전무한 수준이다.[39] 교통 사고를 당한 유림의 딸 지영이를 백강혁이 수술로 살려주었다. 수술 후 회복 중인 지영의 병실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지만,헬기 출동을 막기위한 로비를 위해 소방청장의 병실에 찾아갔다. 유림은 이후 홍재훈과 사이가 틀어지자 "20년 지기는 딸 병문안도 안왔다. 딸을 살려준 은인을 배반하란 소리냐? 은혜를 모르면 그게 사람새끼냐" 며 역정을 낸다. 이에 예산 감축으로 협박을 하며 본색을 드러내자 결국 폭발한 한유림이 당신 마음대로 해라 하고 완전히 손절한다.[40] 단순히 패러디 장면으로 보일 수 있지민 실제 국내에서 닥터헬기 도입 후 이슈가 되었던 민원 문제를 풍자한 장면으로 보인다.[41] 환자의 이름같은 기본적인 사고 정보, 정황도 모르면서 백강혁을 없애고자 무작정 의료사고로 몰고갔다. 백강혁이 환자 이름인 김동석을 언급하자 "그 새끼가 누군데" 라고 반문하다가 김동석의 어머니에게 뺨까지 맞는 참교육을 당한다. 의사로서의 자격이 일절 없다는 게 만천하에 드러난 것.[42] 청장은 자진사퇴와 동시에 수사를 받는 처지로 전락했다. 자연스럽게 홍재훈도 같은 운명을 맞을 확률이 높아진 상황.[43] 혈압을 높여주는 물질. 문제는 해당 환자는 심낭압전으로 인해 천자(인체에 침으로 구멍을 뚫어 체액을 빼내거나 조직을 채취하는 행위)까지 한 상황이었다.(작중에서는 카디악 탐폰이라는 영문명으로 발음) 따라서 승압제로 인해 테이블 데스가 발생해 병원이 뒤집어 질 수도 있었다. 마취과 사람들은 쫒아낸 것만보고 백강혁에게 뭐라 했지만 사정을 알면 오히려 황선우가 깨질 케이스.[44] 해당 상황에는 심장을 쥐어 짜서 강제로 올려야할 케이스라고 한다.[45] 작중에서는 오전 시프트에서 10분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연락을 무시한 채 퇴근 준비나 하고 있었다. 원칙상 이런 행위는 차트 기록에 남아 징계사유가 될 수 있지만, 실제로도 많은 병원에서 파벌 간 알력다툼으로 늦장을 부리거나 연락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현실반영이 있는 장면이라고.[46] 참고로 원작에서 해당 장면은 황선우가 아니라 마취과 3년차 "김진용"이라는 캐릭터가 장미와 마찰을 빚는 장면이었다. 황선우, 김진용 둘다 작중에서 비중이 크지 않은 단역 캐릭터이기 때문에 드라마 판에서는 두 캐릭터를 하나로 합친 것으로 보인다.[47] 이후 진상이 전부 밝혀지고 뺨까지 맞은 기조실장 홍재훈이 도망을 치는데 황선우가 그를 멈춰세우자 홍재훈이 밀어버렸다[48] 원작자에 따르면 이 캐릭터 자체가 박경원을 부각하기 위해 만들어진 1회성 캐릭터이다.[49] 우리가 아는 그 배우와는 다른 배우이다.[50] 본 드라마의 의료자문에 참여한 울산병원에서 병원장으로 재직 중인 외과 의사로, 본인이 자문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본인의 사진을 드라마에서 사용하는 것을 허락했다.#[51]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성별을 바꾼 이유로 "그건 내 욕심이다. 너무나 존경하는 (김)선영 선배와 작업 해보고 싶어서 캐스팅 제안을 한 것이다"라고 밝혔다.[52] 백강혁을 외상외과 교수로 꽂아준 보건복지부 장관이라는 점에서는 원작의 최필두에서 따왔고, 정무감각이 뛰어난 대권 주자이며 백강혁을 지원해주는 정치인이라는 점에서는 원작의 박성민에서 따왔다.[53] 하지만 나이 차가 너무 나서 양재원이나 한지영이나 서로 연애 감정은 없다고 한다.[54] 한지영은 병원 일을 잘 몰라서 아버지 한유림이 백강혁처럼 의사로서 사명감 있는 의사라고 알고 있어서 본의 아니게 아버지를 가스라이팅한 셈이다.[55] 그만큼 아버지를 존중할 정도로 사려 깊은 딸이면서도, 이 작품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특별출연] [57] 이때 2화의 양재원과 동일하게 외상센터에 가면 뭘 할수있냐는 질문을 했다.[58] 오른팔에 두 발, 복부에 세 발, 왼팔에 한 발 총 여섯 발 맞았으며, 오른팔에 맞은 것과 복부에 맞은 것 중 두 발은 관통했으나 나머지 두 발은 몸에 박혀 각각 소장과 왼팔이 괴사되게 만들었다.[59] 사실 상태가 심하게 나빠진 건 물자 부족, 특히 혈액 부족이 컸다. 이현종이 쓰러진 교전에서 반군의 기관총 사수가 사살됐는데, 이 사수가 반군 조직 보스의 친동생이었기에 동생의 죽음을 복수한다고 이현종이 초기에 입원한 병원에 반군이 RPG로 테러를 가해 치료에 필요한 물자가 사실상 전부 소실됐다. 그래서 이현종은 어쩔 수 없이 반군의 손아귀에 안 닿는 열악한 병원으로 이송될 수 밖에 없었고 지금의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된 것이다.[60] 괴사가 심한 왼팔을 첫 수술에서 반 정도 절단하였다. 이후 블랙윙스 기지 수술실에서 괴사가 진행된 소장 부분을 잘라냈다. 그다음 앞서 절단한 왼팔에 인공뼈를 이식하여 다시 팔을 봉합했다.[61] 의료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수송기로, 정작 백강혁을 보냈던 장관조차 예산 안에 구할 수 없고 수송기에 의료시설 밀어넣는데도 2주는 걸린다고 했던 물건이다. 물론 백강혁은 "2주 걸리면 그걸로 시체 옮기면 되겠네."라고 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