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1:32:05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파일:NISI20170912_0000041708_web.jpg

1. 개요2. 역사3. 노선
3.1. 서산~예산3.2. 예산~천안3.3. 천안~문경 - 연구용역조사
3.3.1. 천안~청주공항 - 연구용역조사 일부
3.4. 청주공항 ~ 증평 ~ 문경 ~ 영주
3.4.1. 논란
3.5. 영주~분천~울진
4. 보은 경유안5. 역 목록

1. 개요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울진군 등 13개 시.군 330㎞를 연결하는 철도노선이다.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지역공약이행 부분에 반영되기도 했으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제외되며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졌다.

2. 역사

  • 2019년 1월 29일 전체노선 중 동서 횡단철도 시발점인 당진 석문국가산단~합덕(서해선 연결) 구간 31km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이하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 2020년 9월 22일, 천안시청와대에 해당 노선 추진을 건의하였다. #
  • 2021년 4월 22일, 국토교통부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추가검토사업으로 포함했다고 밝히면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서 제외된 사실이 드러났다.
  • 2021년 6월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안에서도 추가계획 사업에만 반영되었다.
  • 2022년 5월 1일, 윤석열 정부 인수위의 충남지역 공약에 노선이 포함되었다. #
  • 2022년 7월, 증평군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협력체에 참여하면서 철도노선 건설 희망 지자체가 12개 시군에서 13개 시군으로 늘어남[1]

3. 노선

파일:중부권동서횡단철도.png

일부 구간만 신설되며 기존 철도망을 사용, 개량될 예정이다.
노선 구간 철도역
서산~예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
예산~천안 장항선
천안~청주공항 신설
청주공항~증평 충북선
증평~문경 신설
문경~영주 경북선 개량
영주~분천 영동선 개량
분천~울진 신설

이렇게 신설되거나 신설이 필요한 구간은 4개[2] 구간이다.

3.1. 서산~예산

이 구간 가운데 석문산단-합덕 구간은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로 선제적으로 계획중이며, 동서횡단철도 진행에 따라 당진 석문산단에서 서산 대산산단으로, 당진 합덕에서 예산 신례원으로 연장될 예정이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 철도가 지나지 않았던 서산시에 처음으로 철도가 들어오게 된다. 주 수요처인 서산 시내와 다소 떨어져있지만 서해선 합덕역에서 환승하여 서울까지 ktx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서산 시내 연계교통이 잘 준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2. 예산~천안

기존 장항선 선로를 이용한다. 이로서 현재 신창까지 연결되어있는 수도권전철 1호선이 예산(충남도청 내포신도시)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3.3. 천안~문경 - 연구용역조사 [3]

3.3.1. 천안~청주공항 - 연구용역조사 일부[4]

청수역, 천안독립기념관역이 신설예정이며[5]최근에는 오창과학단지내에 오창역 신설을 계획 중이다. 참고로 청주국제공항역에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3.4. 청주공항 ~ 증평 ~ 문경 ~ 영주

청주공항역~문경역 구간은 과거에 존재하던 천안~청주공항~문경 간 철도건설의 일부구간으로써 천안~청주공항 구간을 복선전철화 하고, 청주공항~문경 구간은 단선전철로 신설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 구간을 직선화 하는 철도노선의 신설은 두 개의 구간으로 쪼개서 생각해볼 수 있는데,

첫 째로 천안~청주공항의 경우 아산~천안~청주공항 간으로 묶어서 보면, 아산시와 천안시 구간에서는 지하화 하여 도심을 관통하는 직선노선 신설방안을 방안을 담고 있어서 안 그래도 경제성이 없는 철도사업에'지하화' 라는 내용까지도 담고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사업의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또 청주공항~문경 구간에서는 청주공항~증평 간에서는 기존의 충북선 구간을 활용하고, 증평역~괴산군 소재지~문경역 간을 신설하여 잇는 방안을 담고 있는데, 연선인구가 너무 적어서 사업의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래 2016년도에 이 철도 노선의 신설에 대한 협력체를 구성하던 당시에는 증평군의 참여가 없었다. 그래서 청주공항~점촌 간을 직선 노선으로 이으려 하였으나, 자체 용역 및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기존 철도망(충북선)을 활용해 증평역을 경유할 경우, 노선 연장은 약 6km 늘어나는 대신에 사업비가 약 430억원 절감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청주공항역~증평~문경역 간을 잇는 방안으로 가게 된 것이다.[6]

그리고 문경~영주에 이르는 구간은 기존의 문경선, 경북선을 활용하는 구간이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문경선, 경북선 전 구간 단선전철화 개량이 포함되었다.

3.4.1. 논란

아산~천안~청주공항 구간보다 청주공항~증평~문경~영주 구간의 신설이 가능할 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에서도 경제성 논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후자의 경우에는 경제성에서 너무 처참한 수준인데다 기존 철도노선의 활용과도 중복되는 부분이 있다.

첫 째, 청주공항~증평~문경~영주 구간에서는 연선 인구가 너무 적을 뿐만 아니라, 이 구간과 나란히 달리는 국도도 청주~증평 구간이 차가 많지, 특히 증평~괴산~문경 구간에서는 고속도로 뺨칠 정도로 정비가 잘 된 편인데, 그마저도 거의 텅텅 비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제 2차 국가 고속도로망 구축계획에 보령울진고속도로의 일부인 오창 ~ 연풍 간 51.8km의 고속도로 건설 방안까지 반영되면서 철도까지 투자하게 되면, 예산낭비와 중복투자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문경시에서는 중부내륙선이 개통되면, 점촌역과 문경역에서 충주역까지 가서 환승을 통해 청주, 천안 방면과의 연계도 가능해질 수 있다. 또는 정 직통이 필요하면, 신선건설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방법으로 중부내륙선의 충주~살미 사이의 한 지점에서 충주기업도시로 바로 잇는 충북선 주덕역 방면으로의 삼각선 신설 및 문경에서 예천방면으로의 삼각선까지 총 2개 삼각선 설치를 통해 천안~청주~증평~음성~충주~괴산(연풍)~문경~예천~영주 간을 직결해내어서 경제성을 살리는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 단, 이 구간은 증평~문경~예천~영주 구간이 전 구간 단선전철이다.

세 번째, 현 구상대로라면 증평~괴산~문경 간을 직선화 하기 위해 괴산군과 문경시 문경읍 사이에서 또 터널을 뚫어야 하는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만약 이 노선을 위한 별도의 터널을 뚫는다면, 이는 중부내륙선 철도의 이화령터널과도 중복에 따른 예산낭비 논란은 물론 환경 파괴 논란이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증평역~괴산군~연풍역 간을 잇고, 연풍역~문경역 간에서는 기존의 중부내륙선을 활용하여 잇든지, 굳이 터널을 하나 더 뚫어야겠다면 중부내륙선 연풍역~문경역 구간만이라도 복선전철화 하는 차원으로 접근하는 방안이 경제성을 살리는 방안으로 논해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 번째, 천안~청주공항~증평~영주를 잇는 관점에서는 중앙선, 충북선, 경부선을 통해서도 이미 철도가 연결되어 있는 상태다. 영주~풍기~단양~제천~충주~음성~증평~청주공항~천안 간을 잇는 경로로써 철도영업거리표 기준으로 200.1km의 거리로 전 구간이 복선전철로 연결이 되어 있다. 이 중에 충북선 구간은 강호축 고속철도, 경부선 구간은 기존선 활용을 통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에 따른 증속과 선형 개량을 통한 운행시간 단축까지 예정되어 있다.

게다가 청주를 거쳐 연결되는 충남 지역으로는 천안역으로의 연결 뿐만 아니라, 광역시인 대전역으로도 직통이 되는 복선전철로 연결되어 있기까지 하며,지금도 영주~제천~청주공항~조치원~대전~김천~동대구 경로로 충북종단열차가 이미 동서를 연결하고 있기까지 하다. 따라서 기존 철도망과의 중복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섯 번째, 영주~문경 구간에서는 안동시영주시 간에서 점촌안동선을 신설하거나, 경북선 점촌~영주 구간을 전철화 또는 개량하는 문제를 놓고, 철도 노선 갈등의 조짐이 보인다. 자세한 것은 점촌안동선 문서를 참고하자.

3.5. 영주~분천~울진

영주시봉화군영동선을 시가지 밖으로 이설하고 울진분천선을 신설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먼저 철도노선 이설은 높은 노인의 비율과 수많은 건널목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로 요구되고 있다. 울진군 역시 접근성이 매우 나쁘고 원전까지 떠안고 있어 중부권동서횡단철도망을 통한 동-서간 교류를 위해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연선인구가 적을 뿐 아니라 울진 지역에도 36번 국도의 완전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영주에서도 중앙선 복선전철화를 통해 충북선으로의 연계가 쉬워진 현재 경제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영주에서 천안까지는 지금의 노선으로도 충분히 수요를 맞출 수 있다는 것이다.

어쨌든 자세한 것은 영동선울진분천선 문서 참고.

4. 보은 경유안

위 계획과는 별도로 박덕흠 의원은 철도 소외 지역인 보은군을 위해 천안아산~오송~보은~상주~의성을 잇는 또다른 동서횡단철도를 주장하고 있다.
파일:보은경유안.jpg

5.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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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장 신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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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 ARS 여객 화물 등급 분기선 소재지
0.0 대산항 大山港 대산항선 충청남도 서산시
석문산단 石門産團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대산항선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송산 唐津松山
거 산 巨 山
합 덕 合 德 서해선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신례원 新禮院 078 sM H § 장항선 충청남도 예산군
도고온천 道高溫泉 077 m 충청남도 아산시
신 창 新 昌 281 T
온양온천 溫陽溫泉 076 SMTG
배 방 排 芳 280 T
탕 정 湯 井 T
아 산 牙 山 503 krSMTG 장항선
청 수 淸 水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독립기념관 獨立紀念館
병 천 竝 川
오창산단 梧倉産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청주공항 淸州空港 276 M 충북선
수도권 내륙선
내 수 內 秀 293
증 평 曾 坪 071 M 충북선 충청북도 증평군
괴산중앙 槐山中央 충청북도 괴산군
문 경 聞 慶 문경선
중부내륙선
경상북도 문경시
진 남 鎭 南 가은선
주 평 舟 坪 H §
점 촌 店 村 M H 경북선
문경선
용 궁 龍 宮 159 M 경상북도 예천군
개 포 開 浦 160 M
예 천 醴 泉 162 M
어 등 魚 登 206
영 주 榮 州 098 KMV H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
경상북도 영주시
북영주 北榮州 627 북영주삼각선
문 단 文 丹 500 경상북도 봉화군
봉 화 奉 化 105 M
거 촌 巨 村 433
봉 성 鳳 城 434
법 전 法 田 435
춘 양 春 陽 106 M
녹 동 鹿 洞 436
임 기 林 基 165 m
현 동 縣 洞 107 m
분 천 汾 川 166 mVX 영동선
울진분천선
울 진 蔚 珍 동해선
울진분천선
경상북도 울진군

[1]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5851[2]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부분 포함.[3] http://prism.go.kr/homepage/researchCommon/downloadResearchAttachFile.do;jsessionid=9479869DF1295555583877C7456779A4.node02?work_key=001&file_type=CPR&seq_no=001&pdf_conv_yn=Y&research_id=4490000-201500015[4] http://prism.go.kr/homepage/researchCommon/downloadResearchAttachFile.do;jsessionid=9479869DF1295555583877C7456779A4.node02?work_key=001&file_type=CPR&seq_no=001&pdf_conv_yn=Y&research_id=4490000-201500015의 총 93페이지의 내용 중 34페이지[5] 천안시는 천안역에서 이 선로를 활용하여 수도권 전철 1호선을 독립기념관 까지 연장하는것을 추진중이다. 만약 이게 실현된다면 신창역까지 가지 않고 천안역에서 시종착하는 열차들은 독립기념관 까지 갈것이다.[6]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5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