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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쥔란 (朱駿嵐[1] | Chu Chun-lan) | |
출생 | 1999년 1월 8일 ([age(1999-01-08)]세) |
국적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
ID | midqvq9 #KR11 # |
포지션 | 미드 |
소속 | J Team (2015.11.27 ~ 2019.12.07) Bilibili Gaming (2019.12.07 ~ 2020.12.15) Rare Atom (2020.12.17 ~ 2021.11.29) Bilibili Gaming Pingan Bank (2021.12.15 ~ 2022.12.14) Edward Gaming Hycan (2022.12.18 ~ 2023.12.11) Team WE (2023.12.11 ~ 2025.11.18예정) |
국가대표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2022)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e스포츠 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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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만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Team WE 소속 미드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카사와 소드아트의 뒤를 이어 LMS - PCS 리그가 배출한 또 다른 S급 선수로, 다른 둘과 달리 LPL 이적 이후에는 S급까지는 아니다라는 평가긴 하지만, 적어도 A급까지는 쳐줄 수 있는 미드라이너다.포포의 모든 장점과 단점은 바로 높고 단단한 체급에서 나온다. 좋게 말하면 웬만한 미드라이너들 상대로 양학을 할 수 있는 미드 라이너이고 나쁘게 말하면 판독기 성향이 짙다. 대부분의 수치가 원만한 육각형을 그리면서도 은근히 수동적인 면모가 강해서 지고 있는 게임을 뒤집는 클러치 능력이 적지만, 이기는 게임에서는 상대가 포포를 절대 뚫을 수가 없다. 물론 이 높은 체급 하나만 믿고 게임을 해서 운영 능력이 떨어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강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픽할 수 있는 챔프폭도 넓다. 포포가 좋아하는 르블랑, 아칼리는 결국 자신이 중심이 되어 한타를 캐리할 수 있는 챔프들이며 아지르와 조이는 라인전에서부터 주도권을 가지고 빽빽하게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 챔피언들이다. 팀게임을 중시하는 LCK에서 억지로 사례를 찾으려고 하면 충분히 적절한 사례가 없고, 미드의 개인기량 자체는 뛰어나지만 운영이 좀 더 허술한 유럽에서 클래스는 높지만 비교적 엉덩이가 무거운 미드로 비교대상을 잡는게 맞다. 대표적으로 전성기 페비벤이나 비로소 전성기를 맞이한 라센 등을 꼽을 수 있다.[2]
특유의 무거운 엉덩이(...) 때문에 유럽의 파워오브이블이나 더 거슬러 올라가서 한국의 이지훈, 유럽의 프로겐과 같은 메이지 마스터형 미드와 비교하려는 시각도 존재할 수 있는데 역시나 잘 들어맞지 않는다. 이들은 AD, 주력 딜링이 근접인 챔프 숙련도가 메이지에 항상 미치지 못해서 그렇지 활동반경이 좁지는 않았다. 반면 포포는 정통 컨트롤 메이지 마스터들 몇몇이 기피하는 르블랑과 조이는 물론 OP시절 미드 이렐리아를 필두로 아트록스, 비에고, 에코, 니코 등을 미드로 가져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야스오와 요네도 소화가 가능하지만, 로밍 메이지의 대표인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리산드라, 라이즈만큼은 승률이 나오지 않는다.
전 세계적으로 롤 프로씬이 자리잡고 장인형 미드라이너들이 철저히 배제당한 이후를 기준으로, 이 정도로 라인전과 교전능력 관련 툴과 경험치가 조화를 잘 이루는데 로밍 부분만 그것도 자신의 희생도에 비례하게 망가진 미드 라이너가 거의 없다 보니 선수에 대한 평가가 매우 갈리는 편이다. 현실주의적으로도 통계 수치에 의해 과대평가된 미드라는 의견과 비록 그 대단한 수치만큼은 아니어도 오히려 환경에 의해 과소평가된 미드라는 의견이 대조를 이루며, 가정법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비정상적인 몰빵을 강요받던 황혼기의 LMS가 아니라 다른 메이저 지역에서 성장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낭만적인 시각과 중국에서 비슷한 전성기를 보낸 아이콘, 시예의 말년 행보나 영원한 라이벌로 불리던 라센의 각성과 비교하면서 환경 이전에 포포의 고집 혹은 결여된 재능이 문제라고 단정짓는 시각으로 명확하게 양분된다.
3.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2019 LMS Summer 우승 | ||||
Flash Wolves | → | J Team | → | 리그 폐지 |
준우승 경력 | ||||
2016 LMS Summer 준우승 | ||||
ahq e-Sports Club | → | J Team | → | ahq e-Sports Club |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준우승 | ||||
Team Fire | → | LMS | → | Team West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은메달 | ||||
대한민국 | → | 중화 타이베이 | → | 미정 |
LPL All-Pro Team 선정 |
2021 LPL SPRING 2ND TEAM |
2021 LPL SUMMER 3RD TEAM |
2023 LPL SPRING 3RD TEAM |
4. 선수 경력
스프링 시즌이 끝나고 ahq로 튀어버린 차위를 대신하여 들어온 신인 미드라이너. 데뷔시즌부터 KDA, 킬 수, 분당 cs 1위를 기록하고있다.[3] 거기에 챔프폭도 넓다. 아마도 J Team의 부활 동기가 된듯.실제로 토이즈나 챠위가 가진 강한 라인전과 안정감, 그리고 메이플이나 웨스트도어가 보여주는 높은 변수 생성력과 캐리력 양쪽 사이에서 훌륭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경기력을 보면 명백한 대체미로 국제대회에서 이 선수가 어느 정도 경기력을 보여주나가 J Team이 월드클래스에 먹히냐 안먹히냐를 결정지을 확률이 높다.
섬머 결승전에서는 대만의 페이커라는 별명에 맞게 정글 차이에 고통받고(...), 불리한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다소 무리하다가 죽는다거나, 불리한 한타에서 뛰어난 피지컬로 전세를 다소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정글 차이 때문에 3:0으로 졌다.
IEM 경기 대회에서는 빅토르로 포벨터의 오리아나에 솔킬당하며 대체미(笑)가 되는 듯 싶었지만 패자전과 최종전에서는 주력픽인 에코와 카시오페아로 포벨터를 아예 압도해버리는 등 팀을 완전히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정글과 서폿 그리고 믿었던 모닝까지 총체적으로 밀리는 것을 구제하지 못하고 1:2로 패해 탈락했다.
전체적으로 메이플이 라인전을 무난히 풀어낸 뒤 로밍으로 이득을 굴려 한타를 캐리하는 쿠로 타입의 미드, 챠위가 라인전을 강하게 풀어내며 미드를 지킨 뒤 한타를 캐리하는 이지훈 타입의 미드라면 포포의 성향은 라인전 압도해놓고 다른 라인까지 펑펑 터뜨리는 성향이다. 기본적으로 재능은 특급으로 보인다. 다만 J Team이 LMS에서 보여주는 지공이 사실은 포포의 라인전 승리를 전제한다는 것이 밝혀진 시점에서,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을 때 자기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할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이것이 포포가 미키나 쿠잔 수준의 미드인지 정말로 페이커급에 근접할 수 있는 미드인지를 가르는 열쇠가 될 것이다.
그간 비비를 제외한 TPA~JT 팀원들의 낮은 인기도를 그대로 따라가며 롤스타전 선발 0회였으나, 메이플과 웨스트도어가 세탁 1회씩에도 불구하고 2017 롤드컵에서 라인전 밑천을 바닥까지 드러내면서 그간 저평가받던 FoFo가 마침내 롤스타전 미드로 출전하게 되었다. 아쉽게 1세트 차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페이커도 비역슨도
4.1. 2020 시즌
어쨋든 LMS에서 워낙에 좋은평가를 받았던 미드고 롤드컵에서 나쁘지 않았기에 LMS가 터진 후 LPL 이적 루머가 엄청나게 돌았는데 BLG 감독인 심성수와의 인연으로 12월 7일 CTBC J Team을 떠나 Bilibili Gaming에 입단하게 되었다. 비리비리 입단 영상에서도 포포를 심성수 감독이 한국어로 소개했을정도.하지만 입단하자마자 논란이 붙었는데 LMS 시절에 중국을 크게 디스했고 심지어 대만 독립 지지자라는 말이 중국 내에서 나왔는지 비리비리 게이밍 측에서 영입 발표에 해명문을 덧붙였다.원본,관련 한국 내 글
LPL 전반기, 특히 온라인 리그 재개 후의 포포는 메이플을 잇는 대만사기단 수준의 경기력이었다. 자신이 리그 내 모든 미드를 압도할 수 있었던 LMS 시절에 적응되어, 일단 상대 미드를 짓밟은 후에 다음 플레이를 시작하려는 성향이 있었다. 그러나 상대 미드는 첫 2경기 후부터는 굳이 안 싸워주고 BLG의 약점인 바텀을 슥 터뜨리고 오고... 포포는 우왕좌왕하며 대만 씨에 쑤왕이 되었다. 전임자 쿠로가 시즌 중반 kt를 끌어올리면서 대조되어 많이도 까였다. 시즌 막판 뒤늦게 승수를 추가했지만 이미 작년 섬머에 비해서는 한참 모자란 성적에 플레이오프 탈락도 일찌감치 확정되어 실패한 영입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섬머 시즌이 개막하고서는 스프링보다도 훨씬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중. 설상가상으로 쿠로와 함께 19년을 지탱했던 미티어와의 불화설이 돌면서 미티어가 주전에서 빠지고 베스트16이 기용되기도 했으며, 당연히 그 기간 BLG의 성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뒤늦게 돌아온 미티어의 활약으로 2승 1패 분위기를 반전하나 싶었으나 플옵으로 가기 위해 꼭 잡아야 했던 수닝과의 경기에서 상대 미드에게 시리즈 내내 밀리면서 결국 팀 패배에 일조하고 말았다.
전임자 쿠로가 라인전에서는 아쉬운 지표를 보였으나 정글지원, 시야, 골드대비 데미지 전환률 등에서 리그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며 팀을 상위권으로 이끈 것과는 대조적으로 라인전/DPM을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는 모두 중하위권의 성적을 기록중이며, 그마저도 섬머 시즌에는 라인전 수치들도 8~10위권으로 내려앉았다. 중국 웨이보나 해외 BLG 팬들에겐 2020 BLG 몰락의 제 1 주범으로 꼽히는 중.
김정수 감독이 새로 부임한 이후로는 제카의 영입이 유력시되는지라 LMS의 후신인 PCS로 다시 리턴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허나 행선지가 VG로 밝혀지며 결과적으로는 BLG와 미드 트레이드를 하게 되었다.
4.2. 2021 시즌
프리시즌 진행된 데마시아 컵에서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쑤닝전에서는 3세트 동안 KDA 22/1/30를 찍으며 엔젤을 압살했으며, TES전은 비록 나이트에게 밀리긴 했어도 교전과 한타마다 무력을 과시하며 분투하는 모습이었다.시즌 개막 이후 라인전은 거의 반반 이상 가지만 영향력을 퍼뜨리기 전에 다른 데서 게임이 터지는 통에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 동안 쑤닝의 엔젤을 제외하면 양학을 해왔기에 일각에서 기량에 대한 의문부호가 있었지만 FPX전에서 안정적인 기량으로 팀의 업셋을 도우며 이번 시즌 LPL 입성 이후 확실히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우습게도 전년도 팀 동료였던 킹겐도 LCK 리턴 후 포텐이 터져버리면서 BLG가 역으로 선수 억제기라고 까이는 상황이 발생했다.
서머 포스트시즌과 선발전 들어 팀이 집단으로 맛이 가면서 롤드컵은 가지 못했지만, 스프링 서머 모두 올프로팀 3위 안에 입성하며 전년도의 부진을 씻어냈다. 물론 체급이나 통계수치 대비 무거운 엉덩이와 소극적인 플레이로 팀에 대한 기여도가 떨어진다는 비판은 있었다. 하지만 체급으로 LPL에서도 양민학살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사실 자체가 전년도와 비교하면 매우 고무적이다. 스프링 초 전승가도를 달리던 WE를 박살낸 뒤 팀이 연승을 달리며 밈 부자가 되기도 했고
특히 중국 현지도 마찬가지지만 18년 이후 유입된 한국 내 LPL 팬덤도 16년부터 4년간의 LMS 및 롤스타전, 롤드컵 활약은 싸그리 무시하고 20년의 부진만으로 메이플과 동급으로 치는 경향이 강했는데, 이는 포포의 문제가 아니라 BLG의 문제임이 증명됐다 봐도 무방하다. 메이플은 어디까지나 18년부터 에이징 커브가 오던 미드가 18 MSI 회광반조 이후 LPL에 와서 바닥을 찍은 것이고, 포포는 롤드컵과 롤스타전만 봐도 시예 정도 상대에게는 절대 쉽게 밀리지 않는 미드였다. 반면 BLG는 21년 은하전함을 결성하고도 제카와 서머에 긴급수혈한 웨이웨이 빼면 모조리 말아먹었으니…
시즌 이후 RA와 계약이 만료되어 BLG로 복귀하였다. 자신의 커리어에 유일한 오점을 남겼던 BLG에서, 20년과는 전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오명을 씻을지 주목할 가치가 있다. 99년 1월생의 나이를 감안하면 마지막 전성기가 될 가능성도 꽤 있기에...
4.3. 2022 시즌
3주차까지 이전 시즌과 달리 미드 싸움에서 이긴 경기가 드물고 다소 무색무취화된 느낌이 들고 있다.포포의 라인전은 여전히 단단하지만, 소극적이고 안전제일주의적이라는 단점이 다소 부각되고 있다. 그러다가도 경기가 길어지고 턴이 돌아오면 가끔씩 보란듯이 캐리를 해내기도 하는데, 확실히 이번 시즌은 다른 A급 미드들에 비해 주도적으로 경기를 굴리는 능력의 부족이 티가 나고 있다.
그러나 과감함을 탑재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포포의 단단한 메카닉이 무너지더니, 서머에는 뜬금없이 아이콘이 입단하면서 주전을 빼앗겼다. 그나마 아이콘이 텔포개그로 시작해 자살토스로 끝난 시즌(...)에도 불구하고 정규시즌 중후반에 괜찮았다 보니 아이콘에 밀릴 수도 있지 싶은 팬들도 있겠지만, 포포는 고점의 아이콘이 아닌 저점~평균점의 아이콘보다도 못했고 웨이웨이와 끝까지 합을 맞추지 못해서 주전을 빼앗긴 것이다. 결국 2021년의 화려한 개인입상과 달리 BLG 재입단은 두 번째로 포포의 커리어에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
포포의 소극성과 수비적 템트리 측면에서 자주 비교되던 한 살 아래 라센이 결국 돌고 돌아 해당 문제점을 완벽히 극복한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롤드컵에서도 서양 유일의 8강 진출 주역으로 영웅이 되면서, 더더욱 포포에게는 아쉬운 시즌이 되었다.
2022 스토브리그에서 EDG 입단테스트를 봤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4.4. 2023 시즌
BLG를 떠나니이후 시즌 막판까지 솔리드한 폼을 이어가면서 통산 세 번째로 올프로팀에 드는 등 확실히 부활하였다. RA 시절에 비해 팀 옵션은 낮은 편이지만 반대로 팀 성적은 높은 편. 다만 플레이오프에서는 나이트와 야가오를 상대로 자연스럽게 밀리면서 탈락했다.
서머에는 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떨어진 와중에 포포도 크산테, 니코, 애니 숙련도 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우지 복귀 이후로도 잘 풀리는 판은 괜찮은 캐리력을 보여주지만 기복이 심하다.
결국 롤드컵 선발전에서 패하면서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롤드컵 4시드 선발전 팀 전체가 체급차이가 많이 나긴 했지만 샤오후에게 많이 밀렸고 4세트 잘풀린 르블랑으로도 줄타기를 못하고 짤리면서 그리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4.5. 2024 시즌
EDG를 떠나 WE에 정착하게 되었다.이기는 경기에서는 웨이와드의 캐리를 도우며 팀의 승기를 단단하게 굳히는 역할을 하지만 패배하는 경기에서의 영향력이나 메이킹 능력은 다소 아쉽다.
시즌 후반으로 접어들고 연패를 하는 동안에는 무색무취에 가까운 모습이다. 리닝전에는 트리스타나를 잡고 적진으로 앞점프를 시전.. 무색무취도 아닌 유색유취급 대형 쓰로잉을 하며 스카웃에게 서열 정리당했다.
정규시즌 연패를 거듭하는 와중에 상대로 만나는 미드에게 조용히 상수로 밀리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갑자기 각성하며 OMG전을 캐리했다. nip전에서도 분전했으나 원딜의 신인 이슈가 터지면서 아쉽게 광탈했다.
5. 여담
- 상술되어있듯 과거 대만에 있을 때 중국을 까면서 소위 하나의 중국을 반대했다는 식의 행적이 나와서 LPL에 진출한 이후
돈을 벌기 위해자신은 양안 통일을 지지한다며 도게자를 박았던 일이 있었는데, 한국의 롤팬들이 이걸 보고선 국민당의 호랑이라는 정신나간 밈을 붙여버렸다.[4] 그래서인지 유독 주쥔란의 밈은 중국으로 수출이 안된다(...) 심지어 2021 MSI에서 RNG의 탑-정글 듀오가 찍힌 사진과 엮어서 드립을 치는 경우도 있다.
- 그 외에도 여자친구와의 채팅에서 딸을 낳으면 처녀를 가져갈 것이라든가(...) 하는 발언이 발굴되는 등의 과거 행적이 논란이 되어 BLG가 6개월 급여를 몰수하였다. 이후 2021년에도 팬이었던 전 여자친구의 폭로글이 올라온다든가 하는 식으로 사생활이 깔끔하진 않다.
- 경기장 내 전자담배 흡연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벌금 징계를 받았다. 포포의 다소 막나가는 이미지에 기여한 사건.
- 방송할 때 한국어를 많이 쓰는 편이다. 아마도 BLG에 있던 시절 같은 팀이었던 킹겐과 애드에게서 배운 것으로 추측된다. #
- 스스로가 'LPL 올해 최고로 귀여운 선수'로 선정될 것 같다고 말하거나 웨이보 갤러리가 본인 셀카로 가득 차 있는 등 자기애가 상당히 강한 편이다.
[1] 한국 한자음으로는 주준람.[2] 단, 하술하지만 그의 프로인생 최대 흑역사인 BLG에서의 2년을 제외해도 저 둘보다도 더 엉덩이가 무겁고 자기중심적이다. 트페 승률만 비교해봐도 포포는 미드가 조연이 되어야 하는 메타에는 꽤나 부적합하다.[3] KDA의 경우 Ahq의 후보 원딜러가 더 높기는 하지만 2판밖에 나오지 않았으므로 제외.[4] 다만 이는 현대 대만의 정당 성향을 보면 부적절한 별명인데, 중국국민당은 밈과 다르게 현대에는 오히려 하나의 중국에 찬성하는 친중 정당으로 분류되며,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민주진보당이나 대만기진, 대만단결연맹에 빗대는 것이 오히려 적절하다. 때문에 이를 아는 소수 팬덤은 민진당의 호랑이라 부르기도 한다. 물론 현대 대만 정치 동향을 모르는 대다수 한국인들은 장제스의 국민당을 떠올릴 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