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2 13:49:40

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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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신각
鐘閣 | Belfry

1. 개요2. 상세3. 목록

1. 개요

범종을 매달아 놓기 위하여 지은 건물. 종루(鐘樓)라고도 하나, 루() 자체는 서울보신각처럼 2층 이상의 누각을 일컬으며, 종각은 보편적으로 범종을 매달아 놓는 건물을 통칭한다.

종각 자체는 건물의 한 유형으로서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특히 사찰 경내에서 많이 볼 수 있으나, 대개 종각이라고 하면 서울의 보신각과 그 일대를 고유명사처럼 일컫는다.

2. 상세

본래 종각이란 의 경내에서 예불공양 시간을 알리는 목적으로 세워진 것이며, 이외에도 절 내에 화재와 같은 비상 상황이 일어났을 때, 상황의 다급함을 알리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때문에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절이라면 종각은 거의 필수적으로 존재하며, 종의 소리가 잘 퍼져 나가도록 대개 누각 위에다가 종을 매달기 때문에 종각보다는 범종루(梵鐘樓)라는 명칭이 보편적이다.

이외에도 조선시대의 전국 주요 도시들은 대개 의 중심부에 종각을 마련하여 파루를 쳤는데, 한양도성에는 동대문서대문, 남대문에서 오는 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보신각이 있었고, 평양성 대동문 앞의 종각, 전주부성 풍남문의 종각, 대구읍성의 종각 등이 있었다. 이 종각이 있는 위치를 지나는 도로에는 으레 종로(鐘路)라는 이름이 붙기 마련이었고, 현재도 서울을 비롯하여 각 지역의 구도심 중심가에는 종로라는 이름을 가진 도로가 존재한다.

근현대의 격동기를 거치며 도시 중심가에 있던 종각들은 각각의 이유로 소실되었으나, 이후 도시의 중심부에 종각을 다시 지은 경우가 많다. 서울의 보신각은 본래의 터에 이전 규모보다 훨씬 큰 규모로 재건하였으며, 대구는 본래 종각이 있던 경상감영공원 내부가 아닌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다 달구벌대종의 종각을 지었다. 그 외에 임진각 평화의 종 등은 현대에 와서 새로 지은 것이다.

현대의 종각에서는 과거처럼 파루를 치지는 않고, 평상시에는 그 도시의 랜드마크로 존재하다가, 제야의 종이나 그 지역의 주요한 행사가 있는 경우에 간혹 타종 행사를 연다. 특히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때에는 각 도시의 중심부에 있는 종각 앞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곤 한다.

서양에도 종각과 비슷한 용도의 건물인 종탑이 존재한다. 영국 런던에 있는 빅 벤이 종탑으로서는 가장 유명하다. 보통 성당에 딸려 있고, 근대 이후로는 시청 같은 건물에도 종탑이 마련되었다.

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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