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1 00:56:54

조성모/음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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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규 앨범
2.1. 1집 - To Heaven (1998)2.2. 2집 - For Your Soul (1999)2.3. 2.5집 - Classic (2000)2.4. 3집 - Let Me Love (2000)2.5. 4집 - No More Love (2001)2.6. 5집 - 가인(歌人) (2003)2.7. 6집 - My First (2005)2.8. 6.5집 CLASSIC 1+ 1 GRAND FEATURING2.9. 7집 - Second Half (2009)
3. Mini Album4. CCM Album5. OST

1. 개요

대한민국의 발라드 가수 조성모의 디스코그래피를 다루는 문서다.

2. 정규 앨범

2.1. 1집 - To Heaven (1998)

파일:조성모 1집 초판.jpg 파일:external/blogimg.ohmynews.com/1381061631.jpg
초판 앨범재킷 재판 앨범재킷
번호작사작곡편곡비고
1To Heaven이승호이경섭최태완타이틀곡
2후회이승호이경섭이경섭 후속곡
3불멸의 사랑양정승양정승양정승 후속곡
4세상의 이별조은희윤석주-
5마지막까지강은경이경섭이경섭
6슬픈 기대양정승양정승양정승
7마지막까지(Ballad)강은경이경섭이경섭
8Best양정승양정승양정승
9두 남자 이야기(Two Men Story)한경혜이경섭이경섭
10To Heaven(Repeat)이승호이경섭이경섭
11불멸의 사랑(Video ver.)양정승양정승양정승[1]

1998년 9월에 발매된 조성모의 데뷔 앨범이다. 앨범을 발매하고는 공식 데뷔무대를 갖지 않고 초호화 캐스팅에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찍은 최초의 뮤직비디오 To Heaven을 광고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미성의 갸날픈 목소리와 애절한 발라드가 잘 어우러져 많은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나 방송에 출연하질 않아 목소리에 비해 얼굴이 딸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

하지만 한 달 뒤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하면서 외모까지 받쳐준다는 것이 알려졌고, 풋풋한 얼굴과 목소리를 무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그 해 최고의 신인가수로 발돋움했다. 후속곡인 불멸의 사랑과 댄스곡 후회 역시 엄청나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불멸의 사랑 같은 경우 노래가 끝나는 부분에 3옥타브 솔까지 올라가는 초고음역대로 주목을 받았다.

총 판매량은 1,354,319장으로, 이로써 5번째로 데뷔 앨범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가수가 되었다.

참고로 To Heaven의 모델은 어느 연인이 아닌 본인의 큰형으로사고로 일찍 세상을 떠난 큰형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부른 노래였다고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을 때 밝혔다.(관련 기사)

2.2. 2집 - For Your Soul (1999)

파일:external/cmsimg.mnet.com/3216.jpg
번호작사작곡비고
1For Your Soul(슬픈 영혼식)강은경이경섭타이틀곡
2상처(傷處)강은경이경섭
3You & I(Slow)강은경이경섭
4화살기도이승호이경섭
5Sweet Baby양정승양정승
6Evergreen송민아이경섭
7Nightmare이승호이경섭
8Love Song강은경이경섭
9You & I(Fast)강은경이경섭
10#야상곡양정승양정승
11마지막 일기강은경이경섭
12Rainy Dreams조성모조성모
13For Your Soul(Video Ver.)강은경이경섭

조성모의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앨범으로 1999년 9월 9일 발매된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은 슬픈 영혼식으로 전형적인 이경섭 스타일의 마이너 발라드였다. 총 판매량 2,047,152장으로, 그 해 KBS, MBC,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

나오자마자 음반차트는 물론 방송 순위 1위를 싹쓸이하다시피 했으며, 최전성기의 시작이자 조성모 시대를 알린 앨범으로 폭발적인 음반판매량과 함께 앨범의 전곡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국민가수로서의 위상을 단단히 다지게 되었다.

참고로 그 유명한 초록매실 광고에 삽입된 노래가 바로 2집의 You&I라는 곡이다. 조매실로 희화화되긴 했지만, 곡이 세련되고 애절해서 2집 중에서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3번,9번 트랙에 다른 분위기로 수록되어 있다.

2.3. 2.5집 - Classic (2000)

파일:external/cmsimg.mnet.com/3219.jpg
번호작사작곡비고
1가시나무하덕규하덕규타이틀곡
2The Way강은경이경섭
3깊은 밤을 날아서이영훈이영훈
41004강은경이경섭
5늘 지금처럼강은경이경섭
6박건호김명곤
7잃어버린 우산오주은오주연
8너를 사랑하고도김진룡김진룡
9입영열차 안에서박주연윤상
10춘천가는 기차김현철김현철
11비창박수진안진우
12미소를 띄우며 너를 보낸 그 모습처럼이은하장덕
13세월이 가면최명섭최규섭
14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이지영신재홍

최전성기를 구가한 조성모의 앨범으로 2000년 1월 27일 발매된 2.5집. 총 1,599,111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2000년 전체 음반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 2집 활동이 끝나기가 무섭게 발매되어 조성모가 가장 혹사당하던 시기였다고 평가되며, 당시만 해도 정규 앨범에 한두곡 넣을까 말까하던 '리메이크'라는 개념을 앨범 전반으로 넓혀 이후 6~7년간 리메이크 앨범 붐을 일으켰던 시초격의 앨범이다. 타이틀곡 가시나무는 종교적 색채가 짙은 곡을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며 원곡자가 매우 불쾌해했던 불미스런 논란이 있었지만, 그 논란을 덮을 만큼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며 조성모의 대표곡 중 하나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2.4. 3집 - Let Me Love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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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작사작곡편곡비고
1아시나요강은경이경섭이경섭타이틀곡
2다짐이승호이경섭이용민 후속곡[3]
3레테의 강이승호
나용권
이경섭이경섭
4다음 사람에게는[4] 강은경이경섭황세준
5고백조성모
조규만
조규만조규만
6어린 왕자의 사랑이야기조성모조성모최태완
7해와 달(To The Moon)강은경이경섭이경섭
8My Love이승호양정승양정승
9Promise(약속)조규만
박인혜
조규만조규만
10마지막 사랑조성모양정승양정승
11나와 함께GRAY황세준황세준
12내 고마운 사랑에게조성모조성모황세준
13영혼(Ghost)이승호조규만조규만
14다짐(Remix)이승호이경섭이용민

2000년 9월 1일 발매된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아시나요는 나오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음악방송 3사 1위를 싹쓸이했고, 조성모표 발라드의 특징을 총망라한 곡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게 되었다. 앨범이 발매된 당일 40만장이 팔렸다는 기사로도 크게 화제가 되었고 4일만에 120만 장, 최종 207만 장의 판매고[5]를 올리며 2000년 전체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조성모 역대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에 남았고,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년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기록을 남긴 유일한 가수가 되었다.

그의 인기 최절정에 올랐던 시기여서 2000년 하반기 별들의 전쟁 최종 승리자로 당당히 이름을 굳혔으며, 당시 경쟁상대는 5년만에 국내로 컴백해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온 서태지, 1세대 아이돌계의 레전드 H.O.T., 성인식으로 파격 섹시를 보여준 박지윤, 청순에서 섹시로 파격 변신에 성공한 핑클, 육아일기 예능을 통해 국민가수로 발돋움한 god 그 외 임창정, 스티브 유, 홍경민, 이정현, 김현정 등등 당대 톱스타들이 모두 이 시기에 활동했다.

특히 이들 중 엄청난 규모의 팬덤을 보유한 서태지, H.O.T.와의 경쟁이 큰 화제를 몰고 왔는데, 결국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많은 음반을 판매한 그가 최종 승리자가 되어 결국 그 해 MBC, SBS,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6]

아시나요, 다짐, 다음 사람에게는, 마지막 사랑이 지상파 방송을 탔다. 대중성 위주의 누구나 좋아할 곡들도 13곡, 재판은 14곡 (다짐 리믹스) 수록.

다만 호사다마라고,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만큼 그의 대중적 이미지가 가장 안 좋았던 시기였다. 아시나요의 뮤직비디오 배경은 베트남 전쟁이었는데, 월남전에서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당시 참전자들이 소속된 단체에서 고소를 하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을 시작으로, 얼굴없는 가수 컨셉을 벗자마자 출발! 드림팀을 필두로 여러 예능에 가리지 않고 출연한데다 초록매실로 대표되는 오글거리는 광고에 여럿 출연하며 이미지 소모가 매우 극심했기 때문이다.

TV만 틀면 나오던 그의 모습에 사람들이 가장 환호하면서, 서서히 질린다는 반응을 보이던 때가 이 시기였다. 그래서인지 원래 후속곡 다음 사람에게는을 놔두고 강렬한 컨셉의 다짐으로 활동해서 여성스럽고 곱상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반전을 노린 결과 오히려 컬트적인 인기를 누렸다.

또한 각종 콘서트, 행사 등등 공연을 돌며 목상태가 악화되어, 3집에 이르러서는 조성모 특유의 가녀린 음색이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 원래 라이브가 특출난 가수는 아니었지만 이 시점부터 그의 라이브가 불안정한 모습이 눈에 띄기 시작했고, 이 시기에 부른 To Heaven이나 불멸의 사랑을 들어보면 1집 당시와 의외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쉬지도 못한 채 무리하게 혹사를 당한 탓에 이후 그의 음악 커리어에서 긍정적으로나[7] 부정적으로나[8] 여러모로 많은 영향을 끼친 앨범이다. 이때부터 팬들 일부가 조금씩 이탈하는 분위기.

2.5. 4집 - No More Love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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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작사작곡편곡비고
1잘가요... 내 사랑...강은경이경섭이경섭타이틀곡
2진심이승호이경섭이유미
3Never조성모이경섭이경섭
4그대는 모릅니다이승호조성모최태완
5단심(丹心)강은경이경섭이경섭
6상념강은경이경섭이경섭
7다시 시작된 사랑이승호이경섭고광일
8Loving U강은경이경섭이경섭
9우요일의 비가조성모조성모최태완
10이승호이경섭이경섭
11강은경이경섭이경섭
12약속조성모조성모고광일
13부탁이승호조성모최태완
14Good Bye... My Love...(Reprise) - 이경섭이경섭

GM에서의 마지막 앨범으로 2001년 9월 9일 발매된 정규 4집 앨범. 총 961,539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2001년 전체 음반판매량 4위를 기록했다.[9] 이전 1~3집에서 워낙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특히 2,3집 연속으로 200만 장을 돌파하는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상 유일무이한 대기록을 세운 만큼 사람들의 기대심리는 매우 높았지만, 결과는 최초의 하락세이자 밀리언셀러 실패라는 막심한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실제 판매량은 100만 장을 훌쩍 뛰어넘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GM 기획과의 계약만료를 불과 한 달 앞두고 발매된 앨범이어서 음반판매량 집계가 실제로 한 달 밖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국음반산업협회의 기록을 보면 9월 한 달 음반판매량은 집계가 되어있지만 10월 이후에는 집계가 되어있지 않았다. 1~3집 때처럼 앨범 발매 후 많은 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최소 10월까지는 TV에서 조성모의 얼굴을 볼 수 있었으니.[10] 그 당시 음반시장을 고려했을 때 상식적으로 10월 한 달 동안 겨우 몇 만장이 팔리지 않아 100만 장을 못 넘겼을 리는 없다.

4집 활동 때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였는데 일단 1~3집 때 노예처럼 활동한 전례[11] 도 있어서 본인이 소속사를 빨리 벗어나고 싶어했고, 소속사와의 마찰이 극심해서 대놓고 소속사에서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프로모션을 했다. 4집은 계약 조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냈다는 분위기가 강했던 앨범으로, 이전 1~3집까지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오던 기사, 광고 등의 홍보는 이 앨범에선 거의 찾아볼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앨범이 나온지 3일 뒤에 9.11 테러가 터지는 바람에 가요계가 거의 마비되다시피 해서 음악방송이 한 달 동안 완전히 정지되었다. 이로 인해 앨범이 나온지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고, 이러한 여러 가지 내부, 외부 사정이 겹치면서 방송 활동도 손에 꼽을 만큼 적게 했다, 결국 준수한 앨범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타이틀곡 잘가요 내사랑은 이전 히트곡에 비해서 사람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못하고 묻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요프로그램에서 여러번 1위를 수상했고 그 해 연말 시상식에 불참하였지만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전 국민이 뽑은 10대 가수상을 수상했다.

2.6. 5집 - 가인(歌人) (2003)

파일:external/image.bugsm.co.kr/30692.jpg
번호작사작곡편곡비고
1피아노이경송재우최태완타이틀곡
2내 것이라면조은희김형석김형석
3김형석김형석김형석
4차라리양재선김형석김형석
5사랑할 때 버려야 할 몇가지이경송재우송재우타이틀곡
6사랑은 항상 다시오죠양재선김형석김형석
7버릇처럼조은희김조한김조한
8그대 뿐이어서조성모Yoshiki최태완
9사랑하세요조은희 jOe jOe
10어느 개인날김태희이현승이현승
11파트너조은희이현승이현승
12네 멋대로 해라조은희김형석김형석
13천사를 위한 발라드조성모조성모고광일
14Fly Me To The Moon (Intro) - - -
15Fly Me To The Moon (Tribute To Frank Sinatra) - - -
16Outro - - -


2003년 3월 11일 발매된 정규 5집 앨범. 프로듀서가 우선 기존의 이경섭에서 김형석으로 바뀌었다. 물론 김형석은 이번 앨범만 담당했다. 또한 조성모와 친분이 있던 Yoshiki의 곡도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앨범부터 조성모의 창법이 바뀌기 시작했다.

원래 발매하려던 시기는 2002년 10월경이었으나, 4집을 끝으로 타 기획사로 이적한 조성모에 대한 전 소속사 GM의 보복으로 앨범까지 다 찍어놓고 컴백을 앞두던 시점에서 전 소속사 멋대로 1~4집의 히트곡과 콘서트 당시의 음원을 총망라한 베스트앨범을 발매했다. 결국 이 사태로 인해 정규 앨범 발매는 다음해로 미뤄지게 되었다.

음원으로 시대가 바뀐 지금은 이해가 안 갈수도 있겠지만, 소속사를 옮기고 나서 전 소속사의 보복행위로 이런 사례가 꽤 빈번했었다. 어차피 정규앨범과 베스트앨범 차이고 들어있는 노래가 다르지 않냐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음반매장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두 최신 앨범이 걸려있는 꼴을 누가 보고 싶어할까. 당연히 정규 앨범을 사러 왔다가 이전 히트곡이 잔뜩 들어있는데다 트랙수 빵빵하고 가격 차이도 얼마 안나는 베스트앨범으로 눈길을 돌리는 대중들이 있게 마련이다.

팬들이야 칼같이 구분해서 정규 앨범을 사준다해도 결국 눈이 돌아가는 팬들 역시 있게 마련이고, 원 가수는 전 소속사의 보복행위 때문에 자신이 피땀흘려 만든 정규앨범의 판매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언급할 때는 "욕심이 과해 다시 만들었다" 고 돌려 말했다.

이런 사례가 이전에도 종종 있어왔던 가요계의 나쁜 관행이었지만, 그의 경우는 가요계에서 가지고 있는 위상이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종종 회자될 만큼 이런 사례의 대표격으로 알려졌다. 결국 2003년 3월에 발매하고 타이틀곡을 '내 것이라면'에서 피아노로 바꾸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전과 상당히 달라진 창법에 많은 팬들과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1위를 여러번 수상했고 4집에서 주춤했던 인기를 되찾는 데는 성공했으나, 앨범 판매량은 총 398,54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2003년 전체 음반판매량 3위를 기록했으니 순위상으론 절대 하락세라고 볼 수 없는 수치였고, 음반시장의 쇠퇴가 워낙 극심했기 때문에 판매량이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못해도 50만장은 그냥 넘길 것이다라고 예상했기에 음반시장의 약화를 상징하는 앨범처럼 남기도 했다. 40만장도 안 되는 판매량이었지만 그 해 이 앨범으로 골든디스크 대상을 3년만에 수상했다.

1위 김건모는 8집 <Hestory> 로 52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나 2003년 9월 방송에서 은퇴하면서 수상식에 불참했고, 2위 이수영의 경우 골든디스크 음반 판매 집계 기간이 2002년 12월~ 2003년 11월까지였는데 12월이 되어 조성모의 음반판매량을 추월, 결국 11월까지 2위였던 조성모가 운이 좋게 수상했다.

5집 때에는 이전의 곱고 갸날픈 미성에서 힘을 주고 지르는 샤우팅 창법으로 노래 부르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이전의 미성을 그리워하는 사람들과 바뀐 창법이 더 좋다는 사람들로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이 당시 팬들은 이전의 창법을 조성모 본인이 싫어해서 음악적인 변화를 꾀하고 더 나은 발전을 이루기 위해 일부러 바꾸었다고들 생각했고 그렇게 주장했다. 이것이 결코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이 달라진 창법 때문에 서서히 원래 음색을 잃어가던 조성모 본인에게는 직격타를 날렸다.

남자다움을 추구하던 그가 이전의 창법을 선호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발성이 제대로 되어있지도 않았던 상태에서 너무 급격하게 목에 무리를 심하게 주는 창법으로 억지로 바꾼 것은 큰 패착이었다. 발성 연습을 다시 하여 그동안 상한 성대를 어느 정도 회복시키고 혹사를 줄이는 방향으로 갔더라면 오랫동안 실력을 유지할 수 있었겠지만, 그가 가지고 있던 장점을 버리면서까지 무리하게 목을 사용하는 창법으로 바꾸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간 상한 목이 회복불능의 상태로 빠지면서 이전에 가지고 있던 장점을 완전히 잃게 되었다.

실제로, 대표곡인 피아노가 아주 좋은 예시라고 보일 수 있다. 이 곡은 가성으로 부르는지라 기본적인 음 자체도 높은 편인데, 이 와중에 진성으로 부르면서 심지어 질러버리는 창법, 즉 생목을 활용한 창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래방에서 이 곡을 부르기만 해도 성대에 타격에 가는데, 이 곡을 남발해서 부르게 되면 성대가 남아날리가 없다.

이 때 목에 너무 많은 무리가 갔는지 다음해 파리의 연인 OST '너의 곁으로'와 6집에서는 또 다시 창법을 바꾸었고, 이후 공익으로 입대할 시점까지만 해도 어찌저찌 변화를 주면서 버티다가 소집해제 이후 이전의 히트곡조차 제대로 소화를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앨범 수록곡 수준으로나 창법의 변화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그의 음악 커리어에 결코 좋지 못한 타격을 준 비운의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2.7. 6집 - My First (2005)

파일:external/img.maniadb.com/137181_1_f.jpg
번호작사작곡편곡비고
1Mr. Flower이경황찬희황찬희타이틀곡
2천번의 Kiss이승호윤일상윤일상
3눈물이 나요조은희황세준황세준타이틀곡
4시간이 흘러도이경박근철박근철
5못다한 한마디....조은희박근철고영환
6Morning고영환고영환고영환
7Gracie윤사라박근철박근철
8축제이경매드 소울 차일드매드 소울 차일드
9곁에 있어....홍창석
윤지웅
윤지웅윤지웅
10그대가 있어야...이승호
이희승
박창현박창현
11결혼해 주겠니???메이비매드 소울 차일드매드 소울 차일드
12초야(初夜)이윤경윤지운매드 소울 차일드
13One Love이경매드 소울 차일드매드 소울 차일드
14My Friend이희승박해운박근철

2003년 5집 '피아노'와 2004년 파리의 연인 OST '너의 곁으로'를 연속 히트시키면서 슬럼프를 이겨내고 최전성기의 위상을 다시 회복하고 있던 시점에서 정규 6집이 발매되었다. 이 앨범 역시도 원래 2004년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조성모 본인이 음악적으로 만족하지 못하여 앨범 작업이 몇 번 엎어지게 되고, 그 와중에 원래 6집 타이틀곡으로 쓰려던 '너의 곁으로'가 OST에 수록되어 타이틀곡 선정을 다시 하면서 앨범 발매가 훨씬 뒤로 미뤄지게 되었다.

가수 당사자를 비롯한 프로듀서 사이에서는 타이틀곡 선정을 두고 많은 논쟁과 고심이 있었던 모양이다. 2005년 2월 2일 발매된 정규 6집 앨범의 원래 타이틀곡은 '눈물이 나요'였으나, 대중들의 반응이 시원치 않자 일주일 만에 Mr.Flower로 급하게 타이틀을 바꾸었다. 대체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실려있던 5집에 비하여 6집에서는 발라드 비중이 훨씬 높아졌는데, 매 앨범마다 두세곡씩은 들어가던 댄스곡이 이 앨범에서는 실종될 정도였다.

따라서 앨범 퀄리티에 있어서 호불호가 크게 갈렸었으며, 활동곡의 반응에 있어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렸던 앨범이다. 대체로 조성모표 발라드를 좋아하던 사람들에게는 명반이라는 반응이 많았으나, 임팩트가 없고 너무 심심하고 무난하게 흘러간다는 혹평도 적지 않게 들었다.

타이틀 곡의 경우 Mr.Flower가 무난한 인기를 얻기는 했지만 역시 밋밋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고, 결과적으로 피아노와 너의 곁으로에서 회복한 인기를 유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도 음원차트, 음악방송에서 모두 1위를 접수했고, 그 해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총 앨범 판매량에서도 155,523장의 판매고를 올린 결과 2005년 전체 음반판매량 7위를 기록하면서 꽤나 선전했지만 조성모가 이전에 기록했던 위상에 비하면 기대를 채워줄 만한 성적은 아니었다.

결국 이 앨범을 기점으로 돌이킬 수 없는 하락세를 맞이했다.

2.8. 6.5집 CLASSIC 1+ 1 GRAND FEATURING

파일:external/image.auction.co.kr/eb6780fe5.jpg
  • 그대 내 맘에 들어 오면은 (원곡: 조덕배)

조성모 본인으로부터 촉발된 리메이크 열풍에 다시 숟가락을 얹어 2005년 11월 발매된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이다. 음반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정규앨범보다는 적은 돈을 투자해서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리메이크 앨범에 관심을 기울이는 제작자들이 많아져 2000년대 중반에는 리메이크 전성기라 할 정도로 많은 리메이크 앨범들이 한국 가요계에 범람하게 되었다.

6집이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는 못하자 조성모 역시도 다시 한 번 리메이크 앨범을 작업하여 이전의 위상을 되찾고자 했으며 기존 가수들과는 확실한 차별점을 두었다. 바로 원곡 가수들과의 듀엣으로 앨범을 채웠다는 점이다.

처음 리메이크 앨범을 냈을 당시 타이틀곡 '가시나무'를 원작자인 시인과 촌장의 허락 없이 발매하는 바람에 원작자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고 논란을 일으켰다는 전력이 있었는데, 이를 무마하면서 원작자과의 교감을 통해 기존 리메이크 앨범의 고정관념을 깬 색다른 시도를 보여준 앨범이었다.

48,813장의 판매고를 올려 상업적인 성과가 크지는 않았지만, 원작자와의 듀엣이 화제가 되고 음악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뮤지션으로서의 위상을 높인 앨범이 되었다. 타이틀곡은 그대 내 마음에 들어 오면은으로서, 이 노래 역시 원작자인 조덕배과 듀엣곡으로 발표해 호평과 화제를 동시에 이끌었다.

2.9. 7집 - Second Half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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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했었다(타이틀 곡)
  •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더블 타이틀 곡)
번호작사작곡편곡비고
1그 사람윤사라강현민강현민
2이야기양재선김형석김형석
3설탕매드 소울 차일드매드 소울 차일드유영민
4너에게로 가는 길조은희박주원박주원feat.J
5그녀를 잘 부탁합니다윤 경황찬희유영민후속곡
6그댈 위한 나의 노래정지찬정지찬정지찬
7행복했었다하정호하정호하정호타이틀곡
트럼펫.이주한
8사랑의 역사윤종신윤종신,이근호이승환원곡:윤종신
9아팠잖아윤사라이승환이승환
10TRANSISTOR에코 브릿지에코 브릿지에코 브릿지
11널 사랑하는 걸POS전준규유영민
12설탕 mAd sOuL cHiLd remix매드 소울 차일드매드 소울 차일드CHAN WOO

소집해제 이후 첫 7집.
그의 포부를 밝히며 발표한 이번 앨범 SECOND HALF
후반전 처럼 자신도 이제는 후반전이라는 말을 했다.
그렇게 7집은 그의 마지막 정규앨범이 되고 말았다.

3. Mini Album

  • 2009년 영원한 하나
  • 2010년 성모 Meet Brave
  • 2010년 Thank You
  • 2010년 Everyday Christmas
  • 2014년 Wind of Change
  • 2014년 조성모 스페셜 싱글

4. CCM Album

  • 2019년 Thanks - 조성모 데뷔 20주년 기념

5. OST

  • 1999년 All For Love - 영화 용가리
  • 2000년 FOR YOU - MBC 진실
  • 2004년 너의 곁으로 - SBS 파리의 연인
  • 2007년 사랑 눈물겹다 - KBS 눈의 여왕
  • 2008년 바람의 노래 - SBS 바람의 화원
  • 2010년 웃을께 - SBS 커피 하우스
  • 2010년 사랑받던날들 -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
  • 2012년 사랑해 - KBS 전우치
  • 2013년 SOMEDAY - SBS 결혼의 여신
  • 2014년 사랑합니다 - SBS 끝없는 사랑
  • 2015년 그대로의 사랑 - SBS 펀치
  • 2017년 더 사랑할래 - MBC 밥상 차리는 男子
  • 2018년 어쩌면 우린 - JTBC 제3의 매력
  • 2018년 매일 사랑 매일 이별 매일 그리움 - KBS 하나뿐인 내편
  • 2019년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12] - KBS 여름아 부탁해


[1] 재판(파란 재킷) 앨범에 추가로 수록됨.[2] SBS에서는 핑클이 수상했고, 서울가요대상은 핑클과 공동으로 수상했다.[3] 비비의 '최후의 선택'을 리메이크했다.[4] 정재욱의 동명 곡을 리메이크했다.[5] 2000년 결산에서 1,968,967장을 판매했고, 2001년 상반기까지 합산하면 207만장을 판매했다.[6] KBS에서는 god가 수상했다.[7] 조성모 음악 색깔의 완전한 정립.[8] 특유의 음색 실종, 회복 불능의 목상태, 아이돌스러운 행보로 인한 뮤지션으로서의 이미지 구축 실패.[9] 한국 음악통계 연감 기준 134만장[10] 심지어 해태제과 에이스크래커 CF도 찍었다[11] 2009년 7집 활동 당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때 언급한 적 있는데 하루에 많게는 14개의 스케줄을 소화해냈고 비행기를 4번 탄 적도 있으며 4년간 단 하루도 쉰 적이 없다고 했었다.[12] 원곡은 가수 이승환의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