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06:03:59

조덕제(배우)

조덕제 성추행 사건에서 넘어옴
조덕제
Cho Deok-jae
파일:964c7b2cdbcb4e3bac4fafca3b515ca0.jpg
<colbgcolor=#f2f2f2,#555555> 본명 조득제
출생 1968년 3월 2일 ([age(1968-03-02)]세)
경상북도 고령군
신체 174cm, 67kg
데뷔 1996년 연극 '가마다 행진곡'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논란 및 사건 사고
2.1. 성추행 및 명예훼손 혐의
3. 출연작
3.1. 드라마3.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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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6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영화배우로, 1998년 영화계에 데뷔한 이래 다양한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2015년, 후술할 성추행 의혹으로 인해 이미지가 실추된 바 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찰[1][2] 전문배우이다.

이후 유튜브를 통해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상황을 중계하거나, 변희재 등과 함께 방송을 하며 친박신당의 주장을 옮겨오거나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을 긍정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이후 변희재와 갈등이 생기면서 갈라서게 되었다.

2. 논란 및 사건 사고

2.1. 성추행 및 명예훼손 혐의

2015년 한 영화를 촬영 중 여배우[3]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되었다. #

해당 영화에 대해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문제의 영화는 총 제작비 약 4억 원에 촬영기간 3주 예정의 휴먼 멜로 장르 저예산 영화로, 101개의 씬으로 구성되어 있고, 조덕제는 히로인의 남편 역을 맡은 조연이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영화배우인 주인공은 아내와 아들 하나를 둔 40대 가장인데, 10여 년 동안 딱히 내세울 만한 출연작이 없으면서도 허세를 부리며 자존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 경제적 궁핍에 그는 모자를 깊숙이 눌러쓰고 낮에는 불법 도박장에서 아르바이트를, 밤에는 거리에서 대리운전을 한다. 남주는 동창생 모친의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30년 전 첫사랑인 동창생인 여주인공을 만나 설렘을 느끼고, 평소 남편의 의처증과 폭력에 시달리던 여주 역시 남주를 만나 행복을 느끼며, 둘은 서로 애정을 키워간다. 그러다가 여주 남편의 자살로 남주와 여주의 밀회는 막을 내리고, 주인공은 다시 아내와 아들이 있는 일상으로 되돌아간다.

문제의 사건이 발생한 장면은 영화의 13번째 씬으로, 여주인공의 남편이 새벽에 술에 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오다가 화장을 하고 나가려는 여주와 마주치자, 그녀를 폭행하면서 강제로 성관계를 하는 장면이다. 여주가 평소 집에서는 남편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하며 비참하게 살다가 남주를 만날 때는 행복해하는 모습을 대조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씬이다. 그런데 여배우 측에 따르면, 이 장면을 연기하다 옷을 지나치게 찢는 등 필요 이상의 성추행을 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한 것이다.

제1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판결문), 2018년 제2심은 강제추행을 인정하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선고하였다(판결문). 결국 대법원 확정판결로 강제추행이 인정되었다.관련 기사 연합뉴스 기사 판결문 전문 또한, 해당 여배우에게 손해배상 맞소송을 걸었다가 패소했으며, 법원은 조덕제가 해당 여배우에게 3,000만원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하였다.

2021년 1월 여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 받아 법정 구속되었다. 이후 2심에서 징역 11개월로 감형 받았고 2021년 12월 14일에 만기 출소하였다. 이후 2021년 12월 30일에 대법원이 명예훼손 혐의를 유죄로 확정 했다.#

조덕제는 재판결과를 납득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4년 4월경 유튜버 정배우의 채널 '유튜버의 하루'에 출연해서 "jtbc가 말했던 '피해자의 눈물이 곧 증거'라는 말이 현실화됐다."며 "증거재판주의가 무시되고 피해자의 진술만으로 유죄가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3. 출연작

3.1. 드라마

3.2. 영화



[1] 영화에서 경찰 배역만 무려 14번을 맡았다. 경찰 전문배우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김민재가 경찰 배역 15번으로, 그보다 딱 하나 모자른 수준이다. 경찰 배역을 많이 맡은 이유는 아무래도 배우 본인 얼굴이 굳세고 각져보여서 그런 듯 하다.[2] 군인, 검사 등의 공권력이나 무력을 사용하는 공무원역도 많다.[3] 해당 여배우의 이름은 당사자의 본인요청에 따라 본 문서에선 밝히지 않는다.[4] 극중에서 이경영에게 뺨을 제대로 맞는 장면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