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21:36:40

정치현

파일:정치현.jpg
본명 Chi Hyun Chung(치현 청)[1]
한국명 정치현
(Chung Chi-Hyun)
국적
[[볼리비아|]][[틀:국기|]][[틀:국기|]]
출생일 1970년 3월 7일
출생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전라남도 광주시[2]
학력 산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데 추키사카 대학교[3] (외과 / 박사)
미상 (정치학, 교육학 / 박사)
미상 (신학 / 박사)
종교 개신교 (예장통합)
가족 아버지 정은실[4]
소속 정당 기독민주당
현직
약력 볼리비아 기독대학병원 원장
산타크루즈 밴디션 교회 목사
기독민주당 대통령 후보
1. 개요2. 생애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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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볼리비아의사, 목사, 정치인. 볼리비아 기독민주당(PDC) 소속으로 2019년 볼리비아 대통령 후보 중 한 명이었다.

한국계 볼리비아인이다.

2. 생애

1970년 대한민국에 출생한 뒤, 1982년 선교사인 아버지 정은실을 따라서 볼리비아로 이민을 떠났다. 이후 볼리비아 국적을 취득하면서 한국 국적을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정치현 볼리비아 대선 포스터.jpg
2019년 6월 제60대 볼리비아 대통령을 지낸 하이메 파스 사모라(Jaime Paz Zamora)가 일신상의 이유로 기독민주당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하자, 같은 해 8월에 새로운 기독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었다. 기사(국민일보) 기사(SBS) 이는 한국계 외국인으로써는 장관, 의원 등 제외하고 최초로 대선 후보까지 오른 사람이다.

다만 집권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회주의운동당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34%, 시민공동체의 카를로스 메사 후보가 27%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제3당인 기독민주당의 사모라 전 후보는 1~3%의 지지율을 불과했기 때문이다.

볼리비아 현지 방송에서 그에 대해서 다룬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영상(Bolivisión) 영상(La Revista Al Día Bolivisión)

10월 20일에 열린 대선에서 예상을 뒤엎고 8.78%를 득표하며 3위에 올랐다. 이는 발언들을 보면 반동성애 등 논란이 많았지만,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으로 인해 지지율이 올라갔던 것으로 보인다.[5] 볼리비아 대선 논란이 일어나자 야권과 같이 부정선거 주장에 나서기도 했다.

에보 모랄레스 체제 이후 재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재선거에서 4위를 차지했다.

2022년 5월, CTS기독교TV 인터뷰에서 2025년 차기 대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한국어가 유창하다. #

3. 기타

  • 코로나19 사태 때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이름과 이름 사이에 띄어쓰기를 하기에 그냥 'Chi', 'Señor Chi'로 불린다. 'hyun'이나 'chung'이 낯선 발음이기도 하니 더욱 그러해 보인다. #
  • 만약에 당선된다면 5000년 역사상 최초의 한국계 외국 국가지도자가 되며, 아메리카 대륙 최초의 한국계 대통령이 된다.

[1] 스페인식으로 읽으면 '치 윤 충'이 된다.[2] 출생 당시 기준. 현재는 광주광역시[3] Universidad San Francisco Xavier de Chuquisaca[4]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교단의 선교사[5] 2위 카를로스 메사의 표가 이쪽으로 갔던 것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