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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white,#191919><colcolor=black,white> 정광고등학교 Jeonggwang High School | |
| 개교 | <colbgcolor=white,#191919> 1954년 10월 10일 |
| 성별 | 남녀공학 |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 |
| 학교법인 | 정광학원 |
| 교장 | 배석일 |
| 교감 | 정병수 |
| 교훈 | 신의, 충성, 근검 信義, 忠誠, 勤儉 |
| 교화 | 연꽃 |
| 교목 | 목련나무 |
| 교색 | 흰색 |
| 학생 수 | 1,046명 2023학년도 기준 |
| 교직원 수 | 76명 2023학년도 기준 |
| 설립형태 | 사립 |
| 주소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 9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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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불교 계열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이다.2. 학교 연혁
1946년 백양사 주지 만암 송종헌 대종사의 주도 하에 전남 지역의 5개 거대 사찰들인 백양사, 송광사, 화엄사, 대흥사, 선암사 등이 합동으로 학교법인 정광학원을 설립했다. 1946년 당시에는 정광중학교만 개교하였으나 1951년 10월 10일에는 정광고등학교도 개교하였다. 두 학교 모두 설립 당시에는 목포시에 자리했으나 이후 광주광역시로 이전해왔다.광주로 이전했을 당시에는 현재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에 자리잡았으나 금호 소유의 목장과 부지를 맞교환함으로써 1987년 8월 18일 현재의 위치로 이전을 완료하였다. 현재는 아파트단지 속에 품어져있는 모습이지만, 정광고등학교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학교가 이전해오고도 한참 이후의 일이다. 이후 1994년 10월에는 체육관을 신축하였다.
1995년 광산구 최초로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시행 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1] 이후 2000년대 초반부터는 다양한 시설을 신축하였는데, 2001년에는 수혜관(도서관), 2003년에는 우정학사, 2005년에는 급식소를 신축하였다.
설립 이후 줄곧 남자고등학교였으나 2002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여학생 교복을 새로 정해야 했는데, 겸사겸사 남학생 교복 디자인도 바꾸었다. 이후 줄곧 남녀분반 구조[2]를 유지하고 있다.[3] 하지만 학생회, 동아리, 이동 수업, 보충 수업 등을 통해 서로 얼굴 볼 일이 꽤나 잦다.
2013년에는 다목적 교실로 쓰이는 녹야원을 신축하였다.
2019년 2월 1일 제67회 졸업생(361명)을 배출했으며 졸업생 누계는 16,021명이다.
3. 교훈 및 상징
3.1. 교가
교가를 중학교와 같이 쓴다.김지상 작사 안성현 작곡
룸비니 봄동산에 샘물 솟아오르고
무궁화 향꽃이 우리 정광 뜰에 피네
성스런 마음으로 아름답게 기르는
화려한 정광이 우주에 빛나리
배우는 마음씨를 이 강산에 심어서
정의의 진리를 가꾸어낼 우리다
광명한 달빛이 우리들을 부르니
화려한 정광이 우주에 빛나리
세존께 만다라꽃 받들어서 드리고
순종을 다하여 우리 스승 받들자
송백 속 뿌리 속까지 울리도록 지키는
화려한 정광이 우주에 빛나리
룸비니 봄동산에 샘물 솟아오르고
무궁화 향꽃이 우리 정광 뜰에 피네
성스런 마음으로 아름답게 기르는
화려한 정광이 우주에 빛나리
배우는 마음씨를 이 강산에 심어서
정의의 진리를 가꾸어낼 우리다
광명한 달빛이 우리들을 부르니
화려한 정광이 우주에 빛나리
세존께 만다라꽃 받들어서 드리고
순종을 다하여 우리 스승 받들자
송백 속 뿌리 속까지 울리도록 지키는
화려한 정광이 우주에 빛나리
4. 학교 특징
1학년들은 교법사가 담당하는 '철학'[4] 과목을 통해 일주일에 한 번 불교 관련 수업을 듣는다. 다만 그렇게까지 종교적인 수업은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와선[5] 이라며 그냥 학생들이 잘 시간을 주는 경우도 믾다.큰 행사날마다 교가 제창과 함께 전교생이 삼귀의와 사홍서원에 맞추어 합장한다. 물론 종립학교라지만 강제하지는 않는다. 거의 귀찮아서인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합장만 하고 대충 하거나 아예 안 부른다. 가끔 반야심경을 낭송하기도 한다
5. 학교 시설
학교 구조는 중앙에 법인 사무실과 법당을 겸하는 대승원이 있고 좌우에 각각 정광중학교와 정광고등학교가 배치되어 있다.5.1. -우정학사-[6]
정광고등학교의 상위권 학생들을 모아 교육하던 기숙사로, 2003년에 건립되었다. 기숙사 일정이 타 학교에 비해 매우 빡빡한 편이었나 훗날 꽤 유해졌다. 원래는 한 달에 한 번 퇴사였다가 2주에 한 번으로 바뀌었고, 2019년 기준으로 1주에 한 번씩 퇴사했다.
불교 학교이니 크리스마스날에 퇴사시키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법정공휴일인 부처님오신날에도 퇴사를 시키지 않는다. 옛날에는 주말보다도 좀 더 빡센 시간표로 운영했으나 요즘엔 주말 수준이다.
기숙사의 1, 2층은 남자, 3층은 여자가 사용하는데, 남자 쪽 방은 인원이 널널한 편이지만 여자쪽 방은 사람이 미어 터질 것 같다고 한다.
2020년 이후로 우정학사는 코로나 등의 이유로 사용하지 않다가 기숙사 폐쇄 후 창고로 쓰이다 2023년 12월 말을 기점으로 공사에 들어갔다.
수혜관은 본래 도서관과 컴퓨터실 등의 용도로 사용하다 2023년 이후 공사를 거쳐 교무실과 회의실 및 스터디룸 용도로 사용중이다. 정진관(구 우정학사)는 수혜관과 마찬가지로 교무실, 회의실, 스터디룸으로 사용중이다.
6. 출신 인물
|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
|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7. 사건 사고
| 언론에서 보도한 경우에만 서술합니다. |
7.1. 2021년 2학년 학생의 학교폭력에 의한 자살 및 은폐
2021년 7월 이슈가 된 학폭 자살사건 및 가해자 운구 사건에 관련하여 가해자와 피해자가 재학한 학교로 알려져 파문이 일어나고 있다.고등학생 야산서 숨진 채 발견…학폭 연관성 수사 (MBC)
추가적으로, 7월 10일 광주광산경찰서는 해당 사건과 관련한 특별전담팀을 꾸려 교육당국과 함께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가해학생과 다른 동급생들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9월 7일, 교육부 차관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답변하였다. 답변에 따르면, 7월 7일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광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광산고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학교에서는 7월 20일에 광주 서부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를 요청하였다.
7월 26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고, 학교폭력 신고 및 접수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특별감사를 진행하였다.
8월 17일, 심의위원회에서 가해학생에 대해 퇴학 2명, 전학 2명, 출석정지 1명, 사회봉사 1명, 교내봉사 4명의 조치를 결정하였고, 경찰은 가해학생 10명을 검찰에 송치하였고, 이중 가해 학생 2명을 구속하였다.
해당 청와대 국민청원 및 답변
2022년 3월 8일 주동자 A, B군에게 장기 5년 단기 3년, C군에겐 장기 3년 6개월, 단기 2년을 구형하였고 나머지 가해자들에겐 벌금 150~300만원을 구형하였다. # [8]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9. 기타
- 스님이 세운 불교 학교로 교내에 법당이 있으며[9] 여러 불교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그래서인지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타 학교 학생들에게서 불교를 믿어야 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당연한 소리지만 이사장이 스님일 뿐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며 교사들 사이에서 개신교나 천주교 신자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렇지만 학교 곳곳에서는 불교의 흔적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중학교 측 운동장 바로 옆엔 크고 아름다운 관세음보살상이 서있으며가끔 공에 맞는다.강당의 이름은 석가모니의 출생지인 룸비니동산의 이름을 따서 룸비니관, 교문에 들어서서 교사까지 가는 길 옆에 말뚝이 박혀있는데 이 말뚝에는 바라밀과 같은 불교용어가 한자로 새겨져있다. 기숙사 방 이름도 바라밀이다.얘는 보시방 얘는 정진방 얘는 지혜방...
- 아이러니하게도 학교 옆에 기독교 교회가 있는데 가끔 학교 셔틀버스의 주차 문제로 갈등이 생긴다.
불교 vs 기독교
- 사립 학교이기 때문에 보통 정광고등학교 교사는 교직 생활 평생을 여기서 보낸다. 옮긴다 해도 보통 바로 옆에 있는 정광중학교를 왔다갔다 한다. 그렇다 보니 졸업생들이 찾아왔을 때 자신이 좋아하던 교사가 남아있다.
하지만 반대로 싫어하던 교사 역시 남아있다.이러한 이유로 과거 제자였던 학생이 같이 교직 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는듯.
- 모둠일기라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어 과목 수행평가에 매번 등장하여 1학년 학생들의 성실도를 평가
하기보다는 뒷목을 잡고 일기를 가장한 소설을 쓰게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하고 있지 않다.
- 광주 최초로 도전 골든벨에서 골든벨을 울린 학교이다.
- '정광고입구'라는 버스정류장[10]이 있지만 교사가 언덕 위에 깊이 있기 때문에 4~5분정도의 여유를 필요로 한다.
- 중학교 쪽에 쪽문이 있는데, 쪽문을 이용하면 정광고입구 정류장보다 어룡초교 정류장이 압도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하남 쪽에서 버스를 이용해서 등교하면 학생들은 어룡초교 정류장을 애용한다.
정광고 학생들이 입구 정류장을 한 정거장 앞두고 우수수 내리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반대로 교사에서 한꺼번에 튀어나온 학생들로 정류장이 마비가 되는 것을 피하고 앉을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하남방면으로 하교하는 학생들 일부가 정광고입구에서 어룡초교 반대방향에 있는 중앙초교 정류장까지 가서 버스를 타는 모습도 보인다.
- 2018년 졸업식에서 재단 이사장이 축사 도중에 ㅂㅇㄹ를 했다. 출처 2018년 입학식에서는 이사장이 축사 중 손짓으로만 했다. 하지만 그 후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축사 도중 졸업식때 한 ㅂㅇㄹ를 오늘은 왜 안 하냐면서 자신이 외쳤다...
- 2018년 12월 26일 래퍼 아웃사이더가 방문하여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였다.
- 특수학급이 있는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이다. 사립고등학교의 경우 특수학급이 아예 없는 경우가 많은데,[11] 정광고등학교는 이례적으로 특수학급을 2개나 설치했다. 학교에서는 '통합반'이라고 불린다.
- 이전에는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디자인이 똑같은 채로 붙어있었지만 고등학교는 리모델링을 하지 않은데 반해 중학교만 2019년을 기점으로 노랗게 리모델링 되어 이로 인해 정광고등학교의 건물이 상대적으로 더 칙칙해보이는 경우가 생겼다.
- 불교계 고등학교 답게 학교에서 뉴진스님을 초청해서 공연을 했다.
- 2010년대 중반까지는 광산구 외곽지에 위치한 만큼 학생 수가 꽤나 감소하고 있었으나 수완지구 등의 개발로 광산구 내 학교들이 포화상태가 되면서 보문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이젠 과밀학급이 되었다.
[1] 광주-광산 통합 이후 한동안 광산구 내 고등학교는 모두 특수지 고등학교였다.[2] 이는 대구에서 순수남녀공학으로 개교하여 분반을 유지중인 서부고교도 마찬가지다.[3] 2학년 이후 문이과가 나뉘는 일반고에선 2, 3학년은 합반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광고는 3년동안 계속 분반이다.[4] 원래는 '종교' 라는 이름이였으나 바뀌었다.[5] 누워서 하는 명상[6] 리모델링 및 용도변경 이후의 현재 명칭은 정진관.[7] 이 건물이 우정학사는 아니고 기숙사생들이 공부하는 자습실이 있던 수혜관 건물 사진. 이 건물의 1층에는 도서관이 있었다.[8] 아직도 학교폭력이 일어나고 있다.[9]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의 '대승원'이란 건물의 꼭대기 층에 있다.[10] 봉선37, 상무62, 송정700, 평동701, 광산720이 정차한다.[11] 실제로 교육청이 특수학급을 설치하려고 하자 온갖 핑계를 대며 저항하는 등 다수의 사립고등학교들은 특수학급 설치를 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