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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명 | 자현 (玆玄) |
속명 | 염중섭 |
출생 | 1971년 2월 23일 [[age(1971-02-23)]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종교 | 불교 |
소속 | 대한불교조계종 |
현직 | 사단법인 대한불교학회 이사장 사단법인 대한불교학회장 사단법인 대한불교학회 법인이사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조교수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연구원장 월정사 수행원장 월정사 교무국장 대한불교조계종 성보보존회 성보위원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아사리 대한불교조계종 문수선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선원장 |
학력 | 동국대학교 (불교학 · 철학 / 학사)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 / 석사[1])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 / 석사[2])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3] / 박사[4])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 / 박사[5])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 / 박사[6]) 동국대학교 대학원 (역사교육학 / 박사[7])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교육학[8] / 박사[9])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 박사[10]) 동국대학교 대학원 (부디스트비즈니즈학 / 박사[11])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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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불교 승려 겸 대학 교수.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 2개의 석사 학위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율장),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선불교),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건축)ㆍ역사교육학과(한국 고대사)ㆍ국어교육학과(불교 교육)ㆍ미술학과(고려 불화) 7개의 박사 학위 등 총 9개의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국내 최다 박사학위 보유자 스님으로 알려져 있다. 동국대학교 강의전담 교수와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오대산 월정사 교무국장,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조교수와 불교학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2. 법문 방식
광우스님과 더불어 유튜브나 불교방송에서 법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학승의 면모가 강하지만 명상과 선에 대해서도 자주 강의하며, 고려대학교에서의 연구 주제 역시 '나옹의 선 사상 연구'였다. 세계사와 철학사를 넘나드는 통시적인 접근법을 통해 불교를 바라보고 설명하기 때문에 이쪽으로 관심 있는 시청자들에게 인지도가 있다. 대학 교수답게 무겁지만 가끔 유머를 섞어서 강의하며, 시사 지식도 자주 섞어서 흥미를 유도한다. 기도, 제사, 부적, 천도재 등 한국의 재가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전통문화적 요소에 대해서도 자주 강의한다.허황된 현실 밖에서의 종교와 사상을 비판하며 현실 속에서의 명상, 학습, 사고, 행동을 중시한다. 즉, 현실에서의 도피가 아닌, 치열한 현실을 살아가며 고민하고, 또한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참된 공부이고, 행복이라 한다. 본인은 중국 선종 중에서도 홍주종의 '작용주의(작용즉성)'[12][13]와 양명학의 '일 위에서 배우는 공부법'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가 가르치는 명상법은 눈을 감고 미간에 의식을 집중한 채, 숨을 들이쉬며 '현성법신', 내쉬며 '현법열반'을 마음속으로 읊조리는 간단한 방법이다.
3. 평가
3.1. 긍정적인 평가
- 무겁지 않고 재미있는 강연 방식.
- 다양한 소재.
3.2. 부정적인 평가
- 불교에 대한 과격한 언동
- 티베트 불교 비하
또한 티베트 불교를 대처승을 두는 불교로 인식하는데, 이는 과거 좌도밀교가 융성하던 시기의 티베트 불교 이야기에 가까우며 현대의 실상과는 거리가 있다. 오늘날 티베트 불교는 어떠한 종단을 막론하고 대처승을 허용하지 않는다.
다만 재가수행자(응악빠, 응악마)가 사원 의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통적으로 컸고 이들이 간혹 '라마'로 불리는 일도 있다 보니 이들을 대처승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출가자가 환속해서 결혼한 뒤에도 계속 사찰의 일을 보거나 수행자를 지도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있기에 모르는 사람은 더욱 헷갈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티베트 불교 문서의 '승려의 결혼' 세부항목을 참고할 것.
티베트 불교 성직자와 지배층이 일반 백성의 삶을 개선하려 하지 않고 척박하게 내버려둔 점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을 자주 피력한다. 사실 자현이 제기한 문제들은 티베트 불교에 대해 자주 제기되는 비판점들이며,《샹그릴라의 포로들》이라는 책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전달 방식의 과격성 탓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 타종교 비하
불교를 넘어 타종교, 정확히는 천주교나 개신교에 대해서도 언급할 때 역시 비판적 논조가 주를 이루지만, 평소와 같은 과격한 언동도 모잘라 아예 존중 자체가 없는 언동을 일삼아 타 종교인들 상대로도 어그로를 끌고 있다.
심지어는 예수를 가리켜 가방 끈이 짧고 무식하다고 폄하하는 법문을 남기기까지 했으며, 기독교의 명절인 크리스마스에 대해서도 크리스마스는 구라다라는 비하성 언동을 남기기도 하였다.본격 산티 믿는 어린이들이 있는 학부모들의 기비대상 자현.
- 상대방에 대한 존중 부족
당연하지만 종교 상관없이 말이 심하다보니 불교 신도들에게도 기독교 신자들에게도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정작 이런 비판적 의견및 피드백 요청에 대해서도 무시하거나 비웃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에 대해 항의하는 댓글에 대해 자현은 해당 댓글 작성자에게 무식쟁이라는 악담을 남기기까지 했다. 심지어 승려들이 법문할때는 시청하는 신도들에게 예의도 갖추는 차원에서 반말을 사용하는 상황을 재외하면 존대맛을 사용하나. 자현은 법회나 강의 중에 반말을 주로 사용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불편함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지나친 자화자찬및 주제 이탈.
본인이 국내 최다 박사 학위 보유한 승려에 위치되어 있다보니 강의 중간 중간 이런 부분을 자주 언급하는 편이다.
이렇다보니 자현의 박사 학위 언급은 자기자랑이나 지뻑에 가까우며, 자신보다 스팩이 낮은 승려들을 수준 낮은 승려로 취급할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본인은 이를 유머스럽게 넘어가지만, 이는 그냥 웃으며 넘길 문제가 아니다. 거기다 주제와 무관하다보니 삼천포로 빠지는 경우가 많으며, 다양한 주제와는 반대로 강의의 밀도도 낮다. 따라서 자현의 이런 강연 방식을 불편해하는 시각이 있으며, 지식인들이 흔히 빠지는 다안다병에 걸린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3.3. 총평
결과적으로 청자들 사이에서는 법문및 강연의 스타일이나 언변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다.좋아하는 사람은 참신하고 재미있다.라고 하는 반면,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리 그래도 말이 심하다., 존중이 1%도 들어가 있지 않다.및 그렇게 싫으면 본인 중심의 신흥종교라도 만들어라 는 비판적 의견을 내새우고 있다.
4. 집필 서적
5. 방송 출연
방영일 | 방송 명 | 총 방영수 | 방송사 | |
2018년 8월 ~ 2018년 10월 | 봉은사 불교교육 특강(9~10회) | 9회 | | # |
2019년 | 자현스님의 [ruby(자신감,ruby=(자현스님의 신나고 감이오는 불교))] | 31회 | | # |
2019년 2월 ~ | 자현스님과 떠나는 붓다로드 | (방영중) | | # |
2022년 7월 22일 ~ 2023년 10월 18일 | 자현 광우스님의 끝판! 맛수다[16] | 24회 | | # |
[1] 석사 학위 논문: 佛性思想이 新儒學의 人性論成立에 끼친 影響 (2002)[2] 석사 학위 논문: 佛敎의 須彌山 宇宙論에 관한 空間性 硏究 (2011)[3] 비교철학 전공[4] 박사 학위 논문: 律藏의 破僧事 硏究 (2008)[5] 박사 학위 논문: 佛國寺 伽藍配置의 思想背景 硏究 (2009)[6] 박사 학위 논문: 懶翁의 禪思想 硏究 : 指空의 영향과 功夫選을 중심으로 (2014)[7] 박사 학위 논문: 慈藏의 傳記資料 硏究 (2015)[8] 교육학 전공[9] 박사 학위 논문: 한암 중원의 선불교와 교육사상 연구 (2020)[10] 박사 학위 논문: 고려불화의 지장보살 도상 연구 (2021)[11] 박사 학위 논문: 범일梵日의 생애와 강릉 지역에서의 전승 및 신격화 (2023)[12] 일상생활에서의 온갖 감수작용과 탐진치 등이 모두 중생의 본래 성품이 현현한 바라고 보고 긍정하는 것. 따라서 일상생활 그 자체가 명상이라고 본다. 다만 의식을 포함한 감수작용 그 자체가 본래 성품은 아니며, 본래면목 그 자체는 직접 경험할 수 없다고 본다. 설지 역시 비슷한 입장을 취한다.[13] 반면 홍주종과 대립 관계에 있던 하택종과 규봉종밀은 번뇌를 긍정하지 않으며, 본래 성품은 청정하다고 보아서 번뇌를 닦아 이를 드러나게 할 필요성을 설한다. 또한 이들은 청정해진 채 응시하는 의식이 본래면목 그 자체라고 보았다. 한국 선종은 홍주종에 속한 선사들의 일화도 많이 인용하긴 하지만, 실제 수행 면에서는 규봉종밀의 영향력이 강하다.[14] 소승불교라는 표현 자체가 대승의 우위를 강조하기 위해 상좌부 불교를 깎아내리는 폄칭이다[15] 숫타니파타 등의 극초기 경전에서는 위빠싸나라는 용어가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자나(jhana, 선정)라는 용어는 여기에서도 등장한다.[16] 광우와의 콜라보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