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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재즈페스티벌 JARASUM JAZZ FESTIVAL | |
주최 | 가평군 |
주관 | (사)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
장르 | 재즈 |
개최 년도 | 2004년 |
장소 |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 가평 읍내 일대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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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자라섬 일대에서 2~4일간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근래 들어 다양한 팝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좀 더 대중적인 뮤직 페스티벌로써의 노선을 걷는 서울재즈페스티벌과는 달리 '재즈' 장르에 좀 더 치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페스티벌 초회차의 라인업은 현재 서재페처럼 인디 락 밴드들 섭외나, 힙합 아티스트 참여도 꽤 있던 편이었다. 초회차 포스터를 확인해 보면 재즈 하나에 치중하기보다는 재즈의 비중이 높은 뮤직 페스티벌의 느낌이 강했었다. 그러나, 현재에 와가면서는 재즈의 비중이 높아지며 다양한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 초청, 자체 콩쿨이나 재즈 뮤직캠프 등을 개최하며 재즈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평가할 수 있다.
2. 공연
2.1. 스테이지
초회에는 페스티벌의 규모가 작고 인지도도 낮은 관계로 두 군데의 유료 메인 스테이지만 운영되었으나, 시간이 지나고 페스티벌의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자라섬 내와 가평 읍내에 다양한 시간대에 이용 가능한 무료 스테이지가 여러 개 생겨났다. 아래 문단에서는 페스티벌 초회부터 지금까지 운영되는 스테이지, 또는 현재 운영되지 않더라도 3회 이상 편성되었던 스테이지에 관해서 간략한 내용을 서술한다.2.1.1. 자라섬 중도
2.1.1.1. 유료 스테이지
입장권[1], 초대권[2] 등을 지급받아 매표소에서 팔찌로 교환하거나, 행사 관계자용 입장 목걸이 티켓을 보유해야 들어갈 수 있다. 보통 4시 30분부터 메인 스테이지인 재즈 아일랜드의 공연이 시작되며 공연 시작 2시간전에 미리 안쪽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줄이 길게 생기기 때문에 메인 스테이지의 앞자리에서 공연을 감상하고 싶다면 미리 줄을 서 놓는 게 좋다. 보통 메인 스테이지 입장이 시작되면 이런 광경이 펼쳐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2.1.1.1.1. 재즈 아일랜드(JAZZ ISLAND)
<colcolor=#fff> 2014년 개최된 제 11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
공연이 야외 스테이지, 그것도 사방이 뻥 뚫린 섬 중앙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관객들 대다수가 돗자리, 패딩, 담요, 심지어는 전기 난로나 촛불까지 동원해 완전 무장을 하고서, 주변 음식 부스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사가지고 음식을 먹으며 야외 재즈 레스토랑에 온 느낌으로 앉아서 리듬을 타며 관람하는 경우가 대다수. 단 공연이 허벌나게 신날 경우에는 대부분이 일어서서 아티스트와 함께 리듬을 타며 관람하는 모습을 보인다. 흥이 더더욱 고조되면 락 페스티벌의 슬램 비슷하게 관객들이 공간을 만들어 주는데, 거기서 스윙댄스 등을 선보이는 관객들도 간혹 있다! 굉장히 잘 추는 것은 덤.
스테이지 중간 중간 준비시간 동안 공연할 아티스트의 인사를 틀어 주거나, 폐막식이 가까운 3일 차 공연 때는 관객들의 찌뿌둥한 몸을 풀어줄 겸 자라 체조 영상을 틀어주는데, 자원봉사자들과 관내 초/중학생들의 시범 영상을 먼저 보여 준 다음, 관객이 따라하는 시간을 준다. 근데 문제는, 이 체조 동작이나 음악이 묘하게 중독성이 넘치는지라 수많은 관객들이 팔다리를 파닥파닥하면서 체조를 따라하는 모습이 장관. 물론 따라하면 재밌다. 잘 추면 카메라에 잡아준다!
보통 메인 스테이지인 재즈 아일랜드에서는 페스티벌의 첫째 날 개막식, 3일째 마지막 날에 폐막식이 이루어지고, 폐막식 후 마지막 아티스트의 공연이 끝나면 보통 이렇게 불꽃놀이가 시작되어 집에 돌아가는 관객들의 등 뒤를 수놓는다. 불꽃축제만큼은 아니지만 꽤 화려하게 터뜨려주기 때문에 마지막 날 불꽂놀이를 감상하는 것도 묘미.
2.1.1.1.2. 파티 스테이지(PARTY STAGE)
2.1.1.2. 무료 스테이지
2.1.1.2.1. 페스티벌 스테이지(FESTIVAL STAGE)
JJ 화원(JJ HAWON)
- 웰컴 포스트(WELLCOME POST)
어쿠스틱 스테이지(ACUSTIC STAGE)
팝 업 스테이지(POP-UP STAGE)
2.1.2. 가평 읍내
2.1.2.1. 무료 스테이지
2.1.2.1.1. 재즈 팔레트(JAZZ PALETTE)
2.1.2.1.2. 재즈 큐브(JAZZ CUBE)
- 미드나잇 재즈 카페(MIDNIGHT JAZZ CAFE)
- 올 나잇 시네마(ALL-NIGHT CINEMA)
2.2. 역대 포스터
2004년(제1회) | 2005년(제2회) | 2006년(제3회) |
2007년(제4회) | 2008년(제5회) | 2009년(제6회) |
2010년(제7회) | 2011년(제8회) | 2012년(제9회) |
2013년(제10회) | 2014년(제11회) | 2015년(제12회) |
2016년(제13회) | 2017년(제14회) | 2018년(제15회) |
2019년(제16회) | 2020년(제17회) | 2021년(제18회) |
2.3. 팁
2.3.1. 교통편
자라섬 근처에 도보로 15분정도 소요되는 가평역이 위치해있어 수도권에서 ITX 청춘이나 경춘선 전철을 이용할수 있다. 또한 자체에서 운영중인 셔틀버스가 합정역/종합운동장역에서 자라섬까지 축제시즌마다 운행중이다.그 외에 가평터미널을 출발하는 60-10번이 자라섬 정류장에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2.3.2. 공연을 관람할 때
- 개최지인 경기 가평군은 내륙지방 답게 일교차의 차이가 꽤 심한 편이어서 저녁시간이 되면 낮과 다르게 갑자기 추워지곤 한다. 또한 페스티벌이 열리는 자라섬은 강 위의 위치한 자연섬[3]이므로 가뜩이나 추운데 더 추워지기도 한다. 그래서 수도권 등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페스티벌이 10월 경에 열린다고 해서 선선한 가을 날씨를 예측해 코트나 자켓 등을 입었는데 크게 떨어지는 일교차로 인해 고생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 편이다. 주최 측에서도 꼭 두꺼운 겉옷과 담요를 챙기라고 당부하는 편이니, 따뜻하게 챙겨 입고 담요나 핫팩 등을 준비해 가는것을 권장한다.
- 페스티벌의 스테이지는 읍내나 중도의 몇 군데를 제외하고 전부 야외 스테이지다. 게다가 재즈 아일랜드와 페스티벌 스테이지의 바닥 재질은 전부 잔디 로 되어 있어 개인 돗자리나 캠핑용 방석, 낚시의자[4] 등등 앉을 도구는 반드시 챙겨가는 것이 좋다. 만일 정말 못 챙겨온 경우에는 행사장 내에 위치한 편의점 에서 3000~5000원대의 가격으로 비닐돗자리들을 팔고 있으니 참고할 것. 앉을 도구가 없다면 하루종일 서 있던가 맨바닥에 앉을 수 밖에 없는데, 이게 엄청난 고역이다. 재즈는 락, 팝 등 대중가요들과 곡의 길이가 좀 많이 차이나기 때문. 더욱이 밤에는 잔디에서 습기가 올라오므로 더욱 난감하다. 꼭 깔고 앉을만한 것을 챙겨가자.
2.3.3. 머천다이즈 및 아티스트 앨범 구매
2.4. 여담
최근 페스티벌에는 아티스트 전용 대기 부스가 메인 스테이지 옆에 배치되어 그런 경우는 별로 없는데,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공연을 먼저 마친 아티스트들이 악기를 메고 메인 스테이지 주변을 돌아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관객들과 사진도 찍고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고.2021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예전과 달리 제한된 점들이 많았다. 공연 중 함성이나 떼창을 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음식도 이제는 객석내 취식이 금지되어 유료 스테이지 내에 위치한 푸드존에서만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또한 입장할때도 검역이 완료된 팔찌 착용자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했다.
2023년 모비딕에서 2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자라섬:축제는 계속된다>>를 선보였다.
EP.1 재즈의 매력에 미쳐버린 사람들
EP.2 황무지 땅에서 시작된 페스티벌
EP.3 춤추고 마시는 재즈 섬 사람들
EP.4 20년째 멈추지 않는 재즈 네버랜드
[1] 현장구매 또는 온라인 예매[2] 봉사활동 참여자인 자라지기 또는 행사 관계자 등에게 지급된다.[3] 대부분 자연섬이지만 일부 간척지도 있다.[4] 단 ,낚시 의자는 앉아서 보는 관객들의 시야 방해 우려로 일부 지정된 구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