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 기념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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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대군 이정 태실 | 인왕산 수성동 계곡 | 불암산성 |
서울특별시의 기념물 제31호 | |
인왕산 수성동 계곡 仁王山 水聲洞 溪谷 | |
소재지 | <colbgcolor=#fff,#1919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179-1외 8필지 |
분류 | 자연유산 / 명승 / 자연경관 / 지형지질경관 |
수량 / 면적 | 돌다리 1基, 수성동 계곡부 및 토지 10,097.2㎡ |
지정연도 | 2010년 10월 21일 |
수성동 계곡의 전경. 우하단에 기린교가 보인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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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에 있는 계곡.2. 상세
서울역사편찬원에서 제작한 인왕산 수성동 계곡 영상 |
계곡 주변 숲에는 소나무를 비롯하여 산사나무, 화살나무, 자귀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3. 역사
인왕산 수성동 계곡[2] |
정선 作, 〈수성동〉 |
그러나 이렇게 아름다운 계곡도 한때 제 모습을 잃었던 적이 있었다. 1971년에 계곡 일부가 메워지고 옥인시범아파트가 건립되었던 것. 전쟁 이후 10여 년간 서울의 인구가 폭증하면서 무허가 판잣집이 우후죽순 생겨났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에서는 1960년대 말부터 판잣집을 헐고 시민아파트를 서울에 여러 곳 지었다. 그 중 하나가 옥인시범아파트였다. 이때 기린교에도 시멘트가 발라지고 난간이 설치되는 등 경관이 많이 훼손되었다.
옥인시범아파트를 철거하는 모습[4] |
기린교의 현재 모습[5] |
수성동 계곡의 소폭포[6] |
4. 여담
- 현재 기린교로 지나다닐 수 없다. 문화재 보호 및 관람객의 안전 때문이다.
- 계곡 동쪽에 수성동 계곡이 길 밑으로 진입하는 구간이 있는데, 이곳이 겸재 정선이 〈수성동〉을 그린 위치로 추정하는 곳이다. 난간과 돌로 만든 축대가 있어 수성동 계곡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장소이다.
- 근처에 윤동주 시인의 하숙집 터가 있다. 약 200m 안팎으로 걸어서 2,3분 걸린다.
[1]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2] 사진 출처 - 《오마이뉴스》.[3] 이 때문에 현장에 세운 안내 표지판에는 이곳을 운영전의 무대로 설명하고 있다.[4] 사진 출처 - 《파이낸셜 뉴스》.[5] 사진 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6] 사진 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