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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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2024년 1월의 경과를 정리한 문서이다.2. 주의
전쟁의 특성상 양측이 모두 거짓, 과장, 오해를 담은 정보들을 여러 매체와 SNS 상에서 게시하고 있다. 이는 교전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정보전의 부산물 또는 공포에 떠는 시민에 의한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자체도 인터넷 시대 훨씬 이전부터 진짜 전쟁 못지 않게 격렬한 여론전, 정보전을 펼쳐왔고, 심지어 메이저 국제 언론사, 국가 기관들 또한 오랜 세월 쌓인 깊은 이해관계 때문에 중립성을 보장하기 힘들다. 따라서 여기 인용된 정보들도 실제 상황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고만 해야 한다.이 문서에 올라온 정보들 중에서는 출처 표시가 없는 것은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AP통신이나 CNN 등 주요 언론이나 공식 기관의 SNS 및 공인된 오신트를 통해 크로스체크된 정보가 아니라면 쉽게 사실로 믿기 어려우며, 여러 근거와 교차검증으로 확인된 사안[1]을 제외하면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특히 친이스라엘, 친팔레스타인 중 어느 한쪽 영향이 짙은 언론을 쉽게 믿기보다는 다른 언론사의 기사와 교차검증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심지어 신뢰성 있는 외신들에서도 잘못된 정보가 종종 확인되므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선 개개인의 꾸준한 교차검증이 필요하다.
3. 1일
4. 2일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는 점진적으로 저강도 분쟁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서안지구에서도 충돌이 일어났다. 또한 북부 국경에서 헤즈볼라를 공습하고, 시리아군 기반시설도 공습했다.#
- 미국 국무부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을 이주시켜야 한다는 이스라엘 극우 인사들의 주장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일부 이스라엘 인사들의 발언이 선동적 무책임한 말이며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 땅이며 앞으로도 팔레스타인 땅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5. 3일
- 알 아루리의 죽음으로 하마스는 즉각 휴전협상을 중단했다.#
- 이스라엘의 당국자들이 가자지구 주민 수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아프리카 국가 등과 비밀 회담을 가졌다.#
6. 4일
- 미국 국무장관 블링컨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사이의 전쟁을 막기 위해 중동 방문길에 올랐다.#
- 이스라엘 갈란트 국방장관은 전후 가자는 다국적 감독 아래 팔레스타인이 통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개인적인 의견이며 아직 이스라엘 내각의 공식안은 아니다.#
- 또한 갈란트 장관은 가자전쟁의 축소안인 정밀수색, 특수작전을 공식으로 발표했다.#
7. 5일
- 헤즈볼라가 알 아루리 암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로 62발의 미사일을 날렸다.#
-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군사적 목적을 달성하면 레바논으로 눈을 돌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스라엘이 하마스가 사용한 무기 중에 중국제가 많다고 밝혔다.#
- 유엔은 전쟁 3개월 동안 가자지구는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됐다며 우려했다.#
- 후티반군이 쏜 미사일 중에 북한제 엔진 부품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북한->이란->후티 순으로 전해진 것 같다는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의 보도가 나왔다.#
8. 6일
- 그간 중재를 해 온 카타르가 알 아루리 사망으로 하마스와의 인질협상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 가자지구 60%에 대피명령이 내려지고 인구 85%가 피난민으로 전락했다고 미국 ABC 방송이 보도했다.#
- 후티반군이 홍해 해저 케이블을 절단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 이스라엘군이 8000명을 사살하고 북부 하마스 해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 제거와 인질 송환 때까지 계속 전쟁을 하겠다고 밝혔다.#
9. 7일
- 전쟁예측을 못했다는 이유로 이스라엘 내각 안에서 분쟁이 났다. 회의 중 군부가 진상요구를 했고, 극우파 장관들이 반발했다.#
- 국제 아동 NGO 인 세이브 더 칠드런은 가자지구의 아동들이 매일 10명씩 다리를 절단한다며 휴전을 촉구했다.#
- 이스라엘 대통령 이츠하크 헤르초그가 가자지구의 주민 이주를 주장하는 극우파 장관들의 말을 일축하며 이스라엘 정부의 공식안이 아니라고 말했다.#
- 미 국무부는 확전을 경고하며 팔레스타인 민간인 이주를 반대했다.#
-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국경지대에서 헤즈볼라와 교전이 점점 격렬해지고 있다. 서방은 확전을 우려하고 있다.#
- 하마스가 튀르키예와 이스라엘의 관계 진전을 막으려 에르도안 대통령의 사진 소각 시위까지 검토한 정황이 나왔다.#
10. 8일
- 이스라엘군의 공격에 헤즈볼라 고위급 간부가 사망했다.#
11. 9일
- 어제 나온 보도가 좀 더 자세히 공개됐는데 차를 타고 가는 헤즈볼라 공군부대 지휘관 알리 호세인 부르지를 이스라엘군이 공습으로 제거했다고 한다.# 그러나 헤즈볼라는 이 주장을 부인하고 있어 좀 더 자세한 검증이 필요하다.#
- 미국이 인도적인 교전중단은 지지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은 지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요르단과 팔레스타인 자치기구의 정상간에 가자지구 전쟁을 두고 회담이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 8일에 폭탄을 실은 트럭이 폭발하면서 이스라엘군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뉴욕타임즈가 9일 보도했다.#
- 예멘의 후티반군이 하마스를 지지하며 계속 홍해에서 상선을 공격하고 있다.#
-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전면전 위기에 남부 레바논 주민 수만명이 피난행렬에 나섰다.#
- 이스라엘 인질 가족들이 인질 송환을 촉구하며 시위를 열었다.#
- 미 국무부 장관 블링컨은 네타냐후와의 회담에서 가자지구 민간인 추가 희생을 피해야 된다고 말했다.#
12. 10일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서도 해체 못할 곳은 없다며 필요하면 확전도 불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 미국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사이에 확전을 피하고자 레바논에 고위관리를 파견했다.#
- 후티가 홍해 상선에 드론공격을 가했으나 미,영 해군에 모두 격추됐다.#
- 네타냐후 내각의 극우파 장관들이 전후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들을 강제 이주시키고 유대인 정착촌을 건설하자는 주장에 네타냐후 총리가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다.#
13.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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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1.11. 기준 이스라엘-하마스 전선 북부 가자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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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1.11. 기준 이스라엘-하마스 전선 중부 가자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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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1.11. 기준 이스라엘-하마스 전선 남부 가자 지도 |
-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후 4시 33분, @War_Mapper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평화를 위해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을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 미국이 이스라엘의 제노사이드 관련한 국제사법재판소의 재판 절차가 시작된 것에 대해 반대의사를 내비쳤다.#
- 이스라엘 외무부가 “남아공은 하마스의 법무팀(legal arms)”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
14. 12일
- 이란은 후티 반군에 대한 폭격에 예멘에 대한 주권 침해라며 항의성명을 냈다.#
- 한국 등 10개국이 미영의 후티 공습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냈다.#
15. 13일
- 로이터 통신은 미영의 후티 반군 공습에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은 불참하고 지지성명도 내지 않아 서방의 분열상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 후티를 때린 미국은 이란과의 충돌, 사태악화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 이스라엘이 인질들에게 카타르를 통해 의약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6. 14일
- 이란이 국경지대에 새 무인기 미사일 부대를 추가 배치했다. #
17. 15일
- 갈란트 국방장관이 조만간 가자남부에 대한 공격을 축소하겠다고 말했다.#
- 후티가 미국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미국 선박을 공격했다.#
-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개전후 사망자가 2만 4천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18.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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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1.16. 기준 이스라엘-하마스 전선 중부 가자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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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1.16. 기준 이스라엘-하마스 전선 남부 가자 지도 |
- 한국 시간으로 17일 오전 5시 38분, @War_Mapper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 미국이 후티반군으로 가던 이란의 최신식 무기를 압수했다.#
- 미영의 폭격에도 후티가 계속 홍해를 오가는 선박을 공격하고 있다.#
- 하마스가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50발의 로켓 공격을 이스라엘에 가했다.#
19. 17일
- 미국이 후티반군을 국제 테러리스트로 재지정했다.#
- 후티의 미국선박 공격에 맞서 미국이 4번째 폭격을 가했다.#
- 할레비 참모총장이 헤즈볼라와의 전쟁 가능성이 훨씬 커졌다고 발언했다.#
- 이스라엘군이 서안지구 난민촌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은 테러조직을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20. 18일
- 후티가 또 다시 미국 선박에 대함 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나 피해는 없다고 한다.#
- 네타냐후 총리가 가자전쟁 후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미국에 전달했다.#
- 가자 남부 칸 유니스의 공동묘지를 이스라엘군이 파헤쳤는데 인질 시신을 찾기 위함이라 밝혔다. 그러나 현지 난민들은 이스라엘군이 시신을 가져간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 이스라엘이 가자 중남부에 계속 맹공을 가하고 있다.#
- 이란 국영TV에 따르면 15일 공습으로 이라크내 핵심 모사드 요원 1명과 그를 따르는 팀 4명 총 5명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 유럽회의가 하마스 해체를 담은 영구 휴전 촉구 결의안을 제안했다.#
21. 19일
- 네타냐후 총리가 전후 팔레스타인 국가지위 발언을 한 바이든에 반발했다.#
-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의 긴장이 최고조에 올랐다.#
22. 20일
-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드론공격을 가해 하마스 대원 2명을 살해했다.#
-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공습하여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관리등 4~5명이 사망했다.#
23. 21일
- 미군 네이비씰 대원 2명이 아라비아해에서 작전 중 사고로 사망했다.#
- 미국과 카타르 등 아랍 중재국들이 전쟁종식을 목표로 휴전을 추진하고 있다.#
- EU가 이스라엘에 계속 두 국가 방안을 거부할 시 불이익을 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하마스가 네타냐후에 맞불을 놓으며 인질 귀환이 없다고 말했다.#
- 하마스가 선제공격이 정당했다고 주장하며 그러나 작전과정서 일부 실수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24. 22일
-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인질석방을 조건으로 2개월 휴전을 제안했다.#
- 미영 연합군이 후티에 2차 공습을 가했다.#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를 치르고 있다.#
- 이스라엘군의 메르카바 MK.3 전차 상단에도 러시아군과 같은 코프 케이지가 좀 더 개량된 형태로 장착되고 있다. 드론이나 대전차 미사일에 하도 전차가 당하니 자구책으로 좀 더 방어를 강화하는 일환으로 보인다. 이 코프 케이지는 러시아군이 처음 선보였을 때 악평을 받았지만 점점 실용성에 대한 증언이 나오고 있다.##
25. 23일
-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휴전안을 거부하고 해외탈출안도 거부했다.#
- 22일 전투에서 하마스가 건물을 무너뜨려 이스라엘군 24명이 한번에 전사했다고 이스라엘군이 23일 밝혔다.#
26. 24일
- 미국 상선을 공격하던 후티 반군의 대함 탄도미사일을 미군이 요격했다.#
- 이스라엘이 휴전을 중재하는 카타르, 이집트와 잇단 마찰을 겪고 있다.#
- 이스라엘군의 칸 유니스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라파로 피난하고 있다.#
27.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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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01.25. 기준 이스라엘-하마스 전선 남부 가자 지도 |
28. 26일
- 미국이 이스라엘-하마스 간 인질석방 협상을 통해 중동평화를 모색하고 있다.#
29. 27일
- 유엔 안보리가 31일 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의 제노사이드 방지를 권고한 국제사법재판소(ICJ)의 임시명령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제사법재판소의 구속력은 없지만 이스라엘은 크게 반발했다.#
- 미군이 후티 공습과 본 전쟁으로 바쁜 가운데, 친이란 민병대의 주요르단 미군기지 공격이 일어났다.
30. 28일
-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이집트 등 아랍 국가가 최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비밀리에 모여 전후 가자지구 통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31. 29일
- 서방 국가들이 속속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에 대한 자금지원 중단을 발표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나라로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핀란드,(#) 프랑스(#)가 있다.
32. 30일
- 이스라엘 특수요원들이 요르단 강 서안의 병원에 무슬림, 의사 차림으로 위장한 뒤 침투하여 하마스 대원 3명을 사살했다. 이런 행동에 대해 하마스는 맹비난을 가했고 미국은 평이한 논평을 냈다.#
33. 31일
- 미국 정치권에서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의 하마스 직원 연루 스캔들이 크게 번지고 있다. 공화당 상원의원들을 중심으로 UNRWA에 영원히 돈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1] 검증 필요 단락이 부착되지 않은 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