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육지담의 논란 및 사건사고를 서술한 문서다.2. 논란 및 사건사고
2.1. 과거 일진 논란
한창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을 때 육지담이 일진이며, 과거에 양아치 종합세트였다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제기되었다.[1] 이로 인해 육지담의 하차 요구가 제기되기도 했다.주된 주장은 다음과 같다.
- 술, 담배를 일삼는 것은 기본이다.
- 순결13이라는 일진 모임을 만들서 놀았다고 한다. 같이 어울리며 노래방에서 술, 담배를 하고, 다른 아이를 왕따 시키기도 했다고.[2]
- 삥을 많이 뜯었다고 한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나중에 갚을 테니까 빵 살 돈 좀 줘" 스타일.
- 선생님의 말을 하나도 안 들었다고 한다.
- 학교 지킴이 아저씨에게도 대들었다.
2.1.1. 반론
첫 논란이 있었던 얼마 후, 이를 반박하려는 시도를 담은 게시글이 올라왔는데, 그 게시글이 주장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실제로, 수위아저씨 본인과 통화 인터뷰를 해보니, 친한 것은 맞고 합격했을 때 축하 문자도 보내주었다고 한다. 미성년자 시절의 흡연 문제는 스트레스가 핑계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전혀 반박이라고 볼 수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담배피는 행위자체는 비판받더라도 위에 '담배를 폈다=일진이다'라는 주장은 반박할 수 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육지담 본인이 <쇼미더머니>나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언급을 원체 안했고, 그저 사람들의 손가락질에 가슴이 많이 아팠고 주변 사람들이 더 힘들어 했다는 감성팔이 식의 말밖에 없어서 사실여부는 좀 더 모호하다. 현장토크쇼 TAXI에 제시, 치타와 함께 출연해 일진설에 대해 해명을 했는데,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이며, 화장실 칸에 갇혀 대걸레 빤 물을 맞는 등의 피해를 당했다, 그런데 내가 가해자라는 소문이 나서 속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 가해자가 된 피해자의 경우가 많음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이런 식의 주장은 "육지담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학생들을 비롯해 모든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겪은 피해자들도 결국 학교폭력 가해자들이었음이 분명하다" 식의 논리로 귀결될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요구되는 주장이다. 만약 피해자들이 실제로 존재하고 정말 선의로 그들을 돕는 목격자라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다면, 이런 경우는 가능한 한 수사적 표현을 피하고 단순 증거 제출만을 반복하는 것이 최선의 대응책일 것이다.
결국 <쇼미더머니3> 제작진이 육지담의 중,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을 만나서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고 한다. 선생님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춘기에 잠시 방황한 적은 있지만 루머의 내용과는 달리 비교적 착실하게 학교 생활을 했다"라고 한다.
언프리티 랩스타 3가 방영되기 시작하자 방송홍보 기사 댓글에 동창 혹은 같은 동네 주민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여러 명 나타나서 다시 논란을 일으키기 시작하고 있다. 실제로 명예훼손이나 고소의 위험성을 알고 있더라도 저렇게까지 나타나서 악평을 퍼붓는 증언에 나설 정도라면 여간 심각한 일이 아닐 수도.
2.2. 장례식장 SNS 논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례식장 앞'이라는 안내판을 찍은 사진을 올리고 "육개장먹어야할듷"이라는 문구를 올렸다. 논란이 되자 곧 글을 지우고 사과문을 게시했으며 인스타를 비공개 처리했다.
2.3. 강다니엘과의 과거 열애설 논란
육지담이 Wanna One 강다니엘의 빙의글 속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시사하는 듯한 SNS 게시물을 게재하였고, 뜨거운 감자가 되자 한때 교제한 적이 있다고 인정하였다. ([공식입장] 육지담 "과거 강다니엘과 한달간 교제 사실). 팬이 본인의 블로그에 찾아와 진위를 묻자 본인도 똑같이 답했다. 둘은 캐스퍼에 의해 만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기사) 둘이 좋은 마음으로 연락한 사이는 맞지만 강다니엘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게 되면서 바쁜 스케줄로 연락을 정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2.3.1. 논란의 발단
육지담이 강다니엘을 상대로 한 음지성 블로그의 빙의글을[4] 캡쳐하여 "어떻게 이렇게 잘 아냐. 이게 나랑 걔 이야기다. 이거 스토커 아니냐"고 이야기하며 인스타그램을 게시하였다.2.3.2. 화제 및 파장
게시글에서는 Wanna One 팬들을 비롯한 많은 독자들로부터 "빙의글 읽다가 빙의된 것이 아니냐.",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다." 등의 댓글들이 올라오자 그녀는 "보라고 올리는 것이다. 이해 못하면 차단해라."며 다소 거친 표현의 이해할 수 없는 댓글을 남겨 많은 이들을 당황케 하였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이며 이후 다시 올라온 글에서는 "피드백은 당사자가 해야한다. 사람의 상처든 뭐든 각자 사정이 있는 것" 등의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상태다.그리고 육지담의 발언이 올라왔을 때, 캐스퍼의 해명글이 올라왔다.
한참 고민을 하다 사실이 아닌 말들이 너무나도 많이 오가는것 같아서 Wanna One 팬 분들과 다니엘 팬 분들, 그리고 최근 지담이 인스타그램을 보며 걱정 또는 비판하신 분들에게 조금의 이해라도 돕고자 조심스럽게 몇자 적어봅니다.
2년 전 쯤, 전 당시 연습생이었던 다니엘과 태웅이를 제 지인들이 있는 파티에 초대 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부산에서 같이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 자리에 지담이도 있었고 그렇게 지담이랑 다니엘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둘 나이가 비슷 하기도 하고 다 친해지는 분위기어서 둘도 그날 이후로 몇 번 더 친구들과 함께 만났고, 그 후 지담이 한테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연락을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MMO 소속사 연습생들이 프로듀스를 준비하게 되면서 촬영 스케쥴과 연습 일정 때문에 바빠졌고, 다니엘 또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연습에 집중을 하기 위해 지담이와 이미 만나기도 어렵고 연락하기 힘든 상황인 사이를 서로 좋은 감정으로 정리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데뷔 이후 샵에서 마주치거나 했을때도 형식적인 인사를 주고 받고, 그 이상의 연락 또는 관계는 없었고 가능하지 않았던걸로 압니다.
무슨 이유에서 지담이가 블로그 포스팅을 캡쳐해서 올린건지,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지담이의 글 들 속 오타가 난무하는지는 대화를 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갑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블로그 글이 둘의 관계를 반영해서 쓴 듯한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당사자가 아니라 이 이상의 말과 상황을 설명 하긴 어렵지만, 둘을 알게 한 입장에서 더 이상의 추측들로 생기는 피해가 조금이라도 덜 했으면 합니다.
2년 전 쯤, 전 당시 연습생이었던 다니엘과 태웅이를 제 지인들이 있는 파티에 초대 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부산에서 같이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 자리에 지담이도 있었고 그렇게 지담이랑 다니엘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둘 나이가 비슷 하기도 하고 다 친해지는 분위기어서 둘도 그날 이후로 몇 번 더 친구들과 함께 만났고, 그 후 지담이 한테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연락을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MMO 소속사 연습생들이 프로듀스를 준비하게 되면서 촬영 스케쥴과 연습 일정 때문에 바빠졌고, 다니엘 또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연습에 집중을 하기 위해 지담이와 이미 만나기도 어렵고 연락하기 힘든 상황인 사이를 서로 좋은 감정으로 정리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데뷔 이후 샵에서 마주치거나 했을때도 형식적인 인사를 주고 받고, 그 이상의 연락 또는 관계는 없었고 가능하지 않았던걸로 압니다.
무슨 이유에서 지담이가 블로그 포스팅을 캡쳐해서 올린건지,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지담이의 글 들 속 오타가 난무하는지는 대화를 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갑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블로그 글이 둘의 관계를 반영해서 쓴 듯한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당사자가 아니라 이 이상의 말과 상황을 설명 하긴 어렵지만, 둘을 알게 한 입장에서 더 이상의 추측들로 생기는 피해가 조금이라도 덜 했으면 합니다.
2.3.3. 이후 CJ ENM와의 마찰 및 조울증
이 사건으로 육지담은 계속해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기 전 워너원 배진영과 관련된 영상에 좋아요를 다는 등 이슈에 피드백하지 않았다.여담으로 이 논란과 함께 'CJ에게 사과를 요구한다'며 기자회견까지 하겠다고 블로그에 발언한 적 있는데, 본인이 CJ ENM과 계약을 했으나 푸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계약을 먼저 해지 했었다고 블로그의 다른 글에 적은 바가 있다.
그녀는 결국 인스타를 닫았다. 이후 강다니엘 팬들에게 꾸준히 맹공을 당하고 있으며, 조울증 진단을 받아 병원에 입원한 모양이다. 2018년 3월 22일 인스타가 다시 열려 있는데, 업로드한 동영상 등으로 미루어보아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2.4. 머니게임 촬영 논란
자세한 내용은 머니게임(웹예능)/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의 육지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머니게임에 2번 참가자로 출연해 수많은 논란과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상식 밖의 상황을 몸소 실천해 안 그래도 좋지 않았던 자신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가버렸다. 머니게임 참여가 오히려 독이 된 셈. 뒤이어 등장한 빌런과 또 다른 빌런 그리고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 영상에서 반성하고 있다는 모습 등을 보임으로써 조금씩 재평가 받을 뻔 했지만, 니갸르와 파이의 폭로로 인해 이미지가 더 나빠졌다.
결국, 육지담은 본인은 니갸르에게 배신자라고 한 적도 없고, 상금을 먼저 달라고 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5] 해명 이후에도 육지담이 상금을 포기하지 않는다며 논란이 생기자 육지담은 인스타 스토리로 상금을 나눠 받으려는 생각이 짧았고, 니갸르 언니의 사정을 몰랐다며 상금을 반으로 딱 나누어 이루리와 니갸르에게 다시 돌려준다고 하였다.[6] 하지만 현 날짜인 5.29까지도 니갸르는 아직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한다
상금을 먼저 달라고 한 적 없다는 육지담의 해명과 달리 이루리가 폭로한 대화문에서는 음원을 만들 돈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의 스토리에서 더 이상 머니게임 얘기와 엮이고 싶지 않다는 심정을 이야기하였는데, 그럴 거면 애초에 왜 출연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게 하는 스토리이다. 시사회에서 전기가 나락갈 거라 예상했으나, 본인이 갈 거라 예상하지 못 했을 테니.
컵라면을 끓여먹어본 경험도 없는지 라디에이터 위에 이불과 따뜻한 물, 그리고 컵라면을 올려놓는다던가, 가스버너의 받침대를 불안정하게 올려놓고 그 위에 스티로폼 재질의 컵라면을 올려놓아 컵라면 바닥을 녹이는(...) 등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몸소 실천하며 화재 위험성을 불렀다. 오죽하면 영상 하단에 주의/경고 문구가 쓰여있을 정도. 참고로 원작 머니게임(웹툰)에서도 주인공이 불을 피우려고 시도한 한 일이 있다. 환기가 안 되어 죽을 뻔 한 것으로 확인...
촬영과는 별개로, 머니게임 촬영 일정이 2021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였지만, 육지담의 인스타그램에 23일 게시물이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곧 간접적으로 자신이 퇴소한다는 스포이므로 추가논란의 여지가 있음은 분명하다.
그나마 동정적으로 평가하면 그녀가 당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이로 인해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것을 들 수 있다.[7] 하지만 애초에 본인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동안 한정된 공간에서 진행해야되는 예능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가한 것은 모두 육지담 본인의 과실이다. 다만 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극한의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게임에 음반 발매 비용 등 현실적인 문제로 필요해서 참가하는 현실에 안타까울 뿐.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면 저런 게임에 참여하는 것은 지양하고, 약물과 상담과 같은 방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녀가 머니게임과 같은 정신적 피로가 극심한 예능에 들어간 것은, 몸이 아픈데 <정글의 법칙>과 같은 육체적으로 극한적인 예능에 참여한 것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5월 26일, 참여 전에 약을 먹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절박함에 나온 것이겠지만, 잘못하면 그녀가 졸도하거나 발작을 할 수 있기에 매우 위험하고, 다른 참여자들의 상금을 깎아먹는 건 필연적이었다. 그리고 다른 측면에서는 탈락자들의 기회를 빼앗은 행위이다.
악플이 너무 거세다보니 유튜브 영상을 비공개로 돌려 잠적하다가 다시 되돌려, 현재 유튜브, 인스타 댓글을 막고 다시 활동하고 있다.
6월 8일에 공혁준과 산범과 합방을 했는데, 본인의 주장과 실제 카톡 내용이 다른 건(상금 요구한 적이 없다고 했던 부분)에 머니게임 이후 너무 연락이 오는 것이 싫어 카톡을 탈퇴했고, 그 내용을 다른 참가자들한테 보내달라고 했으나 상황이 안 좋아서 못 받았다고 해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잘못 기억하고 있었다면서 "제가 정말 잘못했죠"라고 언급했다.
또한 자신에 대한 한줄평을 '재수없는 미친 년'이라고 하면서[8] 잘못된 해명, 방송 때 했던 욕이나 행동을 되짚어보면서 "새로운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하면서 "죄송하고 인정할 거는 다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공혁준은 이에 대해 자신에게 했던 욕은 그때는 싸운 상황이라 그것에 대한 반감은 없다면서 계속 너그러운 반응을 보였는데, 육지담이 자신에 대해 "(머니게임) 안에서 생각했던 것과 정말 정반대인 사람, 그리고 고마운 사람"[9]이라고 하자 "상황이 좋으니까 너그러운 것이다"라고 넘겼다.
전체적으로 육지담의 사과가 본심인지는 (공혁준 말마따나) 본인만 알겠지만, 적어도 이 방송을 통해서는 자신이 한 잘못에 대해 변명하기보다는 '왜 그랬는지' 해명하고 잘못한 것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어떤 식으로 받아들일지는 (이 모습이 진심인지 아닌지) 각자 판단에 달렸겠지만 최소한 공혁준 본인은 이 건에 대해 육지담을 용서하고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육지담 이미지 세탁' 의미밖에 없는 합방을 한 것 자체가 육지담을 살려주겠다고 손을 내민 것이다. 그는 육지담에 대해 "과거 나도 (가짜사나이를 통해) 욕을 먹어봤기 때문에 동질감도 느껴진다"고 언급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가로 자신이 녹음하고 파이가 폭로한 녹취록에 대해서는 공혁준이 '파이가 자기 폰으로 네(육지담)가 전화하고 있을때 자기 폰으로 녹취, 그거는 맞지'라고 한 부분에 대해 맞다고 확인을 했다. 즉, 육지담의 주장을 정리하면 파이가 육지담에게 자신의 폰을 이용해 공혁준과의 대화를 녹화하라고 한 것.
파이 나름대로는 머리를 쓴다고 통신보안법을 피하려고 한 것 같은데, 실제로 통신비밀보안법 제3조에 따라 공개되지 않은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으나, 대화 당사자(육지담)의 경우 녹음이 불법이 아니다. 그러나 같은 법14조 '타인의 대화비밀 침해금지'에 관해 (대화 당사자가 아닌) 파이가 이 대화를 공개한 것은 명백한 불법이다. 사실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해 듣는 것 자체도 엄밀히 말하면 불법이지만 '녹음내용을 들었다'는 것을 증명하긴 매우 어렵다. (실질적으로 '이 내용을 듣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내용을 알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그러나 파이는 이 내용을 아예 공개함으로써, 본인이 법을 어긴 걸 깔끔하게 인증해버렸다.
이후 남성 참가자들과는 잘 해결한 것인지, 함께 워킹데드 서바이버즈의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다.
이렇게 끝나는지 알았으나 2021년 10월 7일 저녁 갑자기 머니게임 출연진, 연출자 진용진, 관계자 김계란을 저격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렸다. 머니게임 촬영 중 제작진들 때문에 디스크가 왔다고 주장하며 촬영 직후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했으나 1. 종영 후 몇 개월간 피트니스, 여행 등 디스크 환자가 하기 힘든 일들을 죽 해왔다는 점, 2. 보통 디스크 진단은 MRI로 한다는 점 때문에 대중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자신의 게시물에 남긴 댓글들에 조롱성 댓글을 다는 것은 덤. 게다가 상해를 입었다며 고소하겠다고 하지만 누구를 고소하겠다는 건지도, 상해의 성립도 불투명해 결국 냉소를 받게 되었다.근황
여론도 안 좋고 본인 승산도 낮은 걸 자각했는지 결국 인스타에 올린 글을 내리고 댓글창을 막았다. 하지만, 게시물만 삭제했지 본인 인스타 하이라이트에는 저격 당시 내용 중 일부가 여전히 남아있다.
[1] 주로 시작된 곳은 뉴빵카페 등의 여초카페이다.[2] 이 일진팸에 모 여배우도 속해 있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논란'이므로 사실확인이 필요하다.[3] 잠실에 있는 정신여자중학교. 여중이라서 여초카페에서 퍼진 듯하다.[4] 이 블로거는 결국 '자신은 육지담과 전혀 관련 없는 인물이다'는 글을 올리고, 한 차례 블로그의 게시물을 모두 비공개했었다.[5] [6] [7] 오해가 있을까봐 첨언하면 '정신 나가서 미친 짓 했다'는 얘기가 절대 아니다. 정신질환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며, 정신과 치료는 골절치료를 정형외과에서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음의 병을 치료받는 거지, 정신과 다닌다고 이상한 시선을 받을 이유는 없다.[8] 6번 참가자인 파이에 대해서는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사실 문자 그대로 엄청나게 열심히 사는 게 맞긴 하다.[9] 여친인 산범이 옆에서 "그 안에서는 진짜 분노조절장애같았다"고 저격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