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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79년 9월 20일 ([age(1979-09-20)]세)[1] |
| 서울특별시[2] | |
| 학력 | 대전과학고등학교 (졸업)[3]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 98 / 학사) |
| 약력 | 제49회 사법시험 합격 제40기 사법연수원 수료 前 감사원 5급 공무원 前 법무법인(유) 광장 행정소송팀 파트너 변호사 한국부패방지법학회 이사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행정법 전문변호사[4] |
| 소속 | 메가공무원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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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가공무원과 메가소방의 행정법 1타[6] 강사이자 현직 변호사다.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40기로 수료했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변호사 특채로 감사원 5급 경력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해 약 4년간 부감사관[7]으로 근무했다. 감사원에서 나온 뒤에는 국내 3대 로펌으로 꼽히는 법무법인(유) 광장[8] 행정소송팀에서 파트너 변호사까지 오른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2. 강의 및 교재의 특징
우선 기본서 편제가 다른 행정법 강사들의 기본서와 궤를 달리한다. 기본서와 기출문제집을 한 번에 묶은 편제로 되어 있고, 강의 OT에서도 '기본서 겸 기출문제집'이라고 언급했는데, 그래서 교재명도 '기출문제 풀어주는 기본서'라는 뜻을 담고 있는 '기.풀.기.'다. 기출문제 풀어주는 기본서 기풀기 소개 영상입니다요약노트도 기.풀.기.처럼 기출문제집과 한 번에 묶은 편제로 되어 있고, 그래서 교재명도 '요약노트+기출문제'라는 뜻을 담고 있는 '요.플.'이며, 그 교재는 희대의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휘운 행정법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교재이자 명실상부한 유휘운 행정법 전체를 관통하는 시그니처로 알려져 있다. 어느 정도냐면 2024년판 요.플.은 YES24에서 판매가 시작된 후 두 달 넘게 행정법 수험서 1위에서 밀려난 적이 없었다. 심지어 그 기간의 절반 이상이 행정법을 넘어 7/9급 전 과목 수험서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9]
기출문제집은 2022년판 기준 약 560여개로 다른 행정법 강사에 비해 콤팩트한 편이다. 7개년 인혁처 기출만 담았고, 서울시와 국회직 등 기타 기출은 옆칸 OX 문제로 보완했다. 판례를 단순히 복붙만 하지 않은 덕분에 해설이 상세한 편이다.
시험 직전 최신 판례 특강을 하는데, 다른 강사와 달리 판례 문단별로 1~5점까지 점수를 부여한다. 이 중 3점은 보고 가는 것이 좋은 판례이고, 4~5점은 꼭 나오니 제발 보고 가라고 무릎 꿇고 빌 정도의 판례라고 한다. 실제로 극강의 난도를 자랑했던 2022년 국가직 9급에서 미기출 문제를 다수 적중한 사례가 있다.
국가직과 지방직 9급 시즌에 맞춰 양질의 강의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유튜브에서 모닝행정법이라는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모토는 유튜브를 통해 행정법 1:1 과외를 한다는 것이다. 진행 순서는 '아침음악[10]-출석체크-강의-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며, 예능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매우 자유분방하게 진행한다. 무료 특강임에도 학원 강의 못지않게 꼼꼼히 가르치며 2023년 기준 시즌5까지 진행했다.
3. 여담
- 과학고+명문대 공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사법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가 매우 특이하다. 20대 중반에 과학기술이 과연 인간의 삶을 더 좋게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갖기 시작했고, 그 무렵 자신이 다니던 직장의 임금체불 문제로 노동법을 찾게 되면서 법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재직 중 사법시험에 합격한 수기에 따르면 틈틈이 시간을 들여 공부하고 팀원들끼리 출장을 가면 모텔에서 합숙을 하면 새벽에 몰래 빠져나와 빈방에서 공부할 정도로 정성을 다했다고 한다. 찐이과생이 변호사가 된 이유
- 수험 강사에 대한 생각은 꽤 옛날(2012년경)부터 갖고 있었다고 한다.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시기에는 민법을 좋아해 원래는 민법 강사가 되고 싶었지만 사법시험이 폐지되면서 공무원 시장의 수요가 많은 행정법 강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 [메가공무원] 유휘운 선생님 행정법 1위 기념 인터뷰 영상[11]
- 강의 스타일이 다소 이지적이고 냉철하다는 선입견을 가질 수 있지만 친숙한 예를 들어 낯선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하는 능력을 가졌다. 어느 정도냐면 드래곤볼의 셀과 진격의 거인의 엘런 예거가 나온다.
- 라온이와 아토라는 암컷 길고양이 2마리를 본인 연구소에서 직접 키우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라온이는 2022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현재는 아토만 연구소에 남아 있다. 2011년 퇴근길에서 우연히 발견한 뒤 구조해 현재까지 키우고 있다. 모닝행정법에서 울음소리와 모습을 엿볼 수 있다.
- 화려한 이력이 있음에도 자기 자랑을 거의 하지 않고 털털한 성격으로 동네 형처럼 친근한 이미지다. 네이버 카페나 유튜브 커뮤니티에 소박한 일상의 글을 많이 볼 수 있다.
- 야구 관람을 위해 미국까지 간 적도 있다. 류현진 선수 등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들이 경기 3일 중 어느 날 나올지 몰라 티켓을 3장 다 사고 관람도 3번 다 할 정도라고 한다.
- 행정사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 5급 이상 공무원으로 일정 기간 재직할 때 시험의 일부 또는 전체를 면제시키는 규정을 이용해 취득했다고 한다.
- 사법연수생 시절 지도교수가 오경미 대법관이었다고 한다. 제자 한 명 한 명에게 손편지도 써주셨다고 한다.
- 공부를 얼마나 오래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공부를 제대로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의 내내 강조한다. 하루 17시간 이상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에게 굉장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정말로 17시간 이상 공부를 하는 경우는 고승덕급의 극상위권 수험생들이 아니고서야 절대로 17시간 이상 공부를 할 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집중하는 시간이 0이면 아무리 공부를 하루에 17시간 이상 했어도 당일 공부 효율은 0이라고 주장했다.
[1]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검색[2] 다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대전광역시에서 다녔기 때문에 강사 본인도 대전광역시를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다.[3] 같은 학원의 헌법 강사인 김건호와 동문이다. 여기서 서로가 반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4] 2019년 7월 15일 등록[5] 난공TV 공무원 수험 전문 채널에도 몇 번 출연한 적이 있다.[6] 2022년 7월 이후[7] 5급 사무관. 감사원에서는 7급부터 4급까지 감사주사보-감사주사-부감사관-감사관으로 나눈다.[8]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유) 태평양과 함께 3대 대형 로펌으로 꼽힌다.[9] 물론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의 없었지만 물리적인 변화에서는 호불호가 상당히 심하게 갈렸다. 치명적인 단점으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세 가지는 철제 스프링, 얇은 종이, 거대한 판형인데 이는 강사 본인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10]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사전에 네이버 카페에서 신청곡을 받는다.[11] 난공TV에서 언급한 바 있으며 강사를 준비하며 신광은과 신용한을 찾아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