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8 18:08:07

유우(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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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 코믹스판의 오리지널 주인공들:
감독생(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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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작중 설정
2.1.1. 말투와 성격2.1.2. 외모 관련2.1.3. 그 외
3. 작중 행적
3.1. 본편
3.1.1. 프롤로그3.1.2. 제 1장3.1.3. 제 2장3.1.4. 제 3장3.1.5. 제 4장3.1.6. 제 5장
3.2. 이벤트
3.2.1. 해피빈즈데이 ~황금 하프를 탈환하라!~3.2.2. 페어리 갈라 ~봄을 부르는 요정들의 축제~3.2.3. 고스트 메리지 ~운명의 프러포즈~3.2.4. 별에 소원을 ~Dance and Wishes~3.2.5. 스케어리 몬스터즈 ~Screaming halloween show~
3.3. 그 외
4. 인간 관계5. 호칭6. 푸대접7. 기타

1. 개요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의 주인공(플레이어)의 디폴트 네임. 원어로는 ユウ, 북미판 이름은 Yu 로 표기된다.

이름은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다.

2. 상세

어느 날 잠을 자다 깨어보니 마법의 거울에 이끌려 이세계인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에 소환되었다. 다다른 곳은 트위스테 세계의 명문 마법사 육성 학교, 나이트 레이븐 칼리지. 갈 곳이 없는 상황에 학교에 방치된 낡은 폐건물을 거주지로 얻게되며, 처음에는 잡역계로 둘 생각이었던 학원장 디어 크로울리가 그림과의 함동, 이외 학생들과의 조화를 보고 생각을 바꿔 그림과 함께 둘이서 한 명의 학생으로서 생활하게 되었다. 학원 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들을 해결하며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학년은 1학년 A반으로 에이스 트라폴라, 듀스 스페이드와 같은 반이다. 메인 스토리에서도 주로 유우와 그림, 에이스, 듀스 총 네 명이서 주인공 팀을 이룬다.

다른 세계에서 왔기 때문에 그레이트 세븐을 포함한 트위스티드 원더랜드 세계의 지식이 전무하고, 마법을 모르며 사용할 수도 없는 평범한 사람이다.

메인 스토리 프롤로그의 소동을 겪은 후 학원장에게 기록용 사진기인 고스트 카메라와, 옴보로 기숙사의 감독생 칭호를 얻게 된다.

2.1. 작중 설정

2.1.1. 말투와 성격

말수는 상당히 적은 편. 어미나 말투 등은 중성적이고 부드러운 편인데 1인칭은 그와 반대되는 지분(自分)을 쓴다.[1] 성격은 말투처럼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상대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면이 있다. 빌런 학교인 나레칼에서는 보기 힘든 호인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혐성들이 판을 치는 이 학교에서는 오히려 이런 성미가 화를 불러들이는 바람에 아무 잘못 없이 수많은 사건에 휘말리거나 호구를 잡히는 등 온갖 다양한 피해를 겪고 있다.

케이터 다이아몬드트레이 클로버의 레슨 멘트를 들어보면 성실하고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한다. 트레이는 자기네 기숙사 1학년들도 유우를 본받아 열심히 공부하였으면 한다고. 또 카림 알 아짐 식전복 홈 대사에서는 카림이 식전 메이크업을 잘 할 것 같다고 하는 등 주변 지인들로부터 성실하고 꼼꼼한 이미지로 통하는 듯 보인다.

하지만 이 인물의 가장 큰 캐릭터성은 바로 돌직구. 마냥 유순하지만은 않고, 가끔 부당하고 한심한 상황에 무자비한 팩트폭력을 날리거나 딴지를 건다. 프롤로그 때부터 선택지를 통해 아주 가혹한 한마디를 만나볼 수 있다. 때문에 그림은 평상시에는 착하지만 가끔 무서울 때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꼭 좋지 않은 상황이 아니더라도, 상대방이 던지는 장난 섞인 시덥잖은 농담에 대해 이른바 마지레스(マジレス)[2]를 날리기도. 피해자는 주로 에이스 트라폴라.

외에도 메인 스토리 제 3장에서 잭 하울에 의하면 나레칼에 적응하면서 점점 빌런 쪽으로 물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메인 스토리 제 3장 3편 참조. 이렇게 된 주범은 어느 까마귀인 듯하나, 몇몇을 제외한 대다수가 혐성인 나레칼에서 온갖 사건에 휘말리면서 살아남으려고 애를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물드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이데아 슈라우드에게 식전복 카드 홈 화면에서 음캐(陰キャラ)[3] 동지라는 소리를 듣는다. 적어도 활발하게 움직이며 산지사방으로 뛰어다니는 양캐(陽キャラ)[4]라고 볼 성격은 아닌 것 같다.

스킨십을 쉽게 하는 편인지, 카드 보이스에서 캐릭터들을 만지작거리거나, 콕콕 찌르거나, 옷을 잡아 당기는 등의 모습을 많이 보인다. [5]

영문판에서는 말투가 원판보다 날카롭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로 2장에서 그림이 잠꼬대하는 것을 보며 놀라는 대사가 영문판에서는 그림이 잠잘때도 얼간이 같다는 대사로 바뀌었고, 6장에서 학원장이 오버블롯이 극히 드문 일이라고 언급할 때 원판에서 극히 드문 일치고 벌써 몇 번이나 봤다는 대사가 '아 극히 드물다고요? 그럼 오버블롯한 5명에게 똑같은 얘기 해보시죠?'라는 뉘앙스로 학원장을 비꼬는 대사로 바뀌었다. 이 외에도 원판보다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대사가 여럿 있다.

2.1.2. 외모 관련

  • 아래 서술된 학원장 외 여러 캐릭터의 발언을 통해 중성적인 외형으로 추측된다.
    • 에펠 펠미에를 본 듀스 스페이드는 처음 봤을 때 얼굴만 보고 남학교에 왜 여학생이 있는 거냐고 의아해했지만, 유우를 대상으로는 아무 의견이나 생각이 없었다.
  • 여성 앞에서 얼음이 되는 듀스 스페이드가 유우 앞에서는 전혀 긴장하지 않는다. 고스트 메리지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듀스는 여자랑 대화를 해 본 적이 없다 보니 여성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쩔쩔맨다고 한다.
  • 인간이 아닌 동물(주로 새우 대가리)의 외형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6], 일단 외관상으로는 평범한 인간임을 확인할 수 있다. 애초에 인간에 가까운 외형이 아니었으면 입학식 때 신입생으로 오해받을 게 아니라 그림처럼 몬스터로 취급받고 쫒겨나지 않았을까
    • 프롤로그 시작 부분에서 그림이 식전복을 뺏으려고 할 때 유우를 '인간'이라고 부른다.


    • 세벡 지그볼트가 유우를 부를 때 주로 쓰는 호칭이 '인간'이다. 이는 다른 순수 인간 캐릭터 상당수가 마찬가지.
  • 여러 캐릭터의 입을 통해서 작고 마른 체구의 소유자임이 강조된다.
    • 메인 스토리 프롤로그에서 디어 크로울리가 유우의 모습을 보고 '가녀려서 맹수 조련사라고 해도 맹수한테 쉽게 당해버릴 것 같다'고 하며, '여성적인 느낌'이 든다고 한다.

    • 메인 스토리 3장에서 플로이드 리치가 작은 새우(小エビちゃん)라는 별명을 붙이는데, 이유가 놀라서 움추리는 모습이 새우랑 비슷하고 '작기' 때문. 물론 191cm 덩치에게 있어 웬만한 사람은 거의 다 작아 보이겠지만, 다른 캐릭터들 중 플로이드에게서 대놓고 작다는 소리를 들은 게 160cm의 리들 로즈하트 정도인 점을 간과하기 힘들다.

    • 메인 스토리 5장에서 그림빌 셴하이트를 묘사할 때 빌의 다리가 유우보다 1미터 정도 길다고 한다(...). 1미터까지는 물론 과장이 많이 심한 것 같지만[7] 완전한 부정은 못하는 것을 보아 빌과 비교했을 때 유우가 훨씬 작은 것은 확실한 듯.

    • 세벡 지그볼트 식전복 카드 스토리에서 세벡에게 쟈밀 바이퍼와 함께 ''가느다란 팔'[8] 두 사람'이라고 디스하고, 스토리 중반에는 세벡의 팔 밑에서 비를 피하는 것을 보아 객관적으로도 가느다랗고 작은 편인 듯. 랑 비슷한 수준의 키일 가능성도 있겠다.

    • 빌 셴하이트 교복 카드 홈 화면 대사에 따르면 본인 사이즈에 비해 교복 사이즈가 너무 크다고 한다. 교복이 인외급으로 큰 것이 아니라면 유우가 평균보다 마르거나 작은 것으로 추정.

    • 고스트 메리지 이벤트 스토리에서 이데아 구출을 위해 학원장이 1차 구혼자 멤버로는 180cm 이상의 학생들을 모았는데 유우는 1차 때 포함되지 않았다.
  • 인상 또한 강하거나 세 보이기보다는 약하고 흐릿한 편인 것 같다.

    • 메인 스토리 3장에선 잭 하울이 '얼빠져서 위험해 보인다'는 말로 유우를 걱정하고, 사건이 끝난 후 만난 말레우스 드라코니아와의 대화에서도 '멍해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


    • 이데아 슈라우드 식전복 카드 홈 대사에 의하면 자신과 같은 '음캐 동지'라서 안심이 된다고 한다.

2.1.3. 그 외

  • 예술 쪽과 친하지 않은 것 같다.
    • 메인 스토리 제3 장에서 아즐 아셴그로토가 말하기를 목소리가 아름답지 않다고 말했고, 아즐 교복 카드에서도 아즐이 유우의 노래를 듣고 비웃는다어째 노래로 까는 건 다 아즐이다. 아무래도 음치인 듯. 디즈니 작품의 주인공 캐릭터로서는 상당히 특이한 설정이다.
    • 플로이드 리치 생일 카드 홈 화면에서 음식 플레이팅을 되게 못 한다고 한다. 유우가 새로 놓으려고 하자 플로이드는 그것도 재밌다고 그대로 두라고 한다.
  • 실버 체육복 카드 홈 화면 대사에 따르면 검에 재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9], 언젠가 본 실력을 보고 싶다고.
  • 「해피 빈즈 데이 ~황금 하프를 탈환하라!~」, 「별에 소원을 ~Dance and Wishes~」 두 이벤트에서 각각의 행사 내용을 듣고 각각 일본 식의 세쓰분(절분), 칠석 풍습을 떠올림으로써 일본인으로 추측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물론 그렇다고 국적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다.
  • 어린이들을 귀여워하는 반응을 보인다. 메인 스토리 3장에서 아즐 아셴그로토의 어린 시절 사진이나 5장 중편에서 스니크, 도미니크, 그랑 3인방을 만났을 때 혼자서만 귀엽다는 반응이나 생각을 한다. 메인 스토리 2장에서 등장한 레오나 킹스칼라의 조카인 체카 킹스칼라를 만났을 때는 '순진한 천사'(無邪気な天使)라는 표현을 쓸 정도.
  • 꿈을 통해서 그레이트 세븐의 진실을 알고 있으며 본인은 크게 신경쓰지 않다가, 5장이 되어서야 그 사실을 깨닫게 된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본편

3.1.1. 프롤로그

이상한 검은 마차의 꿈을 꾸고 눈을 뜬다. 처음보는 광경에 어리등절해 하던중, 바쁘게 무언가를 하고 있던 자신을 그림이라고 부르는 고양이를 닮은 생물과 눈이 마주치고 자신이 입학해야 겠으니 옷을 내놓으라고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를 피해 돌아다니다가 학원장 크로울리와 마주쳐 도움을 받고 신입생이 여기서 뭘 하고 있냐며 입학식장으로 인계된다.

학생들을 기숙사에 배정하는 거울앞에 서는데, 마력이라고는 한 점도 없으며 이 세계에 있을 곳이 없는 존재라고 확정받는다. 상상도 못한 사태에 다시 학원장을 따라가나 이세계에서 온 인물이란 사실에 당장은 돌아갈 방법이 없었고, 대신 학원측의 과실이니 방법을 찾아주겠다고 약속받고 우선 머물곳을 지정받는다. 그 머물곳이란 비가 새고 유령들이 점거하고 있는 폐건물이었으며, 유령들도 심술을 부리며 괴롭힌다. 와중에 입학식장에서 쫓겨난 그림이 다시 나타나고 우선 힘을 합쳐 유령들을 격퇴한다.

상황을 보러온 학원장이 둘이 손을 맞춰 유령을 물리쳤다고 하자 간단한 시험을 한뒤, 우선 둘 다 머물게 해주겠다며 학교 잡일꾼으로 삼는다. 이후 건물에서 그나마 침대가 있는 방을 찾아 하루를 머문다. 다음날, 일을 하러 나가며 그레이트 세븐의 동상을 구경하던 중 한 학생이 말을 건다. 자신을 에이스라고 소개한 학생은 각 동상의 모티브가 된 위인들을 설명해주고서 주인공과 그림의 처지를 비웃는다. 자신은 이제 수업을 가야한다며 얄밉게 돌아서는 에이스에게 화가 난 그림이 공격한 것을 시작으로 싸움이 시작되고, 그 여파로 동상에 그을음이 생기게 된다. 이를 발견한 학원장은 책임을 물어 방과후 셋이서 식당 대연회장의 창문 청소를 하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방과후에 에이스는 같이 벌을 받을 생각이 없었기에 수업이 끝나자마자 기숙사로 도망치고 있었고, 그림과 함께 뒤를 쫓아온다. 마침 거울의 방 하츠라뷸 거울 앞에 있던 듀스와 부딫쳐 가로막히고, 잡으라는 그림과 감독생의 말에 듀스가 소환한 가마솥으로 인해 에이스는 결국 붙잡힌다. 결국 대연회장으로 다같이 향하지만, 이번에는 그림이 샹들리에에 올라타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 그림을 잡아야한다고 난리를 치던 중, 듀스가 에이스를 띄워 샹들리에로 던져버리고 연회장의 오래된 샹들리에가 깨져버린다. 이 소란에 나타난 학원장은 이 전무후무한 사태와 와중에도 서로를 탓하며 싸우는 모습에 그들을 모두 퇴학 시키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다른 방법이 없냐고 매달리자 만약 드워프 광산에 있는 마법석을 구해온다면 복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여지를 주고, 갈거면 오늘 내라며 기한을 준다. 이에 우선 다 같이 광산으로 향하는데, 그곳은 그냥 폐광산이 아니라 새카맣게 액체를 떨어뜨리며 돌을 내놓으라고 외치는 기이한 괴물이 있었다. 괴물의 기세에 결국 도망쳐 나오고 다시 가봐야하지 않겠냐는 듀스의 말에 에이스는 이제 아무래도 좋다고 자긴 돌아가겠다고 화를 낸다. 서로 싸우기 시작하는 모습에 그래서 학기 첫 날부터 퇴학당하는 쪽은 멋있냐고 일침을 넣자 다들 조용해지며, 그들의 마법을 떠올린 후 특기마법을 활용해보자며 작전을 제안한다.

작전에 따라 무사히 괴물을 제압하고 쓸만한 마법석을 캐낸 후 학교로 돌아온다. 학원장은 진짜 갈 줄도 해낼줄도 몰랐다며 퇴학처분은 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때부터 감독생이라는 호칭을 받게된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을 들은 후 감독생과 그림도 한 팀으로 학교에 받아들이기로 한다. 이후 긴 하루였다며 쉬려 하지만 노크소리가 들리고 문밖에는 이상한 목걸이가 걸린채 찾아온 에이스가 있었다.

3.1.2. 제 1장

에이스는 기숙사에서 영문 모를 벌을 받아 목걸이가 채워졌다며, 화가 나서 뛰쳐나왔다며, 하루만 재워달라고 부탁한다. 에이스에게 담화실을 내주고, 다음날 목걸이를 풀기 위해 함께 하츠라뷸 기숙사로 향하지만, 정원에서 장미를 칠하던 선배에게 잡혀 일을 돕게 된다. 일이 끝나자 선배는 배상할 타르트는 가져왔냐고 묻고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자 바로 쫓겨난다. 오전 수업을 마치고 점심시간에 하츠라뷸의 부기숙사장인 트레이, 아침에 만났던 케이터와 다시 마주치고 하트여왕의 법률과 각 기숙사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감독생도 에이스의 타르트 만들기를 도와주기로 한다.

타르트에 쓸 재료를 모으러 밤을 주우러 갔을 때, 식물원에서 자고 있던 누군가의 꼬리를 밟아버린다. 정말 마력이 하나도 없다며 비웃음을 당하고, 꼬리를 밟은 일로 위협을 받지만 다행히도 다른 인물의 등장으로 무사히 빠져나온다, 이후 듀스와 매점 심부름을 갔다오는 길에도 양아치에게 시비를 걸리는등 등교 첫날부터 상당히 고생한다.

주방에 돌아와 마론타르트를 만들고 트레이가 자신의 유니크 마법으로 좋아하는 음식 맛으로 바꾼 마론타르트를 나눠주어 맛있게 먹고 헤어진다. 다음 날 아무것도 아닌 날 파티에서 에이스, 듀스와 동행하지만, 그들이 전날 열심히 만든 마론타르트는 법률상 아무것도 아닌 날 파티에 올릴 수 없는 타르트임이 밝혀진다. 타르트 만들기를 도와준 트레이와 케이터도 몰랐던 법률이기에 당황하나, 리들은 매우 격노하며 타르트를 버리라고 시킨다. 이 태도에 같이 분노해서 항변하지만, 오히려 리들은 그들의 불복종에 전원에게 목걸이를 채우고 결국 선배들 손에 잡혀 내쫓기게 된다.

쫓겨나서 분을 삭이던 중 정체 불명의 고양이 수인이 나타나는데, 자신을 체냐라고 소개한 인물은 리들에 대해서는 트레이에게 물어보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 말에 도서관에서 마론타르트 레시피를 반납하러온 트레이를 기다렸다가 리들에 대해서 물어보고 트레이에게 리들의 과거를 듣는다. 에이스는 리들을 지나치게 봐주는 트레이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화를 내고, 갑자기 나타난 학원장에게 기숙사장 교체방법을 듣자, 에이스와 듀스는 결투를 결심한다.

하지만 결투 당일, 두 사람은 리들의 마력차단에 당해 초단위로 패배한다. 리들은 의기양양하게 그들을 비난하며, 이 기숙사의 룰은 자신이라고 선언한다. 유우는 그 모습에 그런건 잘못되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리들은 오히려 마력도 없고 제대로 교육도 해주지 않은 변변찮은 부모를 둔게 틀림없다며 모욕하고 이 말에 열 받은 에이스는 뛰쳐나가 주먹을 날린다. 이어진 에이스의 일침에 동감한 기숙사생들의 불만이 고조되기 시작하고, 누군가는 리들에게 계란을 집어던지기까지 한다. 리들은 크게 분노해 기숙사생들에게 유니크 마법을 난사하고, 그 모습에도 에이스가 계속 자신을 지적하자 아예 정원수를 뽑아 던지는 폭거를 저지른다. 트레이가 막아주어 무사했지만, 기숙사생들의 돌이킬 수 없는 부정적 반응과 자신의 마법이 막혔다는 사실에 충격에 휩싸인 리들은 오버블롯해버린다.

리들은 다행히 무사히 제압되고, 깨어나 울면서 사과한다. 에이스의 요구로 다음 아무것도 아닌 날을 위해 혼자 타르트를 만들어오라는 약속을 한 리들은 다음 파티날 가져온 타르트를 정말 타르트를 가져온다. 유우 역시 그림과 함께 참석해 한입씩 맛보는데 타르트에서는 괴상한 짠 맛이 났고, 이게 무슨 맛이냐며 모두 당황해 콜록거린다. 알고보니 리들은 트레이가 종종 하던 농담을 그대로 믿고 굴소스를 잔뜩 넣어온 것이었고, 모두가 엉망진창이지만 즐거운 파티를 즐기며 막을 내린다.

3.1.3. 제 2장

점심시간 중 에이스, 듀스와 함께 학원장의 호출을 받는다. 학원장은 그들에게 블롯에 대한 주의점과 오버블롯에 대해 설명해주고, 이때 나온 화제로 매지컬 시프트 대회에 대해 알게된다. 그림은 대회에 관심을 보이지만, 낡은 기숙사에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없었기에 출전권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학원장은 다시 기숙사로 찾아오고, 최근 대회 유력 선수들이 다치는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있다며[11] 이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의뢰한다. 그림은 더 이상 잡일꾼도 아닌 자기들과 뭔 상관이냐며 거절하려 했지만, 공짜로 의식주를 제공한다고는 안 했다애초에 누구 탓인데 거의 반강제로 의뢰를 떠맡긴다. 덤으로 같이 나갈 선수들은 자신 측에서 모아줄테니 출전권도 주겠다고 미끼를 주자 그림 역시 의욕적으로 변해서 조사 업무를 맡게된다.

기존 피해자들을 탐문해보지만, 결국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밖에 보이지 않았고, 마침 에이스가 방문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듀스가 급하게 나타나 트레이의 부상소식을 알리자 아무리 그래도 트레이가 들떠서 부주의로 사고를 당할거 같지 않다며 병문안을 겸해 방문한다. 리들과 케이터도 상황에 이상함을 느끼고 있었기에 조사에 협력을 약속하고, 잠복수사를 제안받으며 케이터로부터 예상 피해자 리스트를 전달받고 그들을 마킹하러 다닌다. 하지만 별 소득은 없는채 마지막으로 사바나클로를 방문해 피해자 후보중 하나인 잭 하울과 조우한다. 사정을 설명하지만, 잭은 남의 도움이 필요없으며 자신이 습격받을 일은 없을 것이라며 자리를 떠난다. 하지만 다른 기숙사 학생들이 남의 기숙사는 왜 왔냐며 시비를 걸고, 기숙사장인 레오나까지 나타나 그들을 알아보고[12] 온건하게 풀자며 연습경기를 제안하는 척 일행을 린치한다. 다행히도 잭이 그 장면을 발견하고 말리며 자리를 벗어나게 된다.

그날 밤, 잠이 오지 않아 밖에 나와있던 중 머리에 뿔이 달린 학생과 마주친다. 그 학생은 이 곳에 사람이 살게 되었냐며, 그렇다면 더는 폐허가 아니라고 일방적으로 아쉬움을 표한다. 와중에 주인공이 정말 자신을 모른다는 사실을 알자 흥미로워하며, 모처럼이니 네가 좋을대로 부를 기회를 주겠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다음 날 등교 중 리들, 케이터와 조우한다. 에듀스는 플라밍고 밥주기 담당이라 조금 늦을것이라고 하며 전날 밤에도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식당으로 향해 새로운 피해자인 쟈밀에게 증언을 듣고, 아마 누군가의 유니크마법일거라는 조언을 듣는다.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기분이라는 데에서 유우와 그림은 일전의 점심시간에 빵을 교환해버린 사건을 떠올리고 범임으로 라기 부치를 특정한다. 바로 교실로 향해 라기를 심문하려 하지만, 라기는 잽싸게 리들과 케이터의 매지컬펜을 훔쳐 달아나버린다. 때마침 등교하던 에듀스가 나타나 함께 라기를 쫓지만 잡지 못하고, 증거도 없지 않냐는 말을 들으며 결국 놓치고 만다.

빈손으로 돌아가게 된 상황에 망연자실 하던 중, 잭이 나타나 어째서 그렇게 열심히 쫓는거냐고 물어본다. 피해를 본 학생들에 대한 복수 따위가 아니라, 이 사건을 기회로 공을 세워 어필하고 매지시프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었다는 심산을 들은 잭은 차라리 마음에 든다며 자신과 결투를 하자고 한다. 결투에 응해 승리하고, 잭에게서 사바나클로 전체가 참여한 범행이라는 사실과 범행 수법, 대회 당일날에 저지를 더 큰 계획이 있다는 정보를 얻는다. 이 때 뒤따라온 리들과 케이터도 이야기를 들었다며, 확실히 증거가 없으니 당일날 현장에서 검거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다. 잭은 여기까지만 말하고 이후에는 혼자서 해보겠다며 빠지려 하지만, 혼자서 막아낸게 없지 않냐는 사실로 붙잡고 다같이 협력하는게 똑똑한거라며 작전에 참여시킨다.

대회 당일, 하츠라뷸 학생들, 디어솜니아의 릴리아와 동행해 작전을 성공시켰다고 의기양양하게 기뻐하는 사바나클로 일행을 급습해 검거한다. 그들의 작전 역시 사전에 대비책을 세워 부상자 없이 막아낸 후였다. 하지만 릴리아의 일침과 모두 의미 없어진 상황에 레오나가 폭주하기 시작하더니 오버블롯 해버린다. 어렵게 오버블롯을 막아내는데 성공하고, 뒤늦게 나타난 학원장에게 범인을 검거한 보상을 요구하지만, 학원장은 당연히 못 할 줄 알았다며(...) 이미 대진표를 발표해버렸다고 한다. 그림이 이에 억울해하자, 학원장은 대신 특전경기로써 본시합 전 사전경기를 만들어줄테니 특별팀으로 나오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팀원과 상대팀이 문제였는데, 마침 에이스와 듀스가 참여하겠다고 지원하고 나머지 인원은 기숙사에 있는 세 고스트를 불러 충원하는데 성공하고 상대팀으로는 벌의 일환으로 사바나클로에게 맡기기로 하며 사전경기에 나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후반전에 그림이 던진 디스크에 머리를 맞고 기절하는 바람에 실려와, 본선은 결국 구경도 하지 못하고 양호실에서 내리 쉬는 신세가 된다.

이후 무사히 퇴원해 기숙사로 돌아와 자려던 중, 기숙사 거울이 빛나며 기묘한 그림자가 비추는 것을 보지만 본인은 다음날 이를 이상한 꿈으로 치부한다.

3.1.4. 제 3장

기말테스트를 보는데, 웬일로 친구들은 모두 이번 시험은 괜찮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점수 발표 날, 그들은 필사적으로 순위를 확인하더니 모두 순위에 이름이 없다고 절망한다. 그리고 그 순간, 에듀스와 그림을 비롯한 여러 학생들의 머리에 괴상한 촉수가 돋아나더니, 그 촉수에 이끌리듯 모두 어딘가로 향한다. 마침 성적을 확인하러 왔던 도 그 장면을 보고 기묘함을 느끼지만, 자신의 일은 아니라며 외면하려 하자 매지시프때 무리한 후유증이 남았다고 압박을 넣어 함께 뒤쫓아간다. 학생들이 도착한 곳은 옥타비넬 기숙사의 모스트로 라운지였고, 그들 앞에 나타난 옥타비넬 기숙사장 아즐의 말을 듣고 끌려간 학생들은 모두 아즐과 시험 대비 노트를 두고 모종의 계약을 했지만 목표를 달성하는데에 싪패한 이들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어쩐지 그림의 성적이 좋더라

아즐은 대비 노트를 주는 대신 각 학생들에게 성적 50위 이상에 들 것을 요구했지만, 노트를 받아간 학생이 200여명이 넘다보니 인플레이션이 발생해버린 것이다. 학생들은 이런 식이어서는 목표 달성이 힘든게 뻔하지 않냐며 항의하지만, 그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계약에 실패한 것은 사실이었고, 계약의 담보로 각각의 주력 마법까지 맠겨 약화된 상태라 옥타비넬 간부들에게 손도 쓰지 못하고 당해버린다. 심지어 아즐은 계약서를 앞세워 그들의 공격을 막아내며 누구도 함부로 파괴하지 못할 내구도를 지녔음을 과시하기까지 한다. 결국 잡힌 학생들은 계약 내용대로 모스트로 라운지에서 잡혀 일을 하는 신세가 된다.

잭과 함께 재정비를 위해 기숙사로 돌아오고, 상황을 파악하던 중 학원장이 나타난다. 또 아즐에게 말려들었다며 한탄하는 학원장을 통해, 지난 학기에도 비슷한 사건이 일이 있었던 것을 알게된다. 학원장은 유우에게 아즐이 다시는 이런 일을 벌이지 않게 설득할 것을 의뢰하고, 그런 설득이 먹힐 사람이 아니지 않냐며 항의하지만 또 다시 생활비를 빌미로 압박하여 결국 일을 떠맡는다.

다행히도 잭이 협조해주며 우선 아즐을 관찰해보기로 한다. 하루 종일 수업까지 빠지며 관찰한 결과, 아즐은 그저 성실하고 우수한 학생에 불과했다.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만나 식사하는데, 단 하루만에 상당히 혹사당하고 있던 통에 그들은 모두 피로를 호소한다.[13] 그 때, 옥타비넬의 간부인 리치 형제가 나타나 말을 건다.[14] 상담하고 싶은 것, 예를 들어 말미잘 노예들과 관련한 일이라면 더더욱 아즐과 상담해보라고 바람을 넣고, 유우가 계약해서 승리한다면 모두 자유가 될지도 모른다며 부추기고 사라진다. 그 부추김에 에듀스와 그림은 제발 계약을 하고 자신들을 풀어달라며 부탁하고연대보증의 늪, 학원장의 의뢰도 있어 한번 만나보기는 해야했던 만큼 유우는 아즐을 찾아가기로 한다.

아즐과 대면해 말미잘 해방을 요구하지만, 아즐은 모두 적절한 절차를 걸친 계약이며 자신이 그런 요구사항을 들어줄 이유는 없다고 거절한다. 하지만 계약을 하겠다면 말이 달라진다며 여지를 주고, 그들의 말을 엿들으로 쫓아온 그림의 호소에 조건을 듣기로 한다. 아즐이 내세운 조건은 3일 후 해가 지기 전까지, 산호의 바다 아틀란티카 박물관에서 사진 한 장을 가져오는 것이었다. 바닷속에 어떻게 가냐는 항의에 아즐은 수중 호흡약까지 준비해주겠다는 나름의 합리적인 조건을 내세우며, 유우 개인에게 달리 얻을 것은 없으니 그가 관리중인 낡은 기숙사 사용권을 담보로 요구하겠다고 한다. 고민하던 유우는 결국 계약을 받아들인다. 귀갓길에 뒤 따라온 쌍둥이는 담보인 기숙사를 잡아두겠다며 바로 유우와 그림을 기숙사에서 쫓아낸다. 사정을 들은 에듀스와 잭이 찾아오고, 에듀스는 상황이 이렇게 된데에 책임을 느껴 자신들의 기숙사에서 지내도 괜찮다는 허락을 받아왔다고 한다. 하지만 잭이 만실인 하츠라뷸 보다는 자기네 기숙사가 나을거라며 같이 가자고 제안하고, 유우와 그림은 잭을 따라간다.

대뜸 찾아온 둘을 본 레오나는 처음에 반대하지만, 잡무를 분담시킬 작정으로 아직 매지프트 대회의 상처가 안 나았다며 생색을 부리는 라기의 말에 결국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내준다. 다만 공실은 다른 학생들이 창고처럼 사용하던 중이라 당장 비우기 어려워, 레오나의 방 빈 공간에 잠자리를 마련한다. 아침식사를 하면서 아즐과 무슨 계약을 했는지 이야기하고, 레오나와 라기에게 아즐은 조심해야한다는 경고와 설명을 듣고, 기한까지 있으면 서둘러야하지 않겠냐는 말에 우선 산호의 바다로 향한다. 하지만 박물관을 앞두고 인어 모습의 리치 형제가 나타난다. 원래 그들은 산호의 바다 출신 인어이며, 평소에는 변신약을 먹고 생활 중이란 사실을 알게되며, 그날은 온 종일 그들을 따돌리고 쫓겨다니느라 박물관에는 접근조차 하지 못한다.

지친채 돌아와 레오나에게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가냐며 핀잔을 듣는다. 리치 형제는 아즐의 계약자들이 계약 완수를 하기 힘들게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듣고 위기감을 느낀다. 레오나와 라기는 아즐에게 이기는 최고의 방법은 애초에 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고, 자신이라면 계약서를 파기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나름의 힌트를 준다. 다음 날, 일행은 바다에 가는 대신 아즐의 계약서에 대해 조사할 심산으로 VIP실에 숨어든다. 때마침 아즐이 나타나 음흉하게 계약서들을 확인하고 사라지고, 실수인지 딱 한장을 책상에 흘린 것을 발견해 확인해보려 한다. 하지만 건드리는 순간 일행은 전원 감전당하고, 그 모습을 비웃으며 옥타비넬 삼인방이 나타난다. 처음부터 들켰다며 계약서는 아즐 자신 외에는 누구도 손 댈수 없다고 알려주며 위협하지만, 에이스가 소환한 가마솥이 플로이드에 의해 금고에 튕긴 것을 계기로 자기들끼리 다투기 시작하자 그 틈에 빠져나온다. 도망쳐 나왔지만 무언가 위화감을 느낀다.

그날 밤 무의식적으로 낡은 기숙사에 향했다가 뿔 달린 학생과 다시 조우한다. 여전히 그의 정체를 모르기에 그림이 붙인 별명인 뿔식이라고 호명하고, 그는 뿔식이라는 별명에 놀라면서도 자신이 알아서 부르라고 했으니 허락하겠다며 유쾌해한다. 최근 기숙사가 유난히 소란스러운데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자, 아즐과의 계약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미 아즐의 승리를 예상하기라도 한 듯이 말했음에도, 뿔식이는 유우에게 대뜸 가고일에 대해 설명하며 보이는 것과 실체가 다를 수 있다라는 조언을 한다. 그 말을 마치고 뿔식이는 다시 사라지고, 유우는 사바나클로로 향한다. 라기와 함께 레오나의 방을 치우던 중, 그림이 레오나의 귀중품을 욕심냈다가 혼나는 모습에 뿔식이의 충고, 옥타비넬에서 느낀 위화감을 떠올리며 계약서의 약점을 깨닫는다.

다음 날, 결전의 날이며 친구들을 불러 작전을 설명하고 산호의 바다로 향한다. 웬일로 쌍둥이가 나타나지 않아 순조롭게 박물관에 도착하지만, 박물관은 휴관일이었다. 결국 몰래 들어가기로 하며, 에이스가 경비병에게 다가가 불운한 관광객인척 시선을 끄는 사이 잠입해 사진을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무사히 박물관을 나오지만 그 순간 바로 리치 형제가 나타나 사진을 빼앗으려 한다. 일행은 작전을 위해 최대한 시간을 끌며 그들을 피해다닌다. 그러던 중 갑자기 에듀스와 그림의 머리에 달려있던 말미잘이 사라지고 주력 마법이 무사히 돌아온다. 쌍둥이는 이변을 눈치채고 돌아가려 하지만, 일행은 당한 것을 돌려준다며 그들에게 마법을 날리고 플로이드가 도발에 넘어오면서 전투를 하다가 돌아온다.

사실 전날 밤, 레오나는 말려들게 하지 말라며 선을 그었으나 유우와 그림은 소리를 지르고 난동을 피우며 만약 협조해주지 않아 계약이 실패한다면 매일마다 찾아와 이런 식으로 난동을 부려 잠자기 힘들게 만들거라고 협박을 가했다. 레오나는 이전의 계약서를 파기할 겸 그들의 협박에 응해 양동작전을 도와주기로 하며 사바나클로 학생들을 이끌고 모스트로 라운지에 찾아가 붐비게 만들어 아즐을 바빠게 만든 뒤, 라기가 금고열쇠를 소매치기 해 계약서를 빼돌린다. 사실 계약서 자체는 그저 평범한 종이였고, 강건해보이던 모든 방법은 아즐이 때에 맞춰 방어마법과 공격마법을 사용하고 있던 것에 불과했던 것이다. 레오나는 빼돌린 계약서를 모조리 모래로 만들어 파기하고, 계약이 풀려 각종 담보물들은 모두 주인에게 돌아가게 되었던 것.[15]

하지만 계약서를 잃은 사실에 절망에 빠진 아즐은 폭주하기 시작했다. 일행이 라운지로 찾아갔을 때는 이미 난동을 부리며 타인의 능력을 무작위로 빼앗고 있었고, 결국 오버블롯 해버린다. 무사히 오버블롯을 제압하고, 해가 지기 전 요청한 사진을 가져온 것을 확인받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둔다.

3.1.5. 제 4장

3.1.6. 제 5장

3.2. 이벤트

3.2.1. 해피빈즈데이 ~황금 하프를 탈환하라!~

3.2.2. 페어리 갈라 ~봄을 부르는 요정들의 축제~

3.2.3. 고스트 메리지 ~운명의 프러포즈~

3.2.4. 별에 소원을 ~Dance and Wishes~

3.2.5. 스케어리 몬스터즈 ~Screaming halloween show~

3.3. 그 외

4. 인간 관계

  • 그림
    감독생은 그림을 감독한다는 조건으로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을 때까지 학원 내에서 임시로 주거할 수 있고, 그림은 감독생의 감독 아래 둘이서 한 명의 학생이라는 신분을 얻어서 그토록 원하던 나이트 레이븐 칼리지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 둘이서 하나의 학생으로 취급받으며, 임시로 지정된 기숙사인 학원 내의 폐건물 낡은 기숙사에서 둘이 생활하고 있다. 감독생에게서 정체 불명의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에게 츠노타로라는 별명을 붙인 것도 이 녀석이다.
    그림의 반항이나 사고행동을 막으러 다니는게 감독생의 주 업무이며, 처음에는 그림도 뭘 이런녀석과 한 팀이냐고 여겼지만 서로 정이 들었기에 나름대로 챙겨주고 걱정하곤 한다. 그림이 사라진걸 알자 한밤중에 찾기위해 온 학교를 뛰어다녔고, 그림도 6장에서 스틱스에 잡혀가 격리되자 자신이 공격한 기억을 떠올리고 다시는 못 돌아가는거냐며 눈물을 글썽였다.
  • 말레우스 드라코니아
    메인 스토리 2장에서 처음 조우한다. 말레우스는 감독생을 인간의 아이라고 호칭한다. 처음에는 모처럼의 조용한 공간이 사라졌다며 아쉬워하더니 이후에도 매 장마다 가끔씩 옴보로 기숙사 앞에서 둘만의 만남을 가졌다. 이세계인인 탓에 그의 정체를 몰라서 오랫동안 그를 츠노타로라는 별명으로 불렀고, 말레우스는 후회하지 않아야 할거라며 경고를 주면서도 자신을 모르고 두려워하지 않는 감독생을 재미있게 여겨 받아주었다. 4장 후편에서는 나름 연하장을 보내주기도 했으며, 5장에서 관련자 특전으로 VDC VIP석 티켓을 받은 감독생이 이를 말레우스에게 주자 자신을 초대한 것이냐며 매우 기뻐하고 이름을 불러주기도 했다. 후편에서 그의 정체를 알고 난 이후에도 허락받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 디어 크로울리
    철저한 갑과 을의 관계. 이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을 잡일꾼으로 전락시켰다가 프롤로그 이후 조건부를 붙여서 학생의 신분과 의식주를 제공한다. 하지만 그렇게 제공되는 의식주의 질은 썩 좋지 않고[16], 그나마도 의식주 제공을 핑계로 마법도 못 쓰는 주인공에게 무리한 명령을 내리면서 학교 행사나 교내 위급 상황에서는 주인공의 존재 자체를 잊거나 방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주겠다고 했지만 제대로 하지도 않는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겨 도무지 신뢰성이 가지 않는 인물.
  • 에이스 트라폴라
    같은 반 친구이자 주연 4인방 중 1명. 처음에는 감독생과 그림의 처지를 비웃고 같이 사고를 쳐 벌을 받고도 혼자 땡땡이 치려하는 얄미운 성격이지만, 갈수록 정이들어 감독생이 감금당했다는 말만 남기고 연락이 두절되자 장미의 왕국에서 현자의 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가며 달려와주기도 했다. 장난기 많은데다 농담을 잘하는 에이스가 감독생의 진지한 직설발언의 오히려 기막혀하곤 한다.
  • 듀스 스페이드
    같은 반 친구이자 주연 4인방 중 1명. 성실하고 의리있어 나름 도움이 되려 하지만, 본인이 사고에 말려들거나 융통성이 없고 단순하다보니 오히려 감독생도 말려들게 되곤한다. 그래도 감독생이 감금당했다는 말만 남기고 연락이 두절되자 장미의 왕국에서 현자의 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가며 달려와주기도 했다. '마부'라며 절친으로 여겨 친근함을 표하고, 과거에 자신이 양아치였다는 사실을 밝히나 현재 개심하고 노력한 것을 응원받기도 한다.

5. 호칭

이름의 경우에는 디폴트 이름인 유우를 기준으로 하며, 텍스트창에서는 유우라는 이름 대신에 플레이어가 설정한 닉네임이 나오고 게임 내의 사운드는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유우라는 디폴트 네임도, 플레이어가 설정한 닉네임도 감독생이라는 직함으로 대체된다.
나오는 대로 계속 추가 예정.
인물 부르는 호칭 불리는 호칭
<colbgcolor=#ffccf5> 1인칭 지분(自分)
그림 부하(子分), 유우(감독생)
리들 기숙사장(リドル寮長)[17] 유우(감독생)
유우(감독생)
유우(감독생)
유우(감독생)
유우(감독생)쨩
초식동물(草食動物), 유우[18][19]
유우(감독생)
라기 부치(ラギー・ブッチ)[20] 유우(감독생)군, 아기 고양이(子猫ちゃん)[21]
유우(감독생)씨
유우(감독생)상
작은 새우쨩(小エビちゃん)[22]
유우(감독생)
유우(감독생)
햇감자(新ジャガ/子ジャガ)[23], 매니저[24], 유우(감독생)
유우(감독생)씨[25], 유우(감독생)[26]
트릭스터(トリックスター)[27], 유우(감독생)군
유우(감독생)씨(ユウ氏)[28]
유우(감독생)씨
뿔돌이or뿔식이(ツノ太郎)[29] 인간의 아이(人の子/ヒトの子), 유우[30]
유우(감독생)
인간(人間), 유우(감독생)
학원장 유우(감독생)군
유우(감독생)
작은 도깨비짱(小鬼ちゃん)

6. 푸대접

잘 생각해보면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취급이 처참하다. 아무런 죄 없이 툭하면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모습이 불쌍하다.
  • 스토리
    • 처음부터 처한 상황이 너무나도 기구하다. 인권 침해를 겪는 것이 한두 번이 아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맨정신으로 버틸 수 없을 지경.
      • 프롤로그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가족도, 집도 없는 이세계로 홀로 떨어진다. 학원 측에서는 자신들의 책임이니 방법을 찾아주고 거주지를 내어주겠다곤 했지만 학원의 잡일꾼으로 전락시킨다. 심지어 제공된 생활터는 다 썩어서 비와 외풍이 새는 폐건물이다. 본인들도 인정했듯이 유우가 이세계로 끌려온 것은 어둠의 거울의 오류, 즉 엄밀히 학원 측의 책임인데 영문도 모르며 세계에 대한 상식도 없고 마법도 못 쓰는 학생을 노예로 취급하는 것이다. 1장부터는 그림과 함께 엄연한 학생 신분으로 활동하지만, 의식주를 담보로 무리한 임무을 떠안는 것은 변함이 없다. 아동 학대 급의 착취를 당하지만, 유우는 살기 위해서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약속한대로 방법을 찾고는 있는지조차 의문이다.
  • 메인 스토리 1장에서 리들 로즈하트에게 무려 패드립을 듣는다.[31] 불합리한 법칙으로 폭정을 자행하면서 오직 자신만이 옳다는 태도로 기숙사생들을 압박하는 리들에게 잘못되었다고 말했다가 너희 부모의 수준 운운하는 소리까지 듣고 만 것.
  • 메인 스토리 3장은 유우가 거의 유일하게 주인공답게 활약함과 동시에 가장 많은 가해를 당한 편이기도 하다. 학원장에게 의식주로 협박을 당하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아즐 아셴그로토와 협상을 하게 되는데, 유일한 생활터인 낡은 기숙사를 계약의 담보로 잡힐 뿐 아니라 계약이 체결되자마자 낡은 기숙사에서 내쫓겨 남의 기숙사에서 객식구로 머물며 일을 하게된다. 조건을 완수하려고 하자 아즐은 리치 형제를 보내서 훼방을 놓는다. 엄밀한 사기계약.
  • 메인 스토리 4장에서는 스카라비아의 권력 싸움에 아무 상관도 없는 입장임에도 말려들어 개고생을 겪는다. 쟈밀 바이퍼의 세뇌 마법에 걸려서 스카라비아에 끌려와 감금당하고, 무더위 속에 오아시스까지 행군하는 훈련을 강요당한다. 탈출하려다가 스카라비아의 기숙사생에게 쥐새끼라는 모욕성 발언을 듣고 간신히 탈출해 옥타비넬에 떨여져서는 더러운 걸레인가 싶었다는 말을 듣는다. 심지어 작전을 위해서라지만 스카라비아로 되돌아갔다가 오버블롯한 쟈밀에 의해 시공의 경계까지 날아가 추위에 떨어야했다.
  • 할로윈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그림과 함께 유일하게 할로윈 이벤트에 대해 소식을 받지 못하였고, 학원장은 할로윈 기간 동안에 유우의 생활공간인 옴보로 기숙사를 동의 없이 디아솜니아 학생들에게 대여해준다. 그 영향으로 야밤에 민폐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바람에 유우와 그림은 제대로 자지도 못했다.
  • 6장 상편에서는 누군가와 관련된 단체의 침입으로 인해 유일한 거주지인 낡은 기숙사가 공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싸움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그 싸움의 여파로 다친 것도 모자라서 낡은 기숙사가 반쯤 박살나서 거주에 어려움이 생겼다.[32] 빌이 VDC에서 자신의 잘못으로 패배했으니 자기가 직접 500만 마들을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재수리에는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당장 그 빌도 학원장도 비탄의 섬으로 납치되듯이 불려갔고, 파트너인 그림까지 잡혀갔다. 다행히 6장 후반부 사건이 종결된 후 이데아의 배상처리와 VDC 멤버들의 후원금으로 낡은 기숙사를 새롭게 더이상 낡은 기숙사가 아니게 될 정도로 재건했고 기숙사를 수리하는 동안 빌이 유우와 그림을 폼피오레에 머무를 수 있게 해줘서 천만다행으로 끝났다.
  • 제일 비참하고 암울한 것은 마력도, 자신의 몸을 지킬 기본적인 힘도, 자신을 증명할 신분도 없어서 트위스티드 원더랜드의 절대적인 약자입장인데도 계속해서 오버블롯 사건에 휘말렸다는 것. 이데아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 오버블롯은 10연차 한 번에 SSR이 4개나 뜰 확률로 일어나는 것만큼이나 희박한 일이라고 한다. 결국 7장까지 총 7번의 오버블롯에 휘말렸고, 거기에 그림이 거대한 떡밥을 숨겨놓고 있는 것과 오버블롯할 확률이 높은 것까지 포함하면 앞으로도 큰 사건이 예견되어 있다.
  • 이 사건에 대해 이데아는 오버블롯을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일으키고 있는게 아닌가 추측했고, 이게 맞다면 그 누군가가 감독생을 오버블롯을 일으키기 위한 산제물로 이용해먹기 위해 의도적으로 소환한 게 아닌가하는 추측까지 나온 상태다.

7. 기타

  • 공식적으로 성별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그렇기에 그녀와 같이 성별에 따라 나뉘는 대명사로 지칭되지 않는다. 아래는 그 예시.
    • 기숙사장들 외의 캐릭터들을 무슈(monsieur)를 붙인 별명으로 부르는 루크 헌트가 유우에게는 무슈를 붙이지 않은 별명 '트릭스터(トリックスター)'를 붙였다. 무슈는 프랑스어로 남성에 대한 격식 표현이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33]

    • 메인 스토리 제 5장 6편에서 처음 만난 에펠 펠미에의 경우, 다른 동급생들은 '이름+~군(クン)'으로 부르는 반면, 유우만은 유일하게 '이름+~씨(サン)'으로 부른다. 동급생을 부를 경우 ~군은 주로 상대가 남자일 때 쓰는 반면, ~씨의 경우는 어느 쪽 성별에게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다.


[1]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1인칭 지분(自分)은 주로 군인이나 스포츠계 남성 정도나 쓰는 딱딱한 1인칭이라는 인식이다. 물론 그런 딱딱한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마지느후지오카 하루히의 경우처럼 여성 캐릭터가 쓰지 말라는 법도 없지만. 유우의 경우는 후술하듯이 성별이 모호하게 가려져 있는데, 와타시나 보쿠 등 한쪽 성별이 주로 쓰는 1인칭을 피하고자 지분을 쓰게 된 것일 수도 있다. 여담으로 유우의 전체적인 말투 또한 상술한 후지오카 하루히와 굉장히 흡사하다.[2] 매우 진지한 대답을 뜻하는 신조어로 진지충과 비슷한 용도로 쓰인다.[3] 한국의 신조어 아싸랑 비슷한 의미로 생각하면 쉽다.[4] 이쪽은 반대 의미인 인싸 정도로 생각하면 쉽다.[5] 주로 교복, 운동복, 실험복, 식전복, 그 외에도 활동복인 빈즈 카모나 아웃도어 웨어, 화려한 옷인 갈라 쿠튀르 등의 카드 보이스 홈 탭 5번에서 이런 모습을 보인다.[6] 플로이드가 유우를 작은 새우쨩이라고 부르기 때문인 것 같다.[7] 이때 나오는 두 번째 선택지가 1미터까지 비유는 아닐 것이라고 살짝 딴지를 거는 내용이다. 그리고 빌이 평소에 굽이 엄청 높은 힐을 신고 다니고 모델이라 비율도 남다를테니 원래 키보다 훨씬 더 커 보이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8] 細腕.[9] 어감 상 만화판엔마 유우켄과는 다르게 확실하게 재능이나 실력이 뛰어나다고 못을 박은 것은 아니다.[스포일러?] 낡은 기숙사에 있는 '주인공의 방'은 미키 마우스 단편 중 하나인 '거울 속 새로운 세계'에서 볼 수 있는 미키 마우스의 방과 똑같이 생겼다.[11] 대회로 들떠서 사고 확률이 조금 더 높아질 수 있는 일이고, 목격자들은 하나같이 단순 부주의 같다고 했지만 대상이 유난히 선수 후보군으로 집중된데다, 분위기를 감안해도 유난히 잦았다.[12] 감독생이 꼬리를 밟은 일도 기억하고 있었다.[13] 밤낮은 커녕 쉴 틈도 없이 부르는대로 달려가 온갖 잡무를 떠맡아야 했다. 그림은 아예 새벽 6시부터 불려나갔다.[14] 이 만남에서 그들이 말을 걸자 놀라 움찔한 것으로 플로이드에게 새우같다며 작은 새우쨩이라는 특유의 별명을 얻게된다.[15] 레오나는 이를 설명하면서 아즐이 유우에게 악당으로써 패배했다며 아즐을 비웃는다.[16] 메인 스토리 6장 7화에서 카림이 말하기를, 당장 5장에서 VDC를 위한 합숙이 이뤄질 때만 해도 낡은 기숙사는 샤워기에서 뜨거운 물이 안 나오기도 하고, 비가 새기도 하고, 외풍도 들어올 만큼 낡은 상태였다. 6장 7화가 메인 스토리 5장에서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후도 아니니 저 문제는 카림이 그렇게 말한 시점에서도 지속되고 있었을 것이다.[17] 메인 스토리 제 1장 24편.[18] 메인 스토리 제 3장 31편에서 딱 한번 언급한다.[19] 음성에서 감독생으로 대체되지 않는다.[20] 메인 스토리 제 2장 17편.[21] 메인 스토리 5장 중편 외 여럿.[22] 놀라는 모습이 새우랑 비슷하기 때문.[23] 에이스 트라폴라듀스 스페이드에게도 사용.[24] 메인 스토리 제 5장.[25] 메인 스토리 제 5장 전편.[26] 레오나 실험복 카드 스토리.[27] 온갖 사건사고의 중심에 있다고 붙여졌다.[28] 「풍작촌의 케르카로트」 이벤트 스토리에서 첫 공개.[29] 메인 스토리 제 2장 중 그림 명명. 5장에서 다들 이렇게 부르는 걸 듣고 기절할 뻔 했다.[30] 음성에서 감독생으로 대체되지 않는다.[31] "대단한 마법도 못 쓰는 부모에게 태어나서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했다지? 불쌍해라."[32] 이 낡은 기숙사는 프롤로그에서부터 굉장히 낡고 더러운 버려진 건물이었지만,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유우의 손길이 닿은 덕에 굉장히 개선된 상태였는데, 이번 사태로 진짜 폐가를 넘어 진짜 폐허가 되어버렸다.[33] 최근의 프랑스에서는 성평등을 위해 마드모아젤이라는 격식표현을 없애고 남녀 모두 무슈로 통일하자는 정부 규정이 발표되었다. 참고로 기숙사장들에게는 '~의 군주(Roi des ~)'를 붙인 별명으로 부른다. 예를 들어 리들 로즈하트는 '장미의 군주(Roi des rose)라고 부르는 식. 별명 목록은 루크 헌트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