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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한국어 | 유메리아 |
| 일문 | ユメリア | |
| 영문 | Yumeria | |
| 성별 | 여성 | |
| 종족 | 아인(엘프) | |
| 가족관계 | 장남 카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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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의 등장인물. 엘프. 카일(마리에 포우 라판의 아인 시종)의 어머니.2. 특징
성격은 살짝 둔하고 한 아이의 어머니로는 보이지 않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어머니라서인지 은근히 멘탈이 강한 천연으로 식물과 대화를 나누거나 식물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다. 2부 종장에서는 역대 무녀들도 하지 못하던 성수의 성장 방향과 적합한 환경까지도 알아내고 이룰 수 있었다.[1]3. 작중 행적
3권에서 성녀가 된 마리에가 친가가 떠넘긴 빚을 갚기 위해 리온의 파르트너로 찾아간 엘프의 섬에서 살고 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아들 카일을 웃으며 맞이한다. 하지만 카일은 어머니에게 차가웠고 그런 모습에 의아해하는 리온 일행에게 자신의 탓이라고 자조한다. 엘프의 섬에서 모험을 마친 리온이 엘프들과 협상하여 그녀를 데려가기로 한다. 남성 엘프들은 하프 엘프를 낳은 유메리아를 섬 밖으로 내보내고 싶지 않았지만[2] 엘프의 이장을 비롯한 여성들이 쌍수를 들고 찬성한다. 떠나가는 섬을 바라보는 유메리아는 어딘가 시원섭섭한 눈을 하다가 리온에게 자신의 친가인 발트파르트 가문에서 더부살이 메이드로 취직하게 된다. 자신의 어머니를 섬에서 데려나온 것을 안 카일은 리온에게 화를 내다 유메리아에게 지금껏 쌓인 화풀이를 해버린다.유메리아는 카일이 저렇게 화를 내는 이유가 모두 자신의 탓이라며 리온과 올리비아에게 연유를 설명하는데 엘프는 외관이 아닌 상대방이 가진 마력의 색으로 좋고 싫음을 판단하는데 유메리아의 마력은 색이 뒤섞인 잡종으로 취급받았다. 그것을 반증하듯 일반적인 마법은 잘 쓰지 못하는 대신 식물을 성장시키는 등의 마법을 쓸 수가 있었다. 유메리아는 바깥 세상을 궁금해했고 어렸을 적 유랑 예능인을 하며 여행을 다녔지만 얼마 후, 어느 귀족에게 붙잡혀 카일을 임신하고 돌아왔다. 카일을 낳은 유메리아는 홀몸으로 카일을 키웠지만 둔한 성격과 잡종을 싫어하고 하프 엘프를 낳은 유메리아를 다른 엘프들은 싼 값에 부려먹었고 결국 어느 겨울을 넘기기 힘들어져 카일이 스스로 노예가 되어 돈을 마련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야기를 들은 리온은 카일에게 유메리아의 고용주로서 절대로 그녀를 함부로 대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고 카일은 고개 숙이며 어머니를 부탁한다. 이 후, 공국과의 전쟁으로 여성의 우대정책이 폐지되자 리온의 어머니 류스에게 제나와 핀리가 집안 살림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해달라는 부탁을 받아 제나에게 걸레질을 시작으로 집안일을 가르치게 된다.
웹판 5장 끝에서 부상을 입은 노엘의 간호역으로 나오는데 벌이가 좋은지 다시 만난 카일에게 옷을 사주려고 한다.
3.1. 서적판
서적판 5권에서는 리온에게 바람기 의혹이 들려오자 레드글레이브 가문에 미안하게 느낀 발트파르트 남작가에서 돌보미 겸 감시역으로 나서게 된다.[4] 공화국에서 카일을 보자마자 껴안는다. 마리에의 저택을 청소하는 도중, 성수와 묘목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리온과 마리에가 노엘의 일로 싸우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하필이면 마리에가 리온을 오빠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게 된다. 당황한 유메리아는 두 사람이 남매라면 바르카스가 바람펴서 생긴 게 마리에라는 가능성을 떠올리고 다급히 류스에게 알리게 된다(...).
이데알의 기록으로 유메라는 엘프 여성이 성수에 관여한 것을 보아 유메라는 여성의 특징을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친아들 카일이 실수투성이 어머니 유메리아에게 훈계받자 삐쳐서 어머니가 아니라며 부정당하는 폭언을 할 정도로 싸운 유메리아에게 이데알이 접근한다. 이후 방에 틀어박힌 카일에게 "이렇게 덜 떨어지고 실수투성이인 내가 어머니라서 미안해"라며 작별의 말을 남기고 미련없이 나온 유메리아를 이데알이 납치하였고 억지로 무녀로 각성시켜 세르주의 쿠데타에서 새로운 무녀로 이용한다.
하나뿐인 아들 카일에게 어머니라는 것을 부정당한 절망감에 의해 사실상 죽은 눈이 되어 세뇌 상태로 나온다. 그러나 리온의 활약과 어머니를 되찾으려던 카일의 활약으로 친아들 카일이 울며 돌아와 달라며 안기자 그제서야 제정신으로 돌아왔고 카일도 이 사건 이후에 어머니가 정상으로 되돌아왔다는 사실에 감격하여 울며 안았다.
이데알이 알고 있는 유메라는 엘프 여성의 후예인지 이데알이 그녀를 유메라고 착각이 들 정도의 인물이었고 공화국편 이후 척박한 황무지에 성수를 심어 관리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1] 이 능력을 쓸 때의 동작을 과장되게 하다보니 가슴이 잘 흔들린다는 모양.[2] 잘못하면 엘프의 노예로서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3] 리온이 모험으로 번 돈의 일부를 투자했고 조라가 더이상 뜯어갈 일도 없어서 발트파르트 영지는 꽤 부유한 편일 테니 그곳에서 일하는 유메리아도 수입이 좋을 수 밖에 없다.[4] 닉스는 유메리아에게는 어려운 일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어머니 류스가 공화국에 가있는 카일과 만나게 해주기 위해 일부러 부탁했다.[5] 서적판의 피해자 1은 로이크다. 웹판에 비해서 더 삐뚤어지고 노엘을 협박하는 등 여러모로 더 악랄해졌다. 결혼식 소동 이후 폐적되고 공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