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20:22:37

빈스 라파 레드글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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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발매 현황 스핀오프 믹스
애니메이션(TVA 1기, TVA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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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서적판
빈스 라파 레드글레이브
코믹스 빈스 라파 레드그레이브
일문 ヴィンス・ラファ・レッドグレイブ
영문 Vince Rapha Redgrave
성별 남성
국적 호르파트 왕국
가족관계 장남 길버트, 장녀 안젤리카
성우 TVA 키시노 유키마사

1. 개요2.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라이트 노벨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의 등장인물.

레드글레이브 공작가의 공작. 나라의 중진. 회색 머리카락과 단련된 육신을 가진 중년의 남성이며 후계자인 장남 길버트와 장녀 안젤리카를 두고 있다. 왕국의 핵심답게 나라의 정책을 직접 세우고 움직일 정도의 능력과 권위가 있다. 겉으로는 매우 엄격하지만 사실은 속정이 깊은 인물이기도 하다.[1]또한 무엇보다도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이다[2] 그리고 무엇보다도 통찰력이 매우 뛰어나다.[3]

2. 작중 행적

안젤리카가 마리에에게 결투를 신청하자 공작은 굳이 그러지 않아도 가능한 방법들을 두고 감정적으로 움직인 딸을 질책한다. 원작 게임에서는 안젤리카가 파멸하지만 리온의 개입으로 결투에서 대승하면서 흐름이 바뀌었기 때문인지 원작에 비해 안젤리카를 크게 꾸짖는 분위기는 아니었다.[4] 리온은 결투가 끝난 후 도박으로 얻은 백금화를 전부 공작에게 바치며 자신의 생명과 가족의 보호를 부탁한다. 공작은 안젤리카를 리온의 친가에 잠시 맡기고, 리온과 안젤리카 주변의 불똥을 치워 주기로 한다. 덤으로 이번 사태의 원흉으로 무능함과 불충을 드러낸 파벌내의 여러 귀족들을 숙청한다.[5]

리온이 결투에 나선 이유는 안젤리카를 구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배부른 소리를 하는 공략 대상 5명에게 화풀이를 하기 위해서, 그리고 안젤리카에게 아양떨던 무리들이 손바닥을 뒤집고 조소하는 모습이 짜증나 한 방 먹이기 위해서인 자기만족 행위였지만[6][7] 그 능력과 딸을 위해 나서준 것이 고마웠는지 딸의 휴양을 핑계삼아 동행시키면서 은연 중에 지지해주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8][9]

아들 길버트와 왕국의 혼란을 정리하기 위해 힘쓰지만, 공국의 음모와 반대 파벌의 방해공작, 무엇보다 율리우스 왕자와의 대대적인 파혼 탓에 힘을 잃었기 때문에 잘 되지 않았고, 결국 공국과 전쟁이 벌어진다. 많은 귀족들이 외면하는 와중에도 분투했고[10], 리온의 활약과 왕가의 배의 힘으로 결국 방어에 성공한다. 이후 국내 불량귀족 숙청에 앞장서 엄청난 수를 잘라냈다고 한다.공작이 왕보다 일을 더한다 그 와중에 딸이 성녀(마리에)에게 무릎까지 끓고 빌어가며 성녀의 조력을 요청한 사실을 알게 되자 징계랍시고 "지위도 재산도 포기하고 은거를 생각하는 젊은이랑 결혼해라." 라고 명령하면서 결혼시킨다.[11]

이후 형의 약혼식에 나왔다가 상황파악 못하고 당황하는 리온에게 무언의 압력을 가해 딸 안젤리카를 정실로, 올리비아를 측실로 약혼식을 치르게 한다.

공화국 사건이 마무리 된 후 대놓고 왕위를 넘겨주고 싶어하는 롤랜드의 모습도 있으나 왕국의 안위를 위해 왕가와 연관되어있는 직급 후작이 된 리온을 앞세워 왕권의 교체를 계획한다. 공화국 이전 공국과의 싸움으로 왕가는 왕국의 힘의 상징이었던 왕가의 배를 잃음과 동시에 여성우대 정책을 편 왕가에게 불만을 품은 지방 귀족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분노의 대상이었기에 이들을 진정시키고 나라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더욱 힘이 있는 새로운 왕가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왕국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리온이 자신의 사위였기에 리온을 내세워 새로운 파벌을 형성하는 중이었다.[12][13] 하지만 리온은 에리카가 전 약혼자와 결혼하게 해줬고, 이를 받아들인 안젤리카가 본가와 다른 길을 택하자 분노하기도 하였다.

최종편에서는 침공해오는 제국에 맞서기 위해 도움을 청하러 온 안젤리카가 그의 손자가 왕이 될 것이라는 말[14]로 설득하자 딸의 의도[15]를 깨닫고 협력을 약속하게 된다.[16] 제국과의 전쟁에서는 아르카디아의 공격에 타고 있던 배가 침몰했지만 무사히 생환하였고, 후에 리온과 안젤리카, 올리비아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왕조를 세우는데 공헌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전 국왕이 그걸 너무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안젤리카와 마찬가지로 똥 씹은 표정을 지는다. 안젤리카는 이걸 리온이 안다면 필히 분해했을거라고 생각했을 정도.

마리에 루트에선 성녀의 원념에 잠식당한 올리비아와 올리비아를 질투하는 안젤리카를 바로잡아줄 리온과 접점이 없어 엇나가는 안젤리카 때문에 본편보다 더 입지가 좁아지는 상황이다. 공국전쟁에서 리온의 도움으로 흑기사를 쓰러트리고 그 과정에서 바르카스와 함께 중상을 입어 요양기간 동안 길버트에게 당주자리를 맡긴다. 헤르트뤼더 왕녀까지 사로잡았지만 입지가 좁아 클램튼 후작에게 빼앗긴다. 이후 율리우스가 리온이 공국과 손잡았다며 안젤리카가 있는데도 루트아트를 토벌군 대장으로 세워 부유섬을 공격하자 반란을 일으킨다.


[1] 리온에게도 겉으로는 엄격하게 대했지만 뒤로는 그가 원하는 것을 넘치도록들어주었고 안젤리카가 리온을 좋아한다는 것을 진작에 눈치채고 그녀를 리온과 맺어지도록 조력했다. 거기다 올리비아가 리온의 측실로 들어가는 것도 허락하는 등 의외로 따뜻한 아저씨다.[2] 후작파가 어떻게든 리온의 로스트 아이템을 빼앗아서 자기들이 이용해 먹을 생각을 숨겼음에도 그걸 캐치하고 역겹군 이라 생각하며 다음 대책을 세울 정도.[3] 리온과 대화 한번 나눈걸로 능력이나 성격등을 한번에 파악해버렸다.[4] 애초에 게임에서 파멸한 것은 성녀가 된 주인공에게 결투를 신청한 것과 학생이 아닌 외부자를 결투 대리인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5] 이 때문인지 한동안 안젤리카 주변에는 다시 측근 자리를 회복하려고 매달리는 전 추종자들이 계속해서 나온다. 물론 안젤리카는 그들의 얄팍한 충성심을 뼈저리게 깨달았기에 전부 무시하고 리온과 올리비아의 관계를 돈독히한다.[6] 리스크가 큰 행동이었지만 리온은 짜증나는 결혼 시스템 때문에 가족만 안전하면 귀족 작위도 필요 없다고 여겼다.[7] 사실 리온 본인은 인정하지 않으려 했지만 실제로는 안젤리카를 정말로 동정한 면도 적잖게 있었다. 전생에서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도저히 봐줄 수 없었던 모양. 또한 소설의 독백과 코믹스의 독백으로 '나라를 이끌어갈 사람들이 저 여자한테 농락당하면 안되지'라 독백한다.실질적으로 빡세게 교정시킬심산으로 한듯하다.[8] 빈스는 리온이 상당히 맘에 들었는지 길버트가 본가의 관계자한테 이야기해 적령기의 여성을 준비합니까라 물어보니까 그것도 좋지만 조금 부족하겠지라 언급한다. 사실상 이때부터 안젤리카를 리온에게 시집보낼 생각을 하고있다고 볼수있다.[9] 그리고 리온과의 대화 이후 기사란 그래야지..... 겉모습 일지라도.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리온이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이미 파악한것 같다.[10] 적대 파벌은 비협조적이거나 왕국을 배신하고 공국으로 갈아타려 했고 영지 귀족들은 그동안 여성 귀족 우대 정책 때문에 왕국에 원한이 맺혔기 때문에 중요한 때에 나서 싸우려 들지 않았다. 후자인 영지 귀족들은 그래도 일부가 리온의 협박과 설득으로(공국에서 뺏은 비행선과 갑옷을 공짜로 양도한 대신 수리할 수 있는 곳이 리온이 소유한 공장 뿐이라서 어쩔 수 없이 참전했다.) 마지못해서긴 하지만 참전하긴 했다.(참고로 리온은 레이몬드를 비롯한 학우들에게 일침을 날렸는데 방관한다고 해서 왕국에 원한이 깊은 공국이 제시한 약속을 이행해줄것 같느냐 하며 일침을 놨다. 자기 보신을 위해 리온의 일침을 무시하고 방관만 했다면 적대파벌과 같은 숙청되는 길밖에 없다.)[11] 또, 이때 안젤리카에게 올리비아는 신분차가 있으니 측실로 만족하라는 말도 덧붙였다. 올리비아가 안젤리카와 함께 리온에게 시집가는 것을 사실상 허가한 셈. 대인배이면서도 사실 귀족들은 원래 측실 즉 첩을 두는 것을 허용하기에 신분관계가 평민인 안젤리카가 정실부인은 이룰수 없더라도 정실부인 위상의 측실로는 가능하다고 조언까지 해준 셈이다.[12] 애시당초 공국과의 전쟁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것이 리온이었고 또, 이때 리온과 함께 공국에 대항한 귀족들이 축출된 후작파 귀족들을 대신해서 권력의 헤게모니를 잡게 되었는데 이들이 이렇게 권력의 중심이 된 데는 리온이 이래저래 큰 역할을 했고 특히 여성우대 정책을 없애는 데도 기여했기 때문에 특히 이 정책의 피해를 받아왔던 지방의 영지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13] 하필 이런 조짐이 수면 위로 나오게 된 계기가 밀렌의 독단으로 본인의 딸 에리카를 리온에게 시집 보내겠다는 선언에서였다. 왕녀인 에리카가 리온의 아내가 되면 공작가의 영애인 안젤리카는 첩실로 격하된다. 이는 공작가의 체면에 먹칠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짓이다. 딸과 왕태자의 약혼 건이 일방적으로 파기된 것만 해도 열받을 일인데, 기껏 좋은 남자 잡아서 딸을 시집보내려 했더니 거기에 왕가가 끼어들어 숟가락만 얹어놓는 식으로 다시 한번 빅엿을 먹인 셈이니 화날 만도 하다. 다만 밀렌 입장에선 어쩔수 없었던게 알제르 공화국에서 루크시온이 진심을 보였을때 밀렌은 루크시온을 조사 이 힘을 크게 경계했고 프램튼 후작과 다르게 암살하려는게 아니라 진짜로 왕가의 일원으로 끌여들이려고 했다.[14] 현 왕인 롤랜드의 후손이 아니라 아직 탄생하지도 않은 리온의 아들이 왕이 된다는 것은 리온이 왕위를 잇고 후일 탄생하는 그 자손이 왕태자가 된다는 의미이다.[15] 본래 레드글레이브 가가 내세우려던 길버트가 아니라 안젤리카의 남편이 될 리온을 새 왕으로 삼는 것.[16] 현실적으로 왕국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데다 온갖 공을 세워 명망도 높은 리온을 왕으로 미는 게 길버트를 미는 것보다 지지를 얻기 쉽다. 기존 왕가를 지지하던 보수층이 돌아설 위험도 리온과 결혼할 안젤리카가 왕가의 혈통을 이었으니 해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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