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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도 유아무 |
| 프로필 | |
| 이름 | ユウディアス・ベルギャー 유디아스 벨갸 Yudias[1] |
| 성별 | 남성 |
| 나이 | 불명[2][스포일러] |
| 생일 | 9월 12일지구력[A][5] |
| 좋아하는 음식 | 온미디 만두(オンミディ・マンドゥ)[A][7] |
| 소속 | 前 제1 돌격부대 대장벨갸 |
| UTS 우주인조사과 과장지구 | |
| 제 8 우주인 중학교지구[8] | |
| 카드군 | 갤럭티카, 트랜잠 |
| 듀얼 스타일 | 일반 몬스터 중심의 빛 속성 / 갤럭시족 덱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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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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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인 유희왕 고 러시!!의 주인공 중 한 명. 고향 벨갸 성단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지구로 온 벨갸의 전사. 빛 속성 갤럭시족을 사용한다.
주인공 중 한 명이라고는 하나 판권 그림 등에서 주인공을 시리즈별로 한 명만 묘사해야 할 때는 유디아스만이 그려지며, 실질적인 메인 주인공이다.
2. 소개
유희왕 시리즈 최초의 외계인 주인공이자 아스트랄 이후로 등장한 비지구 출신 주인공이며 비인간 주인공으로는 아이의 뒤를 이은 3번째. 아스트랄과 아이가 서브 주인공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메인 주인공으로서는 유디아스가 최초의 비지구인이다. 일인칭은 소레가시(某).[11]머나먼 은하에 위치한 벨갸 성단에서 온 외계인으로, 고향에 있을 당시에는 즈위죠 휘하에 소속된 전사였다. 고향에서는 장기간 지속된 전쟁으로 인해 추방당했으며, 러시 듀얼에 대한 전설을 접한 뒤 러시 듀얼이 고향 성단과 자신을 따라나선 888만 명의 동료들을 새로운 미래(로드)로 이끌어줄 것이라 믿고 지구에 찾아왔다. 러시 듀얼 자체는 초심자지만, 어째서인지 아무도 본 적 없는 갤럭시족 카드를 갖고 있다.
유희왕 주인공의 전통대로 주인공 포지션답게 이름에 '유'가 붙지만, 遊가 아니라 가타카나인 유우(ユウ)가 붙는 일본식 이름이 아닌 최초의 사례.[12]
정확한 나잇대가 좀 애매모호한 편이다. 초등학생인 유히나 유아무보단 확실히 많지만 유세이랑 비슷한 청소년인지 그냥 성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13] 군대의 사관이라는 직위를 보면 성인일 가능성이 더 커보인다. 듀디 니쇼가 펼친 듀디 모 듀디 모 공간의 영향으로 저 둘이 초등학생에서 순식간에 노인이 될 때에도 전혀 늙지 않은 걸 보면 어쨌든 절대적인 나이 자체는 상당히 많아보인다.[스포일러2] 다른 병사들도 전혀 늙지 않은 걸 보면 우주인들은 평균적으로 수명이 매우 긴 듯 하고 아예 니쇼를 비롯한 듀디 듀커스의 병사들은 고민할 때 나오는 공간을 이용해서 몇십 년 씩 고민을 하는게 버릇인 것 같다.
3. 테마곡
| 전용 테마곡 1 - 유디아스의 테마 |
| 전용 테마곡 2 - 벨갸의 긍지 |
| 듀얼링크스 유디아스 벨갸 테마곡(유리한 상황) |
4. 듀얼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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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팩을 '러시 듀얼' 그 자체로 알고 내밀던 유디아스 |
| 「러시듀얼」을 모르는 새로운 층도 흥미를 느꼈으면 하길 바라서, 주요 캐릭터에 초보자가 있는 편이 좋겠다 싶었습니다. 지구상에서는 이미「러시 듀얼」이 유행하고 있지만, 그것을 전혀 모르는 인물… ≪EXILE SEKAI 인터뷰≫ 콘도 노부히로 |
룰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초심자를 넘어, 러시 듀얼이 무엇인지 그조차도 몰랐다. 러시 듀얼을 하기 위해 유히가 덱을 점검하고 있는 것을 보더니, 당당하게 내민 건 카드가 밀봉된 팩 여러 개. 유히가 가위로 잘라서 대신 뜯어주자 러시 듀얼이 파괴 당했다며 굴욕을 느꼈다. 첫 듀얼에서는 유히가 자신의 턴에 드로우를 하자 따라서 같이 드로우를 하는 등 지식이 상당히 떨어졌다. 이전까지 주인공들 중에서 듀얼 실력이 부족했던 츠쿠모 유마[15]도 듀얼의 룰을 어느 정도는 숙지하고 있었으므로 역대 주인공 중 가장 초짜인 주인공인 셈.[16]
하지만 룰을 몰랐을 뿐이지 선천적으로 듀얼 실력이 떨어지거나 하는 문제는 아니라서 1쿨 시절의 적응 기간을 거친 뒤에는 무난한 플레이를 선보인다. 초심자 설정치고는 1기의 패배 횟수는 2회 뿐으로, 전작 유가에 비하면 승률 방어는 그럭저럭 하는 편.
초반에는 몬스터의 릴리스를 꺼리는 듯한 묘사도 있었는데, 이는 유디아스가 실제로 생사를 넘나드는 전쟁을 겪은 전직 군인이기에 자신의 몬스터를 본인이 겪은 상황에 대입하여 아군을 희생하는 행위에 거부감을 느껴 그런 것.
5. 능력
벨갸 성단에서 온 전직 군인이기에 전사로서, 그리고 외계인으로서 다양한 힘과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본편에서는 즈위죠(돌격부대 최고사령관)나 유아무(UTS 사장)를 상관으로 따르는 모습만 부각되어 계급이 높아 보이는 느낌은 없지만, 실제로는 돌격부대 대장이다. 벨갸 병사 오피셜로 888만 명의 동포들은 유디아스와 함께 떠난 부대원들이라는 설정이고, 성단 내에서도 유명하다.다만 이 애니가 카드배틀물인데다, 무력을 통한 해결보다는 평화적인 방식(듀얼을 통한 소통)을 추구하는 메시지가 많다보니 대부분은 개그씬으로 소모될 때가 많다.[17]
- 벨갸리바(ベルギャリーヴァ！)
전투에 특화된 갤럭시 폼으로 변신하는 능력. 유디아스의 초능력은 이 상태에서만 쓸 수 있다. 지나치게 힘을 쓰면 갤럭시 폼이 풀려버리며, 모든 힘을 소진하면 몸이 이불처럼 얇게 접혀지며 가사상태에 들어간다.
- 의태
다른 행성에 적응하기 위해 행성민의 체형과 복식을 카피하는 능력. 사실 갤럭시 폼은 고향에서의 원래 모습이니 그쪽이 기본 형태지만, 타 행성에서는 의태하는 쪽이 에너지 소비가 적은지 지구에 오고나서는 지구인 모드로 지내고 있다.[18] 하지만 41화처럼 흥분하면 자기도 모르게 벨갸리바하는 모양.(...)
- 가빌 차저(ガヴィルチャージャー)
녹색의 에너지 방어막. 벨갸 출신 군인의 기본 장비지만, 이것도 막는데는 어느정도 한도가 있다.
- 근력
벨갸 성단의 온갖 오지에서 훈련을 받아왔기에 불구덩이에 떨어지거나 얼음 속에 갇혀도 그냥 뚫고 나가는 힘을 가졌다. 단, 특수 제작된 우주 합금과 지하 우주인 거주구의 이상 중력은 예외.
- 눈에서 빔[19]
유디아스의 대표적인 기술. 눈에서 녹색의 빔을 발사한다. 초반에 유디아스가 지구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서 이걸로 온갖 기계는 박살내곤 했지만, 나중에는 빔으로 잘라낸 문을 빔으로 다시 용접해서 붙이는 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3쿨에서는 공포의 대왕의 강림으로 무츠바 시티와 바리바리 벨갸가 냉기에 휩싸여 UTS도 영향이 미치자, 임시방편으로 빔을 약한 열선으로 바꿔서 난로 대용으로 썼지만, 이것도 장기간 쓰면 에너지가 바닥나 갤럭시 폼이 풀려버린다.[20]
6.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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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 |
유희왕 시리즈 주인공다운 난해한 헤어 스타일은 앞머리는 청색, 뒷머리는 하늘색의 투톤 컬러이며, 양쪽에는 길쭉한 머리카락 파츠 두 개가 솟아있어 팬덤에서는 뿔이나 동물 귀에 비유된다.
눈은 기본적으로 초록색이지만 본작 외계인 캐릭터들의 특징인 동공 주변에 노란색 초승달처럼 생긴 문양이 있다. 이를 파이아이라고 한다. 기존 시리즈 주인공 중에서는 상황에 따라 종종 오드아이가 되는 캐릭터가 있었지만 한 눈동자 안에 여러 색이 섞인 파이아이는 유디아스가 최초. 눈 밑에는 하얀 문신이 있는데, 뒤에 역광이 비쳐질때는 눈물을 연상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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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중 최단신인 전작 오도 유가와 달리 상당한 장신. 신체비례 자체가 성인 남성에 맞추어져 있다.[21] 초등학생인 오도 남매는 물론 외계인을 제외한 지구 성인 캐릭터들과 나란히 서도 유디아스 쪽이 더 크다. KC 스토어 전용 주인공 단체 일러스트에서는 후도 유세이, Playmaker와 비슷한 등신대로 그려졌다. 자세한 프로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역대 주인공 최장신일 확률이 높다.
유히, 유아무와는 달리 혼자 SEVENS에서 통용되던 것과 같은 디자인의 듀얼 디스크를 사용한다. UTS 로고가 박혀 있다는 차이는 있다.[22] 덱케이스 위치는 보통 다른 캐릭터들이 허리나 엉덩이 부근에 다는 것과 달리, 유디아스는 특이하게도 가슴을 가로지르는 벨트에 달았다. 이 덱케이스는 현실 상품으로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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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폼 | 지구인 모드 |
평소에는 긴 코트의 UTS 제복과 모자를 눌러쓴 지구인 복장을 하고 있으나, 전투 시에는 '벨갸리바!(ベルギャリーヴァ！)'라고 외치면서[23] 푸른 아우라를 뿜으며 갤럭시 폼이 될 수 있다.[24]
지구인 모드에서 입는 옷은 1화때는 파란 옷이였지만, UTS에 들어온 뒤로는 UTS 제복 색깔로 바꿨다. 또한 이 상태에서는 머리에 토끼 귀처럼 난 머리카락도 줄어든다.
7.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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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성실하고 긍정적인 성격입니다. 고향 벨갸 성단의 싸움을 멈출 수 있다는 「러시 듀얼」을 찾아 지구에 왔는데, 그 「러시 듀얼」이 도대체 무엇인지 전혀 모릅니다. (정의감이 강한 인물이군요?) 그렇습니다. 정의감이 강하고 성실하지만 외계인이기에 지구의 감각으로 보면 조금 어긋나는 면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EXILE SEKAI 인터뷰≫ 콘도 노부히로 |
久しぶりに会った親戚のおじさんみたいなうっとおしさ
오랜만에 만난 친척 아저씨 같은 귀찮음이군[25]
오랜만에 만난 친척 아저씨 같은 귀찮음이군[25]
일견 쿨하고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지구의 문화를 잘 모르기 때문에 전화기에 빔을 쏴 날려버리는 괴짜 행동을 보이고 츄파타로의 상상력을 진심으로 믿고 자신을 유인하려는 츄파타로의 거짓말을 함정 카드에 대한 교육으로 받아들이는 등 은근 천연 기질이다.
고향에서 전쟁으로 고초를 겪었다 보니 가끔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를 보이기도 한다.[26]다만 본인이 워낙 긍정적이다 보니 트라우마에 사로잡히지는 않고, 간단한 말이나 생각의 전환만으로 쉽게 극복해내는 편이며 작중에서도 그리 심각하게 묘사하지 않는다. 또한 1화만 해도 단순 오해만으로 유히를 2번이나 구속할 정도로 행동력이 강하지만, 고집 센 외골수는 아니고 타인의 말을 잘 새겨듣는 성격이라 행동을 고치는 것도 빠른 편이기에 지구에 잘 적응하고 있다.
역대 주인공들처럼 룰을 지켜서 듀얼하는 것을 떠나 이 부분에 대해 상당히 집착하는 면모가 있다. 이는 그가 러시 듀얼을 단순한 게임이 아닌, 고향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평화적인 대결 수단으로 보고 있기 때문으로, 실체화된 몬스터가 리얼 파이트로 자신을 공격하는 반칙을 저질러도 '이런 상황에서 듀얼을 그만둔다는 룰은 없고, 상대가 반칙을 했다고 해서 나도 반칙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이유로 듀얼을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룰에 따라 듀얼을 해서 결판을 낼 정도다.
또한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와 내전으로 황폐화된 고향의 현실 때문에 역대 주인공들 중 평화를 바라는 마음이 매우 강하다. 애초에 러시 듀얼을 배우러 온 것도 러시 듀얼을 통해 전쟁을 끝내고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방법을 찾기 위해 온 것에 듀얼을 전쟁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즈위죠에게 격렬하게 반항한 것도 이런 이유이며 몬스터 플레이버 텍스트 내용도 평화를 반영한 문구가 담겨있다[27]
지구 문화와 듀얼에 낯설어서 여러가지 기행을 벌여 주변인들을 당황시키지만 정작 본인은 미동도 보이지 않아 다른 주인공들이 이를 도와주는 점, 지구에서 처음보거나 신기한 일들에 바로 감동하고 탐구하려는 순수한 면모를 보이는 일이 많다는 점, 고향을 구하기 위해 지구로 온 점에서 같은 외계인 주인공인 아스트랄과, 한편 뛰어난 신체능력에 리얼 파이터라는 점, 어두운 과거를 가진 것은 후도 유세이를, 라이벌과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고 같은 부분에 대해 입장 대립을 하게 된 것은 후지키 유사쿠와 비슷하다. 또한 전직 군인 출신이고 고향을 구하기 위해 러시 듀얼을 배우러 왔지만 러시 듀얼을 싸움의 도구로 사용하자는 즈위죠의 제안을 거절하고 듀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으려는 역대 주인공과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런 선한 성격 때문에 콰이두르 벨갸에게 이용당하여, 카르티오스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작전의 일부로 쓰이기도 했다. 유디아스가 다크니스의 카드를 사용해도 멀쩡한 것도 콰이두르가 일부러 조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81화에서도 주변 인물들에게 지나치게 낙천적인 성격임을 지적받았다. 유히는 장점이기도 하다고 말해줬지만. 그리고 이런 선한 성격으로 인해 자신을 계획의 도구로밖에 보지 않고 최후에는 자신의 몸을 사용하여 연명하려고 한 그런 콰이두르를 자신의 몸이 자신만의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말하며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 '이게 소년만화 주인공이다' 라는 등의 평을 얻기도 한다.
8. 작중 행적
9. 덱 테마 및 사용 카드
본작에서 처음 데뷔한 갤럭시족을 사용하며[28], 전사나 외계인을 모티브로 한 카드를 주로 쓴다. 메인 에이스 몬스터는 갤럭티카 오블리비언. 트랜잠 라이나크 또한 에이스 취급을 받는다.10. 명대사
소인의 이름은, 은하 저 멀리 벨갸 성단에서 온 유디아스 벨갸라 하오.
진짜 목숨이든, 가짜 목숨이든,
열심히 사는 자신에게 긍지를 가지지 못하면 어찌하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이 우주에 태어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느냐인 것이오!
51화, 벨갸인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긍지를 버리고 악역을 자처한 즈위죠에게 한 대사.
열심히 사는 자신에게 긍지를 가지지 못하면 어찌하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이 우주에 태어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느냐인 것이오!
51화, 벨갸인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긍지를 버리고 악역을 자처한 즈위죠에게 한 대사.
몸에 상처 주는 싸움의 끝에 있는 것은
서로 알고 지낸 소중한 사람과 이해할 수 없게 되어 버리는 것...
51화, 현실의 싸움을 싫어하게 된 이유를 묻는 즈위죠에게 한 대사.
서로 알고 지낸 소중한 사람과 이해할 수 없게 되어 버리는 것...
51화, 현실의 싸움을 싫어하게 된 이유를 묻는 즈위죠에게 한 대사.
그런 것이오, 즈위죠
소인은 옛날부터 당신의 그런 점들이 다... 정말 좋았소이다!
소인은 옛날부터 당신의 그런 점들이 다... 정말 좋았소이다!
좋을 대로 하시오...
좋을 대로 하시오, 콰이두르
소인의 몸을 사용하는 것으로 당신이 조금이라도 구원받을 수 있다면...
그리하면 되오
소인에게 주어진 이 몸을, 소인은 자신만의 것으로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소
90화,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빼앗는 콰이두르에게
좋을 대로 하시오, 콰이두르
소인의 몸을 사용하는 것으로 당신이 조금이라도 구원받을 수 있다면...
그리하면 되오
소인에게 주어진 이 몸을, 소인은 자신만의 것으로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소
90화,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빼앗는 콰이두르에게
망하기 때문에 말하는 거다!
언젠가 망할지도 모르니 진심으로 듀얼을 하지 않겠다고!?
그딴 건 이유가 되지 않아!
언젠가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이미... 사라진 것과 같은 것이다...!
99화, 어차피 망할 것이기 때문에 대충 듀얼쇼를 펼치는 곤충 닌자 마을의 사무라이들에게
언젠가 망할지도 모르니 진심으로 듀얼을 하지 않겠다고!?
그딴 건 이유가 되지 않아!
언젠가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이미... 사라진 것과 같은 것이다...!
99화, 어차피 망할 것이기 때문에 대충 듀얼쇼를 펼치는 곤충 닌자 마을의 사무라이들에게
알고 있소...
소인들은 유아무를 찾고 벨갸의 모두를 부활시킨다는 중대한 사명이 있소
즈위죠에겐 언제, 어디서, 어떻게 부활했는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별의 수만큼 있소!
하지만, 지금은...
즈위죠와 러시 듀얼을 하고 있는 이 순간만큼은...
그 기쁨을 주체할 수 없소!
111화, 부활한 즈위죠 질 벨갸와의 듀얼 중
소인들은 유아무를 찾고 벨갸의 모두를 부활시킨다는 중대한 사명이 있소
즈위죠에겐 언제, 어디서, 어떻게 부활했는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별의 수만큼 있소!
하지만, 지금은...
즈위죠와 러시 듀얼을 하고 있는 이 순간만큼은...
그 기쁨을 주체할 수 없소!
111화, 부활한 즈위죠 질 벨갸와의 듀얼 중
11. 유희왕 듀얼링크스
12. 기타
- 드로우를 할 때는 항상 '벨갸 드로우!'라고 외친다. 종종 '소인 안의 벨갸드(ベルギャード)가 외치고 있다'는 말을 하는데, 이 벨갸드가 무엇인지는 불명.
- 1화에서 로드라는 단어를 꺼내는데, 이 단어는 전작에서 오도 유가가 말버릇처럼 사용한 단어인지라[29] 고 러시가 세븐즈의 미래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유가를 만난 적이 있는지는 불명이다.[30]다만 이후 확정된 내용으로는 고 러시는 오히려 세븐즈의 과거고, 실제로 유디아스의 디스크와 카드는 유가에게 받은 걸로 확인되었다.[31] 다만 항상 슈트를 입은 상태로만 만난 데다가 이름을 '그 녀석' 이라 오해해서(...) 본 모습이나 이름은 모른다. 5쿨 후반이 되어서야 그 녀석의 본명을 알게 되었다.
- 원래는 인턴으로 UTS에 입사하고 그로부터 14화부터는 과장으로 승진하였다. 먼저 UTS에 입사한 유히는 여전히 평사원이다.
- 한국 OCG 유저들 한정으로 신규 OCG 카드가 구리게 나올 때마다 오도 유가와 비교하면서 까이는 밈이 생겨버렸다. 유디아스 본인이 초심자에 맹한 캐릭터이기도 하고, 세대가 교체된 이후 출시된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에서 스프라이트는 11기 극악의 사기 테마가 나온 반면 휘석의 듀얼리스트 편은 너무 약하다는 평을 받아서 중간을 모르는 놈이라는 식으로 까이기 시작했다. 뉴 클리어 월드의 테마들(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의 밸런스 문제로 까이는 비서스=스타프로스트와도 비슷하다. 이후 휘석듀가 재평가받긴 했지만, 그 와중에 보옥의 전설 스트럭쳐는 보옥수 지원 카드들이 매우 부실한데 반해, 데블즈 게이트 리메이크 스트럭쳐는 아직 4장만 공개했음에도 매우 강력하다는 평을 받으며, 중간을 모르는 놈이라는 기믹이 더더욱 강화되었다. 이제 유저들 사이에서는 놀려먹는 기믹이 완전히 정착되어 온갖 이유를 찾으면서 까는 식의 밈으로 발전했으며, 감옥에 갇히는 장면이 나온 이후로는 즈위죠 질 벨갸도 밈에 합세했다. 다행히 티아라멘츠 이후로는 그만큼 지나치게 강한 테마가 나오지 않아 밈의 빈도는 상당히 줄어들었다.
- 듀얼 중 데미지를 입을 때마다 받은 데미지 수를 말한다. 이는 처음 듀얼을 함께하고 듀얼에 대해 이것저것 가르쳐준 오도 유히의 영향으로 보인다. 실제로 뒤로 갈수록 유히와 유디아스를 제외하면 데미지를 외치는 캐릭터는 나오지 않는다. 이후 유디아스에게 듀얼을 배운 카미조 에호코도 이런 모습을 보인다. 즉 유히 → 유디아스 → 에포크로 이어진 습관인 셈이다.
[1] 굿즈 등에서 쓰이는 표기. 성 부분은 밝혀지지 않았다. 영미권 팬들 사이에선 Velgear라는 표기가 주로 쓰인다.[2] 듀디 니쇼가 만들어낸 외부와 시간이 단절된 공간인 듀디모 듀디모 공간 속에서 약 80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오도 유히, 오도 유아무와 다르게 겉모습이 변하지 않은 걸로 보아 의외로 상당한 나이인 것으로 추측된다.[스포일러] 창조주가 활동했을 당시 즉, 벨갸 성단 문명 초기에 일반적인 카르투마타와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져 나이가 즈위죠 질 벨갸보다도 많을 수 있다.[A] 유희왕 러시 듀얼 최강 배틀로얄!! 간다! 고 러시!! 공략집에서 공개[5] 일본 우주의 날이다. 성우 란즈베리 아서와 생일이 같으며, 성우 본인도 트위터에서 유디아스와 생일이 겹치는 우연이 기쁘다고 밝히기도 했다.[A] [7] 일본의 유명한 화과자 모미지 만쥬를 벨갸어로 비틀었다고 받아들여진다.[8] 55화부터 전학.[9] 역대 주인공 성우 중 캐스팅 당시의 나이가 가장 많다(다만 비공식적까지 포함하면 VRAINS의 아이 역을 맡은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최고 연장자이다.)대조적으로 공동 주인공인 유히 역의 쿠마가이 토시키는 역대 주인공 성우 중 캐스팅 기준으로 가장 어리다.[10] 황유상 역인 미소와 함께 최초로 주인공 역할로 전속 성우가 캐스팅되었다. 1기 ED곡인 One Way를 불렀다.[11] 과거 무사들이 쓰던 1인칭. 셋샤(拙者, 졸자)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낮추는 말인데, 소레가시는 아예 자신의 존재를 아무것도 아니라는 의미를 담아 某를 쓴다. 한국에서는 주로 '소인'으로 번역되고 있다. 다만 일인칭과는 별개로 유디아스의 말투는 하오체 같은 경칭이 아니라 그냥 반말이다.[12] 그냥 일본식 이름이 아니기만 한 경우는 ZEXAL의 아스트랄.[13] 2기에서는 제 8 우주인 중학교에 입학하여 서류상 중학생이 되었다.[스포일러2]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유디아스는 벨갸 성단 문명 초기에 일반적인 카르투마타와 다른 방식으로은하액괴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즈위죠보다도 나이가 많을 수 있다.[15] 이쪽은 1화만 해도 '함정' 카드 세트 선언을 했다.[16] 키리시마 로민과 마찬가지로 듀얼에 처음 입문하는 입장이지만, 로민이 듀얼이 뭔지는 알고 있었던데에 비해 유디아스는 애초에 듀얼을 처음 접한 외계인이다보니 이런건데, 이는 입문자를 겨냥한 제작진의 의도라고 한다.[17] 드물게 적 아지트에 침입하거나, 에길 벨갸로 실체화된 몬스터와 싸울때는 요긴하게 쓰이는 편.[18] 냥데스타도 공포의 대왕으로부터 지구로 도망쳤을때는 어째서인지 고양이 모습으로 의태되었다고 하는 걸 보면 외계인들의 공통사항으로 보인다.[19]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처음 벌어진 일이 아닌데, 바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애니메이션판)에서 페가수스 J. 크로포드가 어둠의 바쿠라에게 습격당할 때 서로 천년 아이템으로 합을 겨루며 천년 아이에서 빔을 쐈기 때문. 어둠의 바쿠라는 천년 링의 화살표 모양 장식에서 빔을 쐈다.[20] 사실 히터 틀면 그만이지만, 유아무가 난방비 아끼겠다고 안 틀고 있었다.카레빵은 뭐가 되는데[21] 28세 유히와 유아무 비율이 현 유디아스와 비슷하다.[22] 참고로 이 로고는 1화에서 UTS에 들어왔다는 뜻으로 유아무가 붙여준 것이다.[23] 그냥 안 외치고 변신할때도 있다.[24] 체형도 바꿀 수 있는지 키도 달라진다.[25] 52화에서 사춘기에 돌입한 유히에게 눈치 없이 치대는 유디아스를 보고 UTS 사원들이 내린 평가.[26] 2화에선 카드의 일러스트들을 보고 고향에서의 전쟁을 떠올리며 몰입하거나 16화에서 오랜 전쟁으로 죽음과 가까운 상황에 지내다보니 전사자들의 원혼이 나타날거란 생각에 유령을 무서워하는 등.[27] 코믹스판 부록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서브 에이스 몬스터인 트랜잠 라이나크의 플레이버 텍스트와 공격명도 우주인은 모두 형제(宇宙人皆兄弟)라는 일본어를 비튼 것이다.[28] 후지키 유사쿠에 이어 종족 단일 덱을 사용하는 주인공이기도 하다.[29] 전작에서의 로드는 유가의 발명품, 혹은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자신만의 길, 즉 신념과 미래를 상징했다.[30] 전작에서 유가가 오티스와 최종전 이후 2년 동안 우주에서 행방불명되었는데 그 사이에 벨갸 성단에 갔을 가능성도 있다. 마침 전작 마지막 화에서 지구로 귀환한 유가의 복장도 888만 명의 동포들이 입고 있는 옷. 다만 러시 듀얼이 전설 취급을 받으며 카드 팩이 뭔지조차 제대로 모르는 것을 보면 유가를 통해 퍼진 전설만 접했고 직접 만나봤을 가능성은 낮아보이는 상태다.[31] 정확히 말하자면 원래는 러쉬 듀얼은 커녕 솔리드 비전 기술조차 존재하지 않은 과거였지만 즈위죠의 협박으로 유가가 러쉬 듀얼을 개발한 것이 원인이 되어 세븐즈 세계관의 과거보다는 그 시점의 평행 우주의 세계관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