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光司
1942년 11월 22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의료인, 전직 정치인이다.2. 생애
1942년,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태어났다. 남해중학교, 남해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경영학과에 입학했으나 제적되었다. 이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인 수도의과대학에 입학하였으며, 재학 중 수도의과대학이 국학대학과 통합되면서 우석대학교로 교명이 개칭되어 1969년에 우석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였다.[1] 의대 졸업 후 우석대학교가 고려대학교에 흡수 병합되자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과에서 석사[2] 및 박사[3] 학위를 취득하였다.[4] 이후 1978년 현 화곡역 인근에 유광사 산부인과를 설립, 경영하였다.1991년 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강서구 제3선거구에 출마하여 시의원에 당선되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이듬해 열릴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불출마 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강서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정치국민회의 신기남[5] 후보와 당시 현역 의원인 통합민주당 박계동 후보에 밀려 3위로 낙선하였다.
이후 정계와는 거리를 두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받았으나 당선에는 실패하였다. 애시당초 후보 순번이 맨 끝자리 순번인 51번임을 감안하면 당선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하였다.
이후 정계에서 완전히 은퇴한 뒤 유광사 산부인과의 경영에 전념하고 있다.
2015년 5월 고려중앙학원 이사로 선출되었다. 4년 임기의 이사직이 만료되는 2019년에 이사회에서 이사직의 중임이 결정됨에 따라 2023년까지 이사로 활동하였다.
3. 가족
제헌 국회의원을 지낸 박윤원의 장녀 박경순씨와 결혼해 슬하 1남1녀를 두었다.4.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 1991 | 지방선거 | 서울 강서 3 | [[민주자유당| | 11,100 (45.90%) | 당선 (1위) | 초선 |
| 1996 |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 서울 강서 갑 | [[신한국당| | 24,261 (27.50%) | 낙선 (3위) | |
| 2004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 비례대표 | [[열린우리당| | 8,145,814 (38.3%) | 낙선 (51번) |
[1]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1971년에 고려대학교가 우석대학교를 인수합병하면서 신설되었다.[2] 석사 학위 논문 : Pyrantal Embonate and Bephenium Hydroxynaphthoate in the Treatment of Hookworm in Fection[3] 박사 학위 논문 : 肝吸蟲症에 대한 Praziquantel (Embay 8440)의 治療效果에 關한 硏究[4] 유광사는 산부인과 전문의이지만 대학원 학위 과정 중 기생충학을 전공하였다.[5] 훗날 본인이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과거 경쟁했던 신기남과 잠시 같은 당이 되었다.